건강·의료 총 14,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립선 비대증, 간단히 해결하세요 연세대 원주기독병원(원장 송재만) 비뇨기과가 전립선 비대증 환자 치료를 위해 최신 고출력 HPS 레이저 장비를 도입해 11월 30일부터 시술에 들어갔다. 고출력 HPS 레이저는 직경 7mm 정도의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도를 통해 삽입하여 120W 레이저 광선을 발사해 전립선 비대증 조직을 기화시키는 치료하는 신개념 치료기다. 원주기독병원측은 “기존의 KTP 레이저에 비해 수술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크기가 큰 전립선 조직에도 사용 가능하며 환자의 출혈과 통증을 현격히 줄임으로서 지혈제를 복용하는 환자 및 노약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해 전세계적으로 큰 반응을 얻은 기기”라고 소개했다. 또한, 전기 칼을 사용해 출혈과 통증이 크고 주변 조직 손상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약 일주일 정도의 입원이 필요했던 기존 수술에 비해 HPS 레이저는 시술시 국소마취만 하면 되고 출혈 및 통증이 거의 없어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전립선 비대증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노인성 질환으로 60세 이상 성인남성의 약 60%가 이 질환으로 요속이 감소하거나 소변보기 불편함 등의 배뇨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20대 대머리 남의 일이 아니다 대학교 4학년생 김 모(28)씨는 실제 나이보다 10년은 늙어 보인다. 올해 초부터 빠지기 시작한 윗머리 때문. 고시를 준비 중인 그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흡연으로 인해 소위 말하는 ‘속 알 머리 없는’ 사람이 되어 걱정이 태산이다. 탈모는 유전, 남성호르몬, 나이, 건강, 음식 등 여러 조건의 복합적, 상호적인 관계로 발생하는 데, 모발 주기의 성장 주기와 휴지기의 비율에 변화가 생기면서 정상적인 굵기의 모발이 가는 모발로 변화해 가는 현상이다. 두피의 모발은 하루 60여 개 정도가 빠지는데, 모발이 하루에 80개 이상 꾸준히 빠지면 탈모증이라고 할 수가 있다. 탈모에 대안이 없었던 과거에는 가발이나 탈모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그러나 지금은 의약품과 의술의 발달로 거뜬히 치료할 수 있으므로 탈모가 의심될 때 바로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탈모는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 약물요법과 주사요법, 모발이식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법은 역시 자가모발이식이다. 탈모의 약물요법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싸고, 치료 받기가 쉬운 반면 일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모낭이 살아 있어야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하고 더 이상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탈모 예방과 관리 차원에서 효과가 있는 것이지 새롭게 머리가 나도록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가모발이식술을 받은 많은 사람들은 이 시술을 가장 좋은 해결책으로 추천한다. 그 이유는 탈모가 많이 진행된 사람이라도 뒷머리는 탈모가 되지 않고 옮겨 심어도 영구히 잘 자란다는 점 때문이다. ‘자가모발이식술’은 머리털 중 탈모를 진행시키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빠져 있는 부분을 메우는 원리이다. 환자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떼듯이 타원형으로 떼어내 봉합을 하고,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탈모 부위에 심는 과정을 거친다.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완전히 정착하여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되는데 한번 정착한 머리카락은 뒷머리카락의 수명과 같이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여성의 무모증, 숱이 없는 눈썹, 넓은 이마 역시 자가모발이식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스트레스와 얼굴 노화와의 관계 이기지원장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트레스란 단어를 사용하지만 이 단어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스트레스는 우리의 인체가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부터 반응을 보이는 특별한 방식이다.외부적인 스트레스요인은 영양적인 불균형에 의한 내부적인 스트레스가 결국엔 원인이 된다.지속적인 영양불균형이 심각한 상태일때 인체는 더 이상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지 못하고 에너지수준이 감소되며 결국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급성기 스트레스때는 가속화된 신경계반응의 효과는 대사속도를 증가 시킨다.그래서 인체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주요 에너지(ATP)생성 대표 호르몬기관인 갑상선과 부신기능 활성으로 인해 발생되는 에너지 생산의 증가를 필요로 한다.이것이 인체내 방어의 첫 번째 방향이다. 높은 에너지(ATP)수치는 인체의 건강과 유지를 위한 스트레스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하다.그래서 이때는 동물성 단백질보다 아연과 지방이 많은 적색고기가 좋고 칼슘,마그네슘,아연,구리 보충제,칼슘이 풍부한 유제품,마그네슘이 풍부한 땅콩과 종자,아연이 많은 해산물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만성스트레스가 유지되면 갑상선과 부신의 손상으로 인해 필수영양소는 고갈이 된다.콜레스테롤이 올라가고 중금속이 몸에 축적되며,암,당뇨,심혈관계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을 가지게 된다.우리신체는 보존에너지의 제한된 근원을 보존할려고 음식은 정상보다 천천히 연소된다.그래서 만성 스트레스때는 저지방,고단백음식을 섭취하고 칼륨,비타민C,그밖의 다른영양소가 있는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그외 마그네슘,칼슘,칼륨,아연,망간,비타민E등이 요구된다.물론 이런 영양적치료외에 라이프 사이클 변화가 요구된다 이와 같이 현대인에게 누구에나 있는 스트레스 특히 만성스트레스를 전문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얼굴노화를 오직 인위적인 레이져나 다른기구로 치료한다는 것은 사상누각일 뿐이다.천연의 생얼 피부미인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피부바같과 몸의 내부를 종합적으로 치료 해야한다 2009-12-04
- 코 재수술 우리나라 성형의 역사를 보면 1980년대만 해도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특별한 사치품이었다. 간혹 연예인들이 성형을 받곤 했지만 정말 조심해서 하고 또 비밀이어야 했다. 1988년 올림픽 즈음엔 강남, 압구정 붐을 타고 성형외과가 속속 강남에 들어서며 성형이 조금 더 대중화되었는데, 이때부터는 쌍꺼풀이 대부분이며 코에 실리콘 넣는 것이 대부분이던 시술에서 안면윤곽이라는 시술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뼈를 자르는 아픔’이라는 말이 아마 이 시점부터 시작됐고 성형외과의사들 중에서도 몇몇만이 턱을 줄이고 광대를 줄여 계란형의 얼굴을 만들 수 있었다. 역시나 모든 것은 돌고 도나 보다. 이후 1990년대 말부터 2000년에 들어서면서 다시 쌍꺼풀이 각광을 받았는데 이번엔 앞트임과 과거에 했던 큼직한 마치 ‘쌍꺼풀 수술을 방금 한 것 같이 수술된 눈’을 재수술하여 또렷한 느낌은 살리되 자연스러운 쌍꺼풀로 만드는 재수술이 늘어났고 이 과정에서 눈을 뜨게 하는 ‘상안검거근’ 을 해결하는 술식이 늘어났다. ‘코 재수술’에도 흐름이 있어 1990년대 중후반엔 ‘버선코’라고 하여 코끝이 버선코처럼 들린 코를 만드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너도 나도 코끝을 들기 위하여 코끝의 연골을 자르거나 L-모양의 실리콘을 사용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전부터 환자들은 짧고 뭉툭하게 변형된 코를 쌍꺼풀 재수술 때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우며 코끝을 또렷하게 하는 수술을 원하고 있다. 아직까지 ‘코 재수술’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 물결이 지나가면 그 다음은 다시 안면윤곽 재수술이 유행할 듯하다. 마지막으로 코 재수술을 할 때 본인이 염두에 두는 바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애초에 동양인에게는 코의 연골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코의 연골을 자르거나 들어올리기 위해 꿰매는 방법은 잘못이다. 두 번째, 연골의 이식이 꼭 필요하며, 가능하면 많은 양을 채취할수록 수술의 결과가 보장이 된다. 세 번째, 이젠 가능하면 보형물은 쓰지 않아야 하며 만약 쓰게 될 경우도 꼭 제거할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제거가 필요했을 때 제거가 쉬워야 한다. 네 번째, 모양뿐 아니라 기능도 회복 시켜 주어야 한다. 즉 숨을 잘 쉬게 해 주어야 한다. 다섯 번째, 코뼈가 넓거나 매부리 환자에서는 뼈를 갈지 말고 반드시 코뼈를 절골시켜 코를 바르게 해주거나 이동시켜주며 이때 숨길은 유지되어야 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김용규 교수 압구정 YK성형외과 자문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여성 탈모의 종류와 원인에 맞는 치료 아임피부과 임하성원장 흔히 ‘탈모’ 하면 중년의 대머리 아저씨를 떠올리지만 남성은 물론 여성들도 탈모로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며 일조량이 줄어들어 인체 내 멜라토닌과 같은 호르몬 변화가 탈모 환자 뿐 아니라 정상인들도 평소보다 많은 양의 탈모가 유발한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이나 성호르몬의 불균형은 모근을 형성하는 단백질 합성을 지연시켜 결국 모발 수를 줄어들게 만든다. 탐스러움을 자랑했던 머리카락은 눈에 띄게 줄고, 푸석푸석해지는 것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숨을 내쉰다. 이에 갱년기 탈모, 수험생 탈모, 등의 여성탈모 탈출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자. 그렇다면 여성탈모는 왜 생기는 걸까? 남성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의 국소적 이상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여성들의 경우 유전 뿐 아니라 스트레스나 모발 관리방법, 생리주기나 폐경 등 많은 내부, 외부 요인들이 작용한다. 특히 초기에는 눈에 띄게 횡한 부분은 없지만 끊임없이 방바닥, 욕실에 떨어지는 머리카락 빠짐 증상으로 시작하여 마침내 정수리가 비어보이는 탈모 증상까지 여성 탈모의 특징적 양상이다. 또한, 여성 탈모는 진단이 남성 탈모와 같이 쉽지 않기 때문에 세세한 문진과 진찰, 임상 경험이 많은 탈모 전문의의 진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두피관련한 많은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 최첨단 두피/모발 측정기를 통해 모발의 굵기 및 개수, 각질의 상태, 피지분비량, 두피의 색깔 및 혈관의 상태, 모낭의 모양, 염증의 정도 등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탈모의 원인을 분석한다. 그렇다면 치료는 줄어가는 머리숱은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은 사람들이 탈모 현상을 확인하면 급한 마음에 기존의 미용실이나 두피관리실에서 권하는 탈모 및 두피관리를 받는데, 샴푸나 스케일링, 앰플 도포만으로는 문제성 두피나 탈모를 치료하는데 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칫 초기 치료시기를 늦추어 오히려 빠른 치료 효과를 늦출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두피 표면만을 정리하는 두피스켈링 등의 단순한 방법이 아닌 모근 깊숙이 직접 영양 성분을 공급할 수 있는 메조테라피나 혈액 순환 촉진 치료 등이 기본적인 탈모 전문 병원의 치료방법이다. 이외에도 복용약 처방, 도포제 처방 등을 병행한 초기 집중 치료로서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증상의 빠른 진단과 치료가 탈모의 최선임과 동시에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나도 샤론스톤의 가슴을 갖고 싶다”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내원 환자 1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코성형을 받고 싶다는 사람이 2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눈성형(24%), 가슴성형(23%) 순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가슴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 가슴성형을 원하는 환자는 20대가 19%, 30대가 22%인 반면, 40대는 43%, 50대는 무려 50%나 되었다. 뒤늦게 가슴에 집착하는 50대 주부들, 그녀들의 진솔한 고백을 들어보자.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 극복하고 싶다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이 지난 8월호 프랑스 잡지인 ‘파리마치’ 표지 화보에 탄력 있는 가슴을 적나라하게 노출한 채 등장했다. 어느덧 그녀 나이 50을 넘었지만 군살 없고 볼륨감 넘치는 완벽한 S라인을 과시한다. 우리나라 50대 여성들도 샤론스톤처럼 섹시한 가슴을 염원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듯이 가슴도 처지고 볼륨도 줄어든다. 특히 출산이나 수유 이후 여성들은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기고 50대 이상 주부들은 노화와 중력으로 가슴이 처지기 마련이다. 잠원동의 오미정(50)주부는 젊었을 때부터 빈약한 가슴 때문에 항상 자신감이 없었다. 여름이면 깊게 파인 티셔츠 속으로 드러나는 여성들의 풍만한 가슴라인을 보면서 더욱 주눅이 들었다. 게다가 결혼 후에는 남편이 자신의 작은 가슴을 못마땅해 하는 거 같아 자존심이 상했다. 가슴을 크게 해준다는 수입 의약품도 발라보고 교정용 속옷도 사용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그녀는 “아직까지도 자격지심이 사라지지 않아 수술을 통해서라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 압구정동에 사는 최영란(52)주부는 그동안 애들 키우고 살림하느라 자신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2년 전, 남편에게 젊은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충격으로 이혼까지 생각하면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나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싶다. 주름수술도 받고 가슴성형도 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보형물 삽입은 옛말, 자신의 지방 활용 가능 이런 현상에 대해 라마르클리닉(청담점) 방준모 원장은 “특히 폐경기에 접어들면 여성들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상실감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이 가슴성형을 결심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진단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여성다움을 지키며 좀 더 당당하고 자신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은 주부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인 것이다. 반포에 사는 김미숙(51)주부는 “할머니처럼 쭈글쭈글해지는 가슴을 보면서 10년 후 더 늘어져 있을 가슴을 상상하면 끔찍할 뿐이다. 수술을 고려해 보지만 부작용이나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커 망설이고 있다”고 토로한다. 도곡동의 이정순(50)주부는 “출산, 수유로 인해 30대부터 가슴이 늘어져 스트레스를 받았다. 40대가 되자 점점 더 증세가 심해져 대중목욕탕이나 헬스장, 찜질방 등 옷을 벗어야 하는 곳은 꺼려했는데 남편이 이해해 주고 적극적으로 권유해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굳이 보형물 삽입이 아니라도 바이오 줄기세포 유방성형술처럼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거나 필러로도 성형이 가능하다. 유방의 모양이나 처짐 정도, 피부의 탄력도, 여분 지방량 등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면 된다”고 방 원장은 조언한다. 양재동의 정미연(51세)주부는 “‘절벽’이라는 놀림을 오랫동안 받았다.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와 얼굴도 그런대로 봐 줄만 한데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는 것은 빈약한 가슴 때문이었다.”면서 “가슴 발달에 좋다는 운동도 하고 체중도 늘려봤지만 원하는 가슴 모양을 만들 수 없었다”고 털어 놓는다. 가슴은 단순한 신체기관이 아닌 여성의 자존심 우면동의 박진희(53)주부는 내년 3월 재혼을 앞두고 있다.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동갑내기인 남자 친구를 만나 재혼까지 이르렀다. 그런데 축 늘어진 가슴이 신경 쓰여 수술을 고심 중이다“고 말한다. 청담 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은 “사실 가슴성형은 부담이 큰 수술의 하나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만족스러운 결과와 환자의 안전일 것이다. 최근에는 배나 허벅지 등의 필요 없는 지방을 활용하여 가슴의 볼륨을 살릴 수 있으므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중년여성들은 젊은 층과 달리 크기에 치중하지 않고 옷맵시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선호한다. 이는 가슴을 성적 매력보다는 자신감의 상징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에게 있어 가슴은 단순한 신체기관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이며,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표현한다. 중년에 이르러서도 가슴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50대 여성들은 수술을 통해서라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어 전문병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감기 비염 호흡기질환의 한방치료 간단한 비염은 2~3회면 치료 만성비염 축농증 천식은 한달이면 치료감기는 피부와 신체의 기온 차 때문에 신체의 방어막이 허술해지면서 발병한다. 아이들은 방어기능 조절이 잘 되지 않고 면역력도 약해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것이다.감기에 걸리면 땀을 내서 한기를 몰아내는 방법이 좋은데, 따뜻한 방에서 뜨거운 물에 꿀을 타서 마시거나, 생강차, 대추차 등을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하면 좋다. 천식은 기관지가 민감해 호흡이 곤란하거나 숨을 쉴 때, 쌕쌕 소리가 나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한방에서는 대체로 폐의 기운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폐는 인체의 기운을 내리는 장기 중 하나인데 폐의 기운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 천식증상이 나타난다. 천식환자는 배, 도라지, 꿀 등을 섞어 먹으면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호흡기 질환은 호흡과 관련된 기관지나 폐와 관련된 질병으로 날이 추워지면서, 그동안 따뜻한 기후에 적응되어 있던 호흡기 점막의 방어력이 떨어져 나타난다. 발열과 호흡곤란 등 주요증상이다. 호흡기질환에는 배가 좋다. 거친숨을 내쉬거나 숨이차는 경우에도 좋다. 성대가 상해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에도 통증을 없애주고 쉽게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한다.이렇듯 비염 축농증 감기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은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심해져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들 환자들 중에는 만성비염으로 학습 집중력이나 일의 성취도 등이 떨어져 고민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인토본한의원에서는 호흡기 질환 전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동안 비염 축농증으로 고민하던 환자들이 환절기를 맞아 기침이 잦아지면서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토본 한의원의 치료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먹어서 부위에 작용하여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재발을 막게 되는 한약요법과, 환부에 직접 한약재를 도포하는 작용을 하는 흡입요법의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한 치료를 하게 된다. 흡입요법에는 항암제로 주로 쓰이는 백화사, 설초 등 4가지의 한약재를 농축한 것을 흡입하게 된다. 하루 한번 12회 정도 치료하면 된다. 빠르고 간단하고 아프지도 않다. 그동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치료 중 통증을 수반하는 것을 꺼려왔던 이들에게는 간단하니 좋다.“항염증, 항알레르기, 그 외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해 왔으나 천식, 호흡기 질환까지 한꺼번에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는게 김지연 원장의 설명.그동안의 코 안에 바른다든지, 코 안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방식을 한꺼번에 적용한 것이라 보면 된다. 코 점막이 건강하고 활력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할 뿐더러, 코 속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부비동에 오랫동안 생겨있던 축농증으로 고민하던 이들도 2~3회 정도 실시하면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하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특히 환절기의 찬 기운에 의해 비염과 호흡기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흡입요법은 따뜻한 약재가 코와 호흡기를 통해 기관지를 거쳐 폐까지 들어가게 되므로, 천식에도 그만.한약 요법은 평소 호흡기가 약하거나 쉽게 비염이나 감기에 잘 걸리거나 겨울이나 여름에도 감기, 기침이 잘 걸리고 호흡기가 약해 천식이나 기침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환약과 캡슐 등 먹는 약을 통해 알러지성 비염이나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는 사람들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 즉 약해진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해줘 재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주로 남들보다 기침이나 감기 등 잔병치레로 고민하던 사람들의 체질을 건강한 사람들처럼 변화하도록 하는 것이 희소식이라 할 만하다.필요에 따라 가정에서 간단히 자가치료 할 수도 있다. 코를 통해 따뜻한 한약재를 10분 정도 코와 입을 통해 쐬면 된다. 간단한 비염은 2~3회만 해도 되므로 한약요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상태가 심한 축농증이나 만성비염 등은 역시 12회 정도 자가치료하면 된다.도움말 : 인토본한의원 김지연원장·박동수원장 T. 701-3675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12-03
- 기침 콧물, 비염과 호흡기 질환의 한방치료 "가을이 온다. 기침 콧물이 온다."간단한 비염은 2~3회면 치료 만성비염 축농증 천식은 한달이면 치료‘훌쩍 훌쩍~ 에이치, 콜록!’고등학교 2학년인 L양(18, 여)은 최근 벌어진 일교차 때문인지 종일 휴지와 씨름하느라 쉴 겨를이 없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독서실에서 하루 종일 훌쩍거리고 있는 것도 민망하고, 코 속이 간질간질하다 간간이 나오는 재채기로 인해 집중해야 할 다른 친구들에게도 미안하다.날이 차지는 가을이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이 증상은 수년간 환절기마다 겪는 통과의례나 마찬가지라 이미 자포자기 상태다.게다가 요즘은 연일 터지는 신종 인플루엔자 뉴스로 인해 누가 옆에서 기침이나 하게 되면 화들짝 놀라서 얼굴을 찌푸리게 된다. 몹쓸 전염병 환자도 아니고 이를 어쩌나? 이렇듯 비염 축농증 감기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은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져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들 환자들 중에는 만성비염으로 학습 집중력이나 일의 성취도 등이 떨어져 고민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인토본한의원에서는 호흡기 질환 전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동안 비염 축농증으로 고민하던 환자들이 환절기를 맞아 기침이 잦아지면서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토본 한의원 치료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먹어서 부위에 작용하여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재발을 막게 되는 한약요법과, 환부에 직접 한약재를 도포하는 작용을 하는 흡입요법의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한 치료를 하게 된다. 흡입요법에는 항암제로 주로 쓰이는 백화사, 설초 등 4가지의 한약재를 농축한 것을 흡입하게 된다. 하루 한번 12회 정도 치료하면 된다. 빠르고 간단하고 아프지도 않다. 그동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치료 중 통증을 수반하는 것을 꺼려왔던 이들에게는 간단하니 좋다."항염증, 항알레르기, 그 외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해 왔으나 천식, 호흡기 질환까지 한꺼번에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는게 김지연 원장의 설명.그동안의 코 안에 바른다든지, 코 안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방식을 한꺼번에 적용한 것이라 보면 된다. 코 점막이 건강하고 활력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할 뿐더러, 코 속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부비동에 오랫동안 생겨있던 축농증으로 고민하던 이들도 2~3회 정도 실시하면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하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특히 환절기의 찬 기운에 의해 비염과 호흡기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흡입요법은 따뜻한 약재가 코와 호흡기를 통해 기관지를 거쳐 폐까지 들어가게 되므로, 천식에도 그만.한약 요법은 평소 호흡기가 약하거나 쉽게 비염이나 감기에 잘 걸리거나 겨울이나 여름에도 감기, 기침이 잘 걸리고 호흡기가 약해 천식이나 기침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환약과 캡슐 등 먹는 약을 통해 알러지성 비염이나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는 사람들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 즉 약해진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해줘 재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주로 남들보다 기침이나 감기 등 잔병치레로 고민하던 사람들의 체질을 건강한 사람들처럼 변화하도록 하는 것이 희소식이라 할 만하다.필요에 따라 가정에서 간단히 자가치료 할 수도 있다. 코를 통해 따뜻한 한약재를 10분 정도 코와 입을 통해 쐬면 된다. 간단한 비염은 2~3회만 해도 되므로 한약요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상태가 심한 축농증이나 만성비염 등은 역시 12회 정도 자가치료하면 된다.도움말 : 해운대 인토본한의원 박동수원장· 김지연원장 T. 701-3675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12-03
- 피부노화 굿바이! 은피부과 김태은 원장 나이가 먹으면서 몸도 피부도 다 늙게 마련이다. 피부 노화라 하면 눈 밑이 어느덧 꺼지고, 얼굴과 목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쳐지면서 커지게 된다. 피부 탄력이 없어지면 볼의 살이 늘어지고 팔자 주름골이 깊어지고 피부는 늘어지면서 모공이 넓어 보이고 건조해지며 검버섯 등의 잡티가 많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피부노화를 개선시키는 치료로 G3 화이트닝과 복합 레이저 리프팅을 권한다. G3화이트닝은 얇은 딱지가 불과 3~4일이면 떨어지기 시작하여 1주일 이내에 웬만한 잡티는 없어져 얼굴이 깨끗하게 된다. 딱지가 떨어진 후에도 거의 붉지 않을 뿐 아니라 시술 후 바로 세안과 샤워가 가능하다. 1주일 후에는 피부 바탕이 환하게 화이트닝 되면서 피부 탄력이 점차 좋아지면서 최소한 몇 년은 젊어진다. 탄력을 주관하는 진피층의 상층, 중간층, 하층에 각기 침투되는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조사하여 탄력층 전 층에서 자가 탄력섬유가 만들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요즘 주름을 펴주고 젊게 보이는 치료로 보톡스 주사요법을 흔히들 한다. 이는 눈 위쪽의 주름, 즉 이마나 눈가의 까치발 주름의 치료로는 매우 편하고 효과도 뛰어나다. 그러나 눈 밑 주름이나 입가, 인중, 목의 주름을 치료하면 어색할 수 있거나 근육의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입가의 팔자 주름으로 골이 많이 파인 곳에는 필러 주입 요법으로 파인 골을 메울 수도 있다. 독소도 이물질 주입도 아닌 자기 피부의 진피에서 피부 스스로가 탄력섬유를 만들어내도록 하는 복합 레이저 치료로 피부의 노화를 몇 년간 젊게 되돌릴 수 있다. 이 효과로 굵은 주름이 얕게 되거나, 얕은 주름이 없어지는 등 주름이 완화되고 탄력이 살아나서 처진 얼굴이 어느 정도 올라가는 리프팅이 되고 모공이 촘촘하게 타이트닝 되는 것이다. 또한 눈 밑이 단단해질 뿐 만 아니라 쳐진 눈꺼풀도 어느 정도 올라가고, 인중에 생긴 주름, 눈 밑 주름이 서서히 좋아지게 된다. 이 치료는 전 얼굴은 물론 목의 주름과 손의 피부 노화에도 효과가 있다. 레이저 치료 후 약간 불그레한 자국은 곧 없어지며 어떠한 표시도 나지 않아 직장생활을 하거나 화장을 하는 등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인공치아’ 시술기간 짧고 자연스러워 보스톤허브치과 정상재 원장 교통사고로 앞니에 금이 갔던 윤 석(29)씨는 곧 있을 결혼식 촬영이 걱정이다. 치아를 빼고 인공 치아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공치아를 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그 길다는 치료기간 때문에 사진 촬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고민하던 윤 석씨가 선택한 치료는 즉시 임플란트. 첫 진료에서 윤 석씨는 치아를 뽑은 후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인공 치아뿌리를 심었다. 3주 후 두 번째 진료에서는 식립된 인공 치아뿌리에 인공 치아 머리를 장착하여 제대로 된 자기 치아와 같은 인공치아(임플란트)를 가질 수 있었다. 물론 그 주말의 사진 촬영을 역시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자연 치아처럼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씹는 힘이 좋아 각광받는 임플란트. 하지만 일반적인 방식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면, 치아를 빼고 완성하기까지 6-9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윤 석씨처럼 바쁜 현대인에게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기간을 줄이는 다양한 시술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즉시 임플란트는 치아를 빼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전체 치료가 3주에서 한달 정도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앞니의 경우, 치아를 빼고 잇몸 뼈가 얇아지기 전에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즉시 임플란트가 좋은 선택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잇몸 뼈가 충분하지 않으면 원하는 위치와 각도에 심지 못하게 되므로 심미적, 기능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치아를 뺀 후, 처음 1~2년 안에 30% 정도가 감소하므로 앞니의 경우 즉시 임플란트가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다. 즉시 임플란트는 SCRP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이다. SCRP 임플란트 는 국내 특허는 물론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 에서도 인정받은 것으로 치아에 특별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시술이 진행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적인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나사 형태로 조여서 결합하는 스크루(Screw)타입과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하는 시멘(Cement)타입의 장점만을 결합한 SCRP 임플란트는 특히 사후에 교정 및 관리가 쉬워 10년 이상 임플란트를 사용하게 되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적합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그러나 즉시 임플란트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잇몸 뼈가 충분한 경우나, 치아가 사고로 인하여 빠지거나 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또는 염증 없이 치주조직이 건강한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