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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김소희 학생(중대부고 졸) 김소희 학생(강남구 중대부고 졸업 예정)은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교육’이라는 뚜렷한 목표와 자신만의 교육 이상향을 꿈꾸며 ‘고교 3년 진로 로드맵’을 완성한 덕분이다.‘학종형 인간’ 김소희 학생을 만나봤다.<진로와 전공적합성 사이>김소희 학생은 고교 진학 후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어학 분야의 재능을 살려 최종적으로 영어교육학과를 선택했다. 번역 활동은 영어 전공 희망자에게 통과의례처럼 여겨지지만, 김소희 학생은 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자기 성장과 포괄적인 역량 강화의 계기로 삼았다. “2학년 때 미국 가수 인터뷰 미번역 영상을 한국어로 번역해 반 친구들과 공유했고, 학년말에는 교내 ‘차이나는 클래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머프 동화를 한국어로 각색해 한영 번역을 거쳐 영어 동화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영어 번역과 달리, 한영 번역은 우리말이 가지는 생동감이나 어감의 미묘한 차이를 다른 언어로 변용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언어가 전달하는 문화적 분위기에 대해서 새롭게 깨닫게 되었고, 각 언어가 갖는 특징과 유래에 호기심을 갖고 영어 공부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교육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2학년 때 참가한 주제탐구발표대회에서는 ‘교내 상‧벌점 제도의 문제점’에 주목해 학생과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부분적인 추가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다섯 가지로 도출해냈다. 선도부 활동으로 관심을 갖게 된 ‘학생 인권’ 문제와 접목해 학교 규정을 정하는 과정에서 사제 간의 합의가 필요하며 실질적인 도입 방안은 무엇인지 심도 있게 담아내, 대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차별화된 학생부 세특>김소희 학생의 학생부가 특별한 이유는 독창적인 ‘맥(흐름)’에서 찾을 수 있다. 고교 3년의 활동이 ‘세 가지 흐름(교과 연계, 활동 간 연계, 과목 간 연계)’에 맞춰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 뚜렷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세특이 진로와 연계되어 있어,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에 부합하는 단계적인 확장형 심화 진로 탐구 활동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교과 연계 활동(진로 적용 능력)“국어 화법과 작문 수업 시간에 접한 ‘아일랜드의 전환 학년제’ 지문을 한국의 자유 학년제와 비교 분석한다거나 영어 지문에서 ‘사소한 표현이 독자의 사고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해 학교 교과서에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표현을 찾아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화 단원 속 ‘유아기 사회와 집단’에 가족만 명시되어 있었는데, 만일 가정에서 자라지 못했다면 자칫 사회에서 배제당한 사람이라고 인식할 수 있고, 학생들이 사회적 소수자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차단하는 표현이라 생각했습니다.”활동 간 연계 활동(깊이 있는 활동‧탐구 능력)“2학년 때 확률과 통계 수행평가 주제가 ‘우리나라 사교육 현황 조사’였습니다. 저는 ‘지역별로 사교육 참여율이 다를까?’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3학년 활동으로 확장해 ‘영어 사교육 참여율과 다른 변인 간의 관계’를 분석해 발표했습니다.”과목 간 연계 활동(심층 탐구‧학업역량)“영어 시간에 영미문학 <The Secret Garden>을 읽고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요. 문학적 표현 중에 영어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사회문화 수업 시간에 지역문화 사례와 연결 지어 ‘영어 사투리’를 선정하는 등 과목 간 심층 탐구 활동에 주력했습니다.”<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리더>2021학년도 수험생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가장 변화무쌍한 격변의 고3 생활을 경험했다. 하지만 김소희 학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남다른 문제 해결력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냈다.“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 원격 수업 등으로 반 친구들이 서로 서먹서먹할 때였습니다. 학급 회장으로서 당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시기에 학교 자율활동 프로그램 ‘2020리더가 되다’를 통해, 반 단합대회를 열었습니다. 1차시에는 MBTI 유형을 활용해서 학급 친구들이 서로 다른 성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2차시에는 협력이 필요한 게임을 진행하며 단합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코로나19 상황에서 자기주도학습 역량도 돋보인다. 밤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새벽 4~5시에 일어나 온‧오프라인 등교 전에 이미 2~3시간씩 자습했다. 이처럼 ‘절대적인 공부량’을 늘려나간 덕분에 고3 때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는 등 고교 3년간 성적 상향 곡선을 유지할 수 있었다.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절대 늘어지지 말 것, 입시는 모두에게 거쳐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받아들일 것. 그리고 계획을 세울 때 ‘지금부터, 오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면 반드시 꿈과 목표를 이뤄 내리라 믿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준비 노하우1. 나만의 자기소개서자소서 1번 항목에서 능동적으로 학습했음을 드러내기 위해 영어 지문의 전문을 찾아 읽고 독후활동을 하거나 ‘육류 소비’ 관련 지문을 읽고 육류 명칭의 어원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영국의 역사를 이해한 활동을 드러냈다.2. 서울대 자소서 독서 3권① <내가 공부하는 이유>를 통해 나만의 학업 태도를 부각하고 ②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로 흔들리는 진로 고민을 확고히 다잡으며 ③<굿바이 영어 사교육>을 통해 영어 교육의 목표와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1-02-04
- 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윤수민 학생(단대부고 졸) 윤수민 학생(강남구 단대부고 졸업 예정)은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자연계·일반전형)에 합격했다. 서울대 외에도 KAIST 무학과,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고려대 컴퓨터학과에 모두 합격하며 학종 경쟁력을 드러냈다.도시공학, 지리, 컴퓨터 등 다양한 관심사를 학교 활동 속에 담아낸 윤수민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진로 고민과 확장>윤수민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진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1~2학년 때 도시공학과를 희망했지만, 2학년 말에 컴퓨터 분야로 진로 희망이 바뀌었기에, 학생부의 대부분이 도시공학 활동으로 채워져 있어 ‘컴퓨터 관련 학과 지원 시 전공적합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다.“3학년 때 진행된 강남구 진로진학컨설팅에서 상담해주신 선생님이 자유전공학부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여러 분야를 융합해 학문을 탐구하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가 저에게 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동아리 활동 심층 탐색>고교 3년의 동아리 활동은 윤수민 학생의 ‘진로 고민과 확장’의 연장선이었다. 1·2학년 때 영자신문부에서 활동하며 관심 분야였던 스마트 시티나 도시 재생 사업, 공유승차 플랫폼에 대한 기사를 썼다. 자연계열이었지만 영자신문부 활동으로 다방면에 관심과 이해가 높다는 것을 드러내, 자유전공학부에 대한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었다.“2학년 때는 공학 분야의 관심사를 살려 도시공학부 자율동아리를 만들었고, ‘R&E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은마아파트입구사거리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공학적인 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가 신호 체계를 분석하고 새롭게 도로를 설계했죠. 3학년 때는 글로벌 이슈 탐구토론부 자율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TED 강연을 보고 ‘컴퓨터 기술이 전 세계에 가져다주는 이익의 직접적인 사례’를 조사하면서 정보 기술의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기도 했습니다.”<학생부 세특의 독창성>윤수민 학생은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데 초점을 맞춰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각 교과에 접목해나갔다.사례① 물리학 → 수학 지식 → 컴퓨터 프로그램“물리학Ⅱ 과목에서 이상 기체의 운동에너지를 유도하는 수업을 듣고 나서 실제 분자의 운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래밍 지식과, 삼각함수나 수열 등 수학 지식을 이용하여 브라운 운동을 시각화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탐구주제 연구 활동에서 만들었습니다.”사례② 언어와 매체 → 데이터마이닝“언어와 매체 수업 시간에 수능특강 <독서> 부교재에서 데이터마이닝 관련 지문을 접했습니다. 2차원 평면상에 분포하는 어떤 집단의 평균을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자 그 내용을 파이썬(Python)으로 프로그래밍해 발표하기도 했죠.”사례③ 미적분 → 회귀 분석 알고리즘 → 이계도함수 도입“미적분 수업 시간에서 회귀 분석 알고리즘을 조사하면서 추세선을 구할 때 미분이 활용되는 것을 보고, 그것을 조금 더 확장해 이계도함수를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를 보기도 했습니다. 결국 교과서를 기반으로 학교 수업 내용을 조금 더 확장하고, 자료 조사와 탐구 과정에서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세특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코로나19 속 학종 준비>윤수민 학생의 내신 총점은 1등급 중반대이다. 강남지역에서도 우수한 학생이 밀집한 단대부고에서 치열한 내신 경쟁을 피할 수는 없었지만, ‘내신은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교 3년간 한결같은 공부 패턴을 유지했음을 내신 관리 비결로 꼽았다.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개학이 연기되었지만, 담임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비교과나 동아리 활동 등을 미리 계획했던 점도 학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학교활동계획서’를 통해 개학 전 미리 세특 발표 자료를 만들어두어 등교 개학 후 학종 준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또, 단대부고의 학종 준비 과정(자소서 1:1 컨설팅, 모의 면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기소개서를 완성하고 서울대 제시문 면접에 철저히 대비해나갈 수 있었다고. 마지막으로 윤수민 학생은 후배들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저는 고교 3년 내내 학교에서 나눠준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했는데, 해야 하는 공부나 과제를 적어놓고 일정 관리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어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계적인 계획 수립’임을 꼭 당부하고 싶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준비 노하우1. 나만의 자기소개서자소서의 가장 큰 주제는 ‘기술적 사고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었다. 이에 자소서 2번 항목에 탐구토론대회, 도시공학부 자율동아리, 영자신문부 등 폭넓은 활동을 담아 다양한 학문적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드러냈다. 자소서 1번 항목은 ‘편향을 가지지 말자’라는 주제로 1학년 영어 교과서 본문에 등장했던 작가에게 이메일을 보낸 경험, 정보 통신 시간에 조사한 ‘알고리즘 편향’에 대한 내용, 미적분 수업 시간에서 발표한 회귀 분석 기법 등을 융합적으로 담았다.2. 서울대 자소서 독서 3권① <열두 발자국>을 통해 기술적 사고와 인문학적 소양을 담았고 ② <프로그래머, 수학으로 생각하라>로 컴퓨터 분야로 진로를 변경한 이유와 프로그래밍을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드러냈으며 ③<To Kill a Mockingbird>를 통해 영자신문부 활동 중 혐오 범죄에 대한 기사를 떠올리며 이 책이 21세기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부각했다. 2021-02-04
- 입학준비금, 어떻게 받고 어디서 사용할까? 2021학년도부터 교육청, 서울시, 자치구가 함께 재원을 분담하여 서울 소재 관내 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 상당의 교복 구매 또는 제로페이 포인트를 지원하는 입학준비금 정책이 시행된다. 해당 학생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받고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한 점이 많다. 지원 대상과 사용범위, 사용 방법 등 입학준비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출처 2021 서울특별시 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운영개요(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 입학준비금 Q&A(서울교육소식)입학준비금이란?서울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가정 경제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이다. 1인당 30만 원이 학교로 예산 교부되어, 교복구매 지원 및 포인트로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초·중등교육법 2조에 명시된 국립·공립·사립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 학교, 고등기술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으로, 약 13만 6700명의 학생이 지원받을 예정이다. 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자율고까지 다 포함된다. 특수학교는 중학교 과정, 고등학교 과정과 각종학교는 중학과 고교학제에 입학하는 학생이다.입학준비금 지원은 무상급식이나 스마트패드 지원처럼 학교기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기준으로 지원을 해야 서울시 관내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청방법은 개별 중, 고등학교에서 정한 기간에 학생(학부모)이 입학(등록)한 학교에 ‘입학준비금 지원 신청(동의)서’를 신청 접수하면 된다.입학지원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은?입학 준비에 필수적인 물품을 자율적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사용범위는 교복, 생활복, 체육복, 일상 의류 등 등교에 필요한 의류와 노트북, 태블릿 PC 등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이다.교복 착용 학교인 경우 교복(학교에서 교복업체로 대금 납부) 또는 제로페이(제로페이 포인트를 학생(학부모)에게 지급) 중 택1 하며, 교복 미착용 학교는 제로페이 포인트를 학생(학부모)에게 지급한다. 중학생의 경우 학부모에게 지급(14세 미만 제로페이 지급 불가)한다.입학준비금으로 교복 학교주관구매를 신청한 경우, 입학준비금을 교복구입비로 우선 사용하고 잔액은 제로페이 포인트로 학생(학부모)에게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입학준비금 사용범위제로페이 포인트로 입학준비금을 사용하려면?제로페이는 QR 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로, 학생 또는 학부모가 휴대폰으로 제로페이 어플을 가입하면 제로페이 운영기관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해당 어플로 30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 포인트를 지원한다. 사용범위는 의류, 스마트기기(태블릿PC)이다.제로페이 포인트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입학준비금 사용이 가능한 업종을 제한할 예정이며, 입학준비금 사용 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사용처 및 가맹점은 제로페이 포인트 홈페이지(http://www.zeropay.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2월초 탑재예정).입학준비금 Q&AQ1. 입학준비금을 교복 구입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동복과 하복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할 수 있나요? 아니면 동복과 하복 둘 다 선택해야 하나요?입학준비금으로 교복 구입을 희망할 경우, 동복과 하복을 동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단, 교복 학교주관구매로 희망하지 않을 경우 제로페이 포인트를 전액(30만원) 지급합니다).Q2. 학부모로 구성된 「체육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공동구매한 체육복 구입 대금으로 입학준비금 사용이 가능한가요?이 경우 교복 학교주관구매와는 다른 계약방식으로, 기존에도 학교를 통하여 체육복 대금을 업체에 지급하지 않고 학생(학부모)이 업체에 직접 체육복 구입비를 지급했습니다. 체육복 업체가 제로페이 가맹점이고 업종제한으로 인한 문제가 없다면 지원받은 제로페이 포인트로 개별적으로 구입 가능합니다.Q3. 교복 학교주관구매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어떻게 처리하나요?다른 각 항목에 따라 지원금 처리하며 30만원 초과금액은 수익자부담금으로 징수 후 수납처리 합니다.Q4. 학생(학부모)에게 지원한 제로페이 포인트의 사용기한이 만료되었음에도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가 남아있는 경우 어떻게 해야 되나요?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포인트를 구입한 학교의 회계로 반납이 됩니다.Q5. 제로페이와 지원 관련 문의는 어디로 해야 하나요?제로페이 관련 문의는 제로페이 콜센터(1670-0582) 또는 메일(school@zpay.or.kr)을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질의응답 및 민원 대응을 위하여 본청에 지원 인력 배치, 11개 교육지원청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입학준비금 관련 콜센터 운영- 강남서초교육지원청 : 02-3015-3439(2월 또는 3월 말까지 집중 운영, 각 교육지원청 상황에 따라 운영기간이 변경될 수 있음)- 서울교육콜센터 : 02-1396 (상시 운영) 2021-02-04
- 세화고 수시 합격생 4인이 들려주는 코로나 시대 공부법 2021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른 수험생들은 그 어느 해보다 힘겨운 한 수험생활을 보냈다. 특히 수시모집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제한적인 교과 외 활동(비교과)을 챙겨야 하고, 원격 수업과 등교 일수 축소, 수능과 입시 일정 변경 등 불안정한 입시 환경 속에서 내신과 학생부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매진하며 수시전형을 준비했던 합격생들이 있다. 2021학년도 세화고 수시 합격생 4인이 들려주는 코로나 시대 공부법을 들어봤다. 고상현 학생 _ 고려대 경영학과고상현 학생은 고려대 경영학과에 학업우수형으로 최초 합격했고 서울대 경제학과 일반전형 1차 합격, 고려대 경영 계열적합형 1차 합격, 성균관대 경영학과 학과모집 최초 합격(장학생) 등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조언1 : 수시 정시 고민? 고2 겨울방학 때 하도 늦지 않아“1~2학년 때는 수시에 집중하면서 각각의 내신 준비를 통해 공부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시냐, 정시냐’ 고민하는 것은 고2 겨울방학 때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세화를 포함한 대부분 강남지역 고교들의 내신은 수능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나는 정시파’라고 내신을 소홀히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수능 준비 기회를 놓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수능 시험장에는 변수가 많으므로 한 번의 시험이 12년의 공부 좌지우지하는 위험 요소가 따릅니다. 따라서 끝까지 수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학업에 임하시기 바랍니다.”조언2 : 성공 경험 중요, 매주 모의고사 1회 풀고 분석하기“1학년 때 공부에 자신감 없었는데 3월 모의고사에서 반 1등을 했습니다. 나중에 내신 등수가 떨어졌지만, 담임선생님이 믿어주시고 친구들의 격려가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고교생활에서 크고 작은 성공 경험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학년 겨울방학에 수학에 매진하느라 국어를 소홀히 하고 모의고사도 제대로 풀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문학 등급이 5~6등급까지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요. 내신 기간이든 아니든, 매주 1회의 모의고사를 풀고 분석하며 수시와 정시 공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2 때는 학습적으로 가장 풀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실제로 그런 친구들을 많이 봤는데, 이 시기에 제대로 마음을 다잡고 공부한다면 목표하는 대학에 꼭 합격할 것입니다.”조언3 : 코로나 상황에서 나태함은 ‘독’“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3학년 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공부도 소홀히 하고 스마트폰만 붙잡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중간고사에서 8등으로 떨어졌고 경제경시 준비와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등으로 EBS 수능특강을 제대로 공부하지도 못한 채 2학기를 맞았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라도 절대 풀어지지 말고 학업에 임해야 하시기 바랍니다. 또, 고2 겨울방학 때 수시, 정시 공부의 배분을 잘해서 후회하지 않을 고3 시기를 보냈으면 합니다.”박단 학생 _ 경북대 의예과박단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경북대 의예과에 합격했고, 고려대 생명공학과에도 동시에 합격했다. 내실 있는 수시 준비 외에 수능도 모든 과목 1등급을 받으며 수시‧정시 경쟁력을 모두 갖추고 알찬 고교 3년을 보냈다.조언1 : 1학년 성적에 절망하지 말고 공부 습관 들이기“저는 1학년 첫 시험에서 전교 150등을 했습니다. 잠도 8시간 이상을 잤고 피곤하거나 공부하기 싫어지면 중간에 포기하는 등 나쁜 습관이 있었는데요. 담임선생님께서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셔서 마음을 다잡고 ‘새벽 1시까지 책상에 앉아 있자’는 목표로 공부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해 성적을 계속해서 끌어올렸습니다. 2학년 때는 성적우수 장학금을 탄 친구들이 부러워 목표를 세우고 공부에 매진해 결국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3학년 때 전교 4등으로 끌어올리며 성적 상승 곡선을 유지할 수 있었죠. 후배들도 1학년 성적에 절대 절망하지 말고 공부 습관을 들이시길 꼭 당부하고 싶습니다.”조언2 : 공부량과 성적은 비례한다? 집중도 높이면서 공부량 늘려야“고교 3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려면 ‘공부량과 성적은 비례한다’는 공식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양과 질이 균형을 이뤄야 합니다. 공부량은 많은데 집중력이 떨어지면 성적과 비례하지 않으므로 어떻게 공부하고 얼마만큼 숙면을 취해야 집중력이 최대가 되는 지 등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말이 있는데, 공부는 끈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앉아서 집중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습니다. 2학년 때 새벽 1시까지 앉아 있는 습관을 기른 덕분에 고3 때 15시간씩 책상에 앉아 공부할 힘이 생겼습니다. 식사 시간에도 인터넷 강의를 보고 버스를 탈 때도 단어장을 놓지 않았는데, 공부 습관과 집중하는 습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조언3 : 잘 노는 것도 필수! 적절한 여가시간, 다시 공부에 매진하는 원동력“고교 3년은 입시와 공부에 매진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대신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친구들과 운동을 하거나 악기 연주, 혹은 매점을 함께 가는 등 소소한 여가 시간을 갖는 것도 공부를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특히 중간‧기말고사가 끝난 3일 정도는 완벽하게 자유의 시간을 갖고 다시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박준형 학생 _ 고려대 의예과박준형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 의예과에 합격했지만 3학년 때 내신 성적이 하락해 불안함이 앞서, 결과적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를 더욱 집중해서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고 수능에서는 국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조언1 : 1~2학년은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하기“내신과 수능 준비는 공부하는 방법부터 차이가 있지만 학기 중에는 내신을, 1~2학년 방학과 3학년 때는 수능에 조금 더 집중해서 차근차근 대비해나가야 합니다. 국어 과목을 예로 들면 내신 준비는 학교 선생님의 필기를 중심으로 교과서, 부교재를 꼼꼼히 읽고 문법의 경우 단권화해 공부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국어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야 합니다. 학원에 의존하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며 혼자 분석해나가며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신과 수능이 별개처럼 보여도, 국어 내신이 탄탄해야 수능 국어도 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조언2 : 교과 외 활동의 약점 보완, 학생부 관리 필수“제 경험을 예로 들면 저는 비교과 즉 교과 외 활동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고교 3년 내신 평균 1.3등급대였지만 내신 성적에 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성과가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분석했을 때 동아리 활동에서 목적과 방향성이 부족했고 봉사활동과 독서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양도 적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진솔하게 털어놓는 이유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학생부에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진로와 각 활동에 대한 목적과 방향을 고려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dqu 2021-02-04
- SKY진학을 꿈꾼다면 의대를 목표로 공부해야 최근 과고에서 의대 진학이 어려워지면서 자사고나 강남 일반고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의대 진학에 성공하려면 수능과 내신, 의대논술, 수리논술 등에서 목표를 세우고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수학 공부의 정통성으로 의대 진학의 꿈을 완성하도록 돕는 대치동 수학전문학원 ‘황수비수학학원’을 소개한다.수능·의대 논구술 완벽 대비하는 의대진학특별반‘황수비수학학원’은 1:1 맞춤수업을 진행하며,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해 수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면서 학생 역량에 따라 의대논술, 수리논술 등 고급수학까지 학습한다. 황수비 원장은 “대치동에 수많은 수학학원이 있지만,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과정까지 수업하면서 의대·수리논술을 지도하는 학원은 없다. 황수비수학학원은 최고의 강사진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하여 의대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끈다”고 말했다.황 원장은 “내신 경쟁이 치열하므로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하고, 그러려면 30번 문제를 맞아야 한다. 또한 과고 진학 후 의대를 목표로 올림피아드 등 경시를 준비하던 초중등 학생들도 요즘은 고등 선행에 힘쓰는 추세이다. 황수비수학학원은 수능 30번 같은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찍부터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을 하고, 학생들이 의대·수리논술 문제를 접하도록 한다”고 말했다.의대진학특별반은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입문과정은 수학(상)부터 미적분까지, 수능 및 대학별 고사의 출제빈도가 높은 단원의 기본개념을 숙지한다. 심화과정에서는 수학(상+하)은 경시까지 풀고, 수능 과목인 수학1·2, 미적분은 고난도 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항을 완벽히 푼다. 수능 심화와 의대 논·구술을 위한 상위과정은 수능형 모의고사 최소 1등급 만점을 목표로 신유형의 고난도 문항도 익숙해지도록 한다.내신 기출문제 대비반 1년 상시 운영또한 내신이 특히 중요한 중2~고1을 위해 토요일에 기출문제 대비반을 1년 내내 상시 운영한다. 황 원장은 “가장 좋은 내신준비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강남지역 학교기출문제를 규정시험 시간보다 5분을 단축한 시간 내에 푸는 훈련을 하고, 틀린 문제 첨삭과 오답관리도 철저히 한다”고 말했다. 내신대비반과 정규 수능대비 수업을 병행할 수 있고, 비재원생의 내신대비반 수업도 가능하다.초등 고학년은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 등 중등과 연계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대수 라인을 쭉 학습해서 수학(상)까지 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황 원장은 “함수가 제일 중요하므로 대수 파트 기본으로 하면서 확률, 도형 등의 파트도 선택적으로 병행한다. 즉 고등수학을 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준다”라고 말했다.황 원장은 “수학이란 과목은 특성상 계통수업의 정통성이 중요하다. 수1 함수를 공부한다면 수(상+하)의 함수 파트, 심지어 함수와 연결되는 중3 이차방정식, 이차함수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지 체크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계통 학습을 할 수 있는 자체교재로 보완한다”고 말했다.개별 커리큘럼 체크하면서 꼼꼼 관리꼼꼼한 학생관리도 ‘황수비수학학원’의 강점이다. 개인별 학습 상황을 매일 피드백하고, 틀린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개인별 첨삭지도한다. 개인별 학습 커리큘럼은 강사와 원장이 수시로 체크하고 수정 보완한다.강사진은 대치동에서 실력 있는 강사들로 구성했으며, 황 원장은 청소까지 직접 다할 정도로 학원 안팎을 정성껏 관리한다. 코로나로 방역이 중요하므로 자주 소독하고 환기하며, 학생들이 공부하는 책상도 엄마의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매일 닦는다고 한다.황 원장은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다가 11년 전부터는 대치동에서 전문 경영 원장으로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1년 전 자신의 이름을 건 학원을 오픈한 황 원장은 “의대 진학 커리큘럼과 꼼꼼한 관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고등과정은 대기를 할 정도로 학생들이 들어오고 싶어한다. 앞으로도 확장보다는 이곳을 선택한 학생들이 의대 진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원 내실을 탄탄히 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문의 02-557-5856https://blog.naver.com/hwangsuebimath 2021-02-04
- 수학 내신 지필고사 고득점 전략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수학 공부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수학 과목 특성상 한 과정이라도 공부에 공백이 생기면 이후 과정부터 지속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은 수학에 흥미를 갖고 자신감을 얻기 위해 확실한 계기가 필요하다. 경험에 비추어 보면 학교 중간, 기말고사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내신 시험은 정해진 범위에서 일정 수준의 문제가 출제된다.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방학부터 기본기를 착실히 다지고 내신 준비 기간에 집중훈련하여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고 그걸 계기로 수학에 자신감과 흥미를 갖는 학생들을 많이 봐 왔다. 내신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난이도가 생각만큼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계기를 만드는 학생들이 많지는 않다. 시험이 끝나고 학생들이 ‘아는 문제여서 충분히 풀 수 있었는데 틀렸다’라든지, ‘시간이 부족하여 풀 수 있던 뒤쪽 문제를 보지도 못했다’ 등의 말을 한다. 모두 학교 내신 시험의 특징을 잘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다. 내신 지필고사는 단순히 개념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 아니다. 시험 볼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간 관리를 잘하는 것이다. 학교 시험은 단순히 문제를 아는지 모르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능숙하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풀이 속도를 충분히 길러 놓지 않으면 내신에서 고득점하기 힘들다.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대평가에서 고득점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충분한 연습과 능숙함으로 승부해야반복 연습으로 풀이 속도 증가, 실수 줄이기 등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기본적인 유형은 빠른 풀이법까지 완전히 숙지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방학 중 최소한 한 학기 선진도 기본개념 학습을 완성하고 학기 중에 반복 학습으로 심화 고난도 문제까지 익숙하게 풀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한다.지속적인 오답 체크와 피드백으로 약점을 보완하고 다루는 문제의 난이도를 점진적으로 높여 나간다. 시험이 임박하면 내신 기출 유형을 실전 모의고사 형태로 연습하는 학습도 반드시 필요한데 이때 시험 시간 관리에 대한 훈련까지 하는 것이 좋다. 정영필 수학 연구소는 부천 상동 중동 인천 각 고등학교 기출문제뿐 아니라 특목 자사고 전국단위학교들의 기출 자료로 내신 문제에 최적화된 실전연습을 진행하여 효과를 극대화한다.상위권 학생들의 승부처인 고난도 문제는 시간 확보가 중요하다. 특히 시험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 자사고나 특목고 내신 대비를 할 때 난이도 높은 문제만 집중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어려운 시험일수록 기본 유형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 시험 때 고난도 문제까지 풀기 위해서 기본 유형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여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1-02-04
- 예비고1을 위한 조언 이번 칼럼에서는 중, 고등 영어 지필 평가의 차이점과 대비책을 언급하고자 한다.영어 지필 평가의 차이점중학교의 평가는 절대평가로 진행되고 평균 점수가 높으며, 시험 범위는 많지 않다. 제한된 범위인지라, 며칠 동안 시험 범위 내용을 암기하면 어느 정도 이상의 점수는 나오는 편이다.하지만, 고등부는 상대평가이고, 평균 점수, 시험 범위 그리고 난이도는 학교별로 차이가 크다. 또한, 시험의 내용이 변형(간접연계)되거나 예상하기 힘든 문제들이 킬러 문항으로 출제된다.안산 시내에 인접한 A 중학교와 B 고등학교에서 발표한 영어 교과 학업 성취도(출처 : 학교 알리미, 2020학년 1학기)평균, 성취도 A와 성취도 E의 변화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 평균은 낮아지고 성취도 A는 줄고, 성취도 E는 증가했다. 평가 방식 변화와 학업 부담의 증가가 뚜렷이 나타난 사례이다.일반화할 수는 없으나, 고등학교의 상대평가는 학업 부담을 높이고, 경쟁을 부추기며, 포기하는 자를 양성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대비책첫 지필고사 종료 후 학생들과 상담해 보면, 첫 시험을 치르고 나서야 중, 고등학교의 차이를 실감했다고 토로한다.중학교 시절에는 며칠만 공부해도 90점 전후의 영어 성적이 나왔었는데, 고등학교 시험은 그 공식을 대입할 수 없다고 반성한다. 또한, 시험 범위 내용들이 바뀌고, 예상하기 힘든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되어 당황했다고 한다.그렇다. 꼼수가 아닌 실력을 겸비해야 하고, 능동적이고 장기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처음 인식한 것이다.예비고1을 위한 대비책은 재학생들의 이러한 면을 간접적으로라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예를 들면, 입학 예정 고등학교의 자료 제공(학교 알리미), 학습 계획 함께 세우고 점검하기, 정기적인 테스트로 실력 점검하기, 그리고 무엇보다 꾸준한 대화와 독려를 통해 이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가온에듀 고등 국어영어학원이성수 원장031-364-8114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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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수능 학습법으로 수학 1등급 완전 정복! 2022학년도 수능이 300일가량 남았다. 올해 대입전형은 여러 가지 변화가 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사실은 수학 과목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 확대로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제대로 된 수학 공부를 하면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유파수학 윤성준 원장을 만나 수능 수학학습법을 들어보았다.남다른 수업방식이 성적향상 비결!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언어로 표현되어있는 내용을 수학적으로 다시 나타내는 방법을 배우면 됩니다. 국어적인 표현이나 그래프를 이용한 표현에서 수학적인 내용을 어떻게 찾아내고 어떻게 수식적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배운다면 수학 성적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유파수학 윤성준 원장의 말이다. 윤 원장의 수업방식은 남다르다. 개념을 설명하고 문제 풀이를 진행하는 일반적인 학원들과 달리 윤 원장은 수학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특히 수업 초반에는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문제를 잘라서 읽으면서 해석하는데 집중한다. 문제마다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그에 맞게 해석하고 식을 전개하는 과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윤 원장은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면 어떤 문제가 출제되어도 풀 수 있다”며 “문제를 해석하고 그에 맞는 식을 전개하는 훈련을 하면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거나 단순한 수식을 암기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절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학학원은 문제풀이식 수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수학을 잘못 배운 것”이라며 “문제를 풀어주는 것이 아닌 해석하고 식을 전개하는 과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전했다.윤 원장의 수업을 들은 재원생들은 대부분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3~5등급으로 학원에 들어온 학생들이 가파른 성적향상으로 2021학년도 수능에서 대부분 1·2등급을 받았으며, 작년 7월에 수학 점수 30점으로 학원에 들어온 재원생은 두 달 만인 9월 모의고사에서 80점을 받고 수능에서 2등급을 받았다. 유파수학에서 성적향상은 당연한 결과다.윤 원장은 “언젠가 수학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만 하는 것이 아닌 진짜로 성적이 오르는 희열을 느끼며 공부해야 한다”며 “지금 몇 등급이든 상관없이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하면 누구나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수능에 특화된 3단계 커리큘럼 특징유파수학은 철저히 수능에 특화된 3단계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기초부터 가장 어려운 수능 문제까지 철저히 분석한 커리큘럼이다.Darma 시리즈는 수능 수학의 기초와 기본기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2~3개월이면 완성된다. 수능에서 킬러와 준킬러를 제외한 모든 내용을 다루며 문제를 잘라 해석하고 그에 맞는 개념들을 적용하는 연습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이 단계만 잘 들어도 수능 80점대를 받을 수 있다. Gather up 시리즈는 다시 한번 기초 개념을 복습하면서 심화 내용까지 학습한다. 이 과정에서 준 킬러와 킬러 문제의 일부를 다루는 연습으로 1·2등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Skull Crusher 시리즈에서는 킬러 문제들을 다룬다. 킬러 문제는 문제수가 많지 않지만 풀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미 Darma 시리즈 과정을 통해 문제를 잘라서 해석하는 연습이 잘 되어 있을 시기이기에 이를 응용하여 문제의 길이가 아무리 길어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윤 원장은 “2022학년도 수능 수학은 문·이과 통합으로 학습량이 줄어든 반면 난이도는 높아질 것”이라며 “하지만 유파수학의 커리큘럼을 잘 따라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해 수포자가 되었을 뿐, 제대로 된 수학학습법을 배우면 누구나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유파수학은 고3과 재수생 대상의 수능 전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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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성공 하려면 철저한 생활관리, 멘탈관리가 중요합니다! 1년을 코로나와 싸우며 입시를 준비하던 수험생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입시의 관문을 통과한 이들도 있지만 재수를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학습 환경이 되기는 쉽지 않겠지만 대학입시를 위한 수험생들의 열기는 벌써부터 뜨겁기만 하다. 한 번의 실패를 겪고,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1학년도 입시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해 상위권학교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며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는 평촌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을 찾아 배수남 원장에게 재수성공비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철저한 생활관리, 학습관리도 학습 능률 높인다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고 나면 많은 시간과 자율이 주어진다. 때문에 재수를 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충분히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믿지만 정작 재수를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은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배 원장은 “공부습관이 잡히지 않은 학생들이 수능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며 “재수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때문에 평촌 코나투스에서는 무엇보다 수험생들의 생활관리, 학습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매일 담임의 학습플래너 관리부터, 매주 국어 오답노트 관리, 매주 영어 핵심 구문, 매일 수학 매쓰플랫 등을 통한 학습 개별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항시 개별 질의응답이 가능한 것도 평촌코나투스만의 장점이다.배 원장은 “코로나 기간에도 쌍방향 실시간 수업, 영상통화를 통한 개인상담, 10시까지 영상통화를 통한 질의응답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습의 공백을 극복했다”며 “입시가 끝난 후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때 그 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사정으로 수업을 듣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진도별 수업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 해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선생님들의 헌신은 결국 입시결과로 나타난다고. 코나투스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해 다수의 학생들이 서울권 주요대학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수능 최적교재, 충분한 자습시간 확보로 실력 UP 2022학년도 수능은 2021학년도와 달리 과목별 선택과목 등이 도입되는 등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배 원장은 “2022 수능은 국어, 수학에서 선택과목이 도입되고 EBS 연계율이 50%로 낮아지는 등 수능에 전반적인 변화가 있다”며 이에 맞추어 “코나투스에서는 변화된 수능에 맞는 최적화된 교재로 수능 완전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SKY출신의 베테랑 강사진들이 수준별로 편성된 반에서 수능에 최적화된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고.학생들이 충분한 자율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도 조정했다. 1,2교시 후 3교시는 자습을 통해 1, 2교시 수업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고, 4,5,6교시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배 원장은 “수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복습과 충분한 자습시간이 필요하다”며 “자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을 조정했을 뿐 아니라, 수업공간과 자습공간을 분리해 모든 학생들이 개인자습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자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별도 자습실을 만들고, 일요일도 의무적으로 자습을 하도록 했다.이처럼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에, 실력 있는 강사들의 내실 있는 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 생활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재수성공이 어려운 일만은 아닐 듯하다.평촌 코나투스 재수정규반은 1학기(6평까지) 개념완성과 적용, 2학기(9평까지) 심화와 응용, 3학기(수능까지) 킬러문항정리와 완성 등 3단계 반복시스템으로 운영되며 2월22일 개강한다. 2021-02-03
- 신학기 수학 내신관리 대비 학습습관과 문제점 파악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풀이 과정을 꼼꼼히 적는가, 주기적 총체적 복습을 하고 있는가, 개념을 모른 채 문제집만 푸는가, 문제를 푸는 속도가 느린가, 틀린 문제의 오답 체크를 하는가, 풀이 과정에서 단순 실수가 잦은가, 수학에 흥미가 없거나 어려워하는가 등 학생이 처한 상태를 잘 파악해야 한다. 수학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면 이 부분을 반드시 점검하고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신학기 수학 성적 향상방법 수학은 개념, 반복, 응용, 심화 학습이 필수이다. 특히 예비 고1이라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다잡아야 한다.오답은 단순히 틀린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지선다 각 문항의 조건이 무엇이 틀리고 맞았는지 낱낱이 확인하고, 정답의 보기까지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개념에 대한 용어 설명부터 원리 이해와 문제 풀이 응용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중요하다.학생의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꼼꼼하고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학습 진도는 수학을 쉽게 포기하게 하는 지름길이다.수학이 기초가 없는 학생들은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 정리부터 시작해야 한다. 학원마다 개별 학생 맞춤식 내신 성적 관리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소수정예를 내세우는 학원들은 학생들 저마다의 수준에 맞추어야 수학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내신 시험은 한정된 단원 내에서, 기본부터 심화까지 어느 유형의 문제라도 빠짐없이 완벽하게 공부하는 것이 주요하므로 이러한 수업 방식이 좋다. 또한, 오답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적 차이가 큰데 이는 내신이 각 단원 및 유형별로 높은 완성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무엇보다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개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는 부모님이 특정 개념에 대해 무엇이냐고 질문해서 학생이 핵심 내용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인탑영수학원김대운 수학대표원장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