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블랙버드

민감한 내용, 팽팽한 극적 긴장감

박혜영 리포터 2016-10-20

연극 ‘블랙버드’는 15년 만에 만난 두 남녀가 15년 전 과거 사건에 대해 서로의 엇갈린 기억을 이야기하는 2인극 형식이다. 이 작품은 다소 민감한 내용을 소재로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집을 전혀 하지 않은 리얼 다큐멘터리처럼 15년 만에 만난 남녀의 대화와 감정이 충돌하는 모습을 관객에게 사실감 있게 전달해주고 있다. 



작품에서 두 남녀 주인공 ‘레이’와 ‘우나’는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지닌 캐릭터다. ‘레이’는 미성년자 성적학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수감생활을 마친 후 이름을 바꿔 새 삶을 살고 있는 50대 남자, ‘우나’는 사건 이후 주변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온 20대 여자다. 두 남녀의 이야기는 시종일관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해 주고 있다. 오는 11월 20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66-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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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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