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와 착한 상품이 만났어요

경기남부두레생협 안산 3호점 개점

하혜경 리포터 2017-07-13

건강한 먹거리 판매에 앞장서 온 경기남부두레생협이 지난달 26일 안산3호점을 개점했다. 성포동 현대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연 두레생협 성포점에는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착한 상품까지 판매한다. 성포 지역에 살고 있는 두레생협 조합원과 친환경 먹거리를 골라 먹으려는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두레생협 성포점을 소개한다.



고잔점 본오점에 이은 세 번째 점포
최근 문을 연 두레생협 성포점은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복합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기존 두레생협에서 판매하던 친환경 유기농 농산품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물건도 판매하는 매장이다. 사회적 기업은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은 상품 선택권이 넓어져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두레생협 성포점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1200여개. 그 중 약 300여 품목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경기남부두레생협 이용진 상무이사는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예전에 비해 다양해졌다. 화장지, 섬유유연제 등 생활제는 물론이거니와 육포나 건 과일 등 농산물 가공품까지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생활협동조합매장에서 판매하는 만큼 제품기준은 까다롭다. 가공 농산물이라도 원산지는 국산이어야 하고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만 판매할 수 있다. 두레생협의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판매해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믿고 먹는 식재료 마음까지 넉넉해져
건강한 먹거리에 축산물이 빠질 수 없는 법. 두레생협 성포점에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육점도 운영한다.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를 먹이지 않은 축산물만을 판매하게 된다. 이 상무는 “두레생협과 협약을 맺은 축산농가에서 납품하는 축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다보니 생협 정육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두레생협 매장은 조합 가입원들만 이용할 수 있으나 개장기념으로 한시적으로 3개월간 조합원이 아닌 소비자도 조합원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가입출자금 3만원과 가입금 3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매주 1회 이용출자금 1000원이 부과되는데 출자금은 조합원 탈퇴 시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최근 조합원으로 가입한 윤희숙씨(성포동 예술인 아파트 거주)는 “일반 가게에서 사 먹는 것 보다 싱싱하고 맛있어서 일주일에 서너번 이용하고 있다. 유기농 농산물이라 믿고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마음까지 푸근해지고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가까워진 생협 매장 이용객 늘어
성포점 매장 개점이후 약 100여명의 조합원이 늘어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성포점 송하중 점장은 “기존 두레생협 조합원들은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 문을 열었다며 아주 좋아하신다. 개장이후 새롭게 조합원으로 가입한 사람들도 많아서 앞으로는 많이 바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조합매장인 만큼 가족적인 분위기가 여느 소매점과 다르다. 조합에 출자한 만큼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 조합의 크고 작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경기남부두레생협은 용인성남, 수원, 안산, 의왕 지역에서 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중 산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협동조합을 결성 공동으로 운영하며, 유기농 및 친환경농산물 등  안전한 먹을거리와 친환경물품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조합원들에게 배당된다. 안산지역 두레생협 조합원은 약 5000여명.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조합원 총회에 참석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조합 내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다. 이용진 상무는 “협동조합은 주식회사와 달리 주식의 수에 따라 의결권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이라면 출자금이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누구나 1표를 행사해 조합의 방향을 결정한다. 처음엔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조합원으로 참여하지만 곧 지역사회 건강한 먹거리를 유통시키는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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