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부교육청, 초·중 발명영재학급 신입생 선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에서 운영하는 초·중 발명영재학급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소래초교, 선학초교, 담방초교 등 초등발명영재학급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2013학년도 기준 초5학년)을 대상으로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또 만수여중, 해송중학교 등 중등발명영재학급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2013학년도 기준 중1학년)을 대상으로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발명영재교육 선발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각 학교별로 학생 및 학부모의 희망을 받으며, 2단계는 영재특성 체크리스트와 수학, 과학 성적을 통해 각 학년 재학생의 3%에 해당하는 학생을 각 학교별 영재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하게 된다. 2월 15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동부교육지원청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3단계에서는 학교 추천 학생과 초등학교 4학년에서 발명교실을 수료한 학생, 지역공동영재학급이나 대학교 영재원을 수료한 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를 실시한다. 3단계는 오는 3월 23일에 각 발명영재교육기관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와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문의 : 460-6228장경선 리포터 sunny@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확 달라진 초등 1, 2학년 교과서 국어, 다양한 분야의 읽기 자료 수록수학, 문제풀이 넘어 스토리텔링 접목통합교과, 계절 가족 우리나라 등 주제 다뤄 지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초등 1, 2학년의 교과서가 달라진다. 개정 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학년제에서 벗어나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 등 세 그룹으로 나눴다는 점이다. 또 각 교과별 단편 지식보다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통합적인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되는 교과서의 주요 변화내용을 보면, 국어는 ‘국어’라는 주교과서와 ‘국어활동’이라는 보조교과서로 구성된다. 1~2학년군에 배우는 교과서는 각각 8권씩 총 16권이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네 가지 언어활동을 한 교과서로 배운다. 특히, 국어교과에는 동시나 동화 같은 문학적인 글과 함께 사회나 과학 같은 비문학적인 글도 함께 수록해 폭넓은 분야의 읽기 자료를 접하도록 했다. 수학은 아이들의 학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과내용을 20% 줄였다. 실제로 2학년 때 배우던 ‘세 자릿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는 3학년 과정으로 이동했다. 또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맞춰 실생활 소재와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일례로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길이재기’ 단원에서는 임금님이 생일날 입을 옷을 만들기 위해 재단하는 과정에서 길이를 재는 보편단위(cm)의 필요성과 개념을 배우게 된다. 덕분에 단순한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이외에도 교과서에 수학 이야기와 만화, 주사위판과 붙임딱지 등 교구를 수록해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통합교과는 기존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 바른 생활 등 세 과목을 한 과목으로 묶은 것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족, 학교, 이웃, 우리나라 등 8개의 대주제로 구성돼 있다. 각 주제의 지도 기간은 대략 1달 정도다. 특히, 통합교과는 한 가지 주제로 실천, 탐구, 표현, 놀이를 두루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례로 ‘학교’를 주제로 할 경우 △교통규칙 지켜 안전하게 등교하기(바른생활) △교실의 종류와 이름, 기능 알아보기(슬기로운 생활) △운동장에서 닭잡기 놀이(즐거운 생활) △학교 그리기(즐거운 생활) 등의 활동이 포함된다. 한편,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올해는 초등 1, 2학년과 중등 1학년, 2014학년도에는 초등 3, 4학년과 중등 2학년, 2015학년도에는 초등 5, 6학년과 중등 3학년의 교과서가 순차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유치원정보는 유치원알리미 사이트에서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운영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알리미(http://e-childschoolinfo.mest.go.kr)사이트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학부모의 유치원 선택권과 알권리를 위해 2012년 9월 최초로 시행된 바 있다. 2013년 1차 유치원 알리미 서비스 공시내용은 오는 2월 28일까지 탑재되어 검색 이용할 수 있다. 2013년 1차 유치원공시에서는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방과후과정 편성ㆍ운영, 원비현황 등 8개 항목의 공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논술대비 필요성 주요 대학 입시 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수가 축소되고 수시모집의 비율이 크게 증가 한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대는 수시모집을 80%선발, 이어 연세대도 70%,등 기타 대학들도 수시의 점점 더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능 : 쉬운 난이도 변별력 낮아 정부 " 대학 수학 능력 있지만 자격시험화 하겠다."내신 : 절대평가제로 인한 신뢰도 하락 . 대학들 반영비율 낮출 가능성.대학별 고사(면접, 논술) : 논술. 심층면접 에서 깊고 까다로운 질문을 던지는 등 대학별 고사의 대입 반영 비율 높아질 듯 때문에 대학별 고사전형에 대한 전략적 지원이 필수인데,사실 어느 전형이나 수능최저등급의 중요성은 여전하지만 동일 교과내용이며 최근의 출제 경향을 보면 논술과 수능의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 논술 연습을 하더라도 논술 준비와 수능 공부를 별개로 생각해선 안된다.내신을 공부로 개념을 다지고 수능공부로 문제응용력을, 논술로 통합적 창의적사고로 이어대비하는 것이다. 때문에 목표점을 논술적 사고로 방향을 잡아 평소 내신을 공부한다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겠다. (내신에서도 교과부가 "서술형 평가의 질과 비중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서술형 평가 확대는 결국 기존의 객관식이나 단답형 문제를 대비한 공부가 아니라,사)(실상 논술식 공부를 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벼락치기 공부가 아니라 평소에 꾸준히 논)(술 대비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는 사실상 2013년 수시와 정시에서 수리,과학논술을 폐지하는 대신 심층 구술 면접을 실시한다. 구술은 상대적으로 더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고, 말로서 논리적인 설명을 요하는 이전의 서울대 구술면접 방식으로 볼때,논술시험보다는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조금 낮을 수 있겠지만, 촉박한 시간과 긴장된 상황에서 구두로 창의, 논리적인 답안을 설명해야 한다는 점에서 훨씬 더 어려운 과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심층 구술면접도 결국은 논술과 그 맥락을 같이 하기에 한정된 구술면접 자료를 바탕으로 공부해야하는 입장에서 수리과학논술 기출로 대비하는 것이 구술까지 가장 잘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지금까지는 수시 전형 합격자가 수능 최저등급을 확보하지 못해 결원이 생겼을 경우 정시모집으로 확충했지만 이제는 수능 최저등급을 확보한 차 순위 학생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된다. 즉, 수시모집인원은 증가하고 정시모집인원은 줄어들게 된 것이다. 논술전형은 내신 반영 비율이 낮기 때문에 논술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정시에서도 주요 대학들이 논술에 비중을 두면서 수리.과학논술이 전략적 과목으로 대두되고 있다.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과학논술을 실시하므로 과학에 자신 있다면 수학과는 달리 공부한 만큼 점수로 이어지는 과학논술에 집중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전략이 되겠다.하지만 수리,과학논술은 하루아침에 마스터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닌데다 보통 입시 전문학원에서는 논술까지 완벽하게 대비해주지 않기 때문에 자연계학생들로서는 고민이 클 것이다 고등학교에서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을 모두 배우기 어려우며 과학논술의 공식적인 범위는 과학1을 기준하고 있으나 대학에서는 학생개인의 수능선택과목을 고려하지 않고 물,화,생,지 전반에 걸친 통합형으로 출제된다, 또한 내신이나 수능에서 얻지 못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논술이나 구술에서 과학 2과정까지 어우르는 까다로운 질문들이 출제되기 마련이다.여기에 학생들은 내신,수능의 단답형 문제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실제로 논술수업시간 학생들의 문제 풀이과정을 지켜봐도 제시문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거나 혹은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 논리적 전개가 안되 어려움을 격는 학생들이 상당수이다. 기계적으로 문제풀기 훈련식의 공부를 한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과학의 기본적인 개념을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고 문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능력이 떨어진다. 또한 수능 선택과목만 공부하다 보니 선택하지 않은 과학과목에 대해서는 학력 수준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다. 때문에 수리,과학 논술은 정확한 계획을 가지고 좀 더 시간투자 해가며 공부를 해야 하는 분야인 것이다. 특히 자연계라면 과학 공부는 계속적으로 필요한 ‘능력’이기에 더 그러하다. 본 강사가 추천하는 수리과학논술준비 시작은 고2, 과고나 동일계열 대학지원을 계획한다면 고1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 준비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리스크는 커지기 마련이다. 고3이 되서야 준비를 생각한다면 리스크는 급격히 늘어나고, 반대로 효과는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학생의 불안감 ,걱정 등의 정신적문제로 에너지를 소모하고 공부의 효율도 떨어지게 되는것이다.통합논술을 대비하려면 물,화,생,지 네 과목 모두 준비해야 하며 과학1과정은 평소내신공부와 동시에 수능만점을 목표로 공부해 시간절약하고, 과학2과정은 정규 이외의 범위로 제시문을 통해 인지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방학이나 틈틈이 시간을 통해 미리 학습해놔야 한다. 종합해보자면 ‘쉬워진 수능’,‘적어진 정시인원’ 의 현 상황에서 수리과학논술을 잘 본다면 어느 성적대의 학생이건 간에 평균적으로 정시를 지원하는 것보다 조금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하게 된다. 또한 과학논술은 수학과 또 달리 수능에서 학습하는 내용 이상으로 많은 내용을 학습해야하며, 공부를 한만큼 확실하게 점수로 이어진다. 2014년 대학의 합격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한다 이빛나 선생과학전문 공달학원전 노량진 청탑하원 고등과탐 대표강사현 J&B고등 논술전문학원 과탐논술강사현 공달과학 전문학원 고등 화학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5명 정원, 개인 맞춤형 지도 ‘최재호 수학학원’ ‘수학은 눈이 아닌 손으로 풀어야 한다.’ ‘개념과 원리를 완벽하게 소화해야 단원 통합형으로 출제되는 고난이도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 수학 고수들이 공통적으로 조언하는 공부법이지만 상당수 학생들은 이 같은 공부법을 머리로만 이해할 뿐 실천에 옮기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생각하는 수학’ 체계적으로 지도 효과적인 수학공부를 위해 ‘최재호 수학학원’에서는 소그룹으로 반을 편성, 티칭과 코칭을 결합해 학생을 지도하는 완전학습 시스템을 도입했다. “착실하게 숙제 해오고 오답 노트를 꼼꼼히 정리하며 반복해서 풀며 ‘범생이’처럼 수학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3등급 수준에만 머무르는 학생들을 종종 만나요. ‘자기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이죠.” 메가스터디, 아이엠 쌤 등지에서 수학을 지도해온 13년 경력의 최재호 원장의 진단이다. 그는 최근까지 고3 수험생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쳐왔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범하는 오류, 수능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중고교 학년별 공부법을 꿰뚫고 있다. “상당수 학생들이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면 쩔쩔맵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해답지를 보거나 강사에게 풀이법을 알려달라고만 해요. 공부 방법이 잘못된 거죠. 이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학원에서는 ‘해답지를 버리고 네 방식대로 한번 풀어보라’고 늘 주문합니다.” 5명 정원의 맞춤식 수업 학생 개개인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최 원장은 수준별 반편성을 할 때 한 반 인원을 5명으로 제한한다. 수업도 판서식 수업 대신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문제를 띄어 놓고 학생들이 ‘문제를 읽는 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수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아는 겁니다. 이걸 알려면 문제 독해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제시문의 의미를 파악하고 그래프나 도형이 암시하는 힌트를 찾아낼 줄 알아야 하죠. 그래야만 어떻게 답을 구할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이처럼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수업도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어려운 문제만 나오면 지레 겁먹고 “모르니까 학원 왔죠. 답이 뭐예요?”라며 혼자 푸는 걸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최 원장은 사고력, 유추 능력 기르기를 단계별로 훈련시킨다. 우선 수업은 일방적인 티칭이 아닌 대화식으로 진행된다. 학생 개개인이 생각하는 문제 풀이법을 발표시키며 토론을 유도한다. 또한 강사가 칠판에 문제 푸는 걸 ‘감상’하는 대신 학생들도 꼭 ‘손’으로 풀어보도록 한다. 시간이 쌓일수록 학생들 입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풀어보면 어떨까요?”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고 점차로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처럼 최 원장은 진정성과 열정을 가지고 힘들지만 정공법으로 수학 공부를 가이드하고 있다. “수학 5등급 수준의 남학생이었어요. 한 단원씩 우직하게 개념을 익힌 후 ‘자기 생각대로’ 문제를 풀었어요. 가령 수열의 규칙성을 찾는 단 한 문제를 위해 세 시간에 걸쳐 노트 10페이지 분량으로 풀이 과정을 써가며 고민하더니 결국 답을 찾아내더군요. 두 달 만에 모의고사 점수가 34점 올랐어요.” 특히 최 원장은 수학의 기본이면서 집중력,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연산에 관심이 많다. 이 때문에 중학생 수업 틈틈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두뇌연산 퀴즈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한다. 티칭+코칭 수업 통해 성적 올려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학원’ 최재호 수학학원의 모토다. 이를 위해 티칭과 코칭이 결합된 교수법을 선보인다. 1시간 30분간의 ‘티칭 수업’이 끝난 후에 학생들은 자습실에서 코칭강사의 개별 지도를 받는다. 이 시간 동안 학생들은 강의 중 이해가 잘 안되었던 부분은 추가 질문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강사는 ‘꼼꼼하게 체계적으로 확실히 알 때까지’ 그날 배운 개념을 확인하고 유형별 패턴 연습을 시키며 수학 실력을 다져준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의 장점과 1:1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과외의 장점을 결합했습니다. 특히 우리 학원 강사진들은 학생의 멘토 역할까지 겸하고 있죠. 가령 중1에게는 노트정리법 등 공부 기본기를 잡아주고 입시에서 중요한 시점인 중3부터는 수능과 내신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준비해야 할지를 코치해 줍니다. 강사 본인의 학창시절 공부법, 시행착오까지 진솔하게 들려주면서 학년별로 필요한 부분을 짚어주죠.” 최 원장이 덧붙인다. 또한 티칭과 코칭 강사는 학생 개개인별로 수업 태도, 집중력, 각 단원별 이해도, 문제 풀이 속도, 질문 유형까지 세세하게 기록한다. “예를 들어 ‘개념 이해도는 좋지만 복잡한 계산 문제를 어려워한다. 유리식 개념을 낯설어 한다. 문제풀이 속도는 빠르다...’ 이처럼 수업 중 학생 별 특징을 기록해 파일을 만들어 두면 아이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죠. 이 자료를 토대로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짜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최 원장의 설명이다. 개인별 공부이력 파일은 정기적으로 학부모들에게도 전달된다. 최재호 수학학원은 예비 중1~고3생을 대상으로 주3회, 주6회 반을 운영 중이며 잠실 전 지역에 셔틀버스도 운행한다.문의 : (02)6409-9994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2014학년도 미대 수험생의 수능 전략 94학년도부터 시작된 수능은 역대 입시제도 중 가장 오랜 동안 그 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만큼 수능은 성공적인 입시안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2014학년도 수능은 그 기본적인 틀은 유지되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전혀 새로운 입시안이 될 만큼 큰 변화를 갖게 되었다. 우선 대략적인 변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과목 명칭의 변경과 의미 기존의 수능은 영역별 명칭이었으나,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교과별 명칭으로 바뀌었다. 이는 학교 교육의 강화정책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교과 중심 출제를 의미한다. ‘배웠다’를 가정하는 교과 중심 출제 원칙에 따라 교과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학습이 필요하며, 기존의 수능에 비하여 교과서에 담긴 주요 개념에 대해 꼼꼼한 학습이 필요하다. 특히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온 국어과목에서는 언어적 능력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던 기존의 수능에 비해, 학습량이 점수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난이도 선택 시험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두가지 형태로 출제되며, 대학별로 난이도형을 선택가능하거나 지정하는 경우가 있다. 미대 수험생은 상대적으로 쉬운 A형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학습 부담이 적어져 기존의 수능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A형은 쉬운 난이도로 인해 상위 등급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에 따라 B형에 가중치를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가중치 반영비율에 따라 B형을 선택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하지만 B형 선택시 학습량이 많아져 실기에 방해받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영역별 변화 우선 국어 과목은 문항수가 줄고 듣기가 폐지되었다. B형 난이도에는 국어지식과 더불어 문법이 특히 기존의 수능에 비해 다수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는 듣기가 50%로 확대 출제된다. 이는 영어교육의 실용적 측면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014학년도 미대입시에서는 이전과 같이 수학을 필수적으로 요구하지 않는다. 사탐은 과목이 통폐합·신설·폐지되었으며, 선택과목이 2과목으로 제한되었다. 가장 관심이 큰 과목인 한국사는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국사 범위가 소수 출제되며, 난이도 역시 하향되어 실제 학습량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주요 대학별 전략 우선 서울대의 경우 100% 수시로만 전형을 치루며 내신의 중요성이 감소되었다. 내신 전과목을 반영하므로, 내신 학습의 부담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1차에서 기본소양(실기)으로 평가하고 2차에서 학생부와 서류 등을 평가하는 단계별 전형이므로 내신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일단 실기에 자신 있는 학생은 일단 서울대를 준비하고, 수능 최저(3개 영역 3등급)를 맞출 수 있는 학습 로드맵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대를 제외한 상위권 대학들은 모두 학교별 시험 유형이 다르다. 또한 전형별로 실기와 수능 · 내신의 반영비율이 차이가 나므로 먼저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정하고 학습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 백분위는 매우 높으므로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전에 어느 정도 안정적인 백분위를 확보하는 것이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최소한 언외탐을 2등급 정도로 만들어 놓아야 하지만, A형 난이도의 상위 등급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B형 선택시 가중치 비율을 따져 수능을 준비할 필요도 있다. 중위권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실기의 비중을 수능학습의 비중보다 높여 수시를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결과적으로 어떤 대학을 준비하든 미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과 실기의 조화에 있다. 미대 입시는 실기와 수능 모두를 준비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다. 여타 계열의 수험생보다 더 힘겨운 과정을 겪어야 하며, 혹독한 자기 절제와 인내만이 미대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 오직 두 배의 노력만이 내가 바라는 ‘나의 20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재만 교무실장올팍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쏘울최면심리연구원 로드랜드대학 각종 자격증 과정 분야 모집 로드랜드대학은 종교대학으로 2005년 캘리포니아 교육국으로부터 정식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인정을 받았고, 주정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대학이다. 지난 13회 졸업식 때는 1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자격증 종류는 치료사 자격증과 생활과학 자격증 과정이 있는데 치료사 자격증에는 상담치료사, 심리치료사, 음악치료사, 미술치료사, 자연치료사, 명상치료사, 영적치료사, 치유사역자 분야를 모집한다. 생활과학 각종자격증에는 사회사업가, 스포츠 지도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포츠 맛사지, 청소년 사역자, 찬양율동, 상담사, 선종사, 스트레스 관리사, 결혼가족 상담사, 맛사지테라피 분야를 모집한다.문의 031-206-3217/010-9939-32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9
- 춘고, 서울대 수시 합격생들에게 물었다. 전체 입학 정원의 60%를 선발하는 수시전형. 특히 상위권 대학은 우수한 학생들을 영입하기 위해 80% 이상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즉, 수능성적 위주의 정시만으로는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하늘에 별 따기가 되어가는 현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춘천지역의 수시 성적은 바닥을 기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도, 학부모도, 학교도 수시에 대한 준비를 전혀 못하고 있다는 혹독한 평가 앞에 학부모들의 불안만 커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 변화의 분위기가 시작되고 있다. 춘고의 경우 서울대 5명, 연세대 4명, 고려대 8명, 서강대 4명, 한양대 8명 등 눈에 띠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수시를 준비했을까? ‘춘천고등학교’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생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전공 선택, 자신의 적성과 성향을 파악하라! 수시 전략의 필수 조건으로 꼽히는 전공 선택. ‘무조건 좋은 대학만 입학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수시를 접근하면 좋은 성적을 내기 쉽지 않다. 자신의 성적과 성향, 그간의 활동 상황을 살펴 최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수시의 필수 전략이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 합격한 손승범(20)군은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는 분야를 전공으로 선택, 성공한 대표적인 경우. “사실 고등학교 입학 당시에는 단순히 생물을 좋아하는 정도였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교내 생물 동아리 활동 중 강대에서 직접 생물 실험을 해보고 나니, 연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군은 그때부터 혼자서 생물 관련 강연과 캠프를 찾아다녔다. 참여자 선발을 위해 단계별로 거치는 과제도 독학으로 해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다 보니 힘들지는 않았다. “물론 저는 제가 좋아서 인터넷을 뒤져가며 찾았지만, 관심 있는 분야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에 합격한 임기용(20)군 역시 춘고의 생물동아리 회원. 임군 역시 1학년 때부터 생물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자신의 성향과는 맞지 않는 면이 있었다. “실험하고 연구하는 것은 재미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하는 것은 제 성향과 맞지 않더라구요. 원래 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자연스럽게 환경 분야로 관심이 퍼져나갔습니다. 현장으로 탐사도 가고 연구도 할 수 있는 산림과학이 저에게 딱 맞았습니다. 활동적인 성격이라 환경기구에서 활동하는 것도 제 적성에 맞겠다는 판단이 들었죠.” 이렇게 학과 선정에 있어서 평소에 관심이 있고, 그 분야에 관련된 일을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공통적인 의견. 사실 이 부분을 무시하고 무조건 성적과 스펙에 맞추다보면 이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도 혼란스럽고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전공 관련 경험을 중심으로 솔직하게 써라! 손군과 임군의 경우 자기소개서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 확실히 좋아하는 분야가 있었고, 확고한 진로가 있었기 때문. 손군의 경우 강대에서 생물 실험을 했던 일화를 서두에 밝힘으로써 차별화를 두었다. “거창한 활동이 아니더라도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이었기에 나만의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자율전공학부에 합격한 윤성제(20)군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한다는 후배들이 있는데 바보 같은 짓입니다.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선배들의 샘플을 살펴보면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 대신 자신이 전공을 선택한 확실한 이유와 확신이 있어야겠죠.” 윤군의 경우, 1학년 때까지만 해도 검사나 변화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법학을 전공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2학년 때 도전 골든벨 대회 수상으로 유럽연수를 다녀오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나라의 국제 문제를 다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와 외교에 관심이 많아졌죠. 그리고 그 맞물리는 지점에 분쟁조정학이라는 학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전공하는 학교가 없더군요. 자율전공학부는 원하는 전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자율전공학부를 선택한 이유이고 자소서에 쓴 내용들이죠.” 윤군은 자소서는 솔직하게 써야한다고 했다. 만약 자신이 이러한 경험 없이 자소서를 썼다면 면접에서 모든 것이 들통났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수시가 힘들다는 자율전공학부의 경우,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진심만 있다면 오히려 더 열려있는 것 같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면접은 관계 형성, 말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윤군의 경우, 자소서와 연계된 면접이 이루어지면서 편안하게 진행했다. 평소 토론대회에 참가했던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됐다. “두 명의 교수님이 다른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한 분은 긍정적으로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한 분은 마음에 안드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두 분 모두에게 시선을 맞추며 이야기했습니다. 실수를 하면 실수했다고 솔직히 이야기하고 제 진심만 전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손군의 경우는 평소에 친구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설명해줬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문제 풀이 과정을 설명해야 하는 분위기가 엄숙하고 딱딱할 줄 알았는데, 친구들에게 설명해줄 때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면접을 본 것 같습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한 민동길(20)군은 평소 읽었던 책이 도움이 됐다. “저는 전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3학년 들어서야 전공을 선택하다보니 수시를 치루면서 힘들었습니다. 친구들과 달리 관련 경험도 많지 않아 자소서 쓰는데도 애를 많이 먹었죠. 다만 전공 관련 책을 많이 읽어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에서도 교수님과는 다른 책에 대한 저의 관점을 밝힐 수 있었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 마디! “진로에 대한 고민은 빨리 많이 해라. 전공 관련해 다양한 경험은 필수다.” “모의고사를 잘 본다고 자만하면 안된다. 수능을 평소보다 못보는 친구들이 아주 많다.” “수시 안되면 수능으로 간다는 생각은 버려라. 수능 절대 만만치 않다.“ “학교마다 수시의 경향이 다르므로, 다른 학교 합격한 선배들 이야기도 들어봐라” “제발 내신 포기하지 말라. 2013-02-08
- 천안부성중, 선진형 교과교실 운영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가 새 학기부터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교과교실제는 학생들이 시간마다 교과교실을 찾아가서 수업을 하는 교실운영 형태를 말한다.교육부는 교과특성이 반영된 창의적 교실수업 환경을 구축하고 학생 중심의 수준별 맞춤형 수업 활성화로 사교육비를 경감할 목적으로 2014년까지 전국 6학급 이상의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교과교실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천안부성중은 도교육청으로부터 7억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0개 교실과 7개의 교사연구실 6개실의 홈베이스 그리고 세 곳의 학생 휴게실(미디어센터)을 설치하는 등 지난 겨울방학 동안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교과교실내에는 단초점 프로젝트, 실물화상기, 전자칠판 등을 갖추었으며, 학생 개인별 사물함과 신발장을 별도로 갖게 된다. 조영종 교장은 “시설을 갖춘 만큼 학생들이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교과교실제 성공의 관건”이라며 “선생님들이 겨울방학 동안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신청 3월 15일까지 연장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 및 접수가 15일까지 연장되었다.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 서비스는 읍 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개인용 컴퓨터(PC)를 통해 인터넷 신청 사이트[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http://oneclick.mest.go.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 장애수당 대상자, 차상위 장애연금 대상자는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등 증빙자료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교육비지원 신청 접수와 관련, 이를 사칭한 피싱 문자와 악성 어플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무작위로 배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육비지원 신청 서비스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서는 불가능하다. 사기성 피싱 문자는 ‘(주)넥○ / http://www.***.*** 이월청구금액 448,000원’와 같이 교육비 신청 중앙상담센터 전화번호(1544-9654)를 사칭해 무분별하게 전송되고 있다.악성 어플의 경우에는 ‘[복지로]2013년 초중고 교육비지원신청 원클릭어플로 쉽게하세요 taour.es/gvS’와 같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송된다. 수신 받은 문자메시지를 클릭하면 어플이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설치되고 이용자가 어플을 실행할 경우 ‘이용자 폭증’ 화면이 나타나고 확인버튼을 누를 경우, 사용자 동의 없이 소액결제(최대 30만원)가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미 악성 어플을 설치해 이용한 경우에는 해당 통신사 고객센터와 상담을 통해 소액결제 여부를 확인하는 등 피해를 방지하도록 해야 한다”며 “‘교육비지원’을 사칭하는 의심스러운 문자메시지가 수신되는 경우에는 이를 즉시 삭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호센터(118)나 교육비 지원 콜센터(1544-9654)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