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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대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궁금증② -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박 민 (입학사정관 전문 강사) ‘미대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궁금증② 내신, 입학사정관평가, 면접 등 평가의 비중은 2014학년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은 수시1차의 경우 일반전형, 서울캠퍼스 미술계열 (예술학과 제외) 모집 1단계에서 학생부 100%, 2단계는 학생부70%와 서류30%, 3단계는 학생부40%, 서류30%, 면접30%가 반영된다. 세종캠퍼스 미술계열(캠퍼스자율전공 제외)도 서울캠퍼스와 반영비율이 동일하다. 수시1차의 최저학력 기준은 서울캠퍼스 일반전형 미술계열(예술학과 미대자율 제외)모집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탐/과탐 영역 중 3개영역 평균 3등급 이내다. 수시 2차 모집은 서울캠퍼스 미술대학 185명 확대 선발로 학생부 100%가 반영되고 세종캠퍼스는 조형대학 118명,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미술계열)16명을 포함한 134명이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도 대비는 어떻게 준비하나 ‘입학사정관제도 입학은 실기전형을 준비하는 것 보다 쉽다.’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입학사정관제도는 단기간에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미술활동을 고등학교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자기 주도하에 다양하고 꾸준히 진행해야 하며 성적관리와 서류 면접 등을 심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까다로운 전형이다. 입학사정관제도의 중요한 사항은 첫째,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이며 둘째, 성적관리의 성실함과 서류 준비의 진실성이다. 셋째, 수능 최저학력에 맞는 모의고사성적관리다. 수시지원자라고 하여 수능을 포기하면 합격하기 어렵다. 고1학생들은 학생회 활동이나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교외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스펙을 쌓는 것이 좋다. 고2학생이라면 수능의 기초를 닦으면서 조금씩 교과 활동 등의 공식적인 미술활동 스펙 만들기에 주력해야 한다. 고3의 경우 1, 2학년 때에 위와 같은 활동들을 전혀 준비 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뒤늦게 무리하여 입학사정관제도를 준비한다면 내신이나 수능 공부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입학사정관제로 미대입학을 원한다면 본인이 지원하는 학교의 모집단위와 관련 서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미술 활동 등의 스펙을 안정적으로 쌓아야 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합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줄 멘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박 민 (입학사정관 전문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904-03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다양한 진로체험, 어디서? 기획 - 진로가 미래다다양한 진로체험, 어디서?우리 아이는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을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2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장래 직업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초중고생 64.4%가 희망 직업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초등학생은 운동선수(10.7%), 교사(10.4%), 의사(9.2%), 연예인(8.2%), 교수(6%) ,중학생은 교사(12.5%), 의사(7.1%), 연예인(6.9%), 요리사(4.8%), 교수(4%) 순이었고, 고교생은 교사(9.3%), 회사원(7.6%), 공무원(4.7%), 연예인(4.3%), 간호사(4.2%) 등을 꼽았다.초중고에서 모두 10대 선호직업에 든 직업은 교사, 의사, 연예인, 요리사, 경찰 등 5개였다.같은 기간 고1학부모를 상대로도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데 학부모가 희망하는 자녀의 직업은 공무원(19.7%), 교사(17.9%), 의사(8.4%) 순이었다. 학생들은 장래 희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 부모(46.6%), TV 등 언론(10.1%), 친구(8.6%), 유명인(5.1%), 진로교사(4.1%) 등을 들었다.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들이 존재하지만 학생들의 선호하는 장래 직업은 결국 교사, 의사, 연예인.... 우리가 쉽게 접하거나 교과서에 긍정적으로 묘사되었거나 혹은 부모님의 바람으로 장래 직업을 정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을 많이 체험해보고 자신의 적성, 소질과 맞는 목표를 정하면 훨씬 그 목표에 빨리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와 연계된 진로체험처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궁리마루 이공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이공계 진로에 대한 강연과 체험관 관람, 이공계 체험 실습 등의 내용으로 이공계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용은 1팀(36~40명)당 360,000이다. 신청은 궁리마루 홈페이지 (www.mspark.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501-6341 ○김해천문대 진로체험 프로그램 김해천문대에서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계절별 별자리해설, 망원경조작, 관측실 견학 등의 천문대진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회당 40명 내외로 비용은 1인당 10,000이다. 참가희망 해당학교는 공문을 통해 신청접수해야하고 참가희망 1개월 전까지 전자문서 또는 FAX로 서로 접수해야한다. 문의 055-337-3785 ○KAI에비에이션(사천 한국항공우주)진로체험프로그램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행의 원리, 항공기 기체제작, 랜딩기어 작동원리 등을 배우고 항공기 생산현장도 체험해 본다. 학교단위로 단체모집하며 경남 사천 KAI본사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문의 055-851-6180 ○LG사이언스홀 진로체험 프로그램LG사이언스홀은 최첨단 과학시설들을 손쉽게 만져보고 재미있는 놀이를 즐기면서 우리의 생활 속에 숨겨진 전기, 전자, 생명과학 분야의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과학관이다. 사이언스 홀 관람과 Fun&Fun과학관이 운영되고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 (http://www.lgscience.co.kr )에서 사전 예약해야한다. 문의 808-3600 ○부산디자인센터 체험학습 프로그램부산디자인센터는 디자인웨이브 체험관 관람과, 에코백, 조명, 연필케이스,텀블러, 노트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비는 1인당 15,000원, 한 클래스 정원은 30~60명 정도이다. 문의 790-1029 ○시청자미디어센터 진로체험 프로그램직접 작가, 카메라맨, PD ,기자 등의 역할을 나눠 뉴스를 만들어보는 뉴스체험프로그램과 라디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기획부터 녹음까지 할 수 있는 라디오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1회당 15명이상 30명이하가 참여할 수 있고 매주 월~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비용은 120,000원 신청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omc.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영화의전당 진로체험프로그램 영상기획과 스토리텔링, 영화스태프체험, 스마트폰으로 영화찍기, 영화속 직업만나기, 영화감독과 영화제작캠프 등 영화를 만드는 전반적인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010-2599-7248 ○한결아트홀(구 가마골소극장)진로체험 프로그램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극장 무대, 분장실, 조명실 등을 견학하면서 연극 제작과정을 배우고, 공연예술분야의 전문가와 배우들을 만나보기도 하고 직접 무대위에서 배우가 되어보기도 한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월 전 사전예약해야한다. 문의 868-5955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진로체험프로그램특성화된 건축과 미술관 직업군을 탐색하는 클레이아크 진로탐험대와 건축특강과 건축도자재로 생활 소품을 만들어보는 창작활동으로 구성된 건축진로교육이다. 모자이크 작품제작과 일일도자체험프로그램 등 신청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홈페이지(www.clayarch.org)에 접수한다. 문의 055-340-7008 ○함지골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진로와 직업의 차이를 알아보고 진로오리엔티어링을 통해 자신의 성격에 맞는 직업유형을 알아보는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을 한다. 참가비용은 6000~12000원이고 3주전 전화나 팩스로 예약신청 해야한다. 문의 403-5223 ○해양경찰 진로체험 프로그램 해양경찰 직업소개와 해양안전교육, 해경함정 등을 견학하는 현장탐방 등의 내용으로 해양경찰 진로체험을 할 수 있다. 4~6월 매주 수요일, 참가비는 없다 최소 3주전 전화로 신청한다. 051-663-2448해양경찰(특공대)체험캠프는 7~8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RIB 보트, 레펠, 스쿠버, 폭발물(EOD) 처리 체험 등 체험하게 되고 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해준다. 5월 중 학교별로 전화신청을 받는다. 문의 663-2448 ○한국수자원공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낙동강문화관과 하구둑 견학을 통한 환경 생태체험과 물 과학 창의실험, 실험 및 견학 등 모든 과정에 관련된 직업에 대해 소개한다. 1회 교육당 20명 내외로 교육시간은 10:00~15:00이다. 문의 055-278-7183 ○부산진역 2013-05-17
-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막연한 진로 고민, 체계적으로 해결한다” 탐방-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막연한 진로 고민, 체계적으로 해결한다” 토요진로체험, 수요학부모진로교실,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학생과 학부모들의 막연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등대같은 곳이 있다.체계적인 진로 탐색부터 상담, 진학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가 그 곳이다.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교육팀, 진학지도팀, 상담지원팀 3개 팀으로 나눠 초등 고학년부터 고 3 학생들까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지도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한다.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정보 제공 부산시교육청 교수학습기획과 손미라 장학사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학생 진로교육 방향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일선 학교의 진학지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직업 체험 프로그램 제공처를 발굴하고 토요진로체험, 수요학부모진로교실, 교사 토요 워크숍, 토요길마중 토크콘서트 등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청소년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진로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진로상담 이동서비스센터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11일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진로 상담 이동서비스센터 프로그램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 12일에는 양일간 벡스코에서 ‘대학 전공 탐색 진로박람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학 정보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 수도권 대학을 비롯해 전국 대학 50여 개 학과를 소개하고 진학 상담 코너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해 직업카드 게임, 진로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토요진로체험, 진로 캠프, 상담 프로그램 등 인기 높아 초등 5년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은 6월까지 예약이 다 돼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10명 이상씩 참가해 초등프로그램(내 꿈의 색깔 찾기), 중등프로그램(나의 진로는 어디쯤 와 있을까?), 고등프로그램(에니어그램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홀랜드 외 10가지 진로 검사, 직업카드게임, 진로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토요길마중 토크콘서트, 토요진로진학 상설 코칭 교실,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 특성화고 진로체험캠프 운영, 청소년 진로캠프, 주제별 상설캠프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심리검사, 진로 상담, 직업 체험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진로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우수한 진로 체험처 발굴 및 보급을 위해서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공서, 기업, 대학, 특성화고, 과학문화예술스포츠단체, 전통시장 등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발굴하고 교육 재능 기부 신청을 받고 있다.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내에는 7명의 진로상담 슈퍼바이저 및 전문상담사가 상주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로 진학 고민도 덜어준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학부모, 교사들의 진로 교육 역량 강화도 중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측은 학부모 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진로와 진학 관련 상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학부모 수요교실, 교사 토요워크숍 프로그램 등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들의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학부모를 위한 진로 아카데미 ‘수요 학부모 진로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초·중·고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명사 초청 등 다양한 주제로 월 2회 정도 실시된다. 손미라 장학사는 “수요 학부모 진로교실은 자녀의 진로 의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명사 초청 특강은 지명도 높은 저명 인사들을 강사로 섭외해 수준 높은 고품격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6월에는 ‘고등학교 유형별 입시전략(5일)’, ‘외국어고 과학고 입시 전략(12일)’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열린다. 교사들의 진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진로가 미래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진학정보 DB를 구축해 최신 대학 입시 정보를 수집 분석해 제공해 학부모 교사들의 진학 지도 역량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8월부터 12월까지는 대입상담 콜센터도 운영한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면 센터 홈페이지(http://dream.busanedu.net)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51-860-6275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한라대 제7대 총장에 이정무 총장 재선임 한라그룹이 설립한 학교법인 배달학원(이사장 박성석)은 지난 9일 제136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한라대학교 제7대 총장에 이정무(72) 현 총장을 재선임했다.이 총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13대 및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건설교통부 장관, 국립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한라대학교 제 5대, 6대 총장을 역임했다. 상훈으로는 국민훈장 석류상, 청조근정 훈장을 받은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서술형 시험에 강한 ‘SEM학원’, 기말고사 대비반 모집 신성학원으로 시작해 SEM학원까지, 안산에서만 1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SEM학원’에서 기말고사 대비반을 모집하고 있다.SEM학원의 기말고사 대비반은 내신준비와 서술형대비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어와 수학뿐만 아니라 국어, 과학, 사회 과목도 시험기간에 맞춰 별도 지도를 해준다.SEM학원 이계영 부원장은 “중간고사에서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 단순히 암기만 해서는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한다”며 “특히 수학과 영어는 내용을 심화시키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 부원장은 “SEM학원에서는 변화된 교육 조건에 맞게 영어,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SEM학원은 학생들의 영어, 수학 실력을 세분화해서 4~6명으로 반을 구성, 실력에 맞게 밀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쓰홀릭이라는 수학프로그램을 가맹해 수준별 맞춤수업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SEM학원은 국어 독서프로그램과 영단어 및 사자성어 등을 암기하는 3000제 실시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SEM학원 문의 : 031-409-50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학교 시험의 핵심 ? 서술, 논술형 평가 ( 2 ) 지난번 기고문을 통해, 서술, 논술형 평가가 학교에서 차지하는 비중, 안일하고 미흡한 준비 때문에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으로 상심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처지를 말씀 드렸습니다. 기본적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은 단숨에 생기는 것이 아님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언어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당장 다가올 기말고사에서 내 아이는 국어 능력이 없으니 속수무책으로 당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시험 준비 기간으로 정한 3~4주 동안에 서술, 논술형 평가를 준비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 수능 수업을 할 때 제일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나의 주관적 생각에 몰입하여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원 출제위원들이 각 영역에서 요구하는 학업 내용과 출제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출제자의 눈’입니다.서술, 논술형 평가 문제는 평가 목표와 평가 의도, 평가 방안이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이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냅니다. 또한, 주관성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한 명확한 채점 기준도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평가 의도와 채점 기준에 적합한 평가 답안을 평소에 연습할 수 있습니다. 실전 연습으로 써 보라. 선생님의 꼼꼼한 첨삭이 중요해 실전 연습으로 글을 쓰기 전에 스스로 예시 문항을 만들어 써 보아야 합니다. 시험 출제 범위에 소설이나 시가 들어간다고 했을 때 만들 수 있는 예시 문항이 달라집니다. 소설은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인물의 성격, 갈등 관계, 가치관 중심으로 기본 정리를 하고, 시는 화자의 상황과 처지, 태도, 정서 중심으로 기본 내용을 정리한 다음 이것을 연결한 예시 문항을 만들고, 원고지에 직접 써 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내가 쓴 답안의 내용과 표현이 의도에 적합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선생님의 도움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국어 선생님께 쓴 예시 답안을 보여 드리고 수정해야할 부분을 메모한 다음 다시 써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작품에 대한 내용 정리와 더불어 서술, 논술형 준비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서술 논술형 평가 대비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출제자의 평가 의도와 방향, 채점 기준을 숙지하고 그에 적합한 예시 문항을 만들어 써 보고, 선생님을 통해 꼼꼼한 첨삭을 받는다면 서술, 논술형 평가는 더 이상 우리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안산 국어논술 전문학원삼년의 신화 조경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집중력과 두뇌학습능력 사람은 누구나 마법의 지팡이를 하나씩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 마법의 지팡이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모든 사람이 원하는 부유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주는 마법의 지팡이는 나에게도 있는가?사람들은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에 좌지우지되면서, 의미 없는 생각에 속절없이 끌려 다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우리 삶의 질이 누구에, 그리고 무엇에 T.I.M.E(생각Thoughts, 관심Interest, 순간Moments, 감정Emotions)을 쏟을 것인지에 달려 있다.간혹 사람들은 너무나 몰두한 나머지 주위의 모든 것이 사라지고 하던 일과 하나가 되어버리는 순간을 체험하게 되는데 이 상태가 몰입의 순간이다. 물아일체[ 物我一體]의 경지를 만나게 되면 그만두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고 감사, 경탄, 환희 등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되어 삶은 그야말로 충만해진다.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저자인 샘 혼은 신발 끈 매는 방법을 배우듯 주의 집중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매일 5분 이상 두뇌를 훈련하고 매일 조금씩 집중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말하며 집중력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집중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집중하는 기술을 연습해야만 한다. 그냥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연습에 연습을 더하면 영구성을 얻는다. 두뇌 훈련은 인간의 두뇌가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학습기관이라는 점을 활용한 훈련방법이다. 사람은 즉각적이고 실시간으로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피드백을 줄 때 가장 학습이 빠르다.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두뇌신호에 대해 시청각적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으면서 계속 훈련을 하다보면 좋은 두뇌기능에 대한 정보가 두뇌의 기억장치에 입력되어 집중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저절로 되살아나게 된다. 이렇게 훈련된 집중력은 마법을 부리기 시작한다. 우리 삶의 프레임을 바꾸기 시작한다. 쫓기는 삶이 아니라 여유롭고 생산적이며 만족스러운 삶으로 이어지는 입구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두뇌는 누구나 공평하게 갖고 태어난 사람들의 마법의 지팡이이고 매뉴얼은 집중력에 있다. 집중력을 훈련하게 되면 마법의 지팡이를 가진 주인이 되는 것이고 이 마법의 지팡이는 시간을 조절하고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미래 내가 갖고 싶고 보고 싶은 세상을 내게로 가지고 오는 마법을 부릴 것이다.세상을 리드하는 가! 아니면 리드 당하는 가는 온전히 지팡이 주인의 의지에 달린 셈이다. 초중고집중력훈련센터어텐션타임 평촌본원정수정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프리미엄 자기주도학습 쎈수학러닝센터 부천점 오픈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의 자회사인 신사고아카데미가 런칭한 초중등 수학 전문 자기주도학습 프랜차이즈 ‘쎈수학러닝센터’(ssenlc.sinsago.co.kr)가 부천에 오픈했다. 쎈수학러닝센터 학생들의 필수 참고서이자 대표 수학 교재 쎈수학을 탄생시킨 좋은책신사고의 노하우와 축적된 우수 콘텐츠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전문 강사가 티칭과 코칭이 결합된 학습법으로 지도하며 수학 전문 튜터를 통한 1대 1 화상코칭, 밀착학습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문의 : 032-327-3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
- 재잘재잘 학교소식 이 코너는 안산지역 학교에서 일어난 소식들을 싣는 란입니다. 안산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행사들과 학교 안에서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듣는 직업 이야기원곡중 직업체험학교원곡중학교에서는 지난 3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평소에 학교에 걸음조차 하지 않던 ''아버지'' 들이 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한 두명이 아니라 각 학급에 한명씩 28명의 아버지가 학교에 나타났다. 오랜만에 아버지들이 학교를 찾은 이유는 자녀와 자녀의 친구들에게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다.해마다 ''아버지의 날 특강''을 진행하는 원곡중학교는 올해도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시는 아버지들을 초청 ''아버지가 들려주는 직업 및 진로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강연에 참가한 아버지들의 열의는 누구보다 뜨거웠다. 한 시간 강연을 위해 PPT와 동영상 교육자료를 준비하고 칠판 가득 그림까지 그려가며 열과 성을 다해 자신의 삶을 이야기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원곡중 2학년 우승창 학생은 “친구 아버지께서 학교에 오신다고 해서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삶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도 많이 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환경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는데 강연을 듣다 보니 매력이 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말했다.강연 후에는 직업에 대한 질문과 지나 온 삶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특강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학생들이 관심있게 강의를 듣고 질문도 많아서 자부심도 느끼고 보람있는 하루였다”며 “평소 아이 교육은 아이들 엄마가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직접 아이들을 보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생생한 진로교육을 준비한 것이 색다른 기획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곡중 진로지도 담당 교사는 “아버지의 날 행사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큰만큼 원곡중학교의 특색사업으로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재밌는 뮤지컬로초지중 극단 단잠의 ‘유령친구’ 공연 문화예술로 학교폭력을 치료하는 행사가 초지중학교에 열린다. 초지중학교는 오는 15일 1시 학교 체육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유령친구''를 공연한다.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프로젝트 찾아가는 공연으로 기획 된 뮤지컬 ‘유령친구’ 는 뮤지컬 전문극단 단잠이 제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모두 우리의 자녀라는 인식과 진지한 삶의 교훈을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뮤지컬 유령친구는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장르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정서와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우리사회에 만연해있는 인종차별 학교폭력 왕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유령친구'' 공연팀 초청을 기획한 이현희 교사는 “학교 폭력에 대해 딱딱한 강의를 듣는 것보다 훌륭한 공연작품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훨씬 더 큰 효과가 있을 것 같아 공연팀을 초청했다”며 “이런 정서적 접근을 통해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중·고생, 지금부터 해도 수학 반전 가능하다 6월 모의평가가 가까워지면서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의 마음은 심난하기만하다. 서연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갈 수 있을까, 인서울은 할 수 있을까, 대학을 가기는 할 수 있을까…. 공부를 하기도 바쁜 시간에 이런저런 생각으로 집중력이 흐려진다면 2013년 대입 합격생 최철호군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자. 중학교 성적 하위권에서 수능 수학 만점으로 연세대에 합격하기까지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 철호는 “수능은 ‘고시’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 공부해도 충분히 반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때 최 군은 공부를 못했다. 얼마나 못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지 못할 정도였다”고 답했다.“중 3때부터 과외식으로 운영되는 평촌의 수학전문 멘토(현재 명문학원) 학원에 다녔어요. 그곳에서 이종호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중하위권이 어떻게 공부를 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알려주셨고 방학을 이용해 좋은 대학을 탐방하기도 하면서 동기부여를 해 주셨습니다.”이 원장이 철호에게 알려준 수학 공부법은 선행보다는 복습을 철저히 하라는 것이다. 상위권의 경우 선행이 필요하지만 중하위권의 경우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 철호는 상위권으로 도약한 이후에도 그 방법을 철저히 지켰다. 그날 배운 것은 모두 그날 이해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 부족한 부분은 주말 보충수업을 이용해 해결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최 군은 스트레스에 예민했다.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농구 축구 등 운동을 하기도 했고 노래방을 이용하기도 했다. 단, 그렇게 스트레스를 푼 이후에는 잠을 줄여 그날 배운 내용은 반드시 복습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마지막으로 최 군은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항상 노력하신 어머니와 멘토가 되어준 이종호 원장님께 감사한다”며 “기회가 되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정치웅 대표강사코리아에듀 수학강사젠아이학원 고등부 수학강사 하이매스학원 고등부 수학강사유클리드학원 수학강사현 대원학원 고등부 수학강사 이임무 대표강사전) 청솔학원(송파)전) 명석학원(대치) 고등부 팀장현) 압구정 수학학원 원장 ◆ 수학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수학 공부법 중·고 수학, 사고력 키워야 성공한다명문학원 정치웅 대표강사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이 선행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인터넷 강의부터 학원 강의까지 앞 다퉈 선행을 강조하는 요즘 소신을 갖고 공부를 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선행을 많이 한 학생들의 현실을 살펴보면 몇 번씩 반복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수학은 특히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 배운 것을 반복 학습해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야 응용된 문제가 나왔을 때도 자신있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고등수학은 중등수학 보다 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다. 공식을 외워서 푸는 문제는 한계가 있다. 수능 문제 중 깊이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평소 문제를 한 번 더 고민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명문학원 이임무 대표강사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수학 공부법에서도 통한다. 열심히 노력하지만 결과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학습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강남과 평촌을 오가며 학생들을 가르친 오랜 경험으로 볼 때 이런 학생들은 고등 수학에서도 중학교 때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한다.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리 없이 중학교 때처럼 문제를 암기하거나, 해설과 선생님의 풀이를 보고 자신이 안다고 착각한다. 고등수학과 중등수학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수준에 맞는 책을 찾고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항상 다른 풀이는 없는지 생각해 보도록 하자. 계산실수가 많은 학생들의 경우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반드시 자기가 푼 문제를 검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 대입을 위해 수학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 수학에 몰입이 되지 않는다면 마음가짐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공부에 대한 시도와 포기를 여러 번 경험한 경우다. 수학공부에 대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해 보자. 모르는 기초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매일 복습하고 그날 할 분량은 절대 미루지 말자. 계획표를 작성해 반드시 실천한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보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