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바른고기 정육점`

저온 숙성으로 탄생한 최상급 1++한우를 맛보다

김선미 리포터 2021-04-29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한 번 제대로 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과 함께 단출하게나마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어디가 좋을까 고심하다가 서래마을 함지박사거리에 위치한 1++한우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을 찾았다.



가정의 달 외식하기 좋은 곳
‘바른고기 정육점’에서는 저온 숙성시킨 1++등급의 경북 안동 한우를 즐길 수 있다. 경북 안동 한우는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등급 판정에서 10마리 중 9마리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품질 면에서는 최고를 자랑한다.



입구로 들어서면 통유리로 제작된 대형 숙성고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안에는 숙성 일수가 표기된 숙성 한우가 칸칸이 깔끔하게 진열돼 있다.
21일간 1.2℃에서 저온 숙성 방식을 통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의 최상급 숙성 한우를 탄생시키는, ‘바른고기 정육점’만의 이상적인 숙성육을 향한 고집과 정성이 담긴 공간이다. 넓고 쾌적한 1층 매장은 홀 전체를 우드톤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안쪽의 육부실은 신선한 고기를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신뢰감을 안겨준다.



세 가지 부위를 한 번에! ‘세 가지 맛 등심’ 
1~2층인 이곳은 총 157석 규모이며 2층에는 가족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단독 룸 9개가 마련돼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세 가지 부위별 색다른 풍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맛 등심(100g/36,000원)’이다.
눈꽃 마블링이 골고루 퍼져있어 더욱 고소한 ‘새우살’과 쫄깃하고 담백한 ‘근막’, 풍부하고 진한 육즙이 특징인 ‘알등심’이 그것이다. 거기에 1,200℃ 고온에서 26일 이상 구운 비장탄을 사용해 굽기 때문에 은은한 숯향이 어우러진 환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등심, 안심, 살치살, 치마살, 갈비살, 차돌박이 등이 있다.



대파를 통째로 넣어 끓인‘전남 진도 대파 육개장’
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라스트 오더 : 오후 2시)에는 ‘1++ 한우 생불고기 솥밥 세트’와 일품 갈비탕, 전남 진도 대파 육개장, 차돌된장찌개, 곱창뚝배기, 차돌영양부추덮밥, 평양냉면 등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매일 8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에 대파를 통째로 넣어 시원함과 감칠맛을 더한 ‘전남 진도 대파 육개장’이 인기 만점이다.



저녁 식사로는 직접 담근 깍두기로 만든 ‘한우 차돌 깍두기 볶음밥’과 ‘강인 군동 명인 된장죽’이 별미. 또한 지난 4월에는 점심 특선 신 메뉴 출시와 더불어 비즈니스 상권의 중심부인 여의도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신 메뉴는 ‘1++한우 솥밥 반상(23,000원)’과 ‘1++한우 양념구이 정식(32,000원/1인)’이며 스페셜한 한우 특수 부위를 맛볼 수 있는 ‘1++한우 양념구이 정식’은 현재 29,000원에 할인 중이다. 모임 시 와인 콜키지는 무료다.



위치 : 서초구 동광로 80(방배동) 정암빌딩 1,2층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30분
주차 : 대리 주차 가능
문의 : 02-3482-5963, 홈페이지 www.justbutch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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