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권 전세값, ‘지붕 뚫고 하이킥!’ 52주 연속 상승하던 강남권 아파트 전세값이 평균 3억 원을 넘어섰다. 하루가 다르게 거침없는 하이킥을 연출하는 강남권 전세값 상승에 대해 전문가들은 주변 여러 여건과 더불어 강남을 고집하는 세입자의 수요에 공급물량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부동산뱅크 김근옥 책임연구원은 “지난 2008년 송파구에 2만여 가구 이상의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낮게 형성된 전세가가 제자리를 찾고 있다”며 “여기에 9호선이 개통되면서 서초 쪽에 세입자가 몰려 강남권 전세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김주철 팀장은 “강남권 세입자들은 ‘학군’이라는 명확한 이유로 이곳을 떠나지 않으려 해 항상 공급보다 많은 수요량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불과 1~2년 사이에 적게는 5천만 원에서 많게는 몇 억까지 가파르게 오른 전세값에 대처하는 강남권 세입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어떻게든 살던 집에서 해결 봐서초구 반포동에 사는 주부 정모(38)씨는 하루가 다르게 급등하는 강남권 전세값에 온 신경이 곤두서 있다. 정모 주부는 지난 2008년 겨울, 살던 아파트를 전세주고 전세가 3억에 반포 자이에 입주했다. 아직 전세만기가 돌아오기까지는 기간이 좀 남긴 했으나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거래 가격은 올 초 이미 6억 원을 넘어섰다. 다시 예전에 살던 아파트로 돌아가자니 그 아파트는 지은 지 이미 30년이 넘어 내부시설이 노후 돼 거주의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한다. 게다가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원촌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예전 살던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전학까지 해야 한다. 두 집 사이의 거리는 불과 15분도 안 걸리지만 큰 길 사이로 학군이 달라 지금 다니는 학교에 다닐 수 없다는 것도 큰 문제다. 그렇다고 3억 원에 가까운 금융자금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아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진 것이다. 하지만 정모 주부는 무엇보다도 아이들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금부터 여러 경로를 통해 전세자금을 모으고 있다.정모 주부는 “일단 예전 살던 아파트 전세금을 올려 받고 부족한 부분은 은행대출과 양가에서 빌릴 예정”이라며 “이번 설에 집주인에게 선물을 가지고 인사를 하러 갈 계획인데 나중에 전세 계약을 연장할 때 조금이나마 인정을 보이지 않겠냐”고 말했다.반포자이 아파트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전세값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아이들 학군과 생활여건을 고려해 이사한 것이니 만큼 어떻게든 집주인과 잘 타협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말했다.아파트 대신 빌라나 다세대주택 선택서초구 서초동에 사는 주부 이모(35)씨는 얼마 전 집주인에게 전화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2년 계약이 완료 된 이후, 서로 연장해서 살기로 통화를 했었는데 이처럼 전세값이 급등하다 보니 집주인의 맘이 바뀐 것이다. 이씨는 지금 살던 아파트를 연장해 계속 살기로 구두 약속은 했지만 계약서를 다시 쓰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이사를 결심했다. 하지만 이미 취학통지서를 받은 큰 아이가 한 달 후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이 지역을 떠날 수 없어 지금 가지고 있는 전세자금으로 이사가 가능한 인근 빌라를 선택했다.이씨는 “이사 갈 빌라의 구조가 아파트처럼 짜임새 있고 아이도 취학통지서를 받은 학교에 그대로 다닐 수 있어 선택했다”며 “꼭 아파트에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니 맘이 편하다”고 말했다.김주철 팀장은 “강남권 전세값은 앞으로도 강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학군 때문에 강남권을 떠나지 않으려는 세입자의 경우, 반드시 아파트만 고집하지 말고 전세가가 싼 인근 빌라나 다세대 주택을 돌아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강남 인근지역, 신도시로 이사하기도 강남구 삼성동에 사는 직장맘 정모(33)씨는 오는 3월에 전세기간이 끝난다. 18개월 된 아이를 돌봐주는 입주아주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 적어도 30평대는 살아야 하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 전세자금으로는 강남권에서 30평대를 찾을 수 없어 결국 행당동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이사를 결심했다. 정씨는 “행당동은 성수대교 북단이라 생활권이 강남이기도 하고 아직 아이가 어려 학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어 이곳을 떠날 계획”이라며 “왕십리 재개발 때문에 행당동 인근에 먼지가 많긴 하지만 30평대 전세를 2억 3천정도면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근옥 책임연구원은 “강남권은 신규물량 공급이 부족해 매물 거래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전세값 오름폭이 크지 않더라도 여름 이사철까지는 강세가 이어질 것이므로 세입자들은 강남 인근지역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주철 팀장 역시 “학군 때문에 강남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아니라면 강남 접근성이 좋은 인근 용인이나 분당 쪽을 눈여겨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
- 보다 안전한 EB-5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 미국 경기침체의 여파로 취업이민이 타격을 입게 되면서 투자이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외 투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다양한 투자이민 프로그램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안전할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1995년에 설립된 미국이민 전문 ‘세계로 이주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뉴욕주립대 버팔로 의대 캠퍼스 확장 사업의 일환인 종합 혈관센터 건립에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3개월여 만에 조기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고객의 입장에서 세세하게 탐방을 마친 ‘세계로 이주공사’ 투자이민 담당 이나승 이사를 만나 이번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 보았다.복합 의료단지 확장 사업 투자자 모집뉴욕주립대 버팔로 의대 캠퍼스는 생명과학, 바이오과학 등의 연구소를 비롯해 칼레이다 헬스(Kaleida Health) 의료 그룹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센터인 Roswell Park Cancer Institute 등이 연결된 복합 의료단지이다. 매년 100만명이 넘는 환자가 방문할 정도로 서부 뉴욕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칼레이다 헬스가 버팔로 종합병원과 연결된 10층 규모의 종합혈관센터(Global Vascular Institute, GVI)를 설립한다. 혈관 계통의 모든 치료와 수술을 담당할 병원과 연구소가 함께 들어서게 된다.풍부한 경험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관리를 맡고 있는 UNYRC(Upstate New York Regional Center)는 칼레이다 헬스의 GVI 프로젝트에 $10,000,000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50만 달러씩 투자할 20명의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UNYRC가 설립한 투자회사인 High Street Developments, LLC(HSD)에 투자하게 된다. HSD는 투자금 전액을 칼레이다 헬스에 투자하고 원금보장을 위한 담보를 제공받으며, 투자 이자 또는 이익배당을 받는 구조로 투자를 실행할 계획이다.투자 원금상환 안정성 높아HSD의 투자금은 주요 의료설비를 구매하는데 금융리스 형태로 투자되며 시설물에 대한 리스료를 받게 된다. 또한 해당 의료 시설물에 대해 법적으로 선취특권을 가짐으로써 담보와 안정성을 보장받는다. 만에 하나 채무 불이행이 있을 경우 HSD는 법적으로 시설물에 대해 재 소유권을 갖게 되며 시설물을 판매해 투자금을 상환할 수 있다. 자산설비에 투자하는 만큼 감가상각까지 고려해 금융리스에 대한 계약 내용을 결정한다. 이 이사는 “투자처가 병원이고 투자 용도를 의료설비로 특정화했으며 원금에 대한 담보 설정으로 원금회수 안정성이 높다”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금액이 실제 총예산의 3% 정도이므로 위험성이 비교적 적으며 설비에 대한 투자 임대기간도 5년이고 이민 투자자가 투자금을 상환하는 시점도 5년으로 일치한다”고 밝혔다. 20명의 투자자가 모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져 원금상환 시점도 각각 달라진다. 2009년 8월에 공사를 시작해 2011년 11월 경 완공할 예정이라 조건해지 시에는 이미 병원이 운영 중인 상태로 고용인원이 2,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전체 투자자 20명이 고용해야 하는 200명의 10배 이상 고용효과가 증명돼 조건해지 시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자녀교육 위한 영주권 취득 목적에 적합순수 투자 이윤이 연간 약 2% 정도로 낮은 편이며 투자 이윤 상승이나 자산을 매각함으로써 얻는 소득이 없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단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투자자와 배우자, 21세 이하 미혼자녀의 영주권 취득을 목적으로 원금을 안전하게 상환받기 원하는 EB-5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요즈음 미국 투자이민의 대부분은 자녀교육이 주목적이라 수익성 보다 안정성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투자이민 상품이라도 위험성은 있기 마련이다. 최대한 안전한 투자처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 이사의 조언이다. 세계로 이주공사는 미국 현지에 직영 지사를 두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으며 미국이민 전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강점이다.문의 (02)739-7799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
- 통영 ''북신재개발사업'' 속도낸다 통영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주택 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통영시에 따르면 북신동 100-1번지 일원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위해 주민제안 방식에 의거 제출된 정비계획(안)을 경상남도에 신청,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월11일자로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됐다고 밝혔다.6만3846㎡ 부지에 최고 29층 높이의 1031세대를 건립하게 되는 북신지구 주택재개발은 구도심지와 신시가지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주변 거북시장과 유영초등학교가 연접하고 있어 교통 중심지로서, 앞으로 원활하게 재개발이 추진될 경우 주거지로서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북신지구 주택재개발은 기존 도심지 내 노후불량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주변지역과의 개발연계성, 도시의 미관증진 등 현실적인 계획을 반영, 수립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재개발 지역에 접한 도로 확장으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처리한 것은 물론, 어린이공원 조성과 단지 내 충분한 녹지율 확보가 다른 아파트 단지와 상대적으로 비교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북신지구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으로 이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등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11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이주와 철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석유공사, 어려운 이웃 50명 초청행사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김강석)는 공사창립 31주년을 기념해 3월 4일 독거노인 등 50여명을 초청, 현장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는 지사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자체 소방훈련 실시, 기지견학,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김강석지사장은 “한국석유공사는 이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국민에게 사랑받은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055)680-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드윈드, 풍력발전기 첫 수주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드윈드사가 최근 미국의 리틀프링글사로부터 10기의 풍력발전기를 총 계약금 3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 풍력 발전기는 올 상반기 중으로 인도되며, 미국 텍사스주 서부의 팬핸들이라는 지역에 설치되어 올 여름에는 상업 발전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납품하는 풍력발전기는 드윈드사가 자체 개발한 2MW급 D8.2모델로, 10기의 총 발전용량은 20MW에 달한다.대우조선해양 종합기획실장 고영렬 전무는 "지난해 8월 드윈드사를 인수한 이후 이루어낸 첫 수주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드윈드사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윈드사의 로버트 루 사장도 "이번 계약을 통해 드윈드사의 최신 풍력발전기가 미국 전역에 소개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8월 인수한 드윈드사는 풍력 발전기의 설계,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업체다. 드윈드사가 현재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2MW급 D8 모델은2002년부터 유럽 지역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D8.2 모델은 2007년부터 유럽 및 남미, 미국에서 운영 중이다.대우조선은 드윈드사를 인수를 통해 조선산업의 제조 노하우와 시너지 효과를 얻어 2015년 세계 10위, 2020년에는 세계 시장 15%를 차지하는 3위권의 풍력 설비업체에 올라선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거제 아주동 현진에버빌 47평형 2억5천만원 아주동이 국도우회도로(아주-문동간 터널)개통, 거가대교 개통, 아주동 택지지구 개발 등으로 신 주거지로 조명받고 있다.연말에 고현-아주간 터널이 개통되면 아주에서 고현 중심지와의 거리가 현재 20~25분에서 7분에서 10분 정도로 대폭 단축된다. 아주택지지구에는 덕산아파트 1,2차 1200세대를 비롯해 대형할인마트가 입점예정이어서 정주환경도 좋아진다. 현진에버빌 인근 대우서문앞에 롯데아파트 477세대가 조합아파트로 들어설 예정이다.여기에다 연말 거가대교의 개통은 부산과의 높은 접근성을 예상할 수 있다. 걸어서 5분이면 대우조선해양에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러한 가운데 현진에버빌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잔여물량 분양에 나서 내집마련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인기다.47평형의 경우 분양가가 2억5390만원(3층기준)으로 파격적이다. 이는 당초 분양가인 3억 2535만원에서 7100만원 정도가 할인된 가격.확장 새시 옵션 무료제공에다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 잇점도 있다. 물론 고급 마감소재 등은 당초분양 그대로다.현재 거제 분양시장은 신규아파트가 전무한 상황. 중소 평형대를 중심으로 1만세대 가까이 분양신청이 되고있지만 입주까지는 2~3년이 소요된다. 당장 입주가능한 아파트는 에버빌이 유일한 셈.한편 현진의 37평형의 경우 비슷한 할인폭으로 분양된 이후 3개월만에 당초분양가를 원상회복한 것으로 알려져 투자가치면에서도 구미를 당긴다. 아이들은 커가고 집은 좁은 느낌인데 이사할만한 마땅한 아파트가 없는 상황에서 에버빌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생활환경은 비슷하면서 수월지구보다 20~30% 정도 낮은 가격이 장점.현진에버빌 분양담당 이용문 부장은 "부동산은 매입시점을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치를 따져보고 구입해야 한다"면서 "현진은 각종 개발 호재로 투자가치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원종태 팀장분양상담 : 현진에버빌 103동 101호 681-87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쌍용건설, 판교 상가 ''마크시티'' 분양 쑥좌훈방 늘해랑, 오픈기념 할인행사5호선 개롱역 인근에 위치한 쑥좌훈방 ''늘해랑''에서 오픈기념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1회 기준(쑥좌훈+온열쑥뜸+맥반석+세라믹팩)1만4천인 가격을 오픈기념 행사 기간중에는 1만2천원으로 내려 받는다. 쑥차와 미역국은 항상 무료 제공. 쑥좌훈 늘해랑은 의자형 좌훈기를 사용, 편히 앉아 쑥훈연의 효과를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한 쑥좌훈 전문방이다.문의 쑥좌훈 늘해랑 (02)431-3939쌍용건설, 판교 상가 ''마크시티'' 분양지난 2월 11일 정부의 부동산 지원 혜택이 막을 내리면서 높은 수익과 안정적인 투자 대안을 찾는 투자자들이 수익형 상가로 이동하고 있다. 수익형 상가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투자 안정성과 향후 개발 가능성 및 주변여건 등을 유심히 살펴봐야 함은 이제 상가 투자의 정석으로 대변되고 있다. 이런 상가 투자의 정석에 적합한 투자처가 바로 서판교 마크시티이다.판교 신도시는 강남 대체지로써 녹지율이 매우 우수하며 판교 테크노밸리에 의한 주거지 상승효과가 기대 된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저밀도 친환경적 생태도시로 개발되는 판교 신도시는 1급 전원풍 주거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자족기능을 위한 도시생산기능을 확보하여 수도권 동남부의 업무 거점으로 육성 발전 될 호재를 가지고 있다. 서판교 ‘마크시티’는 판교의 관문인 항아리형 상권이 형성되어 상권 흡입력이 높다. 3만 배후 세대를 독점하는 핵심 상권이며 대체 가능한 주변 상권이 없는 독점 상권이다. 서판교역(예정)을 중심으로 365일 유동인구가 넘치는 사거리 길목 상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수익형 상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서판교 마크시티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체계 구성이 돋보인다.광역교통망으로 경부고속도로 및 분당내곡,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및 영덕~양재간 도시고속도를 이용 할 수 있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 서울-판교간 접근성 확보한 점도 눈에 뛴다. 신분당선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접근도로 구축하며, 정자~판교~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계획(2012년 개통, 강남 20분 소요 예상)은 커다란 교통 호재로 작용하게 된다.이런 최적의 투자 여건을 가지고 있는 ''마크시티''의 평당 분양가는 2,760~4,550만원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계약금은 20%이고 중도금 15%(4회), 잔금 20 %로 진행된다. 이 중 30 %까지는 융자가 가능하다. 시공은 쌍용건설이며 다올 부동산 신탁으로 투자자들의 안전성을 높혔다. 문의(031)8016-54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1
- 유언장, 법적요건 갖춰야 효력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 상속되는 재산에 대한 분쟁이 끊이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평소 사이가 좋던 형제지간에도 유산분배를 눈앞에 두고는 서로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 어떻게 하면 상속인 간의 유산 다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까?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 즉 유언공증이 해답이다. ‘생전의 최종적 의사표현’으로 큰 의미를 갖는 유언을 공증 받는 것은 유언자는 물론 그 자녀들에게도 가장 안전한 재산분배의 방법. 유언공증에 대한 궁금증을 공증인 한정화 사무소의 한정화 변호사에게 물어봤다. Q 법적 효력이 있는 유언의 종류는? - 민법 상 자필증서, 녹음, 공정증서, 비밀증서, 구수증서 등의 다섯 종류가 있고 그 요건은 법률상 정해져 있다. 그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유언 자체가 무효가 된다. 이 중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자필증서와 공정증서다. Q 유언공증이 왜 필요한가? - 다양한 경우가 있지만 가장 우선적인 이유는 상속재산을 둘러싼 분쟁의 예방이다. 유언공증을 미리 해두면 유언자 사망 후 상속재산 분할과정에서 불필요한 잡음이 생길 이유가 없다. 또 어떤 경우에는 자녀 중 한 사람이 부모님 명의로 부동산을 구입해 두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도 유언공증을 해두면 좋은 대비가 될 수 있다. 또 최진실의 사례처럼 이혼한 배우자를 상속에서 배제하고 싶을 때도 반드시 유언공증이 필요하다. 이혼한 배우자의 일방이 사망했을 때 재산은 미성년 자녀에게 상속되지만 그 재산 관리권은 친권자인 이혼한 상대방에게 귀속된다. 자신에게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믿을 수 있는 친지에게 자녀의 재산관리권을 맡기려면 미리 민법상 유효한 유언공증을 해 놓는 것이 안전하다. <span style="FONT-SI 2010-03-01
- 최적 입지와 투자 안정성…성공투자의 블루칩 최근 정부가 주택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준주택은 건축법상 용도와 달리 오피스텔과 노인복지주택, 고시원 등 사실상 주거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시설들이다. 준주택 중 대표적인 것은 오피스텔이다. 지금까지 오피스텔은 용도에 따라 주거용과 업무용 오피스텔을 엄격하게 구분했고 바닥 난방 제한을 비롯해 규제가 심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준주택제도 도입방안’을 보면 오피스텔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바닥 난방 면적 제한이 폐지될 전망이다. 현재는 전용 85㎡까지만 바닥 난방이 허용되지만 앞으로는 면적과 상관없이 모두 바닥 난방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기존 5㎡이하로 제한했던 욕실면적 규정도 폐지하고 욕조를 설치하지 못하게 했던 규정도 폐지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정부방침으로 오피스텔이 주거뿐만 아니라 투자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중간제목 : 소자본 통해 고정적 수익 창출 가능 오피스텔은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매매차익과 임대차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이다. 특히 소자본을 통해 고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주택이 아닌 업무용으로 분류된다. 때문에 오피스텔을 한 채 보유하고 있어도 아파트 청약시 1순위가 유지된다. 다주택 세금부담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전매제한이나 대출규제에서도 아파트나 일반 주택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상품적 특성도 가지고 있다. 더구나 최근 전세난이 가중되고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대체상품으로 한동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오피스텔은 주변에 대학교 밀집지역, 대기업 등이 있어 유동인구와 임대수요가 많은 곳을 찾아야 한다. 특히 교통이 편리한 지를 꼭 살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더욱 눈길을 끈다. 중간제목 : 교통·임대수요·분양가 경쟁력 두루 갖춰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공원 옆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갑천 조망권이라는 탁월한 입지조건과 뛰어난 교통환경,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거기에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품격 오피스텔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고 있다. (주)좋은사람들 스마트랩이 분양하는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다. 평형대는 공급면적 99㎡형(구 30평형), 144㎡형(구 43평형), 169㎡형(구 51평형)으로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전용율은 73%대로 아파트 전용율과 비슷하다. 분양가는 3.3㎡당 650만원~700만원선으로 소액투자나 임대사업용을 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좋은사람들 스마트랩은 스마트시티 2-2블록에 99.76㎡형 14실, 144.95㎡형 14실, 169.45㎡형 2실 등 30실을, 스마트시티 5-1블록에 99.14㎡형 16실, 144.05㎡형 16실, 168.43㎡형 2실 등 34실을 분양하고 있다. 총 64실 규모다. 트윈타워형인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면부와 측면이 창으로 설계되어 있다. 일조권, 조망권, 채광성을 고려한 설계다. 개별 냉난방을 이용해 관리비가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냉방은 환기시스템을 이용해 항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온도조절기, 시스템 에어컨, 센서조명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데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이 단기적으로는 분양권 전매차익을 얻을 수 있고 입주 후에는 쉽게 임대를 할 수 있어 투자와 임대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고 평가한다.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이 오피스텔 투자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입지·교통·임대수요·분양가 경쟁력 등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중간제목 : 근린생활시설도 관심 가져볼 만 스마트시티는 2008년 말부터 주상복합아파트 708가구가 입주를 시작해 새로운 주거단지로 형성된 곳이다. 따라서 99개 점포가 분양되는 스마트시티 근린생활시설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에 분양면적 기준으로 7551.74㎡에 들어선다. 권장업종으로는 1층에 은행·증권 등 제1금융권, 제과점, 마트, 편의점, 약국, 안경점, 패스트푸드, 아이스크림, 피자, 인테리어, 이동통신, 미용실, 공인중개사, 문구점, 분식전문점, 의류 등이다. 2~3층에는 병원, 학원, 체육도장, 미용실, 카페, 클리닉, 외식업, 뷔페, 에스테틱, 한의원, 스포츠용품 등의 업종이 추천되고 있다 . 3.3㎡당 분양가는 1층이 950~1350만 원대, 2층은 320~410만 원대, 3층은 350~430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스마트시티 상가는 지구 내에 상업시설부지가 단지 내 상가 외에는 별도로 조성되어 있지 않아 확실한 고정고객 확보에 유리하다. 이는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다. 또한 비즈니스, 문화, 쇼핑 등 대전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국내 최대 컨벤션 복합센터의 고객 집객 효과에, 과학의 메카 드라마 제작타운의 풍부한 유동인구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단지 내 상가의 위치는 단지안 메인 사거리 코너에 접해 있고 각 단지의 주출입구쪽에 위치하여 입주민의 유입이 원활하고 방문고객이나 유동인구의 유입이 손쉽도록 설계했다. 중간제목 : 프리미엄급 입지조건으로 주목 스마트시티 내 오피스텔과 상가의 입지는 프리미엄급이다. 대전의 심장부인 유성구와 대덕구, 둔산 신도심이 만나는 핵심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교육에서 쇼핑,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기반 시설을 가깝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지역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가깝게 만날 수 있으며 대덕연구단지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과학 도시 속에 사는 자부심을 준다. 갑천변 도시고속도로의 대화 분기점 설치로 뛰어난 광역 접근성이 보장되는 광역 교통 인프라도 장점이다. 도시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망을 확보하여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될 수 있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갑천과 둔산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탁월한 조망권과 대덕연구개발특구 학군도 빼놓을 수 없다. 스마트시티내 오피스텔과 상가는 배후수요도 넘쳐나는 곳으로 어느 곳보다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는다. 주변에 대덕연구개발특구, 대학교, 대규모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이곳이 지닌 향후 성장잠재력도 이곳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이 문화산업 과학공원 복합개발 구역으로 나뉘어 구역별 특성에 맞게 개발되고 단지 바로 옆쪽으로 조성될 HD 드라마타운이 조성되면 더욱 활성화될 것이기 때문. 더구나 대전 CT센터 조성 사업도 한창인데다 주변에 호텔과 오피스텔이 건립될 예정이며 대전초등학교(분교)가 개교될 계획으로 있어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안정적인 교육 상권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매우 크다. 문의 : 042-861-2454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한국인의 도넛 ‘도넛트리’, 대구서 출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도넛 전문점 ㈜도넛트리(대표 이송하)가 지난 26일 1호점 대구 동성로점(대구 중구 동성로 2가 68-25 대구 2·28공원 옆)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도넛트리는 외국산 도넛들이 주로 경쟁하는 국내 시장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국산 도넛이다.따라서 외국인의 입맛을 기준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외국산 도넛들과 달리 도넛트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덜 달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도넛을 선보였다.도넛트리는 매장 안에서 도넛기로 만든 신선한 도넛을 고객에게 판매하며, 그날 팔리지 않는 도넛들은 모두 폐기처분한다.도넛트리는 방부제, 인공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유기농 흑설탕과 트랜스지방 0% 오일만 사용한다. 도넛트리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국외 프랜차이즈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 국산 도넛의 세계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다.문의 이송하 011-805-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