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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 1:1 개인 트레이닝 전문 ‘PT119 휘트니스’ 오픈 서구 월평동에 오픈한 ‘PT119 휘트니스’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퍼스널트레이너가 라이프스타일과 피트니스레벨에 맞춘 1:1 개인 트레이닝을 전문으로 한다.최근 웰빙문화가 자리잡고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퍼스널트레이닝의 인기가 높다. 과거에 부유층이나 운동선수들에게만 적용되던 PT(Personal Training)는 개인의 체력, 체형,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운동처방에서 식단관리까지 책임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그로 인해 목표 체중을 빠르고 정확하게 실현시킬 수 있다.PT119 퍼스널 트레이너 팀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하며 퍼스널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로 대전 전지역에 활발히 활동하면서 피티를 대중화 시키고 있다. 또한 트레이닝 기법들을 과학적이고 세부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PT119 퍼스널 트레이닝은 다년간의 경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체중조절을 넘어 각종 스트레스와 체형교정을 위한 현대인들의 재활 트레이닝, 성장기 트레이닝, 산후 트레이닝, 홈 트레이닝 등 개인에 맞는 맞춤 트레이닝으로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문의 488-0119 www.pt119.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한마음병원 제2회 출산수기공모전 시상식 열려 저출산 시대, 훈훈하고 감동적인 출산수기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은 지난 22일 오후 12시 세미나홀에서 ‘제 2회 출산수기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자리에서 어린 딸의 출산을 지켜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버지께 드리는 감동의 글을 쓴 이준경씨가 대상을, 현역 해군 부사관 조영섭 상사의 파란만장한 출산 수기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재미와 감동의 출산수기가 소개되고 수상됐다. 이번 출산수기공모전에는 총 65부의 수기가 접수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하충식 이사장은 “보내주신 글 모두를 읽어보고 아이를 위한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지 다시한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위해 헌신해줄 것을 부탁했다.한마음병원 출산수기공모전은 저출산시대 극복과 개원이후 모성사망율 0%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으며 1월 22일부터 한 달간 총 65편의 작품을 접수받고 이날 총 4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1 5 30 야간건강체조 운동지도자 모집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는 ‘1 5 30 야간건강체조’ 운동지도자를 모집한다. 선발기준은 운동지도에 적합한 운동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유경험자, 앰프나 마이크 등 운동지도에 필요한 물품 개인휴대가 가능한 자다. 계약기간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사업내용 및 추진일정에 따라 계약기간은 변경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4월 12일까지다이력서(경력사항 기재 요망), 자기소개서, 관련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운동 지도 계획서 (1일 및 월간 계획서) 각 1부를 제출하면 1차 서류검사를 거쳐 2차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접수는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문의: 서북구보건소 521-5920 남궁윤선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생활습관 바꾸니, 절로 다이어트 효과! 봄이 성큼 다가왔다. 햇빛에도 바람에도 봄기운이 완연하다. 봄소식이 마냥 반갑지만 않은 속사정은 겨우내 불어난 체중 때문이다. 겨울옷으로 잘 감춰두었던 속살들이 봄볕 아래 고스란히 드러날 판이다. 흘러넘치는 뱃살을 부여잡고 울부짖어야 한다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전할 적기를 맞았다고 생각해 보자. 현미밥 통밀빵 도전, 어렵지 않아요 = ‘다이어트’하면 ‘운동’을 떠올리거나 급한 마음에 피트니스센터 등록부터 서두르기 십상이지만 갑작스런 운동을 지속하기란 쉽지 않다. 애써 외면하고 싶은 사실 한 가지는 먹는 것부터 손을 봐야 한다는 점이다. 적정한 식사량으로 줄이는 것도 중요하고 식사의 질을 바꾸는 것도 현명하다.현미밥이나 통밀빵 등 거친 곡식을 주식으로 삼고 체중이 줄었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현미밥이나 통밀 등은 도정을 하지 않아 많은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다. 식감이 거친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그러나 거친 음식을 꼭꼭 씹어 천천히 먹으면 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고 포만감이 오래도록 지속돼 식이조절이 용이하다. 김지현(46·아산 용화동)씨는 남편의 고혈압 때문에 현미밥을 먹기 시작했다. “현미를 10시간 이상 충분히 불리고 압력밥솥에 밥을 하면 크게 다를 바 없어요. 오히려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조금만 먹어도 한나절 속이 든든해서 아이들도 좋아해요.” 김씨 가족은 현미밥으로 주식을 바꾸고 가족들의 식습관이 변했다며 만족해했다. “저는 오랜 변비가 신기하게 해결되었고, 남편은 체중이 내리고 몸이 가벼워졌다고 편안해 해요. 달고 자극적인 간식만 찾던 아이들이 담담한 맛에 익숙해지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요.” 현미밥으로 주식을 바꾸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처음에는 현미와 백미의 비율을 조절하다가 익숙해지면 완전현미식으로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은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현미밥을 먹는 게 어려울 수 있다”며 “발아시킨 현미를 이용하면 맛도 더 부드럽고 소화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따금씩 인터넷을 달구는 해독주스 = 인터넷에서 다이어트 정보를 찾다 보면 여러 채소를 끓인 해독주스를 만들어 마신 후 살을 빼고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천안생협 김서진 이사는 “현대인들의 체질과 체액이 대부분 산성화돼 있다”며 “재료 전부가 알칼리성 식품인 야채수를 마시면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야채수란 무 1개, 무 1개 분량의 무청, 당근 1개, 우엉 1개, 말린 표고버섯 3~4개에 채소 부피의 3배가 되는 물을 붓고 센 불에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잘 우려내 식힌 것으로 유리병에 보관하고 물처럼 마시면 된다. 정경숙 원장은 “해독주스의 경우 채소의 무기질과 비타민을 잘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할 때 영양보충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식사를 대신해 마시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 원장은 “하루 세끼 균형 잡힌 한식 위주의 식단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정도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 빠른 기간 내에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이나 경옥고를 병행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김 이사는 “제대로 된 식재료와 자연음식을 정성으로 준비해 먹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에게 주는 각종 첨가물로 범벅된 음료수를 제철 발효 음료로 대체한다면 어려서부터 좋은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이조절과 동시에 가볍게 몸 움직이기 = 날이 풀리면서 동네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동네 앞·뒷산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과 섞여 운동하는 것이 좀 불편하다면 정적인 ‘요가’를 배워 보는 건 어떨까? 요가강사인 이순희(45·아산시 탕정면)씨는 “요가는 체중을 이용한 근력운동과 유연성 운동에 탁월하다”며 “강습을 통해 호흡과 자세를 제대로 배워두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씨는 “요가와 함께 절식을 한다면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가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순희씨는 취미로 시작한 요가를 지도자 과정까지 밟게 되어 요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요가 강습은 각 주민자치센터나 운동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청소년시기 코 건강이 성인시기 코 건강으로 이어진다 최근 보건복지부 발표를 따르면 10년 전에 비해 비염 환자가 2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요즘 청소년들은 계속되는 대기 오염, 학업에 따른 스트레스, 성장하면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으로 머리가 띵하거나 아프고, 집중력이 떨어져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학기 초 환절기와 함께 잦은 감기에 시달리거나 코막힘으로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소연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 몸은 코로 숨을 잘 쉬어야 뇌에 필요한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고 뇌에서 발생하는 열을 잘 배출해 머리가 시원하게 된다. 비염으로 코막힘이 있으면 머리에 산소 공급은 부족하고 뇌의 열 배출은 안 되면서 집중력이 떨어진다. 숙면을 못해 잠은 많이 자는데 늘 피곤한 상태가 계속된다. 봄에 보이는 춘곤증의 원인도 코막힘으로 밤에 숙면을 못 취해서 생기는 원인일 수도 있다. 비염을 완화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환절기엔 찬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온도변화에 따라 겉옷을 잘 입고, 마스크나 목도리도 하면 좋다.식생활이 불규칙한 청소년은 가능한 인스턴드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멀리하고 전통적이며 자연식에 가까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주변을 청결히 하여 먼지를 없애 주고, 이불이나 배게도 일광 소독을 하여 청결하게 한다.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사용하여 주변 공기가 건조하지 않게 해 준다. 눈이나 코막힘이 심할 때는 뒷목과 코 주변을 마사지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좋다.그리고 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척이나 죽염을 식염수 농도로 맞춘 물에 코를 세척하는 방법도 좋다. 주변에서 많이 이용하는 목련꽃 봉우리는 재채기와 맑은 콧물 증상을 개선해 주며 평소 열이 많고 누런 콧물로 불편하다고 하면 어성초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코의 완성은 중학교 3학년을 기점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건강한 코를 만드는 것은 성인시기의 코건강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 만성적인 비염이 있다면 단순히 코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대사 상태를 개선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3개월 이상의 장기치료가 필요하다. 고3이 되어 급한 마음에 치료받기 보다는 이전부터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동코모코 신지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눈은 무조건 커야만 예쁜가 _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눈은 무조건 커야만 예쁜가 ‘쌍꺼풀수술’은 가장 선호하는 만큼 대중화 되어 있지만 수술 후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눈 상태와 풍부한 임상경험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Q. 안검하수로 눈이 처져있는데, 수술을 할 때 눈매 교정도 해야 하나A. 안검하수는 근육(상안검거근)의 힘이 선천적, 후천적 원인에 의해 약해져 눈을 떠도 또렷하지 않고 졸려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또 눈두덩의 살이 많아 눈동자를 덮는 경우도 있다. 이런 안검하수를 교정하는 수술법을 안검하수 교정술 또는 눈매교정이라 한다. 눈꺼풀이 처진 안검하수 수술(눈매교정)은 쌍꺼풀 수술보다 좀 더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안검하수일 경우에는 쌍꺼풀 수술과 동시에 눈매교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 눈매교정은 양쪽 눈의 크기를 조정하고 눈을 커 보이게 만들어 눈을 뜨기 훨씬 편안할 뿐 아니라 피곤해보이던 인상이 훨씬 생기 있고 또렷한 인상으로 보일 수 있다. Q. 몽고주름 때문에 답답해 보인다. 앞트임으로 몽고주름이 해결되는지A. 앞트임은 눈 안쪽을 가리는 ‘몽고주름’을 제거해 가려져있던 눈동자를 좀 더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다. 앞트임만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쌍꺼풀 수술과 병행하면 눈이 좀 더 커 보여 시원한 눈매를 가지는데 효과적이다. 앞트임은 몽고주름으로 인해 눈 안쪽이 가려져 답답해 보일 경우, 눈과 눈 사이가 몽고주름으로 인해 멀어 보이는 경우, 몽고주름이 심해 눈꺼풀의 시작선이 눈 아래까지 연결된 경우, 내안각과 동공 사이가 짧아 답답해 보이는 경우에 시행하는 방법이다. Q. 눈 꼬리가 올라가 있어 인상이 안 좋다. 뒤트임으로 해결할 수 있나A. 뒤트임은 눈이 작거나 가로 폭이 좁은 경우에 시행하는 방법으로 눈 꼬리 부분을 절개해 대개 2~3mm 정도의 트임 효과를 볼 수 있다. 눈이 치켜 올라간 경우엔 약간 내려가 보이는 효과가 있어 선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고 싶을 때 권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눈 끝이 갑갑해 보이는 느낌이 드는 경우, 뒤트임 수술을 함으로써 시원하고 그윽한 눈매로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눈을 크게 하기 위해 뒤트임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뒤트임은 눈이 커지는 효과보다는 눈이 깊고 그윽해 보이도록 하는데 효과적이다.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여성의 ‘신체 콤플렉스’ 해방되기 _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여성의 ‘신체 콤플렉스’ 해방되기 가끔은 신혼인데도 불구하고 부부관계가 원만치 않은 부부를 상담한다. 결혼 3년차인 30대 초 여성의 부부관계에 대한 경우도 그중에 하나다. ‘신혼 초에도 부부관계 횟수가 많지 않았지만 첫아이를 출산하고 나서는 부부관계를 더욱 피하게 되었다’며 ‘허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또는 아이의 육아 때문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신랑의 요구에 의도적으로 부부관계를 피했다’고 했다. 배우자와의 잠자리가 불만이냐며 이유를 물어본 즉, 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 여성은 본인이 어릴 때부터 성기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금슬이 좋은 부부로 지내왔으나 잠자리에만 들면 등을 돌리고 자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몇 달 동안 관계를 안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남들은 ‘신혼이라 깨가 쏟아질 것’이라며 부러운 시선을 보내지만 정작 당사자는 잠자리에서는 힘들었다고 한다. 관계를 하더라도 불을 끄고 하는 둥 마는 둥 마지못해 응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부부사이도 서먹해지고 멀어지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주위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부부관계가 멀어지면 남편이 바람이 날수도 있다’고 해서 은근히 걱정도 되고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에 내원했다고 한다. 이는 부끄러운 성기 콤플렉스로 인해 남편에게 자신의 몸을 보여주기 싫었고 관계도 멀리한 사례이다. 일반적으로 늘어진 뱃살도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게 여성의 심리다. 아무리 가까운 남편이지만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보여주기는 더욱 싫었을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신체에 대한 콤플렉스로 인해 불을 끄고 관계할 만큼 부끄럽다면 즐거워야 할 부부관계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 상담 후 용기를 내어 여성수술을 마친 후 이 여성의 좋아진 부부관계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부인과 수술은 표면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집도한 의사도 수술여부를 가늠하기 어렵다. 수술 후엔 외음부의 모양과 함께 탄력이 회복되어 성관계시 파트너와 본인의 성감 만족도가 높아진다. 또한 심리적인 위축감이 사라져 당당해지고 자신감도 생긴다. 수술 경험자는 말한다. 수술 전과 후의 만족도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이 부인과 수술이라고.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라면 ‘작은 용기’를 가지는 것도 좋겠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의사의 풍부한 경험이 신경치료의 성공을 좌우 자연치아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신경치료’의사의 풍부한 경험이 신경치료의 성공을 좌우현대 치의학은 자연치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중 하나가 바로 신경치료이다. 신경을 죽이는 치료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 자연치아를 끝까지 사용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 중 하나다. 충치가 심해지면 마지막 수단으로 받는다고 익히 들어온 신경치료. 사실 그 신경치료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는 환자는 그리 많지 않다. 오늘은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으로부터 신경치료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경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신경치료는 치료라면서 왜 신경을 죽이냐는 우스개 소리가 잘 통하는 말이다. 즉 신경을 죽여 자연치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신경치료의 기본 목적이다. 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조직과 혈관을 모두 제거하고, 제거된 공간이 다시 감염되지 않도록 치과재료를 채워 넣는 것이다. 단순히 신경을 죽이는 치료가 아니라 신경이 죽었거나 죽어가는 신경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목표다. 이렇게 신경을 모두 제거하면 신경에 의한 통증이나 시린 증상이 사라지며, 치아 뿌리 끝 염증 증상이 개선되게 된다. 그러나 신경치료로 인해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치아가 건강해 졌다고는 볼 수 없다. 다만 환자가 당장 치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치아의 수명을 연장을 해놓은 것일 뿐이다. 심한 충치를 방치해 충치가 신경조직까지 퍼진 경우, 치아가 큰 충격을 받아 치아 신경이 노출된 경우 등에 신경치료가 필요하다. 지속적인 통증이나 씹을 때의 통증, 이가 심하게 시린 증상이 나타나며 신경조직이 감염되면 고통이 상당하다고 한다. 유아들의 신경치료는 영구치 맹출을 위해 시행요즘은 예전과 달리 치과치료에 관심이 높아 어린이들의 신경치료가 많이 줄어든 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종종 유아들에게 신경치료가 필요할 때가 있다. 유치가 많이 썩으면 영구치 뿌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경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의 신경치료는 신경 중 일부만을 절단해 내는 치료를 시행한다. 영구치는 유치의 뿌리를 따라 나오기 때문에 영구치가 제대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서이다. 유치의 경우 신경 조직을 긁어낸 자리에 주변 조직에 잘 흡수되는 약을 집어넣고 소독효과와 염증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그러나 이러한 신경치료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개선되지 않으면 발치를 권장한다. 염증이 영구치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발치 후 영구치가 나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경우라면 영구치가 잘 나올 수 있도록 공간 확보를 위한 간단한 교정장치를 해준다. 치료 후 통증 재발시 치근단 절제술 고려되어야... 신경치료의 과정은 먼저 마취를 한 후 치아에 구멍을 뚫고 신경 조직(치수)을 진정 시켜줄 약제를 넣는다. 이후 구멍을 통해 아주 작은 기구를 넣어 신경과 혈관을 제거하고 신경관이 있던 공간을 깨끗하게 소독한다. 이 과정이 한 번에 완료될 수도 있지만 여러 번 시도되기도 한다. 염증이 개선된 경우 빈 공간에 치과 충전물을 꼼꼼히 채워 넣는다. 이 때 얼마나 꼼꼼하게 채워 넣는냐가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 빈 공간이 남아 있으면 그 자리에 조직액이 찰 수 있으며, 조직액이 고여 썩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신경치료가 끝난 치아에 크라운을 씌워 주는 것으로 치아의 신경치료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런데 신경치료가 완료된 후 당장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신경치료 후에도 치아 뿌리 끝에 있는 염증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나 다시 염증이 생긴 경우이다. 이런 경우 다시 신경치료를 시행해야 하나 앞에 진행된 신경치료가 잘 되었거나 다시 신경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다음 단계로 치근단 절제술을 시도한다. 잇몸을 절개 해 치아 뿌리 끝을 노출시켜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염증을 함께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이 경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치과용 CT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정확히 치아의 뿌리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수술 부위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절단해 내부를 볼 수 있어 시술의 성공률을 높인다. 의사의 풍부한 경험이 신경치료 성공을 좌우치아의 신경치료는 상당히 섬세한 치료다. 환자마다 신경조직의 위치나 모양, 뿌리의 갯수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며, 신경조직을 눈으로 일일이 다 확인하기 어려워 더욱 그렇다. 신경치료의 성공을 위해서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찾아가야 할 필연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고령인 환자일수록 유능한 치과의사를 찾아야 한다. 젊은 사람의 경우는 신경관을 찾기가 쉽지만 고령의 환자는 신경관을 찾기가 쉽지 않고, 신경관이 폐쇄돼 있을 확률도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 치의학박사 김현철 병원장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가인미가 수원 영통점 따스한 봄맞이 이벤트 분당에서 얼굴축소경락고객을 10,000명을 돌파한 가인미가가 수원 영통에 오픈했다. 가인미가는 멍들지 않고 고통없이 작은 얼굴을 만드는 기술로 유명세를 타고 많은 고객들에 사랑을 받아왔다. 수원 영통점이 새롭게 OPEN하고 따스한 봄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원하고 받아보신후 추천하는 얼굴축소와 얼굴균형(비대칭)관리를 받는 고객께 30% 기본할인에 + &alpha 의 엄청난 혜택과 따스한 봄 결혼시즌을 맞아 신부관리 패키지를 할인행사하고있다. 이번 기회에 많은 여성분들의 소망인 얼굴축소와 얼굴의 균형을 잡아 아름다운 자신감을 갖아보고 할인된 신부관리 패키지로 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식에 아름다운 신부가 되어보자.문의: 가인미가 수원 영통점 031-206-0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75세 이상 노인 완전틀니 보험 적용 주제> 작은 아이의 정기 검진을 위해 찾은 치과에서 ‘75세 이상 완전틀니 보험 급여화’라는 문구를 발견하고 문의했다. 키노치과 김형규 원장은 “2012년 10월부터 시행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고 있지만 그런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어르신들이 아직도 비싼 돈을 주고 사후 관리도 되지 않는 무면허 시술을 받다가 문제가 발생해 치과를 찾는 일이 많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최근 치과 협회에서 완전틀니에 대한 인식 정도와 이용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매체를 통해 60% 정도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알고는 있지만 자세한 사항들을 알지 못해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 또한 상당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적 부담 줄어완전 틀니 보험 급여 적용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으로 윗잇몸 또는 아랫잇몸에 치아가 전혀 남아있지 않은 무치아 상태에서 틀니를 제작하는 경우만 해당된다. 보험급여가 되는 틀니는 틀니 내부에 금속테 또는 금속망을 삽입하지 않은 레진상 틀니를 말하며 보험수가 또한 레진상 완전틀니를 전제로 산출된 것이다. 레진이란 틀니를 만드는 재료를 말한다. 보통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일부 노인들을 제외하면 몇 백 만원을 웃도는 틀니 비용이 부담이 되어 잇몸만으로 버티거나 무면허 시술자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아 이중삼중의 불편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점에서 완전틀니 보험 적용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 5단계 진행방식으로 환자 부담 줄여보통 치과 진료 시 목돈을 몇 번에 나누어 내는 경우가 많다. 새로 마련된 완전 틀니 진료 수가는 5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단계별 치료가 끝나면 환자와 보험관리공단이 50%씩 부담한다. 완전 틀니 비용은 의원에서 1악당(상악 또는 하악 중 한 가지) 97만5천원으로 본인 부담금은 이의 절반에 해당한다. 결국 위아래 틀니를 모두 해야 할 경우 본인이 100만원 정도를 소요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험 적용을 받아 제작한 틀니는 7년이 지나야 다시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본인 부주의로 떨어뜨려 깨지거나 수리가 불가능해 다시 제작할 경우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틀니 제작 후 3개월 이내에는 6회까지 진찰료만 내면 무상으로 관리해 준다. 그 이후의 유지관리 부분도 50%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급여가 되기 이전에 순수 자부담으로 완전틀니를 제작해 사용하고 있는 기존 틀니 장착자도 보험 적용을 받아 제작한 완전틀니를 사용하는 이들과 동일하게 보험 적용을 받아 유지 관리 할 수 있다.또한 틀니 제작 후 3개월 무상 수리 기간이 지나면 타 지역으로 이사를 했을 경우 필요한 시점에 주거지 근처에서 편리하게 보험 적용을 받아 적절한 유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단 각 적용 부분에 따라 1~4회로 관리 횟수가 한정 되어 있으며 정해진 횟수를 초과할 경우 전액을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무상 틀니 2013년 구강 보건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작해 준다. 보건소에 개별 신청을 한 후 구강검진을 하여 의치(틀니)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틀니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틀니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면 바로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확정되지는 않았으나 2013년 실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틀니 보험 적용 문제부터 2014년에 적용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갯수를 제한한 임플란트 보험 적용까지 반가운 보건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 선뜻 치과 진료를 받기가 쉽지 않다. 실효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정책들이 잘 마련되어 맘 놓고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소망한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