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순위보전의 가등기가 있는 부동산의 경매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고 가등기만 하는 경우가 있다. 토지나 건물을 사고 싶은데 돈이 모자라는 경우에는 우선 매매 예약을 하고 나중에 사야 할 것이다. 나중에 매매 대금을 준비하여 매수하려고 할 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매도인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을 넘기거나 근저당권을 설정해 준 경우, 채권자가 경매 신청을 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가등기를 미리 해놓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나중에 본등기를 하더라도 가등기 이후에 이루어진 등기는 모두 말소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순위보전 가등기의 효력이다. 이러한 가등기와 달리 돈을 빌려주고 채권을 담보하기 위하여 가등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담보 목적으로 가등기를 한 경우에는 근저당권과 거의 동일하게 취급되므로 채무의 원리금을 전부 변제하면 그만이다. 담보 목적의 가등기는 순위 보전의 효력은 없고 근저당권자와 같이 배당에 우선순위가 있을 뿐이다. 경매절차에서 부동산이 매각되면 등기부에 기재된 지저분한 것들이 모두 말소된다. 근저당권, 지상권, 전세권, 가압류, 압류 등기가 모두 말소되지만 1순위의 가등기는 말소되지 않고 남는다. 그래서 경매절차에서 1순위 가등기가 순위보전의 가등기인지, 담보가등기인지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경매가 진행된 후 남아있던 가등기에 기한 본등기가 이루어지면 입찰에 의하여 낙찰 받은 사람도 소유권을 잃게 된다. 법원에서 입찰하는 것인데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법원이 무책임한 것 아니냐고 따질 수도 있겠지만 가등기의 효력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가끔 경매 사건의 매각물건명세서의 비고란에 "건물에 대하여 매각으로 소멸되지 않는 선순위 가등기 있음"이라고 기재된 경우를 보게 된다. 가등기가 있는 부동산은 경매가 되더라도 사후에 소유권을 잃을 수 있기 입찰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에게 이를 미리 위험성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러나 가등기가 말소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가등기가 무효인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본등기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경매 절차를 중단할 이유는 없다. 만약 사후에 본등기가 되고 낙찰자가 소유권을 잃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매에 의한 매각 대금의 배당도 무효가 되므로 배당받은 채권자들은 배당금을 다시 돌려주어야 할 것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글로벌 기업 (주)CTC바이오, 홍천으로 이전 미국 등 세계 16개국에 지사 및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 (주)CTC바이오가 홍천 생명건강산업 연구단지로 이전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강원도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광재 강원도지사, 허필홍 홍천군수, 김성린(주)CTC바이오 대표이사와 김기남 도의회의장, 신영재 홍천군의회의장, 고춘석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주)CTC바이오는 홍천 이전 후 동물용 백신 개발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물용 백신은 차세대 자연치유적(자가면연적) 백신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재앙으로 번진 구제역 예방은 물론 축산업의 안정성 확보 등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주)CTC바이오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서울 송파구에 본사를 두고, 경기도 화성시에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등 세계 16개국에 현지법인·지사 및 딜러망을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동물용 의약품, 인체 의약품, 기능성 식품의 3개 사업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생물 발효 기술, 약물 코팅 기술, 약물 전달 기술 등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력을 이용하여 개발한 효소제인 ‘씨티씨자임’은 2008년도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세계 일류 상품에 선정되고, 2010년도에 EU에 특허등록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권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주)CTC바이오가 강원도로 이전함에 따라 강원도 전략산업인 생명건강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주)메디슨을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사업과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소, 메디칼 허브연구소,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주)CTC바이오의 동물질병진단연구소와 연계한 인체·동물 백신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1주택자가 주택을 점포로 사용하다가 폐업하면서 양도하는 경우 5년 이상 거주한 단독주택 하나를 소유하고 있는 오횡성씨는 주택을 식당 용도로 변경하여 음식점을 시작하였으나 기대했던 만큼 장사가 되질 않아 1년을 채우지 못한 채 그만두고, 집도 팔려고 한다. 이 경우 양도소득세는 얼마나 내야 할까? ■ 우선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에 해당되는지를 알아야 한다.1세대가 양도일 현재 국내에 1개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그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이면(서울과 수도권 신도시 지역은 3년 이상 보유하고 2년 이상 거주해야 함), 그 주택과 부수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양도하는 건물이 현 소유자가 3년 이상 보유하였는지, 주택인지의 판단은 양도일 현재를 기준으로 한다. ■ 그렇다면 이 경우 절세방안은 있는가?이 건물은 오횡성씨가 3년 이상 보유하고 2년 이상 거주한 국내에 1개뿐인 주택으로 과거에 비과세 요건을 갖추었었지만, 중도에 음식점으로 용도 변경을 하였으므로 그 상태로 양도할 경우에는 현재 주택이 아니므로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그렇지만, 오횡성씨가 건물을 양도하기 전에 음식점 용도에서 다시 거주가 가능한 주택 상태로 변경하여 놓은 뒤에 양도한다면 과거의 주택 비과세 요건을 통산하여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1주택자가 주택을 점포로 사용하다가 폐업하면서 양도하는 경우 주택으로 변경하여 양도하면 유리하다. 김정배 세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일 년에 딱 한번, 만원만 내세요~ 부곡동에 사는 정연숙(가명. 44세)씨는 지난 연말 공공근로를 마치고 돌아오다 집앞에서 빙판에 미끄러져 손을 다쳤다. 손이 부어오르고 아팠지만 치료비가 걱정돼 참고 있는데 밤중에 손에 경련까지 일어나는 바람에 119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다. 검사 결과 손 골절로 수술을 받고 입원까지 하게 된 정씨. 병원비 걱정에 잠을 못 이루다 문득 몇 달 전 우체국 직원의 권유로 가입한 보험이 하나 있다는 것을 떠올렸다. 문의해 본 결과 치료비 입원비의 90%가 나온다는 말에 안도로 정씨는 안도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우체국의 소액서민보험 ‘만원의 행복보험’이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국영기업인 우체국에서 보험료의 70%를 지원해 가입자 본인은 1년에 단 1만원만 내면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상해로 피보험자가 사망하였을 때는 유족위로금을, 입원이나 통원을 할 때는 실손의료비를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2010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1271명이 이 보험의 혜택을 받았다.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대상은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만15~60세까지의 가장으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2만5000원, 지역가입자 2만원이하라야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가입을 하려면 최근 3개월 이내의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확인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2011년 1월 1일자로 안산우체국에 부임한 김진봉 우체국장을 통해 우체국서민금융상품에 대해 알아보았다. Q. 소액서민보험은 의료급여혜택을 받는 기초수급권자도 가입이 가능한가요?A.기초수급권자도 가입은 가능하지만 의료급여와 중복되는 부분은 보장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 ‘만원의 행복’ 보험은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A. 예. 이 보험은 우체국이 국영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만든 보험입니다. 특히 저소득층은 생활이 어려워 보험 하나 들지 못한 가정이 많아요. 갑자기 상해사고라도 나면 치료비가 큰 걱정이죠. 1년에 딱 한번 만원만 내고 5000만원까지 의료실비보험 혜택을 볼 수 있으니 조건에 해당되는 분이 많이 가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Q. 소액서민보험 외에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을 소개해주세요.A. 차상위계층과 그 가구원이 저축을 하면 연 3%p의 우대금리를 줍니다. 가입금액은 1인당 900만원 이하로 가입기간은 6개월~3년이죠. 다자녀가구의 보장성 보험은 두 자녀는 0.5%, 세 자녀 이상은 1.0% 할인됩니다. 저신용자들을 위해 연 7%p의 특별우대금리를 주는 적금상품도 있습니다. 신용등급 7~10등급으로 만 20세 이상이면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죠.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가입기간은 1년, 최고한도는 300만원입니다. 그 외에 민영보험보다 유리한 보험상품도 많습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먹튀'' 거가대교 운영권 매각 반대 거가대교개통대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GK해상도로주식회사와 대우건설의 거가대교 건설사업 운영권 매각을 반대하고 나섰다. 범대위는 지난 20일 성명서를 통해 “사업비 부풀리기 의혹을 받고 있는 GK해상도로가 운영권 매각을 추진한다는 것은 먹튀 의혹을 받기에 충분한 비열한 행위로 판단된다”고 성토했다. 범대위는 관리감독청인 부산시와 경남도, 주무관청인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건설조합도 싸잡아 비난했다. 범대위는 “수차례 사업비 실체규명을 위한 자료제출과 정보공개도 거부하면서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던 GK해상도로의 행태에 대해 주무관청이자 당사자인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건설조합측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관리감독청인 부산시와 경남도도 감시감독의무와 징계절차를 추진하지 않고 있어 투명한 행정절차는 커녕, 국민의 알권리마저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GK해상도로는 5% 이상 지분변경 시에는 관리감독청인 부산시와 경남도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협약서 내용에도 불구, 아무런 협의절차 없이 지분매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은 비상식적이며 불법적인 행태에 대해 제재나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없는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건설조합과 부산시와 경남도는 직무유기 혐의와 함께 특혜의혹을 받기에 충분한 하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범대위는 불법매각절차 진행 즉시 중지와 사업비 실체가 규명되기까지 지분변경이나 매각 불허, 거가대교 건설사업비 실체를 공개 등을 촉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최근 경매시장 동향 바람은 누구도 멈출 수 없다. 그 바람을 피하고 싶다면 어디론가 숨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바람도 제일 먼저 부는 곳이 경매법정이 아닌가 싶다. 한동안 계속 되었던 부동산 바닥론은 자취를 감추고 상승여론이 자리를 잡고 있다. 몇 개월간 지속되어온 전세대란은 해를 넘겨도 계속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건설경기의 악화, 은행부실로 인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규제 등으로 공급물량이 감소하는 상황에 부동산 가격하락을 얘기하는 것은 무리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 영향을 주는 시점을 흔히 터닝포인트(turning point)라고 한다. 즉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48~50%(지방은 55~60%)까지 오르면 전세입자들 스스로가 주택구입을 생각는 시점을 말한다. 이처럼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매매가격이 정체되어 있는 시장에서 바람이 불면 다시 매매가 상승의 시장이 온다고 보고 그 시점을 현재의 시점으로 보는 것이다. 흔히 ‘잘사는 나라’의 지표로 삼는 것이 국민 일인당 국내총생산량(GDP)이다.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GDP가 상승하면 주택가격 또한 상승한다는 통계가 있다. 물론 한 가지 예를 가지고 주택가격 변동을 얘기할 수는 없다. 부동산은 바람에 약한 재화이기에 신문, 방송에서 약간의 가능성만 흘러나와도 오르고 내리기를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경매시장에서 지난 10월까지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평균 입찰경쟁률은 아파트 1건당 5.8명이였다. 그런데 12월 현재는 8.6명으로 상승했고, 수원법원에서는 한 물건에 45명이 입찰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아무리 저평가된 물건이라도 시장의 바람이 없었다면 힘든 입찰경쟁률이다. 대형평형의 아파트는 아직도 예전의 분위기를 회복하기에는 좀 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 입찰경쟁률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중소형아파트인데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둔다. 역세권의 32평형을 전, 후로 감정가에 근접한 낙찰가를 보이고 있는데 너무 경쟁에 치우쳐 높은 낙찰가를 생각한다면 현 시세대비 차익을 보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되고, 또한 너무 낮은 가격을 생각 한다면 괜히 힘만쓰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특히 수익성물건이나 소형아파트의 경우는 점점 입찰인원도 늘어나고, 입찰가격도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경매로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여 포기한다면 또다시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기에 좀 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의 공급물량 감소로 인한 주택문제는 향후 2년간이 더 문제시 될 수 있다. 경매를 한다는 것은 가격의 배타성이 가장 강하다. 즉, 내가 사고자 하는 가격은 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얘기로 받아들여야 한다. 원하는 위치와 자신의 능력(자본)만 고려한다면 충분히 좋은 물건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언제나 그랬듯이 정부정책의 중요성이다. 부동산시장은 규모에 관계없이 정부 혹은 지자체의 정책에 의하여 주도되고 있다. 주식의 큰손들도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는 시장이 부동산 시장이다. 아파트 갈아타기를 시도할 때나 1가구2주택자도 현재의 정책을 잘 읽어 나간다면, 취*등록세, 양도세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무조건적인 경매는 항상 자제해야 한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 또한 문제될 수 있으니 항상 준비하고 시장의 흐름을 잘 읽어 나가는 것도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앞으로 2년은 국내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 될 수 있다.전세난을 해결해야하는 정부와 투자의 패턴을 바꾸고자 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많은 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며, 이 사이에서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서민은 그 결정에 신중함을 더해야 하기 때문이다. 항상 뒤에서 다른 사람의 들러리가 될 수는 없다. 남보다 앞장서서 눈을 크게 뜨고 물건을 고르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시장상황만을 지켜보면서 10년을 기다려도 거저 얻어가는 것은 없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결단이라는 과정이 지금 필요한 때이다. 베스트옥션 대표 이철우 031-237-85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대우조선해양 노사 1억600여만원 성금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24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이 회사 경영지원부문장 이병모 전무, 성만호 노조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권민호 시장에게 노사합동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로 모은 1억6백25만7,88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성금을 전달 받은 거제시는 결식아동 중식지원, 장애인연맹 거제시지회, 시 자원봉사협의회, 대학등록금 지원대상 학생 등에 우선 사용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은 노사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약 3주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를 펼쳤으며 사내신문, 노동조합 유인물 등으로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끌어내 전체 인원중 70%가 넘는 8천7백여명의 직원들이 통참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직원들의 식자재로 매년 30억원 이상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고 지역 상품권인 ‘거제사랑상품권’도2006년 첫 발행때부터 지금까지 약 206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구입하는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최고의 항산화제 ‘활성수소’ 건강스파 〈수소스파〉 질병과 노화의 원인 ‘활성산소’ 걱정 끝!! 무병장수.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바람은 누구나 꿈꾸는 소망일 터.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 등 다양한 비결이 있지만 최근 각종방송매체에 소개된 ‘활성수소’가 건강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발산동에 위치한 〈수소스파〉는 바로 이 활성수소를 이용해 질병과 노화의 원인인 몸 속 활성산소를 청소해주는 놀라운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곳.체내 바이러스를 퇴치해 주는 활성산소, 하지만 너무 증가하면 좋은 세포까지 손상시켜 현대인의 질병 90%는 활성산소와 깊은 관련이 있다. 우리 몸속에 병원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면역 세포는 활성산소를 방출해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인다. 그러므로 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지키는데 꼭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증가하면 체내의 좋은 세포까지 손상시켜 버리는 것이 문제. 활성산소는 호흡, 스트레스, 과식, 공해 등으로 체내에서 발생해 세포를 노화시키고 우리 몸의 기관을 산화시켜 사망순위 1위 위암을 비롯해 각종 암을 발생시키며 뇌졸중. 치매. 심근경색. 간질. 백혈병. 패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파킨슨병.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그래서 활성산소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최고의 항산화제는 ‘활성수소’, 활성산소 잡아 병의 악화 막고 세포 및 면역계를 건강하게 인체의 구성 물질 중 수소의 비율은 63%. 수소가 전자를 여분으로 하나 더 가진 상태 즉 활성수소인 마이너스수소 이온(H-)이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활성수소는 활성산소 중에서도 가장 작고 빠르면서 흉폭한 하이드록시라디칼이라는 현대병의 주범을 선택적으로 잡아낸다. 즉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인자가 더 이상 증식할 토양을 없앤다. 또한 세포 전자를 풍부하고 빠르게 공급해 세포 및 면역계에 힘을 길러주는 ATP 생산이 많아지므로 자가 면역력이 높아져 병원균을 죽이는 힘이 강해진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초미립자인 수소는 혈관의 막힘과 상관없이 침투해 각종 뇌질환을 개선하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것. 그래서 치매나 중풍 등 뇌질환에 놀라운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인체 깊은 곳에 빠르게 도달해 순환계, 심혈관계 질환을 개선하는 속효성과 탁월한 혈전용해 능력을 갖고 있다.활성수소의 흡수력을 최대화시킨 ‘수소스파’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은 25세를 지나면 점점 적어지고 40세가 넘으면 급격히 감소한다. 음식물로는 밀, 콩, 녹차, 과일 등에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는 성분이 있지만 현대인의 생활환경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고 전자파, 자외선, 흡연 및 음주, 농약, 스트레스 등에 의해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되므로 음식물 습취만으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는 역부족. 그래서 이 활성산소를 강력히 제거해 치료하는 캡슐형 수소발생 식품 (먹는 마이너스수소이온)을 일본 오이카와타네아키 의학박사가 개발해 일본 후생성. 미국 FDA. 한국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수소스파’ 또한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다량 방출되는 편백나무(히노끼)부스에 50여 분 앉아있는 것만으로 몸 안 깊숙이 활성수소를 흡수시켜 먹는 수소 이상의 건강개선효과를 보이고 있다. 수소스파는 따뜻한 황토바닥과 황토패널 벽체에서 원적외선을 다량으로 방출시켜주고 내부공간에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어 근육이나 신경세포를 자극할 수 있는 수준의 유도전류를 발생시켜 뇌와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 함유된 철분이 작용해 놀라운 효능을 발휘한다. 수소스파 김진우 대표는 “질병의 원인 중 하나가 몸이 냉해지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이미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입증된 것”이라며 저체온증은 면역력 저하를 불러일으켜 각종 병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한다. 수소스파는 음이온이 다량 방출되는 편백나무 부스 안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온도인 섭씨 42~43도까지 올라 면역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수소스파를 통해 흘린 땀은 활성수소가 활성산소와 결합해 물이 되어 체외에 나오는 것으로 찜질방 등에서 흘린 땀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고. 또 수소스파 후 땀은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약하게 해 세포를 젊어지게 하는 환원 작용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스파 내부에 4명까지 앉아 있을 수 있어 가족끼리, 지인끼리 즐기기에 안성맞춤. 평소 나누지 못했던 얘기도 나누면서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 수소스파에서 만나보자. 문의 031-924-4875 www.susospa.com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수입가구 인테리어 소품 전문점 ''생활의 향기!'' 집안 장식, 집들이 선물, 개업선물, 개업 인테리어소품 등 다양한 품목 구비 주엽 그랜드백화점 옆에서 저동중 인근으로 이전한''생활의 향기''는 직접 수입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전문샵으로 여전히 일산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일리쉬한 장식과 라인 그리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완성도가 있는 쏘냐 블렉 베드룸을 비롯해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인테리어 소품들, 내집에 어울리는 소품이 비치되면 생활공간은 예술이 된다.방송국 소품, 카페,레스트토랑 등 고급 소파, 화병,그림, 엔틱가구.... ''생활의향기''에는 액자, 화병, 장식용 의자, 시계, 엔틱가구,수입가구 등 집안분위기를 살리며 매장을 한층 고급스럽게 디자인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하다. 주거용 인테리어 소품부터 상업용 인테리어 소품,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과 가구가 구비돼 있다. 직수입해서 동일제품 기준 다른 판매처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문의)031-911-66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대우조선해양, 해상원유생산설비 세계기록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원유생산 시설의 건조에 성공했다.12일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 12월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사인 프랑스 토탈사가 발주한 이 FPSO는 최종 설치될 앙골라 원유 필드의 명칭을 따 ‘파즈플로 FPSO’로 명명됐다. 파즈플로 FPSO는 계약 금액 뿐만 아니라 그 크기에 있어서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건조된 FPSO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총 건조금액만 2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이 시설은 길이 325m, 폭 61m, 높이 32m에 자체 무게만 12만 톤 규모에 이른다. 또한 하루 최대 22만 배럴의 원유와 44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일일 석유 사용량과 맞먹는 190만 배럴(약 26만 톤)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또 두 개의 유정에서 동시에 원유를 생산한다.지난 2007년 12월 수주계약 이후 약 36개월간의 건조기간을 거친 파즈플로 FPSO는 아프리카의 신흥 산유국인 앙골라의 해상유전지대에 설치, 본격적으로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즈플로 FPSO는 1월 중순 옥포만을 출항해 앙골라 현지에 설치 및 모든 시운전을 마치고 올해 9월 토탈 측에 최종 인도된다.이번 공사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설계에서 시운전을 포함한 전 과정을 자체 능력으로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 자사의 뛰어난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설비 공사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