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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타르트 하나에 행복한 추억 가득~” <방과 후 교실을 찾아서> 두일초등학교 요리교실 “달콤한 타르트 하나에 행복한 추억 가득~” ‘요리’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다. 다채로운 색깔과 질감을 가진 식재료들을 직접 다듬고, 조리해가는 과정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재미뿐만 아니라 큰 교육적 효과를 선사한다. 그래서 방과 후 교실 과목 중 요리수업은 아이들에게 인기 과목 중 하나다. 두일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친구들도 요즘 이 신나는 요리 세계에 푹 빠져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흰 빈 접시를 따뜻한 음식으로 채워가며 자신들의 꿈도 하나하나 키워가는 친구들을 만났다. 여러 재료들이 하나의 음식으로 변신하는 즐거움 “자~ 오늘은 과일 타르트를 만들어볼 거예요. 모두들 과일을 원하는 대로 썰고 준비해 볼까요? 교사의 말에 한창 수다를 떨던 친구들이 일제히 요리실습용 나이프를 들고 재료를 다듬기 시작한다. 머릿수건과 앞치마를 두르고 포도, 오렌지, 파이애플 들을 도마 위에서 정성껏 칼질 하는 모습이 영락없이 꼬마 요리사라 불릴 만하다. 1학년 윤주하 양은 “엄마가 요리하시는 걸 좋아하세요. 저도 엄마처럼 요리하는 게 좋고요. 커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대접하고 싶어요”라고 했다. 2학년 권지후 양은 “다른 놀이를 할 때보다 요리 시간이 제일 신나죠. 재료들이 모여 우리가 먹을 수 있는 하나의 음식이 된다는 게 신기해요”라며 웃어 보인다. “가족들이 맛있다고 할 때 기분이 짱이죠” 속지에 커스터드 크림을 깔고, 과일과 크림 장식을 하니 어느 새 오늘의 요리 ‘과일 타르트’가 완성! 모두들 열심히 만들었는지 3~4개의 타르트를 완성해냈다. 요리에 이름까지 지어줄 정도로 자신의 작품에 애착이 크다. 1학년 이예인 양은 “오늘 타르트는 ‘꽃동산’이라고 지어봤어요. 해바라기, 진달래 등을 생각하고 장식했거든요”라며 형형색색 예쁘게 장식된 타르트를 들어 보인다. 아직 손이 서툰 1학년 동생들이 완성을 하지 못하면, 2학년 언니가 짤 주머니를 대신 짜주기도 하는 모습이 훈훈하다. 완성된 요리는 자신이 시식해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은 예쁘게 포장해 집으로 가져간다. 남김없이 그 자리에서 해치우고 싶기도 할 텐데, 집에서 기다릴 동생, 엄마, 아빠를 위한 선물이라는 기쁨이 더욱 크기에 꾹 참는다. “전 엄마 드릴 거예요” “우리 동생이 두 살인데요, 동생에게 하나 줄 거예요”라며 너도나도 가족 생각뿐이다. 평소 아빠가 요리를 자주 해 준다는 이수인(2학년) 양은 “이번엔 제가 아빠를 대접하고 싶어요. 동생들도 좋아하겠죠?”라며 가족들의 반응을 잔뜩 기대했다. 따뜻한 밥상을 통해 엄마 혹은 아빠의 정성과 사랑을 느껴본 친구들. 그대로 자신의 정성이 깃든 음식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편식 예방은 물론 자신감, 성취감 얻을 수 있어 두일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요리수업은 1~2학년, 3~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류를 만들지만,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메뉴들도 적절히 선별한다. 또한 단순히 음식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음식에 관한 상식 공부, 속담 공부, 활동지 작성 등을 병행함으로써, 다양한 방법으로 풍부한 음식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요리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김유정 교사는 “요리 활동은 아이들에게 편식 습관을 바로 잡아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을 준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껴볼 수 있는 활동이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요리 수업을 마친 후 자신의 자리를 제 손으로 정리함으로써, 책임감과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을 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절로 생겨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유정 교사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교사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 조금이라도 행복하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은 과일 재료들은 슬쩍슬쩍 입에 쏙 들여놓거나, 달콤한 크림을 손가락으로 콕 찍어 날름 맛보는 친구들. 오늘도 타르트 한 개에 깃든 행복한 기억 하나를 일기장에 써놓을 수 있겠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빠무릎놀이터’ 현장을 찾아서 "아이와의 행복한 소통 위해 아빠가 배운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빠무릎놀이터’ 현장을 찾아서아이와의 행복한 소통 위해 아빠가 배운다 요새 TV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면서 친근한 아빠, ‘프렌디’가 주목받고 있다. ‘프렌디’는 ‘friend’와 ‘daddy’의 합성어로서 친구 같은 아빠를 뜻하는 신조어다. 즉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를 말한다. 전문가들은 아빠와의 시간이 많은 아이일수록 사회성이나 정서발달, 두뇌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아빠와 친한 자녀가 사회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이렇게 아빠와 자녀의 관계나 놀이가 중요함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정작 가정에서의 아버지들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아이와의 소통과 놀이법을 몸소 배우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빠들이 늘고 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놀이 체험주말 오전,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한 강의장에는 여러 명의 아빠들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모였다. ‘아빠무릎놀이터’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아이와의 원활한 소통과 상호놀이를 배우고 체험하는 자리로, 4~7세의 취학 전 아동과 아버지를 대상으로 했다. 아빠와 아이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위해 자녀는 1명만을 동반하도록 했다. 자신의 의지로 온 아빠들도 있었지만 대개는 부인의 신청과 권유로 온 경우가 많았다. 강의장에서 만난 홍원준씨(40)도 부인의 권유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됐다고 했다. 홍씨는 “평소 아이와 틈틈이 놀아주기는 하지만 어떻게 놀아줘야 아이가 좋아할지 몰라 아이와의 놀이가 서툰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와 재미있는 놀이법을 많이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아빠무릎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아빠들이 가정에서 활용할만한 여러 가지 놀이들을 제안했다. 활동성이 강한 신체놀이부터 아기자기한 체험위주의 놀이까지, 평소 집에서 해보지 못했던 놀이를 접하며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아빠와의 놀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놀이는 아빠의 튼튼한 몸을 이용한 신체놀이였다. 아빠가 아이를 등에 태우고 엉금엉금 기기도 하고 아빠가 아이를 목마 태워 한 바퀴 돌기도 했다. 또 보자기로 아이를 질질 끌어주기도 하고 신나게 신문지 찢기 놀이도 했다. 아빠와 몸을 부대끼며 시끌벅적하게 놀이를 하다 보니 어느새 아이들은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신이 나 있었다. 김성해 강사(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문화팀장)는 “활동성이 강한 신체놀이는 아이들의 신체에너지나 공격성을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줘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며 “아이들이 얼굴이 빨개지도록 신나게 놀이를 즐기다보면 놀이의 즐거움을 최고조로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이 때 아빠가 훈계조로 지시하거나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고 어른의 방식대로 놀이를 이끌려고 해서는 안된다”며 “반드시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며 아이가 원하는 방식대로 놀이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아이의 의사와 감정을 존중해 놀아주는 것이 핵심아빠와 활동성 있는 신체놀이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기자기한 만들기 놀이나 체험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밀가루를 함께 반죽한다든지 케이크를 생크림으로 장식해 만든다든지, 도시락 함께 만들기도 아빠나 아이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아빠의 커다란 손과 아이의 고사리 같은 손이 합쳐져 맛있는 도시락과 케이크를 만들다보면 아빠와 아이 간에 친밀감도 생기고 아이들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맛보게 된다. 밀가루 반죽 놀이는 아빠와 아이가 서로의 손을 한데 엉켜가며 느낌이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다. 밀가루 반죽으로 팔찌나 반지를 만들며 서로에게 장식을 해줄 수도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아이가 끈적끈적한 밀가루 반죽의 느낌을 싫어해 거부할 수도 있단다. 김성해 강사는 “아이가 놀이를 거부할 때에는 아이에게 왜 싫은지 이유와 감정 상태를 물어보고 놀이를 접는 것이 좋다”고 했다. 아이의 의사와 감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신체놀이도 하고 만들기 활동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주말 오전 한때가 지나갔다. 놀이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2주간 이틀에 걸쳐 진행된 ‘아빠무릎놀이터’의 수료식이 있었다. 6세 아들을 동반한 박찬희씨(39)는 “아이가 자기의사를 가진 소중한 인격체이고 아이와 상호작용을 할 때 아이의 의사와 감정을 충분히 존중해 줘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아이 마음을 읽어주는 여유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5세 아들과 함께한 나상후씨(41)는 “체험위주의 놀이와 신체활동을 하며 아이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퇴근 후 아이와 잘 놀아주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앞으로 배운 대로 많이 놀아주고 싶다”고 했다.수료식이 끝난 후, 한바탕 놀이에 흠뻑 빠졌던 아빠와 아이들이 속속 강의장을 빠져나갔다. 아빠들의 한 손에는 아이와 함께 만든 케이크가 들려 있었고 또 다른 한 손에는 아이의 작은 손이 쥐어져 있었다. 문을 나서는 그들의 뒷모습을 보며 친구같이 친근한 아빠, 프렌디들의 활약상이 기대됐다. ● ‘아빠무릎놀이터’에서 만난 아빠와 아이들 * 홍원준씨(40), 홍서연양(6), 아빠와 딸“아이와의 놀이, 서툴지만 아이가 즐거워하니 좋아요”평소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그 방법을 잘 몰라서 아이와의 놀이가 서툴고 쉽지 않았어요. 배운 대로 아이와 함께 놀아보니, 아이가 참 해맑게 웃으며 많이 좋아하네요. 어른들 위주로 생각해서 아이와 놀아주기보다는 아이들 감정을 읽어주며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집에 돌아가서도 이렇게 놀아주고 싶고 앞으로 아이에게 친구처럼 다정한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img align="absBottom"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홍원준(40), 홍서연(6), 아빠와 딸.jpg" width="650" height="867" alt= 2013-05-18
- 수학교육, 교과서가 정말 중요한가? - 송수학 파주교하 황순찬 원장 수학교육, 교과서가 정말 중요한가?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들의 공부비법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말이다. 뻔 한 소리처럼 들리지만 결코 틀린 얘기가 아니다.실제로 우리나라 교육과정이나 수행평가를 따져보면 모두 교과서 중심으로 진행된다.참고서, 방문학습지, 학원수업 역시 교과서의 흐름대로 진행한다. 한마디로 교과서가 바뀌면 덩달아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다. 즉 교과서는 교육의 방향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최고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 일부 엄마들 중 좀 더 수월하게 선행하기 위해 1학기 과정만 연결해서 따라가는 경우도 있으며 요구하시기도 한다. 또한 실제로 그렇게 진행하는 분도 계시지만 가능하면 설득을 해본다. 그 이유는 오히려 사고력, 즉 도형, 관계, 추론 능력에서 많이 고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많은 부분 학년별 연계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학의 재미를 쉽게 잃을 수도 있다. 간과할 부분이 아니다. 수많은 문제를 계속 풀게 하기보다는 정확히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직접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의 지도와 경험해 본 나로서는 단원별 학습목표 이해와 완벽한 개념이해를 철칙으로 한다. 그리고 ‘1단계 유형분석을 통한 유제문제’, ‘2단계 기출문제’, ‘3단계 실전문제’의 반복cycle을 통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수학의 지름길은 따로 없다. 스스로 하고자하는 의욕과 할 수 있다는 용기! 위축되지 않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만약 수학의 선행에 대한 생각이 ‘선행으로 남들보다 조금 앞서 있다고’ 위안 받는 것이라면 중, 장기 계획을 통해 현 학년 학습의 깊이 있는 심화를 통해 자신감과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내가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가늠해보자.선행인지, 아니면 학년심화인지……. 송수학 파주교하 황순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아름다운 사람의 뒷모습은 더욱 아름답다 비오는 날 차를 타고 갈 때는 궂은 날씨만큼 앞이 잘 보이지 않고 기분 또한 상쾌하지 않아 언짢았던 순간들이 가끔씩 우리를 맞이하곤 합니다. 얼마 전이었습니다. 비는 많이 내리고 정체도 심해져 짜증이 날 때쯤 앞에 있던 마티즈 승용차의 뒷모습이 웃음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그 승용차 뒷 유리에 ‘나도 빨리 커서 에쿠스가 될래요’ 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잠시나마 미소를 짓게 만든 그 승용차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순간 갑자기 앞쪽의 차에서 한 분이 차에서 내리더니 인도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차량이 고장 났나?’ 생각을 하던 차에 그 차에서 내린 젊은이는 비를 맞고 걸어가던 할머니에게 우산을 건네주고는 다시 운전을 하고 유유히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순간적이었지만 그 짧은 순간에 어떻게 할머니에게 우산을 건넬 생각을 했을까 생각을 하니 그 젊은이의 작은 행동과 용기가 부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비오는 날 한 젊은이의 아름다운 행동은 그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의 행동은 앞모습뿐만 아니라 뒷모습도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기에 충분했으니까요? 성공적인 인간관계에 있어 마술과 같이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은 “내가 저 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어떻게 반응할까?” 상대방 관점에서 사물을 성실히 바라보는 것입니다.이처럼 지혜와 용서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입장에 설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태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과 협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대화를 시작할 때는 목적이나 방향을 제시하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바탕으로 조정하면서,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해보세요. 그도 여러분의 생각을 받아드릴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명심하세요. 비가 오는 날 도로가를 운전할 때 우산이 없는 사람에게 다가가 우산을 전해줄 수 있는 용기와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고 계신지요? 작은 행동 하나가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갑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성공을 원한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과 느낌, 감정까지 이해하라.’ [카네기코스 교육문의]042-488-3597, www.ctci.co.kr 카네기 신간안내 : 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매경출판사/박영찬 저) 5월말 발간글 : 데일 카네기 코리아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원장/소장 KAIST 인성 ·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충남고등학교 ‘고3 학생을 위한 맞춤식 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 충남고등학교(교장 김동문)는 지난 13일 저녁 7시 소나무홀에서 이석록 책임 입학사정관과 이만기 중앙유웨이 이사를 초청해 ‘고3 학생을 위한 맞춤식 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2013 청심ACG수학대회 6월 개최 2013 청심ACG수학대회 6월 개최ACG에듀가 주최하고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주관하는 학년통합 팀 프로젝트형식의 청심ACG수학대회가 오는 6월 개최된다. 대회는 100분간 25개 객관식과 단답형 주관식 문항을 풀이하는 지필평가로 진행되며, 오는 6월 22일 전국 지정고사장에서 예선을 치른다. 이어 예선통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미션형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학년통합 팀 프로젝트 방식의 본선대회가 7월 20일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주최측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국제적 시각을 평가하고 실생활과 연계된 타교과와의 융합적인 문제와 팀 프로젝트 형식을 통해 상대방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점검 받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청심국제중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청심의 교육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변화하는 수학학습의 패러다임에 적응해나가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 : 전국 초4~6학년, 중1~3학년 ▲접수 : 5월 1일~6월 9일▲일정 : 예선 6월 22일 / 본선 7월20일▲문의 : 청심ACG대회운영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중앙일보교육법인: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참가자 모집 중앙일보교육법인: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참가자 모집 중앙일보교육법인은 6월13일부터 8월21일까지 10주간 영어의 신 캠프를 개최한다. 필리핀 타가이타이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1:1 영어 몰입 프로그램과 저널, 일기쓰기 습관 체득은 물론 중앙일보 공부의신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동기부여에서 진로상담까지 밀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학수업을 병행함으로써 국내 내신관리까지 이루어진다. TV 채널 J golf에서 제공하는 미국 PGA 프로골프 입문프로그램, 스포츠, 스터디투어등의 액티비티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 카네기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과정 수료 후 수료증을 발급한다. 관련하여 3인이상 일 경우 찾아가는 설명회를 신청할수 있다. 온라인신청(teenteenworld.com)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일산지역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중등부편> 후곡분석수학 원장 이재연 일산지역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중등부편> 수학은 학년별 연관성이 가장 높은 과목이다. 중등 과정에서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방정식과 함수. 그러나 이 과정은 고등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단원이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중학교 내신은 곧 대입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과 연계된 고등학교 내신까지 수학의 1등급을 유지하려면 중학교 때 심화학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일산지역 중등부, 수학 출제 유형 분석발산중1 - 서술형문제가 34%를 차지함. 객관식 문제는 쉬운 편이었고, 서술 논술형 문제에서 심화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서술형 1번 유형은 기존유형에서 변형된 것으로 어렵진 않았지만 n의 값을 구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구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았을 것 같다. 논술형 1,2번 문항은 모두 익힘책 심화단계에서 변형되어 문제가 출제가 되었으며 연습이 부족했던 학생이라면 감점요인이 있을 수 있었다.신일중1 - 서술형 35% 출제됨. 객관식 7번문제가 심화문제로 출제되었고 객관식 문제들이 단순 문제보다는 보기에서 정확한 답을 찾는 문제들이 나와서 실수가 많거나 조건을 정확히 따져 보지 않고 문제를 푼 학생들은 객관식에서도 감점이 많이 발생할 것이다. 서술형 문제는 쉽게 출제되어서 객관식에서 감점이 많고 서술형이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 예상된다. 교과서안의 기본적인 문제로 출제가 되어 난이도는 중하정도다.정발중1 - 서술형이 44% 출제됨. 객관식 문제는 중급정도의 난이도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고 시간분배를 잘하지 못한 학생들은 객관식을 풀다가 서술형 문제는 제대로 풀어보지 못하고 시험이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새로운 유형은 없었으나 조건은 통해 단계별 과정을 거쳐 답이 나오는 문제가 많았고 객관식 14번 유형은 심화단계로 2문제가 복합되어 출제되었다. 서술형 문제는 1문제가 2단계~3단계로 나누어 배점을 달리 나왔으며 논술형 1번은 비상교재 심화단계문제와 똑같이 출제되었다. 서술형 3번은 최대공약수를 활용한 공약수 문제로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유형이며 서술형4번도 3단계로 나누어 나와 있지만 1단계가 틀리면 2문제이상 감점하는 문제이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상급>이다.송산중2 - 서술형 44%이며 난이도는 중급정도이다. 출제형태는 여러 유형에서 고루 출제되었으며 교과서를 벗어나는 문제는 없었다. 소단원별로 꼭 알아야 될 문제들만 출제되어 기본기에 충실했거나 응용까지 다뤄본 학생들에게는 쉽게 느껴졌을 문제였다. 하지만, 전체적인 문제가 계산을 대부분 필요하는 문제로 특히, 서술형은 풀이과정을 상세히 적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있었을 것이다. 또한 서술형 1문제는 여러 문제가 같이 있어서 처음부터 풀이과정에 막혔다면 전체문제를 틀려 높은 배점의 문제를 틀리게 되고 원리해설은 무시하고 답만 구하기에 급급했던 학생들에게는 막막한 문제였을 것이다.신일중2 - 서술형 35%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중급정도이다. 교과서 익힘책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가장 오답이 많고 시간이 걸리는 2단원에서 서술형을 포함해 9문제가 나왔다는 점으로 보아 시간소요가 되었을 것이다. 서술형 배점이 매우 컸고 풀이과정을 여러 번 서술해야 하는 점에서 속도가 느린 학생에게는 시간부족이 있을 수 있었다. 서술형 1번 문제는 방정식 단원과 유리수 단원이 접목된 문제로 가장 긴 풀이과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오답이 가장 많은 문제이다.발산중2 - 서술형이 34%이며 객관식은 전반적으로 쉽고 서술형, 논술형 문제 또한 쉽게 출제되었다. 논술형 2번은 지수법칙으로 기출에서 유사문제를 많이 접한 문제로써 단계별 2번문제에서 줄기2의 길이를 식에서 사용하지 않고 답을 내는 학생이 많아 감점이 예상된다..발산중3 - 객관식과 서술형, 논술형 모두 기본에 충실한 문제이며 꼼꼼하지 못한 학생이면 자주 실수를 하는 문제유형들이 출제되었다. 객관식 10번의 경우 교과서에서 나오는 문제유형을 그대로 실었으며 논술형의 문제는 어렵지 않은 문제유형이나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겐 배점이 큰 논술형 문제가 큰 실점의 요인이 될 것이다.신일중3 - 교과서와 익힘책이 기본바탕이나 약간의 응용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있었다. 객관식15번의 경우는 교과서에 길을 낸 것이 가로세로 한줄씩을 가로3줄 세로4줄로 바뀐 것 인데 응용력과 변형을 하기 힘든 하위권 학생들에겐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저동중3 - 예전에 비해 논술이나 서술형의 문제에 치중되어 출제되었으며 서술형의 경우 계산 과정후 단답을 적어 내는 문제에서 탈피해 답이 나온 이유와 결과를 분명하게 적을 수 있게끔 하여 단답형에 길들여져 있는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다. 교과서 내에 있는 논술엔 토크형 문제에서 출제 되었고 학교에서도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준비시켰으나 이전 시험 난이도에 비해 성취도가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수능과 내신은 하나이며, 논술과 수능 준비의 연장선상에서 준비되어져야 한다.. 기본부터 심화까지 한 단원씩 단계별로 접근이 필요하며 그에 준하는 교재와 오답노트의 적극적인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길지 않게 남은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의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 후 유형별 문제풀이로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진도에 맞추어 복습을 꾸준히 해 나가는 계획성과 끈기가 수학 1등급의 지름길이다. 후곡분석수학 원장 이재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운정지구 방과후 학교 ‘즐거운 숲놀이’ 체험 프로그램 진행 “자연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배워요” 운정지구 방과후 학교 ‘즐거운 숲놀이’ 체험 프로그램 진행“자연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배워요” 파주 운정지구 초등학교 연합(가온초, 동패초, 운정초, 와동초, 와석초, 한가람초, 한빛초, 해솔초)에서는 5월 3일 방과후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5월 체험학습의 주제는 ‘즐거운 숲 놀이’로, 한빛초등학교 유대현 교사와 4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유대현 교사는 “숲에서 하는 놀이와 표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해주는 즐거운 숲놀이파주 운정지구 초등학교 연합 방과후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푸르른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숲체험 프로그램을 5~6월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숲체험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찾아간 곳은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삼릉. 파주삼릉은 장순왕후 한씨, 공혜왕후 한씨, 진종의 묘를 모신 곳으로 다양한 나무와 꽃, 그리고 동물들이 살고 있어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기에 적합한 장소다.학생들은 먼저 숲과 자연스럽게 만나기 위해 자연 속에서 같은 모양을 찾는 놀이를 했다. 네모, 세모, 동그라미, 별 등 다양한 모양들을 꽃, 나무, 식물 속에서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숲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숲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게 됐다. 또한 숲에 있는 식물들을 활용해 도화지에 자연물 팔레트를 만든 후, 서로 만든 작품을 감상을 하고 조언을 해주며 친구와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모둠 단합활동을 통해 친구와의 우정, 협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숲놀이 체험에 참여한 한빛초 장한결 학생은 “그냥 지나쳤던 꽃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니 매우 예뻤다”며 “숲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서인지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것 같았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빛초등학교 김종헌 학생은 “이제 꽃을 밟고 다니지 않도록 조심 하겠다”며 “다음 체험학습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숲에서 자연을 체험해요■ 파주시 민통선 생태체험탐방과 심학산, 감악산 숲 생태학교 운영파주시는 민통선일원과 곡릉천 등에서 자연생태계를 체험해 보는 생태체험탐방과 심학산, 감악산 등에서 숲을 체험하는 숲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민통선 생태체험탐방은 5월부터 11월까지 파주시에서 양성한 전문 생태해설가의 해설로 탐방객 10명씩 모둠으로 운영한다. 감악산 및 심학산 숲 생태학교는 5월부터 11월말까지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경기파주시지회 숲해설가의 해설로 진행되며, 홀수와 짝수 토요일에 각각 감악산 산촌마을 숲 체험장, 심학산 수투바위 둘레길에서 출발한다. 생태체험탐방 신청은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031-944-2166)로, 숲 생태학교는 카페(cafe.daum.net/paju-ecoschool)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계절출판사 북카페 ‘파브르 식물 이야기’ 심학산 생태체험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사계절출판사 북카페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달 ‘파브르 식물 이야기’ 심학산 생태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5월은 5월 11일(토) 12시 30분 수업과 5월 25일(토) 12시 30분, 오후3시 수업이 진행된다. 강사는 숲해설가인 최인희 김은주씨로, 5월의 주제는 ‘봄에 만나는 꽃이야기’이다. 사계절출판사 북카페의 심학산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참여해온 학생들을 위한 전문반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사계절출판사 홈페이지(www.sakyejul.co.kr) 내의 북카페 게시판에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2천원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사진제공 한빛초등학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고등부 전문 시너지영어학원 - 고등부영어, 전문가에게 맞춤형으로 배우면 시너지효과 고등부 전문 시너지영어학원고등부영어, 전문가에게 맞춤형으로 배우면 시너지효과 백마학원가에 새롭게 문을 연 시너지영어학원 정규일 원장은 “고등부 영어에서는 문법을 소홀히 하게 되면 두각을 나타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부 영어에서 단어와 문법의 기초가 부실한 학생은 큰 어려움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 시너지 영어학원은 목동과 강남, 평촌 등 입시에 강한 지역에서 고등부 전문으로 입시영어를 가르쳐 온 정규일 원장이 모든 수업을 직강한다. 고등부 영어 전문가에게 입시를 위한 영어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시너지영어학원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들어보았다. 고등부 영어는 실전대비시너지영어학원은 수능과 내신에 맞춘 개별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수준과 실력을 세분화해서 개인별로 단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완벽한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있다. 엄격한 출결관리와 체계적인 학습관리, 철저한 과제관리로 공부할 수 있는 기본을 다지도록 한다. 4개 영역 통합 수업 시스템으로 어학원식 영어보다는 고등부에 맞춘 문법과 듣기, 내신과 수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고등학생이 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어려움은 단어와 문법이에요. 고등부 문제는 지문이 너무 많고 문장 구조 자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요. 고등부는 문장이 길고 지문이 복잡해지죠. 단어의 조합으로 글을 해석하다 보면, 최상위권 학생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 부정확하게 해석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고등부 영어 고득점이 어려워요.”(정규일 원장) 고등부 영어 단어와 문법 필수고등부 영어에서 고득점을 맡는 비결은 무엇일까? 정 원장은 이를 두고 “단어와 문법이 기본 바탕이 돼야 한다. 시너지영어학원은 고등부에 맞춘 듣기 수업 등, 내신과 수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지문이 많고 복잡해진 구조의 문장을 읽으려면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정확한 문법 실력을 기초로 해야 한다. 시너지영어학원은 매주 1회 학생 스케줄에 맞추어 영어 수업이 없는 날 학원에 와서 단어 시험을 본다. 듣기 테스트와 모의고사 테스트, 수업 시간에 배운 것 등 그 주간의 학습 내용을 학생이 잘 이해하고 암기했는지 점검한다.수업 시간에 들어서 이해했다고 해도 따로 시간을 내서 스스로 암기하지 않으면 잊어버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시너지영어학원 학생들은 매주 1회 보충수업으로 진행되는 테스트를 통해 배운 것을 진정한 자기 실력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수업은 하루 2시간 일주일 2회 진행하고 수업 없는 날 단원 모의고사와 어휘 등 테스트를 진행하면 현재의 실력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유형별로 찾아 대비할 수 있다. 바뀐 수능 영어 어떻게 대비할까시너지영어학원 정규일 원장에 따르면 2013년부터 수능 영어 듣기 평가 문항이 34%에서 50%로 올라간다. 초중등 시기에 듣기 공부를 충분히 하지 않은 학생들은 갑자기 높은 점수를 받기는 어려워졌다. 듣기 실력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너지영어학원에서는 주3회 듣기 테스트를 꾸준히 진행한다. 듣기는 귀가 뚫려야 하기 때문에 많이 들을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한다.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지문을 분석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읽기는 과거 66%에서 50%로 문항수가 줄었다. 대표적인 읽기 문항은 빈칸 유형 문제다. 이는 과거에 비해 문항 개수가 줄지도 않고, 3점짜리 배점을 대부분 차지하게 돼 오히려 중요성은 과거 못지않게 커진 상황이다.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확실한 정복이 필요한 것이 빈칸 채우기 유형 문제다. 해결책은 정확한 독해 실력이다. 시너지영어학원은 독해 수업을 진행할 때 각 유형별로 진행하며 특히 빈칸 유형에 초점을 맞춘다. 진로 상담 지도, 단과학원 맞아?시너지영어학원 정규일 원장은 재수종합반 등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입시 대비를 전체적으로 살피는 상담과 진로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소통이 어려운 가정에는 부모와 학생 간 다리 역할을 하고, 꿈이 없는 학생에게는 미래의 모습에 대한 꿈과 희망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고 상담을 이끌어 낸다. 상담은 월 1회 가량 진행된다.입학사정관제의 유명무실화가 예고되면서 고교 내신은 어느 때보다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너지영어학원은 내신을 한 달 이전부터 학교별로 준비한다. 이 밖에 시너지영어학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수업료 전액 면제, 기초생활보호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수업료를 50% 할인해 준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