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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을 위한 모의고사 활용법 수험 기간 동안 치르는 각종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과는 출제 기관, 출제 목적, 응시 대상, 출제 범위, 난이도 등에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수능과 전국연합학력평가와 평가원모의고사의 목적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 보고, 향후 바람직한 수험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다.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하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여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며, 공정성과 객관성이 높은 대입 전형 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6월과 9월에 실시되는 평가원모의고사는 수능과 동일하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다. 그러나 당해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고,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 대비 방법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전국연합학력평가는 4곳의 교육청(서울, 부산, 인천, 경기도)에서 출제한다. 수능 적응력 제고 및 교사·학생·학부모에게 진로·진학 자료를 제공하고,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고, 교수-학습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평가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따라서 표준점수와 등급 또한 다르게 산출되기에 시험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며 감정을 소모하기보다는 각 시험의 특징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시험 목적에 따라 비교해 보면 당해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 형태는 당해 시행되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 당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 전년도까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 전년도까지의 평가원 모의고사 > 전국연합학력평가 순이다. 따라서 수험 준비 과정에 있어서 각자의 수준과 남은 시간을 고려하여 학습 전략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다르게 활용하여야 한다.현재 시중에 나와 있거나 곧 나올 사설모의고사는 결국 위에서 열거한 문제들의 기출문제 변형이다. 이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사설모의고사의 학습과 결과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삼아 각자 다르게 활용되어야 한다.라포에듀 구섬광 대표문의 02-6952-4488 2023-04-06
- 최근 입시 변화에 따른 초중고 영어학습의 큰 변화 시급 유년기에서 초등학교까지 경쟁력 있는 영어실력을 갖추고자 사용된 비싼 수업료와 소중한 시간이 허사가 될 것 같다. 최근 대학 입시전형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이러한 상황을 잘 모르고 완벽한 영어 실력만을 위해 공부를 하다가 훗날 크게 후회할 수 있다.대입은 어휘, 문법, 독해, 청취가 중요변화된 대학 입시는 학교 내신영어와 수능영어 만점을 위한 영어실력만 요구한다. 영어의 중요 영역인 Speaking, Debating, Writing 등이 안타깝게도 중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영어에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 더 안 좋은 상황은 어린 시절 완벽했다고 생각했던 영어실력이었는데, 학교 내신 1~2등급도 안 나오는 경우이다.주변 중고생 학부모님들께 물어보면 이러한 현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당장, 학생들을 지도하는 영역과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지금 입시에서 영어의 주요 영역은 어휘, 청취, 문법과 독해이다.초중고 영어학습 방법의 변화가 필요어휘는 누구나 알듯이 영어학습의 기본이며, 고학년이 될수록 암기해야 할 양이 매우 많다. 그래서 제대로 영어 어휘를 효과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을 지도받는 것이 좋다. 지도하는 방법의 하나가 단어의 어원을 찾아 논리적으로 암기하게 하는 것이다. 비교적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한다. 쉽게 암기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가급적이면 들어서 단어를 암기하는 것인데 들어서 암기하면 외우는 시간도 단축이 되고 기억되는 시간도 늘어난다.그다음 중요한 것이 문법이다.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문법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학교 내신시험이나 대입 수능시험에서 문법에 관련된 문제에 만점을 받을 수 있다.현 입시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독해이며, 독해력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다독이다. 독서를 꾸준하게 하여 독해력을 쌓아야 한다. 일정한 독해실력이 되면 어떠한 지문의 내용이 나와도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제공하는 책을 읽어야 한다. 배경지식이 없으면 단어와 뜻을 알고 있어도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경제, 사회, 심리, 철학, 역사 등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고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마지막으로 청취는 가장 쉬운 영역이기에 시험에 나오는 상황별 청취 내용을 주제별로 이해한 후 꾸준하게 듣고 연습하면 쉽게 만점을 받을 수 있다.패스트트랙(Fast Track) 영어학원 정랑호 원장문의 02-554-1414www.daechifasttrack.com 2023-04-06
- 수학 문제집, 한 학기에 두 권이면 된다 수학 학습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교과서 외에 수학 문제집을 한두 권 정도 진도에 맞춰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을 잘하려면 이것저것 다양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 보아야 하는데, 교과서나 수학 익힘책만으로는 문제 풀이 경험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실린 수학 문제집을 풀어 보아야 한다고 제안한다.문제집 선택의 기준은 반드시 학생의 수준에 맞추어야 한다. 자기의 현재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골라서 풀어야 한다. 어떤 부모나 학생들을 보면 실력에 비해 너무 어려운 문제집을 선택하기도 한다. 수학을 잘하는 친구가 그 문제집을 풀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수학 문제집은 자기가 풀었을 때 70~80점 정도 나오는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쉬우면 동기유발이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반대로 너무 어려우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다.만약 서술형 문제에 약하다고 생각하면 서술형 문제집을 사서 풀게 할 수도 있다. 때로는 수학 상위권 학생들이 푸는 고난이도의 문제집을 고를 수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자녀의 수준이나 처지가 우선시 되어야지 체면이나 남 따라가기 식의 선택은 지양해야 한다. 특히 수학 학원 선택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수학 문제집은 보통 한 학기에 두 권 정도 푸는 것이 적당하다. 물론 학생이 문제없이 잘 풀어 나갈 수만 있으면 그 이상도 좋다. 또한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 때는 처음 한 권은 꼼꼼하게 다 풀어 보고, 이후의 문제집부터는 자기가 익숙하고 아는 문제는 과감히 지나가고, 생소하고 잘 모르는 문제 위주로 푸는 것이 실력 향상에 좋다.그리고 문제집을 풀 때에는 수학 시험을 볼 때처럼 비슷한 환경과 시간을 정해 놓고 집중해서 푸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문제집을 푼다고 너무 편하고 느슨하게 긴장감 없이 풀다 보면 그것이 좋지 않은 습관으로 정착되고, 결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결국 실제 수학 시험 시간에 문제를 푸는 시간이 절대 부족하거나 연산 등에서 잦은 실수를 할 수도 있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3-04-06
- 진로 탐색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동기 부여 방법 무슨 일을 하든 사람들은 그 일에서 의미를 찾고 싶어한다. 의미를 통해 사람들은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고, 그 일을 계속 해 나갈 동력을 얻는다. 이것은 공부를 대하는 학생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공부의 쓰임을 알고, 필요성을 아는 학생은 공부를 하면서 느껴지는 무료함과 어려움을 견디며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키워 나가는 반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도무지 집중을 할 수가 없다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눠 본 결과 지금 당장 공부를 안 하거나 혹은 못 하는 학생들 중 대부분은 공부라는 행위의 의미를 찾고, 제대로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그렇다면 공부의 의미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공부가 자신의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 공부를 통해 인내심, 지구력, 집중력 등 좋은 태도를 길러낼 수 있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평생직업이라는 게 없는 시대 상황 상 진로 개발은 어른이 되어서도 끊임없이 지속해야 하는 인생의 과정이다. 진로 설정이 청소년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자신이 평생 할 ‘직업’을 하루 빨리 확정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 때문이다. 다양한 직업들이 무엇이 있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진로 상담 과정에서 늘 다루는 부분이지만 우선 학생들에게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은 “너는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고, 어떤 가치관을 중요시하니?” 라는 자기 탐구 과정이다. 어렵더라도 부모님과 자녀가 이러한 대화를 자주 나누어야 한다.자기 탐구의 작업을 계속 진행하다 보면 관심사가 생기고, 이러한 분야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혹은 이런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구체화된다. 그 꿈을 위해 특정 대학, 학과에 진학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목표도 생기면, 지금 현재의 시기가 중요하다는 인식, 현재 하고 있는 공부에 집중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는 동기 부여를 스스로 얻게 되는 것이다. 내면에서 자발적으로 생기는 동기는 타인으로부터 얻는 자극보다 훨씬 강력하다. 학생들이 이러한 동기를 끌어낼 수 있도록 주변 어른들이 좋은 질문을 던져 주고, 믿어 주고, 끌어 주는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에듀플렉스 대치본원 문희정 원장문의 02-555-1651 2023-04-06
- 수학은 몰입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과 습관이 중요! 수학 문제를 풀 때 조급한 마음을 가져서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아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여 충분한 시간을 갖기보다는 풀이 과정과 정답을 빨리 확인하고 싶어하곤 한다. 그러나 수학은 깊은 몰입의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깊이 몰입하여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정답을 찾았다면,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수많은 시도를 함으로써 다양한 사고방식을 경험하게 된다. 수학에서는 작은 조건 하나만 변경하더라도 그 문제풀이 과정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한 문제를 몰입하여 여러 가지 방식으로 생각하다 보면 문제의 유형을 변경하더라도 이러한 문제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복합적인 문제일수록 부족한 개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하게 된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하나의 문제라도 하나의 개념보다는 복수의 개념이 적용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풀이 과정이나 답만을 알고 넘어간다면 스스로 어느 개념이 부족한지 파악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된다. 이렇게 하나의 문제에 몰입하다 보면 어느 개념이 정확하지 않은지 알게 된다. 더욱이 이러한 고민을 스스로 알게 된다면 그 희열은 더욱 커진다. 이러한 희열이 자신감과 끈기를 만들어 주고 수학 공부를 하는 동기가 되게 한다.또한 수학 문제를 푸는 과정은 지우지 않는 게 좋다. 계산 과정이나 수가 복잡하면 잘못 풀었다고 생각하고 풀이 과정을 지우는 습관을 가진 학생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틀렸다고 생각하는 과정도 좀더 전개를 하면 맞는 경우가 많이 있다. 풀이하는 과정 중에 정의가 정확하고 논리가 정확하다면 좀더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풀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다른 방법으로 풀더라도 먼저 풀이한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 때 이전에 쓴 과정을 다시 쓰게 되면 문제를 푸는 시간이 오히려 더 걸릴 수 있다. 잘못된 풀이 과정도 지우기보다는 자신이 처음에 생각한 풀이 과정의 문제점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문제를 지우지 말아야 하는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내가 이러한 문제를 접할 때 그 문제에 어떻게 다가가는지 살펴보는 것이 꼭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 대한 수학적 직관력이 길러지기 때문이다.수학과표현학원 김순호 원장문의 02-459-8253홈페이지 www.math-express.co.kr 2023-04-06
- 이 주의 강남서초학원 아우름영어(aurum english)초등 고학년부터 수능생까지, 창의융합영어교육Q1. 우리 학원의 특징과 강점Debate와 Project를 중심으로 한 다학제적 융합교육이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고3까지 소수정예 교습소로 반포에서 7년 동안 융합영어교육을 기반으로 시대가 원하는 융합인재를 육성해 왔습니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계발하기 위해 디베이트를 활용하여 원서 읽기, 에세이 쓰기, 리서치, 메이커 교육까지 팀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융합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Q2.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초등부 (4-6학년), 중등부, 고등부의 정규과정 및 포트폴리오나 실력 확장을 위한 특별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토론에 적합한 정원 4-6명의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다양한 Project와 토론, 발표 수업을 위주로 진행을 합니다. 시대에 맞게 4차산업혁명 시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Data를 활용한 리서치, 역사, 문학, 예술, 과학 등을 연계한 융합교육을 합니다. 그 결과물은 영어 보고서나 에세이로 정리하여 1년에 한번씩 Essay집으로 발간합니다. 중등부, 고등부의 경우 내신이나 수능 공부 이외에 필요 시 생기부 분석 및 고입/대입을 위한 영어와 진로적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합니다. 이는 2-3년 동안 꾸준한 공부와 정기적인 개인 면담을 통해 이루어집니다.Q3. 이런 학생은 우리 학원이 딱!내신이나 수능을 넘어 긴 안목을 가지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원하신다면 보내주십시오. 영어교육학과 멀티미디어를 전공한 원장의 차원이 다른 학습 지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초등 고학년의 경우 디베이트를 중심으로 한 단계 Jump up을 하고 싶은 학생▶중등 학년의 경우 문법. 내신은 물론이고,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영어 학습 및 비교과활동까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여 특목고. 자사고 및 고등 수시를 미리 준비할 학생▶고등 학년의 경우 주 1회 수업으로 핵심을 잡아 내신과 수능을 한꺼번에 완성할 학생●위치 : 서초구 신반포로 177 반포쇼핑타운 3동 4층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문의 : 010-8947-4291●블로그 : https://blog.naver.com/aurumverse고앤정수학학원초등부터 고3, N수까지 수학전문학원Q1. 우리 학원의 특징과 강점초3부터 고3, N수생의 내신, 수능 수학전문학원으로 2014년 개원 이후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학원입니다. 학생의 속도와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여 1년 진도, 성적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분기별 상담을 통해 탄탄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수업 동안 담당선생님이 숙제 지도까지 하며, 등원하여 귀가할 때까지 담당선생님이 지도합니다.Q2.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방학 때에는 ‘판서+개별 클리닉’으로 전 범위 1회독 완성을 하고, 학기 중에는 내신+개별 선행으로 각자 진도에 따른 개별 수업으로 진행합니다.▶진도가 늘어지지 않을까? → 강사의 개념 설명을 학생이 이해를 하지 못했거나, 숙제를 안 해오거나 혹은 특정 단원의 반복이 필요한 경우 진도가 늘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학원은 EBS 강사, 대성마이맥 강사, 수학과 수학교육 전공의 석박사 출신 강사진으로 개념 설명에 특화되어 있으며, 전용 스터디실에서 수업 후 숙제를 완성하고 가도록 관리합니다.▶질문하지 않는 우리 아이? → 선생님이 반 전체를 회전하며 수업을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개념 설명, 예제 풀이 - 유제문제 풀이 유도 - 채점, 틀린 문제 설명 – 데일리 테스트로 지난 단원 점검 - 부족 단원 반복학습 – 오답노트 관리 - 숙제 지도 후 귀가>로 구성되어 돌아가며 학생들을 관리합니다.▶N수생 가능하나요? → 재학생들과 함께 하다가 올해부터는 모의고사 트레이닝부터 심화유형 정복까지 수, 토, 일 중 주2회 수업합니다.Q3. 이런 학생은 우리 학원이 딱!초중고 수학의 확실하고 정확한 개념 이해부터 심화문제 풀이까지 나만의 속도로 안정적인 실력을 원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능 날 수학 1등급을 결정짓는 무기는 바로 중고등 수학의 개념 정립입니다. 수능 문제까지 출제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이 있는 고앤정학원에서 수학 고민의 솔루션을 구할 수 있습니다.●위치 : 강남구 도곡로 524, 4층(대치순복음교회 맞은편)●문의 : 02-569-7277, 010-2068-1778(문자전용,00학교 0학년 000,수업상담 원합니다.)●블로그 : blog.naver.com/knjmath대치 라포에듀대학입시 컨설팅, 독학재수 관리 전문 기관Q1. 우리 학원의 특징과 강점라포에듀는 그동안 사교육기관이 보였던 사교육의 구조적 모순 속에서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소모되지 않도록 학생 개인별 입시 전략과 학습 전략을 세우고 이를 도제식으로 점검하며, 학습 밸런스를 유지하여 결국 성공에 이르게 합니다. 대형학원의 시스템적 관리에서 탈피해 학습코칭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적 관리를 위한 소수정예 도제식 관리를 추구합니다. 16년간 재수생과 동행하며 쌓은 다양하고 많은 실전적 경험을 통하여 매 순간 학습적 결핍감에 대한 전사적 도전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긍정의 긴장감을 유지시켜 주는 효과적 학습 관리와 멘탈 케어를 해줍니다. 입시부터 학습 관리, 멘탈 관리까지 한번에 가능한 올케어 시스템을 통하여 학생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드리고 결국 대학 입학을 성공시켜드립니다.Q2.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라포에듀는 그동안 사교육기관이 보였던 사교육의 구조적 모순 속에서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소모되지 않도록 학생 개인별 입시 전략과 학습 전략을 세우고 이를 도제식으로 점검하며, 학습 밸런스를 유지하여 결국 성공에 이르게 합니다. 대형학원의 시스템적 관리에서 탈피해 학습코칭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적 관리를 위한 소수정예 도제식 관리를 추구합니다. 16년간 재수생과 동행하며 쌓은 다양하고 많은 실전적 경험을 통하여 매 순간 학습적 결핍감에 대한 전사적 도전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긍정의 긴장감을 유지시켜 주는 효과적 학습 관리와 멘탈 케어를 해줍니다. 입시부터 학습 관리, 멘탈 관리까지 한번에 가능한 올케어 시스템을 통하여 학생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드리고 결국 대학 입학을 성공시켜드립니다.Q3. 이런 학생은 우리 학원이 딱!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첫째 공부를 안 하는 것이며, 둘째 시험 공부의 방향성에서 벗어난 경우입니다.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의 유형은 1. 자기 관리가 안 되는 학생 2. 멘탈이 약한 학생 3. 공부 방법을 모르는 학생입니다. 각 수준별 맞춤형 학습 커리큘럼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보다 반발자국 앞서서 이끌며, 보이지 않는 헌신으로 뒤에서 밀어줍니다.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및 학습 전략을 세워 주고, 세밀한 점검을 통하여 과목별 밸런스를 유지하게 합니다.●위치 : 강남구 역삼로 443 2층 ●문의 : 02-6952-4488●블로그, 카페 : https://blog.naver.com/rapportedu5teamhttps://cafe.naver.com/freedom0191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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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피앤에이 수학학원의 권희수 원장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자유학년제에 대한 저의 소신을 써보고자 합니다.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년제를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자유학년제가 과연 중학교 1학년 친구들이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적당한 시기인지 궁금증을 느낍니다. 정기고사를 단원평가만을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초학력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으며 어느새부턴가 학생들은 꿈만 꿀뿐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1학년을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생각하게 됩니다.그럼 과연 자유학년제는 언제부터 시행하는 것이 옳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고등학교 3학년을 자유학년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대학과 진로를 두고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고3 시기가 아닐까요? 논술고사나 정시모집을 목표하는 학생들은 수능을 목표로 열심히 학습해야 하는 시기인데 수능 최저등급 기준이 덜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로 인하여 정상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또한, 공무원시험 준비나 대학진학 외에 다른 길을 찾는 친구들을 위해서도 고등학교 3학년에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지도하며 현재의 교육시스템에 허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비생산적인 학습과 수행평가로 학생들의 피로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력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시행하는 고교학점제 역시 학생들과 교사들의 피로도를 높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선진국의 실패한 교육정책을 답습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대한민국의 선진교육을 타 국가에 선도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담당부처에서 이 글을 읽으시고 효율성 없는 교육정책을 그만두시고 진정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자유학년제에 대한 생각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피앤에이수학학원원장 권희수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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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 3년차, 나는 정시냐 수시냐 이번 준비생은 통합수능 3년차이며, 동시에 코로나로 인해 고1 입학 시부터 온라인학습으로 인해 성적의 양극화와 개인의 과목별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있는 학생들이다. 이러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입시 향방의 유불리 판가름은 지속적인 입시이슈이다. 이번 수능의 정시 합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자신의 대입설계에 어떤 전략이 가능성이 있는 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작년 정시의 최상위권의 지원자가 상당히 줄었다. 그 전년도에 비하면 5000명 가까이 줄었고, 이중 의치한 지원자들은 1200명 가량 줄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수시로 많이 지원하여 합격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수능성적의 상위권 유지가 힘든 학생들과 내신성적의 관리를 잘해온 학생들이 정시로 지원을 꺼리는 현상이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현재 수능성적이 내신보다 높게 나오는 학생은 정시에 그야말로 모든 역량을 쏟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부천 관내 고등학교의 내신성적이 2.5-3.5점대를 유지하는 학생들은 내신성적으로 서울지역 낮은 학교를 지원한다. 현실적으로 국민대, 건국대, 홍익대를 합격할 가능성은 적다. 이 성적대 학생들이 국민대 이상의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반드시 정시로 방향을 쏟아야 하는 것이 좋은 대학을 가는데 유리한 전략이 될 것이다. 수시에서 학생부종합과 교과전형과의 내신성적 격차가 좁혀졌다. 학생들의 수시로 가려는 경향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치화할 수는 없지만, 학생들의 수능준비에 대한 학력이 마련되지 않아 수시를 통해서 학교 내 경쟁을 통해 가려는 경향이 짙어졌다고 볼 수 있다. 정시에 대한 지원자 역량의 집중은 중상위권 학생들이 남은 220여 일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현재의 내신성적보다 좋은 학교를 갈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진다. 다만 이른바 ‘서성한중경외시이’라고 불리우는 학교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자신의 성적이 상위권이라면 두 개 노력하는 것이 유리하다. 입시의 향방은 알 수 없지만 비교적 세밀하게 윤곽이 맞춰져 있다. 그 틀에 따라 지원한다면 수시라는 카드를 버리는 카드로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작년에 본 학원에서는 내신성적이 2점 중반대의 성적으로 성균관대를 합격시킨 사례가 있다. 이 성적이 성균관대를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자신의 학생부에 맞는 학교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시와 정시의 유불리는 열심히 한자와 하려는 자의 이슈이다. 시간은 남아있고 전략도 존재한다.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수능 220일이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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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의고사, 소를 잃었으면 외양간을 고치자! 2024년 수능 대비 첫 시험인 ‘3월 교육청 모의고사’가 시행되었다.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아쉬움을 느끼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모두 수고 많았다.어떤 이들은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모의고사 성적은 원래 잘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다 같이 열심히 공부할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역전은 어렵다고 말한다.반면 다른 이들은 3월 모의고사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아직 11월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 마음먹기에 따라 성적은 오른다는 것이다. 또한 선택 과목의 경우 출제범위가 전 범위가 아니었으므로 진짜 실력을 가늠할 수 없는 시험이라고 말한다.누구의 말이 맞을까? 시험 문제들을 분석해보며 답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이번 ‘수학’ 영역은 전반적으로 ‘준킬러’ 문항이 많았다. 반면 ‘킬러’ 문항은 없었다. 까다로울 수 있었던 15번 수열 문항은 홀짝성에 유의하면 쉽게 답이 나오는 문제였다. 킬러 문제의 지정 좌석인 22번은 미분계수의 정의를 정확히 안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더불어 사차함수 그래프의 개형도 가장 유명한 ‘w’ 모양이었기 때문에 답을 내기 수월했다.14번 문항은 평가원 기출문제를 ‘복사+붙여넣기’ 한 것처럼 출제되었다. 기출문제 분석이 잘 된 학생이라면 평행이동 된 함수의 개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11번 기하 문항에서 은근히 고전한 아이들이 있다. 이 문제 또한 조금만 생각해 보면 코사인 정리 혹은 수선의 발 등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었다. 기하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준 문제다. 그렇다면 이번 수학 시험은 쉬운 시험이었을까? 결코 아니다. 모든 문제들이 아주 조금씩 까다롭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다.평소에 공부를 많이, 깊게 한 학생들은 전부 다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들에겐 얼마나 시간 관리를 잘 했느냐가 관건인 시험이었다.반면 생각을 게을리 하고 수학을 얕게 공부한 친구들에겐 체감난이도가 높은 시험이었을 것이다. 만만한 문제들의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시간을 충분히 주었어도 문제를 못 풀었을 것이다. 계산도 버겁게 느껴졌을 것이 분명하다.3월 모의고사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계산을 최적화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이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삼차함수 및 사차함수의 비율관계, 넓이 공식 등이 있다. 이미 수학2 기출문제에서 숱하게 다루어진 내용이다. 겨울방학 동안 기출문제를 꼼꼼히 풀어봤다면 이번 시험은 공식을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연습무대였다.반면 정석대로만 문제를 풀던 친구들은 교과서 풀이대로 소위 ‘노가다’ 라는 작업을 통해 계산을 진행했어야 한다. 이렇게 문제를 풀면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계산 실수할 확률도 높아진다. 여러모로 그동안 어떻게 공부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많은 학원에서 시행한 사설 모의고사 중에서도 적중한 것이 꽤 많을 것이다. 그만큼 문제 배치, 유형 등이 모두 예측 가능한 수준이었다. 당장 우리 학원에서 3월 내내 진행한 모의고사만 봐도 이번 시험과 비슷한 문제들이 수두룩하다.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둔 경우는 그동안 공부를 잘 해왔다는 것이다. 공통 과목의 경우 지금까지 하던 방식으로 공부하면 된다. 대신 절대 손을 놓아선 안 된다. 선택과목의 경우 점차 범위가 넓어질 것이니 다음 모의고사를 잘 치러보자.아쉬운 성적을 거둔 친구들은 반성하고 고칠 것들을 고쳐보자. 계산 실수가 많았다면 정확하게 계산하는 연습을 해보자. 깔끔한 글씨로 논리전개를 진행하는 연습이 도움이 될 것이다.어려운 문제에서 생각이 막혔다면 문제를 고민하는 습관을 길러 보자. 풀 수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내가 막히는 순간 그것을 뚫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만 한다. 답지를 최대한 적게 보고 풀릴 때까지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연습을 해보자. 수능은 너무나 긴장이 되는 시험이다. 따라서 수능 시험날에는 ‘이것은 평소에 보던 모의고사야.’ 라는 생각을 하며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일이 가능하려면 거꾸로 평소에 모의고사를 볼 때 ‘이것은 수능이야.’ 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연습을 실전처럼 해야 실전에서 평온할 수 있는 것이다. 시험이 끝난 뒤엔 ‘다행히도 연습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면 된다. 그리고 보완할 점을 보완하면 된다.이번 시험에서 100점이 아닌 모든 학생들은 분명 더 발전할 여지가 남아 있다. 소를 잃었으면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 소를 지킬 수 있다.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 날 어떻게 될지는 여러분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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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총평 및 대책 본격적인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의 시작점2024대입을 위한 첫 고3 모의고사가 23일에 치러졌다. 고3 수험생들의 경우 본격적인 입시 레이스의 첫 시험을 치르고 기대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아 당황하였을 것으로 본다. 6월, 9월 및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시험이 아니라 너무나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현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 앞으로의 수험생활 계획을 세우는데 기준점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역대 3월 모의고사 중 난도 가장 높은 시험, 관건은 어휘와 구문 EBS 연계가 실질적으로 폐지된 이후, 영어의 난도는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작년 3월 영어의 경우 1등급이 3.4퍼센트 정도로 상대평가의 1등급의 기준인 4퍼센트를 밑도는 결과를 보였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어려워진 상황이다. N수생들이 응시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1등급이 2퍼센트대로 나올 수도 있는 난도이다. 이번 3월 모의고사는 소위 억지 문제를 만들어서 난도를 높이지 않고, 평가원 스타일로 전반적인 지문의 주제와 문장 간의 논리 관계가 명확하여 글의 흐름이 매우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관건은 문장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독립적으로 문장 단위의 이해가 필요한데, 2학년 모의고사만 경험해 본 현역들의 경우 어휘와 구문 해석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먼저 어휘는 평소 어휘 품사 하나의 표제어만 익혔을 경우, 실질적으로 의미를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21번 함의 추론 문제에서 mean이 형용사로 쓰여, 동사인 ‘의미하다’로만 알고 있으면, 의미 파악이 어려웠을 것이다. 물론 주석에 나온 malice라는 명사를 수식하고, 대립 관계를 갖는 charity라는 단서가 있어 ‘부정적’ 의미의 단어라고 대략적인 추론은 가능하나, 절대적인 어휘량과 단어의 활용 능력이 부족하여 매번 추론으로 단어의 의미를 해결해야 하면 시간이 부족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31번 빈칸추론 문제에서는 let alone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고2 수준의 모의고사만 접해본 수험생들의 경우 낯설 게 느낄 수 있지만, 2024수능 대비 EBS 교재에 이미 출현한 바 있어, 영어에서 EBS 연계가 실질적으로 폐지되었음에도 공부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구문에 있어서는 32번 빈칸추론 문제에서 provided가 등장하여 동사의 과거로 이해하면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어 상당한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이때 provided는 분사형 접속사로 조건의 접속사 if와 같은 기능을 한다. 그리고 it be ~ that 강조 구문이 31, 35, 38번에서 등장했다. 강조 구문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고, 이 구문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문장 간의 응집성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평소 영어학습을 할 때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구문 학습이 아닌 의미와 상관없이 기계적으로 품사와 형식 구분만 하는 학습은 소용이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위한 구문 학습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지문의 추상성↓ 논리적 관계 명확성↑이번 모의고사에서 또한 주목할 부분은 전체적인 난도는 대폭 상승했으나, 지문의 추상성 자체는 오히려 낮아지고, 논리적 관계의 명확성은 더욱 높아진 점이다. 예를 들어 30번 어휘 문제의 경우, 정답인 2번 앞의 문장에서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 구매욕이 낮아져 기업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인데, 다음 문장에 대조와 관점 전환의 논리 기능어인 BUT이 등장하고 조건문에 우리가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나타난다. But의 기능에 따라 만족하지 못하게 되면 당연히 사람들의 구매욕이 높아져 재화 구매를 늘려서 기업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여 선지 2번 rise를 맞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문장에서 조건이 한 가지가 추가된다. 즉, 삶에 불만족을 느끼지만 구매하는 제품이 지속적인 만족감을 준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조건에 따라 삶에 만족하지 못하여 구매욕을 느끼고 재화를 구매하나 이 재화가 오랫동안 확실하게 만족감을 제공하면, 제품을 다시 사는 데 많은 시간이 흐르게 되어 실질적으로 기업의 매출에는 악영향을 준다는 논리적 귀결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평소 글을 읽을 때 문장 간의 응집성과 일관성, 즉 논리 관계를 명확하게 따지며 글을 읽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나머지 문제 유형들도 문장의 응집성과 일관성을 나타내는 문법, 논리 기능어들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평소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습관을 체화시킨 학생들은 실전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목표지점은 수능 당일, 모의고사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 파악해 개선하는 도구진정한 수험생활에 접어들고 첫 시험이지만, 결과가 만족스럽다고 자만하지 말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절대로 부정적인 생각은 갖지 않길 바란다. 이번 점수를 토대로 현재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절대적인 공부량이 부족한지 아니면 시험 당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것인지 등 문제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천하자.결국 뇌는 신경가소성에 따라 변한다. 따라서 여러분이 갖는 생각과 실천이 현실을 만들어낸다. 수험생활은 누가 더 이를 악물고 치열하게 하느냐의 싸움이 아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공부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다. 대입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수험생활은 단기간에 끝내고 인생의 다음 단계로 계속 나아가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의 행복한 인생의 여정에 수험생활이 자신을 단련하는 데 좋은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 파이팅.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