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뚱영어

생뚱맞은 그림으로 영어 단어를 암기하고 기억하라


이지혜 리포터 2021-11-18

영어 학습에 대한 고민 중 대부분은 단어 암기에 대한 부분이 차지한다. 문법도, 독해도, 회화도 단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기억을 베이스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어 단어 공부는 쉽지 않다. 지루하기 때문이다. 또 어렵사리 외워도 쉽게 잊혀 의욕을 상실하기 쉽다. 영어 단어를 정복하는 확실한 방법은 없는 걸까? 특허 받은 영어 단어 암기법으로 쉽고 기발한 학습법을 전파하고 있는 ‘쌩뚱영어’의 하원복 원장을 만나봤다.



우뇌형 학생을 위한 최적의 학습법
특허 받은 한 원장의 ‘쌩뚱영어’는 한마디로 ‘그림 연상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다. 생뚱맞은 그림으로 영어 단어를 이해하고, 외우고, 기억하는 것이다. 하 원장은 ‘생뚱영어’가 우뇌형 사람들이게 효과 높은 학습법이라고 강조한다. 숫자나, 논리, 분석에 강한 좌뇌형과 달리 우뇌형은 그림과 색상, 상상에 강하고, 창의성이 강하다. 또한, 우뇌형은 대부분 밤늦게 자는 올빼미 형이 많다.
하원장은 “제가 바로 사례자입니다. 우뇌형인 저에게는 어린 시절 영어 단어 암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사전을 달달 외우는 암기법으로는 잘 안 외워지고, 외워도 금방 잊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학생들의 대부분은 우뇌형입니다. 다들 고생하고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고안해낸 것이 바로 쌩뚱영어 학습법입니다”라고 말한다. ‘쌩뚱영어’는 신기하고 독특한 것을 기억하기 좋아하는 뇌의 특성을 이용해 하 원장만의 독특한 그림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반복함으로써 영어 단어를 쉽게 암기하고 연상 작용에 의해 오래도록 기억하게 한다.

1달에 200단어 암기, 5등급도 1등급으로
쌩뚱영어는 한 달에 200~400단어 정도를 암기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잊히는 것이 없이 차곡차곡 쌓인다고 생각하면 무서운 양이다. 200단어라고 해도 1년이면 2400단어, 3년이면 7200단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수능은 물론, 영자 신문도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고, 공인인증시험에도 도전할 수 있다.
복습 또한 그림을 통해 진행되므로 발음은 물론 뜻이나 관용구, 다의어, 반의어까지 두루 탄탄하게 익히게 된다. 실제 하 원장은 17년간 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학생들의 변화를 목격해 왔다.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몇 개나 될지 궁금해하는 학부모들 많다. 이에 하 원장은 “초등은 1200단어, 중등은 1200단어, 고등은 7000단어, 토플은 1만 단어가 필요합니다. 쌩뚱영어는 21,194개의 그림과 함께 파생어를 포함한 6만 단어를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의뢰해 준비한 그림은 완성도가 높아 학생들의 기억 속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스마트퍼즐학습법으로 더욱 쉽게 암기  
1982년 단어암기법 연구에 착수한 후 40년, 이번에 하 원장이 선보이는 학습법은 쌍뚱영어의 인터넷 버전이다. 핸드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퍼즐학습법’을 개발한 것이다.
먼저 하원장의 동영상 강의를 들은 후 스마트 퍼즐을 활용해 복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단순한 OX 퀴즈나 단어 뜻 적기 같은 방식이 아니다. 강의를 통해 익힌 그림 중 하나가 주어지면 단어와 같은/반대되는 뜻을 찾아서 마우스로 끌어와 매치시키거나, 주어진 단어의 순서대로 뜻을 이동시켜 연결하는 방식이다. 총 10단계를 순서대로 풀고 난 후 틀린 문제를 확인하여 다시 복습할 수 있다. 하 원장은 “반복 학습이 중요합니다. 한 번 본 사람의 얼굴은 1년, 2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히지만 10번 정도 본 사람의 얼굴은 잘 잊히지 않죠. 10번, 20번 복습한 그림은 평생 기억에 남게 됩니다. 그래서 쌩뚱영어는 학원전용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암기가 완벽하게 될 때까지 복습을 시킵니다. 처음 학생들은 어리둥절하다가도 몇 번만 복습을 반복하면 쌩뚱영어의 위력을 실감하고 깜짝 놀라곤 합니다. 스마트퍼즐학습법을 활용한다면 다양하고 반복적인 자극으로 영단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문의 02-55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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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리포터 angus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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