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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기 대비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시작! 기대 반 두려움 반 신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 새로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보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학생 대부분의 결심과 목표는 아마도 성적일 것입니다. 성적은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성적을 통해 스스로의 약점과 강점을 알아보고, 분석하고 다시 목표를 정해가는 과정입니다. 그 속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게 되는 것이죠. 오늘은 신학기 대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략입니다. 되돌아 보기(약점찾기) 여러분의 성적은 상승하고 있나요? 또는 하강하고 있나요? 아니면 그대로인가요? 진폭이 큰 상태로 왔다 갔다 하고 있나요? 신학기가 시작될 때,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성적이 상승하고 있지 않다면 왜 그런지를 분석해야합니다. 시간, 학습효율성, 교재수준, 학원과외의 효과, 취약과목과 전략과목, 시험 준비기간... 너무나 복잡한 이슈들이 많이 있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학원과 과외를 바꾸는 것으로 끝냅니다. 하지만 주변의 공부 잘하는 친구들을 보세요. 그 친구들은 학원과외 외에도 습관과 전략적인 부분이 다릅니다. 이 복잡한 것을 단순화시키면 이렇습니다. 숫자 3의 중요성 여러분은 지난 학년, 하루에 몇 시간씩 자기공부시간을 확보하였나요? 시험 준비기간은 어느 정도 되었나요? 시험 보기 전까지 시험범위를 몇 번 반복하였나요? 3이라는 숫자보다 적다면 습관적인 부분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 번째 3은 공부시간입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시간입니다.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죠. 하루 3시간이면 월~금까지 15시간이 나옵니다. 15시간은 통상 중학교 학생들이 흔히 ‘벼락치기’라고 하는 공부시간보다 많습니다. “학원숙제가 많아서”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중요한 문제라서, 그럴 경우 다시금 숙제량을 조정해야합니다. 하루 3시간씩 공부시간을 투자하면 통상 70%정도는 안정적으로 성적이 나오게 됩니다. 나머지는 학습효율성부분이므로 이번 내용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두 번째 3은 시험 준비기간입니다. 통상 3주 이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위권 학생들이 10일 정도면 주요과목에서부터 암기과목까지 2회독을 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3주면 교과서와 자습서, 문제집, 학교 프린트와 기출문제까지 풀이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보통의 학생들은 학원에서 준비하는 것으로 끝내기 때문에 성적대가 비슷하거나 진동을 하게 됩니다. 학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접근방법 때문입니다. 중상위 이상의 학생들은 자신이 준비한 것과 학원에서 준비해주는 것을 잘 매칭시키며 공부를 합니다. 그렇지만 중위권 이하의 학생들은 학원에서 준비해주는 것만 또는 그 이하로 공부를 합니다. 세 번째 3은 반복입니다. 공부하는 교재는 특성이 있습니다. 개념&rarr유형&rarr스킬완성입니다. 또한 교재를 공부하는 방법도 특징이 있습니다. 이해&rarr암기&rarr보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부를 하다 보니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3회독 이상이 필요합니다. 제가 대치, 목동, 중계의 교육특구에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숫자 3으로 습관을 잡은 학생은 대다수가 중상위권 이상입니다. 습관이 잡힌 상태에서 학원과 과외를 보완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확연하게 성적의 차이가 납니다. 꼭 기억하세요. 공부는 못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 안잡힌 것이고, 효과적으로 안하는 것입니다. 새학기 학교 소스 파악하기,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학교 출판사, 시험경향, 시험일정, 부교재여부, 과목별 진도, 학교수준, 선생님 특징 등, 학교 소스를 파악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미리 알고 학기를 시작하는 것과 중간고사 등의 시험을 보고 소스를 파악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옵니다. 예를 들어, 학교시험이 교과서 외의 부교재에서 나온다든지, 집중이수제로 인해 학교 진도가 빠르다든지... 등등을 파악하여 준비한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당연히 효과적으로 공부를 하게됩니다. 학교소스를 파악한 다음에 필요한 것은 목표설정입니다. ‘나는 이번 학기에는 학교 진도보다 빠르게 예습을 할 것이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복습을 하겠다’, ‘나는 나의 취약과목인 영어를 시험 앞두고 공부하기 보다는 시험 2주 전에 반드시 1회독을 할 것이다’ 등등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여보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자기자신에게 <잘한다 ○>, <보통이다 △>, <아쉽다 ×> 등, ○가 80%가 될 수 있도록 다이어리에 표시하여 피드백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피드백은 부모님과 공유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신학기! 이것만은 기억하자① 일주일 168시간 중 내가 공부하는 시간의 총합을 계산하고 이를 요일별로 정한다. 수면시간, 학교시간, 학원시간, 식사시간, 휴식시간을 빼면 요일별로 공부시간이 정해집니다.② 내가 공부할 과목과 시간을 비율로 정해본다. 예를 들어 공부시간 총합이 21시간이고 국영수비율을 1:2:3으로 정했다면 국어는 3시간, 영어 6시간, 수학 9시간에 여분 3시간이 나옵니다. 이를 적절히 분배합니다.③ 공부시간과 교재공부범위를 일치시킵니다. 예를 들어 영어를 2시간에 1단원을 나갈 수 있다면 위의 예에서 일주일에 3단원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④ 목차에다 날짜를 표시하여 교재 마감시한을 정하고, 부모님과 공유하면 보다 확실하게 계획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아름에듀 임형욱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영어만점 및 1등급 대비 전략 20여 년간 재수생, 고3 수험생들과 입시를 치른 전문가로서 자주 바뀌는 입시정책으로 고통 받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대할 때마다 안타까움이 있었다. 선택형 수능으로 바뀌어 처음 입시를 치르는 올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은 어느 해보다 혼란스럽고 부담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입시생의 입장에서는 흔들림 없는 기초실력을 쌓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그때그때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해 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2014 ‘수능영어영역 1등급’ 예년보다 어려워 2014학년도 이후 영어공부영역은 크게 수능영어, 인증시험, 내신영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2014학년도 수능 영어는 3개부분에서 변화가 있다. 수준별 시험도입(A형,B형), 듣기문항 확대(듣기50%), 문항수축소(50&rarr45) 등이다. 중상위권 대학에서는 물론, B형의 선택이 필수이고(78%) 문항수가 50개에서 45개로 축소되지만 시험시간은 같아 지문이 길어지는 등의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3학년도 수능 응시자가 62만 여명으로 2만 5000여명이 1등급을 받았지만, 2014학년도 B형 응시자수는 40만 여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1등급을 받는 학생은 1만 6000명 정도로 줄어들어 1등급의 문은 더욱 좁아지므로 각오를 새롭게 하여 영어 학습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다. 영어의 기본은 어휘력이다. 수능을 치르기 위한 어휘량은 4000단어정도지만, B형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1만 단어는 학습해야한다. EBS교재의 지문 속 모든 어휘를 정리해가며 EBS 8000 단어를 중심으로 반복해가며 암기해 가야한다. 독해는 문항은 줄었지만 3점 배점 문항이 7문항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고난도 문항에서 주요 변별력이 모두 판가름 될 것으로 보인다. 어휘력과 문장구조를 이해하는 어법실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해석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유형별 문제풀이 전략과 함께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또한 평소 난해한 문항을 자주 접하여 전체적인 문맥과 지문의 핵심 포인트를 구별해내는 능력을 배양하며 정답의 근거를 따져보고 오답노트로 자신의 약점을 꼼꼼히 보완해 가야한다. 그리고 듣기는 비중이 확대되어 평소 듣기에 자신 있는 학생들이라도 신유형 문제 세트형 지문에 대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듣기의 실질적 향상을 위해 영어를 듣는 청취력, 들리는 말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청해력을 키우고, 자주 출제되는 주요표현들을 익히며 집중력 강화 훈련도 필요하다. TEPS는 입시성공의 발판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심화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인증시험이 TEPS이다. TEPS는 수능 및 NEAT와 80%정도 유사한 시험으로서 TEPS시험을 미리 준비한다면 공인점수도 가질 수 있고 수능영어에 대한 대비도 되어 일거양득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2014년부터는 중고등학교 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뀌게 되어 내신의 영향력이 그만큼 줄어들게 될 것이고 상위권 대학 및 외고 입시에서 인증시험점수가 비중 있게 다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TEPS는 실용적인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많은 문제를 짧은 시간동안 풀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속도 적응력과 재빠른 판단력을 요구하므로 문제를 읽어 나가면서 즉각적으로 답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구문에 익숙해지는 훈련이 필요하다. ▲청해 - 청해 영역은 지문 및 선택지를 전혀 제공하지 않으므로 들려오는 대화만으로 내용을 파악해 정답을 골라내야 하므로 영어의 음을 식별하는 훈련이 기본이다. 또한 대화체의 다양한 응답패턴을 익히고 다양한 실용문들을 반복해서 들으며 실전문제 위주로 다양한 표현들을 정리해 가야 한다. ▲문법 ? 문법 문제는 영어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동사 중심의 문법과 시제 문제가 중점을 이루고 있다. 또한 보기에 헛갈리는 문법 사항들에 대한 함정이 있는 문제들이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취약한 문법 사항들을 확실히 정리하고 체화될 정도로 익혀야 한다. ▲어휘 - 어휘 영역은 단편적 의미보다는 문맥에 쓰인 상대적인 의미를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평소 영문을 읽을 때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뉘앙스나 구어 표현시의 의미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독해 - TEPS의 4개 영역 가운데 가장 시간적으로 부족함을 느끼게 하는 독해영역은 말 그대로 ''시간 싸움''이다. 따라서 다양한 성격의 글을 짧은 시간에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평생 따라 다니는 내신, 올인 해야 해마다 늘어나는 수시정원의 확대에 따라 내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목동은 교육특구답게 영어실력이 출중한 학생들이 많다.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유지하기가 타 지역에 비해 힘들다. 문장을 살짝 비틀거나 유사한 문장과 비교하여 출제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어렵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기본실력에 더하여 문장하나하나에 대한 문법분석을 정확하고 치밀하게 하는 꼼꼼한 학습이 필요하다. 또한 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 적용력을 길러야하고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여 지문을 암기할 정도로 계속적인 반복학습이 요구된다. 천영욱 원장고수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영어는 삶의 귀중한 도구, 시험에서 실생활까지 살아있는 교육 이안의어학원은 TEPS와 영어논술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하기 때문이다. TEPS 관련한 준비를 대부분 갖추고 있으며 원장 직강으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안의어학원의 교육은 입시에서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 삶의 귀중한 자산과 도구로 영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겠다는 것이 이안의어학원의 교육철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베테랑 강사들이 초등에서 고등까지 영역별 수업을 진행,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도록 돕는다. 영역별 레벨 수업, 반별 담임제도로 심층 상담, 일간 주간 월간 테스트로 꼼꼼하게 지도해 학부모들의 신뢰가 높다. 영어는 왜 배우는가, 근본 물음에 답하다TEPS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한국인들의 살아 있는 영어실력, 곧 의사소통 능력을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측정할 목적으로 개발한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이안의어학원이 TEPS 대표 학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시험의 목표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라나 살아가는 데 영어가 하나의 귀중한 자산이나 도구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 이안 원장은 영어 교육을 받았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왜곡된 영어 교육 때문이라고 말했다. TEPS의 리스닝 교육은 단순한 듣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그에 맞추어 이안의어학원 리스닝 교재는 실생활에서 쓰이는 내용으로 준비해 어떤 회화교재보다 폭넓고 활용 가능하다고 자부한다. 문법 교육도 언어생활의 기본적인 규칙들을 다룬다. 실제 TEPS 시험에도 그런 내용들이 나오기 때문에 어학원의 철학과 시험의 목적이 맞아 떨어졌다. TEPS에서 이안의어학원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다. 또 이안 원장은 내신부터 각종 시험까지 실질적으로 준비가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가장 시험 지향적인 학원이면서도 그 안에서 실용 가능한 영어를 충분히 찾을 수 있어요. 시험 지향적으로 운영하지만 내신에서 시작해 수능, 텝스까지 실질적으로 쓰이는 영어를 지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고등부 내신 강화, 영역별 레벨 이동수업으로 꼼꼼하게일반적으로 어학원에 들어가면 레벨 테스트를 거친 후 반별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관례다. 이안의어학원은 기존의 틀을 깼다. 레벨을 나누는 이유는 학생의 수준별 학습을 돕기 위한 것이다. 문제는 학생마다 문법 듣기 독해 쓰기 영역별 레벨이 똑같지 않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개인 교습을 주로 했다면 듣기가 약하고, 외국인 강사와 오래 공부 했다면 문법이 약한 식이다. 중등부를 맡고 있는 이혜승 부원장은 “의외로 많은 학생이 영역별 불균형을 보인다”고 말했다. 부족한 영역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영역별 레벨 수업이 불가피했다. 이안의어학원 중고등부 학생들은 영역별로 레벨을 나누어 이동수업을 진행하며, 각 반을 담임이 지정되어 학생들을 상담 지도한다. 중등부 상급반 학생들은 내신과 TEPS 준비를 동시에 진행 하는데, 무리 없이 외고를 진학할 정도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어 내신, 왕도는 없어이혜승 부원장은 “어디든 족집게 강사는 없다”며 “학원을 고를 때는 자기 아이처럼 집중 관리하는 곳이 어딘지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 인식은 널리 퍼졌지만 실제로 학교 시험을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내신을 찍어주는 학원은 없습니다. 평상시 실력을 많이 쌓아 놔야죠. 가시적으로 점수만 올려주는 학원보다 전체적인 영어 실력을 올릴 수 있는 학원을 찾는다면 1, 2학년 때는 물론이고, 3학년에 들어서 진가를 발휘할 거예요.”이안의어학원은 외고 및 자사고 합격생과 상위권대학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매년 말, 선배 합격생들의 경험담을 듣는 작은 강연회 자리에서는 이안의어학원의 교육 방식이 왜 효과있는 것인지에 대한 생생한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 초등부, 영어공부는 놀이가 아니다이혜승 부원장은 이안의어학원의 초등부 운영 원칙 중 하나로 ‘형식적으로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꼽았다. 데일리 단어 시험, 주간, 월간 테스트로 얼마나 이해했는지 파악하고 부족한 지점을 보충한다. 수업은 중고등부처럼 영역별로 다른 강사들이 진행한다. 초등학생이라고 노래하고 춤추는 놀이 식 영어를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 부원장은 “영어공부는 놀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영어 유치원을 수년 보냈어도 결국 영어를 읽고 쓰며 말해야 하는 것은 학생들 자신의 실력이 쌓여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원어민 강사, 재미있는 수업 모두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와 학생 사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대감이다. 저학년, 고학년 수준에 맞게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수업을 진행한다. 영역별 3~4페이지의 시험을 거뜬하게 풀어 본 학생들이라, 중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을 무리 없이 따라간다. 학생 중심 테스트와 심층 상담, 학부모 만족의 비결이안의어학원은 학부모와의 밀접한 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 소통이 잘 돼야 학습의 효과도 높아진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강사들의 수업 시수만큼이나 연구 시간이 긴 것도 특징이다. 그 시간을 활용해 일간, 주간, 월간 테스트의 시험 문제를 직접 만든다. 또 학생들 개별 상담이나 지도를 진행한다. 주말에는 자습을 할 수 있는 영역별 자료를 내준다. 알 때 까지 반복 학습을 지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안어학원은 통합적인 영어 교육으로 겉치레보다 실력에 주력하고 있다. ykyoo@naeil.com 유영기 기자 문의 031-912-2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난, 미술로 국, 영, 수 공부한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아이들이 수업하고 있는 모습. ‘통합과 융합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술교육이 있다. 바로 일대일 방문미술 ‘쿤스트(Kunst)’다. 쿤스트는 독일어로 ‘예술’, ‘미술’을 뜻하는 말로 ‘자연과 더불어 철학을 가르치는 독일식 미술교육’, ‘미술로 수학, 언어, 과학을 공부한다’를 모토로 내걸고 있다. 독일 교육이념 반영한 프로그램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중시하는 독일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한 쿤스트는 모든 학습을 미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한 미술 수업이 아닌 창의적, 통합적, 예술 수업으로 회화에서부터 창의개발 수업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는 것이다.독일 미술교육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이뤄지며 획일적인 교육과정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쿤스트는 이러한 독일의 교육이념을 반영, 각 영역별로 통합예술 교육과 재료의 정확한 쓰임 및 방법을 배운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다양한 모작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연실 청주흥덕지사장은 “과거 미술교육이 기법을 중시하는 교육이었다면 앞으로의 교육은 미술 시간에 곤충과 수학도 공부하는 통합, 융합의 교육”이라며 “쿤스트는 정형화된 미술교육의 틀을 과감히 깨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정통미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쿤스트의 영역별 통합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력, 조형, 자연, 과학, 역사지식 응용 등 재료의 특징과 총체적인 기법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 지사장은 “쿤스트에서 실시하고 있는 ‘명화수업’은 명화가 만들어진 배경을 알 수 있고 자연스럽게 작가와 친해지며 작가의 생각을 알 수 있게 해 감성발달과 정확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준별 맞춤식 미술교육만 38개월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쿤스트는 ▲감각자극 ▲총체적인 기법습득 ▲입체조형 능력발달 ▲사고력, 창의력 확장 ▲자연 및 과학영역의 활동 ▲입시대비 ▲명화수업 등 영역별로 총 13개 프로그램이 있다. 지 지사장은 “아이의 성향, 수준, 발달사항을 진단해 적합한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업 전, 수업 5단계, 평가 5단계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수업을 하고 있는 김정원(솔밭초 4) 양은 “선생님의 설명이 너무 재미있고 기다려지는 수업”이라고 말했다. 학부모 이소미 씨도 “처음에 선생님의 설명만 들었을 때는 낯선 느낌이었지만 교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교재의 색감이나 질이 다른 교육기관과는 확연한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씨는 “미술수업이지만 아이가 선생님께 자신의 힘든 감정을 표현하기도 한다”며 “그만큼 그 시간이 아이에게 편하고 행복한 시간인 것 같다”고 전했다. 청주에는 현재 10여명의 교사가 강의를 하고 있으며 70여명에 이르는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지 지사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교사들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사들은 매주 1회 열리는 회의를 통해 아이들의 정보와 자료를 서로 공유하고 있으며 2주에 한번씩 재교육 시간도 갖고 있다. 특히 벽화작업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지 지사장은 “쿤스트는 창의성과 정통미술을 모두 접할 수 있는 방문미술 교육”이라며 “요즘 시대에 가장 적합한 미술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수업은 일주일에 한번 60분이고 수강료는 12만원(교재비 포함)이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과학영재학교 대전과학고 입학 전형요강 발표 대전시교육청은 과학영재 선발을 위한 ‘과학영재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의 2014학년도 입학 전형요강을 2013년 3월 8일 대전과학고등학교 홈페이지와 공문을 통해 공지한다고 발표했다.대전과학고등학교의 과학영재학교 전환은 지난해 7월 24일 확정됐다. 입학 전형요강 주요 내용은 모집정원 정원 90명, 정원외 9명 이내며, 전형방법은 3단계에 걸쳐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기록물(학교생활기록부Ⅱ, 자기소개서, 추천서) 평가, 2단계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검사, 3단계는 인성면접/과학영재캠프의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입학설명회는 3월 14일(목)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청주 전주 천안 대구 인천 부산지역에서 실시하는 등 전국의 우수한 과학영재를 대전으로 유입하기 위한 학교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김상규 미래인재육성과장은 “대전과학고등학교의 영재학교 입학 전형요강은 전국의 우수한 과학영재를 모집하기 위해 만들었다. 대전과학고등학교가 후발주자로서의 불리한 점을 극복하고 최고의 영재학교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대전과학고등학교 홈페이지(http:// www.dje.hs.kr/입학안내/입시요강)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대전평생학습관, 2013년 학생예절교실 운영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대전 시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체험중심 학생예절교실을 운영한다.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는 학생예절교실은 공수자세(바르게 앉고 서기), 호칭과 대화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현대 예절과 한복 바르게 입기, 올바른 절, 다도 등을 익히는 전통 예절 등이다.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시 올바른 옷차림, 표정, 말하기 등을 익히는 취업예절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직접 실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문 예절강사를 위촉해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직접 제작한 학생예절 동영상자료와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이 예절을 쉽게 배우고 익혀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문의: 042-220-0546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실용영어교육 선도를 위한 TEE 교사 양성 대전교육연수원은 2013년 3월 4일 2013영어교사심화연수(출퇴근형) 상반기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의 영어 4기능을 향상시키는 Macro Skills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여 영어 사용 시 유창성과 정확성을 함양하게 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국외 현지학교수업실습, 국내 학교수업실습, 교사교육자에게 Feedback 지도 기술을 전수받는 Microteaching을 통해 TEE(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완성 단계를 실현하여 실용영어교육 활성화의 선도교사로서의 자격을 갖추도록 하는 심화과정이다.연수과정은 국내연수 5개월, 국외연수 1개월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3 Session으로 구성되어 Session 1은 300시간 동안 영어능력향상, Session 2는 100시간으로 McGill 대학연수와 캐나다 현지 초·중등학교에서 국외수업실습, Session 3는 300시간으로 수업방법론 및 수업자료개발을 위해 이론과 실제를 집중적으로 투입, 산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이웅재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영어교사의 말하기?쓰기 수업방법 및 평가방법에 대한 전문성 신장 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대에 부응하는 명품 대전영어교사를 양성하여 사교육 경감 및 영어 공교육 공고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부산시 소방본부, 초·중·고교생을 위한 토요 안전교육 초·중·고교생을 위한 토요 안전교육 초·중·고교생은 매주 토요일마다 화재대비 안전요령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3~7월, 9~12월 매주 토요일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각 지역 소방서, 사직실내수영장, 경성대 스포츠센터, 안평도시철도 홍보관 등 부산지역 24개 공공시설에서 ''토요 무지개 소방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수상안전과 도시철도 안전교육,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방법, 도시철도 사고 시 대처법 등으로 진행한다. 평소에 배울 수 없는 구조매듭법을 비롯해 소방관 체험, 119신고요령, 물놀이 안전법 등을 실습과 함께 상세히 배울 수 있다. 참가신청은 부산시 교육청 토요배움터(http://5days.go.kr)에서 매회 2주전부터 접수할 수 있다.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부산과기협, ‘파이 데이’로 수학 쉽게 배우세요 부산과기협, ‘파이 데이’로 수학 쉽게 배우세요 3월 14일은 ‘파이 데이(원주율)’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올해 파이 데이를 맞아 오는 1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학과학창의체험관 궁리마루(전포동)에서 ‘파이 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유치원생부터 초등생,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드라마로 배우는 수학이야기-디도여왕의 지혜’, ‘달고나 모양이 원형인 이유를 알아보고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은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모든 단면이 원인 공간도형인 구에 대해 알아보자’, ‘시간을 보는 다른 방법인 각도에 대해 배우고 시계를 직접 만드는 체험’, ‘수학퀴즈 골든벨! 최후의 1인에 도전’ 등은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에게 초점을 맞춘다. 부산대 김현민(수학과) 교수의 ‘어린이를 위한 수학특강’도 마련되며, ‘파이 외우기 이벤트’, ‘파이 시계 만들기’, ‘풀러렌 속의 파이 찾기’ 등도 있다. 당일 궁리마루 입장객이면 페스티벌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회차별 참여 인원 제한이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www.mspark.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꿈’이 있는 사람에겐 ‘길’이 보인다 <망매해갈(望梅解渴) - 매실을 생각하고 목마름을 이겨내다> 삼국지에 나온 조조에 관한 일화 한토막이다. 무더운 여름에 군사를 이끌고 행군을 하던 조조는 군사들이 너무 지치고 목이 말라 힘들어 하자 “조금만 더 가면 매실이 주렁주렁 열린 매실밭이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라” 라고 거짓으로 군사들을 독려한다. 단지 그 말을 했을 뿐인데 군사들의 입에서는 매실의 신맛을 생각하면서 군침이 돌아 목마름을 이겨낼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국어영역도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까요?’ 라는 질문은 그동안 필자가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 중에 하나다. 물론 당연히 오른다. 하지만 전제가 되는 것은 ‘공부하는 목표가 분명히 있느냐’하는 것이다. 매실을 먹고 갈증을 해소하려는 목표가 분명했기 때문에 병사들은 힘을 냈고 결국 전쟁에서 승리했듯이 자신의 꿈과 목표가 분명한 학생들은 과정의 어려움보다 결과의 즐거움을 먼저 생각하므로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13년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국어영역의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출제의 방향이나 문제의 유형이 변화한다고 해서 국어의 기본적 개념이나 작품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학습 방법을 토대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적은 향상된다. 3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새내기와 수능을 앞둔 수험생까지 국어 성적을 향상하기 위한 몇 가지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내신’은 국어의 기본학습 국어영역은 독서, 문학 등에서 텍스트가 되는 개별적 작품들의 양이 방대하다. 그래서 개별적 작품의 이해 이전에 갈래의 기본적 이해 원리와 개념을 이해한 뒤 개별적 작품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는 연습을 해야 한다. 국어 내신과정은 문학, 독서, 화법, 작문, 문법 등의 모든 영역에서 기초가 되는 개념과 원리를 학습하는 과정이다. 또한 학생부는 수시 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어느 경우든 고등과정의 가장 기본은 내신이다. 그러므로 내신관리에 충실해야 한다.국어의 원리와 개념의 활용 기본 원리와 개념을 충실히 익혔다면 이제 필요한 것은 문제에 활용하는 능력의 향상이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기본 개념과 원리가 어떻게 문제화 되었는지, 작품에 적용되는 방식은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이 경우 가장 좋은 텍스트는 역시 기출 문제이다. 수능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시도 교육청이나 평가원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각 영역의 문제 유형과 원리의 문제화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습보다 ‘복습’, Feedback 의사의 처방이 적절하려면 정확한 진단이 전제되듯이 국어 성적을 향상시키려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현재 자신의 학업 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조언을 해줄 멘토가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의 선생님과 대화는 항상 ‘약’이 된다. 항상 자신의 학업 진행과정에 대해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그분들의 조언을 듣도록 하자. 특히 내신 시험이나 모의고사를 본 후 선생님과 함께 검토한 다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노력을 한다면 국어영역에서 상위 1%의 성적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꾸준함과 집중력 모든 과목이 그렇듯 국어영역 역시 한순간에 성적이 향상되기는 힘들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서 많은 양을 한꺼번에 공부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생각만큼 성적이 향상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까지 성적이 나빠질 수 있다. 그래서 좀 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 학습 계획이다. 가능하면 1년 단위로 학습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계획은 일주일 단위로 수립하는 것이 좋다. 각 과목별로 학습할 양과 학습일정을 미리 계획하고 1주일 단위로 점검해 나가면서 공부한다면 매 시험마다 향상되는 성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가끔 고1, 2학년 시기에 학업에 소홀했던 고3 수험생의 경우 너무 쉽게 자신이 목표했던 학교나 학과를 포기하고 주어진 내신점수나 수능 점수에 맞추어 진학하겠다는 학생들을 접할 때가 있다. 흔히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지만, 이제 신학기가 시작되었고 실제로 늦은 시기가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집중력 있게 꾸준히 공부한다면 꿈을 이룰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 구진욱 원장두드림 국어교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