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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력 있는 일본공대국비유학에 도전하세요! 일본공대국비유학은 한국과 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비유학생 파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998년에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10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된 제1차 사업을 바탕으로 다시 10년간 제2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지난 5월 11일, 그동안 일본공대국비유학생을 90~95% 배출해온 일공학원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공대국비유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 속에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 일공학원의 길광남 원장이 제공한 정보를 Q&A 형식으로 소개해본다. 길광남 원장은 두 아들을 일본공대국비유학에 참가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600여명의 합격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Q. 선발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 고교 졸업(졸업 예정) 또는 검정고시나 조기졸업자로서 출신 학교장이나 관할 시?도 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년도 3월 1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하인 학생들이 대상이다. 필기시험(영어, 수학, 물리, 화학)과 면접을 거쳐 매년 100명 내외의 학생들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에서 6개월, 일본 현지에서 각각 6개월씩 1년간의 예비과정에서 일어와 전공 기초교육을 받은 후 대학에 배정돼 4년간 공부한다. Q. 필기시험의 출제경향 및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영어, 수학, 물리, 화학 4과목 시험을 각각 90분씩 실시하며 출제와 채점은 모두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담당한다. 영어는 문법, 숙어, 어법, 독해 문제가 출제되며 국내 학교 내신시험이나 수능과는 다른 유형이다. 수학은 단답형 주관식으로 5문제가 출제돼 문제당 배점이 높아 당락이나 석차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물리는 거의 정형화된 문제이며 화학은 국내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이 포함돼 반드시 일본교과 중심으로 학습을 해야 한다.시험문제는 일본 입시와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며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라 유형별 대비학습만 철저히 하면 합격할 수 있다. Q. 주로 어떤 대학에 배정되나- 일본 국립대학 이공계(공학부, 이학부, 농학부) 학부과정에 들어가게 되며 동경대, 교토대, 오사카대, 도호쿠대, 나고야대, 큐슈대, 츠쿠바대, 홋카이도대 등 일본 최상위권 명문대에 필기시험 성적순으로 배정된다. 올해부터 선발된 100명의 학생들은 한 대학에 각각 10명씩 배정하기 때문에 상위 10위권 이내인 대학에 모두 배정되는 셈이다. 1년간의 예비과정에서 집중적인 교육을 받아 진학 후 큰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또한, 각 대학마다 유학생센터가 있어서 전반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Q. 장학금은 얼마나 지원되나장학금은 한?일 양국이 50%씩 부담하며 예비과정 1년과 학부과정 4년간 생활비를 포함해 유학생활에 필요한 기본 경비 전액이 지원된다. Q. 왜 일본 대학의 이공계 교육이 우수한가- 1학년 때 전체 학부가 공통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적성을 찾고 2학년 때 그에 맞는 코스(또는 학과)를 선택한다. 4학년 때에는 연구실에서 지도교수의 개인지도를 받으며 연구에 몰두해 졸업논문을 완성하게 된다. 큰아들의 경우 츠쿠바대학 시스템공학부에 입학해 기계공학과를 선택했고 로봇 연구를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 대학원을 거쳐 현재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어 통섭형 인재로 성장했다. 작은아들 역시 도호쿠대학 사회환경공학부에 진학해 도시공학과와 교통공학 전공을 거쳐 대학원에서 철도 교통신호시스템 연구로 최우수 졸업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일본 대학의 이공계 학부에서는 자신의 관심 분야나 적성에 맞는 세분화된 전공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전문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일본공대국비유학생들은 졸업 후 80% 정도가 일본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으며 서울대 대학원이나 미국 명문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 수도 증가하고 있다. Q. 졸업 후 취업 현황은- 현재 일본공대국비유학생 출신들 중 약 70%가 삼성이나 LG 등 국내 대기업에 취업했다. 또한, 국내에 진출한 약 1,700여 곳의 일본기업들이 지난해에 약 7,000여명의 관리직 직원들을 모집했을 정도로 취업환경도 좋은 편이다. 일본공대국비유학생들은 미래의 경쟁력 있는 전공을 선택해 학벌과 실력,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셈이기 때문에 단순히 취업이 목표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Q. 일공학원이 독보적으로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비결은- 일본공대국비유학 입시만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석?박사급 전문 강사진이 강점이다. 이들이 우수한 인재들은 물론 국내 입시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어려운 학생들을 맡아 국비유학생 선발 시험에 합격시킨다. 또한, 유학 후 현지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까지 갖추게 해 수석졸업의 영광을 누리기도 한다. 일본 참고서와 문제집 등 모든 입시교재를 번역한 교재와 일공학원의 교재연구팀이 자체 제작한 200여종의 교재 역시 경이로운 합격 성과의 비결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최고의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 집중학습 캠프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틴틴월드캠프-필리핀 ‘영어의 신 캠프’>는 필리핀 따가이따이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영어의 신 캠프’를 말한다.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10주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캠프는 중앙일보 ‘공부의 신 프로젝트’ 멘토의 멘토링 뿐만 아니라 영어 몰입 프로그램, 수학 등 국내 내신 관리,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습 동기부여와 우등생이 되기 위한 공부습관 바로잡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틴틴월드캠프-필리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공부의 신 멘토와 함께하는 필리핀 영어몰입캠프 <틴틴월드캠프-필리핀>의 가장 큰 특징은 필리핀에서 중앙일보 공부의 신 멘토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캠프기간 동안 멘토들과 함께 공부와 생활을 해본 학생들은 그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 비해 훨씬 더 강한 학습동기를 얻을 수 있고, 안정된 공부습관을 체득할 수 있다. 멘토처럼 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자연스럽게 학습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지고, 멘토들이 들려주는 학습방법들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면서 캠프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1:1 영어집중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빠른 영어능력 향상을 검증할 수 있으며 영어 학습 분야는 NEAT 대비 4가지 영역(Speaking, Writing, Listening, Reading)이 강화되어 있다. 저널, 독서 감상문, 일기 등의 첨삭지도로 올바른 쓰기습관을 체득하도록 했고, 캠프 기간 동안 모든 캠퍼스는 영어만 사용하는 English Only Zone으로 운영된다. 멘토는 성적뿐 아니라, 동기부여에서 진로상담까지 밀착 관리하고, 심층 개별상담을 통해 개인별 문제점과 개선점을 집어주도록 했다. Math Class와 카네기리더십 프로그램 <틴틴월드캠프-필리핀>의 또 다른 특징은 한국에서 파견된 수학선생님의 꼼꼼한 진단과 지도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수학수업 역시 1:1로 진행되며 매일 1시간씩 개인별 진도에 맞춰 수업이 진행되며 학습 완성도를 확인하기 위해 주간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다른 캠프와 차별화 되는 <틴틴월드캠프-필리핀>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캠프 기간 동안 ‘데일 카네기 스쿨’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료증을 발급받는다는 점이다. ‘데일 카네기 스쿨’ 리더십 프로그램은 100년 전통의 훈련기관으로 수료증은 미국 1,200개 대학에서 교양과목 학점으로 인정된다(ACCET 미국평생교육협회/ACE 미국 대학협회 최소 1~3학점까지 인정). “캠프 참가자들은 ‘데일 카네기 스쿨’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비전을 세우고 보다 큰 자신감을 갖고 다른 친구들과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게 됩니다. 또한 미래 글로벌 리더의 역량을 개발하여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한층 강조되는 ‘인성’을 제대로 다듬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교육법인 오윤빈 과장의 설명이다. 멘토 미니 인터뷰 / 고나연 서울대 지구환경과 2013년 겨울 제 7기 멘토 참가자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한 점은? 긍정적인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지금 당장 힘든 것보다 내가 어떻게 이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함으로써 더 열심히 공부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었고, 한국에 돌아간 이후에도 공부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지 캠프에서 가장 효과가 높은 부분은? 학생들의 말하기 실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진 아이들이 뭐든지 스스로 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되는 것 같았어요. 또한 집중해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캠프에 참여할 학생들에게 당부할 말은? 부모님의 추천으로 무작정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방학동안 스스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어요. 10주간이 짧은 기간은 아니기 때문에 확고한 마음과 의지가 있다면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큰 성과를 얻어갈 수 있을 겁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초등 5,6학년, 개구쟁이들 공부근육을 위한 마인드 코칭 공부를 해 본 사람과 해보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 바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 있느냐 없느냐이다. 공부가 재미있지 않은 것이라면 공부하는 과정은 인내심을 요구하게 된다. 영어 또한 예외가 아니다. 흥미 위주의 ‘영어show’가 익숙한 어린 친구들에게 아카데믹하고 복잡한 수험영어를 가져다 안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분수령의 시기가 바로 초등 5,6학년 때이다. 서서히 해나가야 할 우리 개구쟁이 녀석들의 공부근육 형성을 위한 마인드 코칭에 대해 고민해 보자. <장미빛 꿈과 미래는 잠시 접어 두자>시키는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결국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다. 녀석들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철없는 우리 초등생에게 꿈, 비전 이런 거창한 말은 잠깐 동안 눈을 동그랗게 해 주지만 효과가 오래 가진 않는 듯하다. 녀석들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이다. 공부란 그저 해야 하니까 억지로 하는 것일 수밖에 없다. 장밋빛 꿈과 미래는 너무 먼 나라의 이야기다. <공부를 시키는 기술>학생 역시 천차만별이다. 무한한 잠재력? 그런 말은 적어도 코칭의 현실에선 잠시 접어두자. 여기 한명의 평범한 초등생이 있다. 이 녀석을 공부시켜야 한다. 게임과 축구를 좋아하는 이 친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흔히 상담을 하라 하면 장엄하고 진지한 성공스토리를 늘어놓는 경우가 많다. 필자 역시 그러한 실수를 많이 범했다. 그럴 때마다 그 녀석은 말없이 내 눈을 피하고 한 숨만 쉬더라. 선생님. 언제 끝나요? <1.불확실함과 두려움 없애 주기>동기부여의 첫 단계는 어린 친구의 마음속에 은연중에 엉겨있을 두려움을 찾아 부드럽게 접근하여 제거시키는 작업이다. 불분명한 경계와 불안한 미래에 정확하고 긍정적인 선을 그어 줌으로써,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은 어린 학생의 마음을 돌려 세우는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행여나 학생의 힘이나 능력으로 극복하기 힘든 환경적 요소를 발견한다면, 신속히 당사자와 함께 그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 <2.좋은 미션: 매력도와 성공가능성>안정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미션(단기 목표)을 부여할 차례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미션은 두 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매력도와 성공가능성이다. 목표달성의 결과가 자신에게 매력적일수록, 동시에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당사자가 판단하기에 클수록 그 학생이 책상으로 향할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녀석이 이 두 가지를 느낄 수 있을 합리적인 미션을 주는 것은 코칭의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일이다. <칭찬은 확신이다>멋모르고 공부하는 어린 마음은, 알지 못하는 길을 가는 사람의 그것과 같을 것이다. 낯선 길을 갈 때 가장 반가운 것은 목적지에 가까워 온다는 확신을 들게 하는 증거들일 것이다. 공부하는 녀석들도 나의 실행이 미션의 성공으로 이어질지 여러 번 의심을 품을 것이다. 이 순간 필요한 것이 역시 코치의 칭찬과 격려이다. 칭찬은 곧 확신인 것이다. 칭찬받는 사람이 즐거운 이유는 좋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기 때문이다. 어둡던 미래가 밝아 오지 않았는가. 의심은 확신, 확신은 몰입으로 이어져, 실행의 연속성이 생기고, 어느 순간 그 실행의 메카니즘은 일회성이 아닌 하나의 습관으로 학생에게 근육화 되는 것이다. <결전이후 해피엔딩을 연출하라> 미션을 매듭지을 결전의 순간이 왔다. 학생 또한 자신이 실행한 결과에 감동받길 원하고, 자신만의 열매를 맛보고 싶은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집중할 것이다. 검증의 시간이 끝난 후. 그 동안의 실행에 진정성이 있었다면 코치는 결과의 양 불량을 떠나 승리를 선언할 줄 알아야 한다. 설사 그 결과가 주어진 미션에 미치지 못해도, 녀석이 그 동안의 실행에 의미를 부여하도록 힘껏 안아 주어야 한다. 자신의 ‘실행’이 승리와 연관됨을 느낄 때, 그리고 이기는 기쁨이 습관으로 굳어질 때, 공부하는 근육이 생기기 시작한다. 조금씩 불어가는 공부근육은, 더욱 오랫동안 좀 더 깊은 곳까지 생각하고 파고들 수 있는 공부전사의 몸과 심장을 만들어 낸다. <되새김질과 새로운 시작>다시 돌아온 녀석에게 지난 미션의 시작과 끝을 되돌아보도록 한 후, 한 번 해본 이상 두 번 하기는 더 쉬움을 알려주자. 그리고 너에게 필요한 것은 먼 곳을 한꺼번에 이동하는 축지법이 아닌, 바로 눈앞을 향한 작은 한 걸음임을 분명히 말해 두자. 그 작은 한 걸음에 혼신을 다해 보라고. 그 옛날 처음 두 발로 섰을 때의 기적처럼. <사랑의 기술>결국, 개구쟁이 초등학생들이 공부 근육을 만드는 최고의 길은 이러한 작은 성공을 통한 자존감과 자신감의 형성, 그리고 이를 유도해 내는 전략적인 칭찬과 격려임을 알아야 한다. 코치는 이 녀석을 사랑하는 바로 당신이다. 이미 넘치도록 사랑하고 계시지 않은가. 하지만 자식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 수 없다. 조나단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6월 전국모의고사에서 영어과목의 의미와 대책 힘들고 어려웠던 중간고사가 모두 끝이 나고 싱그런 햇살과 짙어져 가는 녹음이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주는 5월이 흘러가고 있다. 모든 것을 잠시 내려두고 명상에 잠겨 보는 것도 확실한 학습의 일부이다. 6월 전국모의고사예전에는 1년에 4번(3,6,9,11월)에 걸쳐 치루어졌으나 현재는 교육청별로 지정해서 치루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은 6월과 11월에 두 번만 인정하고 있으며 이에따라서 객관적으로 나의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도 2번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고1학생들은 처음으로 대규모의 모집단을 가진 전국단위 시험을 치루면서 나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기대도 많고 그만큼 실망도 많겠지만 현재로써는 가장 신뢰성 있는 시험이며 또한 바로 목표하고 있는 대학으로의 입학 가능성 여부를 따질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학년별 변화와 그 의미고1은 공통된 시험지로 총 45문항을 측정하며 22문항은 듣고이해하기 평가가 그리고 23문항은 읽고이해하기 평가가 이루어진다.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난 듣기평가의 문항수와 배점은 그만큼 실용적인 분야를 시험분야에서 측정하겠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ESL방식의 확대가 드러나는 부분이다.고2에서는 수준별 시험이 평가된다. 학생들 진로와 수준에 따라 A형(실용영어)과 B형(학술영어)으로 나누어서 측정이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B형을 치루며 작년의 경우를 보면 약 16%만이 A형을 치루었다. 고3에서는 형식적인 변화는 없다. 마찬가지로 A형과 B형으로 나누어 치루게 된다. 하지만 그 내용적인 측면은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 우선은 낮은 점수대의 학생들이 현실적인 A형으로의 대거 이탈이 그것이다. 또 하나는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유지되고 있는 재수생의 강세이다. 특히 재수생의 강세는 영어 과목에서 더 두드러졌다고 한다. 고1 첫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 성적??예전에는 윗글과 같은 말이 많이 통용되었고 또한 많이 틀리지 않았었다. 하지만 변화된 입시와 그리고 최근의 추세에 따라 이젠 조금 힘든 일이 되었다. 고1때 받은 등급은 2학년에 가서는 약간 수정이 된다. 왜냐하면 A형과 B형으로 바뀌면서 하위권 학생들의 A형으로의 이탈 때문이다. 2학년 때는 약 15%정도가 이탈된다 했을 때, 상위 4%였던 1등급은 약 0.6%가 줄어든 3.4% 정도가 전체 학생중에 B형 1등급이 된다. 특히 수능에서는 A형으로의 이탈이 더욱 많아져서 약 40%의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 전체 대상 학생 중 B형 1등급은 2.4%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앞서 언급한대로 재수생의 강세는 계속 진행될 전망이다. 최근 일반고 출신 수능 상위 3000등을 조사한 것에서 무려 47.1%가 재수생이었다는 결과는 막연히 알고 있었던 재수생 강세의 느낌을 구체화 시켜주었을 뿐만 아니라, 예상보다 더 높은 수치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아직도 첫 모의고사 성적이 나의 수능의 성적일까? 이제는 고1 모의고사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이 힘들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고1에서 받은 모의고사 성적은 고교 시절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가 될 가능성이 많으며 나의 최고점수를 확보하고 나의 자리를 객관적으로 매김하기 위해서 참으로 중요한 시험이 아닐 수 없다. 듣기평가의 대비 방향듣기평가가 22문항으로 약 50%에 접근하고 난이도도 상향 되었다. 특히 의견이나 주제를 묻거나 일치/불일치를 묻는 담화문의 유형은 내용도 어려워졌고 어휘도 고급 어휘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집중 학습이 필요하다. 새롭게 반영된 21,22번의 두 번 들려주는 셋트형 문제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쉬어 쉽게 맞출 수가 있다. 하지만 듣기는 만점이 기본이란 생각으로 접근해야 하며 한문제라도 틀리면 많은 손해가 있다는 것을 주지해야 하며 특히 점심 식사 후에 이루어지는 시험이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꼭 인지하여야 한다. 독해의 대비 방향독해는 크게는 영어지식을 물어보는 유형과 세부내용 파악하기 그리고 핵심내용 파악하기로 나눌 수 있다. 어법과 어휘 등 영어지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를 풀어봐 문제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하며 평상시 모의고사를 연습하며 꼼꼼히 오답노트를 정리하여야 한다. 일치/불일치, 지칭추론 등 세부내용 파악하기는 꼼꼼한 해석이 필수이며 문제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은 꼭 문제지에 체크를 해가며 풀어야 한다. 눈으로만 풀다가는 엉뚱한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 주제, 제목, 요지, 빈칸 등 핵심내용 파악하기는 꼼꼼한 해석보다는 주제문을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부연설명문과의 연계성 파악도 필수이다. 1문제당 소요시간이 많이 늘어나 시간의 압박에서는 벗어났으나 그만큼 지문도 길어지고 내용도 어려워져서 변별력의 평가요소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평상 시의 영어 학습법모의고사는 시험범위도 없을 뿐더러 잠깐 모의고사를 대비로 공부를 한다하여도 커다란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영어 성적은 항상 언어능력+영어지식+영어감각의 조화로 나온다. 평상시의 좋은 글을 많이 읽으며 저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연습을 많이 하라. 지문의 완벽한 이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지에 나오는 어휘와 정확한 해석이 되지 않아 틀리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어휘와 구문분석 학습을 꾸준히 하여야 하는 것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 이종수 원장임팩트영어학원 목동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도내 중학생, 도내 공공기관 ‘일터체험’ 하며 진로탐색 기회 넓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20일, 도교육청을 개방하고 ‘진로 1일 체험’을 운영해 도내 중학생들에게 도교육청이 하는 일과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직업선택 경로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특히, 2시부터는 민병희 교육감이 직접 멘토로 나서 교육감이 하는 일과 일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교육감직에 대한 직무관련 인터뷰를 통해 선출직 공직자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았다.또한 시·군 교육청과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하나로마트 포함)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에 걸쳐 지역별, 기관별 실정에 맞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학생들이 직업의 소중함과 직업 현장의 생동감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시군교육청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교육감(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한편, 관심 있는 부서에 배정되어 교육행정업무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학습의 효과를 얻도록 하기위해 체험 전에는 진로적성검사 실시결과 분석을 통해 희망직업군을 확인토록 했으며, 체험 실시 후에는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체험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중학교 단계의 진로교육 강화 및 일터체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각 기관 및 단체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강원고등학교 봉암아트홀에서 실시되는 하버드-MIT 한인 재학생의 공감콘서트에 도내 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강원도교육청,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현황 발표 “KBS 1TV에서 진행한「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통해 5명 취업”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일, 2013년 2월 졸업한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46개교에 대한 취업현황을 집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2월 졸업생 가운데, 행정안전부에 3명, 강원도교육청에 4명, 춘천시에 1명, 부사관 11명 등 19명이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공기업에 56명, 기업은행을 포함함 금융권에 24명, 유한양행을 비롯한 제약회사에 21명,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에 112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12년 KBS 1TV에서 진행한「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에서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3개교의 학생들이 ‘정림건축’, ‘한국콜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편에서 1위를 차지해 채용되었으며, ‘한국콜마’와 주식회사 ‘신원’ 편에서는 본선에 진출했던 학생까지 입사를 확정지어 강원인재의 우수성을 알렸다.한편, 지난 15일 교육부의 2012학년도 시도교육청 취업률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교육청은 전년도와 유사한 23.5%의 취업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졸업생들은 대학 진학, 군 입대, 단시간 근로,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양천생협, 초급식품안전지도사 과정 개설 양천생협은 식품 안전과 윤리적 소비 운동 확산의 취지로 초급식품안전지도자 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10시에 진행되는 이 과정은 환경호르몬, 채식과 육식, 식품첨가물 등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특히 첫날에는 노동환경연구소가 주관하여 참가자들이 가지고 온 생활용품 유해성분 검사를 현상에서 실시한다.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만원이고 장소는 신정교육장이다. 문의 02-2062-1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영어공부 영어답게 우리 모두는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언어를 한 개 정도는 구사하며 살아간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국이라는 땅에서 살고 있기에 아무런 어려움도 없이 한국말을 구사한다. 학교에 가면 1등부터 꼴등까지 성적은 점수로 나뉘지만 한국어 실력에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언어는 쉽기 때문이다. 언어는 경험의 산물이다. 그 언어의 노출시간 증가를 통해 우리는 좀 더 고급어휘를 사용하게 되거나 흔히들 이야기하는 세련된 말투를 가질 수 있다.그 쉬운 언어의 본질을 거스르며 평생 우리를 괴롭히는 유일한 존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영어’다. 영어는 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일까? 영어를 언어로 바라보지 않고 과목으로만 바라보는 한국 교육의 문제점 지금은 많이 좋아 졌지만 우리 세대에게 영어는 언어가 아닌 하나의 과목이었다. 지금의 초등학생들을 위주로 학습되는 영어 학원들의 학습방법은 분명 우리 세대와는 확연히 다르다. 초등학생 때에는 곧잘 한다는 소리를 듣던 우리 아이가 드디어 중학교를 가면 과목으로의 영어에 노출이 된다. 여기서 우리 아이는 점수를 통해 영어를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로 나뉘게 된다. 바뀌지 않는 학부모들의 고정관념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부모들은 결국 문법 어휘 독해 패턴의 기존의 학습방법이 최고라 생각하고 학부모 본인을 만족시키는 학원을 찾게 된다. 바로 이 교육 패턴이 세습이 되고 대물림이 된다.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만 결국 우리 아이는 30년 전에 영어를 배운 부모인 나와 큰 차이가 없는 아이로 자라게 되는 것이다. 기존 학습방법들이 잘못되었음을 잘 알면서도 수익을 위해 모른 척 넘어가고 변화하려 하지 않는 학원들 2013학년도의 가장 큰 변화는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와 고등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의 개편이다. 기존의 본문중심의 영어 교과서에서는 문법 어휘 독해를 중심으로 영어 학습을 했지만 변화된 교과서에서는 말하기 영역과 쓰기(에세이, 영작) 영역이 아주 큰 비중으로 포함되었다. 변화가 매우 더딘 보수집단 공교육도 변화하는데 사교육이 가만히 있다. 아직도 기존의 학습방법이 최고라고 주장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다. 이제는 학부모 학생을 속이는 비양심적인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 영어공부 영어답게 한국은 특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 영어를 언어로서 접근해 공부해야 함과 동시에 그와는 전혀 다르게 출제되는 과목으로서의 영어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 요구된다. 공교육이 변하는 마당에 사교육의 정체는 우리 아이는 물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절대 좋은 일이 아니다. 이제는 우리 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원의 시스템을 살펴볼 때다. 내가 학교 다닐 때와 큰 차이가 없는 학습방법이라면 그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더 이상 아이들은 딱지와 구슬을 가지고 놀지 않는다. 학부모인 여러분은 스마트폰 대신 삐삐를 사용하는가? 세상은 변화하고 있고 교육환경과 입시역시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 우리아이 영어 실력 체크(Check) # 요즘 초등학생들은 우리 세대보다 영어 학습 시작시기가 빨라서 상대적으로 뛰어난 독해실력(Reading)과 듣기(Listening)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영어라는 언어의 본질을 보면 그저 잘 읽고 잘 듣는 것을 가지고 그 언어를 잘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들리기 시작하면 말이야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지만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은 따로 배우지 않으면 우리말 한국어로도 글을 쓰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부모들에게는 의외로 느껴질 수 있지만 영어 학습을 여러 해 진행해온 학생들도 논리적인 글쓰기에 약한 경우를 너무 쉽게 발견하게 된다. 논리적인 글쓰기란 단순 영작이 아니다. 단순 영작은 ‘나는 교실에 있다’를 영어로 옮기는 것과 같은 한글 대 영어의 1:1 치환 과정이다. 논리적인 글쓰기는 ‘통일 안보와 관련된 본인의 생각을 100자 내외로 쓰세요’와 같이 스스로 글의 뼈대부터 잡고, 구체적인 개인 의사 전달까지 가능한 경우를 말한다. 만약 우리 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쓰기 훈련을 시켜준다고 주장하고 있다면 어떻게 글쓰기 훈련을 시키고 있는지 꼭 확인해보자. 영어를 잘 모르는 부모라 할 지라도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뮤엠영어 홍문일 천안아산 지사장영국 런던대(WLB) 1544-10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중·상위권 도약의 기회, 적성검사전형을 잡아라 고3 학생들의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모의고사를 두 번이나 쳤는데 성적이 안 나오면 더욱 조급해진다. 6월 모의고사를 치고 나서야 비로소 현실의 벽을 절감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수도권 대학 진학은 어림없겠다’는 사실을 인지한 학부모들의 마음도 좌불안석이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대입수시 적성검사전형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덤벼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전형과 그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 박상헌 팍스입시연구소 소장은 “학생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대입 컨설팅이 중요하다”며 “대학별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다양한 솔루션으로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전문가의 세심한 분석과 지도가 수도권 대학 진학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상헌 소장이 적성검사전형을 준비하려는 천안·아산 학생들을 위해 조언한 내용이다. 박상헌 소장은 전 한일고등학교 진학기획부장 및 다수의 진학지도 현장 경험을 인정받아 현재 아산시 중·고등학교 학부모진로아카데미를 지속 진행하는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적성검사 전형을 설명하면 적성검사전형은 수학출제 범위에 따라서 기준이 달라지며 순수적성과 교과적성으로 나뉜다. 우리 지역에는 단국대(천안) 호서대 한국기술교육대가 있다. 순수적성은 일반적으로 중·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포함하는 단순계산능력을 요하는 문제 유형이 많으며 대표적 대학이 가톨릭대 경기대 고려대(세종) 명지대 수원대 중앙대이다. 교과적성은 고등 2~3학년 과정이 주로 출제되며 위 대학을 제외한 대학들이 해당한다. 최근엔 혼합형 형태로 출제되고 있다.적성검사전형은 수능 수준 문제 70% 정도의 난도를 갖고 있다. 따라서 적성검사전형, 특히 교과적성을 준비하는 것은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셈이 되며 논술보다도 부담이 적다. 일반적으로 50~200문항이며 한 문항 당 40초 ~1분 20초 안에 풀어야 한다. -. 적성검사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수능 1~3등급과 7~9등급의 누적 인원은 약 46% 정도다. 수험생의 54%가 4~6등급에 해당한다는 결론이다. 냉철하게 말해서 천안·아산은 정시 기준 3등급 이하 학생들은 수도권 주요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다. 이 경우 수능만 바라보지 말고 수능최저와 함께 수시 적성전형을 준비한다면 수도권 대학 진학의 가능성은 커진다. 또한 2014년도 대입전형에서 적성검사전형 실시 대학이 29대학 33개 캠퍼스로 늘어나 1만8000명 정도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7000명 정도 늘어난 인원이다. 수시전형 전체로 볼 때 적성검사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 다음이면서 수시논술전형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에 비해 중·상위권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전형이다. -. 천안·아산 학생들이 유리한 점이 있다면 먼저 자신의 내신 성적을 확인하고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 확인한다. 너무 낮은 내신은 우선선발을 제외하고는 합격을 기대하기 힘들다. 중·상위권이지만 수능에 승산이 없는 경우, 적성검사전형을 통해 입시관문을 넓힐 수가 있다. 6월 모의고사는 그 전환점을 결정한다. 특히 천안·아산은 같은 모의고사 점수라도 내신등급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잘 살려야 한다. 적성검사 합격의 기준은 결국 수학이라고 본다.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의 경우 수학으로 한 과목의 최저학력기준을 채우는 것이 좋다. 수학공부를 충실히 해왔다면 적성검사전형에 합격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 한일학원만의 장점은 내(박상헌 소장)가 직접 학생에게 가장 알맞은 전형을 분석해주고 상담할 계획이다. 학부모님들은 전문가가 해주는 진학상담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 집중 훈련은 물론 정확한 분석을 통해 철저하게 학생에게 맞는 전형전략을 수립해야 시간낭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일학원은 한일고 출신 원장이 책임지고 운영·관리하며 대치동에서 활약한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나 또한 사명감을 가지고 전문 컨설팅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것이다. 5월 25일(토) 한일학원에서 적성검사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 예약을 거쳐 무료 테스트를 실시하니 고3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어떤 유형이 적합한지 스스로 확인하고 대입 합격에 성큼 다가서길 바란다.박상헌 대표 약력한일학원 / 한일영재학원 / 팍스입시전략연구소(불당 / 동탄)한일고 진학부장 / 충남진학지도교사모임회장 / 대학교육협의회 충남지회장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이 주의 도서관 소식 05.16 백석도서관멀티미디어 부스와 일요시네마 운영 백석도서관이 멀티미디어부스를 새로 단장했다. 멀티미디어부스는 위성방송, DVD 시청을 위해 마련한 코너로, 기존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좀 더 넓은 공간을 이용해 편안한 소파와 슬림한 27인치 TV 모니터를 설치했다. 또한 좌석 구분 파티션을 보완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고려했으며, 가족석도 따로 마련했다. 아울러 5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일요시네마’를 운영한다. 가족관람가 영화를 위주로 상영하고, 어르신을 위한 고전 명작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장과 상영일시는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화관람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 문의:031-8075-9081 대화도서관 해피뮤지컬 쿡 스토리 대화도서관에서는 6월1일 오후4시, 어린이 뮤지컬 ‘해피뮤지컬 쿡 스토리’를 공연한다. 무료 공연이며, 5월15일 수요일 오전11시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는다. 문의:031-8075-9123 행신도서관 꿈꾸는 사람들-아름다운 이야기 행신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8일부터 7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013 우리동네 예술 프로젝트 ‘꿈꾸는 사람들-아름다운 이야기’를 진행한다. 아트로드 문화 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구성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림 및 조형물을 만들어보는 창의학습으로, 작품은 행신도서관에 전시된다. 고양시민 10가족을 대상으로 5월13일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231 교하도서관명화상영&문화예술아카데미 파주 교하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22일 수요일 오후3시, 3층 소극장에서 명화 ‘분노의 포도’를 상영한다. 아울러 5월21일과 23일 오후7시30분엔 성인들 대상의 ‘지중해 세계사와 관련한 그 못다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좌가 마련된다. 문의: 031-940-5153 물푸레도서관 물푸레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문화행사로 창작판소리마당극 ‘꾀쟁이 막둥이’를 오는 5월25일 토요일 오후3시, 야외열람공간에서 공연한다. 공연 감상과 함께 민요와 추임새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관람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944-59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