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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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어깨 관절의 날 맞아 ‘어깨 운동 챌린지’ 이벤트 개최 힘찬병원이 어깨 관절의 날(3월 30일)을 맞아 어깨 운동 참여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에 진행하는 <힘찬병원과 함께하는 오운완(오늘 어깨 운동 완료) 챌린지>는 힘찬병원 공식 유튜브에 소개된 ‘일삼십(1일 3분 10회) 어깨 운동법’을 시청하고 따라하는 이벤트다.‘일삼십(1일 3분 10회) 어깨 운동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한 동작으로 어깨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힘찬병원이 제안하는 운동법이다. 3가지 동작을 각각 10세트씩 실천해 하루 3분 투자로 어깨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관련 영상:https://youtu.be/mxancy2eRzQ)이벤트 참여는 힘찬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하고, 영상 시청 후 어깨 운동법을 따라한 인증샷이나 인증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하면 된다.참여 기간은 오는 4월 30일(금)까지이며 응모자 중 20명을 뽑아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힘찬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찬 대표원장은 “영상에 소개된 3가지 운동을 한 달 동안 따라하다 보면 어깨질환 예방과 어깨 강화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어깨 질환이 있다면 참지 말고 간단한 운동부터 시작해보며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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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발생한 켈로이드, 빨리 치료할수록 좋아 켈로이드 시간 지날수록 더욱 커져켈로이드는 손상된 피부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섬유조직이 밀집되게 성장하는 질환을 말한다. 켈로이드(keloid)라는 용어는 게의 집게발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였다. 그 유래에서 알 수 있듯 게의 집게발처럼 보통의 피부색과는 다르게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흉터를 말한다. 따가움과 간지러움, 통증 등을 동반하기도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정상적인 피부에 침윤하여 커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켈로이드를 발견하면 크기가 커지기 전에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혈관분포 및 해부학적으로 귀는 켈로이드가 쉽게 발생하는 신체부위다. 몸에는 켈로이드가 없는 사람도 귀에는 켈로이드가 생기는 이유다. 귀는 노출되어 있는 연약한 피부이기에 상처입기 쉬워서 켈로이드가 발생할 확률도 높다.귀걸이, 피어싱 등의 장신구를 귓불, 귓바퀴 등에 착용하기 위해 귀를 뚫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염증이 생겨 켈로이드가 발생하기도 한다. 성형수술을 위해 귀의 연골을 채취한 후의 상처도 켈로이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켈로이드는 상처 및 염증 발생 후 수개월 이내에 발생하지만 1년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귀의 연골 채취, 피어싱, 귀걸이 등을 했다면 지속적으로 몽우리가 발생하지 않는지 관찰하는 것이 좋다.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에 치료 맡겨야귀에 발생한 켈로이드가 초기라면 좁쌀보다 작은 크기다. 켈로이드는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는 성질이 있어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처하게 되면 귀의 모양이 변형될 정도로 병변이 커지게 되고 켈로이드 제거 후에도 정상적인 귀 모양으로의 복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귀 켈로이드는 레이저, 주사, 약물, 외과적 수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켈로이드는 재발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련 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의에게 치료받아야 한다. 켈로이드의 상태, 크기와 깊이, 수술부위 등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법으로 제거해야 한다. 귀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부위이기에 켈로이드 제거 후 흉터가 남지 않도록 흉터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것이 좋다.한강수병원 권민주 원장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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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의 소리, 와이덱스보청기 강동점 와이덱스보청기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보청기를 개발한 70여년 전통의 덴마크 소재 명품보청기 제조사로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세계적인 보청기 브랜드이다. 와이덱스보청기 강동점 김광철 원장은 “지난 해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보청기 브랜드로 와이덱스보청기가 선정됐다”며 “와이덱스보청기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소비자 조사와 심의를 거쳐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 의료기기(보청기) 부문 최고브랜드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가장 자연스러운 소리’ 전달이 목표 덴마크 하이엔드 보청기브랜드인 와이덱스 보청기는 ‘가장 자연스러운 소리’ 전달이란 핵심 철학을 기반으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명품 보청기다. 와이덱스 보청기 음질의 특징은 말소리는 향상시키고 주변의 소음은 줄여주는 것. 때문에 ‘왕왕’ 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깨끗한 말소리가 들려 보청기 품질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더불어 와이덱스보청기 강동점 제품들은 덴마크에서 직접 제조되고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거쳐 국내에 공급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와이덱스보청기 강동점 김 원장은 “소리 지연을 줄이고 음의 왜곡을 방지하는 ‘제로딜레이(ZeroDelay)’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청취가 가능한 모멘트(MOMENT)보청기, 개인별 음향 측정으로 맞춤형 피팅을 고려한 트루어쿠스틱(Truacoustic)기술력의 매그니파이(MAGNIFY)보청기, 인공지능(AI)기반 머신러닝기술의 이보크(EVOKE)보청기 시리즈 등 성능이 우수한 다양한 종류의 와이덱스 보청기가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이 최고의 보청기로 선정된 이유”라고 밝혔다.베테랑 전문청능사가 찾아주는 맑고 편안한 소리먼저, 후회 없는 보청기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귀의 질환, 난청의 정도, 난청의 유형, 청취 환경, 보청기 적응과 관리, 청능재활 여부, 청각장애 등록 절차, 정부지원 보청기 신청방법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그동안 못 들었던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청기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김광철 원장은 박사수료와 함께 보청기를 전공한 청각학(Audiology)석사, 그리고 전문청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23년 보청기 경력의 베테랑 청각전문가로 개개인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소리를 찾아준다. 김 원장은 “보청기는 제조사에서 만들어져 나온 보청기를 착용자의 청취 환경과 청각적 상황에 맞춰 세밀하게 피팅해야 하는 ‘정밀한 의료기기’로 개인별로 느끼는 착용감과 적응기간이 착용자마다 다르다”라며 “청각학적인 전문성과 보청기 피팅기술 능력의 차이에 따라 똑같은 보청기라도 그 만족도에서는 큰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노인성난청_보청기 적응과 청능재활이 중요 강동구 와이덱스보청기는 특히 노인성난청으로 대화를 두려워하거나 소통을 꺼려하는 실버(Silver)세대들에게 보청기를 통해 벨(Bell)소리처럼 깨끗하고 맑은 소리를 전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실버벨(보청기&청능재활) 청각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실버벨(Silver Bell)은 특허청에 등록된 고유한 브랜드이다.또한, 김 원장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청능재활 제공인력자격’ 인증도 받았으며, 어르신들의 빠른 보청기 적응과 효과적인 청능재활 방법에 관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 원장은 “와이덱스보청기 강동점에서 보청기를 구매하면 일상의 대화와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시도록 어르신의 개인별 청취 환경에 맞춰서 실버벨(Silver Bell) 보청기적응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 있다”며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 하남에 거주하시는 보청기에 관심이 있으신 어르신들은 전화로 예약하면 무상으로 보청기 전문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와이덱스보청기 강동점은 천호역 8번 출구 바로 앞 브라운스톤빌딩 6층에 위치해 있어 송파구, 강동구 및 인근 지역에서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울 어디에서든 지하철 이동이 쉬우며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 천호역에서 와이덱스보청기로 바로 연결(8번 지하 출구)되어 방문하기 쉽고, 빌딩 지하에 대형주차장도 완비되어 주차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덴마크명품 와이덱스보청기 강동점 (http://widex.co.kr) 02-511-4400실버벨(보청기&청능재활) 청각센터 (http://www.silverbell.co.kr) 02-3152-8000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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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기술로 더 선명하게 들리는 보청기 ‘말소리를 좀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은 보청기를 개발하는 회사에게도, 난청인에게 힘이 되어주는 청능사에게도 화두와 같은 것입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개발된 다양한 기술들 중 블루투스 기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푸른 이빨‘블루투스’는 휴대폰이나 헤드폰 등과 같은 휴대기기들을 서로 연결해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해 주는 ‘근거리 무선 기술 표준’을 말합니다. ‘블루투스(Blue Tooth)’라는 말을 직역하면 ‘푸른 이빨’이 됩니다. 이 이름은 10세기경에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통일한 왕이었던 헤럴드 블루투스의 별명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왕이 스칸디나비아를 통일했던 것처럼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이 PC, 스마트폰 및 디지털 기기들을 통일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블루투스’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보청기와 블루투스 기술최첨단 근거리 무선 기술 표준인 블루투스 기술은 보청기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픈형을 포함한 귀걸이형 보청기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고,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고막형(CIC)보다는 외이도형(ITC) 보청기들이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이나 음향기기의 소리를 보청기가 받아서 들려주기 때문에 보청기가 무선이어폰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전화 통화를 할 때나, 동영상 또는 음악감상을 할 때 더욱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보청기를 사용해 본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려면 너무도 당연히 보청기와 함께 ‘스마트폰이나 음향기기’도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야 합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보청기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청각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보청기가 해당 기기의 블루투스 신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음향기기의 소리신호를 보청기가 받아들일 수 있는 신호로 바꾸어 주는 중계기를 사용하여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텔레비전에 중계기를 설치하여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보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첨단 근거리 무선 기술인 블루투스를 탑재한 보청기를 착용하면 보청기가 무선이어폰처럼 작동하여 더 선명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기억하셨다가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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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한쪽에만 착용하나? “보청기는 한 쪽에만 착용하면 되나요?” 부천 심곡동에서 사시는 고객님이 문의하신 내용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이 동일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시지요. 이번 칼럼에서는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양쪽 귀에 모두 난청이 있다면양쪽 귀에 모두 난청이 있는 분이라면 대부분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시도록 권해드립니다.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할 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유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청력검사 결과 한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할 때 말소리를 더 잘 알아들을 수 있는 분이라면 청력검사 결과 설명 시 한쪽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드립니다.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한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한쪽 귀에만 난청이 있다면한쪽 귀는 정상청력이고 다른 쪽 귀에 난청이 있다면, 난청이 있는 귀의 난청 정도에 따라 보청기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한쪽 귀에만 난청이 있는 경우를 ‘편측성 난청(Unilateral Hearing Loss)’이라고 부릅니다. 미도 난청이나 경도 난청인 경우에도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나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난청이 좀 더 심한 경우에는 난청이 있는 귀에 보청기를 착용합니다. 하지만 난청이 매우 심하여 보청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골전도 보청기를 착용하거나 크로스(CROS)보청기를 착용하기도 합니다.크로스(CROS) 보청기크로스보청기는 ‘Contralateral Routing Of Sound’라는 말의 머릿글자인 CROS를 따서 이름 지은 것입니다. 영어를 그대로 우리말로 옮기자면 ‘소리를 반대편으로 전달하는’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심한 난청으로 보청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귀에 ‘송신기’를 착용하고 정상청력인 귀에 ‘수신기’를 착용하여 난청이 있는 귀에서 들리는 소리를 정상청력을 가진 귀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송신기와 수신기 사이를 전선으로 연결하였으므로 전선으로 인한 불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무선통신기능을 이용하여 송신기와 수신기가 무선으로 음성신호를 주고받기 때문에 전선으로 인한 불편이 없습니다.양쪽 귀에 난청이 있다면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측성 난청’을 가진 분들의 경우 난청이 심하지 않다면 보청기를, 난청이 심하다면 골전도 보청기나 크로스 보청기를 착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3-03-08
- 내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성형,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려면?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고 모임도 많아지면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에서부터 다양한 피부과 시술과 가정용 미용기기까지 넘쳐나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 힘들어 거울을 보기가 싫어진다고 하는 중장년층이 많다.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극적인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동안 성형수술’이다.동안성형은 눈에 띄는 주름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윤곽 등 얼굴 전체와의 조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의 얼굴에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효과를 가장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압구정 가넷성형외과 백인수 원장에게 동안성형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과 보다 안전하게 동안성형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들어봤다.눈가를 또렷하고 젊어 보이게, 상안검·하안검수술우리 얼굴 중에 ‘늙었다’라는 느낌을 가장 먼저 주는 곳은 바로 눈가다. 눈가 피부는 얇은데다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선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주름이 쉽게 생기고, 또 눈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꺼풀은 점점 처지고, 눈 밑 지방은 더 볼룩하게 돌출이 되는 등 다양한 노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눈가 피부로 인해 노안으로 보인다면 상안검· 하안검 수술을 통해 또렷하고 젊어 보이는 눈매를 만들 수 있다. 눈가 위쪽의 늘어진 피부와 지방을 제거해 단단히 고정하는 상안검 수술과 아래쪽 지방을 제거하고 재배치하는 하안검 수술은 최소한의 절개와 절개 이후 아주 가는 실로 섬세하게 봉합하기 때문에 수술 후유증이나 수술 자국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백인수 원장은 “눈가 주름과 탄력을 위해 보톡스를 맞거나 혹은 필러 등의 이물질을 주입하는 방법은 오히려 우리 몸에서 염증이나 부종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효과 역시 일시적으로 일정한 주기로 다시 맞거나 주입해야 하지만 동안 눈 성형은 눈가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10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고 무엇보다 염증이나 부기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여러 문제를 한 번에 해결, 안면거상늘어진 조직을 다시 배치하고 얼굴 표정, 근막까지 끌어올려 윤곽을 탄탄하게 개선해주는 ‘안면거상’수술 역시 동안성형의 대표 격이다. 피부 속 진피층보다 더 깊은 SMAS 층부터 끌어 올려 리프팅해주기 때문에 상·하안검수술보다 절개 범위가 넓지만, 그만큼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지속기간도 길다. 주로 노화가 조금 더 진행되어 얼굴이 전체적으로 처지고 늘어진 경우, 그동안 레이저나 실리프팅 시술을 여러 번 받았지만 효과적이지 않았을 경우, 턱과 목의 경계가 불명확하게 탄력이 떨어진 경우에 추천할 수 있다.절개하는 부위가 대부분 헤어 라인이나 귀 앞뒤 경계에서 귓불 뒤까지로 신경이 지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안면신경 손상 위험이 거의 없고, 한 번의 수술로 주름과 볼 처짐, 팔자주름, 눈 및 목까지 종합적인 개선이 가능하다.숙련되고 경험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해야백인수 원장에 의하면 동안성형이 예전보다는 훨씬 대중화되면서 아주 간단한 수술, 혹은 성형외과가 아닌 다른 진료과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시술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인터넷이나 동영상을 통해 검증되지 않는 정보들이 많아지면서 환자 스스로 어떤 수술을 할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정해서 의사의 의견을 듣지 않은 채 고집하는 경우도 많다고. 백인수 원장은 동안성형이 부작용이 적은 수술은 분명하지만 난이도가 결코 낮지 않고 또 얼굴에 하는 수술인 만큼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에게 정밀한 상담을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경우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가지 수술 방법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곳은 반드시 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람마다 얼굴 구조가 다르고 또 노화 정도, 얼굴형이 다르기 때문에 얼굴 전체를 다룰 수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소통을 해야 만족스러운 효과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도움말 가넷성형외과 백인수 원장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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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 유의해야 할 건강관리 및 안전 수칙 곧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이다.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에너지가 학업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새 학기가 되면서 이런저런 심신의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제까지 누적된 긴장과 학기 초 스트레스가 몸과 마음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학기 초 학생들이 학교 보건실을 찾는 이유를 알면 가정에서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터. 학기 초 신경 써야 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그리고 마스크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첫 학기 유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봤다.바뀐 생활리듬, 두통·복통 호소 가장 많아학기 초는 초중고 상관없이 학생들의 학교환경이 급변하는 시기다. 재학생들도 학년이 바뀌면서 환경이 변하지만, 중1이나 고1 신입생의 경우 주변 환경은 물론 친구들까지 큰 변화가 생기는 시기. ‘알게 모르게’ 또 ‘눈에 띄게 안 띄게’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큰 이유다. 여기에 개학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 것 역시 학생들에겐 큰 부담으로 와 닿는다. 특히 고1의 경우 등교시간이 40~50분, 길게는 한 시간 이상 앞당겨지면서 심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한영고등학교 박재신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학기 초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찾아가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게 되는데 이제까지의 다른 생활의 차이로 신체적·정신적 불균형이 생겨난다”며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학생들이나 환경 변화에 예민한 학생들의 경우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하며 보건실을 찾아온다”고 학기 초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저런 걱정에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학습량이 많아지면서 학원에서의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등 수면부족도 두통의 원인. 또, 빠른 등교로 인해 아침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있다. 더불어 환절기로 인해 건강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도 있다. 스트레스와 생활리듬의 변화로 면역기능이 저하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감기, 독감, 코로나 등의 호흡기 질환을 보이는 학생들이 늘게 되는 것. 더불어 개인이 갖고 있는 알레르기성 질환을 호소하며 보건실을 찾는 학생들도 학기 초에 많다. 보건실을 찾게 되면 문진과 함께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고 투약과 함께, 경우에 따라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된다. 박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건강문제를 관찰하고 보건실에서 해줄 수 있는 투약이나 일시적인 휴식을 취하게 한다”며 “한 시간 정도의 안정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차도가 없으면 가정에 연락해 병원진료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학생들의 경우 안전사고 또한 유의해야 한다.A중학교 보건교사는 “특히 남학생들의 경우 날씨가 풀리면서 축구나 농구 등으로 인한 염좌나 골절로 보건실을 찾는 학생들도 있고, 아주 사소한 장난이 생각지도 못한 사고에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학교에서도 꾸준히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기 초, 보건실 이용 위한 생활지도 진행한편, 각 학교에서는 보건소식지나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기 초 건강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학교 보건실 이용 방법과 시기별 보건 주제가 포함되며, 코로나 기본 수칙 안내와 학기 초 학생들의 면역관리 및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내용 등이 포함된다. 때문에 가정에서 학교홈페이지나 리로스쿨 등에 안내되는 내용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보건실을 ‘습관적으로’ 찾지 않게 하기 위한 적절한 생활지도도 진행된다.박 보건교사는 “보건실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한 곳으로 등교시간부터 하교시간까지는 언제든 열려있는 곳이지만 응급상황이 아니면 가급적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할 것을 지도하고 있다”며 “또, 수업 회피 등의 다른 의도로 보건실을 자주 찾는 경우 보건교사와 담임교사, 교과교사들이 함께 엄격한 생활지도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실내 마스크 해제, 학교는? 한편, 2023학년도 새 학기는 코로나로 인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후 처음 맞는 학기라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할 때다. 학교는 대표적인 ‘3밀’ 환경으로 교실에서의 밀집·밀접도가 높고 대부분 학교 식당이 지하에 위치, 밀폐되어 있기 때문이다. 방역 당국 기준 및 교육부 추가 안내사항에 따르면 학교 자율 방역체계(환기·소독 등)를 유지하면서 실내 마스크 자율 착용과 밀집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나 고위험군, 확진자와의 접촉자, 그리고 합창, 단체응원, 토론수업, 엘리베이터 탑승의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더불어, 3월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학교 방역지침이 개정되어 안내될 예정이다.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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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획] 바른걸음병원 허동 병원장과 함께 하는 ‘무릎퇴행성관절염 치료’ 고령층의 무릎 통증은 퇴행성관절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관절을 보호하고 완충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져 뼈와 뼈가 닿으면서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연골이 점점 망가져 통증이 극심해지고 걷는 것조차 힘들게 되면 인공관절치환술까지 고려하게 되는데, 송파 바른걸음병원 허동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타고난 ‘내 관절’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치료의 우선”이라 강조한다.바른걸음병원 허동 병원장에게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에 대해 들어 봤다.도움말 바른걸음병원 허동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노년층의 가장 흔한 질환, 무릎퇴행성관절염퇴행성관절염은 발목관절, 어깨와 손목 등의 관절에서도 볼 수 있는 염증성 질환이지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분이 바로 무릎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무릎 관절염 상병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가 300만명 정도로 이중 여성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65%로 남성 환자(35%)에 비해 1.8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노년층에 나타나는 관절염은 대부분 퇴행성으로 55세 이상에서는 약 80%가 발생할 만큼 흔한 질환이 바로 무릎퇴행성관절염이다.무릎퇴행성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이다. 퇴행성변화로 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연골이 닳아 손상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뼈가 노출되어 통증까지 심해지는 것이다. 또한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랜 기간 유지하거나 비만이나 운동부족 등도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허 병원장은 “무릎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위해선 증상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릎이 시리고 욱신거리거나 무릎을 펴고 구부리기가 힘든 경우, 그리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고 움직일 때 소리가 난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자기관절을 살리는 치료무릎퇴행성관절염도 시기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있다.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이 없는 시기인 경우 허 병원장이 적극 추천하는 방법은 자기관절을 살리는 무릎교정절골술이다.허 병원장은 “모든 환자가 무릎교정절골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시행 가능하다”며 “무릎 관절을 인공적으로 제작한 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치환술과 달리 자신의 관절을 보존하면서 O자형 다리를 X자형 혹은 1자형 다리로 교정하여 바른걸음이 가능해지며 수술의 본 목적은 아니지만 키도 커지고 심미적인 개선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관절내시경을 하면서 연골 재생술을 동시에 시행하면 그 효과를 더욱 크게 누릴 수 있다. 연골 재생술에는 미세천공술, 동종 줄기세포(카티스템), 자가연골유래 연골세포(카티라이프) 등이 있다.수술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제한 없이 활동이 가능하며 인공관절치환술을 늦추거나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장점이 있는 무릎교정절골술은 미세한 각도 차이에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정밀하고 정확한 계산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랜 임상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숙련된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수술 전·후 재활이 일관적·체계적인 곳에서 하는 것이 수술 후 신속한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꾸준한 관리로 ‘내 관절’ 지켜야 노년층 많은 분들이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가운데 젊은 층에서도 무릎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생활 속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고 무릎건강을 위해 운동과 관리에 힘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관절의 노화가 급격하게 시작되는 40~50대라면 특히 퇴행성변화와 비만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이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관절과 주위 근육이 약해지게 마련, 꾸준한 운동으로 무릎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다. 더불어 체중 1kg이 증가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3kg이상커지는 만큼 적절한 운동으로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60세 이상은 이미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관절관리에 특히 취약한 만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적절히 진행하고, 조금이라도 무릎에 이상이 느껴지면 빨리 병원을 찾는 자세가 필요하다. 허 병원장은 “잘못된 운동으로 증상을 더 악화시켜 병원을 찾는 분들도 있는 만큼 운동치료나 생활 속 운동을 가이드 받을 수 있는 병원 내 재활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것도 무릎 건강 관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100세 시대, 적극적인 치료와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인공’이 아닌 ‘내 무릎 관절’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야 할 것”고 말했다.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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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료예방접종으로 건강 챙기기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백신의 필요성에 대해 체감하게 됐다. 예방접종을 하는 이유는 미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예방이 최고의 치료라는 관점에서 국가에서는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3월부터 시행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포함해 국가무료예방접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이미지 출처 :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3월부터 영유아 대상 로타 백신 무료 접종3월 6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전액 무료로 시행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 발병하기도 하는 질환이다. 로타 백신은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높은 감염 예방효과를 보이며, 예방 효과를 위해서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의 접종을 마쳐야 한다. 로타 백신은 생후 8개월까지 모든 차수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로타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여성 청소년 대상,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유방암에 이어 여성에게 발병 빈도가 높은 암 중 하나로 꼽히는 자궁경부암은 사람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사람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등을 유발하나, 예방접종을 통해 70~90% 예방이 가능하다.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를 위해서는 감염되기 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해 사람인유두종바이러스 주된 감염 요인인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현재 만12~17세(2005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하며, 올해부터는 만18~26세(1996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의 저소득층 여성도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HPV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1차 접종 6~12개월 뒤 2차 접종을 시행하지만, 첫 접종 나이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질 수 있다. 접종은 전국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시행한다.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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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이스병원 이지은 원장,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제39차 춘계학술대회서 발표 안산에이스병원은 영상의학과 이지은 원장이 지난 1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본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3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제39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발목 및 발 통증에 대해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지은 원장은 '발목 및 통증 MRI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인대, 건, 충돌증후군, 골절, 기타 중요한 병변에 대해 설명했다.이같은 내용은 지난해 이지은 원장이 출간한 'MRI 자신감 키우기 족부편'에 자세히 설명돼 있다.이 책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로서 일하고 공부한 것들을 책으로 엮은 것으로 현장 경험과 더불어 전문의들과 유튜브에서 소통한 이야기들을 담았다.이지은 원장은 “책을 쓰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긴 시간이었지만 ‘Ankle and foot part’ 책이 도움이 되어 제목대로 MRI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된다면 다른 part 에 대해 새로운 책을 쓰는 그 지난한 과정의 길을 다시 걷는데 큰 용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