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동 효자촌 스터디카페 ‘스터디아지트’]

24시간 운영, 공부분위기 딱~ 잡힌 셀프 스터디카페

이세라 리포터 2018-04-24

카페형 독서실 스터디카페의 전성시대이다. 집중하기 힘든 집이나 답답한 독서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음료를 파는 게 주 목적인 카페에서 공부하며 자리 잡고 있게 되면 매장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때문에 스터디카페를 많이 찾게 되는데, 여느 카페 못지않은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공부만을 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반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경제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다. 집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아이가 원하니 어쩔 수 없이 끊어주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 하지만, 최근 셀프 스터디카페가 등장하면서 아이와 부모의 만족도를 다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키오스크 개념 도입, 합리적인 가격

서현동에 위치한 스터디아지트는 24시간 독서실에 셀프라는 개념을 도입해 화제이다. 그 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공부법에 관심이 많았던 정승연 대표는 “눈치 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카페에 인건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 할 수 있는 독서실이 생긴다면 학생들에게 환영받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스터디아지트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스터디아지트는 매니저의 공간 대신 키오스크라는 이용자 스스로 작동할 수 있는 무인정보단말기가 서 있어 그 역할을 대신한다. 이용자 스스로가 회원카드도 발급하고 원하는 좌석 원하는 시간 등을 선택할 수 있게 되니, 자연적으로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14개의 CCTV,
책상이 넓고 통로도 넓은 편이라 쾌적

스터디아지트는 98석의 일반석과 8명이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실은 카페실과 정숙실 두 개로 분리 되어 있는데, 카페실은 24시간 은은한 음악이 흐르며 간단한 대화 정도는 가능하지만 대체로 조용한 편이다.
특히 책상이 넓고 통로도 넓은 편이라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책상마다 조도를 바꿀 수 있는 개인 램프가 설치되어 있다. 책상의 구조도 더 집중할 수 있는 1인용 책상과 두 명이 같이 앉을 수 있는 2인용 책상이 있어 선택할 수 있으며 책상 옆에는 책과 가방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리하다.
또한 곳곳에 14개의 CCTV를 설치하여 사각지대가 전혀 없이 모니터 하고 있으며, 4군데에 비상벨이 있어 관리자와 경찰, 그리고 사설 보안요원이 바로 도착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피톤치드 공법을 사용해 친환경적 시설을 자랑한다. 스터디 룸은 넓고 대형 TV과 칠판이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독서실 안에는 간단한 음료와 차가 준비되어 있고, 밖으로 나오면 잠시 쉴 수 있는 테이블과 다양한 음료를 갖춘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 


공부에 욕심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찾아
분위기 좋아    

정 대표는 “인근 지역의 학생들이 많으며,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공부에 욕심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아예 수능 때까지 등록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셀프 스터디카페라고 해서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을까 걱정 할 수 도 있지만, 막상 방문해서 보니 너무나 조용하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잘 잡혀졌다”고 한다. 또한 2층에 위치해 있고 유흥시설이 없고 관리가 잘 되는 건물이라 안심하고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위치 분당구 불정로 376번길 7 2층 202호
문의 010-4455-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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