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평호한의원 모사언원장의 다이어트 매선이야기 다이어트의 마무리는 매선으로 여름!!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제는 다들 각자만의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잘 한다. 그동안 약물이나 보조식품 같은 것들로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들은 다들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해서 급격하게 살을 빼고, 이후 축 쳐진 피부(살)들로 인해 적잖게 당황을 해본 경혐도 있을 것이다.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아래의 지방층은 빠졌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피부는 그만 축 늘어져 버려 더 이상의 수축활동도 못하고 탄력을 잃은 상태로 살아갈려니 그 또한 막막 했을 것이다. 물론 수술을 하여 쳐진 부분들을 잘라 내기도 하지만 수술이라는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선뜻 나서서 못할 것이다. <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2015-07-23
- 클라미디아 20대 초반 여성이 심한 점액성 분비물과 아랫배 통증으로 내원하였습니다. 화농성 분비물로 보아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듯 하였고 1주일 정도 약물 복용으로 증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2주전 낯선 초면의 사람과 술자리 후 본인의 의지와 관계 없이 이루어진 성관계가 원인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클라미디아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세균에 의한 성병입니다. 클라미디아균은 눈꺼풀, 요도, 자궁경부, 자궁내막, 난관 등의 점막을 구성하는 세포를 침범합니다. 미국의 경우 클라미디아는 청소년과 성인에서 가장 흔한 세균성 성병입니다. 클라미디아는 질이나 항문을 통한 성교로 감염되며, 성교 도중에 분비물이 눈에 닿거나 손을 통해서 눈에 감염되기도 하고, 산도를 통해 신생아에게 전염되어 클라미디아성 폐렴이나 안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클라미디아에 감염되면 대개 7~21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클라미디아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잠복기나 전염기를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감염되어서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전염원이 될 수 있다고 간주해야 합니다. 진단은 PCR(유전자 증폭법)이나 균배양 DNA probe 검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클라미디아를 검사하는 방법보다 치료를 하는 편이 비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의심이 되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시싸이클린이나 아지쓰로마이신을 일반인들에게 사용할 수 있고 임산부는 에리쓰로마이신을 사용하면 됩니다. 클라미디아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성파트너를 제한하고, 감염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질을 통한 성교 시에 수용성 살정제도 효과가 있으나 구강 성교나 항문 성교 시에는 살정제가 효과적이지도 않고 사용이 권장되지도 않습니다. 콘돔 사용 시에는 삽입 전부터 성교가 끝날 때까지 착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클라미디아는 음경이나 혀가 질, 입, 항문에 완전히 삽입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염된 사람과 성관계가 이루어졌다면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음으로써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는 여성에서 골반염을 유발하여 심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1
- 새로운 손발 사마귀 치료법을 향하여 일반적으로 처음 사마귀가 발생하게 되면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긴다. 흔히 자라면서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는 손톱깎이나 작은 칼로 스스로 잘라내기도 한다. 간혹 티눈이나 피부트러블로 오인하여 적절하지 않은 약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사마귀는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길만한 질환이 아니다. 손가락 여러 개에 침범하여 미용적으로 지장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손톱이 자라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며, 발에 생긴 사마귀는 보행에 지장을 줄 정도로 발바닥에 깊게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사마귀는 피부 또는 점막에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의 감염이 발생하여 발생하는데,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손, 발, 다리, 얼굴 등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 발생한다. 또한 성접촉 등을 통하여 성기 부위에 발생할 수도 있다. 사마귀의 형태는 그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구진의 형태, 가운데가 옴폭 들어간 물집의 형태,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의 형태 등 다양하다. 특히 생식기나 항문 주위에 발생하는 곤지름(콘딜로마, 성기사마귀)의 경우는 윤기가 나는 작은 구진들이 모여서 이룬 꽃양배추 형태를 이룬다. 가장 널리 알려진 사마귀 치료법은, 각질연화제 도포, 레이저소작술, 냉동치료 등을 꼽을 수 있으나 이는 겉으로 보이는 과비후된 각질층을 단순히 제거하는 방법으로 사마귀 바이러스의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 바이러스성 질환은 우리 몸에 면역력이 충만할 때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었다 하더라도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체의 면역력 자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기한의원에서는 생기탕, 약침, 침, 뜸 등을 통해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적절한 처방으로 몸 내부의 균형을 바로잡아 면역력을 높이고 환부를 치료한다. 특히 생기약뜸은 사마귀 제거에 특화된 약재들을 연구개발하여 만든 것으로서, 생기한의원 의료진은 탁월한 효과를 임상경험을 통해 증명하었다. 뜸은 강력한 열감을 피부로 전달하여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고 사마귀 병변을 검게 변화시켜 탈락시키며, 그 아래 새로운 피부세포가 재생되도록 돕는다. 이와같이 우리 몸 스스로 정상 피부층을 재생하는 치료만이 사마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이다. 생기한의원 노원점설재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허리 무릎 발목 통증에 매선요법으로 수술 없이 효과 본다 허리 무릎 발목의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매선을 이용한 치료법이 인기다. 매선은 수술이 아닌, 녹는 실을 주사바늘을 이용해 인체에 심어주어 치료를 하는 시술 방법. 입원과 마취가 필요 없고, 절개나 흉터 또한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게 큰 장점이다. 청평호한의원에서는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이나 단순 요통에도 추나 치료와 매선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올바른 자세로 만들 수 있어, 오래 앉아 공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퇴행성관절염에도 매선치료가 대안 노년에 특히나 많은 퇴행성무릎관절염. 걸을 때마다 아프고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거나, 아예 걸을 수조차 없을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다. 병원에서는 노령으로 수술도 어렵다고 하는데, 이때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게 매선을 이용한 인대 강화요법이다. 퇴행성이라는 말 자체가 나이가 듦에 따라 그간 몸을 많이 사용해 닳아 없어져서 오는 병들을 일컫는데, 그중 가장 흔하게 아픈 곳이 무릎이다. “무릎에는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구조물로 반월판연골이란 것이 있어요. 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 충격완화를 못해주고, 또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염증반응이 나타나게 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바로 퇴행성무릎관절염입니다.” 청평호한의원 모사언 원장은 환자들이 당장 걷는 게 힘들고 아프다보니 수술을 이용한 관절치환술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은 물론 내 몸의 일부를 잘라내고 인공적인 것을 넣는다는 것도 꺼림칙한 일. 수술 후의 관리나 회복과정도 만만치 않다. 매선요법에는 수술처럼 긴 회복기 없어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수술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게 모 원장의 설명. 시간은 걸리지만 매선을 이용해 무릎을 감싸고 있는 주위의 근육과 인대들을 튼튼하게 만들어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환자들은 대개 무릎 보호대나 무릎 지지대를 늘 착용하게 되는데, 매선은 바로 이 보호대를 내 무릎에 심어주어 통증도 덜하고, 무릎이 지지해 주는 힘까지 확실하게 받게 해 보행을 수월하게 해주며, 무엇보다 매선치료는 수술처럼 회복기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도 매선치료를 하면 그 어떤 시술법이나 수술법에 뒤처지지 않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추간판이 탈출을 하게 되는 기전도 어찌 보면 척추를 감싸고 있는 인대가 약해지면서 그 틈으로 튀어 나오는 것인데, 이때는 척추 구조의 변형이 있었는지를 가장 먼저 살펴 추나요법을 이용해 척추를 모두 제자리로 교정을 해주고, 이후 더 이상은 변형이 오지 않게 매선으로 고정해 치료를 해줍니다.” 모 원장은 척추인대환을 병행 투여해 인대들도 튼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들면 디스크나 협착증으로도 많이 고생하지만, 더욱 문제인건 허리가 자꾸 굽는다는 것. 허리를 기역자로 굽힌 채 걷는 노인들은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은 경우다. 허리가 아프고 힘이 떨어져 굽기 시작할 때 매선을 이용해 척추를 꼿꼿하게 세워주는 등 미리 예방할 수 있고, 이미 굽은 허리도 어느 정도는 정상범위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장시간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 발목 매선은 프로 선수, 운동을 즐기다 부상을 자주 입는 남성들,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 뜻하지 않은 사고로 발목을 한번 이상 다쳤던 사람들이 주로 받게 된다. “대부분 처음 발목을 삐끗했을 때 치료를 해주지 않아 해당 인대가 손상된 채로 있다가 어떤 상황이 왔을 때 버티지 못하고 부상이 반복되면서 만성적인 질환이 돼서야 치료를 받는 경우에요.” 모 원장에 따르면 발목만 전문적으로 치료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적다보니, 치료시기를 놓치고 뒤늦게 다른 질환으로 병원에 왔다가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고 한다. 발목인대는 쉽게 손상이 되고 또 잘 회복이 되지 않는 점이 특징. 한번 손상된 인대는 회복이 가능한 수준을 넘어가 버리면 더 이상 재생이 되지 않아 사람들이 그에 적응하며 살 수밖에 없다고 한다. 모 원장은 혹 발목을 자주 삐끗한다거나 발목이 지탱하는 힘이 약하다고 느낀다면 매선을 이용한 인대강화시술을 받아볼 것을 조언했다. 매선은 여러 관절들에 응용되지만, 허리 무릎 발목 부위에 시술을 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소개하는 모 원장은 “특히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이나 단순 요통에도 추나치료와 매선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올바른 자세로 만들 수 있어, 오래 앉아 공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울긋불긋 여드름, 무더위에 더 극성 지긋지긋한 여드름은 여름이면 더 극성을 부린다. 높은 기온으로 피지분비가 늘어나서 염증으로 진행되기 쉽다. 염증으로 진행된 여드름을 자칫 잘못 건드리면 움푹 파인 흉터가 남게 된다. 여드름 탈출방법에 대해 청담피부과 김경수(피부과 전문의) 원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스킨스케일링과 약물치료 병행하면 효과적여드름은 사춘기 때는 성별에 관계없이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이마 볼 등 앞가슴에 주로 생긴다. 반면 성인 여드름은 20대에서 40대 이후까지도 발생하며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후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턱 선이나 입가, 코를 따라 주로 생기며 피지가 많지 않아 뾰루지처럼 보인다. 염증이 잘 생기고, 피부노화가 진행되고 있어 잘 낫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에 따라 여드름이 심해지거나 덜해지기를 반복하기도 한다.김경수 원장은 “다른 질병들처럼 여드름도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초기염증 치료에 비해 여드름 흉터 치료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초기치료를 강조했다.여드름을 함부로 손으로 짜거나 심하게 곪아 터진 경우에는 여드름 주위의 정상적인 피부조직이 파괴되고 흉터조직으로 대체되어 여드름 흉터가 남는다.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증상이 약할 경우에는 먹거나 바르는 약물치료도 가능하다. 단 먹는 약의 경우 가임기 여성이라면 약의 복용기간과 임신 가능성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약물치료 후에도 자꾸 재발하는 경우라면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스킨스케일링시술은 여드름 치료 외에도 피부색이 밝아지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전반적인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먹는 약을 복용하기 어렵거나 결혼이나 면접 등 짧은 시간에 높은 치료효과를 원하는 경우에 적당하다. 시술 당일 가벼운 세안이 가능하고 1주 간격으로 4~6회 정도의 시술로 심한 여드름에도 치료효과가 높다. 피부 상태에 따라 가벼운 박피술이나 미백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동치료)는 먹는 약을 원치 않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1주 간격으로 4~6회 정도 시술하면 여드름개선과 피지양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인다.또한 여드름이 없어진 후 남는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으로 인해 생긴 갈색의 여드름자국, 수두자국처럼 움푹 파인 흉터 등에는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증상에 따라 붉은 자국에는 브이빔, 갈색의 색소침착에는 레블라이트, 파인 흉터에는 엘리시스 레이저 등이 효과적이다. 먹거리, 스트레스, 화장품, 면도 등 주의해야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을 심하게 만들기 쉽다. 또한 치킨이나 돈가스 같은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과 고탄수화물 음식류(빵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햄버거 피자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피로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동시에 여드름에도 치명적이다. 잠을 못자거나 과로로 피로하게 되면 여드름이 더욱 심해진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푸는 것이 좋다.김 원장은 “여성의 경우 화장품, 남성의 경우 면도로 인한 여드름의 악화도 의외로 많다. 헤어스타일에도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행과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들은 메이크업이 꼭 필요한 경우 모공을 덜 막는 파우더 제품으로 가볍게 눌러주라”고 조언했다.여성들의 경우 유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면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화장품 선택에도 주의가 필요하다.화장을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 오일 프리 워터타입 클렌저로 가볍게 1차 클렌징하고 클렌징 폼으로 이중으로 씻는다. 클렌징오일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남성의 경우 면도는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트러블의 주요원인이 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전기면도기를 사용하거나 일반 면도기를 사용할 때는 면도크림을 쓰는 것이 좋다. 얼굴을 많이 가리는 헤어스타일은 머리카락이 피부를 자극하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마에 여드름이 심한 경우는 앞머리를 뒤로 넘기는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권한다.김 원장은 “여드름 탈출을 위해선 치료 못지않게 생활 습관 변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잘못된 정보로 여드름을 악화시키거나 흉이 생겨 병원에 오는 환자들을 보면 안타깝다”며 “전문의 처방 없이 함부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2
- 영통더웰 간호학원, 실습과정 오리엔테이션 실시 영통더웰간호학원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훈련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신입 간호조무사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간호 기술과 정확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시간을 가졌으며 1학기 교육과정 평가를 통하여 장학금 전달 및 출석 근면상, 봉사상, 성적우수상 등 시상식을 가졌다. 쳬계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실시되는 병원실습교육은 더웰,연세모아,아주편한,척관,수병원등에서 실시되며 7월6일(월)부터 9월18일(금)까지이다. 현재 영통더웰간호학원은 다가오는 가을에 개강하는 하반기 국비지원교육생 모집 중에 있으며, 학원위치는 영통구 봉영로 1620 대우월드마크 2층(영통역 1번 출구 250m)이다.문의 031-202-1145 www.thewell1004.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예고 없이 찾아온 어지러움증, 원인은 귀? 평소 멀쩡했던 사람이 최근 어지러움증을 느끼는 횟수가 증가했다면 우선 귀의 평형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한다. ‘어지러움증’은 가만히 있어도 물체가 빙글빙글 도는 느낌을 받는 증상으로 크게 생리적 어지럼증과 병적 어지럼증으로 구분된다. 생리적 어지럼증은 사람이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자동차나 배를 탓을 때 감각계와 운동계가 자극받아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반면 병적 어지럼증은 특별한 외부자극 없는 상황에서도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뇌나 시각계통의 이상이 생긴 문제 때문일 수 있으며 고혈압, 빈혈, 순환장애 등 기저질환에 의해 영향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통상 병적 어지럼증의 원인 중 약 70%는 내이의 전정기관의 문제에서 기인한다. 자각증상 없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강하다. 실제로 전정기관은 우리 몸의 평형감각, 머리의 수평상태 유지, 회전기능 등을 담당하기 때문에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극심한 현기증을 느끼게 된다. 대표적으로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중후군, 이명 등을 꼽을 수 있다. 장기화될 경우 단순한 어지럼증을 넘어 균형장애, 구토, 발작, 청력저하, 복시 등을 동반할 수도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이러한 귀의 문제로 생긴 어지러움증은 무엇보다 면역기능이 약화되면서 신체전반의 기능이 저하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체력과 면역기능이 쇠한 상태가 지속되면 신정(腎精)이 부족해지면서 간양상항(肝陽上亢: 간의 양기가 과도해져 위로 상승된 한의학의 병증)이 지속돼 어지럼증을 심화시킨다. 이러한 환자들은 임상적으로는 앉아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러운 기립성 현기증이나 누워 있을 때 천장 등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회전성 현기증, 몸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 등을 주로 호소한다. 이 때문에 어지러움증은 오장육부 중 귀를 관장하면서 신체에너지를 담당하는 신장기능을 높이는 치료를 진행하면서 신체전반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조정하는 치료법이 중요하다. 주로 침치료를 통해 항진된 기능은 낮추고 약화된 기운은 강화하는 보사법과 장부기능을 보강하는 약침과 한약처방 등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머리와 귀 부근의 혈액순환을 보다 원활히 하기 위해 경추의 근육과 구조를 바르게 하는 ‘뇌추나요법’, 어깨와 목의 경락 순환을 촉진하는 ‘부황치료’ 등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추가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지러움증 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카페인, 염분, 흡연 등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어지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가능한 지양해야한다. 유종철 원장 청이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9
- ‘부부관계’ 자신감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 대개의 여자들은 수다를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부부간의 은밀한 성(性)에 대해 말하는 것은 부끄러워한다. 부부간의 성적인 트러블이 있어도 대개의 부부는 그렇게 살아가려니 하면서 지내는 경우도 많다. 환자와 상담을 하면서 “남편에게 자신의 솔직한 입장을 말해본적이 있는가?” 라고 물어보면 대개는 “부끄러워 솔직하게 말하기 어렵다”고 답한다. TV나 각종 매체에서도 성과 의료상식에 대해 방송을 하고 부부간에 고민거리는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해 주기도 한다. 이러한 사회분위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좀 더 적극적이고 개방된 분위기는 있지만 아직도 ‘성’이란 은밀하게 여기며 부부 둘만의 문제라고 인식이 남아있다. 부부행위자체가 둘만의 관계이기 때문에 제3자는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겉으로 봐서는 부부간 문제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남자의 입장에서도 아내에게 불만이 있더라도, 혹시 불만을 얘기하면 아내가 자존심이 상하고 마음에 상처를 받을까 염려되어 말하지 못한다. 평소에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이는 여성은 부부간의 문제가 생기면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한다. 부부관계가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인식하는 여성은 ‘여성수술’에 대해서도 적극적이며 “여성수술 후 부부금슬이 더 좋아졌다”고 솔직하게 얘기한다. 여성은 출산을 하고 나이가 들면 골반근육과 회음체 근육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부부관계 시에도 헐거워진 느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개인차는 있지만 한국여성의 약 1/3정도가 질이완증이나 골반장기 탈출증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 이런 증상은 부부관계에서 자신감을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해 요실금증상까지도 동반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될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질 이완증에서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은 골반근육을 강화시키는 케겔운동이다. 케겔운동을 하면 골반근육이 강해져 요실금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질 이완증이 심한 경우에는 회음체와 골반근육복원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소음순교정술, 질축소술, 요실금치료 등 여성 수술은 개인에 따라 수술목적이 다르다. 여성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사전에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수술목적에 따라 수술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부부생활에 자신감을 회복하길 원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자세로 임해야할 것이다. 삼성산부인과의원 박평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8
- 김치유산균, 코로나바이러스 등 항바이러스효과 탁월 김치유산균이 메르스(MERS-CoV)가 속한 코로나바이러스 패밀리 및 신종 플루(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영남대 연구진이 규명했 다. 영남대(총장 노석균) 대학 산하연구기관인 ‘맞춤의료연구단’(단장 박용하 생명공학부 교수 ·사진)이 김치로부터 추출한 유산균이 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및 병원성세균질환에 대해 광범위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김치가 세계인의 건강을 지켜줄 뛰어난 ‘헬스푸드’(Health Food)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영남대 박용하 교수와 말레이시아 USM대학 리옹 교수, 다국적기업 ‘3M’, 동물실험기업 ‘테로카자야’ 및 한국 유산균전문기업 ‘(주)프로바이오닉’으로 구성된 국제공동 산학연 컨소시엄 연구팀은 지난 1년 동안 김치유산균의 가축(닭) 대체 항생제사료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김치유산균 중 ‘락토바칠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 균주가 항생제 남용 논란의 소지가 있는 기존의 가축사료 내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해냈다. 이와 함께 대덕연구단지 인근지역 양돈농장 및 영남대 등에서 동물 코로나바이러스(PED-CoV)에 감염된 엄마돼지 2000두를 대상으로 ‘락토바칠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 균주를 투입한 결과, 일주일 만에 100% 회복한 임상실험결과도 도출해냈다. 김치유산균이 동물에 섭취되면 점막에서 혈액 내 항체인 IgA를 일차적으로 분비시키고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숙주를 방어하며 체내 면역글로브린G와 감마인터페론을 증가시켜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을 방지한다는 메커니즘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박 교수와 세인즈 말레이시아대학(USM) 오스만(Osman) 총장의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돼 말레이시아 국영 TV인 Malaysia 1 New과 Malaysis Insider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 교수와 공동연구팀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유산균학회’에서도 이번 연구결과의 일부를 발표할 계획이다.영남대 맞춤의료연구단장 박용하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코로나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질환 그리고 아토피와 같은 면역질환을 동시에 다스릴 수 있는 새로운 신약개발의 가능성을 연 것은 물론, 헬스 푸드로서의 김치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국내 바이오기업을 통해 지난 6월초 이미 제품으로 출시했고, 향후 전 세계에 보급할 계획인데 일본 제약회사들로부터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김치에서 추출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65는 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그 어떠한 유산균보다도 광범위하게 항코로나바이러스, 항인플루엔자, 항병원성세균 효과를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면역개선 효과까지 발휘한다는 것이 여러 차례의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면서 “사스, 메르스와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질환이나 신종 플루 같은 인플루엔자 질환, 그리고 아토피와 같은 면역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에 우리나라가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8
- 호스피스교육 참가자 모집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암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암사망자의 약 11%만이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이용하고 있음에 따라 암, 호스피스,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 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 환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평안한 죽음을 맞이하도록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경제적, 영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사별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기 위한 총체적인 돌봄(Holistic care)을 말한다. 3일에 걸쳐 진행되는 호스피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 ▲암이란 무엇인가? ▲호스피스 환자의 증상관리 ▲암 환자의 영양관리 ▲음악요법의 실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 ▲봉사자 체험 나누기 ▲나쁜 소식전하기 ▲호스피스 환자와의 대화기법 ▲미술치료 ▲나의 죽음에 대한 나눔의 시간 ▲영적돌봄 등으로 구성, 호스피스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배울 수 있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가 되길 원하거나, 말기환자가 주변에 있는 보호자가 들으면 유익하다.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이 있어야 호스피스 관련 기관에서 자원봉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 27일까지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으로 등록하면 되며, 교육비는 교재와 중식비를 포함하여 6만원이다. 문의 032-340-24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