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프리뷰

로베르토 쥬코

세상의 모든 폭력이 스며들어 있는 작품

박혜영 리포터 2016-09-30

연극 <로베르토 쥬코 Roberto Zucco>는 배우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작품으로 €프랑스 극작가 베르나르-마리 콜테스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콜테스가 실제 유럽에서 일어난 이탈리아의 연쇄 살인범 ‘로베르토 쥬코 Roberto Succo’의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1988년에 쓴 연극이다.



<로베르토 쥬코>는 대표적인 현대프랑스 연극 레퍼토리 중 하나다. 세상의 모든 폭력이 스며들어 있는 작품이라 칭해지며 현대사회의 타락, 모순, 자본주의를 토대로 한 난폭한 인간관계, 가족관계의 분열, 소통의 부재 등을 고발한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연출가 장 랑베르-빌드와 스위스 연출가 로랑조 말라게라가 공동 연출로 대사를 하나하나 읽어가며, 희곡에 담긴 문화적 배경, 감정의 강도, 콜테스만의 유머 등을 되살렸다. 오는 10월 16일(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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