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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이과 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문계열 성향 학생도 지원해볼 만 포항제철고는 ‘포스코 교육재단’이 설립한 전국 단위 자사고로 ‘원조 자사고’라고 불린다. 지난 2002년부터 자립형 사립고로 운영돼 오다가 2010년 정부 시책에 의해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되었다. 이미 10년 전에 R&E를 도입한 ‘R&E 원조’이기도 하다. 재학생들은 인근에 있는 포스텍에서 실험도 하고 연구 지도도 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으로 현재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뚜렷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7학년도에는 서울대 등록자 27명 중 20명이 수시 합격자였다. 그리고 의학계열 진학자는 14명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포스코 교육재단으로부터 재정을 지원받아 전국 단위 자사고 중에서 학비가 낮다는 점도 특기할 만한 요소이다. 포항제철고의 주변 환경은 유럽의 전원도시가 떠오를 만큼 쾌적하고 조용하다. 2012년에 신축된 기숙사는 깨끗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며, 자기 주도 학습 공간인 열람실도 1,400명 전교생이 개인 지정 좌석을 소유할 정도로 규모가 크고.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80%에 가까울 정도로 높다고 한다. 2017년도 선발인원 및 입학전형아직 2018년도 입학전형이 확정되지 않은 관계로 2017년도 전형을 살펴보자. 2018년도 전형도 크게 변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017년도 포철고 신입생 중 서울지역은 2명, 경기지역에선 7명이 합격하였다. 전국단위 선발인원은 100명이며, 포스코 임직원전형 208명, 사회통합전형인원 41명, 포항시 지역선발인원 67명 등 총 416명을 선발하였다. 1단계 전형방법은 내신성적(160점)=교과성적+출석성적으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중학교 1학년 2학기, 2학년 1·2학기, 3학년 1학기까지 4개 학기, 5개 과목을 반영한다. 참고로 2017년도 1단계 내신 컷은 올“A”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160점+서류/면접40점, 총 200점 만점으로 최종 선발한다.면접방식과 2017년도 면접문항면접은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자기주도학습과정 및 잠재능력, 핵심 인성요소를 분석하여 수학 능력과 잠재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3명의 면접관이 1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15분간 면접한다. 서류평가 과정에서 개발한 개별문제와 공통문제(1개)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한다. 주고받는 면접의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학생의 인성과 잠재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영역이 비중이 크므로 평소에 교과공부를 고르게 열심히 하고 풍부한 독서량을 가진 학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2017년도 공통문제를 살펴보면 ‘가장 중요한 가치는 뭐라고 생각합니까?’라는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올해는 좀 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출제할 것으로 보인다. 개별문항으로는 ‘과학과 미술 융합이 필요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폴버그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한국에서 존경하는 과학자는 누구입니까? 핀란드 교실혁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방식’을 묻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주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문항들이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융합과 심화학습을 지향하는 수시 프로그램포철고는 올해 고3 학생 총 13개반 중 인문계열이 5개반, 이과계열이 8개반이다. 타 전국권 자사고보다 인문계열 비중(거의 40%에 육박)이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포철고가 문/이과의 융합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데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POSTECH(포항공대)교수진을 활용한 ITP(Integrative Thinking Program, 1학년 2학기)와 R&E(Research&Education, 2학년) 프로그램을 예를 들 수 있다. ITP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본으로 하고 수학사, 과학사, 인문고전, 사회과학 등의 영역에서 심화된 내용을 공부함으로써 학문 간 통합을 시도하며, R&E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연구 주제를 정하고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작은 논문을 써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POSMUN(모의유엔대회), POSTED(아이디어공유 포럼대회), POSTICE(모의재판 경연대회), 심화학습스터디그룹 등 다양한 수시 프로그램이 정착돼 있다. 이러한 면에서 요즘 서울의 외고 진학을 꺼려하는 학생들에겐 포철고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내신이 상대적으로 유리포철고는 총 416명 학년당 인원 중 전국선발과 포항시 선발인원은 총 167명에 불과하다. 즉 40%만이 경쟁력이 있는 인원이며, 사실상 임직원 전형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의 중학교 내신은 중상위권이 많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드물다. 강남이나 목동지역 등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일반고보다 오히려 내신은 수월하다고 할 것이다. 다른 전국권 자사고에서는 학교내신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포철고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볼 수 있겠다.포철고 입시의 포인트서류 평가는 전형 위원이 자소서와 학생부를 읽고 3개 영역(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자기주도학습과정/인성)의 등급을 매기는 식으로 진행한다. 등급은 총 4가지(A, B, C, D)로 구분된다. 이때 면접에서 학생에게 제공할 개별 질문도 5개 내외로 선정한다. 뒤이어 실시되는 면접 평가는 3명의 면접관이 1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15분간 진행하며. 다른 학교에 비해 면접 시간이 길고 점수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도 큰 편이다. 서류와 면접의 비중이 커지면서 독서활동의 영향은 막강해졌다. 서류평가에서 독서활동 기록은 매우 중요하다. 얼마나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했는가? 독서량과 책의 수준은 어떠한가? 등을 주의 깊게 본다. 면접에서는 독서량과 수준에 따라 답변의 수준도 함께 달라지므로 보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벼락치기 공부로 내신만 따 온 학생들에게는 치명적인 전형 방식이다. 교과서에 소개된 원전(原典)들을 중심으로 독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즉 포철고 입시는 독서에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지금까지 포철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포철고는 외고진학에 대해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이공계 성향의 전국권 자사고라고 볼 수 있겠다. 2018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린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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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고, 지역주민에게 도서관 개방… 무료 특강 열어 관악고등학교(교장 이방수)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1·4·5 독서운동'을 백금자 수석교사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1·4·5 독서운동'은 1일 40분 이상 도서관에서 5권 이상의 책을 읽는 것이 목표다. 또한 도서관을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개방, 토요일에 무료 공개특강을 연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관악고 도서관에서 열린 공감대화 특강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사가 강의를 듣고 있다. 2017-05-19
- “발상의 전환, 생명의 가치 철학으로 완성해요” 앞으로 대입은 정시보다 수시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78.4%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 비율이 7대 3으로 잡혀가고 있어 수시전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수시 3관왕, 심리학자에서 상담사로고려대 철학과에 융합형 인재전형으로 합격한 최지혜 학생(백암고 졸)은 이화여대 심리학과(미래인재전형), 성균관대 철학과(글로벌 인재전형)에 동시 합격해 수시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심리학자가 꿈이었던 지혜양은 선생님과 진로상담을 하던 중 철학으로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람의 심리를 다루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받고 상담사라는 뚜렷한 목표로 철학과를 겨냥했다.“군인이신 아버지는 자주 부대에서 책을 빌려와 읽곤 하셨어요. 어느 날 빌려온 책이 심리학을 소개하는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이었고 이 책을 읽고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하지만 진로상담을 하면서 철학이 사람의 가치를 완성하는 학문이며 상담사로서 긍정적인 조건을 형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철학과를 목표로 정했어요.”동아리·소논문으로 전공 적합성 어필진로가 정해지자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내신 챙기기는 물론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동아리 활동 중 영화와 드라마의 등장인물 심리를 분석하기 위해 성격 유형 검사인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를 활용했다.“사람마다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을 내릴 때 각자 선호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어요. MBTI에서는 심리적 유형을 크게 태도 유형과 기능 유형의 두 가지 측면으로 구분합니다. 사람의 심리적 유형을 분석하는데 가장 좋은 대상이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등장인물이잖아요. 동아리 회원들과 드라마에 출연하는 인물의 성격을 파악해 MBTI 유형에 맞춰 내향성인지 외향성인지 구분하고 기능 유형에서 감각, 직관, 사고, 감정 등으로 나눠 토론했습니다.”소논문 주제를 심리학으로 정해 사람의 심리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었다. 1학년 때 연구주제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모님과 청소년 자녀의 갈등>으로 정해 자연스럽게 청소년 심리에 대해 연구할 수 있었고 부모와 자녀 갈등이 자주 사회문제로 대두된다는 점에서 부모와 자녀의 입장에 대한 심리적 차이를 배울 수 있었다. 이 주제로 교내 R&E 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받기도 했다. 2학년 때는 <한국의 가장 적합한 기업 운영 방식>으로 정해 기업의 조직심리와 기업 복지에 대해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은 친구들과 팀을 이뤄 논문을 완성했다.“네이버, 다음 등 큰 회사를 중심으로 기업 사례를 조사하고 강점, 약점을 파악하는 SWOT를 만들었습니다. 결론이 없는 논문이었고 연구할만한 사례가 부족해 실력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지만, 상담사로서 진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고 열심히 자료를 찾고 연구한 노력이 선생님께 전달됐는지 은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고3 1학기에도 활동은 계속 이어졌다. 다양한 사회 이슈로 토론할 수 있는 자율동아리인 ‘토론동아리 알라딘’을 친구들과 함께 개설해 사회현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시각에서 사람의 심리에 접근했으며, 특히 대학별 기출 논술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상대방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와 인내를 배웠고 사람의 마음을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지혜를 터득했다.멘토&멘티 활동으로 미래의 상담사 자질 갖춰2학년 때는 멘토&멘티로 활동했다. 또래 상담교육을 받고 학업과 관련해 친구들에게 멘토 역할을 했다. 상담하면서 지혜양이 느낀 점은 상담할 만한 대상으로 어른보다 친구를 선호한다는 점이었다.“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고민 상담을 하고 싶을 때 또래 친구를 찾는다고 합니다. 학교에 연륜이 있는 전문 상담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은 자신과 같은 입장에서 잘 들어주기도 하지만 위클래스에서 상담한 것이 친구들에게 알려지면 소문이 나게 되니까 싫어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열심히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고 싶어 시작한 멘토&멘티 활동은 지혜양을 더 열심히 공부하게 만들었다. 대화를 통해 친구들이 스스로 자아를 성찰하고 자신의 문제에 직면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된 책을 찾아보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지혜양은 자신의 내면을 먼저 들여다보면서 ‘자아성찰’을 경험하게 됐고 이를 친구들과 나누게 돼 미래의 상담사로서 자격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자소서 키워드, 자기성찰1학년 때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 지혜양은 자소서에 진로에 대해 했던 고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심리학자에서 상담사로 진로가 변경된 것과 철학으로 사람의 가치를 살리는 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것을 어필하고자 자소서 4개 문항을 자기성찰로 연결했다.자소서 1번에는 오롯이 지식만 쌓이는 공부가 아니라 지혜를 찾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자소서 2번에는 환경봉사활동을 하면서 추천받은 <환경 철학>과 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이자 철학자인 펠릭스 가타리의 환경에 대한 사상을 공부하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원리를 탐구하고 싶다는 내용을 어필했다.자소서 3번은 동아리 활동 중 축제 때 선생님과 동아리 회원들 간의 소통을 주제로 전통과 인습에 대한 성찰과 타협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채웠다. 자소서 4번은 고려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철학도로서 필요한 능력인 ‘인문학적 관점’과 ‘냉철한 이성’을 독서를 좋아하는 인문학적 지식과 이성적인 엄마와 이상적인 아버지 사이에서 대화로서 적절한 균형을 끌어내는 자신의 모습으로 역설했다.자아성찰을 통해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철학으로 상담을 완성하겠다는 발상의 전환이 지혜양의 학종 3관왕 비결이었다.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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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뉴욕어학원, 중등부 학교별 내신 설명회 개최 자사ㆍ특목고 입시뿐만 아니라 노원구 지역(중계동,상계동,하계동 등) 주요 중ㆍ고교에 최적화된 내신학습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성적 수직상승을 이끌어 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이번 1학기 중간고사에서도 중등부에서 100점 10명이상, 95점 이상 40여명, 90점 이상 70여명 등 수많은 성적우수자를 배출해냈다. 이를 계기로 지난 15일 불암중을 시작으로 을지중과 창일중/창동중, 번동중/노곡중, 상명중과 태랑중/한천중/원묵중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18일(목) 중계중과 중평중/중원중/신상중, 19일(금)상계중/하계중, 재현중/상원중/온곡중 일정으로 학교별로 1학기 중간고사 기출분석 및 향후 공부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5월 18일(목) 오후7시 학교통합 중학 내신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중등부 ‘우수한 내신과 고교영어 실력 확보’ 목표, 고교 진학 후 상위권 안착JS뉴욕어학원 중등부 학습목표는 ‘우수한 내신과 고교영어실력’ ‘영문법 실력+ Essay +공인성적 (TEPS 750이상 또는 토플 95점 이상)’으로 설명된다. 학습목표를 달성하면 고교 진학 후 일반고 최상위권, 외고 자사고 상위권에 안착하게 된다. 실제 JS뉴욕어학원 학생들의 진학 패턴이기도 하다. 우수한 내신 성적을 위해서는 최근 ‘문법’이 강화되는 출제경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to 부정사’라면 단원별 수업내용 외에도 to 부정사의 모든 용법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기 때문에 단순암기가 아니라 확장된 문법 수업이 필요하다는 것.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동시 관리가 고득점 전략학교내신은 지필고사(중간고사35% +기말고사35%)와 수행평가(30~40%_학교별 상이)로 구성되며 대부분 학교에서는 다수의 보충 프린트를 제공, 심화된 문법 공부와 사고력을 요하는 독해실력을 요구하고 있다. 전종삼 원장은 내신 고득점 전략은 먼저 내신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라고 단언한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수행평가 점수, 교내 경진대회 수상 등이 몰린다는 점과 만점에 가까운 지필고사 성적에도 불구하고 수행평가 점수를 놓치면 A 등급에서 밀려난다. JS뉴욕어학원에서는 수행평가 1주일 전 개인별 점검도 진행한다. 내신 DNA 영문법 잡기, 5회 반복 수업으로 체화!내신시험에서 문법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특히 중2부터 한국식 문법공부를 더욱 강조한다. “초4 이후에도 ‘원어민과의 회화 수업, 영영 문법 수업’에 치중한다면 마치 골대가 어디인지 모르고 공을 차는 것과 같다. 영어공부의 목표와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라”고 조언한다. 불암중 3 중간고사 출제된 'that‘은 7가지 용법(지시대명사, 가주어, 관계대명사, 접속사, 지시형용사, 강조 구문 등) 모두를 체화해야 정답을 구할 수 있었다. 따라서 JS뉴욕어학원에서는 5회 이상 문법 반복 수업과 고난도 서술형 대비 학교별 보충 프린트를 적극 활용하고 Essay 수업과 발표중심의 PT 수업도 지원하고 있다. 특화된 내신대비 시스템, 학교별 기출분석과 학습전략을 토대로 목표 수업 JS뉴욕어학원 학생들이 중학교 최 상위권을 독점하는 이유는 특화된 내신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최고의 선생님들이 노원구는 물론 도봉구, 중랑구 등지에서 몰려온 학생을 위해 단 1명이라도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짜고 꼼꼼하게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각 학교별 내신 중간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내신수업은 학교별로 학생이 4명 이상일 때는 예상문제를 직접 제작 배포하고, 4명 이하의 경우 과외식 수업을 통해 서술형, 문법 등을 지도해준다.TIP> 불암중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분석(노원구 중계동)▶불암중 2학년 (평균 60점 초반 예상)①서술형 : 글의 내용 요약정리, 교과서 변형영작, 외부지문 단어배열, 어법, 학교프린트 변형 영작이 출제되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영작과 변형 지문의 영작이 출제되어 학생들의 실수가 많았다.②객관식 : 어휘의 경우 영영풀이 문제 및 문장 내용을 통한 추론이 출제되었고, 내용 일치 불일치 문제도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중상 난이도가 출제되었다......(생략)▶불암중 3학년 (평균 70점대 예상)①문제 수가 총 38개(객관식 28문제, 서술형 7문제_ 추가 3문제)로 시험지만 8페이지였다. 이를 45분 내 풀어야 하는 만큼 기본실력이 없는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②지문이해(지문-본문, 대화체, 추가프린트)관련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선택지로 긴 영어문장이 등장하여 독해력이 필히 요구된다...(생략) 2017-05-18
- 노원지역 고등학교 2017학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 지난 5월초 노원지역 주요 고교의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었다. 내신 성적이 곧 대입의 승패를 좌우하는 요즘은 중간고사 출제분석을 통해 다가올 기말고사의 학습전략을 재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원지역 주요 고등학교 중간고사 수학 출제경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최적화된 해결방법을 찾고자 수미사(수학에 미친 사람들) 중계관 노선호 고1 강사와 장세진 고2 대표강사를 만났다. 노원구 주요 고교 1학년과 고2 이과 수학 출제분석과 학습전략을 정리했다.<1> 노선호 강사가 전하는 고1 수학 출제분석노선호 대표강사▶영신여고객관식 15문항(60점)/ 서·논술형 6문항(40점)특징은 교과서와 연계가 매우 컸다. 4번은 예제, 7번과 서술형 3번은 중 단원 마무리하기, 6번은 대단원 마무리하기, 14~15번은 창의사고력up 에서 변형 출제되었다. 교과서와 쎈 수학의 중간 난이도 문제풀이를 반복했다면 무난히 해결했으리라 생각된다. 서술형 6번은 다항식의 나눗셈에 대한 검산식 표현을 연습했다면 부분점수 획득도 가능했다. 학교진도에 맞춰 예제, 연습문제을 적극 학습하고, 창의사고력 up 부분을 집중 공부해야 한다.▶서라벌고객관식 18문항(78점)/ 서·논술형 3문항(22점)서술형(3문항)비율이 낮고 단원별 난이도 분포가 고르다. 쉬운 문제를 제외하고 문제 13번 만 교과서의 생각 넓히기에서 변형 출제되었다. 주로 시중 문제집의 유형에서 출제되었지만 난이도가 높은 문제로 구성되어 풀이시간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높다. 서술형 3번은 에 대한 내림차순 정리를 생각해내기 쉽지 않고 정리 후에도 나머지부분이 0 뿐 아니라 11의 배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다면 8점 만점 획득이 쉽지 않다. 기본유형을 필히 익히고 블랙라벨 3Step, 실력정석 등 고난도 문제를 반복 학습하자. 기말고사에 부등식의 영역이 포함된다면 부등식의 활용(교과서 p215) 유형은 꼭 숙지해야 한다.▶대진고객관식 13문항(50점)/ 단답형 4문항(20점)/ 서·논술형 4문항(30점)시중 문제집의 유형들이 다수 출제되었으나 난이도가 낮은 문제는 적었다. 객관식 4번은 계수가 대칭인 사차식의 인수분해를 합답형으로 물어보아 난이도가 높았다. 순차적으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은 중압감이 크고 체감난이도 역시 높았을 것이다. 지난해 출제분석을 보면 늘 고난이도 문제를 대비하여 공부해야 한다. 문제당 시간분배와 문제 푸는 순서도 성적에 영향을 주는 만큼 객관식 4번(4.4점)처럼 체감난도가 높은 문제를 나중에 풀도록 각 문제에 책정된 점수를 사전 확인하는 것도 좋다.▶대진여고객관식 14문항(55점)/ 서·논술형 8문항(45점)작년과 같이 서술형 8문항이 출제되어 시간부족을 느낀 학생이 많았을 것 같다. 신유형 문제는 출제되지 않아 평소 유형별로 문제를 빨리 푸는 훈련이 된 학생들에게 유리했다. 중 난이도와 중상난이도 문제가 분포된 만큼 문제집의 다양한 유형을 반복 숙달하여 정확하고 빨리 푸는 연습이 필요하고, 서술형 대비 유형별 집중 연습이 필요하다. 서술형6번의 경우 문제 오류로 인해 재시험을 보았다.▶용화여고객관식 12문항(61점)/ 서·논술형 5문항(39점)객관식 10,11,12번 서술형 5번 난이도가 높았다. 객관식 10번은 항등식과 나머지정리의 심화유형, 11번은 조립제법의 활용, 12번은 모의고사 기출문제였다. 서술형 5번은 복이차식 근의 성질을 모르면 접근조차 어려웠다. 난이도 있는 문제의 분포가 비슷하므로 비교적 쉬운 1~8번 해결 후 서술형1~4번을 우선적으로 푸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재현고객관식 23문항(100점/25%)/ 서·논술형 2문항(100점/10%)작년대비 3문항이 줄고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그러나 문제 수가 많아 학생들 대부분이 검산시간 부족과 체감 난이도를 경험했다. 단지 난이도 낮은 문제부터 높은 문제 순으로 배열되어 상위권 학생들은 시간분배에 대한 부담이 적었다. 객관식과 주관식 배점이 각 100점이고 반영비율은 각 25%, 10%로 이를 환산하면 객관식은 평균 3~4점, 주관식은 14점 정도이다. 서술형 배점이 높은 만큼 유형별 서술형 집중학습이 필요하다. ▶불암고객관식 16문항(55점)/ 서·논술형 7문항(45점)객관식 전반부는 쎈 수학을 공부한 학생이라면 풀이가 쉬웠다. 서술형(7문제)은 배점이 45점으로 서술형부터 해결한 학생의 성적이 좋으리라 예상된다. 문항수가 많고 난이도가 높지 않는 시험 특성상 평소 유형별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학생이 유리하다.▶선덕고객관식 9문항(50점)/ 단답형 8문항(40점)/ 서·논술형 1문항(10점)주관식 비율이 50%로 타 학교 대비 높은 편으로 중과 중상난이도 문제의 비중이 높다. 신 유형 및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 ‘쎈 수학과 블랙라벨’ 정도 문제집을 반복했다면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을 것이다. 다만, 단답형 비율이 높아 난이도에 비해 평균점수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답형 대비 정확하게 풀어내는 습관과 부교재에 집중할 것을 권장한다.기말고사는 시간부족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중학교 도형정리와 일, 이차함수 그래프 그리기에 익숙해지는 것이 해결방안이다. 반드시 직접 그러보며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2> 장세진 고등부스터디 팀장 전하는 고2 이과수학 출제분석장세진 고등부스터디 팀장▶용화여고-미적분1 : 객관식 13문항(61점)/ 주관식 4문항(39점)객관식 7, 9번, 서술형1, 2번은 학교 프린트에서 숫자나 식을 변형하여 출제되었고, 3번은 교과서 단원 연습문제, 8번은 블랙라벨 대표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서술형 3번은 작년에 이어 증명 문제로 상위권들은 간단한 증명이라도 반복학습이 중요하다. 쎈 수학, 블랙라벨 정도의 문제집과 학교프린트, 교과서를 반복했다면 대부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확률과 통계 : 객관식 18문항(80점)/ 주관식 3문항(20점)대부분 교과서 출제로 체감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객관식 배점이 난도와 상관없이 문제를 맞고 틀린 것에 따라 점수 차가 크고 이는 곧 등급으로 연결된다. 상용로그를 이용한 이항정리 문제와 직선의 방정식을 요구하는 문제 출제로 고1 기본개념을 복습할 필요가 있다.▶대진여고-미적분1 : 객관식 14문항(55점)/ 주관식 7문항(45점)객관식이 쉬운 반면 서술형이 많이 출제되어 문제풀이 및 답안작성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서술형 7번은 조금 어려웠으나 학교 프린트를 성실히 복습한 학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다.-확률과 통계 : 객관식 19문항(80점) / 주관식 3문항(20점)객관식 대부분 익숙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19번은 작년 수능완성 문제를 변형해서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쉽지 않았고, 서술형 2번은 기출문제를 약간 변형했는데 만나는 점이 2곳이라 학생들의 실수가능성이 높았다. 고3 교재까지 대비하는 것이 만점 전략이다.▶대진고-미적분1 : 객관식 14문항 (60)점/ 주관식 5문항 (40점)객관식 9번이 생소했으나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아서 점수가 높게 형성될 것이다. 서술형 4번은 정석 연습문제를 조금 변형한 문제로 공부한 학생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기말고사 난이도가 높을 가능성을 대비해 미적분 심화 기출문제는 반드시 습득해야 된다. ▶영신여고-미적분1 : 객관식 16문항(60점)/ 주관식 6문항(40점)전체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서술형 5번의 경우 로그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n항까지의 합을 계산하기 어려웠고, 서술형 6번 무한급수 도형의 활용문제도 중등도형에서 배운 ‘활꼴 넓이’ 구하는 것이 까다로울 수 있다. 객관식 16번은 이 포함된 극한 형태로 연속성 2017-05-18
- 낮은 내신성적으로 대학가는 방법 (1) 주요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은 보통 어느 정도 일까? 경희대나 중앙대등의 주요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보면 거의 내신이 비슷하다. 일반고 기준 3 근처의 학생들이 지원하고, 외고 기준 5.0 이내의 학생들이 지원한다. 문제는 학생들의 내신이 전부다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은 내신을 볼까, 아니면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는 학생을 선발할까? 당연히 단순한 수치에 불과한 내신점수보다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는 학생인지를 알아볼 수밖에 없다. 작년 같은 경우도 내신이 아주 좋아서 합격하는 학생보다 다양한 비교과를 준비한 학생들이 합격한 사례가 많았다. 경희대/중앙대/한양대는 분명 내신보다는 비교과를 강조하고 있는 학교이다. (한양대는 내신등급을 아예 평가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보통 외고에서 5.0의 내신을 넘어가는 경우라도 경희대, 중앙대까지는 합격할 수 있다. 일반고에서 내신 5.6이 경희대에 합격한 사례도 더러 있다. 작년 한 학생의 경우 내신 5.0의 열악한 상황에서 소논문과, 외국 유명 대학 강의를 수강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우수성을 드러냈고, 합격할 수 있었다. 필자가 추천하고 싶은 소논문 대회는 KSCY(한국청소년 학술대회)이다 매년 2번씩, 연세대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의 학술제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중고등학생이 참가 가능하며, 연구논문을 제출하고 발표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7월29일에 있다) 작년 같은 경우에도 필자가 지도했던 학생이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연세대학교에 합격하였다. 또 한 학생은 내신이 3.8정도였는데 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서 한양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소논문대회는 대학에서 반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학부모님도 계시지만 문제는 연세대, 고려대(ICR)학교에서 직접 소논문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연세대에서 진행하는 대회 같은 경우는 매 회 3천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대회 참가 경험을 자기소개서 1번에 잘 녹여내면 학생의 학업적 능력, 연구 능력, 창의성, 독창성 등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요즘 중계동 일대 학교에서도 모두 소논문대회를 진행하고 있고, 이러한 대회를 준비하면서 KSCY,ICR(고려대 주최 학술대회)등의 대회에 참가하면 매우 좋다. 문제는 명문대 합격생들 중에서 참가하지 않는 학생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두 번째로 강조하고 싶은 최고의 비교과는 미국대학 강좌를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것이다. 4주정도의 과정을 잘 마치면 수료증이 나오는데 이러한 수료증을 대학에 제출할 수 있다. (*수학, 물리, 올림피아드 등의 “과목명”이 노출된 대회만 제외하면 모두 대학에 제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학생들끼리 문집을 만든 증거 자료 라든지, 본인이 앱을 개발했다면 그 개발에 대한 보고서라든지 하는 것들을 모두 활동증빙자료로 제출할 수 있는 것이다. 연세대에서 올해부터 “활동우수자”전형으로 학종 전형의 이름을 변경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같은 내신의 학생이 있다면 좀더 활동이 우수한 학생을 뽑고자 하는 것이다. 실제로 내신이 전교 1등인 학생이 떨어지고 10등인 학생이 붙는 사례는 너무나 자주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다른 활동은 모두 차치하고라도,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와 미국대학 온라인과정 등은 꼭 추천하고 싶다. 또한 한글독서, 원서 독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아야 함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예를 들면, 본인이 독어독문과에 지망한다고 하자, 그럼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서울대 독어독문과에 지망한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전영애 교수의 책을 전부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생기부에 전영애 교수의 책을 전부 읽어서 기록해 두었는데 실제 면접장에서 전영애 교수를 만난 학생이 있었다. 당연히 합격이었다.박종덕 대표대치입시컨설팅하버드영어학원 원장 2017-05-18
- 기말고사를 지금부터 대비하라고요? 기말고사 준비에 대한 오해시험 직후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태해진다. 벼락치기라도 열심히 했으니 좀 쉬어도 된다는 보상 심리가 발동한다. 쉬는 것은 좋다! 그래 쉬어야 한다! 그런데 언제까지 쉬느냐가 문제이다. 5월 초에 중간고사가 끝나고 지금까지도 쉬고 있지는 않는가?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5월에는 휴일과 학교 행사들이 많아 각 학교에서는 아직 진도를 제대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5월 하순까지 많은 학생들이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6월부터 대비하면 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자! 기말고사 기간이 6월 말 또는 7월 초라면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지금부터 한 달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중간고사 때를 기억해보자. 시험 전날 ‘하루만 더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 않았는가? 그 하루가 바로 지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가?중등부 기말고사 대비1학기 중간고사 시험 문제는 대체로 쉽게 출제된다. 왜냐하면 학교들이 학생들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어렵게 출제하기보다는 대체로 쉽게 출제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1학기 성적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산하여 산출한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이번 중간 고사 성적을 통해 기말 고사의 난이도를 조절한다. 따라서 기말 고사의 난이도가 중간 고사 난이도보다 더 높은 현상이 나타난다.중학교 시험 문제는 고등학교 시험 문제보다 쉽다. 가끔 벼락치기가 통할 때도 있다. 아마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벼락치기가 통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기말 고사는 아니다. 원점수가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고, 원점수의 하락은 심리적 압박을 주기 때문에 신체 리듬을 망가뜨리고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그래서 지금부터 미리 기말고사 시험범위를 예측하여 예습을 할 필요가 있다. 중간고사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은 학생들은 더욱 더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원하는 성적을 못 받은 학생들은 자기 주도 학습 태도가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각 과목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고등학생과 달리 중학생들은 신체 발달 수준 및 정신 발달 수준이 낮기 때문에 집중력도 낮고, 인내심도 부족하다. 무엇보다 중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의지와 태도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준에 맞춰 지도하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멘처스학원 중등부는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국어 과목의 베테랑 강사들이 포진해 있다. 그리고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학생들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지도하고 있다. 멘처스학원에서 수준에 맞는 지도를 받는다면 성공적인 학습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등부 기말고사 대비고1 학생들은 처음으로 고등학교 시험을 경험했을 것이다. 중학교과 비교해 보았을 때 문제의 수준이 높다고 느껴지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번 중간고사가 본인들이 치를 고등학교 시험 문제 중에 가장 난이도가 낮았다면 믿어지겠는가? 중학생 때처럼 습관적으로 하던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지금은 그 사실을 까맣게 잊고 기말고사 대비를 하지 않고 있거나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고2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고1 때의 난이도보다 이번 고2 중간 고사의 난이도가 훨씬 더 높아졌다고 느꼈을 것이다. 시험 범위도 늘어나고 과목도 많아져 학습에 필요한 시간과 공부량이 대폭 늘었음을 체감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기말고사를 대비하고 있는가? 아직 학교에서 진도를 많이 나가지 않아서 나중에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느냐 말이다. 큰일 날 소리다.멘처스 학원 고등부는 수학, 영어, 국어, 과학 등의 주요 과목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 헌신적인 지도를 통해 많은 학습자들이 성적 향상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선생님들이 솔선수범해서 열심히 지도하는 데 안 따라올 수가 없을 것이다.기말고사 대비 TIP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고 싶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제안하려고 한다.기말 고사는 우선 중간 고사에 비해 과목의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요 과목의 시험 범위를 예측하여 필요한 학습 과목과 학습량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추지 말고 미리 예습을 해야 한다. 6월에는 학교에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빠르게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예습을 해 두지 않으면 학습해야 하는 양에 눌려 지치게 되거나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한다.그리고 필요한 학습 과목과 학습량을 확인했으면 빨리 학습 계획표를 작성해라. 중간 고사 때 계획표를 작성했던 학생은 다시 꺼내서 참고를 해라. 그렇지 않은 학생은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라. 어떤 요일에 어떤 과목을 얼마만큼 해야 하는지 작성해보라. 잘 못하겠으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라. 그것도 힘들면 우리에게 와라. 우리가 도와줄 테니까!어떤가? 지금도 쉬고 싶은가?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고등부 2017-05-18
- 중간고사 끝! 5월은 노는 달, 6월은 슬럼프? 중간고사가 끝났다. 앞으로 6~7주 동안은 시험이 없다. 해방감으로 수련회를 다녀오고 하루하루를 TV시청,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 노래방, 게임 등으로 진정 무의미한 시간을 보낼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렇게 보낸 인생이 후회의 시간이 되지 않도록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1. 중간고사에서 부진한 과목의 이유를 찾아내야한다.중요과목에서 부진했다면 결국 공부의 깊이와 양이 시험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지 못했거나 이 정도 했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느슨하게 했다는 말이다. 부족한 부분을 찾았다면 이를 보완할 방법도 찾아야한다. 영수의 경우 숙제만 간신히 해가는 수준이었을 것이니 5월에는 제발 “복습하는 시간을 계획표에 반영”하기를 바란다. 한 번 본 것이 머리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정리하고 암기해야한다.2. 수련회와 가족여행 계획 보다는 기말공부계획부터5월을 수련회, 가족여행, 힐링이라는 이름의 시간 죽이기로 계획을 세운다면 공부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말이다. 학부모님들도 이 점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중고등학교 6년은 놀러 다니면서 만든 추억보다 남다른 노력으로 만든 추억이 먼 훗날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가장 잘 했던 일로 기억될 것이다. 모처럼 찾아온 5월의 공휴일은 알차고 보람 있는 휴식의 시간으로 보내더라도 나머지 날은 재충전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날로 활용해야할 것이다.3. 선행은 여름방학에, 학기 중에는 심화를선행 공부로 강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기 완성 강의 보다는 제대로 모두 설명해줄 수 있는 강의를 추천하며, 선행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충분한 예습과 철저한 복습”을 해줘야한다. 따라서 5월의 남은 기간에 학교 끝나고 저녁시간만 활용해서 무리하게 선행을 나가는 것 보다는 이 시간에 기말시험 범위를 심화까지 준비해서 성적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심화를 공부할 경우 반드시 교과서를 병행하며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한다.4. 몇 시간 공부해야 기말에 성적이 올라요? 효율과 양 중에 뭐가 더 중요해요?단기간의 공부로도 성적이 오르려면 “중학생의 경우 5시간 이상, 고등학생은 6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책상 앞에 앉아 멍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를 하는 시간이 기준이다. 수학과 영어는 전체 학습량의 80%이상으로 설정해야하는 출혈 경쟁의 과목이다. 수학공부를 할 때 눈으로 보지 말고 스프링노트나 오답노트에 풀기를 권장한다. 즉 다른 과목이 끼어들지 않은 별도의 노트가 필요하다. “중학생은 2주에 1권, 고등학생은 10일에 1권”씩 풀어야한다.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좀 힘드니 적당히 더 노력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또한 효율성과 질적인 측면도 굉장히 중요하다. 시험에 잘 나오는 제법 어려운 내용과 문제를 깊이 있게 입체적으로 정리해야 성적 상승을 기대하지, 기초 개념과 연산 중심으로 많은 양을 공부해봤자 아무리 많이 해도 기본 점수만 나온다. 그리고 고품질 문제를 다루려면 기본기가 탄탄해야하기 때문에 평소에 학습시간이 많아 질 수밖에 없다.결국 공부는 양적인 투자를 전제로 시험을 내려다 볼 정도의 질까지 해야 성공하는 것이다. 이렇게 답이 간단하기 때문에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말이 나온다.5. 쉬는 시간에 핸드폰이 아닌 가벼운 운동을핸드폰을 만지며 시간을 보내면 공부에 지친 머리가 제대로 쉬지 못한다. 그냥 머릿속이 맑아지도록 가벼운 운동과 샤워로 뜨거워진 머리를 차갑게 만들어야한다.날씨가 가장 좋고 놀기 좋은 5월에 꼭 알고 지켜야할 내용 몇 가지를 적어봤다. 5월을 무의미하게 보내면 반드시 찾아오는 악마가 6월의 슬럼프다. 6월에 찾아오는 슬럼프는 다 자신이 5월에 뿌린 씨앗임을 잊지말아야한다. 자신의 순간적인 편안함에 투자하기 보다는 성공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기를 학생들에게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친다.박수준원장수준수학과학학원 2017-05-18
- 수학문제, 이렇게 풀어야 실력이 는다 학생들은 자신이 수학을 못하는 이유를 궁금해 합니다. 원인은 수학 공부의 기본인 문제풀이의 과정이 엉망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제시된 내용을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만약 ‘너무 번거롭다. 더 쉽고 간단한 방법은 없나?’라고 생각한다면, 불행히도 없습니다. 바로 그런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한 수학 실력은 결코 향상될 수 없습니다. 수학은 정직한 학문입니다.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만큼 실력은 향상될 것입니다.객관식은 없다, 서술형 주관식으로 풀어라!공부에 있어서 아는 것과,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모르는 것을 구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둘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구별법은 풀이 과정을 손으로 꼼꼼하게 써보는 것입니다. 막상 손으로 써보면, 생각보다 사소한 부분에서 막히게 됩니다. 바로 그런 곳이 수학 실력의 보이지 않는 약점입니다. 그 약점을 철저하게 확인하며 공부하는 학생과 매번 대충 넘기는 학생의 실력은 훗날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결국 수학문제를 풀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숨어 있는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방법은 항상 서술형 주관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설령 문제가 객관식으로 출제 되었더라도 평소 공부에서는 항상 서술형 주관식으로 풀어야만 수학 실력이 향상됩니다.책에 끄적이지 말고, 수학노트에 풀어라!문제를 푸는 모습만 봐도 그 학생의 수학 실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책 귀퉁이에 끄적여서는 제대로 된 수학실력을 쌓을 수 없습니다. 비록 연습장을 준비했더라도 여기저기 두서없이 쓴다면 별 의미가 없습니다. 오답이 나온 경우, 두서없이 막 풀었던 학생은 어디서부터 틀렸는지 파악이 안됩니다. 그러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서술해서 푼 학생을 자신이 실수한 부분을 답안지와 비료하며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사소한 차이가 모여 엄청난 차이를 만듭니다. 결국 스스로의 약점을 찾기 위해서 자신의 풀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수학문제는 별도의 노트에 필기를 하듯 풀어야합니다.질문은 풀이에서 하라!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7번 모르겠어요? 라는 질문이 아니라, 여기서 판별식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합니다. 선생님의 입장에서 가장 난감한 경우는 문제를 무턱대고 모르겠다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질문하면 선생님은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답변해 줄 수 없습니다. 물론 선생님이 집요하게 역질문을 하여 학생의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답변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런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몰라서 가장 답답한 사람은 바로 자신입니다. 아무튼 나는 모르니 네가 좀 알려주라는 식의 편한 질문을 해서는 안 됩니다. 질문을 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하고 꼭 필요한 질문은 가장 효율적으로 해야 합니다. 효율적인 질문이 되기 위해서는 질문거리를 답지의 풀이에서 정확하게 찾아 미리 준비해야합니다. 평소에 풀이를 꼼꼼히 확인하면서 질문거리를 적절히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김지희 팀장조재필수학학원 중등부 2학년팀 2017-05-18
- 2~4등급 학종으로 명문대 가기 (2) 이제 그러면 어떻할 것인가 해법을 내놓아야할 차례다.수학교과에 대해 한정해서 이야기하자면, 교과성적은 높을수록 좋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하자면 학종으로 서울소재 대학을 지원하려면 내신, 수능 공히 적어도 4등급이상은 되어야 한다. 물론 이는 상수의 역할이지 변수는 아니기에 다른 접근법을 보자면, 학교 수업시간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질문도 하고 발표도 하고, 과제등 보고서도 충실히 하면서 선생님께 잘 보이는게 좋다. 성적이외에도 선생님 재량으로 기재될수 있는 항목이 많기때문이다.(교과중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등) 또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한 계획 및 경험을 학교선생님에게 어필하여 학생부에 기재되게해야한다. 현실적으로 학원을 안다니는 것은 힘드나, 학습자체를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그것을 수행할수 있는 능력 및 경험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두번째 비교과에 관해서이다. 이는 정형화된 해법은 있을 수 없고 대학에서 기대하지도 않는다.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이 다르고 꿈이 다르기에 정형화 시킬수 없지만, 대신 현실적인 차선책은 있다. 일단,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명확한 꿈이나 적성, 소질은 찾기 힘들다.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이상과 현실이 다르고, 그마저도 시시각각 달라진다. 그리고, 학생들은 바쁘다. 학교공부, 야자, 학원등 생각보다 시간이 없다. 투입되는 시간에 비례해서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가급적 교과공부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어떤 활동이 유망하다는 식의 트렌드를 따라 가는것도 위험하다. 꿈을 찾는다고 시간이 많이 드는 각종 외부활동에 매달리는 것도 마찬가지다.가장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비교과는 교과중심 확장형 독서활동이다. 수학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자면, 학생부에서 신경을 써야할 주요항목은 교과 중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 독서활동, 창의적체험활동(이하 창체)중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이다. 이런 항목에 수학에 관한 관심도, 전공적합성등에 대한 활동등을 기재되게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과 관련있는 주제 도서를 읽고 독서감상을 쓰고(독서활동),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며(세특), 또래 내지는 후배들에게 멘토역활도 하며(봉사활동), 이렇게 한권 한권 독서활동이 쌓이면 어느새 무게있고, 깊이있는 주제에 한발자국 나아가서 결과물등이 쌓이게 된다.(소논문) 같은 주제에 대해 흥미있는 친구들끼리 학교 동아리활동도 할 수 있다.(자율동아리활동) 빈출 주제는 수능이나, 이과계열이나 상경계열 중심으로 수시에서 보는 수리논술문제와도 겹치는 것이 많다. 수학에 대한 넓은 안목이 생기는 진짜 공부를 하게된다.수능이나 논술중심의 전형은 재수생에 밀리고, 내신중심의 전형은 지방이나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밀리고, 내신따기도 힘들고, 수능도 고만고만한 교육특구 노원구의 학생들은 그런의미에서 학종은 피할 수 없다. 수학선생의 입장에서 고1,2때 수없이 1~2등급을 찍다가도 고3되서 3~4등급으로 미끄러지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 그렇다고 그들이 공부를 게을리 했나? 단지, 공부트레이닝에 익숙하지 않아서이다. 미리미리 차선책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 진작에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특정분야에 매진할수있는 축복받은 학생의 비율또한 얼마되지않는다. 학교는 1등급 학생들의 학생부만 챙긴다. 물론 학교가 입시를 책임져주진 않는다.마지막으로 수학관련 (자연과학) 도서들의 독서활동에 대해서 방법론적으로 얘기하자면일단, 수준을 점차적으로 올려야한다. 그리고, 내용파악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쉽지않고 배경지식이 관건이다. 다행히 교과에서 배운내용이라면 쉽게 이해할수있지만, 배우지않은 내용이라도 인터넷검색을 통해서 대충이라도 개념을 알고 접근을 해야한다. 입시를 위한 것이기에 자기자신이 직접쓴 보고서등과 같은 결과물들은 필수적이다. 혹자는 인터넷에 떠도는 요약본을 읽고 준비하면 되지않냐고 한다. 하지만, 면접관들은 서류에 올라오는 내용들은 철저하게 면접에서 검증한다. 어설프게 요약본 보고 준비하다간 감점만 더 당한다. 수학관련된 책들은 많은 양을 읽을 필요가 없다. 이공계준비학생이라도 독서의 편식은 좋지않기 때문이다. 적은수의 책이라도 정확히 내용을 파악하고 준비해두는게 입시에 도움이 된다.이진혁 원장크림슨수학과학R&E센터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