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의 토속한정식 전문 ‘좋구먼 반상’]

가정의 달 외식, 토속의 맛으로 삼대가 만족스럽게

이세라 리포터 2018-05-01

1년 중, 5월은 아무래도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달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이기 때문. 그렇기에 하루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하며 가족의 정을 나누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직 계획도 없고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율동공원의 녹음 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탄 후 ‘좋구먼 반상’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 어떨까. ‘좋구먼 반상’은 모든 음식이 건강을 생각해 정성스럽게 만들고 맛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외식공간으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직접 담근 장으로 맛을 내,
맛과 건강 동시에 누려

 1996년에 시작된 ‘좋구먼’의 명맥을 그대로 잇고 있는 율동공원 ‘좋구먼 반상’에서는 계절에 어울리는 반찬들과 고등어구이, 웰빙 청국장, 메인요리와 솥밥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상차림을 만날 수 있다. 20여 년 전 ‘좋구먼’의 초창기 시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반상 그대로 구성되었으며 메인 요리로는 철판제육볶음, 코다리 구이, 불쭈꾸미 볶음, 보쌈에서 선택할 수 있다.
워낙 ‘좋구먼’의 음식들은 토속적이며 건강에도 좋으면서 현대적인 감각 또한 놓치지 않아 3대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좋구먼 반상’ 역시 그렇다.
주문 후 고압으로 갓 지어낸 유난히 윤기가 흐르는 밥과 맛있게 무친 계절 나물들, 그리고 ‘좋구먼’만의 토속 반찬들을 먹다 보면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던 손맛이 떠오른다. 아이들에게는 버섯탕수와 잡채가 인기 반찬이며 여기에 메인으로 보쌈이나 철판제육볶음을 곁들이면 그만이다. 아무래도 입맛을 확 당기는 매콤한 불쭈꾸미나 얌전하게 구워 나오는 코다리 구이는 어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여기에 냄새가 나지 않고 깊은 맛을 내는 청국장이 화룡정점을 찍는데, 봄철 까칠한 입맛을 제대로 일깨워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음식의 담음새, 상차림까지 세련되고 멋스러워 대접 받는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이곳의 음식들의 비결은 바로 장(醬)에서 찾을 수 있다. ‘좋구먼’ 본사에서 직접 담그는 된장, 간장, 청국장은 미국의 핫소스나, 일본의 미소된장처럼 혀끝만 희롱하고 금세 사라지는 가벼움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렇게 제대로 담근 장의 감칠맛은 엄마의 손맛이 가득한 음식 맛을 구현할 뿐 아니라 영양까지 가득해 진정한 웰빙을 추구한다.
이에 이곳의 관계자는 “요즘, 정체성 없는 양념과 대량의 맛, 인위적인 맛에 길들여져 있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는 엄마가 해 주었던 음식, 한국의 토속 음식을 제공하여 한식 전통의 섬세하고 정직한 맛을 대중화시키고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카페 같은 분위기와 후식,
각종 모임의 장소로 제격

‘좋구먼 반상’의 전통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카페 같은 실내 분위기는 손님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3면에 큰 창이 있어 탁 트여 있으며, 식사 후에는 작은 테라스로 옮겨 차를 즐길 수도 있다. 후식으로 원두커피와 매실음료, 뻥튀기가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음식의 가격 또한 합리적인 편. 때문에 푸짐하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좋구먼 반상’은 이미 율동공원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5월 가정의 달에 더 없이 어울리는 곳임에 틀림없다.



위치 분당구 문정로 148번길 12
문의 031-708-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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