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 경쟁률
주요 12개 대학 수시 경쟁 전년 대비 다소 완화
12개 중 5개 대학 수시 경쟁률 상승, 성균관대 논술 의예과 567.00:1로 최고
지난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실시됐다.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 대비 136명이 증가했고, 지원자는 2,021명이 감소해 12개 대학의 평균 수시 경쟁률은 다소 낮아졌다. 의·약학 계열의 강세는 여전했지만 지난해보다 완화되었으며,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여전히 높았다. 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
참고 : 12개 대학별 2026학년도 수시지원현황(지원 최종 경쟁률)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인원과 경쟁률은 변경될 수 있다.
주요 12개 대학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
성균관대 32.49:1로 가장 높고, 서울대 8.12:1로 가장 낮음
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성균관대가 32.49: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한양대가 30.99:1, 중앙대가 30.39:1로 경쟁률이 높았다. 지난해 수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한양대로 31.94:1이었다. 서울대의 수시 경쟁률은 8.12:1로 12개 대학 중 가장 낮았고 지난해의 9.07:1보다 낮아졌다.
12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5개 대학이며,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이다. 그 중 이화여대의 경쟁률 상승폭이 2.88로 가장 크고 고려대 상승폭은 0.05로 미미하다.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7개 대학이며 서울시립대(-1.83), 경희대(-1.69), 연세대(-1.30)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지난해에는 수시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이 8개 대학으로 하락한 대학보다 많았었다.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2025학년도에 22,188명이었는데, 2026학년도에는 22,324명으로 136명 늘었다. 이에 비해 12개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503,791명(중복 지원 포함 합계)으로 지난해의 505,812명보다 2,021명이 줄어 12개 대학 평균 수시 경쟁률은 지난해의 22.80:1에서 21.39:1로 소폭 낮아졌다.
<2026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지원 경쟁률>* 2026학년도와 2025학년도의 경쟁률 비교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전년도(2025학년도) 경쟁률도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 수시 마감일 지원경쟁률 기준으로 비교함.*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
2026학년도 주요 대학 전형별 수시 경쟁률
#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의예과 12.70:1, 치의학과 9.80:1, 경영대학 5.62:1
서울대는 전체 2,207명 모집에 17,930명이 지원해 8.1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509명 모집에 2,419명이 지원해 4.75: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전형은 1,515명 모집에 13,695명이 지원해 9.04:1의 경쟁률이었다. 기회균형특별전형(사회통합)은 183명 모집에 1,816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9.92:1이었다. 지난해의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4.91:1, 일반전형이 10.22:1이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인문대학 인문계열이 4.44:1, 역사학부가 1.89:1이었고,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복지학과가 5.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6.57:1로 가장 높았다. 공과대학에서는 조선해양공학과가 7.33: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화학생물공학부가 6.00:1, 산업공학과가 5,50:1로 높았다. 공과대학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컴퓨터공학부로 2.33:1이었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식품·동물생명공학부가 8.43:1로 가장 높았고,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7.00:1로 가장 높았으며, 생활과학대학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9.00:1로 경쟁률이 높았다. 간호대학은 8.40:1, 경영대학은 1.88:1, 의예과 8.08:1, 수의예과 5.17:1, 약학계열 9.45:1, 자유전공학부 6.35:1, 첨단융합학부 5.50::1의 경쟁률이었다.
일반전형은 인문대학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철학과가 15.56: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가 16.5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지구환경과학부가 10.47:1로 가장 높았으며, 공과대학에서는 원자핵공학과가 11.73:1로 가장 높았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응용생물화학부가 19.27:1로 가장 높았으며,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26.25:1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대학은 10.96:1, 경영대학은 5.62:1, 의예과 12.70:1, 치의학과 9.80:1, 수의예과 10.71:1, 약학계열 9.00:1, 자유전공학부 10.35:1, 첨단융합학부 7.58:1의 경쟁률이었다.
<서울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 연세대학교:
학종 활동우수형 의예과 11.29:1, 논술 치의예과 107.60:1
연세대는 전체 2,215명 모집에 33,438명이 지원해 15.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의 16.39:1보다 다소 낮아졌다.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에서는 IT융합공학전공이 13.8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언론홍보영상학부가 11.33:1, 사회복지학과가 9.80:1, 교육학부가 9.56:1, 대기과학과가 9.20: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의예과는 6.00:1, 치의예과 7.90:1, 약학과 5.60:1, 경영학과는 4.21:1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는 진리자유학부(자연)이 18.6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생화학과가 18.25:1, 생명공학과 17.10:1, 생명과학부 16.83:1,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16.36:1, 수학과 16.29:1 등으로 높았다. 의예과는 11.29:1, 치의예과는 12.33:1, 약학과는 13.43:1, 경영학과는 8.13:1이었다.
논술전형은 전체 48.72:1의 경쟁률로 지난해의 50.03:1보다 다소 낮아졌다. 논술전형에서는 치의예과가 107.6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약학과가 103.00: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영학과는 82.07:1로 지난해의 105.73:1보다 낮아졌고, 진리자유학부(인문)은 83.58:1을 기록했다.
<연세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 고려대학교:
학종 학업우수전형 환경생태공학부 34.08:1, 논술전형 경영대학 170.58:1
고려대는 전체 2,703명 모집에 55,009명이 지원해 20.35: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의 20.30:1과 비슷했다.
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에서는 가정교육과가 25.29: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환경생태공학부가 14.18:1, 의과대학이 12.89:1, 물리학과가 12.50:1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3.29:1로 지난해의 6.13:1보다 낮아졌다.
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에서는 환경생태공학부가 34.08: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가 29.85:1, 보건환경융합과학부가 28.55:1, 의과대학이 28.29:1, 가정교육과가 28.29:1, 지구환경과학과가 27.33:1, 건축사회환경공학부가 26.06: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11.69:1이었다. 지난해에는 의과대학이 38.34:1로 가장 높았었다.
학생부종합 계열적합전형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과대학이 25.0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철학과 22.33:1, 화학과 20.80:1, 글로벌한국융합학부 18.80:1, 국제학부 18.70: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9.43:1이었다.
논술전형에서는 경영대학이 12명 모집에 2,047명이 지원해 무려 170.58:1의 높은 경쟁륭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전기전자공학부가 93.80:1, 철학과가 87.75:1, 자유전공학부가 86.67:1, 정치외교학과가 83.50: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학생부종합 사이버국방전형은 9.40:1, 특기자전형 디자인조형학부는 23.47:1, 체육교육과는 11.35:1이었다.
<고려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 서강대학교:
논술전형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177.00:1, 전자공학과 129.67:1
서강대학교는 1,044명 모집에 30,099명이 지원해 28.8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해의 27.68:1보다 경쟁률이 다소 높아졌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에서는 SCIENCE기반자유전공학부가 23.2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19.33:1, AI기반자유전공학부 13.80:1, 인문학기반자유전공학부 13.40:1, 인문학부 13.00: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에서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27.21: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생명과학과 24.55:1, SCIENCE기반자유전공학부 22.00:1, 화학과 20.65:1, 화공생명공학과 19.23: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서강가치 전형에서는 화공생명공학과가 25.5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생명과학과가 24.00:1이었다.
논술전형에서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177.0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전자공학과 129.67:1, 인공지능학과 129.00:1, 화공생명공학과 124.33:1 등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영학부는 104.51:1, 경제학과는 101.0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강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 성균관대학교:
논술 의예과 567.00:1, 약학과 515.40:1
성균관대는 2,410명 모집에 78,296명이 지원해 32.49: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의 31.91:1보다 다소 높아졌다.
학생부종합 융합형에서는 자연과학계열이 37.24: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경영학과가 14.07:1로 가장 낮았다. 사회과학계열은 27.15:1이었고, 공학계열은 26.31:1이었다.
학생부종합 탐구형에서는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가 34.25: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가 28.18:1, 반도체시스템공학과 25.93:1, 배터리학과 24.50:1, 약학과 22.17: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학생부종합 성균인재전형에서는 스포츠과학과가 37.0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의예과 33.30:1, 자유전공계열 31.32:1이었다.
학생부종합 과학인재전형에서는 공학계열이 12.6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자연과학계열이 12.50:1, 생명과학과 11.80:1, 에너지학과 11.30: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에서는 반도체융합공학과가 18.71: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16.60:1, 자유전공계열 16.50:1, 교육학과 16.00:1, 에너지학과가 15.71:1, 배터리학과 14.80:1의 순으로 높았다.
논술위주전형 언어형에서는 사회과학계열이 121.6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인문과학계열이 111.42:1, 경영학과가 105.64:1을 기록했다.
논술위주전형 수리형에서는 의예과가 567.0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약학과가 515.40:1, 사회과학계열 134.80:1, 경영학과 124.80:1, 공학계열 123.62:1, 자연과학계열 123.44: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실적 예체능 실기우수자전형에서는 연기예술 연기과가 20명 모집에 1,762명이 지원해 88.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균관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 한양대학교:
학종 추천형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 48.87:1, 학종 서류형 의예과 34.81:1, 논술 정치외교학과 305.50:1
한양대는 1,897명 모집에 58,786명이 지원해 30.9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해의 31.94:1보다 소폭 낮아졌다.
학생부교과 추천형에서는 에너지공학과가 22.5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철학과 21.00:1, 사학과 20.00:1, 반도체공학과 17.67:1, 유기나노공학과 17.50: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추천형에서는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가 48.87: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전기·생체공학부(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가 39.25:1, 신소재공학부 38.20:1, 화학공학과 32.20:1, 기계공학부 31.64: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의예과는 16.23:1로 지난해의 27.88:1보다 낮아졌다.
학생부종합 서류형에서는 의예과가 34.8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스포츠산업과학부(스포츠매니지먼트전공) 29.71:1, 신소재공학부 25.43:1, 스포츠산업과학부(스포츠사이언스전공) 25.33:1, 기계공학부 24.64:1,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24.46:1 등의 순으로 높았다.
학생부종합 면접형에서는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가 46.85: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전기·생체공학부(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가 46.75:1, 신소재공학부 32.43:1, 교육공학과 32.33:1, 교육학과 31.00: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전형에서는 정치외교학과가 305.5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305.2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8명 모집에 2,298명이 지원해 287.2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학과 280.75:1, 관광학부 241.00:1이었다.
<한양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 이화여자대학교:
논술전형 약학전공 263.40:1, 의예과 192.80:1, 학생부종합(미래인재-서류형) 약학전공 45.00:1
이화여대는 전체 2,092명 모집에 32,549명이 지원해 15.5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의 경쟁률 12.68:1보다 높아졌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에서는 신산업융합대학의 국제사무학과가 10.8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유아교육과 10.17:1, 인공지능대학 사이버보안학과 10.17:1, 중어중문학과, 사회학과, 통계학과가 9.88: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미래인재전형-서류형에서는 약학부 약학전공이 45.0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서 스크랜튼학부(자유전공)가 27.95:1, 초등교육과 18.50:1, 의예과 16.6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미래인재전형-면접형에서는 스크랜튼학부(자유전공)이 29.0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의예과 24.89:1, 생명과학과 24.14:1, 환경공학과 23.67:1, 과학교육과 21.40:1, 약학부 미래산업약학전공 20. 90:1, 뇌·인지과학부 20.67:1, 화학·나노과학과 20.43:1, 약학부 약학전공 20.11:1로 경쟁률이 높았다.
논술전형에서는 약학부 약학전공이 5명 모집에 1,317명이 지원해 263.4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의 424.20:1보다는 낮아진 수치이다. 다음으로 의예과가 192.80:1, 스크랜튼학부(자유전공)가 71.62:1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화여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 중앙대학교(서울):
논술전형 약학부 133.83:1, 의학부 127.50:1, 실기/실적(실기형) 연극(연기) 121.50:1
중앙대(서울)는 2,138명 모집에 64,971명이 지원해 30.39: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경쟁률의 31.48:1보다 다소 낮아졌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에서는 약학부가 20.20: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공공인재학부 15.40:1, 유아교육과 13.83:1, 소프트웨어대학 AI학과가 13.80: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전형에서는 융합공학부가 61.8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에너지시스템공학부 42.00:1, 화학공학과 40.40:1, 의학부 39.09:1, 전자전기공학부 31.64:1, 약학부 30.17: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CAU탐구형인재전형에서는 생명과학과가 57.00: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7.20:1, 화학과 33.75:1, 화학공학과, 29.50:1, 에너지시스템공학부 29.40:1, 융합공학부 29.17: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학부는 26.13:1, 약학부는 21.26:1이었다.
논술전형에서는 약학부가 133.83: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의학부가 127.50: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19.50:1, 전자전기공학부 106.94:1, 생명과학과 104.17: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실적(실기형)에서는 연극(연기)이 121.50:1, 영화가 81.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경희대학교(서울):
논술우수자전형 한의예과(인문) 520.00:1, 의예과 100.00:1, 약학과 95.57:1
경희대의 총 모집인원은 2,965명이며 그 중에서 서울캠퍼스는 1,558명이고, 국제캠퍼스는 1,407명이다. 경희대 서울캠퍼스 지원자는 39,377명으로 25.27: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경쟁률 26.97:1보다 다소 낮아졌다.
서울캠퍼스의 수시경쟁률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에서는 한의예과(자연)이 25.6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조리&푸드디자인학과 20.33:1, 한의예과(인문) 17.00:1, 약학과 16.25: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는 7.67:1이었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에서는 약학과가 51.78: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화학과 28.75:1, 의예과 28.24:1, 한의예과(인문) 25.33:1, 자율전공학부 21.83:1, 생물학과 21.77:1, 치의예과 21.47: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한의예과(인문)이 520.00:1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국어국문학과 152.43:1, 철학과 151.43:1, 의상학과 132.75:1, 영어영문학과 128.60:1, 사학과 128.00:1, 응용영어통번역학과 126.20: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의예과는 100.00:1, 치의예과는 76.09:1, 약학과는 95.57:1, 한의예과(자연)는 62.38:1이었다.
<경희대(서울)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
논술 Language & AI융합학부 183.71:1
한국외대(서울)는 1,075명 모집에 24,332명이 지원해 22.63: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경쟁률 22.01:1보다 다소 높아졌다.
학교장추천전형에서는 AI융합대학 국제학부가 14.25: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페르시아어·이란학과 12.33:1,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11.00:1, Language & Diplomacy학부 10.50: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학생부종합(면접형)에서는 일본언어문화학부가 22.4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자유전공학부 18.40:1, 중국외교통상학부 17.83:1, 정치외교학과 16.33:1, Social Science & AI융합학부 15.75:1, Language & AI융합학부 15.38: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학생부종합(서류형)에서는 일본언어문화학부가 13.33: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자유전공학부가 12.33:1, 노어과 10.80:1, 외국어교육학부(프랑스어교육전공) 10.00:1 등의 순으로 높았다.
논술전형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AI융합대학 Language & AI융합학부가 183.7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서 경영학부 82.81:1, 한국어교육과 72.00:1, 국제학부 70.33:1, 일본언어문화학부 66.00:1, 자유전공학부 63.22:1의 경쟁률이었다.
<한국외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부종합 면접형 생명과학과 54:00:1, 융합응용화학과 51.86:1
서울시립대는 1,020명 모집에 18,282명이 지원해 20,164명이 지원해 17.9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경쟁률은 19.75:1이어서 다소 낮아졌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논술전형에서는 도시과학대학 공간정보공학과가 43.0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신소재공학과가 40:1, 생명과학과가 37.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균형선발전형(학교장추천제)에서는 자유전공학부(자연)이 21.87: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교통공학과가 20.25:1, 토목공학과 14.20:1, 기계정보공학과 13.80:1, 조경학과 13.00:1, 첨단융합학부-융합바이오헬스전공이 13.00: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I(면접형)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생명과학과가 54:0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융합응용화학과 51.86:1, 기계정보공학과 43.20:1, 환경원예학과 35.10:1, 첨단융합학부-융합바이오헬스전공 34.33:1, 스포츠과학과 32.28: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II(서류형)은 지난해와 달리 경영대학 경영학부에서만 80명을 모집했으며 11.5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시립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 건국대학교:
논술 수의예과 222.33:1,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 123.43:1
건국대는 전체 1,965명 모집에 50,722명이 지원해 25.81: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경쟁률인 26.50:1보다 다소 낮아졌다.
학생부교과전형(KU지역균형)에서는 사회환경공학부가 17.29: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생명과학대학자유전공학부 16.26:1, 건축학부 15.25:1, 이과대학자유전공학부 14.46:1, 경제학과 13.71:1, 항공우주·모빌리티공학과 13.00: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의예과는 11.00:1로 지난해의 16.60:1보다 낮아졌다.
학생부종합전형(KU자기추천)에서는 항공우주·모빌리티공학과가 38.78: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KU자유전공학부 32.75:1, 기계·로봇·자동차공학부 31.14:1, 수의예과 28.50:1, 환경보건·산림조경학부 25.45: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KU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의예과가 222.3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의예과 논술 경쟁률은 272.50:1이었다. 다음으로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가 123.43: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17.67:1, 문화콘텐츠학과가 104.00:1, 영어영문학과가 102.33:1 등으로 10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건국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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