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입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한국항공대학교 항공전자·정보공학부 배진영(백송고 졸) 학생

“제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과 동아리 활동이 합격 위한 첫 단추 됐죠!”

권혜주 리포터 2020-02-28

대입에서 정시 비율이 확대될 것이라고는 하지만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자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와 학교생활의 중요성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해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합격한 일산과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의 고교 생활과 수시합격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일찍부터 관심 많았던 항공 관련분야로 진로 정해
백송고등학교(교장 김성기) 배진영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광운대 전자공학과, 서울과기대 기계자동차공학과, 세종대 기계항공우주공학과,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한국항공대 항공전자·정보공학부와 한국교통대 항공운항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했다. 그중 인천대와 한국항공대에 합격, 현재 한국항공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입학을 앞두고 있다. 배진영 학생이 전공을 결정한 시기는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다. 항공 관련 일을 하시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비행기를 좋아하고 비행기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비행기와 관련된 일, 항공기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고 고등학교 3년간을 그 목표를 위해 달렸다. 원서를 쓰면서 아쉽게도 항공기조종사에서 항공기엔지니어로 방향을 수정해야 했지만, 관심 있는 분야고 비행기와 관련된 일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학교 공부와 과학 관련 활동 적극적으로 하며 차근차근 준비
배진영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희망하는 과를 확실히 정했기에 고등학교에서의 3년을 그것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온전히 보낼 수 있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내신 공부와 진로 관련 활동에 집중하며 학교생활을 했다. 수업 시간 최대한 몰입해 공부하고 학교에 머무는 시간은 ‘무조건 열심히 생활하자’는 생각으로 노력했다. 과학 관련 교내 활동과 대회는 가능한 한 다 참여했고 과학 동아리(‘창의융합인재반 CSI’) 활동을 3년간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그 결과 화학·생명과학·문학·독서와 문법·일본어 과목은 1등급으로 교과 우수상을, 내신 성적은 전 학년 평균 2.5등급을 받았다. 또한, 골드버그 장치 설계 및 제작을 위한 ‘융합인재 창의력 대전’과 화학, 물리 등 교과서 내용을 범위로 하는 ‘과학과 주제별 글쓰기’, ‘창의·융합 과학 글쓰기’ 등 여러 교내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3년간의 과학 동아리 활동하며 많이 배우고 발전할 수 있어
학교 활동 중 진학에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과학 동아리에서의 연구와 활동. 치열하기로 이름난 동아리였기에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고 열심히 하다 보니 얻는 것 또한 많았다. 무엇보다 동아리 담당 과학 선생님의 지도로 이루어진 진로 관련 연구와 다양한 교내·외 활동은 경험과 실력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목표하는 진로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다. 진로와 연관된 개별 프로젝트 연구를 진행하고, 교외 활동으로 동아리 부스운영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기획하고 발표하는 능력 또한 기를 수 있었고 이번 입시에서 면접시험을 치를 때 도움이 많이 됐다. 동아리 활동을 위해 늦게까지 남아 준비해야 하는 날도 있었고 해야 할 과제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같이 하는 친구들, 선생님의 지원과 도움이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이 됐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에 부담이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평소에 더 많이 공부하자 했고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목표를 위해 무조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보자’ 했던 다짐을 떠올렸다. 경기 꿈의 대학에서의 항공 관련 수업, 학생회와 체육부에서의 활동 등 학교에서 하는 활동 하나하나 열심히 참여하다 보니 실력은 물론 자신감이 커졌으며 그렇게 보낸 고등학교 3년으로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고, 중학교 성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었던 학교에 지원할 수 있었다.

결국은 학교 공부와 활동,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최대한 이용하기
배진영 학생이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힘은 결국 고등학교 3년간의 학교 공부와 생활이었다.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했고, 입학하면서 세운 목표와 결심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관심도 많지 않았고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진로와 진학에 대한 생각을 굳건히 했고 그때부터 노력한 경우죠. 내신공부와 학교생활 열심히 해 수능 최저 없는 대학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그래서 수업 시간 최대한 집중하며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질문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했어요. 내신은 결국 학교 선생님들께서 출제하시는 거니까 교과서 열심히 보고 수업에서 하나라도 놓치지 말자는 마음이었죠. 그렇게 공부하니 중학교 때와는 다르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아리와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하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을 얻었고 실제로 도움을 많이 받았죠. 중학교 성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학과와 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던 것은 제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학교에서의 공부와 활동에 최대한 집중하며 3년을 보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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