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맛집 ‘반포대가삼’

제주 오겹살은 참숯으로 구워야 제 맛이죠!

김선미 리포터 2019-06-13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 하지만 고기 맛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데다 분위기까지 깔끔한 고깃집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러한 요소들을 두루 갖춘 숯불구이 전문점 ‘반포대가삼’이 신사역과 논현역 사이 간장게장 골목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곳을 찾아가봤다.



참숯 직화구이 고집하는 ‘반포대가삼’
흰색 바탕에 까만색 궁서체로 쓴 간판이 모던하면서도 세련미를 풍긴다. 건물 1층에 위치한 ‘반포대가삼’은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도록 설계돼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호인 ‘대가삼’은 ‘대가(大家)’에 삼겹살의 ‘삼’을 붙인 것이라고. 대부분의 고깃집이 프라이팬 구이 방식을 선호하는 것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참숯 직화구이 삼겹살을 만날 수 있다.
숯불구이는 인력도 더 필요하고 여러 면에서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일반 식당에서는 기피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곳 대표의 설명이다. 즉, 지방질이 많은 돼지고기를 숯불에 굽다보면 기름으로 인해 불이 자주 붙고 육질도 질겨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의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참숯구이를 고집하는 ‘반포대가삼’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미식가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육질이 연하면서도 쫄깃한 제주 오겹살
‘반포대가삼’은 제주 돼지만을 사용한다. 제주는 1년 내내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므로 돼지가 자라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거기에 깨끗한 화산암반수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살코기와 지방의 분포도가 일정해 육질이 연하면서도 쫄깃하다고 한다. 입구로 들어서니 빨간색 뚜껑의 1인용 압력솥이 일렬로 배치돼 있다. 주문과 동시에 밥 짓기를 시작해 7분 후면 따끈한 흑미밥이 탄생되는 공간이다. 밥 짓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왠지 신뢰감이 느껴진다.
인기 만점인 점심 특선메뉴로는 새우된장, 김치찌개, 제육, 해물순두부, 불고기, 통구이, 특제갈비 정식 등이 있다. 여기에 태백 고랭지 김치, 낙지젓갈, 나물 3선, 1인 1솥밥이 함께 제공되는데 가격은 7,000원에서 15,000원 사이다.



조만간 출시 예정인 ‘대가삼 세트 메뉴’
그중에서도 100마리 새우와 재래식 된장으로 끓인 구수한 된장찌개는 꼭 먹어봐야할 메뉴 중 하나. 대표 메뉴인 ‘통구이 정식(14,000원)’을 주문하니 발갛게 달궈진 참숯과 불판이 등장하고 그 위에서 오겹살이 맛있게 익어간다. 이어 장아찌, 샐러드, 파절이, 묵무침, 상치무침, 백김치, 쌈과 된장 그리고 계란찜이 나온다. 잘 익은 고기 한 점을 멜젓소스에 찍어 먹으니 훈연 향과 더불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입 안 가득 전해진다. 아무래도 오겹살은 참숯으로 구워야 제 맛인 것 같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단골 메뉴인 특제 양념소스로 버무린 돼지갈비가 있다. 조만간 이곳에서는 ‘대가삼 세트 메뉴’ A, B, C를 출시할 예정이다. A는 제주통오겹살 3인분(540g), 한우육회, 훌러덩껍데기, 치즈계란찜의 구성이며 B는 오겹살 대신 수제 왕갈비 3인분(900g), C는 투뿔등심 2인분(300g)이 제공된다. 가격은 49,000~70,000원 선이다.

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7길 47(잠원동 35-16)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연중무휴
주차: 가능
문의: 02-515-3378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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