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예인의 전속 계약과 소송 동방신기는 현재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와 관련, 통산 6회 연속 1위의 기록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괄목한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3명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권 문제를 두고 갈등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매니지먼트사와의 전속계약이 13년이란 장기간의 계약이고, 위반시 과다한 손해 배상을 하도록 되어 있어 무효라는 것이다. 1980년대 중반 이후 국내 연예산업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매니지먼트 회사들은 연예인의 일정, 출연계약 중개와 같은 단순 업무를 넘어 장기적인 투자, 기획을 통하여 유망주를 직접 발굴. 육성하고, 음반의 제작. 유통을 주관하기 시작했다. 동방신기 역시 전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하여 육성된 사례이다. 위 그룹의 경우 장기 계약 기간 동안 개인적인 활동이나 약속을 할 수 없고 작품 활동과 연기에만 전념하도록 되어 있으며 소속사와 매니저가 요구하는 일정에 출연해야 할 의무가 있고, 매년 2장 이상의 정규 앨범을 제작하도록 되어 있고 앨범 제작의 시기는 소속사가 정하면 멤버들은 이에 무조건 따르도록 되어 있었다. 소속사는 투자 위험이 높은 업계 특성상 신인 발굴 및 투자를 하려면 전속 계약 기간을 장기로 하고 손해배상액을 높이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처음부터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결성된 ‘동방신기’ 그룹의 경우 일본 현지 에이전트사와 장기 계약을 7년을 정하기도 했다. 수익 분배 조건 역시 전례가 없을 정도로 멤버들에게 유리하게 운영되어 왔음을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여 일단 멤버들의 편을 들어주었다. 계약 기간이 10년에서 13년으로 연장되었고, 군대 복무 기간이 포함되지 않아 계약 만기일이 더 연장되게 되면 2020년이 되어야 계약이 끝나게 되어 있으며 그 기간 동안 의무가 지나치게 과다하여 부당하다는 것이다. 또한 멤버가 계약을 파기하는 경우 총 투자액의 3배, 잔여 계약기간 동안의 일실이익의 2배를 배상하도록 한 것도 지나치게 너무 부당한 것으로 보아 위 계약은 무효라고 보았다. 연예인을 비롯한 운동선수들이 상품화 되어 가고 있는 요즈음 불평등한 계약을 둘러싼 법원의 노력이 기대된다.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실시기업과 참여자 모집 부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에 참여할 부천 관내 중소기업과 구직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노동부 정책으로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능력개발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 채용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청년층 미취업자의 중소기업 직장 경험과 함께 정규직으로 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고용촉진 지원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정상 취업이 가능한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로 최근 3개월간 취업사실이 없고 대졸 이상 학력의 경우는 통산 고용보험 가입경력이 6개월 미만이어야 한다. 단, 인턴 신청일 이전에 인턴채용 예정기업에서 연수 및 취업 또는 병역법에 의한 특례 근무사실이 있는 사람은 당해 기업으로의 인턴참여가 불가능하고 간호(조무)사, 이 ? 미용사, 운전기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의 면허와 자격을 요건으로 하는 인턴참여는 제한한다. 부천상공회의소 천인기 사무국장은 “작년에 참여한 인턴생 수료인원의 약 88%가 성공적으로 정규직으로 취업한 것을 볼 때 청년취업인턴제는 부천지역의 청년층 실업문제 해소와 부천관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턴생으로 참가하려면 부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bucheoncci.korcham.net) 공지사항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기업체는 신청서와 확인서, 구인표 작성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되고 인턴생은 신분증 사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2-663-6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5
- 대우조선해양, 4천억원 원유운반선 수주 대우조선해양, 4천억원 원유운반선 수주16만톤급 5척, 11년부터 13년까지 인도예정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16만 톤급 원유운반선 5척을 수주하면서 쾌속 순항 중이다.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20일 저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사의 마누엘 비센테(Manuel Vicente)회장과 16만 톤급 원유운반선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총 계약금액은 약4천억원에 달하며, 이 선박들은 2011년 중순부터 2013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한 원유운반선은 길이 274m, 폭 48m, 높이 24m에 평균 15.4 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다.이번 계약은 대우조선과 소난골의 오랜 신뢰 관계가 이뤄낸 결과물이다. 지난 95년 대우조선해양에 처음으로 해양 플랜트를 발주했던 소난골은 지금까지 12건의 해양 프로젝트를 비롯해3척의 LNG 운반선 및 5척의 원유운반선을 장기간 발주함으로써 대우조선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97년 IMF 경제위기 당시, 소난골은 수주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던 대우조선해양에 대형 유조선을 발주하면서 큰 도움을 준 바 있다.남상태 사장은 이날 계약식에서 "조선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주해준 소난골 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계약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양사간의 오랜 파트너십의 결정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대우조선은 이로서 올해 총 9척 11억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가 상승으로 발주가 예상되는 심해 유전개발용 해양플랜트와 유조선, 벌크선 등 상대적으로 양호한 시황을 보이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올해 목표인 100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대명콘도 건립공사 중지하라" 명령 "대명콘도 건립공사 중지하라" 명령 거제시가 일운면 소동리 일원 거제해양휴양특구 내 해양휴양단지 조성을 위해 휴양시설(숙박시설A)사업을 시행하는 (주)대명레저산업에 대해 민원해결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대명레저는 사업지 일대 대체구거설치공사 중 사업경계(소동리 120번지)에 위치한 농지를 무단 점용, 사업부지 내에 위치한 분묘 처리 문제와 관련 소유주와 협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묘이장에 관한 사전조치를 취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토지 및 분묘 소유주로부터 민원이 발생했다.이에따라 거제시는 현장 확인 후 사업시행자인 대명레저산업과 시공사인 대명건설 관계자를 소집해 민원 해소 전까지 대체구거 설치공사를 중지하고 공사로 인해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대명레저산업은 사업과정에서 발생된 민원을 원만하게 처리하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명레저는 관광호텔 및 콘도미니엄 484실 건축을 위해 2009년 9월 거제시로부터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얻었으며 인가 시 의제 처리된 구거점사용 및 대체구거 설치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공사를 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수성학군, 치맛바람으로 아파트 전세값 치솟아 대구 수성구 범어동과 만촌동의 아파트에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1월과 2월에는 방학을 맞은 신학기 수요가 많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전세 수요자의 증가를 또 다른 요인으로 보고 있다.신학기 수요는 범어동 일대의 유명 학군과 학원을 선점하기 위한 치맛바람이 학군 수요를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범어동에 위치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는 전세를 찾는 수요자는 많은데, 전세물건이 없어 대기 손님만 여러 명 두고 있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10~20%의 전세가격 상승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범어4동은 대부분 지은 지 20~30년 된 노후 아파트에다 주차시설도 부족하여 주차하기가 불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자의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2월에 입주를 시작한 경신고 앞 삼성쉐르빌 32평은 인근 지역에서 전세를 찾는 수요자는 많은데 전세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삼성쉐르빌 분양관계자는 “계약자 대부분이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 실수요에 바탕을 둔 계약을 했기 때문에 전세물량이 없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최근에 거래가 된 전세가격은 106㎡(32평)이 2억4천만 원 ~ 2억6천만 원이며, 임차인 입장에서도 새 아파트이면서 전세물건마저 없기 때문에 지금 계약하지 않으면 이사철에 맞춰 이사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급박한 상황에 놓이고 있다.119㎡(44평)의 경우는 3억5천만 원 ~ 3억8천만 원에 호가를 보이고 있지만, 이마저도 전세물량이 많지 않다고 한다.지난봄에 입주한 대공원 SK뷰 아파트 34평의 전세가격도 최근 들어 2억5천만 원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그나마 있던 전세도 물량이 부족해 월세로 전환되고 있다.수성구 범어4동은 학군 수요가 풍부하지만, 아파트 공급량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가격상승은 당분간은 불가피해 보인다. 경신고 앞 삼성쉐르빌의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는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 말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라면 참으로 실감나는 말이 아닐 수 없다. 현대에 와서도 그 중요성은 새삼 더해지고 있다.많은 부모님들이 자녀공부에 열을 올리면서 교육비가 증가하였고, 그로 인하여 출산율마저도 감소하고 있다. 또한 경기불황에 빠듯한 살림이지만, 먹고 살기 힘든 시대일수록 인맥과 명문대 진학이 그나마 자녀가 잘 살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실제로 수성구 범어4동 삼성쉐르빌의 경우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학부모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불황일수록 더 커지는 맹모삼천지교에 대한 본능과 욕구. 지금이 수성학군에 입성할 수 있는 신규아파트의 마지막 기회로 경신고앞 삼성쉐르빌을 꼽고 있다.삼성쉐르빌은 경동초등학교가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범어4동의 경신중·동도중·정화중학교가 5분 거리에 있으며, 고등학교는 경신고·정화여고·오성고·대륜고·경북고·혜화여고가 근접해 있어 강남의 8학군 부럽지 않은 우수한 수성학군을 자랑하고 있다.분양관계자는 “경신고 앞 삼성쉐르빌에 한 번 이사하면 자녀공부를 위한 10년 걱정을 모두 덜게 된다”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삼성쉐르빌과 경동초등학교경동초등학교는 수성구 범어4동에 위치하고 있어 동도중·경신중·정화중학교를 배정받게 되고, 고등학교는 인근에 있는 경신고·정화여고·오성고·대륜고·대구여고·경북고·혜화여고 등으로 배정받게 된다. 그야말로 대단한 학군이 아닐 수 없다.경동초등학교의 학년별 학생 수를 살펴보면, 대구의 학부모들이 얼마나 자녀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실감나게 한다경동초등학교는 전교생 1,776명 가운데 1학년이 164명이지만, 6학년생은 437명으로 학생 수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증가되고 있다. 학기 중에 전입하는 학생 수가 무려 400여명에 이르고 있는 만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다.그래서 범어4동은 전세 및 매매를 찾는 사람들이 학기 초를 앞두고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물건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격을 올려준다고도 해보지만 좀처럼 이사할 아파트를 구하기는 쉽지가 않다. 삼성쉐르빌은 경동초등학교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전체 213세대로 통칭 32평형에서 44평형대로 구성되어 수요층이 가장 많은 공급면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현재 입주를 앞두고 일부 미분양 세대는 현장 내 샘플하우스를 운영하면 분양 중에 있는데 신학기를 앞두고 관심고객들의 문의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문의 : 781-3200유군선 dochi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4
- 대우조선 해운산업진출 성과 기대 대우조선이 해운산업에 진출해 안정적인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6일 대우조선해양이 출자한 나이지리아 국영 해운회사 나이다스사가 1억달러 규모의 원유 및 정유제품의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나이다스사는 앞으로 1년간 매달 26만톤의 원유를 미국,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수출하고, 21만톤의 정유제품을 수입하는 운송을 맡게 된다. 총 계약 금액은1억달러에 달한다. 대우조선해양의 종합기획실장인 고영렬 전무는 "대우조선해양 입장에서도 서비스 산업인 해운산업에 진출해 안정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대우조선해양이 합작 투자해 설립한 나이다스사는 2008년5월 첫 운송을 시작한 이후 연안 해운을 통한 물류업 진출, 해양 개발 지원, 석유 가스 생산 설비의 일부 제작 및 수리 사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조선해운 전문 리서치 회사인 클락슨에 따르면, 원유 운송 시황을 나타내는 BDTI(Baltic Dirty Tanker Index)지수가 작년 7월 474포인트를 저점으로 올해1월 1164포인트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나이다스의 추가 운송물량 수주와 그 동안 침체되었던 유조선의 발주 등을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대우조선 노사합동 이웃돕기 1억3400만원 성금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6일 오후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이 회사 경영지원부문장 이병모 전무, 조광래 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김한겸 거제시장에게 노사합동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로 모은 1억3416만9,700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노사가 함께 지난달 1일부터 약 3주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를 펼쳤으며 대의원 간담회 및 사내신문, 노동조합 유인물 등으로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급여공제를 통해 모은 현금 외에 상품권과 자전거 교환권, 헌혈증 300매는 물론 직원들의 지식경영활동으로 부여된 인센티브인 ‘케이 포인트’ 3천여만원까지 모은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회사의 경영방침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을 실현하고자 9천여명의 사회봉사단원이 소외된 지역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직원들의 식자재로 매년 30억원 이상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고 지역 상품권인 ‘거제사랑상품권’도 2006년 첫 발행때부터 지금까지 200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구입하는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1군 ''효성'' 사곡에서 1100세대 첫 시공 사등면 사곡삼거리 뒷산 산61-3일대에 들어서는 거제효성백년가약 조합아파트 시행사(알엠알시티)가 사업승인에 앞서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모집대상 조합원은 1,100세대. 거제효성백년가약 아파트는 59㎡(25평), 74㎡(29평), 84㎡(34평) 세 타입의 중소형으로, 장평동 홈플러스 옆 주차장 부지에 홍보관을 열고, 1군 건설사인 효성건설의 첫 작품을 거제서 선보일 예정이다. 설계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아 59제곱미터 3.5베이(bay), 74 및 84제곱미터 4베이(bay) 설계로 최근 업그레이드된 신평면으로 구성했다. 현재 홍보관에서 상담 및 청약을 받고 있으며 25일부터 1차 조합원 800명, 이후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 아파트 분양가는 1차 조합원은 3.3㎡(1평)당 560만원, 2차 조합원은 580만원이며 일반분양은 650만원으로 잡고 있다. 이미 조합아파트에 가입의향서를 낸 1차 고객이 우선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27일 이후에는 예비순위자 순으로 선착순 청약을 받는다. 조합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조합원 모집이 50% 이상 이뤄지면 조합설립인가와 함께 아파트 사업승인을 할 수 있다. 효성백년가약 조합아파트는 전원적인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이 특징으로 떠오른다. 최근 사곡만이 국가마리나항으로 지정받은 것에 이어 산을 배경으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완공되면 대우조선해양까지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10분 내외에 닿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통영~거제고속도로 옥산인터체인지, 사곡~거제간 4차선 확장 등도 계획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인천 영종하늘도시 우미린 특별분양 우미건설의 영종하늘도시 우미린은 2개 단지 2,967가구를 특별분양한다.지하 1층~지상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 1,287가구의 A30블록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적용하고,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전용면적 48~59㎡ 1,680가구의 A38블록은 중도금 1,2회차 무이자를 적용한다.중도금 무이자 납입조건에 따라 1,150만~2,300만원의 분양가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분양가는 평균 970만~983만원이다. 계약금은 30블록의 경우 10%, 38블록은 1,500만원 정액제다. 입주는 2012년 8월부터.단지에는 국제규격 축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각 단지에는 3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사우나실 등 고품격 휘트니스센터가 조성된다.호텔 수준의 입주자 공용 펜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선다. 무인택배, 유아놀이방, 코인세탁실, 남녀 구분된 대형 독서실, 각종 에너지 절감시설이 적용된다.통합주차장 도입으로 지하주차장에서 각 세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 산과 바다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교통여건도 우수하다.문의 032-433-0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
- 대우조선해양, 지역상품권 20억여원 구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경인년 설날을 맞이해 ‘거제사랑상품권’ 20여억원 어치를 구입해 지역사랑,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거제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제사랑 상품권’을 첫 발매한 것은 2006년, 대우조선해양은 첫해 40여억원 어치를 구입한 것으로 시작해 2007년 31억원, 2008년 58억원 2009년 42여억원 어치를 꾸준히 구매했다.거제시청에서 현재까지 거제사랑상품권을 발행한 금액은 378억원, 이 중 절반인 190여억원의 상품권을 대우조선해양이 구입해 지역 경기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번 상품권 구입 결정에도 이 회사의 직원들의 남다른 애향심이 발휘 됐다. 이 회사가 마련한 설 선물 목록에는 거제사랑상품권을 포함해 그릴, 하이패스, 청소기, 차량용 블랙박스, 밥솥 등이 있었으나, 직원의 70% 이상이 거제사랑상품권을 선택했다.대우조선해양 협력사운영팀 송규원(50)씨는 “거제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인들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거제사랑 상품권을 애용하고 있다” 며 “상품권을 쓰면서 제 2의 고향인 거제지역의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30여 년 간 거제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구매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공급하는 급식재료 중 쌀과 김치, 채소, 육류, 등 매년 30억 이상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 향토기업에 맞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