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앙증맞은 인형 전시회

압축된 전통미를 만나다

박향신 리포터 2018-10-31

한복을 입은 인형전시회가 112부터 8일까지 다함 갤러리에서 열린다작지만 아주 정교한 한복을 볼 수 있고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복착용에 대한 예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이 전시회는 안산과 서울에서 한복을 소재로 한 인형과 작은 소품을 만드는 공방주인장들이 일 년간 수작업으로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지난 10월 서울 인사동에서 전시회를 마치고 11월에는 안산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이다.


단원구 신길동에서 보따리 공방을 운영하는 최현숙 작가는 색과 곡선이 아름다운 한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짓는 것이라 표현할 정도로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인형 한복이지만 전통적인 방법 그대로 재현했다고 밝혔다크기만 작을 뿐원단과 재단 그리고 짓는 방식 모두 한복 짓는 법과 같아 인형들이 입은 한복을 그대로 확대하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입을 수 있는 한복이 된다최 씨는 한복은 입는 예법이 엄격하다특히 전통적인 옷고름을 매는 방법이나 끈을 여미는 법을 바르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만나고 또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다함갤러리: 단원구 화랑로 376. 함창타워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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