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3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인들에게도 목적에 맞는 쓰기(논술)교육이 필요하다 필자가 속해 있는 학원에는 다양한 일반인들이 논술을 배우기 위해 다니고 있다. 승진에 필요한 논술 준비를 하는 분들도 있고, 계약직으로 일 하면서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논술을 준비하는 분들도 있다. 짧게는 한 달(3~4주)에서 길게는 석 달(10~12주)까지 준비한다. 공무원 시험의 지문 독해나 문법을 공부하기 위해 다니는 분들도 있다. 임용시험 준비를 위해서 학교에 다니며 논술을 준비하는 대학생들도 있고,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재수생도 있다. 즉 어린 일반인들은 스무 살부터, 승진 논술을 준비하는 40대의 직장인까지 매우 다양하다.필자가 이렇게 다양한 일반인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문장을 다듬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일종의 훈련이기 때문에 일정기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필자가 항상 느끼는 괴리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분들은 적어도 짧게는 10년, 길게는 20~30년간 국어영역에 어떤 형태로든 학습을 해 온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왜 필력이 초보 수준에 머물러 있는가? 일반적인 쓰기란, 반복된 훈련을 통해서 형성된다. 그래서 필요에 의해 모방쓰기를 하기도 하고, 자신의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기사문과 같이 짧은 문장을 연습하기도 한다.쓰기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첫째로 개요 짜기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필자는 개요만 잘 짜도 50%의 작업이 끝났다고 평가한다. 잘 짜인 개요는 두서없는 글이 따라 갈 수 있는 지표와도 같다. 둘째로 영역의 어휘력이 필요하다. 보통 글쓰기의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부분인데, 반복되는 어휘의 사용으로 인해 단조롭고 일률적인 글이 되고, 그것을 피하기 위해 분량에 미치지 못하는 글의 분량을 양산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유연하게 생각해야 한다. 일반인들의 논술은 학생들의 논술 지도보다 매우 어렵다. 그 이유는 무시할 수 없는 경력과 학력이 바탕이 되어 자신의 글을 냉정하게 볼 수 있는 눈을 가리기 때문이다.쓰기는 국어의 네 가지 영역 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자신의 확고한 목적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접근해서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중요한 영역이기도 하다. 논술을 배우는데 있어서는 나이의 빠르고 늦음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2017-06-30
- 대학별 수시전형 대비책 대입 수시 전형 대비 전문 학원인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은 2018학년도 수시 전형 대비 강좌를 대학별 시험 직전까지 본격적으로 개강한다. 대학별 전형 요소별 현장 학습은 스카이입시교육의 대치동본원과 직영학원인 서초방배본원, 안양 평촌 본원 학원 및 세종시 아름동 본원 학원에서 대학별 전형 일정에 맞춰 동시에 진행한다. 전형별 동영상 강의는 현재 서비스 중이고 학습 관련 상세 내용은 ‘스카이입시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연세대 한양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경희대 서강대 외국어대 경북대 AAT 부산대 숙명여대 가톨릭대 세종대 항공대 등의 대학별 수시 논술 고사는 대학별 계열별로 출제 유형과 시험 시간에 차이가 있다. 고려대학교는 2018학년 논술 전형을 폐지하고 그에 해당하는 선발 인원을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한다. 505명을 선발했던 융합형인재전형을 폐지하고 학종을 일반전형과 고교추천Ⅱ를 신설해 각 1207명과 110명을 선발한다서울대 서울교대 경인교대 사범대 의대 의예과 의과대학 등 주요 대학의 학교별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의 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비교과 성적으로 모집 인원의 몇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면접평가로 선발한다. 대부분의 전형에서 반영하는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인성 발전가능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가천대 등 적성고사 전형 선발인원은 12개 대학 총 4885명으로 집계됐다. 적성고사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가천대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등 기존에 수시 적성고사를 치르던 대학 외에 평택대 한성대가 적성고사 전형을 신설해서 전체적인 적성고사 전형 선발 인원이 늘어났다.스카이입시교육은 올해 대학별 수시 논술 전형을 대비하는 학습은 지원 대학별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들의 논술문을 학원 현장에서 작성하고 개인별 1:1 대면첨삭지도를 통해 심층적으로 대비해 준다. 그리고 학생부 전형에 대비해서는 1:1 자기소개서 완성과 자료제시형 및 의대 치대 인성 가치관 면접과 MMI를 심층적으로 대비해 준다. 그리고 적성고사 전형에서는 대학별 출제유형, 출제과목과 과목별 배점비율, 출제범위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대학별 경향에 맞춘 맞춤학습을 중심으로 지도한다.노환기 스카이입시교육 원장문의 044-867-6172 2017-06-30
-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습전략 ‘학부모아카데미’ 개최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 ‘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대입전형의 단순화’, ‘2021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 등 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입을 향한 장기레이스를 생각한다면 2018년 중1과 고1에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및 평가방식의 변화’, 그에 따른 중학교 내신평가 관리 등 학부모의 궁금증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진로ㆍ진학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한국진로진학평가원과 과학고등학교ㆍ영재학교의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온 프라임GMS가 교육정책의 변화를 냉정하고 명쾌하게 제시해 줄 ‘학부모아카데미’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본 아카데미는 7월 7일(금), 7월 14(금)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새 정부 교육정책 변화의 키워드 읽기’, 2부는 ‘그에 따른 대응전략 제시’ 순으로 이어진다.‘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 및 일반고로 단계적 전환’ 발표,‘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예고에 따른 혼란 가중새 정부가 들어서며 기존 교육정책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 외고 자사고 단계별 폐지 발표’에 이어 ‘서울지역 국제고(1곳)ㆍ외고(6곳)ㆍ자율형 사립고 29곳 폐지’ 발표, ‘중학교 시험 단계적 폐지’ 등이 예고되면서 당장 내년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를 앞둔 학부모는 물론 자사고와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 및 내신 성적을 관리해왔던 초등 고학년 이상의 학부모님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그렇다면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와 ‘중학교 시험의 단계별 폐지’는 교육현장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이에 한국진로진학평가원 원장은 “중학교 시험 폐지가 곧 ‘학생평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 발표내용에 ‘수업과 평가방식의 변화’를 예고했고 ‘수능 절대평가 확대’는 결국 ‘내신평가의 강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한다.중학교 시험 폐지? ‘수업과 평가방법’을 제대로 알자!현 초6, 중3 적용, 관찰 평가 & 포트폴리오 평가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2015 개정교육과정’은 2018년 초3,4학년, 중1, 고1 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현 초6, 중3 학생들은 중ㆍ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수업과 평가방법의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2015 개정교육과정의 기본방향은 ‘토론 협력학습, 탐구학습’등 학생활동 중심, 역량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는 데 있다. 평가방법은 PBL (Project 또는 Problem 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한다. 중간과 기말고사, 수행평가로 구성되었던 기존 평가와 달리 PBL 수업을 통합관리하며 크게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 평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학생별 프로젝트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가 진행된다.따라서 모든 학생들은 프로젝트평가를 통해 모둠별 탐구활동, 토론, 발표, 모둠활동지 평가(포트폴리오 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를 받게 된다. 또한 수업 과정에서 진단, 형성, 총괄평가 등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공동의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고 토의토론학습을 통해 모둠활동 능력은 물론 자기평가, 스스로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자기 주도적 능력도 중요해졌다.특히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평가는 수준별(우수/보통/노력요함)로 구분되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된다. 모둠발표에서 발표자로 활동한 경우 ‘관찰평가 우수’를 받게 되며 포트폴리오는 활동지를 빈틈없이 완성해야 한다.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학생중심 토론과 탐구수업에 맞춘 수준별 통합관리 능력 필요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학부모의 고민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과학고와 영재학교’ 진학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학습 및 평가방식으로 명성이 높은 프라임GMS 에서는 PBL수업과 다 학년 학습, R&E 비교과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별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수학의 경우 넛지 학습법, 매스노트평가 시스템, 단계별 심화 수업(개념강의-토론학습-확인학습-유사유형 피드백)을 통해 공교육에서의 진단, 형성, 총괄평가의 맥을 이어가는 한편 기존 R&E 비교과활동과 수행평가에 따른 보고서 작성, 포트폴리오 등 학교별로 진행되는 평가방식에 최적화된 수업을 지원하여 학생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동시에 독서 멘토링을 통한 탐구보고서 작성, 비교과 진로활동, 환경지킴이 봉사단 등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고입(과학고/영재학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일반고 진학 시 상위권 선점을 위한 수학ㆍ과학 교과학습 능력향상에 맞춘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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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명문 이강학원, 중계동 입성 입시는 살아있는 유기체이다. 해마다 입시정책의 흐름을 꿰뚫어보고 키워드를 정확히 이해한 후 맞춤식 대응전략을 제공해야만 최고의 결과를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일타강사의 교과별 적중 수업’, ‘최강의 합격전략을 제공하는 입시전략연구소’, ‘매년 꾸준히 의치한, SKY 합격생 배출’ 이라는 명성을 앞세운 이강학원이 중계진출을 선언하면서 중계지역 학원가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이미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7월13일까지 예비고1/ 고1, 2 대상 학생부종합 및 생기부 작성/ 고3 문과, 이과 입시전략, 모평 분석 등 세분화된 맞춤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이강현 대표를 만나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검증된 일타강사 라인 업 대입 단과학원입시분석 및 컨설팅으로 독보적인 입시 명문으로 등극이강학원은 ‘대입 컨설팅과 수능 및 내신수업’을 접목한 운영방식으로 뛰어난 합격실적을 만들어 낸 대치동 학원가의 대표 브랜드이다. 교과별 수업은 EBS,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에서 학생들의 성적상승을 이끌어 온 일타강사들이 참여하며 독창적인 강의 능력, 우수한 학습 전달력, 풍부한 콘텐츠 등으로 수업만족도를 높여 왔다. 또한 2004년 이강학원을 설립한 이강현 대표는 치밀한 컨설팅과 입시분석으로 매년 변화된 교육정책 및 입시체제를 공략하는 업계 최고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강학원은 최근 ‘2017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강학원 중계캠퍼스는 대치본원, 목동, 분당, 일산, 평촌, 대전 등에 이어 11번째 직영캠퍼스로 개설되며 교과수업은 7월 15일을 시작으로 기말고사 직후 모두 개강할 예정이다.강남 대치 본원에서 검증된 의치한·서울대·연대·고대 합격생 수백 명 배출 시스템 그대로특화된 ‘입시설명회’는 13여년 간 입시컨설팅과 내신·수능공부를 접목시키며 최고의 입시결과를 이끌어 온 이강학원의 핵심 강점이다.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의치한/서연고 등 상위 10개 대학진학을 목표로 맞춤형 합격전략을 제공하고 이를 실적으로 증명해내기도 했다.현재 중계캠퍼스에서는 개강에 앞서 예비고1, 고1, 고2, 고3의 입시플랜에 맞춘 세분화된 설명회를 7월13일까지 꾸준히 열고 있다. 또한 중계지역 주제별, 학교별 간담회 (7.3~7.16)도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강남대치 입시전략연구소에 축적된 노하우와 입시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계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입시자료집’도 제공하고 있다. 입시 센터에서는 재원생 대상 입시전문가(이용언 이강학원입시전략연구소장)와의 입시상담(학생부 및 교과 성적 외)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예비고1 대상 통합사/ 과탐 센터 오픈중계캠퍼스 ‘통합사/과탐 전문센터’에서는 2018년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예비고1 학생들의 ‘통합사회, 통합과학’수업도 지원하고 있다. 통합사회의 경우 중계지역 최초이며, 강남에서도 이강학원이 유일무이하다.이강학원은 이미 지난 5월 강남 대치본원에서 전국 최초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1,000여명의 학부모와 함께 입시정보를 공유한 바 있다. 예비고1 학생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의 학습내용이 줄어드는 반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대한 학습 부담감이 늘어날 예정이다. 국어ㆍ영어ㆍ수학 ㆍ통합사회ㆍ통합과학의 주 단위 수업이 8시간으로 동일하고 과학실험 2시간을 고려하면 오히려 통합과학 비중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융합된 개념어와 종합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만큼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대한 사전학습이 요구된다는 점을 고려했다.<미니인터뷰> 이강학원 이강현 대표가 전하는 ‘대입 전략’ Q. 중계캠퍼스를 개설하게 된 배경?재작년부터 중계지역 학부모들의 ‘학원 개설’요청이 꾸준히 있어왔다 실제 대치본원으로 아이들을 픽업하는 학부모들이 200여명이 넘었고 수능 이 가까워지면 거리상 그만두는 학생들도 많았다. 이런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중계지역만의 차별화된 입시전략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직영점을 개설하게 되었다.Q. 이강학원 입시설명회의 차별점?n수생 중심의 E학원 또는 M학원 입시자료에 비해 이강학원은 실제 고등학교 재학생에 맞춘 유용한 입시자료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대학별 학과별 전형별 실질경쟁률을 토대로 부족한 내신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킨 합격스토리를 공개한다는 점이다. 입시설명회 역시 학년별, 분기별로 시의성 있는 주제로 세분화하고 기본편-입문편-실전편 순으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내 아이에게 최적화된 입시전략’을 찾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Q. 내신 6등급 H대 합격, 내신 4등급 J대 합격의 비결은?지난해 내신 6.2등급 학생을 H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내신 4등급 학생을 J대 영어교육과에 합격시켰다. 이강학원에서는 대학별/학과별/전형별 실질경쟁률을 보유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입시에 접목한다. 단순경쟁률 또는 합격점수가 아니라 추가합격률을 통해 상위 합격생의 평균점수가 아니라 추가합격자 (하위 합격생)의 내신등급을 파악하여 지원하는 입시전략으로 입시결과를 이끌어낸다.Q. 중계지역 학부모들을 위한 조언?노원ㆍ중계지역 고교들은 2004~2005년에는 가장 우수한 수능성적을 보여줬으나 2008년 이후 계속 하향곡선을 나타내며 최근 몇 년간 최상위권 대학 합격률은 더욱 낮아졌다. 지역특성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직시해야 된다. 정확한 현실인식 위에 입시전략을 짜야 한다. 현재 이강학원은 중계지역 고교들의 수능성적을 공개하고 과거의 입시영광을 복원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2017-06-30
- 유니버스인재개발원 주최 영재교육 장학생 선발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 ‘이공계 대학 및 학과, 전공자 확대’ 등 교육정책이 발표되는 가운데 상위 3% 학생을 위한 ‘영재학교와 영재교육원’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향후 ‘중학교 시험폐지’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내 아이 영재성 판별’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청소년 진로관련 전문 교육센터, 유니버스인재개발원에서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교’를 준비하거나 영재성 판별을 원하는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장학생’을 선발한다. ‘영재성 판별’을 통해 잠재력이 뛰어난 영재교육 장학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번 행사는 (재)한국정신과학연구소와 (사)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에서 후원하고 (주)일화 예비채, (주)파낙토스, (주)링크온 출판에서 협찬한다. 영재교육 장학생 선발과정 및 혜택에 대해 정리했다.각 지역 센터에서 무료로 영재판별 검사지 작성 후 제출,영재교육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 누릴 수 있어영재교육 장학생 선발은 전국 유니버스인재개발원 각 센터를 방문, 혹은 온라인 지원을 통해 ‘영재판별검사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전문가들이 ‘영재성’을 검증하여 선발하게 된다. 접수비는 무료이며 전국 38개 유니버스인재개발원 지역 센터와 (주)일화 ‘예비채’ 카페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신청기간은 7월 3일(월)~ 7월 17일(월)까지로 초등3~6학년이 참여하는 초등부와 중1~중3 학생이 참여하는 중등부로 구분하여 각 30명씩 선발하며 7월 28일(금) 발표할 예정이다.영재교육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주)파낙토스에서 제공하는 전문 뇌 검사 및 집중력 강화 훈련 키트, (주)일화 예비채에서 제공하는 영재 뇌 건강식품 라이포진 (1개월분), 유니버스인재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서포터즈봉사단 한국문화 알리기 머리끈 키트 2세트, (주)링크온 출판사의 ‘마야이야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각 혜택은 장학생별로 3종씩 지원될 예정이다.(주)파낙토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측정기/ 브랜드 : 뉴로하모니’ 이용전문 뇌 검사(BQ 뇌기능분석) 및 집중력 강화 훈련 키트 지원영재교육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주)파낙토스에서 지원하는 ‘영재성 판별을 위한 전문 뇌 검사(BQ 뇌기능분석)와 집중력 강화훈련 키트’는 19년 역사의 뉴로피드백기반의 뇌 전문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측정기(뉴로하모니)’를 이용하여, 학생의 좌ㆍ우뇌의 기능상태, 뇌 발달분석, 인ㆍ적성 분석 등을 통해 뇌 건강을 측정해준다. 이때 실시간 뇌파 측정 및 분석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뇌 상태를 파악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서버로 전달하여 알고리즘에 입각한 분석 데이터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호흡조절과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합 지원하여 최적화된 뇌 기능을 유지하고 최상의 학습능력 및 주의집중력, 기억력을 발휘하도록 관리하는 솔루션도 제공된다. ‘영재 뇌 만들기’ 또는 ‘상위 1%’ 프로그램 등 개별 맞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주)일화의 건강브랜드 ‘예비채’,뇌 건강에 필수 영양분을 공급하는 라이포진 제공협찬사인 (주)일화의 건강브랜드 ‘예비채’에서는 영재성 발현에 필수적인 뇌의 영양 공급을 통해 뇌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라이포진’(1개월분)을 제공한다. 뇌 영양공급은 ‘흡수’가 핵심이며, 기존의 건강 보조식품의 흡수율이 10% 에 불과한 반면 ‘라이포진’은 미국의 뉴트리 솔루션에서 나노 라이포좀 기술을 접목하여 영양 흡수율을 90%까지 끌어올린 제품이다.실제 IBC통합뇌센터의 ‘뇌 검사 및 집중력 강화 키트’와 병행했을 때 2주 만에 뇌신경 활성 및 주의집중력 향상에 대한 전/후 비교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영재교육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뇌 건강의 상태를 측정하고 학생별 최적화된 훈련 프로그램, 뇌 운동을 통한 집중력 향상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공급을 통해 영재교육에 필요한 건강역량을 키운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학생들의 진로진학 및 비교과역량 강화에 힘써온 유니버스인재개발원 김영주 대표는 “영재성은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얻어지기도 하지만 선천적인 뇌 발달 및 집중력 등을 통해 발현될 수 있다. 따라서 영재판별 검사뿐만 아니라 ‘내 아이의 잠재된 영재성’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번 영재교육생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조언한다.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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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그림책과 소설책 만들고 소논문도 써요” ‘바퀴 달린 그림책’은 아이의 창의성과 주도성, 인성을 조화롭게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할 만한 곳이다. 이곳은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며 자신의 상상이나 생각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를 책으로 만들어 일상에서 느끼기 힘든 성취감도 맛보게 한다. “내가 만든 이야기, 종이책과 e-북으로도 만들어져요”‘바퀴 달린 그림책’에서 아이들이 만든 책들을 들여다보면 아이의 맑은 동심이 드러나는 창작 그림책에서부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쓴 소논문 형식의 책, 소설책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늑대와 아이를 소재로 한 재미난 그림책, 사칙연산, 2진법, 10진법 등의 내용을 담은 수학동화. 살인사건 용의자가 과학적 진실을 밝혀가는 탐구소설, 그리고 ‘발명’을 주제로 한 소논문 형식의 책 등은 모두 유아나 초등생, 중학생 등의 아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이다. 아이들은 필요 시 스스로 자료 조사를 통해 개연성 있는 작품을 만들곤 한다. 이렇게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종이책으로 제작되는 것은 물론, ‘아이윙’이란 앱에 e북으로 올려진다. e북에 부모나 아이가 직접 낭독해 녹음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앱에 접속하는 모든 이들과 공유된다.바퀴 달린 그림책의 이종구 대표는 “아이들 스스로 그림과 언어를 통해 자유롭게 발상과 표현을 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 등장인물의 생각을 읽으며 남의 입장까지 생각하는 공감능력과 배려의 마음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스스로 주제 정해 자료 조사하고 이야기 전개중·고교 교내활동에서도 두각 나타내바퀴 달린 그림책의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나뉜다. 1, 2단계는 5세 이상의 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서사적 구조와 창의성, 공감 등에 중점을 둬 마음껏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들도록 돕는다. 3, 4단계 이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각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되 분석적, 비판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형식을 갖춘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에서 강사는 철저히 아이들의 조력자로서 함께 하고 주체는 아이가 되도록 한다. 아이들의 생각을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이야기를 기획하고 조사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도록 한다. 이렇게 책을 만들어 본 경험을 한 아이들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탐구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교내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비교과 활동이 중요해진 지금의 입시 환경에서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바퀴 달린 그림책은 전국 40여 곳에 있으며 해외에는 대만에 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 아이들이 만든 책은 3만여 권이 넘으며 일부는 책으로도 출판된 바 있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210-3번지 3층, 일산본원 (저동고 사거리)문의: 031-914-3360미니인터뷰 - 바퀴달린그림책 이종구 대표미술과 스토리텔링교육 통해 탄생한 어린 작가들“아이들이 보는 책을 모두 어른들이 쓴다는 거, 이상하지 않으세요? 이는 어른들의 시선에 맞춰 아이들의 생각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바퀴달린그림책 이종구 대표의 첫 마디다. 그는 “아이들도 다양한 계층이 쓴 책을 보며 나름의 의견을 조정하고 어른들도 아이들이 창작한 책을 보며 이들의 고민이나 가치관의 변화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책을 만드는 것은 ‘문화 소통’이라고 표현했다.이 대표는 “현재의 교육은 수많은 정보 중 필요한 것을 조합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드는 의미 만들기 교육, 구성주의 교육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이의 핵심 키워드는 ‘문제해결 능력’이다. 그런데 이야기 속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 얼마나 기발하면서도 말이 되게 풀어 가느냐가 바로 문제해결 능력”이라고 말했다. 바퀴달린 그림책에서는 이를 기르기 위한 수단으로 ‘스토리텔링’을 삼았다. 이 대표는 “자신의 관점으로 쓴 독창적인 이야기를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논리를 가지고 전개하며 아이들은 창의성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이야기 하고 싶은 의미’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가치관’이다. 말을 하고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해 나가는 것, 그런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책을 만드는 일의 교육적인 의미”라고 전했다. 2017-06-30
-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수도권 대학 진학하기 현 고등학교와 학생 수는 일반고 1,529개교(약464,250명), 특목고 128개교(약22,079명), 자율고 147개교(약47,383명)입니다. 특목고와 자율고 학생 7만명이나 됩니다. 재수생을 제외하더라도 수도권 대학의 모집인원이 됩니다. 일반고 학생들의 ‘인서울’이 힘든 이유입니다. 일반고 2등급 이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수도권 대학은 실질적으로 가기 힘들다는게 사실일 것 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89%(3~9등급)의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역설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역전의 찬스를 잡을 수 있는 옵션이 많다는 인식의 변화가 매우 중요합니다.중위권 학생 학부모 편견 극복하기고1 성적을 고3때 역전 시킨 경우는 전국 단위 0.3%로 조사된 결과가 있습니다. 교과를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것을 손댈 수 있을까? 이러한 편견을 극복 하는 것 자체가 도전입니다. 중위권 학생들은 나는 누구인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자각이 중요합니다. 대학에서 내신을 어떻게 평가할까? 고려대의 경우 전교과 영역 원점수, 표준편차를 반영합니다. 이유는 자사고와 일반고의 표준편차는 약 10배로, 같은 비율로 선발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구술 면접 강화는 논술 폐지에 따른 우수 학생 선발 수단입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준비하기란 사실상 어렵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정성평가 중심학생부종합은 교과, 비교과를 포함한 기재된 모든 사항에 대한 정성평가를 기본으로 합니다. 중위권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 대학별 전형이 무엇인가를 잘 파악하고 새로운 공격 루트를 개발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남들이 안 하는 것, 못 하는 것, 여기에 포커스를 맞춰보십시오. 현재 10위권 대학 중 7개 대학에서 포트폴리오(학생부에 미기재 사항)를 요구 합니다. 옛 방식(정량평가)을 그대로 답습하는 승자의 저주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대학의 선발 방식(정성평가)을 이해하고 나의 꿈과 재능에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 이제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이해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실천만이 필요합니다.일산 컬럼버스 입시컨설팅 남창희 원장문의 031-924-0101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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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진로 결합한 활동으로 보람과 성취 느끼며 성장해요 대학입시의 대세가 된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뿐 아니라 고교시절 다양한 활동과 경험에도 주목한다. 수치상으로 드러난 성적 외에 학생들의 재능이나 열정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기획해 가는 자율동아리는 자율에 맡긴 활동이기 때문에 자발성이 돋보인다. 스스로 개척해가며 성장하는 동아리 활동의 꽃,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자율동아리를 소개한다. 우리 땅 독도를 위하여! ‘독도 기자단’세계 모든 지도에 독도라는 글자가 새겨지길저현고(교장 이영철) ‘독도 기자단’은 2012년 결성된 동아리이다. 선배로부터 후배로 자연스럽게 동아리의 명맥을 유지해 왔지만 지난해 잠시 위기가 찾아와 존폐의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독도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새롭게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동아리 회원은 1~2학년 44명으로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 활동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나눠 움직인다.문과 학생들은 주로 해외 사이트에 이메일 보내기와 기사 쓰기 활동을 한다. 독도 영토가 등장하는 해외 사이트를 방문해 독도의 표기가 정확히 돼 있는지를 확인하고, 만약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놓았다면 이에 대한 수정을 요청한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학생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다.이과 학생들은 독도의 자연 환경이나 생태학적 가치를 정리해 교내·외에 알리는 연구 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독도 관련 포스터나 캠페인에 활용할 피켓, 독도 팔찌 등을 제작한다. 지난 5월에는 ‘독도 바로 알기’라는 교재를 활용해 기자단 학생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강의를 했고, 한국사나 지리, 지구과학 과목의 수업 시간에 주제 융합형으로 독도 바로 알기 수업도 진행한 바 있다.독도 기자단은 학교 밖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지난 2월에는 일본이 정한 다케시마의 날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시위에 참여했다. 또한 일산 문화광장이나 광화문에 나가 독도 캠페인과 설문 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국회에서 열린 독도 기자단 간담회에 참가해 그간의 활동 상황에 대해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처럼 저현고 독도 기자단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날을 위해 묵묵히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었다. 인터뷰김시윤 학생‘독도 기자단’ 활동을 하며 독도가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될 가능성이 있어 관련 소논문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국가적 차원의 일이긴 하지만 청소년인 우리가 주도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권수빈 학생‘독도 기자단’은 봉사와 진로 경험의 큰 틀로 방향을 잡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처음 독도 분쟁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을 때 화도 많이 났지만 지금은 사람들에게 독도를 알리는 활동을 하며 의미와 보람을 느낍니다. 학교 문화공연 기획하고 만드는 ‘Dream Staff’무대에 서는 학생이나 관객 모두에게 추억을 선사해요~학교는 배움의 장이지만 그 안에서 학교생활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다양한 문화 활동이다. 그리고 이 문화 활동을 주도하는 자율동아리가 바로 공연 기획팀인 ‘Dream Staff’이다. 2011년 개교 당시부터 만들어진 자율동아리로 올해 ‘7기생’을 모집했고, 현재 1~2학년 18명이 활동하고 있다.‘Dream Staff’는 매달 ‘Happy Time’이라는 문화 공연을 기획해 무대에 올린다. 매달 주제를 잡고 주제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클래식이나 가요,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공연과 교내 중창단이나 댄스 동아리 팀 등을 섭외해 공연을 기획한다. 4월이면 세월호를 추모하는 공연과 수능이 끝난 이후에는 3학년만을 위한 공연도 준비한다. 또한 학술제나 체육대회 등 공연무대가 필요한 행사에도 어김없이 참여해 무대세팅부터 일체의 활동을 진행한다.공연 예고편을 UCC로 제작해 학교 페이스북에 홍보도 하고, 매번 공연이 끝날 때마다 공연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인기 공연은 페이스북에서도 그 인기가 이어져 조회 수가 수천 건에 달하기도 했다. 지난 학술제 때는 ‘복면가왕’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모방한 무대를 꾸몄는데 가수들이 쓸 가면을 직접 제작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런 노력은 현장에서 바로 박수갈채로 돌아온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박수소리는 동아리 회원들을 일으키는 힘이라고 한다. 매번 공연 준비를 하며 학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의미를 찾아 고민하고, 무대를 꾸미기 위해 사다리에 오르거나 의자를 나르는 것이 ‘Dream Staff’의 주된 활동이다. 고단한 일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꼭 필요한 일이다. ‘Dream Staff’ 동아리 회원들은 무대에 서는 학생이나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책임감과 보람으로 기꺼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인터뷰유한규 학생공연 전 예고편과 공연 장면을 녹화해 UCC로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동아리 활동을 하며 UCC 제작과 관련된 실력도 늘었고, 제가 하고 싶은 활동을 하며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자존감도 높아졌답니다.강문정 학생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것 같지만 학교에서 즐기는 문화공연은 학교생활의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힘들다고 안하면 진행이 안 되는 일이라 생각하고 맡은바 자기 역할에 충실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백미르 학생학교생활을 하며 무대에 서보는 것이 쉬운 경험은 아닌데 지난번 공연 땐 사회자로 무대에 서보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답니다.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공연을 고민하고 기획하면서, 또 공연이 잘 끝나고 난 후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답니다.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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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산초 국악오케스트라 ‘제4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 대상 수상 파주 검산초등학교(교장 도경순) 국악오케스트라 ‘날개’가 지난 6월 10일 크라운해태제과 연수원에서 실시한 ‘제 4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아트밸리와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락음국악단이 주최하고, 크라운해태제과가 후원한 전국규모의 대회로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9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벌였다.날개는 ‘소리의 자유로운 비상을 위해 아름다운 날개를 달다’라는 의미로 2012년부터 3~6학년 학생 40명 내외가 참여해 왔다. 가야금, 아쟁, 소금, 피리, 태평소, 타악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날개 단원들은 대회에서 이준호 작곡의 ‘축제’ 중 3악장을 연주했다. 이 곡은 ‘신풀이’라는 별도의 소제목을 가지고 있으며 꽹과리, 장구, 북 등의 타악기에 힘찬 태평소를 가미해 축제의 현장을 신명나게 표현한 곡이다. 국악 오케스트라를 지도하고 있는 김시원 교사는 “이런 큰 무대에서 경연을 해 본 것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됐다”며 “대상 수상 덕분에 학생들이 자신감, 열정, 협력, 성취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검산초 도경순 교장은 “앞으로 날개 단원 뿐 아니라 학생 모두가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바른 심성과 예술적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17-06-30
- 여름 방학, 내신국어와 수능국어를 한 번에 잡자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부분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내신 대비와 수행 평가 준비로 국어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여름방학은 부족한 국어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 국어 실력을 쌓을 최적의 시기이다. 방학 동안 내신 국어와 수능국어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가장 똑똑한 방법. 목동에서 수년간 1등급 학생을 다수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정국어’의 노하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첫째, ‘모의고사 실전 연습’에 집중하자최근에 변화된 국어 모의고사를 보고 당황한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다. 문법이 강화되었고 독서 지문이 길어지며, 다양해진 복합 지문이 등장하였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 여름 방학동안은 국어 신 유형에 적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개의 학생은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국어 공부라고 생각하여 무조건 문제 풀기에 집중한다. 하지만 문제를 푸는 것은 나의 실력을 점검하는 것이지, 그 자체가 실력 향상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문제를 풀고 난 뒤, 꼼꼼한 오답정리를 해야만 나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오답정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① 문제를 틀린 이유를 파악하여 적어둔다. 지문이 아예 이해가 안 된 것인지, 문제 유형을 파악하지 못한 것인지, 매력적인 오답에 빠진 것인지, 단순 실수인지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② 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는 연습을 한다. 이때 답의 근거를 선지와 연결시키는 ‘선지 연결법’을 이용한다.③ 선지의 개념 중에서 모르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챙겨서 공부해야 한다. 그 개념을 다음 모의고사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방학 동안 최소 4회 이상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위와 같이 꼼꼼하게 오답 분석을 해야 한다.둘째, 2학기 국어 교과서의 어려운 부분을 ‘예습’하자 고1, 1학기에는 현대 문법, 현대 문학 중심으로 공부를 했다면, 2학기에는 고전에 비중을 두게 된다. 학생들이 2학기 때 국어 교과서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고전 문법’과 ‘관동별곡’이다. 하지만 이 영역은 짧은 내신 준비로 해결하기 어렵다. 그래서 여름방학 동안에 미리 ‘고전 문법’과 ‘관동별곡’ 그리고 자주 출제되는 시조들을 공부해두는 것이 필요하다.고2는 2학기 ‘독서와 문법’이라는 교과서를 통해, 문법의 전 영역을 공부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2학기 내신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 문법 정리는 필수이다. 문법은 내신 뿐 아니라 수능 국어에서도 5~6문제가 출제되며 등급의 당락을 결정짓는 영역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번 방학 동안 문법 개념 정리를 철저히 하여, 2학년 2학기 내신과 수능 문법까지 완벽하게 잡을 수 있어야 한다. 방학 동안에 고1, 2 과정에서 어려운 내신 부분을 미리 공부해 둔다면, 내신 1등급 도달이 더욱 수월해 질 것이다.셋째, ‘독서포트폴리오’를 최소 3편 이상 작성하자 독서 활동은 생기부에 기록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하지만, 학기 중에는 다른 것들에 밀려서 계속 미뤄두기 마련이다. 방학은 ‘독서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책을 선정하는데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다양한 영역의 책을 두루 읽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책부터 읽을 것을 권한다. 생기부 독서 활동 기록 작성의 기본 핵심은 자신의 진로와의 연관성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담아내느냐이다. 포트폴리오에는 어떤 계기로 책을 읽었는지, 독서 후에 학생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나의 진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중심으로 적어내야 한다. 줄거리를 요약하는 식의 정리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완성도 있는 독서 포트폴리오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 줄 것이다. 여름방학 고1,2 학생이 준비해야 하는 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이번 여름 방학 동안 위에 제시한 방법과 같이 공부한다면, 2학기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다정 강사문명 국어/논술 전문학원문의 02-6258-4041 20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