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은데,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험 칠 때 마다 점수가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는 것은 왜 그럴까? 문법과 서술형에서 많이 틀리고, 단어 외우기가 힘든 경우도 있다. 효율적인 영어 공부법은 없을까? 대구 수성구 범어동 방성모 영어학원 방성모 원장의 도움말로 단어 문법 서술형 등의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최근 수년간의 학교 내신시험과 수능시험 등 영어기출문제와 모의평가 시험문제를 분석해 보면 어법 문제를 통해서 문법지식뿐만 아니라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적지 않게 출제되었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할 때 문법과 어법의 상하위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 문법을 배우고 나서 어법을 배우면 공부가 상대적으로 쉬워 진다고 한다.
이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때에도 서술형 시험이 있어 구문독해 공부와도 연결이 된다고 한다. 배운 문법을 문장구조 문제를 통해서 분석하고, 우리말과 비교해서 공부하게 되면 문법과 영작 실력이 향상될 수 있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구문은 영어로 쓰일 수 있는 모든 문장의 구조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문 일부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전 범위를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이는 한국사 공부를 할 때 한 가지의 역사적 사실이나 한 단원만 공부하는 것 보다 처음부터 끝까지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면 이해가 쉬워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방성모 원장은 “구문 공부는 배운 문법을 구문 분석 정독법을 통해서 우리말과 영어를 비교하면서 문장 어순체화(語順體化) 훈련을 하면 배열영작과 조건영작과 같은 서술형 유형은 쉽게 이해 할 수 있다”고 설명 하면서 “한국사 공부를 할 때처럼 처음부터 끝가지의 필요한 부분을 잘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단어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필수 어휘는 고교 영어의 약 40%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데, 영어 단어 암기도 한자와 같은 원리로 이해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자에 ‘눈’을 뜻하는 목(目)을 알면 ‘보다’를 뜻하는 볼 간(看)과 볼 견(見)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원리처럼, 같은 어원을 통한 어휘학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 단어는 대체로 어근(root)을 중심으로 앞에 오는 접두어(prefix)와 뒤에 오는 접미어(suffix)로 구성되어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외우면 이해가 쉬워 진다.
subscribe : ①서명하다 ②구독하다
접두어 sub(아래) + 어근 scribe(쓰다) : (문서) 아래에 쓰다 → 1. 서명하다
⇒ (잡지 등의 신청서) 아래에 서명을 하다 → 2 구독하다
영어공부를 힘들어 하는 학생을 보면 문법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단어 외우기를 힘들어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분명 외운 것 같은데 돌아서면 잊어버리게 된다면 원리와 어원을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는 보카(VOCA) 공부법도 추천할 만하다. 비슷한 단어를 알게 되면 연상이 되고, 유추도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영어 공부는 단어 구문 어법 등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전반으로 연결 해나가면서 이해를 하게 되면 내신은 물론 모의평가 수능까지 자신감이 붙으면서 공부에 탄력이 붙는다고 한다. 그리고 수업을 들은 후 혼자서 문제집을 풀어보면 강의를 듣기 전과 듣고 난 후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수성구 범어동 방성모 영어학원에서는 문법 단어 서술형 등 중등부 고등부 학생 본인에게 꼭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단기 속성 핵심 완성반이 있고, 수성구 관내 학교별 내신반 수능반 및 1:1 관리부터 2~3명의 소수 정원반으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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