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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영어교육의 방향 유명 영어 학원들이 즐비한 목동. 교육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동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학파나 해외거주 경험자가 많기도 하지만 과거 외고입시의 핵심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외고가 붐 일 때는 외고를 바라보고 영어에 올인했지만 최근 외고입시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데다 외고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어 일주일에 3일은 영어, 2일은 수학에 투자하던 학생들의 공부 패턴이 수학 3일, 영어 2일로 바뀌었을 정도로 상대적으로 영어교육이 위축되고 있다. 이는 외고시장이 축소되고 대학입시의 영어 특기 전형 입시의 변화가 그 이유로 지목되고 있지만 여기에 한국형 토플인 NEAT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어 영어교육의 방향 잡기에 혼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교육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욱 가중되고 있을 터.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입시환경에 따른 영어교육의 현명한 로드맵과 학습방향을 4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목동지역 중,고 영어내신, 수능 못지않게 어려운 문제 출제돼길어진 지문, 문법요소 강화한 서술형 확대, 수능형 문제 정착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평가가 끝났다. 고입은 물론 대입에서도 내신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학생들의 부담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외고 입시 개편안’과 입학사정관제 등 대입의 변화로 상위권 학생들에게 내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올해 목동지역 중고등학교 시험 유형 및 난이도를 분석해 본 결과 학교와 학년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시험이 상당히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이는 교과부가 발표한 서술형 문항의 출제 특징에 맞추어 단순한 지식을 묻는 문제부터 이해력, 응용력, 요약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서술형 문제가 단어 하나만 써넣는 간단한 문제부터 여러 문장을 길게 써야 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출제가 되었고 고등학교의 경우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 등 변별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았다. 서술형은 40%까지 확대, 정교한 어법 요구하는 영작문제최근 목동지역 중고교 내신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수능 못지않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됐다는 점. 우선 내신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은 바로 서술형 문항이다. 수능에는 없는 서술형 문항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이고 있었다. 실제 목동E-NET영어학원에서 분석한 중고교 시험문제를 살펴보자.중학교 1학년의 경우 대화체 문제가 3문제 정도 출제되었고 영어단어 뜻풀이도 나왔다. 본문에 알맞은 동사 찾기, 독해 내용파악문제가 3~4문제, 문장에서 잘못된 어법 찾기, 서술형문제 3~4개, 문장 글의 흐름상 들어갈 위치, 본문 내용에서 어법상 표현 맞게 찾기, 표를 보고 문장쓰기 또는 내용일치 문제 고르기, 일과표를 보고 바르게 고쳐 쓰기 문제가 출제되었다. 2학년의 경우 단어의 관계, 문장에서 어색한 내용 찾기, 대화체 문제(3문제 장도) 잘못된 내용 찾기, 빈칸에 들어갈 수 없는 내용 찾기(학교 프린트물에서 출제), 어법상 문제(3문제 정도), 글의 흐름을 파악 어휘 찾기 문제, 문장 들어갈 위치 문제, 장문 내용으로 의미파악 문제, 글의 흐름 순서 잡기, 내용 파악 문제, 단어의 다의어 듯을 지닌 의미 찾기, 서술형 7문제(어법상을 이용한 문제, 속담, 격언 문제쓰기) 등이다.3학년의 경우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평가다. 어휘 문제(난이도 1), 본문내용파악(난이도 2), 어법상 문제 3~4개(난이도 4), 표를 보고 서술형 쓰기, 독해 내용 본문 일치 문제(난이도 2), 대화체 문제, 어법상 문장 전환 문제(난이도 1~4까지 출제), 일치문제(난이도 2), 학교 프린트 내용에서 변형된 문제(아주 어렵게 출제됨), 고급어휘 동의어 찾기(난이도 4), 서술형 문제 등이다.고등학교의 경우 중학교와는 확연하게 다른 장문 독해가 많아지고 수능모의고사+어법+어휘+교과서(25%)에서 출제되었다. 예를 들면 어순배열문제, 문장 속에서 어법상 문제 출제 6~7가지, 제시어를 주고 문장을 올바르게 배열하는 문제, 접속사 찾기, 본문 내용 파악 및 글의 순서 넣기, 본문 내용에서 의미 파악 문제 3개, 단어쓰기, 서술형 문제, 어휘 및 숙어 문제가 집중 출제되었다. 특히 2500자 이상의 길어진 지문과 심도 있는 단어, 서술형 문제에서 자기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줄 아는 실력을 요하는 문제가 있었다. 교과서 지문 줄고 외부지문 출제비중 높아져목동E-NET영어학원 제정모 원장은 “목동지역 중고등학교 중간고사를 분석해본 결과 작년부터 단순 암기식 어법 중심의 시험에서 통합사고력 중심의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이 많아졌다”며 “특히 고교 내신에서는 수능 못지않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중학생들이 어려워했던 서술형 문제나 전치사, 어법상 문제는 고1 수준 정도까지 훈련해야 풀 수 있는 유형이 많아졌다고 설명한다. “대소문자, 부호, 관사까지 꼼꼼하게 훈련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높은 점수를 얻기 힘들었다”며 “특히 쉽게 생각되는 문제에 있는 함정을 정확히 분석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이와 더불어 교과서 외 프린트물이나 외부 지문에서 출제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현재 목동 소재 고등학교에서는 내신문제 출제경향이 교과서와 부교재외 외부 지문에서 발췌를 하거나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시켜 만든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제로 상위권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한 고난이도 문제이다.그 결과 목동지역 중학교의 경우 내신 영어도 2~3주 집중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를 받기 힘들며, 수능형으로 문제유형이 변형되어 출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중3때까지 어휘나 독해를 TEPS 수준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영어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고등학생의 경우도 마찬가지.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향상되어있지 않으면 수능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보고 그 이상의 영어 시험을 준비한다 할지라도 내신은 별반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제 원장의 의견이다. 길어진 지문, 독해 속도와 고난도 어휘능력 측정하는 경향제 원장은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중학교와는 다른 터닝포인트’라 설명한다. 즉, 중학교 내신시험이 짧은 지문과 교과서 중심이라면 고등 내신은 지문도 길어지고 사고력을 요하는 독해중심의 수능형 문제로 바뀐다는 것. “중학교 때 영어내신 점수가 좋아 외고나 한가람, 양정고에 입학을 했더라도 영어 기본기와 고2 과정까지 선행이 되어 있지 않는 학생의 경우 40~50명이 일반고로 다시 전학을 한다”며 “그만큼 중.고교 내신을 단순한 교과서 위주의 암기공부로 준비하는 것은 치명타”라고 강조한다. 이런 경우는 특수목적고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닐 터. 일반고에서도 영어의 내공이 없는 경우는 내신에서 바닥을 깔기가 쉽다는 것이 제 원장의 설명이다. “내신대비와 더불어 23,000자 이상의 단어와 수능 TEPS 수준의 독해를 중학교 때 준비해 놔야 고등학교에서 1등급의 내신을 유지하고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제 원장의 의견이다.더불어 NEAT의 도입으로 현 중1~2학년 학생은 Speaking과 Writin 2012-05-28
- 제 2회 그랜드백화점배 어린이 바둑 대회 개최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그랜드아카데미)에서 고양/파주 초등학생과 그 부모님들을 초청해 제 2회 그랜드백화점배 어린이 바둑 대회를 5월27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한다.이 날 대회는 바둑 1~25급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총 112명이 7개조로 나뉘어 조별 스위스리그제로 경합을 벌이게 되며, 대회 장면은 한국바둑방송(K-바둑)을 통해 중계 및 뉴스 보도 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대회를 주관하는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그랜드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제 1회 바둑대회, 올해 2월 제1회 장기/체스대회, 올해 5월 제1회 까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그랜드백화점배 어린이 대회를 내실 있는 지역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며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바둑 꿈나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031)910-27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고양YWCA, 청소년 난짱 거리 축제 고양YWCA의 청소년 자원봉사 모임인 Y-teen에서는 라페스타에서 5월 19일 제8회 청소년 난짱 거리 축제를 진행한다. 장소는 라페스타 C동과 D동 사이 중앙광장이며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고양시의 청소년들이 만드는 댄스, 밴드 공연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가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운에 맡겨라! 무한 대결, 당신의 선택은''을 통해 최후1인을 찾습니다. 또한 평화를 주제로 ''청소년에게 묻는다, 진흙과자 체험, 개성있는 얼굴 낙서, 평화를 향해 쏴라 풍선 터뜨리기, 손톱꾸미기, 리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문의 031-919-4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신촌초등학교 어머니 인형극회 ''꿈머금이'' 동화책도 재밌지만 가끔 동화책 속 주인공을 만나 볼 수 있는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책 속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접하며 아이들은 책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동과 기쁨을 느낀다. 신촌초등학교 어머니 인형극회 ''꿈머금이''가 태어난 것도 바로 이런 연유다. 꿈머금이는 6년 전 어머니들의 학교독서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교실마다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펼치던 회원들은 좀 더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방법을 찾다가 인형극회를 만들었다. 지금은 모두 11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5월 정기공연 준비를 앞두고 분주히 연습을 하고 있다. 인형극 덕분에 학교와 친해져5월 공연을 앞두고 이희경씨는 마음이 살짝 부담스럽다고 한다. 인형극 공연을 펼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한 딸이 만나는 사람들마다 ''우리 엄마 공연한다''며 자랑을 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김소미씨 또한 "지난해에는 책읽어주기 활동을 했고, 올해는 인형극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엄마의 학교 참여 활동을 너무 좋아한다"며 "인형극 공연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친구들과 함께 보는 인형극을 우리 엄마가 만든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남다른 자부심을 준다. 꿈머금이 팀장인 한주연씨는 "개구쟁이 아들이 엄마가 하는 인형극을 보고 활짝 웃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에 인형극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엄마의 인형극 덕분에 아이가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얻고, 학교 활동에 더 적극적이 됐다"고 말했다.옛날 학교라는 울타리는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었다. 학교나 가정이나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한마음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학교와 가정 사이에 보이지 않는 높은 담장이 세워졌다. 학교를 찾아갈 때면 부모는 마음이 무거워졌고, 학교에서도 찾아오는 부모들을 방어적으로 대했다. 하지만 엄마들의 학교 참여가 늘어나면서 높은 담장은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었다. 이승애 회원은 "처음엔 학교에 매주 찾아가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새 학교를 즐겨 찾게 됐다"며 "인형극 덕분에 무관심했던 학교일에 관심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학교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새로운 나를 발견, 재능기부 활동도 펼쳐요꿈머금이 회원들은 인형극 대본부터 무대제작, 더빙과 조명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해내고 있다. 처음엔 대본 쓰는 일이나 녹음하는 일, 인형을 움직이는 일 등이 모두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연습을 거듭할수록 자신감이 생겼고, 지금은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만큼 열정적이 됐다고 한다. 김보현 회원은 "시작은 아이를 위해서였으나 지금은 내가 더 즐거워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예전에 미처 몰랐던 내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게 됐다"고 전했다. 꿈머금이 회원들은 인형극 활동을 하며 키운 재능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달에 두 번 학교 아이들에게 인형극을 지도하는데, 소규모 인형극을 아이들이 직접 공연해 볼 수 있도록 엄마들이 가진 재능을 나눠주고 있다. 또한 파주에 있는 작은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윤의진 회원은 "인형극 덕분에 학교 아이들이 모두 우리 아이라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회원들 모두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인형극을 보여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일주일에 한 번, 동화책 읽어주는 중산초 명예사서 어머니들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아침 8시 30분. 중산초등학교 4학년 교실 문이 열렸다. 학부모 명예사서 김동현 씨가 책을 들고 들어왔다. 이날 읽어줄 책은 전우치전에 나오는 이야기로 만든 그림책이다. 가난하고 병든 부모를 모시고 사는 주인공이 날마다 돈을 주는 신기한 족자를 알게 된다는 이야기다. 4학년들이 그림책을 시시해하지 않을까 걱정한 것은 오해였다. 아이들은 실감나게 읽어주는 김동현 씨의 목소리와, 내용에 걸맞은 그림을 보며 쏙 빠져들어 보고 있었다. 김동현 씨는 “엄마와 아이에게 모두 도움이 된다”는 이웃의 추천으로 명예사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처음 학교에 가는 일은 쉽지 않았다.“학교에 가고 선생님을 만나는 일이 부담이 됐어요. 아이에 대한 말을 너무 자주 듣게 되지는 않을까 두려웠어요. 아이 때문에 학교에 가서 눈도장 찍는 부모로 비칠까 걱정도 했고요.”일 년 뒤, 김 씨는 괜한 걱정을 했다며 웃었다. “담임선생님은 거의 못 봤고 사서 선생님만 자주 만났어요.(웃음) 너무 나서는 학부모 아닌가 하는 시선도 거의 없고요. 책 읽어줄 때 아이들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면 좋아서 일주일에 한 번 출근하는 게 일이지만 계속 나오게 돼요.” 책을 통해 아이들과 공감대 형성중산초등학교에는 일주일에 하루, 책을 읽어주는 학부모 명예사서가 20여 명 된다. 명예사서 모임은 홍보부, 동화부 등으로 나뉘는데 책 읽어주는 수업은 동화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교실에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활동은 2011년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해서, 올해 5학년까지 확대됐다.심지은 씨는 3년 전만 해도 학교와 관련된 일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학부모 모임은 물론이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엄마를 학교로 이끈 건 아이였다. ‘학교에 와서 책 읽어주는 어머니를 해달라’는 아이를 위해 명예사서 활동에 참여했다. “내성적이라 앞에 서면 떨려서 말도 안 나오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성격이에요. 지금은 많이 대범해졌어요.”권영주 씨는 전학의 어려움을 명예사서 활동으로 보다 편하게 넘겼다. “나는 잘 모르는 아이가 동네에서 만나 알아보고 인사를 해요. 다른 집 아이하고도 만나 인사하고 주고받는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서 마음이 풍성해져요.”명예사서 학부모들은 이 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책을 통해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돼 좋다”고 입을 모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중간고사를 마친 후... 시험이 끝나면 학생이나 학부모님들 모두 -개인에 따라서 모두 다르겠지만- 해방된 느낌을 가지면서 조금씩은 아쉬운 미련이 남기 마련이다. 내신 문제의 난이도는 일반적으로 상중하 2:5:3 정도의 비율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보면 고난이도 문제를 제외하면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해나가는 학생은 70~80점대의 점수를 무난히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시험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은 단순히 난이도만은 아니다.그렇다면 어떤 점들이 시험 점수에 영향을 미칠까? 1. 시험을 잘 봐야하는 이유가 있는지2. 시험 범위가 어디인지 알고 있는지3. 시험 범위 내의 기본적인 사항을 알고 있는지4. 특히 내가 취약한 부분을 알고 있는지5. 취약한 부분에 대한 복습이 되는지6. 체력 관리를 잘 하고 있는지7. 내 한계를 알고 있는지 (수면시간, 공부시간 등)8.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한지9. 친구, 가족 등 주변으로부터 인정을 받는지 등에 대해서 체크 해 봐야 한다. 그러나, 학생이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이다. 공부를 해야겠다고 스스로 드는 생각을 학습 동기라고 한다. 부모들의 가장 많은 동기부여 수단은 ‘공부해라’라는 잔소리이다. 이 전통적인 동기부여 방법은 오히려 공부를 하고 싶은 작은 동기마저 없애버리는 강한 역효과를 동반한다. 독립적인 기질이 강한 상위권 학생의 경우, 자신에 대한 통제력과 목표 의식이 뚜렷하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에는 어려운 문제 중심의 문답형 수업이 필요하다. 이런 유형의 학생들은 자상한 칭찬이나 격려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본인의 판단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업스타일을 쉽게 고치려하지 않는다. 최대한 사적인 시간을 줄이고 결과와 목표중심의 수업이 적합한 유형이다. 내성적이며 조심성이 강한 중위권 학생의 경우, 이런 학생들의 경우는 주변 친구들에게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자신이 모르는 것을 질문하지도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이런 유형의 학생들인 경우는 작은 질문에도 많은 칭찬을 해주어야한다. 또한 이런 학생의 경우에는 지능이 뛰어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학 문제를 풀 때 풀이 과정의 필기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훈련되지 못한 암산은 많은 실수와 높은 오답률로 이어진다. 많은 칭찬과 끊임없는 격려가 동반되면 빠른 속도로 학습능력이 개선된다. 친구가 많고 쾌활한 성격의 하위권 학생의 경우, 이런 경향의 학생들은 강압적인 수업스타일은 견디지 못한다. 기본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간단한 퀴즈와 즉문 즉답 같은 수업을 통하여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또한 멋진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입으로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이런 유형의 학생인 경우 자습시간의 확보만으로도 성적은 많이 향상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전략을 세우려면 가장 중요한 일은 다각적인 성격과 기질의 분석이 필요하다. 동기 부여 방법이나 학습 전략 방법이 학생의 성격 타입에 따라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시험에 대한 전략과 요령도 개인에 따라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시험 후 개별 상담은 자신의 공부 방법의 장단점을 돌아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너무 과한 질책이나 비난, 칭찬과 보상이 있으면 안 된다. 지나친 질책은 자신감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과한 보상 또한 좋은 결과가 자신의 기쁨이기 전에 주변 어른들의 기쁨이고 자신이 엄청난 일을 해주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 시험 후 상담은 지난 일들을 돌아보고 개선될 사항들과 유지시켜야 할 사항들을 담담하고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하지만 많은 순간들의 행복이 성적과 연관되어 있다. 이加김 수학 학원에서는 더욱더 많은 학생의 수학 성적이 향상되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이加김 수학전문학원이국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30호 도서관 소식 풍동도서관▶ 학부모 대상 경제교실 풍동도서관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차고 유익한 경제교실을 연다. 오는 5월22일, 5월29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두 차례 마련된다. 별도의 접수는 필요 없으며, 당일 선착순 20명 입실한다. 문의: 031-8075-9142 행신어린이도서관▶ 책으로 보는 빛그림 세상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5월19일(토) 오후2시30분, ''책으로 보는 빛그림 세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능곡 동화 읽는 어른모임의 진행으로 <눈물 바다>와 <리디아의 정원> 그림책을 빔 프로젝터를 통해 볼 수 있다. 2층 동아리방에서 열리며, 선착순 입장이다.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책으로 보는 빛그림 세상‘을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문의:031-8075-9273 마두도서관 ▶ <밥 안 먹는 색시> 원화전시 마두도서관에서는 5월16일(수)부터 6월5일(화)까지 <밥 안 먹는 색시>(김효숙 글/권사우 그림) 원화 17점을 전시한다. 장소는 마두도서관 지하 1층 복도이다. 문의: 031-8075-9067 교하도서관▶ 어린이 독서체험 활동-재활용도시교하도서관에서는 5월30일(수) 오후4시, 어린이 독서체험활동-재활용 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 3,4학년생이면 참여 가능하며, 재활용 우유팩으로 도시모형을 만들어보게 된다. 1층 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받는다. 문의: 031-940-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신촌초, ‘아빠와 함께 하는 심학산 가족 산행’ 신촌초등학교(교장 이회정)에서는 지난 12일 ‘아빠와 함께 하는 심학산 가족산행’을 떠났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가족 산행에는 아버지 90명과 283명의 가족이 함께 했다. 이회정 교장은 “아빠와 함께 산에 오르며,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족의 소통과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행은 오전 10시 10분부터 시작해 아빠와 산길 걷기, 도시락 나눠 먹기, 아름다운 자연관찰과 휴식, 재미있는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가족 및 이웃과 행복한 대화 순으로 이뤄졌다.심학산 산행에 참가한 아버지 최현일(40세)씨는 “딸과 손을 잡고 산에 오르며, 꿈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오르막길을 오를 때는 아빠를 도와주려 애쓰는 딸을 보면서, ‘그새 많이 자랐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죠. 앞으로 딸과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고 했다.3학년 최은서 학생은 “동생이 셋이라 항상 바쁜 아빠엄마께 섭섭한 적도 있었지만, 오늘 등산을 하면서 아빠엄마의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심학산에 와서 아빠와 더 친해진 거 같아서 좋아요”라고 말했다.“아버지회가 새로 출범한 만큼 앞으로 아버지들의 학교 참여를 더욱 늘릴 계획입니다. 자율적인 학교 참여를 통해 아이들 교육에 눈을 뜨고, 가정에서도 기둥처럼 든든한 아버지상을 정립했으면 합니다.”(이회정 교장)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학교 밖 수상기록 생기부에 기록하지 않는다 자녀의 학교생활을 증명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이 달라진다. 2012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에 따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결정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 기재, 주5일 전면 실시에 따른 출결상황 처리 등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학교생활기록부 변경 내용에 대해 덕적초교 윤정열 교사로부터 알아보았다. < 학교폭력관련 가해학생 조치사항 입력학교생활기록부 기재란에서 2012년부터 달라지는 가장 큰 변화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규정된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이다. 해당 가해학생의 경우는 학적사항, 출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특기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입력하도록 했다.또한 가해학생이 향후 긍정적인 행동특성의 변화가 있는 경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입력함으로써 낙인효과를 예방하는 조치도 보완하고 있다.따라서 2012학년도부터는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결정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학적사항’의 특기사항, ‘출결상황’의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입력한다.유학에 관한 내용도 바뀐다. 유학은 이민, 상자주재원 또는 해외 파견 등으로 부모가 모두 출국하는 경우가 아니고는 유학(인정유학)으로 인정받지 못하도록 했다. 따라서 나머지 사항은 모두 불법이다. 또한 시도교육청에서 인가하지 않은 대안학교도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 같은 경우이다.따라서 이 경우는 대부분 3개월간 무단결석으로 처리하고 정원 외로 학적을 관리하게 됨도 알아두면 좋다. < 출석일수 1/3 이상 결석하면 진급에 지장출석일수에도 변화가 생긴다. 학생이 1/3 이상 결석을 하게 되면 어떠한 경우라도 진급할 수 없다. 즉 유급이다. 단 건강장애학생이나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각 시도교육청에서 설치한 병원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면 출석으로 인정받는다.학부모들이 가장 관심 많은 수상기록 내용도 변화를 맞는다. 2011학년도부터 교외에서 수상한 상은 그 어떠한 경우에라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지 않아왔다. 또한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도 초등학교는 2011학년도부터 생활기록부에 기록하지 않는다.올해부터 대부분 주5일 수업제를 전면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조사 일수가 변경된다. 이 내용은 학교 측으로부터 훈령을 확인한다. 또한 교외체험학습을 실시할 경우 학교장의 허가를 미리 받으면 학교 내규에 따라 출석으로 인정한다.다만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일수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결석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의사의 진단서 또는 의견서를 첨부하거나 병으로 인한 결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한 결석계를 3일 이내에 제출하면 질병결석으로 인정한다 < 창의적체험활동 4개 영역 생활기록부에 기재창의적체험활동 내용도 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7차 교육과정의 창의적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이 2009개정교육과정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2학년도에는 1~4학년, 2013학년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특히 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4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관리되기 때문에 평소 균형잡힌 활동을 해두면 좋다. 또 이 중 동아리활동 상황에는 학생이 참가한 학교스포츠클럽 내용도 기록 대상이다.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인정하지 않은 기관에서의 활동은 기록부에 등재하지 못는다. 또한 해외봉사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 그 어떤 항목에도 입력할 수 없다. 따라서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 학교 측으로부터 확인을 해두면 좋다.또 올해부터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방과후학교 이수 내용을 입력할 수 있다. 다만 유학(미인정유학 포함) 후 귀국한 학생의 유학기간은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록하지 않고 공란으로 처리하기로 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꿈을 위해 노력을 품다 이제 16살, 그 앞에 펼쳐질 삶은 하얀 도화지다. 무엇을 그리더라도 지울 수 있고, 덧칠 할 수 있기 때문.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오정훈(화홍중3)군을 만났다. 이제 시작이기에 도화지에 그려진 목표는 수정될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그가 노력으로 그려가는 밑그림은 탄탄하기만 하다. 최상위 성적의 비결-A4를 가득 채운 정리노트지난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을 해 냈다는 정훈이. 공부 방법을 묻자 ‘학교공부를 따로 하기보다는 수업시간에 선생님 설명에 집중하고 필기를 열심히 했다’는 예상 가능한 답을 들려준다. 좋은 성적의 비결을 남다른 집중력이라고 결론을 내릴 때 즈음, 숨겨뒀던 비장의 무기를 꺼낸다. 매 시험 3주전부터 학과목을 정리해 온 A4용지 묶음이었다.머릿속으로 암기를 하면서 정리해내는 노트 덕에 그는 최상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작년에 처음 정리를 시작했을 때는 마인드맵을 그려보기도 하고 나름의 정리방법을 찾는데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그러면서 화살표와 다양한 색깔을 이용한 정리법으로 완성시켜 나갔다. “그루학원에서 정리하는 수학을 제외하고는 모든 과목을 혼자서 꼼꼼하게 정리해요. 중요도에 따라 다른 색깔을 사용합니다. 시험 직전에는 가장 중요한 색깔만 훑어보면 되니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척 보기에도 일목요연하고, 중요도에 따른 깔끔한 요약정리는 애쓴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정훈이는 기타 과목은 정리만으로도 만점이 가능했단다. 하지만 국어, 사회, 역사, 과학 등의 주요과목은 완벽 정리 외에 스스로 서술 문제를 만들어 공부하는 등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전해준다. 꿈 앞으로 전진! - 다양한 비교과 활동공부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은데 다양한 활동들로 경험과 사고의 폭을 넓혀가는 정훈이다. 시작은 진학하고 싶은 영재고나, 자사고에서 요구하는 비교과 영역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지만 그를 영글게 하고 있다.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영어학원에 함께 다니는 친구들과 만든 ‘영어토론동아리’ 활동을 한다. 한 달에 2번씩 모임을 갖는데, 돌아가면서 주제를 정해 영어로 토론을 하고 있다. 말하기, 쓰기 능력의 향상은 물론이고 토론의 승패를 떠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하다. 영어 토론을 하지 않는 주에는 영어토론동아리 친구들 중에서 이과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수학동아리’를 만들어 따로 모인다. ‘수학동아리’라는 수학올림피아드 문제를 모아 놓은 책은 창의적인 문제가 많은 편. 이 책에서 자기가 맡은 문제를 친구들 앞에서 설명하고 풀이해 나간다.이런 토론 실력은 수원시토론대회에 학교대표로 참가해 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소 요약정리의 달인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한 이날 최종발언을 맡아 토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정훈이의 토론실력, 그냥 주어진 것은 아니다. “주말에 책을 읽고 신문 스크랩을 하면서 자료를 수집합니다.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시사문제에도 관심이 생겨 할수록 재미있어요.” 즐기는 자만큼 잘 할 수 있는 자는 없을 터. 그 외에도 ‘영재학급’과 교내 동아리인 ‘화홍중 과학자반’에서의 흥미로운 실험 등도 꿈에 다가가게 한다. 병원에서의 봉사 - 꿈을 완성시켜가는 과정정훈이의 최종적인 목표는 의대에 진학하는 것. 영재반에서 돼지 심장을 해부했는데 인체를 포함한 생물학에 관심이 많아졌다.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의사라는 꿈이 정해지자 동수원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중2부터 시작한 병원봉사는 두 달에 3~4번씩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차트 정리, 병실 청소, 환자의 말벗되기, 휠체어 밀기 등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지원하는 과는 바뀔 수도 있겠지만 의사가 되려는 꿈은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병원 봉사는 스스로에게 어떤 의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요.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힘든 일이 생기면 많이 먹고, 탁구를 열심히 치면서 잊어버린다는 긍정적인 정훈이.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미래이기에 오늘도 희망차기만 하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정훈이의 정리노트 따라 잡기 국어: 교과서 본문 내용의 이해는 필수. 교과서를 여러 번 읽어 내용을 숙지한다. 평소 책, 신문 등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영어: 문법은 예문과 함께 꼼꼼히 정리한다. 선생님이 강조한 단어, 숙어뿐만 아니라 교과서에 나온 것은 모두 정리 후 암기한다. 본문은 암기를 목표로 학습한다.역사: 흐름을 알고 정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 이해를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을 암기한다. 사회: 그래프, 도표, 지도 등을 잘 정리한다. 국어처럼 평소의 신문 읽기가 도움이 된다.과학: 공식은 무조건 정리해서 암기한다. 문제에 따라 공식의 적용이 다르므로 정확하게 알아야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