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 브런치 맛집 올리바

직접 만든 수제 쨈과 에이드 맛 최고
엄마와 아들이 운영하는 샌드위치 전문점

하혜경 리포터 2017-07-20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남편 출근 시킨 후 늦은 아침, 혹은 이른 점심으로 먹는 브런치. 하루 일정이 바쁘지 않은 날 브런치를 먹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점심시간보다 이르게 문을 여는 브런치 맛집들. 한양대학교 앞 ‘올리바’는 최근에 문을 연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샌드위치와 커피까지 1인당 5000원 안팎이면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젊은 청년 창업가 이규택씨가 그의 어머니와 함께 운영한다. 음식 솜씨가 좋은 그의 어머니가 메뉴를 개발하고 이규택씨가 운영을 전담한다.
샌드위치류와 커피 에이드, 생과일 쥬스 등을 판매하는 이곳의 메뉴는 브런치 메뉴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구입할 경우 커피는 1000원에 살 수 있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메뉴 하나하나마다 주인의 정성이 담겼다. 샌드위치의 빵은 베트남식 쌀 바게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샌드위치 전용 빵을 사용하고 쨈은 직접 만든 복분자나 보리수쨈을 사용한다. 생과일 쥬스는 제철과일만을 사용해 색소나 방부제 없이 약간의 올리고당만 첨가해 맛을 내고 에이드는 직접 담근 청을 사용해 만들어 낸다.



샌드위치는 빵의 종류에 따라 치아바타, 페스츄리, 베이글 등 이름이 달라진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이 바게트라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빵은 치아바타다. 슬리퍼처럼 길게 생긴 치아바단느 바게트보다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메뉴 중 갈릭샌드위치, 통새우게살, 케이준 치킨은 바게트 빵을 사용한다.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샌드위치를 그 맛 그대로 손님들에게 판매하고 있다”는 이규택씨. 이곳에 가면 엄마의 사랑과 그 사랑을 먹고 자란 아들의 듬직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올리바
주소 : 상록구 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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