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중·고등전문 국어학원, ‘국어의 온도’

“가르치는 핵심은 국어 기본기에 충실할 것!”
입시 절대 역량에 필요한 밀도 높은 수업, 수준 높은 과제, 촘촘한 관리, 그리고 학생을 향한 따뜻한 관찰과 코칭까지!

홍명신 리포터 2023-03-24

중계동 노원문고 4층에 자리한 중·고등전문 국어학원 ‘국어의온도’의 수장은 유리샘이다. 중계동에서 수업을 시작한 지 15여 년, 고등부 전문 그룹 수업으로 시작해서 지역 주요 고교의 전교권 학생 배출, 해마다 서울대 의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를 배출할 만큼 입시에 강한 수업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그렇다면 ‘국어의온도’의 강점은 무엇일까? 수준 높은 과제, 밀도 있는 수업, 난도 높은 교재, 학생 능력에 맞춘 촘촘하지만 따뜻한 관리를 꼽을 수 있다.


마주 보는 수업환경, 입시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수업

‘국어의온도’는 서로 둘러앉는 수업환경과 수업방식을 고수한다. 강사가 학생 한 명마다 시선을 주고, 수업을 이해했는지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누구도 낙오되지 않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서다. 따라서 수업 최대 인원이 8명을 넘지 않는다. 유리샘은 “우리 학원의 시스템과 커리큘럼은 빡빡하고 팽팽하다. 학생마다 속도 차이가 있을 뿐 많은 과제량, 수업 난이도, 수업의 밀도를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수업환경만큼은 친근하고, 편안했으면 한다.”라고 전한다.

또한 ‘국어의온도’는 수업의 난이도는 유지하되 학생 능력별 접근방식을 달리한다. 뛰어난 학생은 별도의 과제 제공 등을 통해 성취감을 관리하고, 부족한 학생이라면 수업 전 등원시켜 과제와 부족한 영역을 보완 설명하고, 수업 중 위축되지 않도록 개별 면담도 제공한다.


모르면 충분히 질문하라, ‘진짜 공부’를 위한 마음 담은 숙제 강조!

‘국어의온도’에서는 학생이 자신의 말로 충분히 질문할 것을 요구한다. 따라서 ‘학원 수업에서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그리고 질문할 것인지 찾아오는 것’이 중요한 ‘숙제’라고 강조한다. 숙제하면서 이해하지 못한 내용, 답 선택의 이유 등을 찾아 강사에게 질문해서 명쾌한 답을 배워가는 것이 ‘진짜 공부’라는 생각이다.

유리샘은 “학생들에게 늘 마음을 담아 숙제하라고 강조한다. 똑같은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친구의 질문에 얹혀가지 말아라. 곁다리로 듣지 말라고 강조한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자신의 말로 물어보기 위해 학원에 오는 것이다. ‘국어의온도’에서는 똑같은 질문에 언제든, 여러 번 답해줄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중등부 학교별 수업 개설! 수능 필수어휘, 문법, 독서, 고전문학 등 균형 있게!

‘국어의온도’는 올해부터 중2, 3학년 대상 인근 주요 학교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고등과정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어휘, 문법, 문학 이론, 독서 등 고등국어 과정을 영역별로 균형 있게, 그리고 촘촘하게 기본부터 잡아가고 있다.

유리샘은 ”중등부에서 고등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국어 역량의 바탕을 찬찬히 다져간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고교진학 후 최상위권을 선점함과 동시에 국어를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고, 자신감도 갖출 수 있다. 내신과 수능의 연속선상에서 국어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를 쌓으면, 입시에서 폭발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Tip> 유리샘이 전하는 언어와매체 vs 화법과작문 선택요령!

√상위권은 ‘언어와매체’를 선택한다 : 일반화된 통계와 결과론적 편견으로 결정하지 마라. 문법이 상위권에 유리해도 모두 맞지 못하면 의미 없다. 언매에서 3~4개를 틀린다면, 언매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다면, 화작을 선택해서 모두 맞는 것이 더 유리하다.


√고1 겨울방학까지 충분히 자신을 탐색하라 : 국어에 대한 자신의 성향과 성적을 고려하라. 같은 시간을 할애하여 똑같은 분량의 문제를 풀어보고, 유리한 선택과목이 무엇인지 탐색하자.


√학교의 교육과정에서 유리한 지점을 살펴보자 : 고2 선택과목에 ‘언어와매체’이 편성되어 있고, 문법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내신과 수능 공부를 동시에 준비하는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


√선택과목을 결정했다면 정기적으로 과목 공부를 정리하자 : 고1은 자신의 성향과 교육과정에 편성된 선택과목을 탐색하고, 선택과목을 결정하면, 정기적으로 미리 내용을 학습 정리하면서 다음 학기를 준비하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