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글로벌잉글리쉬, 미국/필리핀 어학연수 설명회 어학연수전문 글로벌잉글리쉬는 5월 24일 금요일 11시에 비욘드어학원 세미나실(연수구 동춘2동 934-12) 3층에서 ‘미국/필리핀 어학연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외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꼭 알아야할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글로벌잉글리쉬의 어학연수 과정은 미국 서부로 떠나는 스터디투어 ‘English Master Plan''과 필리핀 AIS국제어학센터에서 진행하는 ’필리핀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진행해온 ‘필리핀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이번이 11번째로 지난 겨울방학 때는 강서구청 우수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하기도 했다.‘English Master Plan’ 연수과정은 초4부터 중2를 대상으로 15명 선착순 마감한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초2부터 중3을 대상으로 50명 선착순 마감이다.문의 02-2686-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아이사랑 학부모 봉사단 운영 (사진 6)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황규옥) 지난 5월 9일 옥련초등학교(교장 강태준) 과학실에서 아이사랑 학부모 봉사단 개강식과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날 개강식엔 옥련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사랑 학부모 봉사단 사업 안내와 자원봉사 기초교육, 자원봉사 인형극 교육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예술동아리 인형극단 ‘선물’와 함께 총 12회에 걸쳐 인형극 교육이 진행되며 학부모 봉사단 20여명이 교육에 참여,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 봉사단은 옥련초등학교의 창의적 체험 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관련 인형극을 공연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스승의 날, 다른 학교는 뭐했을까?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스승의 날.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솔직히 감사한 마음보다 부담스런 마음이 더 큰 날이기도 하다. 실제로 한때 스승의 날 촌지 문제로 인해 임시휴교를 했을 정도로 이맘때쯤이면 교사와 학부모 모두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스승의 날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스승의 은혜를 부르는 획일적인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교사들이 즐길 수 있는 보다 기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꾸며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우리 이목을 주목시킨 특별했던 스승의 날 이벤트를 소개한다. 인천고잔고, 뭉클했던 세족식인천고잔고등학교(교장 김기룡)에서는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RCY와 함께 하는 스승의 날’행사를 열었다. 선생님들 가슴에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드리고 난 후 감사의 글과 ‘스승의 은혜’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선생님들의 발을 씻겨드리는 세족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RCY 대표 안지현(2학년) 학생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기대와 보람에 부응토록 열심히 노력하여 국가와 사회에 요구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젓한 소감을 밝혔다. 인천신정중, 사제동행 작은 음악회 인천신정중학교(교장 이재춘)는 5월 16일 스승의 날 기념 ‘사제동행 첫 번째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인천신정중학교는 50인조 오케스트라 동아리와 밴드 동아리, 사물놀이 동아리 등 예술동아리가 구성돼 있으며, 이 학생들과 음악선생님들이 주축이 돼서 학교 교사 뒤편 생태 공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공연내용은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피아노독주, 바이올린 독주, 첼로 독주, 밴드 공연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나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생태공원에 앉아 음악에 빠져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인천성리중, 직접 만든 케이크 선물인천성리중학교(교장 이원우)는 지난 5월 1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로동아리 요리부 학생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선생님께 선물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요리동아리 학생들은 스스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스승의 날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요리동아리 최유담 학생은 “체험활동을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작은 마음으로 선생님께 내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드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 모범교원 시상지난 5월 14일 시 교육청은 ‘제3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함께 모범교원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인천청량초등학교 이기소 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인천여고 이영숙 교장이 근정포장을, 신송초 심장섭 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5명, 장관표창 347명, 인천광역시교육감 표창 242명 등 총 601명이 모범교원 표창을 받았다. 나근형 교육감은 “최근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남다른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해온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인천교육이 발전해 왔다”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천교육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100점을 가로막는 ‘실수’ 줄이기 각 문항에 답의 근거를 써 넣자작년에 어느 중학교 시험문제에서 ‘다음 보기 중에서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라는 개념문제가 있었다. 그 보기 중에 ‘소수는 1과 자기 자신을 약수로 갖는 수다’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 문제를 틀렸다. 소수는 1보다 큰 자연수 중에서라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앞으로 출제 경향은 수능형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므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르거나 옳은 것이 몇 개인가를 묻는 문제가 많아진다. 이런 문제들을 틀리지 않으려면 문제를 풀 때 각 문항마다 이것이 왜 답이 될 수 있는지, 왜 답이 될 수 없는지 생각해 보고 문항에다 체크를 하면서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제를 풀 때 틀린 내용을 바르게 적어두는 습관은 수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도 효과적이다. 반복되는 실수 패턴을 찾자계산에서 자주 실수를 하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반복되는 실수 패턴이 있다. 11-5를 7이라고 한다든가, 에서 제곱을 하지 않고 로 놓고 계산을 한다든가, 방정식 계산에서 이항할 때 부호를 바꾸지 않는다든가, 답이 5인 것을 골라야 하는데 ⑤번을 골라서 틀린다든가 하는 자신만의 실수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실수 패턴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 때 풀이를 써야하고, 채점을 한 후에는 자신의 풀이를 보면서 틀린 곳을 찾아내야 한다. 선택형 문제는 ⑤번까지 모두 읽자실수를 잘하는 학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①번이 답인 문제보다 ⑤번이 답인 문제를 더 많이 틀리는 경향이 있다. ⑤번까지 읽으면 확실한 답이 있는데 중간에 답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그냥 쓰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보기 5개가 모두 계산 문제인 경우는 더더욱 5번까지 모두 푼 다음 확실한 답을 골라야 하는데 중간에 답이 나오면 나머지를 풀어보지도 않고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이것도 잘못된 습관이니 문제는 반드시 5번까지 모두 읽은 후에 답을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질문에 맞는 답인지 확인하자비슷한 패턴의 문제를 풀다 보면 문제를 조금만 읽어도 물어보는 것이 무엇인지 머릿속에 떠오른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문제가 바뀌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고정관념을 버리고 문제는 끝까지 읽어야 한다.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부분이 작은 수부터 차례대로 쓰라고 했는데 큰 순서부터 써서 틀리거나, 특히 단위는 문제를 다시 한 번 확인만 하면 틀리지 않을 수 있다. 답을 쓰기 전에는 내 답이 동문서답은 아닌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실제처럼 모의시험을 보자100점을 가로막는 것에는 시간도 한몫을 한다. 혼자서 편안히 풀 때보다 실제로 시험을 볼 때는 시간에 대한 압박이 너무 크다. 학교 시험과 동일한 형식의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준비해 실전처럼 풀어보자. 부모님이 옆에서 감독을 해준다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스탑워치를 이용해도 좋다. 시간이 빠르게 줄어드는 것을 보고 있으면 실제로 시험을 보는 듯 한 긴장감이 든다. 이 방업으로 훈련하면 시간이 부족하지 않은지를 체크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넘어가고 다른 문제를 먼저 푸는 등의 스킬이 생기게 된다. 무엇보다 충분한 연습이 되었을 때 자신감도 갖게 된다. 틀린 이유를 정리하자마지막으로 문제를 푼 후에는 틀린 이유를 꼭 정리해야 한다.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반드시 이유를 알고 넘어가야 한다. 실수를 잘 하는 학생들에게 실제로 오답노트에 틀린 이유를 정리하도록 시켜보았다. 한 학생은 “이항하다 부호를 안 바꿔서 세 문제나 틀렸다”라고 하고, 다른 학생은 “약분한 후에 분모를 곱할 때 숫자를 자꾸 빠뜨린다”라고 자신들의 실수가 줄어들었다. 막연히 계산실수라고 알고 있는 것과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인지를 알고 있는 것은 실수를 줄여가는 것에 큰 차이가 있다. 모든 방법에 있어 빠지지 않는 공통점은 ‘실천’일 것이다. 몰라서 틀리는 것은 공부하면서 채워가면 되지만 알면서 틀리는 습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져 고치기 힘들게 된다.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다면 실수로 안타깝게 틀리는 문제를 줄여 수학 만점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고대수학원 정청용원장문의 032)833-6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제33회 인천광역시공예품대전 개최 인천시는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공예품 발굴을 위한 『제33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인천광역시 관내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를 둔 사람이며,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이며, 국내외 이미 전시 및 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은 제외된다. 1인 1작품이 원칙이며, 1개 작품의 총 출품수량은 15점까지다. 원서접수는 6월 7일까지며, 작품접수는 6월 13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11층에서 받는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7일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스토리텔링의 선두주자 ‘케임브리지 수학’ 사업 설명회 수학문제가 이상하다. 공식만 적용하면 풀 수 있는 형식이 아닌 이야기가 있는 문제인 것이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라는 단어가 나온 지는 몇 년 됐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의 대한 인식은 아직도 부족하다.케임브리지 수학은 융합형 창의사고력을 바탕으로한 교과부 수학 선진화방만을 반영한 교재, 실생활을 적용한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교재를 사용한다. 창의토론논술 영재교육은 학교교과와 영재교육을 통합한 창의논술 교재, BGA검사와 연계된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교재를 사용한다. 설명회는 5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소는 영통구청옆 풍성프라자 603호(던킨도너츠건물)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이다.문의 031-214-44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특허받은 CNN잉글리시의 미국영화 동시통역 수강생모집 CNN잉글리시는 1.미국영화 동시통역(미국영화 무자막 감상), 2.단어학습법(특허받은 단어암기법), 3.원리를 깨치는 영문법, 4.원어민에 의한 고급파닉스, 5.원어민 프리토킹, 6.미국교과서 받아쓰기, 7.모의고사및 학교 내신대비등 7개의 영역에 각각 특허받은 학습법을 가지고 있다.기존의 학교와 학원식 영어가 문자언어에만 치중했다면 CNN잉글리시는 문자와 음성언어를 완벽하게 결합한 시스템, 27년 현장교육 경력의 영어교육 전문가 제임스김 대표가 개발했다. 7개 영역의 특허받은 학습법은 내신이나 수능은 물론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영어교육의 어떠한 평가방식에도 대비가 가능하다. CNN미국영화 동시통역을 통한 공부는 미국 본토에서 제작한 영화를 3개월에 1편씩 듣고 동시통역이 가능하도록 지도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 원어 발음 터득, 영화 원어 스토리 100%청취 및 받아쓰기 가능, 영화 한편당 평균 영어문장 약 1,000개 마스터/영어단어 약 3,000~4,000여개를 마스터하게된다(2013년도 11월 수능: 듣기평가 문제 50% 확정) 난이도에 따라 15등급 단계별 구성, 8단계 교수법에 의해 학습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CNN, AFKN, 미국토크쇼를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인 토익 900점 이상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 문의 : 031-714-0557, 031-703-05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수학의 맥을 잡아주는 구미개념원리수학 수학공부, 개념정립이 최우선과제요즘 선행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 한 학기 선행은 선행이 아닌 그냥 예습, 보통 1년 정도를 선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2 ~ 3년 이상 선행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치동 학원에서는 초등학생이 수학의 정석을 푼다는 소문이 사실일까, 수학선행학습은 과연 필요한가. 그에 대한 대답은 “Yes” 이기도 하고 “No” 이기도 하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선행은 그 능력만큼 필요하다. 수학의 틀을 중학교 때 만들어 놓지 않으면 고등수학의 많은 양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선행은 국가적인 경쟁력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학생들에게 무리한 선행은 결코 득이 되지 않는다. 5학년 때 이미 “수학포기자”가 나온다는 현실은 분명 잘못된 교육의 결과이다. 진정한 수학 실력을 만드는 수학 학습법구미동 무지개마을에 위치한 구미개념원리수학의 송언학 원장은 대치동 신정수 강사를 수학클리닉 소장으로 초빙해 수학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다. 신 소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나와 벤처기업에서 일하며 일찌감치 개인적 성공을 이루었고 40대부터는 제 2의 인생을 살며 수학 교육자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약 5년 전에는 가르쳐온 경험을 모아 저서 <수학의 맥점>을 집필하였고, 그 이후 교육의 메카 대치동에서 고등부 대입수학 강의를 하였다. 고등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수학의 기초를 마련할 시기는 중학교과정이라고 느꼈고 중등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신 소장은 작년 데이스터디에서 인터넷강의 요청을 받고 휴식도 좀 취할 겸 대치동을 나왔다. 하지만, 평촌을 포함한 여러 수학학원의 러브콜이 이어졌고 중ㆍ고등 수학 강의를 재개하게 되었다. 데이스터디에서는 중, 고등 수학의 전 범위의 개념을 속성으로 잡는 각 1개월 코스의 인터넷 강의를 촬영하기도 했다. “수학은 빠르게 한번 개념을 훑어주고 난 후에 차근차근 심화해 나가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두꺼운 책으로 많은 문제풀이를 하다보면 큰개념을 놓치고 지나가기 쉽다. 우선 얇은 문제집으로 기초개념을 우선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습방법을 제시했다. 수학은 개념정리가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지키고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중상위권 학생들이라도 단원별로 개념에 구멍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학원에서 수학클리닉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수학은 문제집 열권을 푸는 것보다 한권을 제대로 마스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사실 하위권은 후행학습, 중위권은 현행학습, 상위권은 선행학습을 하는 것이 전략상 유리하다. 수학공부 방식의 문제점과 해결방법 이해 없는 유형암기 위주의 내신관리지도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리 푼만큼, 많이 푼만큼, 오래 푼만큼 성적이 잘 나오리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한 학기 내내 시험대비만 하다가는 진정한 수학실력을 쌓기 힘들다. 시험 준비는 2 ~ 3주 올인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평소에는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튼튼한 실력이 되면 자연스럽게 선행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정상적인 선행인 것이다. 신 소장은 “수학이 이해과목이라는 사실은 대부분 알면서도 제대로 된 이해를 포기하고 피상적 암기에만 의존하는 학생들이 참 많다”며, “이는 학생들을 깊이 생각하는 수학으로 유도하지 못한 학교시스템도 문제지만, 단기 성적 경쟁에만 급급해하는 학부모, 학원들의 책임도 크다고 본다”며 탄식했다. 현실적으로 학원에서 고등학생에게 중등수학을 가르치기란 어렵다. 학부모님과 학생 입장에서는 선행을 해도 부족한데 하물며 후행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원들은 부족한 기초개념부분을 유형암기로 대체하려 한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은 조금만 유형에서 벗어나도 응용이 불가능하다. 신 소장은 올해부터 교회에서 봉사활동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20 ~ 30점대의 형편없는 실력의 중3학생들이 지난 1월 후행학습을 하며 1,2학년 수학의 기초개념을 잡고 2월에는 선행학습으로 3학년1학기 내용을 예습했다. 3, 4월에는 현행학습으로 문제풀이를 한 결과 중간고사에서 64점, 70점, 86점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학부모 간섭 없이 소신 있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었고 그 결과는 기대를 뛰어 넘었다. 여기서 수학교육의 방법과 길이 더욱 명확해졌다. 신 소장은 “앞으로 학원에서는 테스트로 학생의 상황 진단과 전반적 학습 컨설팅, 그리고 학생에게 맞는 진도를 관리하고 개인별 질의응답으로 약점을 극복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3 ~ 6개월이 지나면 학생들 스스로 변화된 실력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문의 031-718-3737 구미동 하나프라자 5층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메이저리그 직접 보며 영어도 배운다 류현진, 추신수 등이 자랑스러운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보니 최근에는 야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도 스포츠 란을 샅샅이 살펴본다. 야구선수가 꿈인 아이들도 늘었다. 실제 고등학교 야구부원들 중에는 진지하게 유학을 검토하는 이들도 있다. 이럴 때 미국에 가서 메이저리그 야구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 MLB 출신 코치진이 지도하는 체계적인 야구교육도 받으면서 전문 ELS 수업까지 병행할 수 있는 알토란같은 캠프가 있어 소개한다. BLE가 하나투어와 조인해서 진행하는 ‘MLB 파워캠프’. 야구는 미국 상류사회의 상징적인 스포츠 미국 사회에서 야구가 차지하는 위상은 우리나라의 그것과 무척 다르다. 백인들의 스포츠라는 상징과 부를 의미하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내지 못하는 학생은 야구 활동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야구팀은 우수한 두뇌를 가진 수재들의 커뮤니티가 되기도 하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대부분 제2의 직업을 갖고 있는 것은 이런 미국 사회의 인식 때문이다. 야구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야구를 잘하고 즐길 줄 아는 사회인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 캠프를 준비하고 있는 BLE는 2005년 미국에서 야구지도를 시작한 단체로 1,000여 평의 실내구장과 4면의 실외구장을 갖추고 일반 교습부터 개인 교습까지 사시사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BLE World wide’로 새롭게 출범하여 야구유학 및 연수, 빅 리그 진입지원, 유망주 발굴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 미국에서도 경제적 부담이 커서 쉽게 등록하지 못하는 고급 시설이다. 캠프 비용으로 미 주류사회의 스포츠 시설을 직접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참가자들은 문화적인 충격과 자극을 받게 될 것이다. 캠프 기간 동안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현지인들과 함께 수업을 받기 때문에 미국 주류사회 자녀들과 스포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생활영어도 경험할 수 있고 나아가 그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메이저리그 출신 코치의 지도 ‘MLB 파워 캠프’의 매력은 단지 시설뿐만이 아니다. 매일 30여명의 메이저리그 출신 코치진이 직접 체계적인 야구지도를 진행한다. 한국의 취미야구 수준이 아니다. 7명이 동시에 투구를 할 수 있는 마운드 레인과 9대의 자동 피칭 머신이 설치된 라이브 타격시설, 시뮬레이션 장비, 컴퓨터 측정 장비, 각종 계측 장비 및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가르친다. BLE의 전용 야외구장인 Kent Ballfield에는 유소년들이 사용하는 크기의 구장이 2개, 일반 크기 구장이 2개가 갖추어져 있다. 여기에는 전자식 전광판과 조명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MLB 파워 캠프’ 참가자들은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메이저리그 빅게임을 관람하고 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 BLE에서 관여하고 있는 행사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다. 학원 다니느라 지치고 무기력해진 아이들에게 메이저리그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주고 야구를 통해 리더십과 협동성·사회성·집중력 등 아이의 잠재능력을 이끌어내고 싶은 경우와 유학과 야구를 병행해 미국 내 주류층 자녀들과 사회적 활동을 경험해 보고 싶은 경우에는 ‘MLB 파워 캠프’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영어와 스포츠, 두 마리 토끼를 잡다 ‘MLB 파워캠프’는 야구를 통해 영어와 꿈을 갖도록 하는 실속형 캠프다. 영어에만 몰입해 무리한 스케줄을 진행하는 곳도 아니고, 스포츠를 병행한다는 핑계로 이도 저도 놓치는 허술한 곳도 아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부와 재능을 갖추고 열심히 살아가는 미국 주류사회에 대한 문화적 경험이면서 동시에 야구와 영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곳이다. 참여자들 마음속에 꿈과 열정이 생길 수 있도록 가능성을 보여주는 곳이라는 말이다. 주말에는 과학박물관, 보잉사 견학, MLB 빅 매치 관람, 친선 경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숙소는 홈스테이와 하우스 형태의 기숙사로 아이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년간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하나투어(문의: 02-2127-1331)에서 보안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도 안심할 수 있다. MLB 파워캠프 -지역: 미국 워싱턴 시애틀 -프로그램 구성: 메이저리그 야구/전문 ELS -대상: 만 8세 ~ 만 16세 -기간: 7월 21일 ~ 8월 12일(22일간) -ESL: Horizon College -MLB: BLE WORLDWIDE -숙소: 하우스형 기숙사/ 홈스테이(선택사항) 이지혜 리포터 angus70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영문법과 영작문 두 마리 토끼 잡기 영어로 글을 잘 쓰기 위해선 영문법을 먼저 마스터해야 하는가? 아니면 글을 쓰면서 영문법을 공부하여 영어로 글도 잘 쓰고 영문법 실력도 향상시킬 것인가? 이것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인 것 같다. 이 문제에 대해 참고할만한 내용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엄마는 영어 중독자라니까』의 저자 이명애 씨는 본인의 의지가 박약하여 학창시절에 영문법 책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여 제대로 끝까지 읽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랬던 그녀가 영어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자신의 일상사와 더불어 한국 사회의 당면한 문제점 등에 대한 80편 분량의 에세이를 영어로 썼다. 그러면서 저자는 영문법을 몰라도 영어로 글을 쓰면서 필요에 따라 영문법을 공부하고 그렇게 하니 가려운 데를 긁듯이 되어서 궁금했던 문법 사항을 하나하나 알아 가게 되었고, 글도 잘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방식을 우리 자녀들에게 곧장 적용하여 당장 아이들에게 영어로 글을 쓰라고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약간 어려울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저자는 어른이 되어 영어를 공부한 경우이고, 본인이 영어를 잘 해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공부한 것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좀 더 가능성 있는 방법은 문법 공부를 해나가면서 문법서에 나온 중요 예문을 외우게 한 후 그것을 응용하여 작문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것이다. 그 때 그 때 배운 문법을 이용해서 작문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2~3개월 과정의 문법 수업을 마치면 문법과 더불어 글을 쓰는 것도 두렵지 않게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글을 쓰고 난 다음 후속 과정이 중요한데 그것은 첨삭을 받는 것이다. 첨삭을 받아야 잘못된 점을 고칠 수 있다. 학생들이 내신 서술형 문제에서 틀리는 것도 알고 보면 사소한 실수에서 나오는데 그런 것들은 평소 영어 글을 첨삭 받는 경우에는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는 실수인 것이다. 트로이의 유적을 발견한 하인리히 쉴리이만은 19개 외국어를 구사했는데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 문법을 배운 후 작문을 하고 그 내용을 첨삭 받으면서 향상되었다고 자서전에서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문법을 잘하려면 문법만 공부하지 말고 배운 문법을 이용하여 영어로 글을 쓰고 이에 더해 학생의 영작문을 첨삭해줄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갖춘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아무래도 학생들을 소수로 지도하며 그 선생님이 영어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정쌤영어정구영 원장고난도 TEPS 시리즈 및 수능 어법책 다수 저술동양대, 청주대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