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동 부띠끄 정육식당 ‘수내동 다림방’]

카페같은 정육식당, 최상의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세라 리포터 2018-06-11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자주 찾게 되는 정육식당. 하지만 그동안 정육점 분위기가 그대로 노출된 공간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면, 수내동에 위치한 ‘수내동 다림방’을 찾아보자.
신선하게도 ‘부띠끄 정육식당’을 표방하고 있어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정육식당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의 육류를 제공하며, 손님이 직접 골라 과연 어떤 고기가 맛이 있는지 경쟁을 시킨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한정식이 어우러진 최상의 육류 브랜드 즐길 수 있어

‘다림방’은 조선시대 정육점을 뜻하는 단어, ‘수내동 다림방’은 상호처럼 1층은 정육점을 운영하고, 그 아래로 내려가면 식당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을 대표하는 것 중 인테리어 콘셉트를 빼놓을 수 없는데, 한마디로 음식을 주문하기도 전에 카메라를 꺼내야 할 정도로 포토제닉한 요소가 많은 북유럽풍 공간으로 세련된 카페와 분간이 안갈 정도로 예쁘게 꾸며놓아 여성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정육 파트에서 선택한 육류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완벽한 흡배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언더 렌지를 사용해 연기가 거의 없어 옷에 냄새 밸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1회용 실내화와 앞치마, 발 냄새 제거제 등을 비치해 놓아 손님들이 더욱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육류는 1+이상의 한우, 호주산 와규, 제주흑돼지, 스페인의 이베리코 돼지고기로 각 분야의 최고들만 모아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위기만큼이나 특별한 것은 보통 정육식당과는 다른 음식들로 고기를 굽기 전 한정식을 우선 즐기게 되는데 새콤달콤한 소스로 맛을 낸 불고기샐러드,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코다리 강정, 부추, 파래, 김치로 만든 삼색전, 갈비탕 육수에 맑게 끓여낸 선지탕이 제공된다.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하는 이 음식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이 뜨거운 편이다.
모두 정갈하고 고급스러워 정통 한정식집에 온 듯 하기 때문이다. 손님들은 생각지도 않던 한정식 코스가 이어지자 몇몇은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맛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이 코스가 끝나면 미리 선택했던 육류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역시 각 분야 최상의 육류만 모아놓아 고기에 대한 만족감이 크다. 게다가 가격도 아름다울 정도로 착하다. 비슷한 수준의 육류를 먹을 수 있는 다른 곳에 비해 훨씬 저렴한 편, 손님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는 비결이다.   



고기 인심 넉넉한 ‘다림방’의 점심메뉴 인기 만점

3시까지만 제공되는 점심메뉴도 인기 만점이다. 특히 생면을 사용하고 신선한 와규 육회를 이용하며 내놓는 육회국수가 별미로 냉면장인의 소스를 이용하여 감탄할만한 맛을 자랑한다. 그 밖에는 고기가득 국밥, 환상의 짝꿍 차돌 된장찌개, 매일 생일 소고기 들깨 미역국 등 재미난 이름의 메뉴도 눈에 띈다. 역시 정육점을 운영하다 보니 고기인심이 넉넉하고 전체적으로 푸짐한 편이다. 이곳은 분위기 때문인지 여성 손님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연인과 가족손님들도 많다.
직원들의 친절함이 돋보이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육류만 구매할 수도 있다.


위치 분당구 수내동 19-6
문의 031-717-5355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