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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수능 예비시행 분석> 출제 유형과 수준 공개해 수험 대비방법 제시 <2014 수능 예비시행 분석>출제 유형과 수준 공개해 수험 대비방법 제시교과 중심의 학습과 속도보다는 정확성으로 대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5월 17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시행을 실시했다. 실시 목적은 2014학년도 수능개편에 따른 출제 유형과 수준을 안내해 수험 대비방법을 제시하고, 시범 지역(대전, 충남)에서는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시험장을 설치·시행함으로써 시행과 관리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함이었다. 강남학교군의 고교에서는 학교별 실정에 따라 자체 시행하거나 문제지만 공개했다. A·B형 수준별로 출제된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을 중심으로 영역별 출제 경향과 향후 학습방향을 살펴봤다. # 국어 영역출제 경향 - 교육과정 중심의 신 유형 출제, 문법 비중 강화, 배점 단순화국어 영역의 출제범위는 A형은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이며,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A형은 기본 지식과 기능 위주로 출제했으며, B형은 지식과 기능의 적용 위주로 출제했다. 단, 국어과의 Ⅰ과목과 Ⅱ과목 모두에 공통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기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충실한지 평가하기 위해 A형과 B형의 공통문항을 30% 범위 내(15개 문항)에서 출제했다. 시험시간은 현행대로 80분을 유지했으나 문항 수는 5개를 줄여 45문항을 출제했다.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언어’라는 명칭이 ‘국어’로 바뀌고 교육과정에 기초한 평가가 강조됨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대표적인 신 유형 문항으로는 A형의 경우, 구어적 의사소통의 특성에 대한 이해력을 물은 4번 문항, 작문의 기본 지식과 실제적 작문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신문 자료를 활용한 6번 문항, 음운의 특징에 대한 학습 활동 과정을 문제화한 11번 문항, 읽기 과제를 수행하는 두 학생의 사고 과정에 나타난 독서 전략을 파악하도록 물은 29번 문항, 시 작품 한 개만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3개의 문항을 출제한 40~42번 문항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B형의 경우, 반대 신문식 토론의 원리와 절차에 대한 적용 능력을 물은 3번 문항, 작문 수업에서 요약문 쓰기와 관련한 상호 평가 활동 과정을 문제화한 6번 문항, 온라인 수업 게시판 상황을 활용하여 표준 발음에 대한 지식의 적용능력을 물은 11번 문항, 선인들의 독서 문화와 현대의 독서문화를 대비시킨 29번 문항, 한국의 고전문학과 서양의 문학작품을 비교하여 한국문학의 특성을 물은 33번 문항 등이 대표적이다. 영역별 문항 수는 ‘화법’과 ‘작문’이 A·B형 모두 각각 5문항, ‘문법’은 A형이 5문항, B형이 6문항, ‘독서’는 A형이 15개 문항, B형이 14개 문항, ‘문학’에서는 A·B형 모두 15문항씩 출제되어 현행 수능에 비해 문법의 문항 수가 늘고 독서(비문학)의 문항 수가 줄어들었다.A형과 B형의 문항 수준을 보면 A형은 기존 수능에 비해 각 지문의 길이를 짧게 구성했으며, B형은 기존의 시험과 비슷하게 수준을 유지했다. 기존 수능과 달리 1점 문항은 출제하지 않았으며 문항 배점 체계를 2점과 3점으로 단순화했다. 학습 방향 - 교과서에 충실, 속도보다는 정확성, 확실한 문법 이해우선 교과서에 충실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동안 소홀히 다루었던 작문, 화법 등의 교과를 충실히 소화해야 한다. 특히 출제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각 단원의 목표나 학습 활동 등은 꼼꼼히 체크해 두어야 한다. 문학 작품도 교과서에서 대거 출제될 것이므로 교과서가 최고의 참고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 많은 교과서를 다 공부할 수 없으므로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하되 단순 암기식 공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두 번째로 속도보다는 정확성이 중요해졌다. 국어 영역은 듣기 5문항이 줄었으나 시간은 그대로 80분이다. 더구나 듣기 문항에 할애되던 10분정도의 시간을 문제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문항의 길이도 많이 짧아졌다. 따라서 문제를 천천히 정확히 풀어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마지막으로 문법 정리를 잘 해두어야 한다. 문법 문항이 5~6문항으로 늘어났다. 여기서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학생들은 문법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수능에 출제되는 문법은 기본적인 내용들이다. 조금만 개념을 정리하고 이해해 두면 확실히 풀어낼 수 있는 것들만 출제된다. 따라서 문법 교과 시간에 집중해서 기본적인 문법 내용은 확실히 이해하도록 한다. # 수학 영역출제 경향 - 교육과정의 개념과 원리 중심, 세트형 문항 등장, A·B형 공통문항 축소수학 영역의 출제범위는 A형은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기본이며, B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출제했다.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각각 30문항, 100분으로 현행을 유지했다. A형과 B형의 공통문항 수는 기존의 7개 문항을 5개 문항으로 줄여 동일한 출제 범위인 수Ⅰ에서도 문제를 차별화했고 세트형 문항을 새롭게 출제했다.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과 수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기본 계산 원리 및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했다. 또한 귀납적 추론에 의해 수학적 규칙과 원리를 발견하는 능력,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참 또는 거짓을 판별하는 능력, 주어진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빈 곳에 알맞은 식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했으며, 두 가지 이상의 개념, 원리, 법칙 등을 적용해 해결하는 문항도 출제했다.A형과 B형 모두 하나의 상황에 대해 2개의 문항을 출제한 세트형 문항이 신 유형으로 등장했다. A형은 12번과 13번이 세트형으로 그래프의 연결 관계를 행렬로 나타낼 수 있는가를 묻는 문항과 이산확률변수의 평균을 구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고, B형은 8번과 9번이 세트형으로 로그함수의 그래프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항과 회전체의 부피를 구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영역별 문항 수를 살펴보면, A형은 수학Ⅰ 15문항, 미적분과 통계기본 15문항으로 구성했으며, B형은 수학Ⅰ 7문항, 수학Ⅱ 8문항, 적분과 통계 7문항, 기하와 벡터 8문항으로 구성했다. 문항 수준은 A형과 B형의 공통문항의 수를 축소해 수준별 시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A·B형 모두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했고 답은 세 자리 이하 자연수가 나오도록 했다. 각각의 문항은 중요도, 사고수준, 소요시간, 난이도 등을 고려해 2점, 3점, 4점으로 차등 배점했다. 학습 방향 - 교과서의 정의와 원리 중심 학습, 단원간의 연계성 고려이번 예비시험 문항을 보면 2012-05-29
- YES영도어학원, 유학집중반 모집 YES영도어학원에서는 여름학기를 맞아 6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유학집중반을 모집한다. 일시 귀국유학생 및 유학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유학집중반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문법, 토플읽기, 토플쓰기, 에세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세이는 개별 첨삭을 해준다. 백마캠퍼스 031-908-5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국어 과목은 특별히 도구교과라고 부른다. 다양한 학문을 이해하는 데 있어 국어가 바로 도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국어능력이 우수할수록 다른 교과목의 학업성취도 또한 높게 나타나는데, 그 밑바탕에는 텍스트를 읽고 의미를 이해하는 읽기 능력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기에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끔 분위기를 형성해주고, 좋은 책을 소개해주는 부모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다. 한 걸음 먼저 시작하는 국어 선행학습을 표방하며 달과소 출판에서 선보인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읽는 대표소설” 시리즈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검증된 명작들을 한데 모아 엮었다. 단어풀이, 줄거리, 감상 포인트 같은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당시 사회상이나 문화, 역사적 사건을 설명해주는 배경지식 코너를 마련해 두었다. 더불어 서술형 활동문제를 더해 독서의 질을 높이고, 입체적인 감상을 유도한다. 문의) 02 - 752 18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부부와 가족구성원으로서의 공감 요즘처럼 사건 사고가 많은 시대에 어른들뿐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도 참 많은 사건과 사고 속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가족 간에 대화가 없다 보니 서로의 관점으로 나만의 힘든 점만이 피부에 와 닿을 뿐이다. 부모는 부모가 가장 힘든 것 같고, 아이들은 아이 스스로가 가장 힘든 것 같다. 인간은 누구나 나의 아픔이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우며,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이라 느끼고 있다. 내가 힘들 때 상대방은 얼마나 힘이 들까를 미처 생각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가족, 가정이라는 틀 안에서 그 고통을 함께 나누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현실에선 가족과 가정의 모습은 그렇지 못하다. 대부분의 아빠는 사회생활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정에서 표현을 하지 않는다. 그것이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한 배려라 생각하고 술로 푸는 경우가 많다. 엄마와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엄마는 엄마데로 육아와 살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엄마들의 모임을 통해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해소하고, 아이들은 학교생활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친구들과의 만남, 게임, 잠 등으로 풀게 된다. 하지만 나름데로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가족간에 해결하지 않고 각자의 방법으로 풀려고 하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가 생기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가족간 서로의 보이는 모습으로만 바라보고 평가하다보면 공감을 해주거나, 인정을 해주기보다는 서로의 보여지는 잘못된 부분들만을 지적하기 바쁜 가정이 되어 버린다. 가족과 가정 안에서 공감을 해주면서 공감의 에너지를 서로에게 주고, 그 상태를 같이 공유할 수 있어야만 가족 간의 편안한 상태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이다. 누군가의 공감을 느끼고 공감을 받았다고 생각이 되면, 자기 자신을 믿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게 되며, 나는 무엇인가 훌륭하고, 자신 스스로를 귀중하게 여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또한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고 좋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공감의 에너지란 아이나 어른 스스로가 자기의 힘으로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나아갈 때 까지 기다려 주어야 하며, 충분한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하여야 한다. 그러다 보면 감정 조절의 에너지, 양육 에너지 충전, 아이의 마음 들여다보기, 아이와 서로 신뢰성 쌓기, 있는 그대로 아이와 부모의 모습 인정해 주기 등 많은 부분에서 공감능력이 키워지게 된다. 사람 누구나 타고난 기질을 비난 하거나 지적하지 말아야 한다. 기질적 문제를 지적하고 문제시하면 사람은 자존감이 낮아지게 된다. 오히려 기질적 문제를 지적하지 않는다면 사람은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인정하는 힘이 생기게 된다. 재촉은 역효과만 낳을 뿐이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아이와 부모의 관계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게 믿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한 번 더 참고 인내하고 생각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아이, 부부 서로간의 감성을 무시하지 말고 아이와 가족 간에 합의하고 관심과 격려를 해줘야 한다. 예를들어 아이들에게 공부의 선행 보다는 공부의 성취감을 맛보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자기 주도 학습이 이루어지고 모든 일에 아이 스스로가 진정한 행복감을 느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사람들은 흔히 밥값을 해야 한다거나, 자격이 없다고 비난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밥값은 가족이 아닌 ‘남’이 인정을 해야 하는 것이고, 가족간에는 밥값을 하건 못하건 자격이 없거나 있거나 서로 품어주고 보듬어 줄 수 있어야 진정한 부부의 마음, 진정한 부모의 역할, 가족의 역할라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이 잘못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누구에게 위로 받을 수 있을까? 가족만이 진정한 위로를 해줄 수 있다. 사랑을 기반으로 두지 않는 훈육이나 가르침은 아이나, 부부의 경우에도 저항이 생기게 된다. 그런 경우 지시만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스스로 화를 참지 못하고 분노하는 경우에도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가족이 같이 안아주고, 슬퍼하며, 보듬어 준다면 조금은 덜 슬프고 자신을 다독거려 줄 수 있는 중요한 가족이 있다는 것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감사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다독거려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나무숲 심리치료·부모교육연구소 소장 박계영031-906-68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인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연구원 특별전시관에서 제32회 인천광역시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많은 1750개의 계획서 중 본선대회 출품작 222작품에 대해 출품 학생과 심사 위원간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크게 5개 부문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으로 진행했다.생활과학Ⅰ부문은 실내생활 속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실외생활 속의 아이디어인 생활과학Ⅱ, 학용품 관련 학습용품, 놀이 기구 관련 과학완구, 그리고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재활용 부문으로 구분되어 심사가 실시되었다.대회를 담당하고 있는 고흥선 연구사는 "금년에는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전국대회 출품예정작에 대한 선행기술조사, 작품 지도 및 심사 등 인천 발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면담 심사에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는 교육감상이 수한다. 또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작품은 인천을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품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인천어린이과학관 기념품 이벤트 인천어린이과학관이 50만 관객 돌파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에서 50만 번째 입장객에게 과학관 가족회원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과학체험도 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기회는 5월까지다. 어린이과학관으로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cs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50-3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진학과 진로’는 학교 전문상담교사에게 물어 보세요 앞으로는 자녀의 장래 진로와 상급 학교 진학에 관한 고민이 좀 풀릴 전망이다. 공교육 차원의 진로와 진학에 관한 지원체계가 부족한 가운데 각 학교마다 진로진학을 돕는 전문상담교사제도 도입이 한창이다. 진로진학상담교사로부터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 ‘진로진학상담교사’ 제도란 직업 선택을 위한 진로와 상급학교 진학을 돕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이하 상담교사)가 각 학교에 배치되고 있다. 상담교사는 고교생들에게 원하는 대학진학을 돕는다. 또 중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선택의 기회다.교육과학기술부와 인천시교육청 측은 그동안 상담역할에 비중을 두었던 교내 상담실을 개편해 더 많은 정보와 구체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혜택을 단위 학교 내에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렇다면 과연 상담교사로부터 어떤 교육정보 공유가 가능할까. 대개 학생들은 중학과정에서 진로 탐색을, 고등과정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를 바탕으로 진학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중학과정에서 진로에 관한 교육은 어떻게 실제로 하고 있을까.상담교사 역할은 우선 정규과목인 ‘진로와 직업’ 교과수업을 한다. 또 ‘진로와 직업’ 교과 미 개설 시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 지도를 맡는다. 상담교사는 중학생들의 고교 계열 선택을 위한 상담도 병행한다. 일반계고나 특목고 진학은 물론 특히 최근 들어 취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만큼 마에스터고나 특성화고에 관한 진로 상담도 하고 있다. 중학생들에게 이론 중심의 진로 교육은 자칫 현실성과 멀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중학교들은 향후 대학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전문성 갖추고 진로와 진학 교육정보 제공현재 각 학교에 상주하는 상담교사는 중학과정의 진로교육 외에도 상급학교 진학 시 자기주도적 학습전형 지원도 돕게 된다. 특히 대학 진학을 위해 대학 측에서 요구하는 학생 개별 학습 계획서도 학교생활 속에서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시내 고교에도 상담교사들이 활동 중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물론 향후 대입준비도 공교육 내에서 학생의 학습능력과 활동 평가에 비중을 늘여가고 있다.그렇다면 학부모들은 앞으로 자녀의 진로와 진학준비를 위해 상담교사 제도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인천시교육청 측은 “상담교사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판단과 더불어 학교생활과 전문 교육정보 데이터 등을 기준으로 상담을 한다. 때문에 자녀의 학습상태와 진로 희망 등을 객관적으로 체크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학부모가 상담교사와의 상담을 원할 경우 각 학교 진로진학상담실로 전화 예약을 하면 가능하다. 이후 날짜와 시간을 정해 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이를 위해 학부모는 평소 자녀의 성향과 의견을 충분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또 최근에 실시한 자녀의 각종 심리검사 결과지를 지참하면 더욱 알찬 진로상담을 할 수 있다. Tip 자녀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유용한 기관 및 사이트1) 커리어넷 : http://www.careernet.re.kr2) 워크넷 : http://www.work.go.kr3) 사이버진로교육센터 : http://cyber-edu.keis.or.kr5)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상담센터 : http://univ.kcue.or.kr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어린이 성교육전문가, 인성코치지도자 양성과정 인천 여성문화회관은 가사 등으로 경력이 끊긴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 성교육전문가 양성과정’과 ‘인성코치지도자 양성과정’을 마련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성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은 어린이들을 상대로 올바른 성지식 등을 보급해 성범죄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할 성교육강사를 육성하는 것으로 다음달 4일부터 2달간 주중 오후 1~5시에 진행된다. ‘인성 코치지도자 양성과정’은 청소년에게 중요한 인성부분을 지도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음달 2일부터 두 달 간 주중 오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두 과정 모두 총 교육시간은 160시간이며, 20~40대 전문대졸이상 학력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 511-3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악기 연주 초보자도 오케스트라 단원이 될 수 있다" 내년 7천명 동시 연주로 기네스북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뮤직홈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을 공개모집중이다.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은 기존 악기 연주자는 물론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악기연주의 능숙한 정도와 나이에 따라 세팀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색소폰과 통기타만을 위한 두팀의 오케스트라로 나누어 모집한다. 바이올린, 첼로, 플륫, 클라리넷, 색소폰, 통기타, 오보에, 비올라, 트럼펫 등의 파트별로 10명씩이 정원이다. 특히 고가의 악기를 단원인 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한다.한편 양천, 강서 지역에서는 목동의 산돌오케스트라, 등촌동의 배광 오케스트라, 방화동의 벧엘 오케스트라가 단원 모집중에 있다. 입단은 악기 적합성 검사를 겸한 설명회에 참석한 단원만이 가능하므로 설명회 일정 및 장소를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문의 1599-7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10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할머니 할아버지 우린 지금 이래요-우린 그땐 그랬단다’ 프로그램 안내강서도서관에서는 어르신 15명(60세 이상),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세대 통합 문화 예술 프로그램 2012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할머니 할아버지 우린 지금 이래요’-‘우린 그땐 그랬단다’를 실시한다.전래놀이 및 연극 활동으로 감감열기, 어르신들의 ‘우린 그땐 그랬단다’ 과거로 여행, 어린이들의 ‘우린 지금 이래요’, 우리가 꿈꾸는 미래, 2분기 공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5월22일~11월까지 매주 화, 목 오후 6시~7시30분, 총 30차시 진행된다. 3219-7023~4‘어린이책 읽자! 어린이책 읽어주자!’ 행사 안내강서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좋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바람직한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어린이책 읽자! 어린이책 읽어주자!’ 행사를 개최한다.1회: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그림책 속에 있다 / 2회: 학부모가 꼭 알아야 될 우리 아이들의 삶과 책 읽기를 주제로 5월29일(화)~6월5일(화) 오전10시~12시, 총2회에 걸쳐 1회: 김지은(동화작가, 철학자, EBS ‘부모’ 패널), 2회: 육용희(어린이책시민연대 강사)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3219-7023~4양천문화원2012년 문화유적지 탐방안내 양천문화원에서는 양천문화원 임원 및 회원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5월30일(수) 오전7시~오후6시30분 경기도 여주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 문화회관 1층 광장으로 06:40까지 집결하며, 탐방일정은 문화원-명성황후 생가-신륵사-중식-세종대왕릉-효종왕릉-서울이다. 5월21일(월) 오전9시~22일(화) 오후6시까지 방문접수 하며, 참가회비는 20000원이다.(중식· 간식· 입장료· 기념품· 리플렛제공, 문화해설사 안내)2651-5300영등포평생학습관‘언니랑 오빠랑 영어동화책 읽기’ 참가자 모집‘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6~9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영어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5월26일(토)~12월30일(일), 매월 넷째 주 토,일요일(오전11시~12시)까지 ’언니랑 오빠랑 영어동화책 읽기‘를 운영한다.영등포평생학습관 1층 어린이실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중,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명당 어린이 1~2명을 맡아 1시간 동안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중고생의 시험기간에는 날짜를 변경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5월16일(수)~18일(금)까지 선착순 방문(4층 정보자료과사무실)접수한다. 6712-7542~4우장산작은도서관수요특강 ‘역사, 세계를 읽다’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으신 분들, 자녀들과 역사, 세계사를 통하여 소통하고 싶으신 부모님 15명을 대상으로 수요특강 ‘역사, 세계를 읽다’를 실시한다. 1차(6월13일)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 1차(6월20일) 멈출 줄 모르는 중동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3차(6월23일) 걸프전쟁과 경제전쟁, 4차(7월4일) 9.11과 이라크전쟁 등의 내용으로 6월13일~7월4일(매주 수요일, 4회) 오후7시~8시 진행되는 이 강좌는 5월30일(수)~마감 시까지 접수한다. 2696-66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