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가 인터뷰_최용훈국어학원(국풀국어논술학원) 이덕인 원장

“예비 고1 국어 공부법, 국어도 수학처럼 풀이 과정 쓰는 학습 중요”

백인숙 리포터 2023-10-25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국어 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지만 사실 국어가 중요하지 않았던 때는 없었다.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는 1교시 과목인 탓에 국어 과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해 수능 전체 등급이 결정된다고 할 정도로 국어의 영향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처럼 등급을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이 국어다.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해 평촌 최용훈국어학원(국풀국어논술학원) 이덕인 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국어 상위권 되려면 풀이 과정 검토하며 독해력 키워야

평촌 최용훈국어학원(국풀국어논술학원)은 대치, 목동, 중계, 잠실, 송파, 일산, 분당, 수지 등 교육 특구 8곳은 물론 전국적으로 30개가 넘는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고, 전국 500여 개 중고교의 내신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최용훈국어학원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국풀학습법’이라는 독특한 학습법 때문이다.

이 원장은 “일반적으로 국어학원 수업은 강의를 듣고 문제를 푸는 형태로 진행된다”며 ‘단순히 수업 듣고, 문제 풀고, 해설지를 읽는 방식으로는 절대 국어 실력을 향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어 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독해력을 키워야 하고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국어도 수학처럼 풀이 과정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학의 경우 수업을 듣고 문제를 푼 후 풀이 과정의 오류를 검토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구조이다. 하지만 국어는 5개의 선택지 중 1개를 감으로 찍는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된다. 즉, 국어학습에는 풀이 과정이 없다. 아무리 문제를 풀어봐야 감으로 답을 찍는 공허한 공부를 계속하게 될 뿐이다. 이러한 학습은 독해력과 사고력이 향상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평촌최용훈국어학원(국풀국어논술학원)은 단순히 문제 풀고 해설지를 보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학생이 문제를 푼 후 풀이 과정을 다시 한번 써 본 후 맞았는지 확인하는 수업과 숙제로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



국풀교재 시스템 위해 자체 국풀국어연구소 운영, 선지 분석까지도 철저하게

그렇다면 어떻게 국어에서 풀이 과정을 쓰는 학습이 가능할까? 최용훈국어학원(국풀국어논술학원)의 독보적인 시스템, 자체교재인 국풀교재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국풀학습법, 국풀교재 시스템을 위해 최용훈 국어학원은 자체 국어연구소인 국풀국어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구원들이 만든 국풀교재는 매월 1권씩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국풀교재를 자세히 살펴보면 지문 분석뿐 아니라 선지 분석까지도 철저하게 하나하나 1차 OX판단하고, 2차 더 깊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사고력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국풀교재는 단순하게 문제를 모아놓기만 한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과 주제, 지문구조도 등을 쓰는 면이 따로 구성되어 있어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 정확히 알게 될 뿐 아니라 맞은 문제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다. 교재의 핵심은 학생이 스스로 분석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학생들은 교재의 자세한 해설로 대부분의 의문을 해소할 수 있다, 그래도 궁금증이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는 경우 담당 선생님께 질문해 해결할 수 있다.



이 원장은 “국어성적이 고민인 많은 학생이 평촌 최용훈국어학원에서 큰 폭으로 성적 향상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안정된 점수를 받고 있다”라며 “평촌 최용훈국어학원은 무조건 오랜 시간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게 하며 많은 과제를 주어서 국어성적을 올리는 학원이 아니라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원이다. 국풀교재와 학원을 믿고 주어진 과제를 꾸준히 한다면 누구나 만족스러운 국어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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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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