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 외고 자사고 모집생 미달

동산고도 0.72대 1 처음으로 미달 기록
동산고 내달 14~15일 신입생 추가모집

하혜경 리포터 2018-12-26

광역단위 자사고인 안산동산고가 지난 13일 마감한 2019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396명 모집에 286명 모집으로 0.72대1을 기록한 것이다. 안산지역 중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전형이 78명 모집에 62명이 지원 0.79대1로 미달됐으며 일반 198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151명 지원, 80명 모집하는 사회통합지원에는 55명이 지원했으며 40명을 모집하는 지역추첨전형에도 18명만 지원했다.
이같은 자사고 지원자 하락에는 올해 처음 실시한 일반고등학교와 동시전형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지역 외고와 자사고의 경쟁률이 모두 낮아졌기 때문이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별 내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을 집계한 결과, 과천외고는 0.84 대 1, 김포외고는 0.85 대 1로 정원미달이 발생했다. 기존 전기 모집이었던 학교 전형이 일반고등학교와 동시전형으로 바뀐 첫 해인 올해 고입 신입생 모집에서 서울지역 외고 자사고의 경쟁률을 소폭 상승한 반면 경기 전북 대구지역은 모집 정원에 미달했다.
한편 동산고는 정원 미달된 학생들에 대한 신입생 추가모집을 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한다. 일반전형 47명, 지역인재 38명 사회통합 25명 특례4명 등 114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안산동산고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면접은 17일, 합격자 발표는 18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형요항은 1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안산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생은 제한적이다. 일단 일반고등학교 지원한 학생은 추가 모집에 응시할 수 없다. 전국단위 자사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학생이 지원가능하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