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억원 이하 아파트 30% 감소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도내 1억원 이하 아파트 가구수를 비교한 결과 지난 2008년 8만2367가구에서 올해 현재 5만9825가구로 27.4%(2만2542가구)의 감소율을 보였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을 대상으로 하면 지난 2008년 128만7048가구에서 2013년 6월말 현재 68만6427가구로 집계돼 60만621가구가 줄었다. 이는 2008년 이후 5년 동안 47%가 줄어든 수치다.부산, 울산, 대전, 경남, 대구 등에서는 2008년 대비 현재 1억원 이하 아파트 가구수가 절반 이상 줄었다. 지방 아파트들은 2008년 이후 줄곧 가격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1억원 이하 아파트 가구수도 5년 새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에서 1억원 이하 아파트 가구수 감소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채무변제 받은 후 배당에 참가한 경우 사기죄 해당 가끔 채무변제를 받았음에도 가등기나 근저당권이 말소되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채무가 없는 가등기나 저당권이 말소되지 않고 있음을 기화로 경매 절차에서 중복하여 배당을 받으려던 사람이 사기죄로 처벌받은 사례가 있다.돈을 빌려주면서 건물에 가등기를 경료하고, 원금과 이자를 갚지 않으면 나중에 본등기를 해도 좋다는 약속을 받아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가등기를 근저당권처럼 담보로 이용하려는 것이다. 위 사례에서는 채권자가 건물의 가등기와는 별도로 채무자의 다른 채권을 압류하고 전부명령을 받아 원금과 이자를 변제충당하고 100만 원 정도만 채무가 남아 있었다. 나중에 건물이 경매되자 채권자는 남은 금액만 채권신고를 하고 배당을 받아야 함에도 원래의 채무 원금과 이자 전액을 신고하였고 법원은 이를 모르고 신고한 채권 전액을 배당하기로 하는 배당표를 작성하였다. 다른 채권자가 위 배당표에 대하여 이의신청을 하였고, 배당이의 소송에서 원금, 이자 대부분이 변제되고 남은 채무는 100만 원밖에 되지 않음이 드러났다. 결국 위 채권자는 채무를 변제받은 것을 숨기고 채권계산서를 제출한 후 배당금을 편취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게 되었다. 위 사건은 다른 채권자가 배당에 대하여 이의신청을 하였기 때문에 배당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사기미수에 그친 것이지만 채권자나 소유자가 아무런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면 실제 배당금을 수령하여 갔을 것이다.“법원에서 그런 것도 알아서 해주지 않나요?”이러한 경우 법원의 역할은 어디까지인지 문제가 된다. 가등기권자가 변제사실을 숨기고 원금과 이자 전액을 배당해 달라는 요구를 하였을 때 법원에서는 직접 채무자를 불러 채무가 변제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하지 않는다. 법원은 사건 관련자들이 이의를 제기하거나 배당이의의 소를 제기하지 않는 한 채무가 변제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조사를 하지 않는다. 가등기가 설정되어 있고 차용증과 이자에 관한 서류를 제출한 이상 그대로 배당을 하는 수밖에 없다. 대신 금전적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배당에 대하여 이의제기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이의제기를 하지 않으면 배당을 한다. 그 이후 문제가 생겨 배당받은 사람이 사기죄로 처벌을 받더라도 그 이전에 법원에서 배당한 것이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월 145만원 가구 아파트 구입 90개월 23일 부동산정보업체인 (주)부동산써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현재 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억3,024만원이었다. 이 가격은 통계청이 집계한 1분위 소득자(월 145만1,743원)가 90개월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저축하면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월소득이 1,097만589원에 달하는 10분위는 기초자금이 없어도 1년 만 모으면 도내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도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1분위 소득자의 내 집 마련 시기는 타 지역에 비해 짧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5월 전월세 거래량 감소…전년비 12.1% 24일 국토교통부의 2013년 5월 전월세 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전체 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2,100건으로 전년 같은 달(2,391건)보다 12.1%(291건) 감소했다. 올해 도내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 1월 2,192건, 2월 3,226건으로 최대를 기록한 이후 3월 2,918건, 4월 2,712건으로 감소했다. 이 처럼 전월세 거래량이 감소한 것을 두고 국토부는 전세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었고 정부의 4.1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매수심리가 회복되면서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됐기 때문이란 설명했다.전국의 전월세 거래량도 지난 달 총 11만5,409건으로 지난 해 같은 달(11만8,108건)에 비해 2.3%감소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취득세 감면 혜택 6월말 종료 앞두고 부동산 시장 급랭 이달 말로 취득세 감면혜택이 종료된다. 지난 1월부터 주택 취득세를 50% 감면해 적용하고 있다. 9억원 이하 주택은 2%&rarr1%,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는 4%&rarr2%, 12억원 초과는 4%&rarr3%로 감면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원래 취득세율인 2~4%로 환원될 예정이다.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부동산시장은 벌써부터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거래는 줄고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거래절벽'' 현상이 가시화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부동산 경기의 바로미터인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3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의 경우는 좀 더 심해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시간이 가면서 하락 폭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4.1대책 이후 잠깐 빛을 내던 주택시장은 또다시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전세가 상승 속 강원도만 하락 지난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하락했다. 하락폭은 지난 3일 기준 0.09%에 비해 커졌으며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떨어졌다. 한국감정원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 대비 `0''을 기록했다.도내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4·1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8주 연속 상승하다 취득세 감면 종료를 한 달여 앞둔 지난 달 27일 0.02% 하락했다. 이달 들어서도 지난 3일 기준으로 0.09% 하락한데 이어 또 다시 0.12% 떨어져 3주 연속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도내 부동산업계는 “현재 시점에서도 다른 지역보다 침체의 골이 깊은데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는 다음 달부터는 아예 거래 실종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설상가상으로 전세가격 하락세도 지속되고 있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은 이달 들어 지난 3일 0.03%하락한데 이어 지난 10일 0.03%, 지난 17일에는 0.02% 각각 떨어지는 등 3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 대비 0.08% 상승한 것과 비교된다.이와 같이 부동산 경기가 침체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은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로드맵을 밝히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해 결국 주택거래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견해가 많아 향후 부동산 시장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취득세 감면 추가 연장은 없다고 못 박으면서 주택 거래시장은 더욱 얼어붙고 있다.전문가들도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면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조사한 주택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도를 포함한 지방의 주택사업환경전망치는 전월 대비 3.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분양계획지수는 2.0포인트 떨어지고 미분양지수는 8.7포인트 올라 향후 주택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은 계속되고 있다. 국토부 “취득세 손질하겠다”부동산시장 침체가 현실화 되고 심각성이 드러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취득세 감면혜택 연장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국회와 정부에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취득세 감면기간을 4·1대책의 세제감면 시행기간인 올연 말까지로 연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시장 회복을 위한 보완과제 건의문’을 발표했다.경제계도 현재 6월말로 종료되는 부동산 취득세 감면혜택을 6개월 더 연장해줄 것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4·1 부동산대책 이후 주택거래가 다소 늘었지만 5월말부터 수도권 주택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기대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취득세 감면혜택이 사라지면 부동산경기가 급랭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부동산시장 회복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법안(소득세법 개정안), ‘분양가상한제 신축운영’ 법안(주택법 개정안) 등 부동산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이러한 시장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연장 요구를 좀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서승환 장관은 최근 "취득세를 손질하겠다"는 정도의 답만 내놓았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남자에게 가슴이? 여유증이 뭐길래 남자에게도 가슴이 달릴 수 있을까? 대답은 yes다. 얼마 전 한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나왔듯, 여성형유방증, 즉 여유증이라고 알려진 질환이다. 가슴달린 남자 여유증, 그렇다면 원인은 무엇이고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여유증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여유증, 즉 여성형 유방증은 말그대로 남성의 가슴이 여성의 가슴처럼 봉긋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러한 여유증의 원인은 우선 여성호르몬의 증가를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주로 청소년기나 그 이전에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 같은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여성 호르몬이 과도하게 증가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이한 과체중 과 비만으로 인해 지방이 축적됐기 때문인데, 특히 비만인 남성은 복부, 가슴과 같은 신체부위에 지방이 쌓여 가슴에 볼륨이 생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노화로 인한 여유증으로 이것은 보통 40~50대 연령층에 해당되는데 나이가 들게 되면 탱탱했던 피부조직도 결국 탄력이 저하되면서 살이 찌고 피부가 쳐지면서 가슴에 볼륨이 생기는 것이다.이러한 요인 외에도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 등의 내분비 및 고환의 종양이 있을 경우 여유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유증이 있는지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자가진단법은 첫째로 유두 주변을 손가락으로 만졌을 때 주변 조직과 구분되어 느껴질 정도로 딱딱한 유선 조직이 만져지는 경우 두 번째로 가슴이 손으로 잡힐 정도로 전반적으로 동그란 형태를 띄웠을 때이다. 물론 더욱 정확한 진단은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판단하는 것이다.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유선 조직 크기가 보통 2cm 이상이 될 경우 여유증으로 볼 수 있다. 만약 이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데 간혹 약물치료 방법이 있느냐는 문의가 있기도 한데 현재까지 여유증 치료에 있어서 약물방법은 없다. 수술을 통해서 흉터 없이 말끔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여유증수술은 체질과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데 우선 유선조직만 제거하는 방법과 지방흡입으로 지방만 제거하는 방법, 그리고 유선조직과 함께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여유증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다 보면 표준화된 수술법이 없다. ‘레이저로 한다’ 등 많은 내용들이 환자를 현혹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련한 의료진에게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여유증의 경우도 수술이고 유방외과 질환이기 때문에 성형외과 보다 유방외과 전문의와 상담과 치료를 해야 한다여유증의 경우 대부분 비만으로 부터 오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한다면 여유증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또 청소년기의 과체중 및 비만으로 여유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유산소 운동에 해당하는 달리기나 줄넘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가슴에 지방이 쌓이고 약 12개월이 경과하게 되면 섬유화 현상과 유리지 현상이 일어나 딱딱하게 굳게 되면 그 이후로는 잘 줄지 않으므로 사전에 이를 꼭 운동 등으로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한사랑병원 유방갑상선센터 황성배 진료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7
- 방학 중 성장관리, 키도 잡고 건강도 잡는다 요즘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한 개그맨이 나와 작은 키에 대한 애환을 이야기하곤 한다. 외모는 준수한 미남이어서 오로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키라는 것이다. 최종키에 대한 욕심은 어느 누구에게나 공통적일 수 있지만 욕심만큼 모두가 성장할 수는 없다. 그러나, 건강이나 생활환경에 이상이 없이 성장이 마감되었다면 아쉬움이 덜하지만 혹여라도 건강하지 못하여 또는 부적절한 생활습관으로 좀 더 클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명제의 전제는 아이들은 가장 건강할 때 잘 커나간다라는 것이다.몇 년 전과 달리 최근 들어 한의원을 찾는 아이들 대부분은 연예인 못지않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이나 생활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 키 성장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생만 되어도 방과 후 이어지는 학원 수업과 공부의 연장으로 제때 뛰어놀 시간도 없이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몸이 허약한 아이들과 잔병치레가 많지만 시간이 없어 치료를 제 때 못 받았던 아이들에게 방학은 키 성장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적기이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 식욕부진, 장염, 축농증, 알러지성 비염, 성장통 등은 성장을 방해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좀더 순조로운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우선, 체질적으로나 질환적으로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을 제거해 준 후 오장의 기운을 향상시켜 성장을 촉진한다. 그런 다음 성장이 지속되도록 운동치료와 한약복용 및 식이조절을 체크해 준다.이러한 치료법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치료약인 ‘성장탕’이다. 성장탕은 백출, 사인, 진피 와 녹각 등을 활용하여 비위기능과 소화흡수력을 강화시켜 영양섭취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또한 인삼(홍삼), 녹용, 녹각, 자하거, 숙지황 등을 활용하여 면역력이 부족해 잦은 감기와 만성 알러지성 질환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면역증진을 유도하고 마지막으로 두충, 보골지, 오가피, 홍화씨 등을 활용하여 근본적인 성장력이 부족해 꾸준한 성장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그밖에 근육이 발달이 성장을 방해하지 않도록 효과적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성장판을 자극시켜주어 물리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요법이나 물리치료등도 성장치료에 큰 역할을 한다.근육과 뼈의 발달에 효과적인 혈자리에 침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성장판이 완전히 닫힌 상태에서는 어떤 성장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보지 못하기 때문에 성장판이 닫히기 전 성장치료를 받아야 한다. 방학 중 체질개선이나 질환치료를 통해 건강을 챙긴 후, 규칙적인 생활패턴과 적절한 성장판 자극을 통해 관리한다면 좋다.부천키우미한의원 조규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7
- 800만원대 분양가, 시흥6차 대우 푸르지오 경기도 시흥시에 조성되는 ‘시흥6차 푸르지오 1단지’는 3.3㎡당 800만원대의 분양가는 물론, 중도금전액 무이자 융자조건으로 부담을 줄였다. 최초 계약금은 500만원이면 된다.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층에 20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의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신길온천역이 이용가능하고 지난 6월에 개통된 수인선(송도역~오이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안산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편하고 평택~시흥고속도로가 지난 3월 개통 됐다. 소사~원시 복선전철(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고대안산병원, 중앙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홈틀러스 등 주변 편의시설과 단지 내 개교를 앞둔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남부럽지 않다. 주민편의시설로는 UZ센터, G/X클럽, 스크린 골프, 피트니스클럽 등 스포츠시설과 보육시설, 주민회의실, 전자독서실 등을 갖췄다.또한, 에너지 절감 극대화를 위한 그린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하여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을 갖춘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7
- 우리홈케어, 에어컨·세탁기 청소 할인 이벤트 진행 장마철이 되면 습도가 높아지고 세균과 벌레가 왕성하게 번식한다. 때문에 여름철 필수품인 에어컨과 세탁기도 분리를 통해 청소를 해야 효율적인 위생관리가 가능하다. 문제는 개인이 에어컨이나 세탁기를 분해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이럴 때는 전문업체에 의뢰해 간단히 해결하는 게 여러모로 편리하다. 이에 우리홈케어에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컨은 4만원부터 청소가 가능하고, 일반세탁기 4만원, 드럼세탁기는 6만원이다. 에어컨과 세탁기를 함께 청소할 경우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우리홈케어 이광교 대표는 “청소가 어렵고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컨의 경우는 필터뿐만 아니라 실외기까지 청소를 해야 나쁜 세균들의 역류를 막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세탁기는 세탁조 분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먼지와 녹, 세균이 번식할 공간을 완전히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1566-13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7
- “청소년기 아픈 마음, 원인 알면 쉽게 풀려요” 최근 진로적성검사를 하기 위해 연우심리연구소를 찾은 김민정(17 산본동) 학생은 자신에게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민정은 “책상에서 앉아있는 시간은 많은 데 정작 공부하는 시간은 많지 않았다. 당연히 성적은 나빠지고 이런 생활이 지속되다가는 대학을 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연우심리연구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학습 집중력 키우려면 안정된 마음부터 찾아야 검사 결과 민정의 상태는 마음의 안정이 없는 상태로 집중력이 몹시 저하된 상태로 나타났다. 연우심리연구소 송미라 원장은 “고등학생들의 경우 진로적성 검사를 받기 위해 심리연구소를 방문했다가 심리적인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며 “마음이 안정되어야 공부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상태에서 부모가 계속 공부만을 강요할 경우 아이는 점점 더 위축되고 무기력해진다”며 “이런 아이들일수록 부모에게 미안하고 답답한 마음이 강해 우울한 아이로 변해간다”고 말했다.부모는 아이가 어떤 부분에 흥미를 가지는지를 간과한 채 공부만을 강조한다. 송 원장은 “특별히 문제가 없는데 아이가 학습에 집중을 못한다면 진로적성검사와 더불어 심리적인 문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알고 지지해 주었을 때 아이는 마음에 안정을 찾게 되고 안정을 찾게 되면 스스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조언했다.고등학생과 달리 중학생은 친구와의 문제로 심리연구소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이들 중에는 실제 친구들이 ‘왕따’를 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친구들이 가볍게 던진 말에 스스로 혼자라고 생각하며 우울한 마음을 갖기도 한다. 이런 학생들은 부모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지지받는 아이는 학교에서도 버틸 자존감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된 아이들이 친구들의 말에 상처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송 원장은 “심리검사 결과 자존감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부모 상담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며 “간섭을 자제하고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것,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무조건 내 아이를 지지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랑은 자녀가 원하는 방식으로 한편, 부모 역시 자녀와의 문제로 상처 받기는 마찬가지다. 부모는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해 노력하고 있는데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몰라주고 공부에 집중하지 않거나 때로 부모의 노력을 인정하기는커녕 반감을 표하기도 한다. 송 원장은 “자녀 문제를 상담하러 온 어머니들 중 자녀보다 더 큰 마음의 병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심한 경우 우울증 약을 복용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부모들을 위해 송 원장은 부모가 아이를 위해 해 주었다고 말하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것을 권했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마도 좋은 책을 알아봐 준 것, 좋은 학원을 알아봐 준 것 등 대부분 공부와 관련된 것들이 아닐까. 송 원장은 “대부분 부모들의 노력은 아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다”며 “사랑은 주고 싶은 대로 주는 게 아니라 자녀가 원하는 방식에 따라, 자녀의 욕구에 맞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이의 고민을 알아주고 함께 해결해주려 노력하는 것.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송 원장은 “아이의 욕구가 무엇인지 부모도 아이도 모를 수 있다”며 “진로적성 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심리검사가 자녀의 성향을 바르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 송미라 원장은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학습전문가 임상학습치료사 등 전문가 자격증을 소유하고 청소년수련관, 아동 클리닉 병원 등에서 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심층적인 심리검사로 개인의 심리·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U&I 학습성격유형검사, 교육유형검사,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개인의 학습 관련 문제 해결과 진로 결정을 도와주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