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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고 대진고 대화고 정발고 수학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설레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특히 고1 학생들에겐 모든 것이 새로울 것이다. 어떻게 시험 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중학교 내신과 고등학교 내신은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주엽고와 대진고 대화고 정발고 등 일산 지역 주요 고등학교의 수학 내신 문제 특징 및 경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주엽고등학교‘주엽고’는 ‘모의고사 기출문제’ + ‘학교프린트’에서 주로 문제가 나온다. 모의고사 기출문제의 연도는 매우 예전 문제까지 포함되며 수능의 최신 트렌드 보다는 기출문제 자체를 많이 변형하는 것으로 보이다. 학교프린트에서 강조하는 유형은 꼭 체크해야 한다. 예시로 작년 1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학교프린트에서 강조했던 가우스‘ 함수의 유형은 연속 3년 동안 출제되었고 작년 역시 변형문제가 출제되었다. 가우스 함수의 교육과정 포함여부와 상관없이 이 유형을 좋아하시는 선생님이 계시는 것 같다.모의고사 기출변형은 킬러로서도 많이 출제된다. 예를 들면 작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재작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냈던 논술형 1번 문제가 다시 나왔다. 꽤 오래 전인 2012년 기출 문제라도 문제가 좋다면 출제되기도 한다.일산대진고등학교모교이기도 한 ‘대진고’는 참 많이 바뀐 것 같다. 학교에서 기초, 기본, 발전 프린트를 주는데 이 프린트들은 시중문제 + 모의고사 문제들이다. 대진고 기출문제를 보면 꽤나 무거운 문제들이 많이 있다. 미리 프린트에서 다루고 변형을 했기 때문에 프린트에 대한 확실한 분석이 있으면 대비가 가능하다.재작년까지는 코로나의 영향인지 프린트 베이스로 80%이상 출제되었기 때문에 시험문제가 굉장히 쉬운 편이었다. 재작년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객관식 만점이 40명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프린트 베이스로 시험이 나왔다. 반면 작년부터는 조금씩 외부문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문제가 변형되다 오류문항도 생기곤 한다. 앞으로 변별력을 기르기 위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구체적인 팁들은 수업에서 배울 수 있다.대화고등학교‘대화고’는 유별난 점이 있다. 1학년 1학기 때는 다른 학교와 크게 커리큘럼이 다르지 않지만 2학기 때부터 다른 학교와 진도가 달라진다. 집합, 명제, 경우의 수가 작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범위였으며 함수, 유리함수, 무리함수를 기말고사 범위로 지정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 자체는 좋은 편에 속한다.시험 직전에는 모의고사 기출 프린트를 주시는데 그 기출문제들을 기반으로 연습해야 한다. 시험은 충분히 변별력 있는 모의고사 기출들과 교과서 문항들이 출제된다. 대제로 시험은 쉽게 출제되지만 평균점수가 심하게 높게 나오지는 않는 학교다.정발고등학교‘정발고’의 학교프린트는 주차별 프린트와 형성평가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프린트에서 ‘도약’문제는 무난한 편이고 ‘도전’문제가 생각보다 독특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형성평가에는 모의고사 변형문제들도 수록되어 있다. 학교프린트를 완벽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시를 들면 수(하) 집합 단원의 도전문제는 ‘복소수’ 개념과 ‘도형의 이동’ 개념이 융합되었다. 이러한 문제는 반드시 미리 풀어보고 유사문제까지 경험해봐야 한다.또한 심화문제의 경우 개념이 엄밀하게 잡혀있어야 풀 수 있다. 학교프린트양이 적지 않으니 미리 미리 풀어야 한다. 작년의 경우 전반적으로 시험이 쉽게 출제된 학교다.정보의 시대다. 분명 아는 만큼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서정환 강사031-919-8912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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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 영어, 출제 경향과 공부법 정확히 알고 시작해야 대학이 일제히 개강하며 최근 편입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원장은 “편입하는 학생의 통계를 보면 대다수가 9~10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을 갖는다”라며 “3월과 4월은 편입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원장을 만나 인문계열 편입 준비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봤다.상반기 가장 역점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 파트는 어휘와 문법인문계 편입은 영어 성적이 절대적이다. 경쟁률이 높지만, 편입 영어 한 과목만 공부하면 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생각처럼 합격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편입 영어는 어휘, 문법, 독해, 논리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상반기에 가장 역점을 두고 공부해야 할 것이 어휘와 문법.김 원장은 “어휘는 ‘편입 영어의 꽃’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매일 하루 100개~200개 정도의 어휘 암기를 목표로 한다. 보통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3등급 이하 4·5등급대 학생인 경우가 많아 스스로 매일 꾸준히 어휘를 암기하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어휘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에서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과정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문법은 지루하고 어려운 영역이다. 어휘와 마찬가지로 기본은 암기. 문장 형식과 지문 흐름의 순접과 역접을 결정하는 접속사, 절과 절을 연결하는 관계사, 동명사, 분사, 부정사 등을 반드시 마스터해야 한다.상반기 어휘나 문법의 기본기가 확립된 이후 중요한 영역은 독해와 논리 영역이다. 편입 영어 독해는 70% 정도가 주제 찾기 문제이다. 지문을 읽고 빠르게 핵심 메시지를 찾지 못하면 시간이 부족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십상. 지문의 중심 문장과 근거를 찾는 연습을 통해서 지문의 구조 및 글의 종류, 출제 방식 등을 빠르게 예측할 수 있어야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 수 있다.글의 구조 이해해야 하는 독해, 학생 힘만으로는 쉽지 않은 영역편입 영어 독해 지문은 보통 영자신문과 SAT 등 자격시험, 대학 논문 등에서 출제된다. 지문 자체가 논리적인 흐름이나 규칙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으로 글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해 때문에 편입학원의 종합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많을 정도로 학생들의 힘만으로는 쉽지 않은 영역이다.마지막으로 논리 영역은 지금까지 공부했던 문법과 어휘, 독해가 모두 적용되는 파트로 중후반에 집중하면 효과적이다.김 원장은 “논리 영역은 수능의 빈칸추론 같은 영역으로 학교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된다. 서강대와 중앙대, 이화여대 등의 경우 단어 자체가 가진 의미만으로 푸는 문제가 출제되는가 하면, 성균관대와 한양대 등의 경우 독해력을 바탕으로 실마리를 찾는 유형이 출제되기도 한다”라며, “목표로 하는 대학 편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출제 경향과 공부법을 정확히 알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4월 개념완성반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김영편입 수원 캠퍼스는 4월 한 달 동안 개념 완성, 5~6월 이론, 7~8월 응용, 9~10월 실전, 11~12월 파이널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의 031-257-7033김영편입 수원: 수원역 10번 출구 앞 새수원빌딩 5층(도보 3분 거리)김영편입플러스 수원: 수원역 13번 출구 아이메카 빌딩 5층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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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기본은 반복, 국어도 반복학습으로 기초 다져야 수능국어 난이도 상승으로 국어공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어는 한글을 알고 글을 읽을 줄 알면 다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 세대들에 비해 ‘국어도 외국어처럼 공부해야 풀 수 있다’는 요즘세대. 난이도는 높아지고 사용하는 언어 환경도 급변한 만큼 체계적인 국어교육법이 절실하다. 최강국어학원에서 중등국어를 담당하는 정예원 강사에게 중등 국어공부 접근법을 알아봤다.국어도 반복학습, 이해한 후 암기필수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지난해부터 최강국어에서 중등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정예원 강사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국어공부에 대한 편견부터 꼬집었다.“국어 교과서가 지문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면 공부를 다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어도 다른 과목과 같이 계통학습이다. 올해 배웠던 분야가 다음 학년에는 더 심화된 내용으로 다시 등장하기 때문에 학년별로 핵심이 되는 개념은 반드시 암기해야 다음 학년에서 한 층 더 심화된 학습이 가능하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국어 공부의 맥을 잡아갈 수 가 없다”는 정예원 강사.이 때문에 교과서 지문분석은 단순이 내용 파악과 함께 어휘 문법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암기까지 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중등과정에서 국어의 기본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기억해야 난이도가 높은 고등국어에 잘 적응할 수 있다.독서로 시작해 어휘와 문법 학습으로 확장그렇다면 중등국어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정 강사는 “중학생이라면 아직은 학습에 대한 압박이 고등학생보다 적은만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최강국어는 이 때문에 중학생 대상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 독서에 적합한 책을 읽게 하고 독서록을 작성한 후 첨삭지도를 진행하는 것이다.독서는 국어 문법과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국어 근육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정 강사는 “특히 요즘 아이들은 재밌는 글, 짧은 글에만 익숙해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휘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책 읽기는 바로 이런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고 강조한다.독서가 국어 공부를 위해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마라톤’이라면 기초 체력을 키워주는 공부가 어휘암기다. 중학생에게 꼭 암기해야 하는 어휘는 사자성어와 관용어, 속담 등이다. 정 강사는 “중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사자성어 80개, 관용어와 속담 150개 등 약 230여개 어휘는 알고 있어야 기본적인 글 읽기가 가능하다. 어휘는 마치 영어 단어 외우듯이 외워야 한다. 어휘력에 따라 글을 읽는 속도도 글을 이해하는 깊이도 달라진다”고 말한다.체계적인 국어교육 중등부터 시작해야입시국어학원이 고등과정부터 운영하는 여느 학원과 달리 최강국어학원은 중등과정을 운영 중이다. 중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년별 학급을 편성 운영 중이다. 정 강사는 “시험대비 기간은 약 1달 정도 내신 수업을 진행한다. 그 외 시간에는 독서, 어휘, 문법 등 중학 수준에 맞는 지문으로 체계적인 국어수업이 이뤄진다. 중학교부터 체계적인 어휘와 문법으로 실력을 쌓으면 고등국어 적응속도가 빠르다.”고 말한다.또 하나 정 강사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국어학습 노하우는 ‘메타인지력’을 키우는 것이다. 정 강사는 “국어는 달리 딱 떨어지는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내가 뭘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찍었는 데 정답인 경우’와 ‘찍어서 오답이었던’ 경우까지 정확히 파악해야한다.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쌓이다 보면 국어실력이 자라게 된다”고 말한다.매년 최강국어 중등과정 수강생 중 특목고와 국제고 입학생이 꾸준히 배출되는 것도 이렇게 길러진 국어실력 덕분이라고 정 강사는 귀뜸한다.최강국어 031-414-4895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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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시기, 사고력 수학과 교과 수학을 병행하는 학습의 중요성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사고력 수학이 많은 도움이 된다. 운정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이기에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이 되면 교과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데, 그러기에 저학년 시기에는 사고력 수학을 함께 활용하여 수학적 흥미와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교과 문제들만 풀어보는 것도 아이들의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지만, 초반 수학 공부를 문제풀이식으로만 접하면 특히 저학년 아이들은 수학 공부에 흥미가 쉽게 떨어질 수 있다. 대체로 사고력 수학을 배울 때는 교구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수학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이는 앞으로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게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더욱 높은 학습적 효과를 얻고 싶다면 사고력 수학학습과 교과 수학을 병행하여 각각의 장점을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사고력 수학 교구로 수학적 흥미를 높이자저학년일수록 책에 나오는 글로 수학을 학습하는 것보다 가베, 지오리플렉터 등의 교구들을 활용하는 것이 수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증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유아시기의 아이들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은데, 교구를 활용하고 다른 아이들과 진행하는 모둠 활동 등을 통해 학습하면 집중력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끄는 데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렇게 흥미를 갖게 만든 후 해당 이야기와 관련된 교구를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이 녹아져 있는 활동을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다. 이렇게 수학을 재미있게 접하면서 개념과 유형들을 익혀간다면 수학적 사고력을 점진적으로 늘려 아이들의 기본적인 수학적 실력을 높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생각하는 연습, 사고력 수학의 중요성사고력수학은 교과수학과 접근방식이 다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학습과 직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고력수학의 학습경험은 교과수학 문제를 풀 때도 많은 도움이 되며, 실제로 공교육에서도 과정중심평가, 서술형 논술형 평가의 확대 등 ‘사고력 수학’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저학년 시기에는 아이가 스스로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집에서 또는 전문 사고력 강사와 함께 교구위주의 활동, 토론식 학습을 통해 개인별 학습관리, 여러 가지 형태의 학습법을 적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잘한 부분을 찾아 칭찬을 해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도 좋다.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수학학습은 재미있게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 많이 푸는 것보다 효과적이며, 적은 문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수학적 기반을 다지는 데에 중요하다.사고력수학과 교과수학을 병행해보자사고력 수학을 하면서 교과 수학을 병행한다면 종합적으로 봤을 때 아이의 학습에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운정은 비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중학생 내신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기 때문에 교과 수학의 실력을 미리 쌓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저학년 시기에 사고력 수학으로 수학적 흥미를 높이고 서술형으로 쓰는 능력 등을 기르면서 문제집 등으로 교과 수학을 병행한다면, 추후 학년이 높아졌을 때 아이가 교과 수학을 조금 더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학생 아이들을 교육하여 보면, 초등학교 시기에 연산 연습을 열심히 했는지, 도형이나 규칙 등에 대해 잘 이해를 하고 여러 문제 유형들을 접해봤는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내기도 한다. 그래서 고학년이 되기 전에 사고력 수학과 교과 수학학습을 병행해보는 경험은 아이가 향후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수학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저학년 시기부터 수학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학은 기본기를 차곡차곡 잘 쌓지 않는다면 어느 특정 순간부터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될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수학 문제를 이해하는 연습, 수학적 사고와 논리를 키우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저학년 시기가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아지는 학습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사고력 수학과 교과 수학을 저학년 시기부터 병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초롱꽃마을 수학학원시매쓰 & 앤써학원 운정GTX센터수학강사 이현경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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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내신은 대학 자유이용권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부터 대입에 반영되는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총 10번의 지필고사가 있는데, 여기에서 등급을 따내는 걸 흔히 내신 관리라고 한다. 성적은 총 9등급으로 세분화해서 부여한 후 중간 기말 합산하여 계산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1등급 내지는 2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시수까지 가미하면 정확한 평균 등급이 산출되며, 만약 1점 초반대의 등급으로 내신을 마치게 되면 사실상 대입시 자유이용권을 끊은 꼴이 된다.하지만 서글프게도 등급은 상대적이다. 전원이 1등급일 수 없으며, 그게 곧 내신 성적의 본질이다. 첨언 하자면 재학생 전원이 잠을 쪼개가며 학업에 열중해도 결국 등수는 매겨진다는 의미다. 현재 본인이 3등급이면 2등급 학생보다 더 열심히 해야 등수가 바뀔 여력이 생긴다. 하던 패턴대로 하면 성적에 따라 등수가 매겨지는 단순한 구조 안에서 성적은 위아래로 평행선을 그을 뿐 그 작은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상위 등수를 차지하기 위한 방법은 노력뿐이다. 덜 자고, 덜 놀고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된다. 내신관리가 되지 않는 낮은 등급의 대다수 학생들은 엄밀히 따지면 그 노력이 부족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중간고사 준비 시작은 최소 3주전부터한 달 전이 가혹하다면 적어도 3주 전부터는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내신 대비 기간은 속된 말로 인생의 3주를 어디 저당 잡혔다고 보는 편이 낫다. 유희를 포기하고 학습에 몰두하는 시기로, 평소보다 학업시간을 현저히 늘려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습관이 내신 대비 기간을 벼락치기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3주 전부터는 잠도 줄여가며 준비해야 하며, 이것을 10번의 시험 기간 동안 아주 몸에 체득시켜 습관화해야 한다. 가을이 되면 추수를 하듯, 자연스럽게 해당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공부 요령과 효율은 이 경험에서 따라온다. 암기 파트를 어떤 시기에 어떻게 정리할지, 수학 문제는 어느 수준까지 탐독해야 하는지 등등 본인이 스스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이게 실천 가능하다면 적게 잡아도 내신 관리의 8할은 해낸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아무나 할 수 없는 까닭이다.내신 준비의 1순위는 학교 수업따지자면 학교는 내신 시험의 출제 기관이고,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출제 위원이다. 학교 교과 수업 속에는 시험에 대한 온갖 힌트와 결정적 단서들이 난무한다. 학원에서 선행을 했다는 이유로 자만하여 학교 수업을 소홀히 했다가는 손해가 커질 수 있다. 내신의 근간은 꾸준함과 꼼꼼함이다.수능이라는 제도가 없다고 생각해라1학년 내신이 망했으니 2학년 때부터는 정시로 방향을 선회하겠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앞으로 남은 지필고사에 힘을 쏟지 않을 거라 선언하며, 내신에서도 감히 범접하지 못했던 1, 2등급을 수능에서 따내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힌다. 속내는 결국 고통스러운 내신 대비 기간을 마음 편하게 보내겠다는 것이고, 뒷일인 수능에 방점을 찍고 하루하루 내일로 미뤄가며 공부에 소홀하겠다는 얘기다.정시 시험은 그 난이도와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내신 시험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려운 시험이다. 더군다나 경쟁 상대는 전국 단위이고, 일부 절대평가 과목까지 포함한다 하더라도 등급 따기가 어렵기는 매한가지다. 사실 내신에 힘을 쏟는 행위 자체가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것과 진배없다. 2학년 교과 과정에서부터는 대부분 수능 시험 범위와 겹치기 때문이다. 다시 바꿔 말하자면 그냥 내신 스케줄만 열심히 따라가면 자연스레 수능 준비도 되어가는 셈이다. 일단 2학년 때까지 만이라도 수능이라는 시험 제도 자체를 신경 쓰지 말고 내신에 몰두하는 편이 좋다.노력 없이 주어지는 성과는 없다분야를 막론하고 해당 과정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은 기본기다. 더군다나 투입과 산출이 공부만큼 뚜렷한 분야가 또 있을까 싶을 만큼 공부는 흘린 땀방울의 개수만큼 결실로 돌려주는 정직한 분야이다.1등급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어느 누구도 공짜로 수확하지 않는다. 그에 상응하는 열의와 성의가 동반 작용한 결과다. 내신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으면 노력해라.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수능이라는 ‘괴랄’한 전투를 치르지 않고 대학입시 프리패스를 끊을 수 있다.파주 운정 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권율문의 031-957-0577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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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장윤지(풍동고 졸)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속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생활과 수시 합격 전략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수시 지원 합불 여부서울대학교 인문계열을 지역균형전형(최초합)으로 합격, 진학했습니다. 그밖에 고려대 미디어학부 학교추천전형(최초합), 삼육대 약학과 교과우수자전형(최초합), 대전대 한의예과 교과중점전형(최초합)에 합격했습니다. 내신 성적은 1.04를 받았습니다.주요 비교과 활동, 주력했던 교내활동이 있다면언론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어 고등학교 때도 이를 목표로 교내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동아리는 영상제작동아리와 학생 기자부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학생 기자부는 저의 고교 생활 중 의미가 남다른 활동이었습니다. 그중 학교 공동체를 위해 기사를 작성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교는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 급식조리사분들, 학교환경관리사님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가꾸어가는 공간이자 공동체죠. 하지만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공동 시설을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급식실에서 질서를 지키지 않는 등 사소한 행동들로 다른 구성원에게 불편과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걸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 기사를 기획했습니다. 급식 조리사분과 학교환경관리사님을 인터뷰하고 일과와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을 담아 기사를 만들었어요. 기사를 통해 친구들도 큰 공감을 해주었고, 급식조리사분들도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주어서 마음이 따뜻해졌던 활동이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저는 이 활동을 통해 언론 분야가 ‘나의 길’임을 확신할 수 있었어요.교내대회는 사회탐구대회(최우수상), 문예창작대회(우수상), 영어말하기대회(우수상), 수학 UCC 대회(최우수상) 등 최대한 모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교내대회는 부족한 성적을 보완하거나 세특으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이 약했지만, UCC 대회 입상을 통해 수학적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어필했어요.세특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지식을 과목과 연관 지어 활동하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저 역시도 그렇게 세특을 채워왔고요. 근데 막상 3학년이 되어 생기부를 여기저기서 평가받아 보니 ‘모든’ 과목 세특에 전공 관련 지식을 억지로 연관 짓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더라고요. 오히려 전공과 상관없더라도 그 과목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순수한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한 탐구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과목의 본질을 벗어나면서까지 전공과 연관 짓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어요.공부법과 약점을 극복해낸 방법이 궁금하다국어 파트 중 문학은 기본기를 닦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중3 때부터 인터넷 강의를 통해 문학 개념을 공부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갈래별로 문제를 풀면서 익혔어요. 수능에선 어떤 작품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처음 보는 작품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독서는 무작정 읽기보다 맥락을 파악하기 위한 연습을 많이 했어요. 글 전체의 흐름을 잡으면 어떤 문제가 나올지도 어느 정도 예상이 되고, 아무리 정보량이 많아도 당황하지 않고 읽을 수 있습니다.영어는 단어, 문법, 독해력의 3박자를 잘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독해력을 중시해요. 독해력이 있어야 단순 ‘번역’이 아닌 글을 ‘이해’하면서 따라갈 수 있거든요. 독해력 향상의 방법으로 영어 수능 지문을 많이 읽고 어떤 식으로 쓰였는지를 정리했죠. 예를 들어 가장 많이 보이는 패턴이 ‘통념-However-주장-근거-예시’인데, 이런 식으로 글의 논리 구조를 생각하며 읽으면 빈칸문제, 순서문제, 삽입문제 등 어려운 문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저는 수학이 항상 약점과목이었던지라 방학 때는 전체 공부의 70%로 잡을 정도로 수학에 매진했어요. 약점이라고 생각돼 공부하기 싫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더욱 매진하며 수학에 정을 붙이려고 노력했어요. 노래도 들으면서 공부했어요. 나중에는 공부하다 질릴 때면 노래를 틀 때마다 저절로 수학책을 피게 됐고, 고 3때는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도 수학 문제를 풀면서 힐링하는 지경(?)에 이르렀답니다.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었다면 별로 좋지 않고 권하고 싶지 않지만 저는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 것 같아요. 하루 종일 공부만 하다 보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찾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소소한 행복을 찾은 거 같아요,진로와 입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조언을 부탁한다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 추천드려요. 몰입하는 삶이야말로 행복한 삶이라는 걸 깨닫게 해준 책이고, 그런 깨달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비단 입시뿐만 아니라 인생을 밀도 있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독서도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내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인지 알게 되면 진로와 진학을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동아리 활동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관심 있는 분야의 동아리에서 실제 경험해보면 자신의 적성과 맞는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사실 고1 때엔 자기 인생에 대한 고민 없이 보내기가 쉬워요. 앞으로 자신이 어떤 인생을 살지에 대한 고민 없이 그냥 시키니까 공부를 하거나, 귀찮으니까 아예 공부도 안 하는 친구들도 있죠. 그러나 자신의 인생은 온전히 자기 몫이에요. 달리 말하면 내가 안 하면 아무도 해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니 틈틈이 자신을 깊게 돌아보고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결정하시길 바라요. 목표가 생긴다면 그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할 힘이 생길 거예요. 저는 고교 3년을 보내며 힘들 때마다 ‘난 지금, 나를 위해 공부한다’는 말로 저를 위로하고 격려했어요. 제가 제 의지로 저를 위해서 하는 공부잖아요. 힘들거나 지칠 때도 ‘그래, 이게 다 널 위한거야. 다시 힘내자.’라고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고요. 2023-03-24
- 2023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내신 대비 공부법’ 내신 성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내신 성적은 수시 학종과 교과 전형의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2023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생 모두 이구동성으로 강조하는 것 또한 ‘내신’이다. 후배들에게 끝까지 내신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내신 대비 공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했다.남지연 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공동 정리학교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 3~4회 이상 반복해서 공부내신 공부는 시험 5~6주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내신은 학교 선생님께서 출제하시기 때문에 학교에서 준 자료는 과목 상관없이 서너 번 이상 반복해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학이나 탐구 과목은 모든 문제를 선생님이 직접 출제하시지는 않고 몇몇 문제는 기출이나 다른 문제집을 변형해서 출제하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참고하시는 기출문제와 문제집의 출처가 어디인지 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자료들의 출처를 안 후에는 그 자료들을 두세 번 공부했습니다. 또한 모든 과목의 교과서를 두세 번 정독했습니다. 여기까지는 필수로 했던 내신 공부법이고, 이제부터 과목마다 추가로 무엇을 더 공부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국어는 시험 범위의 작품이나 독서 지문의 문제들을 만들어주는 사이트(족보닷컴, 기출비, 총만국 등)에서 문제를 뽑아 추가로 풀었습니다. 수학은 학원에서 주는 자료들(블랙라벨, 절대등급, 일등급수학, 수능특강, 수능특강 변형 문제, 강남기출 등)을 추가로 풀었습니다. 영어는 학원에서 주는 자료들(지문 영작, 지문 순서배열, 각 유형의 문제들 등)을 추가로 풀었습니다. 탐구는 인강으로 예습한 후 학교에서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덕분에 수업 시간에 집중이 더 잘 돼 선생님께서 강조하는 부분이나 시험에 나오지 않는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탐구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이스토리 문제집도 따로 사서 풀었습니다.전북대 치의예과 이유근 학생(주엽고 졸)약점 파악하고 약점 보완 약점 극복할 때까지 반복해 공부학교 수업을 하나도 빠짐없이 들으려고 했으며 모든 내용을 놓치지 않고 다 이해해보겠다는 마인드로 임했습니다. 이해가 안 된 부분은 수업 후 쉬는 시간에라도 질문을 꼭 해서 이해했습니다.국어 : 내신은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어 학교 선생님께서 수업하시는 걸 잘 따라가기만 해도 시험 범위 내의 공부가 이미 절반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복습과 적당한 문제 풀이를 중시했습니다. 시험 3~4주 전에는 시험 범위가 나오므로 학교에서 진도 나간 부분을 복습하고 2주 전부터는 시험 범위에 나온 지문들을 학교 선생님처럼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익혔습니다. 1주 전부터는 학교프린트와 교과서 등을 다시 훑어보며 상기시키고 풀 문제의 양을 적당히 정한 후 문제 풀이를 진행했습니다. 문제 풀이 후 상대적으로 약한 지문은 다시 학교프린트와 교과서를 훑고 문제풀이를 한 번 더 진행했으며, 약점이 메워질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했습니다.영어 : 국어와 상당 부분 동일하지만 내신영어는 웬만하면 지문을 외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최소한 시험 전까지 모든 지문들의 해석이 가능해야 하고 어떤 내용인지, 어떤 흐름인지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수학 : 문제 풀이 양이 많을수록 좋았던 것 같습니다. 수학은 다른 과목들보다 개념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어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개념을 적용하고 더 나아가 응용하는 연습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주 전부터는 학교 기출문제들을 풀어 보며 많이 어려워했던 부분과 틀린 부분을 약점으로 보고 교과서, 학교프린트, 시중 교재에서 약점에 해당하는 부분의 문제들을 더 풀어보면서 약점을 보완하려고 했습니다.과탐 : 개념 이해 및 암기가 1순위입니다. 이후 수학과 마찬가지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개념을 적용하고 약점을 찾은 후 약점 보완에 들어갔습니다.고신대 의예과 황하진 학생(대화고 졸)정리, 정독, 문제풀이, 실수 보완 나만의 공부법 마련해 내신 대비국어 : 국어교육과를 지망한 저에게 국어는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자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비문학을 공부할 때는 나올 수 있는 모든 포인트를 정리하며 공부했어요. 내용일치 수준에서 출제될 수 있는 모든 경우, 추론하여 출제될 수 있는 모든 경우로 나눠 내용일치 수준의 출제 포인트는 빨간색 펜으로, 추론 수준의 출제 포인트는 파란색 펜으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말로 설명하는 공부법을 좋아해서 지문 내용을 요약해서 설명하며 공부했습니다. 정말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를 샅샅이 파헤친다는 느낌으로 5~10회 정독했고, 이때 지문에 적은 내용들은 선지와 같은 말투로 적어서 시험에 출제되었을 때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문학은 내신 시험에서 문학이 출제되는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대부분 한정된 지면과 문제 수에 넓은 시험범위를 많이 담아야 하기에 여러 시를 묶어서 출제하는데, 저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각 작품의 특징을 정리하고, 작품을 두세 개씩 다 묶어 공통점과 차이점을 전부 정리했어요.영어 : 고등학교부터는 거의 모든 학교가 수능 영어의 문제 유형을 따릅니다.(서술형과 일부 유형 제외) 그러면 나올 수 있는 몇 가지 유형으로 간추려지는데, 그 유형 안에서 다양한 지문들이 나오니 저는 모든 지문을 모든 유형별로 나눠 정리하고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지문을 어법은 파란색으로 전부 정리하고, 어휘는 빨간색으로 유의어/반의어 등을 정리하고, 빈칸은 직접 빈칸을 예상해서 만들어보고, 순서는 문장 순서를 무작위로 바꾸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문장별로 전부 대비했습니다. 또한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영어 시험에 대한 감이 생기고 나면, ‘출제될 수밖에’ 없는 포인트가 보이게 됩니다.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한 덕분에, 거의 모든 시험 문제를 예측하고 들어가서 쉽게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서술형을 대비하기 위해서, 전체 지문에서 조금이라도 출제 포인트가 있는 문장들을 모아 ‘quizlet’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부 외웠어요.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실력이 일단 중요할 것 같기에, 수능 대비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수학 : 수학은 학교마다 천차만별의 난이도를 갖고 있어 간단하게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쉬운 학교는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 중심으로 대비하면 될 것이고, 어려운 학교는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기본서로는 쎈, 마플, 뉴런, 자이스토리를, 심화서로는 고쟁이, 블랙라벨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고쟁이와 블랙라벨은 4회 독 정도씩 진행했고, 몰랐던 문제는 V표시로, 시간이 많이 걸렸던 문제는 T표시로, 다시 확인해야 할 문제는 l.c표시로 체크해서 다음 회독 때 참고했습니다. 수학 교과서와 프린트는 시험 며칠 전에 3회 독 정도 풀어봤고, 계획을 짜서 심화 문제집과 어려운 기출 문제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시험 전날에는 실수하기 쉬운 것들, 자주 실수했던 것들을 모아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서울대 국어교육과 성예빈 학생(일산동고 졸)암기 과목은 말해보면서 공부하기 추천, 백지공부법도 효과적암기과목은 무조건 말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설명하듯이 공부하면 모든 개념을 흘려보내지 않고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내신 공부를 할 때는 교과서와 프린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5번 이상 설명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학교 시험의 경우 범위가 확실히 정해져 있기 때문에 교과서만 완벽히 외워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추천하는 공부법이 있다면, 백지 공부법입니다. 이 방법은 주로 개념 공부를 여러 번 한 후 활용했습니다. 내가 암기하지 못한 개념이 있는지 마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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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역량과 습득력 우수한 학생 위한 수학·과학 속진반 일산 백마학원가 ‘KSI학원 초등 영재반’ 과학·수학 전문학원인 KSI학원은 후곡과 백마 학원가 두 곳에 자리하고 있다. 후곡관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단과반과 고등 수·과학통합반을, 백마관은 초등 영재반을 운영한다. 이 중 초등 영재반은 학습 역량과 습득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수·과학 속진반이다.KSI학원 김경민 원장은 영재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아이의 잠재력은 현재 능력에서 20% 정도 부하를 늘려주어야 발전한다. 사실 어린 아이들일수록 학습 속도가 천차만별인데, 공교육은 개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교과 과정이 천편일률적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좀 더 능력을 가진 학생은 그 재능이 소멸되지 않도록 교육에 개별적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학습 발달이 조금 빠르고 학업 능력이 조금 더 뛰어난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고 나아가도록 하는 것, 재미있는 자극을 계속 받을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KSI학원 초등 영재반이 개발하고 이어가고자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준비 단계 - 초등 영재원 대비반 - 경시반‘수학 교과 선행 + 사고력 + 과학 실험’ 수행KSI학원 초등 영재반 학생들이 수행하게 되는 학습은 ‘수학 교과 선행+사고력+과학 실험’으로 그 과정은 세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는 ‘준비 단계’로 3~4학년 학생들이 주 대상, 이 때 교육은 ‘자신감과 습관’ 이 두 가지에 집중한다. 먼저, ‘수학 연산’을 통해 숫자 감각에 대한 자신감을 기른다. 아이들은 매일 학원에 와서 특정 연산을 수행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는다. 다음은 ‘수학에 관한 글 읽기’로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한 읽기와 집에서 하는 연습이 있다.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는 학습은 고려대에서 개발한 창의융합수학교육 프로그램 ‘ICE’의 콘텐츠를 활용한 것으로 이 역시 학원에서 15분 정도 수행한다. 집에서 하는 읽기 연습은 수·과학에 관한 ‘테마 읽기’로 여러 가지 주제가 있는 글을 일주일 동안 집에서 스스로 읽고 학원에 와서 발표해보기로 진행된다. 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내용을 기억하며, 말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프로그램이다.두 번째 단계는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영재원 대비반’이다. 김 원장은 “4~5학년은 지식 습득에 있어 가장 폭발적인 시기로, 가장 좋은 것은 체험이다”라며 “좀 더 수준 높은 실험이 필요한데 경험상으로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들이 대학교 실험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과학에 있어서는 훨씬 더 유용하다”고 전했다.아이들은 영재원 대비반 과정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험이 폭발한다. “특목고 입시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써보라’라고 했을 때 소재를 잘 잡는 학생들은 대부분 이 과정을 거친 아이들이다. 그 과정에서 순수하게 흥미가 유발돼 그다음에 뭔가를 찾아보거나 연구하는 등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래서 이 단계를 필수적인 부분으로 권장하고 있다.”세 번째 단계는 초등학교 5~6학년 ‘경시반’으로 교과 학습을 빠르게 들어간다. 중학 과정까지 이어지는 수학·과학 교과들을 심도 있게 공부하며 여러 가지 경시대회 등에 출전하게 되는데, 이 역시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심리적인 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이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은 특목, 일반 등 고교 선택이나 계열에 대해 고민도 조금씩 하게 된다. 초등 영재반을 마치고 이후 학생들은 진로 선택에 따라 영재 과고반, 자사고반, 그리고 일반고반으로 나뉘어 중등 과정으로 올라간다.특목·자사고는 물론 대학 입시에도 도움 되는 교육 과정초등 영재반 교육은 특목·자사고 입시는 물론 대학입시에도 도움이 된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이 과정은 특목고를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유용하다. 특목고 입시 자체가 중학 과정 심화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중학 과정 학습으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 해결 연습을 많이 해보며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 KSI 초등 영재반에서 바로 그러한 경험을 시켜주고 있다.”대입에서 블라인드 평가가 시행된 이후 특목·자사고 출신 학생들의 합격률이 대폭 높아지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특목·자사고 입시에 눈을 돌리는 학생과 학부모가 다시 늘고 있다. 김 원장은 “학생부가 간소화되다 보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고등학교 입시서부터 면접을 치르고 들어왔던 특목·자사고 학생들이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며 “꼭 특목·자사고를 가지 않더라도 대입 수시에 대한 대비를 어릴 때부터 해주면 좋기 때문에 영재교육은 그런 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97(센터21 빌딩) 5층문의 031-904-8800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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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과 '영어 내신 1등급'은 다르다 지난 10년 간 경기도 지역인 일산은 3월 모의고사를 시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부터 경기도 지역이 3월 모의고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여, 올해가 그 첫 시험이다. 당연히 고1, 고2 학생들은 새학년 첫 시험이니 긴장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고스란히 3월 시행하는 모의고사 시험은 이번 중간고사 시험 범위로 각 학교가 선정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3월 모의고사 자체가 내신 점수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편하게 시험을 보면 안 된다.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그리고 4월에 있을 중간고사 대비 역시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중간고사 시험이 끝나고 학원 상담 문의가 오게 되는 경우, 필자가 자주 받게 되는 질문이 있다. “우리 아이는 외국인 학교를 다녔고 귀국 후에 한국 학교에서 본 첫 시험인데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와서 충격을 받았다” 또는“ 00 학원에서 중학교 2학년인 우리 아이가 고2 과정을 모두 마쳤는데, 이번 시험에서 70점대를 받아서 너무 충격이 컸다”라는 식의 문의들이다. 결국 평상시에 영어 회화 능력은 뛰어난 아이인데 막상 학교 시험을 망쳤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경우에는 고등 단어와 독해, 모의고사 점수가 좋아서 영어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시험을 생각보다 잘 치르지 못해서 학부모로서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어찌된 것일까? 분명 평상시의 영어실력을 보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낮은 점수 결과에 대한 책임을 학생에게도 학원에게도 전가하기가 무척 난감한 상황인 것이다. 필자는 그 해답을 내신 문제의 경향에 있다고 본다.중학교이든 고등학교이든 내신 문제는 매우 세밀하고 구체적이다. 다시 말해 중고등학교의 내신시험문제의 경향은 어학적 능력을 측정하는 수단이라기보다는 내용 이해력, 구문 분석력, 문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영어 표현력 즉 영작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다. 그러므로 중고등 내신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문법적 지식과 개념이 잘 잡혀져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어진 45분 또는 50분의 시간 내에서 문제를 정확하게 풀고 마킹까지 마치는 과정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테면 교과서 본문의 내용이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에 대한 글의 소재를 다루는 영어 지문이라고 해보자. 그러면 학생들은 본문을 읽고 해석하고 문장을 분석하게 된다. 그리고 심지어 본문을 외우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은 기특하지만, 그 학생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첫째, 영어 문장을 단순히 읽고 해석하고 단어를 외운들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고, 교과서 저자가 그 과에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를 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한 경우 해당하는 지문의 주제를 묻거나 제목을 묻게 된다면. 기계적으로 본문을 그저 암기한 학생은 정작 선택지에서 답을 찾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어를 잘 말할 줄 알고, 영어 독해 능력이 해당 학년보다 높다 하더라도 결국 선택지의 답을 찾을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험 대비에서 중요한 첫 번째 과정은 빠른 속도로 영어 문장을 읽고 단순히 해석하려 하지 말고, 그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하며, 작가의 의도와 글의 요지가 무엇인지를 우리말로 먼저 정리해야 한다. 이를테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이 교과서 해당과의 주제라면, 지속 가능하다는 말의 의미가 뭐지? 관광산업이 왜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거지? 라고 스스로 의문을 제기하면서 글을 읽고 그 해답을 스스로 찾아보는 것이다.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공부이지만, 우리말로 요점을 정리하고 그 요점을 나타내는 영어 표현을 각 지문 속에서 찾아서 정리하는 것이다. 즉 영어 내신은 어학적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논리적으로 지문을 이해하는 사고 판단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두 번째로 문장을 분석하는 구문 분석력을 키워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영어 문법의 기본적 소양을 갖추어야 하며, 정확한 해석 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능력을 키우지 않고 편한 방법으로 단순히 본문을 외우고 모의고사 지문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을 보고자 한다면, 학교 내신 시험을 너무나 쉽게 보는 것이다. 중상위권 학생이나 상위권 학생들이, 자주 겪는 시행착오는 영어를 외워서 시험 준비를 하면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은 운이 좋아서 본문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을 봤는데 결과가 좋은 경우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영어는 암기과목이 아니다. 논리 사고력을 키우는 언어 논리 학문이다. 영어 본문을 외운들 문제 선택지에서 영어로 된 문장들을 제대로 해석하여 답을 찾을 수 있는 영어 실력이 없다면 답을 선택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그러므로 영어 내신 대비를 준비할 때는 한 달 간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보다 면밀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이는 고작 1점 차이이거나, 한 문제 차이인 경우가 많다.너무 자신의 어학적 능력만을 과신하여 영어 시험을 망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여러분에게 행운을 빈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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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명칭에 걸맞은 계열 및 학과모집의 투 트랙 체제다. 올해는 세 번째 과학인재 트랙을 신설해 학생부종합전형 트로이카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학생부 종합(계열 모집) 전형 학생부 100%로 일괄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계열모집)전형’에서는 전년도보다 24명 증가한 44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일괄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평가영역은 학업수월성, 학업충실성, 전공적합성, 활동다양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2023학년도 계열모집전형은 평균 18.1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학과모집)전형’에서는 전년도보다 201명 감소한 42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일괄선발한다. 의예, 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 모집단위는 1단계 학생부 100%로 3배수를 선발한다. 의예과는 5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하여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평가영역은 학업수월성, 학업충실성, 전공적합성, 활동다양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면접 형태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인?적성 평가를 한다. 의예과는 MMI(다중미니면접평가)를 실시한다. 2023학년도 학과모집전형은 평균 12.54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 종합(과학 인재) 전형 신설, 110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과학인재)전형’이 신설돼 110명을 선발한다. 1단계 학생부 100%로 7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하여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평가영역은 학업수월성, 학업충실성, 전공적합성, 활동다양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면접 형태는 교과면접 형태를 검토 중이다.‘학생부 교과(학교장 추천)전형’ 졸업생 지원 불가, 고교별 3학년 재적 인원의 10%까지 추천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에서 전년도보다 18명 증가한 38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정량평가) 80%와 진로선택과목 및 전문교과과목(정성평가) 2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학생부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 과목(진로선택과목, 전문교과 미반영)은 전 교과 평균등급점수를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 및 전문교과과목은 성적 및 세부능력특기사항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한다. 학업수월성 10점과 학업충실성 10점을 반영한다. 고교별 추천가능 인원은 고교별 3학년 재적인원의 10%까지 추천할 수 있다. 즉, 졸업생은 지원할 수 없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글로벌융합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개 등급 합 7등급(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개 과목 중) 이내다.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 소프트웨어학은 3개 등급 합 6등급(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개 과목 중) 이내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학교장추천, 계열모집, 학과모집, 과학인재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이 18명 증가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2023학년도 학교추천전형은 평균 10.22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인문계 59.5%, 자연계 58.2%였다.2023학년도 논술 우수 전형 평균 경쟁률 101.92논술위주전형인 ‘논술(논술 우수) 전형’은 전년도보다 22명 증가한 382명을 논술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글로벌융합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개 등급 합 6등급(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개 과목 중) 이내다.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 소프트웨어학, 반도체시스템공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약학은 3개 등급 합 5등급(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개 과목 중) 이내다. 의예과는 3개 등급 합 4등급(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개 과목 중) 이내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2023학년도 논술우수전형은 평균 101.92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능형 소프트웨어학과’ 신설, 50명 선발성균관대는 올해 AI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능형 소프트웨어학과’가 신설되어 50명을 선발한다. 학?석사 통합과정 5년으로, 5년 전액장학금이 지급되며,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는 계약학과다.끝으로, 학교장추천전형은 전년도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점, 계열모집전형은 1년간의 전공탐색기간이 필요한 점, 학과모집전형은 201명 감소한 점, 논술우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하길 권한다.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