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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 수능영어를 내신영어로 효과적으로 연결시키는 영어학습법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중.고등 입시영어를 지도해오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수능영어와 학교시험이 별개가 아닌 유기적으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중.고등학교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서는 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 점수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불만족스런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렇다면 1학기 기말고사 영어시험 대비를 어떻게 해야 좋은 내신영어 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을수 있을까?중.고등학교 자녀가 나름대로 영어 중간고사 대비를 열심히 했는데도 왜 좋지않은 영어점수를 받았을까?평소에 탄탄한 수능어휘 확장능력, 완전한 수능어법이해와 실전문제로의 응용능력, 어휘와 어법변형의 영작능력을 갖춘상태에서 내신영어 대비를 효과적으로 연결시킬때 좋은 내신영어 점수가 나올 수 있는것이다.중학교 영어시험 점수가 잘 나오려면 일단 중등영문법의 철저한 이해와 실전문제 적용능력이 관건이다. 또한 영영사전 의미를 파악하고 어휘.문법 변형의 응용 영작능력이 중요하다.진화된 난이도 있는 객관식, 서술형 문항들은 단순한본문암기나 문법을 완벽한 이해없이 암기 위주의 영어학습을 해왔다면 좋은 영어점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또한 중학교 영어시험과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차원이 다르다. 중학교때는 영어점수가 90점~100점 나왔었는데 고등학교 첫 내신영어인 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에서 좋지 못한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는 학생들도 많다.중학교 내신영어 시험은 학업성취도를 기준으로A, B, C, D, E로 나누는 절대평가 형태이다.90점 이상이면 A등급, 80~89점이면 B등급,70~79점이면 C등급, 60~69점이면 D등급,60점 미만 E등급으로 나눈다.반면에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이다. 내신등급 비율은 고등학교에서 영어내신성적을 등급으로 환산할 때 각 등급별 석차 누적비율을 말한다. 내신등급은 1등급~9등급까지 나누며전교생 석차 누적비율이 4%이하가 1등급, 4%초과~11%이하가 2등급, 11%초과23%이하가 3등급, 23%초과~40%이하가 4등급, 40%초과~60%이하가 5등급, 60%초과~77%이하가 6등급, 77%초과~89%이하가 7등급, 89%초과~96%이하가 8등급,96%초과~100%이하가 9등급이다.즉 영어점수 1등급 분포가 전교등위 4%, 2등급은 전교등위 7%, 3등급은 전교등위 12%, 4등급은 전교등위 17%,5등급은 전교등위 20%, 6등급은 전교등위 17%, 7등급은 전교등위 12%, 8등급은 전교등위 7%, 9등급은 전교등위 4% 이다.수능영어는 절대평가 이지만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무한경쟁의 상대평가 이므로 3등급을 받으려면 전교 영어점수 누적 석차가 23%까지인 것이다.고교별 난이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전교생들중에 학생의 상대적인 영어 성적비율로 등급을 주기때문에 중학교 영어시험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인 것이다.학생의 평소 탄탄한 영어실력이 기본이며, 풍부한 수능어휘실력과 수능어법 실력, 독해력 실력을 기반으로한 응용 어휘와 어법변형의 영작 능력이 탄탄해야내신 영어 대비 한달을 열심할때 좋은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을 기대할수 있는 것이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 자녀의 영어 레벨을 정확히 분석후에 수능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해서 이번 기말고사 영어시험에 좋은 점수와 등급이 나오기를 기원합니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3-05-26
- 국어교육전문기관 학원법인 언희당 ’문해력·논술부‘ 이윤보다 교육의 질을 추구하고, 개별 교수 맞춤 학습을 토대로 중1부터 고3까지 강북권 국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언희당은 국어교육 및 교직을 전공한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젊은 교사진이 함께하는 국어교육 전문기관이다. 중계지역을 넘어서 강북권 국어교육에 새로운 입시 국어 경쟁력으로 부상한 언희당의 문해력 논술부 수업시스템에 대해 알아봤다.중등 문해력 수업이 곧 고등국어· 대입 논술의 경쟁력!중등 문해력 수업은 주 2시간 대학원 세미나식의 문해력 수업과 2시간 ID 티칭(교과수업)으로 구성된다. 과제로 예술, 과학, IT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자체 교재를 읽어오면, 수업 시간에 문장이나 문단 단위별로 어떻게 독해할 것인지, 비문학 문제를 풀 때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방법론을 통해 수능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한다. 석진영 책임교사(중등 3부 문해력 수업)는 “결국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주체는 학생이다 언희당에서는 도구를 실효성 있게 적용하도록 가장 유용한 도구를 가르쳐주고, 문제 풀이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제시해준다.”라고 설명한다.중등 1학년은 글을 읽는데 익숙치 않은 만큼 쉬운 책을 이용해 글을 읽는 법과 한 권을 끝까지 읽어내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등 2학년은 고급 문해력에 대한 입문 과정이고, 중등 3학년은 전반적인 문해력 강화와 고등국어로 진입하는 준비단계로 다양한 주제를 접하게 된다. 반별 최대 8명이다.모든 학문은 글로 통한다! 중등에서 독해력 완성, 고등은 문해력 발현의 시기!석 교사는 “모든 학문은 글로 통한다. 대학 진학 또는 사회로 진출하는 모든 과정에서 국어능력, 특히 독해력을 빼고는 말할 수 없다. 수능 국어의 독해 난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등에서 활자를 접할 기회가 마련해줘야 한다.”라며 “고등에서는 누적된 문해력을 발휘해 문제를 풀고, 평가를 받는 시기다. 중등 문해력 수업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 자기 의견, 비판적 시각도 겸비해야 한다. 결코 단기에 완성할 수 없다.”라고 단언한다.언희당에서는 단순한 배경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처음 접하는 지문을 어떻게 해석하고, 독해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고명곤 언희당 문해력·논술 담당 교무위원은 “문해력이 요구되는 이유는 끊임없이 지식과 정보가 쏟아지는 환경에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고난도의 지식독서를 요구하고 있다. 지식독서를 위해서는 학술적인 글의 표현 방식을 알고, 문장 구조를 꼼꼼하게 분석해서 읽는 역량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언희당에서는 미시적인 분석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고등 인문논술, 고2 15주 Pre-논술 과정 + 고3 시기별 최적화된 프로그램 운영언희당의 고등 논술은 고2 여름방학부터 15주로 설계된 논술 예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기본적인 글쓰기 방법론, 요약문 만들기, 관점 비교하기, 표와 그래프 분석하기, 비판하기, 대안 제시하기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고3 1~3월은 입문 과정으로 논술전형을 희망하는 학생이 대학의 논술 경향을 접해보고, 필수적인 배경지식을 배우는 단계이다. 3~6월은 고2 논술 예비 프로그램의 심화 과정으로 다양한 기출문제를 통해서 논술 방법론을 체화하는 훈련 과정이다. 이어 7~8월에는 고난도 지문들을 분석하는 등의 방식으로 배경지식을 확장하며, 지원대학의 기출문제 경향을 익힌다. 9월 이후에는 지원대학이 요구하는 문제해결력을 위해 개별 훈련에 주력한다. 논술 강의는 최대 6명, 개별 티칭과 코칭은 최대 3명으로 진행한다.언희당의 핵심 역량 : 대학원 석사급 전문 교사의 역량 + 양질의 커리큘럼 + 중등부터 입시에 맞춘 문해력 훈련먼저 언희당은 대학원 석사급 이상의 논리 전공, 언어철학 전공 등 전문화된 영역의 강사를 영입해서 분기별 세미나를 통해 교사진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둘째, 양질의 커리큘럼을 유지하기 위해 학생의 관심과 글을 보는 시각, 티칭 스킬도 공유하며 함께 연구, 토론, 점검함으로써 학생에게 실효성 있는 티칭을 제공한다.셋째, 언희당의 독해 방법론과 논술 방법론은 상호 호환되며, 수능 비문학 독해기법과 논술 독해기법, 중등 독해기법이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지도한다. 고 교무위원은 “따라서 중2, 3학년에서는 문장 구조 분석, 어휘력 향상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독해 방법론이 숙달되도록 효율적인 훈련에 집중한다.“라며 “언희당은 교사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의 공통된 전문 체계에서 협업을 통해 방법론을 점검, 보완, 개선해간다.”라고 전한다.“학생 개인에게 필요한 능력을 키워주고, 부족한 부분을 챙겨준다는 자부심이 있다. 언희당에서는 아이의 부족함을 관찰하고 잘 챙겨주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석진영 중등 3부 책임교사“언희당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제시문을 읽고, 개요를 작성하고, 글을 쓰는 훈련을 시켜준다. 성공한 학생을 보면 뿌듯하지만, 책임감도 크다. 학생마다 어떤 방식으로 글쓰기를 가르칠 것인지 고민하고 잘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명곤 문해력·논술 담당 교무위원참조 : www.eonhuidang.com 2023-05-26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윤태건 학생(국민대학교 합격/재현고 졸) 2023학년도 2월에 재현고를 졸업한 윤태건 학생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자동차공학과에 가기 위해 세특과 내신에 신경 쓴 결과 국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공학과와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 등 지원한 모든 학교에 합격했고,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를 선택했다. <진로탐색과정>좋아하는 것을 진로로 선택하여 좋은 생기부를 갖다윤태건 학생은 어릴 때부터 자동차에 정말 관심이 많았다. 그는 다른 학생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내서 장점으로 발전시키기를 바란다.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없다면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아보고 발전시켜서 진로를 선택하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공부에 지장이 없는 정도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그는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모든 활동에서 자동차에 관한 발표와 연구를 진행했다. 초중고를 다니면서 변함없이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해서 좋은 생기부가 작성되었고 자소서도 좋은 스토리라인을 갖게 되었다. “저는 친구들과 다르게 어릴 때부터 저의 진로가 자동차 분야로 정말 뚜렷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얼마나 오래 갖고 유지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좋아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임하냐는 것입니다. 저도 자동차에 대한 열망이 있었기에 오랜 시간 자동차를 좋아하게 되었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행평가, 발표수업 등 저를 나타낼 수 있는 모든 활동에서 자동차에 대해 설명을 해서 좋은 생기부와 자소서가 작성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비교과활동>코딩에 중점을 둔 교내외 활동윤태건 학생은 코딩에 중점을 둔 활동을 많이 했다. 학교 코딩 수업 때도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학습했고, 학교 밖에서 진행하는 코딩 프로그램에도 모두 참여해서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진행되는 대회와 특강은 거의 참여했고,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한 발표와 조사에 윤태건 학생의 진로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도록 했다.다른 학교에서 진행하는 코딩 수업인 공유캠퍼스, 외부 단체와 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코딩 등 학교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외부 단체와 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거의 다 참여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외부 활동을 해야 생기부의 양도 많아지고 다른 친구들과 차별성을 둘 수 있다고 한다.그리고 고등학교 1, 2, 3학년 모두 학급 임원을 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친구들을 이끌어 나가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고, 생기부에도 좋은 내용이 되고 선생님과도 금방 친해지는 등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모든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수상윤태건 학생은 수학, 과학은 물론이고 진로와 연관된 과목의 모든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했고 진로와 연관되지 않은 과목의 대회에도 참가해 수상했다. 그는 “지금은 과거에 비해 수상에 대한 중요도가 떨어졌지만, 대회를 준비하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많은 대회에 참가해서 잠재력을 찾아보고 깨우는 활동은 정말 중요하다.”라고 말한다.생기부를 가득 채운 자동차 관련 활동윤태건 학생은 자동차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른 기계 장치와 전기 회로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탐구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것도 좋지만 폭넓은 시각으로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그는 생기부의 첫 번째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모두 자동차 이야기로 채웠다. 모든 발표와 수행평가 등 세특으로 기록되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중간에 진로가 바뀌지 않고 한 방향으로 유지되도록 노력했다.물리동아리에서 회장으로 활동윤태건 학생은 물리동아리에 참가했고 동아리 회장까지 맡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1학년 동아리에 처음 가입했을 때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동아리가 위기에 빠졌다. 그는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2학년 때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동아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갔고, 동아리 회원들의 관심 분야를 발표형식으로 소개한 다음 물리와 관심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들을 했다.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책임감을 더욱 기르게 되었고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는 꼭 동아리 회장이 아니라도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한다.<내신공부방법>윤태건 학생은 공부할 땐 집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집중력 없이 긴 시간 공부한 것보다 집중력 있게 한 짧은 시간 공부가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잘하고 못하는 과목이 뚜렷하게 나뉘더라도 어느 하나에 치중한 공부보다는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을 잘 분배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태건 학생은 자신의 공부량을 노트에 수시로 체크하며 중간점검을 하면서 과목별로 공부량을 배분했다. 그는 또한 인강을 통해 좋은 선생님들에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에는 돈이 많이 들지만 인강을 열심히 따라가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다면 마지막에는 돈이 아깝지 않게 된다고 한다.<수시준비>“요즘 대부분 학생들이 정시를 준비하기 때문에 수시를 준비하면 괜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물론 성적이 정말 좋으면 그렇지 않겠지만,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고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수시로는 내가 가고 싶은 대학을 쉽게 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논술과 정시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수시 중에서 학종은 성적보다는 자신이 그 대학, 그 학과에 가고 싶다는 열망이 더 중요하므로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수시를 위한 준비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세특과 비교과 등을 많이 채울수록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조언한다.<학종대비>-자기소개서윤태건 학생은 그 대학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하고, 생기부를 바탕으로 자소서를 작성하여 자신을 입체적으로 나타냈다. 대학과 나의 연관성, 진로를 위해 했던 활동, 결과 등 다양한 내용을 작성하고 담임선생님과 부모님 등 많은 분의 의견을 들었다. 다른 사람이 읽어 봐야 좋은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잘 알 수 있고 더 객관적이고 이해가 잘 되는 자소서가 완성된다고 한다.-구술면접 윤태건 학생은 어떤 대학이라도 면접 준비는 철저해야 한다고 말한다. 먼저 생기부와 자소서에서 질문이 나올만한 부분을 정한 다음 여러 질문을 발췌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다음으로 준비해야 할 학교와 학과의 면접 기출문제를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이론 중심 질문이 많은지 활동 중심 질문이 많은지 등의 특성을 알아내고 그에 따라 다시 한번 질문들을 발췌한다. 그리고 부모님과 집에서, 선생님과 학교에서, 학원 등에서 무한 반복을 하여 거의 자동답변 수준으로 연습해야 한다.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면 긴장해서 외워도 거의 다 잊어버리기 때문에 연습할 때 최대한 연습해서 입과 몸이 기억하게 해야 한다. 면접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면접관들의 태도이다. 나의 답변에 무관심하고 비꼬고 동의하지 않는 등의 태도를 보여도 전혀 개의치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준비해간 질문이 나와도 여유로운 태도로 질문이 모두 끝나고 대답을 해야 하고, 준비해가지 못한 질문이 나오더라도 자신이 설명할 수 있는 선에서 답변해야 한다.<후배를 위한 조언>“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진 세 2023-05-26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류현탁 학생 (인하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입학/ 서라벌고 졸업) 류현탁 학생 (서라벌고 2023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인하대 공간정보공학과를 비롯해 경북대 지리학과,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상명대 공간환경학부에 합격했다. 고교진학 후 진로를 ‘경찰행정’에서 ‘지리학’으로 전환하고, 다시 공학을 결합한 ‘지역균형개발을 이루는 도시계획가’로 구체화했다. 진로 전환 과정에서 세특 관리가 어렵지는 않았을까? 문과생임에도 불구하고, 공학계열 진학한 류현탁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표1> 수시 지원대학<표2> 내신 및 수능 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경찰행정에서 지리학으로 진로 전환, 세특에서 찾은 새로운 진로!류현탁 학생의 어릴 때 꿈은 ‘경찰’이었다. 고교진학 후에도 2학년 1학기까지 경찰행정학을 전공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해왔다. 하지만 2-2학기 지리학으로 진로를 전환하고, 다시 3-1학기에 지리와 공학이 결합한 ‘도시계획가’로 전공을 결정했다. 이유가 무엇일까?“학과를 낮추는 대신 학교를 높일 수 있다는 입시 커뮤니티의 게시글을 보고, 원래 꿈이었던 경찰행정학과를 포기했습니다. 내신 성적을 고려해 학과를 낮추면서 자신의 적성과 맞는 진로를 찾는 과정에서 ‘지리 관련 수상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을 명확하게 정하지 않고, 대학 진학을 먼저 생각했습니다.”한국 지리, 세계 지리에 관심이 많았던 류현탁 학생은 진로 전환에 있어 자신의 적성을 새롭게 돌아보았다. 마음고생도 있었지만, 희망 진로를 ‘지리학’으로 바꾸었고,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공대 진학을 결정했다. 지리 관련 대회 수상이 가장 큰 영향을 주었고, 이런 수상 역시 류현탁 학생의 적극적인 학교 활동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내신 관리>“내신 준비기간을 여유 있게, 조금씩 꾸준히 공부할 것을 추천”류현탁 학생은 내신을 준비하며, 시험 준비기간을 여유 있게 잡고,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해가 어려운 내용은 인강이나 학교 선생님께 질문을 통해 습득해갔다.사회과 과목이 가장 자신 있었던 류현탁 학생은 단순히 개념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내용마다 관련 흐름을 연계하여 공부했다.가장 취약했던 과목은 영어였다. “영어 과목이 취약했지만, 입시를 앞두고 무조건 공부량을 늘리지 않고, 가성비 좋은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서 일정 등급을 안정적으로 받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내신을 준비할 때 역량에 따라 다르지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과목보다 취약한 과목의 성적 향상을 위해 꾸준함이 필요합니다.”<학종 대비 1. 진로활동 · 세특 관리> “다양한 학교 활동 참여가 세특에 녹아나, 진로와 연관된 탐구 활동 강조”류현탁 학생은 진로 독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독서 활동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으로 ‘총, 균, 쇠’를 꼽았다. “지리학에 관한 탐구에 관심이 높았던 저는 이 책을 통해 지정학적 요인으로 세계의 판도가 결정되었다는 책의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독서와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 활동은 ‘영재학급’도 강조했다. 우수한 친구들과 수준 높은 수업을 하면서 다양한 탐구 활동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경찰행정에서 지리학과로 진로를 바꾸면서 교과 세특 관리가 부담스럽지는 않았을까? “세특 관리는 학교 시험이 끝나고 선생님이 관련 활동에 대해 공지할 때 모두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3-1학기 ‘지역균형개발을 이루는 도시계획가’라는 대주제를 잡고 모든 과목의 세특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학종 대비 2. 자기소개서 · 구술면접>“문과 학생이 왜 공대 전공? 면접에서 대학 학습 설계와 취약점 극복을 진솔하게 답변”류현탁 학생은 자기소개서에 학교의 ‘DREAMS 활동’과 지리에 관한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진심을 담아 어필했다. 진로를 전환한 만큼 자기소개서 준비과정은 녹록하지 않았다.“처음 틀을 잡기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학교 국어 선생님께서 가이드를 제시하고 코칭을 통해 제가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도록 독려해주셨습니다. 도움에 늘 감사드립니다.”면접 준비 역시 쉽지 않았다. 10여 개 정도의 예상 질문을 도출해내고, 연습을 통해 막힘없는 답변을 준비했다. 하지만 ‘문과 학생이 왜 대학에서 이과를 전공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당황하기도 했다. “인하대 면접 당시 문과 학생이 공대를 전공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라는 뉘앙스의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상했지만 어려운 질문이었습니다. 고교 활동 중 AI 해커톤, 생명과학, 진로독서, 공유캠퍼스 참여 등 공학 관련 활동에 참여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잘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진로를 단정 짓지 말고, 학교 융합형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라,”류현탁 학생은 고교 3년 동안 학종을 준비하면서 경험했던 굴곡과 깨달음이 있었다.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다는 말을 옮긴다.“고2, 고3이라면 충분히 공감하겠지만, 고1 때 성급하게 닥치는 대로 참여했던 세특 활동에 대해 후회가 남습니다. 좋은 세특은 내용을 많이 채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와 최대한 연계해서 관리한 실효성 있는 세특입니다. 고1부터 학종을 준비한 학교 선배 또는 인터넷에서 우수한 세특 사례를 참조하세요. 입시에 대한 사고와 틀을 크고 넓게 정하되, 하나의 진로에 매몰되지 않길 바랍니다.”자신은 문·이과 통합 입시에 가장 큰 수혜자라고 말하는 류현탁 학생에게 이유를 물었다. “문·이과 통합으로 인해 문과 진로였던 제가 공대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문과/이과를 단정 짓고 관련된 활동에만 참여하지 말고, 학교의 다양한 융합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분명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의 또 다른 적성과 진로의 길을 찾게 될 것입니다.”.류 현탁 학생 2023-05-26
- 외고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계동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외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여러모로 조급하고 입시를 생각하면서 걱정도 할 것이다. 특히 자소서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함도 느껴질 것이다. 자소서는 고교입시에서 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제대로 자소서를 한 번 써 보는 경험은 고등학교 이후에 펼쳐진 학생의 학업이나 동아리 활동등 전반적인 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실제로 고교 진학 후 동아리 등 여러곳에서 자소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자소서와 더불어 면접은 학생들에게 생소해서 힘들지만 입시에서는 자소서 만큼 중요한 요소이다. 자소서의 사실확인을 할 수 있는 것이 면접이기 때문이다. 시선, 목소리 크기, 답변 길이 등 면접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는 데 학생들은 전혀 이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어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고교 입시에 제대로 면접을 한번 배워 두면 평생에 여러번 있을 면접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아래에 JS뉴욕어학원 외고 자사고 합격자들의 자소서 면접반 후기를 싣는다.대일외고 합격자 러시아학과 O성O대일외고를 준비하느라 자소서 면접반을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다. 혼자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하자니 너무 막막했고 면접을 상상만 해도 떨렸기 때문이다. 자소서 반을 들으면서 자소서는 일반 글쓰기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글을 써 본 기억은 어릴 때 잠깐 잠깐 소설을 쓴 경험 밖에 없어서 더 새로웠던 것 같다. 면접에서 질문이 나오게 써야 되기 때문에 복붙해서 쓰면 안되고 단어 선택도 그냥 일반적인 일기쓰기처럼 쓰면 안 됐었다. 중학교때 했던 활동들을 되돌아 보면서 내 자기주도 영역에 꽤 쓸게 많다는 것 알고서 뿌듯함도 느꼈었다.또한 면접 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도 정말 많았다. 면접을 잘 하기 위해서는 내 자소서에 있는 것 많큰은 철저하게 조사 해야한다는 것을 느꼈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고 대충하면 안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면접 보강할 때 아이들과 서로 질문을 해주는 것(Peer Interview)은 정말 큰 도움을 주었다. 면접 질문의 수준이 심화문제 였기 때문에 실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경험 이었다. 힘들었던 경험은 자소서 수정이었다. 수십번이상 수정을 하는 과정은 정말 귀찮았지만 나중에 보니 처음보다 글이 훨씬 나아져 있었다. JS뉴욕어학원 자소서 면법 반을 외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대일외고 중국어과 합격자 OO원고등학교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JS뉴욕어학원의 자소서면접 특강을 수강하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자소서를 쓸 때는 구체적으로 써야한다고 하셨고 궁금한 자소서를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도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셨다.면접준비를 하면서 “어...” “음...” 이런 군더더기 말을 없애라고 하셨고 시선처리를 면접관의 미간을 보라고 지도해주셨다. 답변 길이는 30초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셨고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그냥 모르겠다고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다.수업 분위기는 굉장히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분위기였고 친구들도 친절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아서 본받고 싶었다. 자소서를 쓰면서 문맥이 맞지 않아서 걱정되었는데 선생님이 흐름을 잘 잡아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는 JS뉴욕어학원을 수학학원 쌤이 추천해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기대 안했지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선생님께 감사했다,근데 집이랑 너무 멀어서 오고 가는게 힘들었지만 도움이 되었으니 괜찮았다고 생각한다.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JS뉴욕어학원 자소서 면접반을 추천한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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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직업계고 미리 알아보기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이 부천 시내 중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기 위해 직업계고 현황을 알리고 홍보에 들어갔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직업계고를 선택하려면, 미리 진학하고자 하는 희망 학교와 학과를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부천 시내 직업계고의 개설학과부터 취업률 및 경쟁률 등을 살펴보았다.부천 시내 직업계고 학교별 학과 현황부천지역 내 직업계고는 경기경영고, 경기국제통상고, 부천공고, 부천정산고 모두 4곳이다. 먼저 경기경영고에서는 패션코디네이터 과를 시작으로 콘텐츠크리에이터과, 웹툰크리어이터과, 조리디저트과, 뷰티미용과를 운영한다.경기국제통상고에서는 스마트물류플랫폼과, 스마트경영과, 국제관광경영과, 국제회계정보과를, 부천공고에서는 에너지전기과, 인공지능자동차과, IT전자통신과, IT융합기계과, 뷰티화장품과, 인테리어디자인과를, 부천정산고에서는 인프루언서경영과, AI영상콘텐츠과, 호텔외식관광과, 시각&모션디자인과를 열고 있다.학부모와 학생 등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은 직업계고의 취업률이다. 네 학교의 지난 22학년도 취업률은 경기경영고 21.6%, 경기국제통상고 28.0%, 부천공고 21.0%. 부천정산고 29.4%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4개 학교의 평균 취업률은 25%로, 경기도 특성화고 평균 취업률인 2020학년도 27.4%, 2021학년도 30.0%, 2022학년도 24.4%와 비슷한 수준이다.전형을 위한 홍보와 안내 및 입시설명회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직업계고 선택과 안내를 위해 부천 시내 33개 중학교에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및 학과 안내에 들어갔다. 또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들이 학교에서 쉽게 진학에 대해 알아보도록, 오는 9월부터는 찾아가는 특성화고 입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찾아가는 특성화고 입시 상담 부스란 시내 직업계고 4교가 연합해 운영 희망 중학교에 일정 시간 동안 상주하며 희망 학생 대상 직업계고 입시를 심층 상담하는 방식이다. 상담 부스에는 직업계고 별 교사들이 참여해 중학생을 1:1 집중하여 상담하게 된다.이 밖에도 직업계고 연합 입시설명회도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과 학부모이며, 설명회에서는 부천 직업계고 교육과정 안내와 직업계고 3학년 진로 진학 관련 설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부천 특성화고 정보 포털 운영설명회와 직접 상담 외에도 직업계고 정보를 주기 위한 부천 특성화고 정보 포털 홈페이지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직업교육 홍보 강화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로 진학 정보도 제공한다.특히, 학과별 특성과 직업교육 안내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진로 교육활동을 소개하며, 입시 홍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중학교 대상 직업계고 학과체험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학과 체험학교는 직업계고 4개교이며 대상은 부천 시내 33개 중학교 중 희망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한편, 최근 3년간 부천 직업계 고등학교 신입생 충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경영고 31명, 경기국제통상고 109명, 부천공고 99명, 부천정산고 48명이 각각 미충원 된 바 있다.자료출처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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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진학 후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1)-공통적 특성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는 이 지면을 할애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다. ‘공부를 하지 않아서’라는 말을 여러 각도로 재해석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 후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하는 몇 가지 이유를 말해 보고자 한다.학습컨설팅을 하다 보면 중학교 때까지는 발견하지 못한 이유로 고등학교 성적향상에 난항을 겪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원인을 학생 고유의 특성으로 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방법을 몰라요’, ‘우리 아이는 자기 고집이 세서 문제에요’, ‘책상앞에 오래 앉아 있기는 하는 데 효율적이지 않아요’ 등과 같은 예들이다. 관점을 달리 볼 필요가 있다.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첫째, 고등학교 학습에 대한 이해 부족이다.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때와 다른 공부이다. 순간의 집중력과 단원에 대한 선호도, 적절한 학원의 선택 등으로 성적의 단기간 상승이 힘든 학습이 고등학교 학습이다. 긴 기간에 걸쳐 이해와 적용과 응용이 필요한 학습이다. 달리 말하면 깊게 공부한 후 오랜 기간의 숙달과정이 있어야 하는 학습이다. 굳은 결의로 잠시 열의를 다해 힘을 쏟았다고 해서 바로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고등학교 학습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 성적이 떨어진다.둘째, 노력의 정도와 수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이유이다. 노력을 어느 정도 해야 성적을 오를 수 있는지를 수치로 나타내기 어렵다. 중학교 때는 자신의 능력에 비해 적은 노력으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런 패턴과 습관이 이어지면, 어느 정도 성적이 오르기까지의 노력이 아닌 ‘과거의 자신’보다 조금 더 하는 수준까지가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의 노력만으로 결과를 쉽게 볼 수 없으니 중단했다가 다시 결심하는 상황을 반복한다. 성적이 오를 수 없다.셋째, 고등학교 각 과목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깊이 있는 사고를 요하는 과목이 있는가 하면 폭넓은 지식이 적용되는 문제가 있다. 암기만으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은 많지 않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하다. 각 과목의 특성을 파악한 후 학습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어떤 경주에서든 방향을 잃으면 실격이 된다. 힘과 노력을 기울였는데 방향을 잃었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경주의 성격과 방향을 제대로 파악해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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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어렵다고? 클리닉 프로그램 제대로 이용하면 성적은 결과로! 수학은 어렵다. 그래서 늘 계획을 세우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제대로 실천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학원의 도움을 받는다고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최적화된 학습 방법을 제공하는 곳을 찾는 것 또한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실천이성 수학학원 윤지원 원장은 “실천이성학원은 5년 전 개원하며 평촌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강의의 질은 물론 자료 부족 등 콘텐츠의 양에서 학생들이 만족하는 학원을 운영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그 결과 상위권을 많이 배출하는 학원,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문제 유형 등 충분한 자료 제공, 평일 클리닉 프로그램 운영평촌 실천이성수학학원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예습강의를 먼저 듣고 정규 반에서 수업한다는 것이다. 예습강의는 원장이 직접 녹화한 강의로 개념 설명과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정규 수업에서는 예습강의와 연계된 어려운 문제들을 다룬다.윤 원장은 “평촌 실천이성수학학원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공부 자세”라며, “과제와 예습강의까지 포함하면 공부하는 시간이 꽤 긴 편이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습관이 잘 만들어지면 결국 성적이 향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평촌 실천이성학원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두 번째는 평일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실천이성학원의 본 수업은 주말에만 이루어지고 평일은 클리닉 시간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과제와 예습 등 평소 공부하며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를 평일 클리닉 시간을 이용해 질문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다.평촌 실천이성수학학원에 처음 다니는 학생들에게 클리닉 시간은 약간의 부담이 있다. 질문하면 곧바로 해답을 알려주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이다.윤 원장은 “질문에 바로 답을 알려주기는 쉽고 빠르다. 하지만 오랜 기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모르는 지점을 정확하게 찾아 질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 오히려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이러한 교수법으로 평촌 실천이성학원 학생들은 수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의 성적도 향상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윤 원장은 또 “학생에게 부족하다고 생각되거나 학생이 더 풀고 싶은 유형을 요청하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만큼 문제를 제공해 준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부족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짚어 필요한 문제를 양껏 제공하는 것은 해당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평소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풀고 있는지 등을 꾸준히 관찰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실제 윤 원장은 평일 학생과 함께 하지 않는 대부분 시간을 이러한 문제를 찾고 만드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윤 원장의 스마트폰은 한가한 시간이 없다. 문제를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문제를 풀다 어려움을 느끼거나 도움이 필요해 카톡으로 질문을 하는 일이 많고, 답을 해주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이다.대치동, 목동 등 연계 학원과 자체 모의고사 시행, 실력 점검 기회 제공한편, 평촌 실천이성수학학원은 고3을 대상으로 직접 문제를 제작해 고3 1월부터 매월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모의고사는 서울 강남과 대치동, 목동 등 연계된 학원과 함께 시행, 적지 않은 표본집단에서 등급 컷 등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기회가 되고 있다.수학은 자신이 잘 모르는 문제 유형을 알고 유사 유형을 하나씩 내 것으로 만들 때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늘 시간이 문제. 그렇다면 예습강의와 본 수업, 클리닉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학습법을 제공, 고3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평촌 실천이성학원을 고려해 보아도 좋겠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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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여고, 마포고 2023학년도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국어 분석 [경복여고1]2023학년도 경복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2문항(70점), 서답형 8문항(30점)으로 총 30문항이 출제되었다. 문항 수 자체도 많은 편인데 비문학에서부터 문학, 문법까지 전 영역이 고루 출제되었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할 때부터, 시험을 풀 때까지 쉽지만은 아니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복여고는 문학, 비문학, 문법 등의 모든 영역이 고루 출제된다는 특징이 있다. 비록 비문학 문제의 경우 지문 하나의 수준으로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올바르게 대비되지 않으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어렵다.문학의 경우 교과서, 올림포스 국어, 3월 모의고사 등 많은 작품이 출제되었는데 다양한 작품이 나오는 만큼 개별 작품의 표현상의 특징은 철저하게 암기한 상태에서 다른 작품과의 비교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한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고전 시가인 ‘상춘곡’의 마지막 구절인 ‘백년행락’에 빈칸을 뚫어두고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쓰라는 등의 서답형으로 낸 것으로 보아 개별 작품을 암기할 정도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했다. 또한 5번 문제처럼 본문의 주제와 유사한 것을 찾는 문제도 출제되었는데 이는, 선택지로 주어진 5개의 문학 작품의 주제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유형이었다. 이러한 문제는 처음 보는 작품을 시험 보는 그 자리에서 얼마나 정확하게 분석하느냐 싸움인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선 평소 문학 공부를 철저히 하여 문학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문법영역에서는 교과서 개념뿐만 아니라 ‘올림포스 언어와 매체’ 부교재도 시험범위에 들어갔는데 이중 ‘언어의 특성’과 ‘국어의 특질’ 부분은 따로 정리하지 않았으면 시험을 볼 때 고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 암기에서부터 <보기>를 활용한 적용문제까지 폭넓게 문법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문법 영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요구되었다. 또한 서답형 6번, 8번 문제처럼 정답을 서술하는 ‘조건’이 있는 경우에 그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아 감점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평소 내신대비를 할 때 서답형 적는 연습을 해야 했다.이번 기말고사에서 역시 많은 양의 작품이 시험 범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양한 작품이 나오는 만큼 개별 작품의 표현상의 특징은 철저하게 암기한 상태에서 다른 작품과의 비교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한다. 문법은 중간고사 때보다 더 어려운 개념인 형태소와 품사 영역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하루 이틀 공부하는 것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이므로 미리미리 문법 공부를 하여 문법에서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마포고1]2023년학도 마포고 1학년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5문항(90점), 서답형 1문항(10점)으로 총 26문항이 출제되었다. 서답형의 경우 1문항밖에 되지 않지만 그 한 문제에 배점이 10점이나 되어 있었다. 따라서 학생들이 시험을 보기 전에 서답형 문제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었지만 막상 시험에서는 서답형보다는 선택형 문제가 학생들을 많이 괴롭혔다. 학기를 시작하면서부터 부교재로 ‘수능특강 문학’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올해 내신 시험은 예년보다 더 어렵게 출제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 어렵게 출제되었다. 왜 이번 시험이 어려웠던 것일까. 단순히 수능특강 작품이 출제되었기 때문일까? 시험지를 한번 살펴보자.맨 앞장인 1번부터 5번, 선택형 1번 문제는 문법-음운의 변동, 한글맞춤법이 출제되었다.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이었지만 단어 하나하나, 나아가 앞뒤 단어의 관계까지 살펴보아야 했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소요했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었다. 특히 2번 문제는 개별 단어 수준이 아닌 문장 수준에서의 음운의 변동을 분석해야 했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 어려운 편이었다. 이후에는 문학이 출제되었는데 정지용의 ‘향수’와 윤흥길의 ‘종탑아래에서’는 교과서 범위였기 때문인지 크게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다. 다만 11번 문제가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묻는 문제였는데 배점도 4.2점으로 큰 편이라는 점이 다소 특이하였다. 이후 14번 문제부터 부교재인 수능특강 문학작품이었다. 전체 문항의 반절 정도가 수능특강 문학 작품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으면 이번 시험이 더욱 어려웠을 것이다.뿐만 아니라 문제 유형 자체도 (가)~(라)의 작품을 비교하는 문제, ㄱ~ㅁ 중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으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체감 난이도가 더욱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특강 교재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기에 현재 고1 학생들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결국 마포고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수능특강에 수록된 작품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해서 실수 없이 정답을 찾아내는가에 있었다. 다음 기말고사에는 중간고사 때보다 더 많은 양의 문학 작품이 시험에 들어가거나 고전 운문 등 해석하기 어려운 작품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마포고 내신 대비를 하기 위해서는 교과서는 기본이고 부교재인 수능 특강을 철저하게 대비해야한다. 그러지 아니하면 반쪽짜리 대비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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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의 기적! 펜타스기숙학원 강화관 대치관 썸머스쿨 입학생 모집 펜타스기숙학원에서는 강화관과 대치관에서 2023 썸머스쿨 참여 학생을 모집 중이다. 썸머스쿨은 7월 19일(수)부터 8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고1,2,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고등과정 선행이 가능한 중3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은 개념반과 실력반으로 나눠서 수준별로 반편성을 진행한다. 고3은 수능 파이널반으로 운영이 된다. 펜타스기숙학원은 특징은 ‘수학 중점 수업’이다. 주당 총 30시간의 수업 시간 중 18시간을 수학 수업에 편성했다. 2시간 수업과 1시간 복습, 그리고 질의응답의 학습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수학 역량을 최대한 끌어낸다는 계획이다.강화관에서는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해서 식사 후 8시부터 조례와 영단어테스트를 시작으로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오후 4시에 정규수업을 마무리하고 저녁 식사 전까지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된다. 저녁 시간에는 국어, 영어 특강이나 자기주도학습으로 진행되며 11시에 마무리된다. 대치관에서는 통학형과 기숙형이 있으며 아침 8시에 등원하여 저녁 10시에 하원한다. 수업 시간과 자기주도학습 시간은 강화관과 동일하다. 대치관에서는 특별반인 중3 의대준비반을 운영하는데 의대를 목표로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을 위해 ‘수학 몰입 수업’을 진행한다.SKY출신의 검증된 강사진이 강화관과 대치관을 오가며 수업을 진행한다. 생활 관리도 철저하다. 매주 테스트를 진행하고 성적표, 생활보고서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전달한다. 공부 습관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1544-0953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