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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의 스테로이드 남용과 개선 방법 한의학에서 사람의 피부는 건강 상태를 의미한다. 맑고 촉촉한 피부야말로 한 눈에 봐도 몸의 건강함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반면 의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아토피를 어렸을 때 치료하지 못해 성인까지 지병으로 안고 사는 경우이다. 생기한의원 오은영 원장으로부터 아토피의 원인과 한의학적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Q. 난치성 만성 피부염으로 알려진 아토피는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두려운 피부병이다. 아토피를 한의학적으로 설명해 달라.A. 아토피는 피부에 습열 정체로 홍반, 가려움, 진물 등 여러 복합적인 피부증상을 보이는 만성 질환이다. 특히 소아들은 몸에 열이 쌓이기 쉽고 피부에 달라붙어 아토피를 유발하게 된다.더불어 선천적으로 폐기능이 약하거나, 환경적으로 건조한 아파트, 혹은 콘크리트 건물 등의 생활로 폐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 아토피는 더 잘 발생한다. 폐는 한의학적으로 피부를 주관하기 때문에 폐기능이 약화되면 피부에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Q. 아토피는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으로 나타는가?A. 홍반, 습열이 피부에서 배출되는 과정에서 가려움, 진물 등 복합적인 양상이다. 특히 가려움증은 습열이 자체적으로 빠져나갈 때 생기며, 만성적으로 쌓인 습열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더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을 느끼게 한다. 특히 소아들은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어버리기 때문에 세균에 의한 2차 감염, 농가진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Q. 흔히 아토피에 스테로이드제가 사용되지만, 그로인한 부작용과 약물 사용 시 주의점을 알려 달라.A. 연고 스타일의 스테로이드제는 먼저 혈관을 축소하는 작용을 한다. 그 결과 가려움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이 일시적으로 혈관에서 줄어들면서 가려움을 완화시킨다.문제는 내성이다. 스테로이드 내성은 강하기 때문에 2주 이상 매일 사용 자제를 권고되고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아토피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장기간 약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시중에서 사용되는 보습제 처럼 바르는 로션타입의 스테로이드는 대표적인 남용 사례이다. 로션타입의 스테로이드에는 바르라고 안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환자입장에서는 특별한 경각심 없이 사용하게 된다.Q. 아토피는 물론 사마귀, 건선, 유두습진, 화폐상습진, 지루성피부염, 두드러기 등의 피부염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에 내성에 대해 알려 달라.A. 피부에 스테로이드 내성이 생기면, 먼저 혈관 벽에 탄성이 떨어진다. 아토피의 경우 내성이 반복되면 결과적으로 혈관이 팽창되어 더 붉어지고 더 가려워지는 부작용까지 동반된다.또 더 심해지면 몸에서 가장 세포 대비 혈관이 많은 부위인 얼굴이 달덩이처럼 붓고 붉어지는 등 후천성 쿠싱 증후군 증상으로 고통 받는다.Q. 아토피의 한의학적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려 달라.☞소아-만 10세 미만은 면역체계 미흡으로 아토피가 많다. 때문에 습열을 몸에서 빼내 증상 개선과 동시에 면역력을 보강하는 면역치료가 병행된다.☞청소년-청소년 아토피는 건조 형이다. 이미 만성적으로 열이 체화된 상태로, 보습과 세포 재생이 필수적이다. 피부재생과 면역, 국소적인 증상에 따라 약침과 침 치료도 진행된다.☞성인-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환경적 요인이 크다. 특히 누적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피부면역력이 낮아진 경우가 많다. 또 그 부작용으로 인해 참을 수 없는 소양증과 붉음증, 진물, 각질 등이 전신적으로 발생하는 데, 이 때에는 열을 내려주는 환약과 약침, 한약냉찜질팩 등을 함께 적용한다.이밖에도 생활케어 및 면역치료와 더불어 피곤해져있는 소화기를 다스려주는 것이 아토피에 많은 도움이 된다.Q. 아토피는 만성 피부염으로 환자들의 고통은 심하다. 어떤 태도로 치료에 임하면 좋을지 알려 달라.A. 아토피는 좋아졌다가도 면역관리에 허점이 생긴다면 다시 나타난다. 그 이유는 단일 원인에 아닌, 면역과 피부 생태계의 복합적인 불균형에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바로 잡기 위한 시간과 성실한 노력이 필요하다. 생태계도 어느 정도 균형을 되찾으면 자정작용이 일어나듯, 피부도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한방에서는 증상완화에서 더 나아가 건강 피부 법을 몸에 익히는 치료법이 권장되고 있다. 2018-01-17
- 겨울철 아토피 관리 아토피는 ‘Atopos’라는 그리스어에 뿌리를 둔 말로 ‘이상한, 알 수 없는’이라는 의미이다. 어원처럼 아토피는 발병원인을 뚜렷하게 찾기 힘든 피부질환으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생기한의원 잠실점의 유옥희 원장을 만나 아토피 관리법에 대하여 들어보았다.아토피는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발생원인은 체질적인 문제와 내부 장기의 부조화 등 인체의 전반적인 문제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본다. 음식과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환자의 피부체질이나 살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가장 괴로움을 호소하는 증상이 가려움이고 염증성 피부질환을 나타내는 홍반이나 홍조, 홍종, 손상된 피부세포가 쌓여 있는 각질이나 진물 등의 증상이 환자들을 괴롭힌다. 그 중에서도 피부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 2차 감염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생기한의원 잠실점의 유옥희 원장은 “피부 가려움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긁는 습관 때문에 2차 감염이 발생합니다. 2차 감염은 만성화된 아토피 피부염과 무분별한 면역억제제로 인해 피부면역력이 저하되고 피부에 생긴 상처에 바이러스, 세균 등이 침입해 아토피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입니다. 2차 감염은 피부에 걸리는 감기와 같은 것으로 면역 체계를 바로 잡아주면 소실되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아토피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점이다. 스테로이드 제제는 염증완화 효과는 뛰어나지만 장기 사용 시 정상적인 세포재생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화학적 보습제에 들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가 피부장벽의 기능을 떨어뜨려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보습제 역시 적절한 사용이 필요하다.또 아토피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옮지는 않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은 피부의 면역력이 약해져있는 경우에는 전염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는 자세도 필요하다.유옥희 원장은 “병을 고치려면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 정확한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 일시적으로 염증을 억제하는 단순 치료로는 아토피 치료가 안 된다고 봅니다”라며 “피부는 내부 장기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이라는 말처럼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면서 내부 장기의 부조화를 바로 잡고 피부내부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나가는 꾸준한 노력이 요구 됩니다”라고 강조한다.아토피 치료를 진행하면 피부재생 단계에서 내부에 잠복되어 있던 염증으로 손상된 피부 층이 올라오기도 한다. 또 스테로이드와 같은 면역억제제나 항생제, 소염제 등 독성이 강한 약제를 사용해 눌려 있던 염증이 리바운딩 현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태가 심해질 때도 있다.“독소와 염증을 배출하며 일시적으로 아토피 증세가 심해지는 듯 보이기도 하지만 피부가 성숙해지기 위한 단계로 이해해야 합니다. 아토피 치료를 위해서 한약과 더불어 경혈 부위에 정제된 한약 성분을 자입 하는 약침을 쓰기도 합니다. 인체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인체의 자연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유옥희 원장이 덧붙인다.기혈을 보충하고 염증 억제, 재생력과 면역력을 회복하는 생기탕을 복용하는 방법, 인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독소와 열기, 염증 배출에 도움이 되는 생기약환, 환부에 직접적인 침 시술을 통해서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을 높이는 생기침 등이 아토피 치료법으로 쓰인다.그 중에서도 약침은 침의 자극효과와 한약의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치료의 효율을 높여준다. 순환장애 개선의 효과가 있는 약뜸도 기혈 순환을 촉진해서 피부의 재생을 돕는 방법이다.정확한 진단과 함께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며 아토피 증상이 회복된 이후에는 환자 스스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대중적으로 익히 알고 있듯 아토피 환자에게 있어 인스턴트 음식과 같은 식이제한도 매우 중요하지만 순환장애 개선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반신욕, 족욕 등을 통해 1주일에 2~3번 정도 적절하게 땀을 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8-01-17
- 만병의 근원 잘못 된 걸음걸이 건강한 삶이란 몸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고 잘 지켜진 삶이라 할 수 있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내시경 검사 등 건강검진에서 진행하는 모든 검사들은 사실 몸의 기능이 정상범위 내에서 활동 중인 것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검사다. 이런 병리학적 검사뿐만 아니라 몸의 골격계의 균형을 알아볼 수 있는 검사도 있다. 몸의 균형을 알아보는 가장 보편적인 검사 중 하나가 바로 보행분석검사다.보행분석검사란 걸음을 걸을 때 발바닥이 닿는 면의 순서, 발바닥의 압력 등을 분석해 몸의 균형을 분석하는 검사다. 보행분석검사를 진행하는 안산 우리외과 한찬홍 원장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로 턱관절부터 척추, 다리, 팔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 발바닥이 닿는 순서, 보행시 어느 부분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지를 알아보는 보행분석검사를 통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고 말한다.보행분석검사로 알 수 있는 질환은 다양하다. 걸을 때 발바닥 아치가 안쪽으로 무너지는 무지외반증, 청소년기 무릎 앞쪽 부위가 붓고 아픈 ‘오스굿씨 병’도 보행분석검사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으로 인해 흐트러진 걸음걸이도 보행분석검사에서 나타난다.그렇다면 걸음걸이의 변형은 질환의 원인일까? 결과일까? 우리외과 한찬홍 원장은 “원인이면서 결과인 관계”라고 말한다. 처음 몸에 이상이 생길 경우 발걸음은 통증을 완화하는 쪽으로 변하게 되고 결국 바뀐 발걸음이 또 균형을 잃게 만들어 질환을 복합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한 원장은 “척추측만증 환자는 양쪽 발이 받는 압력의 차이가 크다. 이로 인해 골반뼈의 높이가 달라지고 허리는 휘고 어깨 높이는 또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골반뼈와 반대로 기울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 치료는 단순히 허리만 펴 준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바른 걸음걸이를 만들어 몸의 뼈대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바른 걸음걸이는 먼저 뒷목을 세우시고 어깨를 펴고 무릎과 무릎이 스치듯 교차하며 걷는 것이다. 이 때 발이 바닥에 닿는 순서는 뒤꿈치에서 발 중앙 부위, 그리고 앞 발쪽, 엄지발가락 순으로 보행이 진행되며 순서적으로 정확한 시간에 이뤄져야 한다.하지만 한 번 몸에 익혀지면 쉽사리 고쳐지기 쉽지 않은 걸음걸이. 한 원장은 “자신의 걸음걸이가 건강을 지키는 걸음걸이인지 혹시 건강을 해치는 걸음걸이 습관을 가진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 건강을 위해 걷기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요즘 오히려 잘못된 걸음걸이로 오랫동안 걸을 경우 무릎관절이나 허리 무리를 주어 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스스로 건강한 걸음걸이를 찾으려는 노력 중 하나는 나쁜 걷기 습관을 없애는 것이다. 걸을 때 앞 발끝이 벌어지는 팔자걸음이나 고개를 숙이고 헨드폰을 보며 걷는 습관은 고쳐야한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높은 하이힐이나 플랫슈즈 착용시간을 줄이고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발 뒤꿈치 충격을 완화해 줄 수 있도록 밑창이 두꺼운 신발이나 걷기 전용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보행분석 후 보조기라 보행치료용 신발을 처방받아 신는 것도 한 방법이다. 2018-01-17
- “면역과 균형 잡아 스스로 완치하라!” 요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피부는 곧 자존심’이 되었다.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피부질환이 심해지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다른 계절에 비해 매년 약 10%씩 증가하는 추세다. 피부질환이 생기면 정작 본인이 먼저 힘들지만, 남들 시선을 의식해 당장 가라앉게 할 방법을 찾게 된다.한의원 네트워크인 생기한의원 안산점 성청목 대표원장은 “임시방편으로 연고나 항생제에 의지하면 오리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근본적인 치료법을 찾아 완치하는 것이 옳다”고 조언했다. 건강하고 생생한 피부를 위한 한의사의 조언을 들어왔다.혈액 내 독소들 피부에 누적피부가 건강하지 않을 때, 대부분은 그 원인을 외부에서 찾게 된다. 따라서 치료방법도 스테로이드 약을 바르거나 재생성분의 화장품을 찾게 된다. 성 원장은 에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제시한다. 피부 문제는 외부적인 요인보다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그리고 환경요인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피부는 우선 먹는 것과 밀접한데, 특히 술이나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은 혈액 내 독소들이 누적되어 해롭다.”그 다음은 스트레스와 충분한 수면을 들었다. 잠 잘 때 피부재생이 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은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최고의 보약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운동, 피부세포에 혈액순환이 잘 되면 피부재생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란다.내부 장기 부조화 바로 잡아급성 두드러기는 보통 24시간에서 6주 이내에 소멸 되지만, 만성 두드러기는 6주 이상 지속되게 된다. 서양의학에서 만성두드러기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음식, 약물, 물리적 요인, 심리적 요인, 가족력, 환경적 요인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한의학에서는 두드러기는 은진, 담마, 풍단 등으로 불리며, 원인은 풍열, 습열, 혈열, 혈허생풍, 기혈양허 등으로 나눈다. 성 원장은 한의학에서 두드러기 치료방법은 매우 다양해 체질에 따라 달리 처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성두드러기는 체질문제와 내부 장기의 부조화 등이 인체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것이므로 체질에 맞는 한약과 침 치료 그리고 약침 치료를 통해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면역 균형을 잡아 스스로 치유학생들의 경우 컴퓨터나 스마트 폰 사용이 길어지고, 시험을 볼 때 손발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 볼 때 다한증은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과잉되면서 말초기관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여 땀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여긴다.성 원장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한약을 복용하면서 침 치료를 받으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며 “신체 내부의 불균형을 회복시켜 몸이 스스로 땀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오직 피부 치료를 위한 연구최근 한방화장품이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한약재 중 피부를 위한 약재는 홍삼과 율무를 포함해 셀 수 없이 많다. 다소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나 치료방법이 다양해 근본치료가 가능하고 완치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성 원장은 “극심한 피부악화를 호소하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보통 치료법은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계열의 연고를 이용해 피부 속으로 잠시 눌러놓는 경우가 많아 재발되기 쉽다”며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잡아야 재발이 없고 호전 된다”고 강조했다.오랜 시간 한의사로 안산시민을 만나 온 성 원장은 “이제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생기한의원 네트워크의 치료 노하우를 안산지역 주민들과 맘껏 나눌 수 있음에 기쁘다”고 전했다. 2018-01-17
- 뇌기능 이상에서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통증 원인 찾는다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성’ 질환은 이제 흔한 질환 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많은 이들이 특별한 이상을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지만 호전되기는커녕 육체적 고통에 정신적인 고통까지 더해질 뿐이다.이런 이들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연 교수팀이 ‘신체증상 장애의 아형별 기전과 관련 뇌 생물학적 인자 연구(이유 없는 통증과 관련된 뇌기능 이상 연구)’를 시작한다. 이유 없는 통증 치료방법 개발에기초 근거 자료 마련 가능박혜연 교수는 “본 연구는 이유 없는 통증과 관련된 임상양상과 신경인지, 신경생리, 신경화학적 특성을 확인하고 뇌 영상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뇌의 구조적 변화 및 기능적 연결성 이상을 탐색하는 연구”라며 이번 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신체증상은 매우 흔한데 반해 사회적 의료부담이 크고 개인의 신체 기능과 삶의 질 저하로 연결되나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가 거의 없었다”며 연구를 하게 된 배경을 언급했다.박 교수는 “다양한 신체증상 장애의 발병기전을 밝히고 경과 및 치료 반응과 관련된 인자를 확인함으로써 신체증상 장애의 기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나아가 효과적인 치료방법의 개발에 기초 근거 자료를 마련할 수 있다”며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두 가지 이상의 신체증상을 가지고 있는성인들 대상으로 연구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신체증상에는 어떠한 증상이 있는 것일까? 위와 장에는 내과적 문제가 없으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신경성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비롯하여 신경성 위염,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심인성 어지러움과 두통이 이에 해당한다.또한 신체적 원인이 설명되지 않는 호흡곤란과 가슴 두근거림이 포함되며 관절 및 인대, 근육 등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나 주관적인 관절 통증, 근육 통증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저림과 마비증상도 흔한 증상 중 하나다.박 교수는 “최근 20~30대의 젊은 층에서 소화불량으로 소화기내과를 찾았으나 신경성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이라는 소견을 듣고 정신건강의학과로 넘어오는 내원객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신체증상을 두 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만 19세에서 65세 사이의 성인 집단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하며,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 5판(DSM-5)에 근거하여 신체증상 장애의 진단기준에 부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뇌 생리학 및 영상학적 검사 결과에 대한전문적인 정보 제공받게 돼임상연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면담 과 설문지를 통한 서면 검사 후 기억력 검사인 신경인지 기능검사가 이루어진다.면역 및 호르몬 검사를 위한 혈액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면담, 뇌파검사 및 심전도 검사, 뇌 영상검사(MRI)도 실시한다. 모든 검사는 약 3~4시간 정도에 걸쳐 진행되며 6개월의 간격을 두고 2회 진행된다. 박 교수는 “이 연구에 참여하게 되면 환자 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신체증상 장애에 대해 좀 더 과학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신체증상 및 심리학적 평가, 뇌 생리학적, 영상학적 검사 결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문의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연 교수팀 010-4731-7441 2018-01-15
- 연일 강추위에 겨울철 ‘낙상사고’ 주의보 겨울의 한복판에 접어들면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날 외출이라도 하게 되면 우리 몸은 한껏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차로와 달리 보행자를 위한 길은 제설작업이 다 되지 않아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얼어붙어 있는 곳이 제법 많다. 움츠러든 몸에 빙판길을 걷다보면 낙상사고의 위험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일산하이병원 고시은 물리치료실장에게 낙상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겨울, 낙상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낙상사고 예방이 최선, 사고 이후 빠른 처치 필요실제 겨울철에는 낙상사고 주의보를 발령해야 할 정도로 낙상사고의 발생 비율이 높다고 한다. 추운날씨는 낙상사고 악순환의 고리를 만든다. 추위에 노출되면 우리 몸의 근육, 관절, 인대 등이 수축되고, 그러다보니 균형 감각이 떨어져 빙판길에 쉽게 미끄러지게 된다. 잔뜩 긴장된 상태로 미끄러지기 때문에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도 쉽다.낙상사고로 발생하는 질환 중 가장 높은 비율은 골절이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한국소비자원과 서울대학교병원 만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 사례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낙상사고로 발생한 손상은 ‘골절’이 44.2%(1,214건)로 가장 많았다. 이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로 고령자는 골밀도 저하 및 근육량 감소 등의 요인으로 젊은 층에 비해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낙상에 따른 손상부위는 ‘둔부, 다리, 발’이 34.7%(952건), ‘머리, 얼굴’이 33.2%(91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령자의 낙상사고는 심각한 부상이 발생하거나, 치료 후 장기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일산하이병원 고시은 물리치료실장 “보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거동이 불편한 경우 고령자용 보행차나 보행보조 기구를 사용하고, 겨울철 빙판길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낙상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 정밀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낙상사고 후 ‘좀 쉬면 괜찮겠지’라며 방치했다가는 해당 부위의 통증이 심해지고 거동이 불편해지는 등 상태가 빠르게 악화된다. 이럴 경우 치료 또한 더 어려워지고, 후유증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낙상사고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사고를 당했을 경우 빨리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2018-01-12
- 난청은 훈련을 통해 극복하는 질병 일산 와우보청기 최정희 원장문의 031-936-7557난청은 원인에 따라 크게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 청각세포가 손상 될 정도로 극심한 소음에 의한 소음성 난청, 유전자 결함으로 발생하는 유전성 난청으로 분류된다.난청 해결은 약물이나 수술적인 치료도 있지만 가장 즉각적이고 널리 알려진 치료는 보청기를 처방 받는 것이다. 보청기를 처방 받고 실제로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보청기 사용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그 이유는 의외로 간단한데, 꽤 심각한 형태의 난청으로 보청기 센터를 방문한 손님의 경우를 실제 사례로 살펴보면 이렇다. 이 환자는 평균청력이 60dB 정도이고, 중주파수 이상에서 청력손실이 심해지는 중도난청으로 특히 말소리를 분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는 분이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니 소리만 웅웅 거려서 무슨 말 인지 모르는 건 마찬가지라고 불평 하면서 10일정도 후에 보청기를 반납하러 왔다. 이에 저는 반납을 받아 드리지 않고 일주일마다 방문하게 하면서 과제를 내주었다.첫 일주일은 하루에 5시간이상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로 생활하면서 조용한 곳과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하기(주로 1:1대화), 또 그다음 일주일은 7시간이상 착용하고 시끄러운 곳에서 여러 사람과 대화하기, 3주차에는 음악듣기, 영화보기, 야외에서 운동하기 등 단계별로 여러 환경에서 보청기를 착용하도록 부탁드렸다. 처음에는 짜증스러워 했지만 점차 착용시간을 늘리나가면서 센터를 방문하는 일도 번거로워 하지 않게 되었다. 그 후 보청기 적응을 잘해나가게 되었다.보청기는 말 그대로 기계이다 보니 기계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듣게 되는 소리는 당연히 자연스럽지 못하다. 소리는 귀에서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뇌에서 해석되어 듣게 되는 것이어서 보청기를 착용하고 듣는 여러 가지 소리들이 우리의 뇌에 차곡차곡 데이터로 저장되었다가 다시 기억해내고 또 기억을 쌓고 하는 과정을 반복해야만 한다.보청기의 기본원리와 여러 가지 기능들을 원활하게 다루는 청각사와 함께 보청기 소리에 적응 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18-01-12
- 소아 청소년 진료 27년 일산 유용우한의원, 겨울방학 맞아 허준&대장금 체험행사 마련 일산에서 소아 어린이 진료로 잘 알려져 있는 유용우한의원에서는 1월28일 일요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방과 한약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허준 & 대장금’ 행사를 마련했다. 매번 테마를 달리해 때마다 기다렸다가 체험 행사를 찾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준비하고 있다. 제7회 한방체험에서는 ‘맛있는 한약’ ‘열을 다스리는 한약’을 테마로 준비했다. 한약은 쓰다는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맛있는 한약재를 준비하여 강정으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유용우 원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몸은 자연의 한 부분이라는 이치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한방체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체험행사는 허준과 대장금처럼 옛날 의녀와 의원 복장을 입고 한약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면서 설명을 듣는다. 간단한 퀴즈를 푼 후 체험증과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참가비는 1,000원이다. 체험을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31-813-1311 2018-01-12
- “우리 아이 성조숙증일까? 뼈 나이는 얼마일까?”고민마세요 ~ 겨울방학을 맞이해 자녀가 성조숙증이 아닐까 하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 10년 전, 한 달에 한두 건에 불과했던 성조숙증에 대한 걱정, 불안, 뼈나이 문의는 현재 하루에 몇 건씩일 정도이다.많은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성조숙증이 아닐까?'하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천천히 노력할 생각은 못하고 급하게 주사를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왜 성숙이 갑자기 빨라졌을까, 안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주사를 맞긴 맞아야 하는데 언제 맞을까 언제까지 맞아야하나'를 고민한다.명백한 성조숙증 치료 대상자라면 약물의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고 또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만, 단지 초경이 빨라 질까봐, 키가 작을까봐 약물을 어린 아이들 몸에 인위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신중해져야 한다.호르몬 수치는 일시적인 생활패턴의 변화, 예를 들어 초등 입학 후의 급격한 스트레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원이 추가돼 운동시간은 줄어들고 학업량이 급격하게 많아지면서 동반되는 체중의 급변, 너무 어린 나이에 어학연수로 인한 잦은 환경의 변화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야기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아이를 안정적인 환경에 놓이도록 해주고 규칙적인 생활로 규칙적인 호르몬의 분비를 유지하도록 관리 해준 후 약 6개월마다 성조숙증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딸아이를 키우는 한 부모로서 말하건데, 명백히 치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약물로 초경을 늦추고 아이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성조숙증이 걱정되고 뼈나이가 궁금하면 검사해보는 것은 좋고, 이후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아이의 건강은 쏙 빼고 키만 생각하는 것은 소탐대실이 아닐 수 없다. 또, 여아는 1~3학년, 남아는 3~5학년 시기에 체중의 급증이 비만과 조기 2차 성징 발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 3회 운동은 필수로 해야 한다.올 겨울방학, 먼저 아이의 일주일 생활을 돌아보고 먹고 자고 움직일 시간도 없는데 키가 클 수 있을까 고민해보자.이수경 박사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Tel.02-3478-6777 2018-01-12
- 성장기 근시 예방과 교정 실내 활동 시간이 많은 요즘 성장기 어린이들은 많은 학습량, 독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근거리 작업에 눈을 과도하게 사용한다. 이러한 생활습관의 변화로 어려서부터 눈이 나빠져 안경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 번 나빠진 눈은 다시 좋아지기 힘들고, 성장기에는 근시 진행이 급속히 진행되므로 자녀가 어려서부터 눈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부모로서는 안타깝기 그지없다. 급속히 진행되는 근시를 어떻게 하면 예방하고 억제할 수 있을까? ‘연세본안과’에서 민경협 원장을 만나 성장기 근시와 ‘드림렌즈’ 사용에 대해 들어봤다.성장기의 급속한 근시 진행은 고도근시로 이어질 위험먼 곳은 잘 안 보이고 가까운 곳만 잘 보이는 근시는 평소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 또한 안과질환의 하나이다. 근시는 성장기에 급속히 진행돼 성장이 멈추면 진행도 멈추게 된다. 따라서 성장기에 근시 진행을 억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어린 아이의 경우 갑자기 멀리 있는 것이 잘 안 보여 눈을 찡그리거나 두통을 호소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 3~4세 무렵과 취학 전에는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일단 근시가 진행되면 잘 보이지 않아 답답하고 불편한 점도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고도근시(-6.0D 이상)로 진행되면 다른 안과질환을 동반할 수 있어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고도근시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근시성 망막 변화로 인해 교정시력이 감소하고, 망막질환, 황반변성, 녹내장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특히 망막질환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 한다.드림렌즈 근시 예방 효과 뚜렷, 잠잘 때만 착용해 편리한 일상생활성장기 근시 진행을 완화 또는 억제하는 방법은 없을까? 점안제(아트로핀)를 사용하는 방법과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아트로핀이라는 약물은 연구 중에 있으며 아직 효과가 완전히 입증되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시판되지 않고 있어 현실적으로 사용하는데 제한이 있다.반면, 드림렌즈는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민경협 원장은 “근시는 가까이 보는 활동이 과도하게 이루어져 안구가 성장하면서 유발되는데, 드림렌즈가 안구의 과성장을 억제시킴으로써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드림렌즈는 개발 당시에는 미용 목적이나 안경 착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는데, 장기적으로 착용하다 보니 근시 예방에 효과가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효과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드림렌즈에 대해 설명했다.드림렌즈를 사용하면 근시 진행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평소 일상생활 중 안경을 쓰지 않아도 돼서 편리하다. 자기 전에 렌즈를 착용하면 자는 동안에 각막을 편평하게 해서 근시를 교정해 아침에 렌즈를 뺀 후에도 좋은 시력을 유지하게 된다. 특히 수영, 야구, 축구, 농구 등의 운동을 즐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경우 ‘드림렌즈’ 착용으로 안경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위생적 관리와 정기검진으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착용자녀의 드림렌즈 착용을 고려하면 부모 입장에서는 부작용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안과에서 처방하는 ‘드림렌즈’는 미국의 FDA와 한국의 KFDA 등 국가인증기관에서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제품이다.드림렌즈의 안전성에 대해 민 원장은 “세척과 관리가 위생적으로 이루어지면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안구의 각막이 건강하게 잘 유지되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3개월에 한 번씩 시력, 각막, 렌즈 상태를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드림렌즈는 6세부터 착용할 수 있으며 대체로 빠른 경우 초등 저학년부터 착용한다. 자녀가 어린 경우 부주의로 렌즈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부모의 관리가 필요하다. 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