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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지역 중/고등학교 영어 중국어 내신 1등급 공략법 서울대학교 2023년도 정시 내신 반영 사전 예고중간고사 내신이 다가오고 있다. 목동지역의 경우 중간고사는 중고등부를 막론하고 대체로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첫 주에 걸쳐 시행 예정이다. 작년은 아무도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상태였기 때문에 중등부의 경우 안전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고려하여 기말고사만 봤었다.그러나 올해는 1년의 혹독한 경험을 통해 일종의‘코로나 위기상황 대처 매뉴얼’이 생긴 바 중등부도 중간고사를 치룰 예정이다. 특히 향후 입시에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고등부의 경우 학기 시작과 더불어 내신도 이미 함께 시작한 경우가 많다.물론 아직 4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심의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작년 말 서울대가 2023학년도부터 정시까지도 내신 성적을 반영하겠다고 사전 예고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인 셈이다.내가 만약 시험 문제 출제자라면?그렇다면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할까? 출제자의 입장을 추측해 보는데 그 해법이 있다. 영어든 중국어든 모든 언어의 출발은 단어이다. 그러나 단어를 공략하는데도 비법이 있다.우선 기본 단어 숙지는 필수지만 영어의 경우 지문 속 단어 중 특이한 단어는 영영풀이, 동의어, 유의어, 다의어, 반의어까지 폭 넓게 공부해 둘 것을 추천한다. 특히 잘 안 외워지는 단어 혹은 쉬운 단어지만 이들이 합쳐지면 추측하기 어려운 뜻을 파생시키는 숙어 등을 출제자는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바꿔 말하면 이러한 단어나 숙어들이 시험문제라는 것이다. 중국어의 경우 역시 단어는 매우 중요하다. 그 자체가 시험문제라고 볼 수 있다. 중국어의 특성상 단어의 형태변화는 없지만 형태(간체자), 뜻, 소리(한어병음 : 발음기호)까지 암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시험 준비에 있어 단어 암기는 넘어야 할 산이다. 산을 넘지 않으면 시험 문제 자체를 풀 수가 없다. 반면에 영어에 비해 현행 중고등부 교과 내용은 심화학습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단어 암기의 산만 넘으면 시험 준비의 50%는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영어든 중국어든 단어 암기는 시험 대비의 첫 출발점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영어 지문 복잡할수록 형광펜과 색 볼펜을 써라?!중고등부 중국어 과정과는 달리 영어의 경우 특히 고등 영어는 지문이 매우 복잡하고 내용이 어렵고 길이 또한 매우 길다. 이러한 지문들일수록 색 볼펜과 형광펜을 들고 구문 분석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출제자는 복잡한 구문과 어법 설명을 필요로 하는 지문일수록 이를 변형시켜 출제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형용사구가 수식을 하는 경우 색 볼펜을 이용해서 괄호로 묶는 등 구문을 분석적으로 읽다보면 도식화된 구조 속에서 복잡한 지문이라 할지라도 중요 문법이 보일 것이다. 아울러 연결사, 대명사, 지시사는 반드시 형광펜 등으로 체크한 후 그 관련 내용을 파악해 둬야 한다.이렇게 분석적으로 지문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문단별로 핵심 어휘 등을 체크하고 내용의 흐름을 간단하게 요약정리 하는 습관 또한 키워야 한다. 이와 같은 연습을 하면 문법 변형 문제, 지시사가 의미하는 것 파악 문제, 요약정리 연습을 통해 지칭추론, 특정 정보 파악, 함축적 의미 추론 및 주제와 요약문제, 순서 문제 등을 모두 풀어낼 수 있다. 반면 중국어의 경우 현행 교육과정 중에는 의사소통 영역 즉, 대화문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대화문을 서술문의 형태로 변형시키지 않는 한 외고를 제외하고 일반고나 중학교의 경우 영어처럼 장문의 독해와 관련된 문제는 거의 없다. 철저한 단어 암기와 약간의 기본 어법 파악 및 이론, 문화 내용 등만 숙지하면 된다.선택적 공부는 금물!모든 시험에서는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충실히 준비하는 과정 없이 흡족할만한 결과물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내신기간이 다가올수록 시간은 없고, 공부할 과목과 양은 많음에 따라 조급한 마음에 공부를 선택적으로 하게 된다. 즉, 필수 암기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암기의 어려움으로 인해‘이런 건 너무 어렵고 지엽적인 문제라 안 나올 거야!’라며 심리적으로 타협하며 취사선택을 해서 공부 하게 된다. 그러나 나의 입맛에 맞는 공부를 하면서 만족하고 방심하면 안 된다. 상술한 문제 출제자의 심리 분석을 염두에 두고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 간단히 말하면 영어의 경우 단어부터 출발해서 철저하고 꼼꼼한 구문 분석을 통해 핵심 문법 문제를 준비하고, 요약정리 연습을 통해 각종 추론, 순삽, 주제문 파악 등의 문제를 대비해야 한다. 중국어의 경우는 단어 암기가 첫 출발이자 핵심이다. 단어를 모르면 선택지 자체를 읽을 수가 없어서 아예 풀 수가 없기 때문이다.내신이 답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 02)2650-8777 2021-03-25
- 중위권 국어 실력을 가진 대다수 초중고 학생 국어 학습법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초등학교 중학교를 지나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국어 학습과 관련하여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국어 성적의 변화 추이가 있음을 발견한다. 물론 최상위권 학생이나 최하위권 학생들처럼 국어 성적이 별 등락 없이 꾸준히 그 수준을 유지하는 학생도 있지만, 필자가 경험하기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상급 학교로 진학하면서 국어 성적 변화 추이에 공통적인 특징이 있더라는 것이다.초등학교 시절에는 국어의 난이도가 무난하고 모든 학생이 국어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갑자기 어려워진 국어 학습 내용과 시험 문제에 다소 당황한다. 하지만 조금만 시험공부를 하면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는 것을 경험하고, ‘언제라도 공부만 하면 성적이 나올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국어보다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 과학 영어 학습에 몰두한다. 국어 공부는 상대적으로 소홀해 지는 것이다. 그러다 눈 깜짝할 사이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난생처음 시험 범위가 딱히 없는 전국모의평가 시험을 치르고 나서야 자신의 심각성을 깨닫고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23일 치러진 고1 전국모의평가 시험에서 국어 성적을 받아 본 대부분의 고1 학생들은 크게 공감할 것이다. 별 준비 없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고1 학생은 국어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할 뿐 아니라, 갑자기 늘어난 국어 학습량에 놀라고 어리둥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글을 읽는 독자 입장에서 초중고 단계 시기별로 어디에 중점을 두고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초등학교 때에는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야 초등학교 시절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책만’ 많이 읽어도 충분하다. 공부를 아주 싫어하지 않는 학생이라면, 수학 과목만 동기부여가 될 만큼 조금 공부하게 하고(그것도 싫다고 하면, 억지로는 안 시키는 것이 좋다) 무조건 책을 즐겁게 많이 읽는 환경과 습관을 만든다면 최고의 성공이다. 초등학교 시절 갈고 닦은 독서 실력이 향후 10여 년의 학습력을 결정하는 핵심 능력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심지어 당근과 채찍까지 동원해 책 읽기를 좋아하고 능숙한 아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라.고등학교 국어의 기본은 중학교 때 실력중학교에 입학하여 중등 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더욱더 가열차게 수학 과학 영어 과목에 치중하며 자녀들에게 학습을 독려한다. 그러니 또 국어 학습은 뒷전이 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중등 시기에 국어 학습이 망가지면 모든 학습이 무너진다는 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어떤 과목 학습보다 국어 학습에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치중해야 한다.초등학교 때에 독서를 많이 못 한 학생이라면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체계적으로 국어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전문 학원을 이용할 여유가 없는 학생이라면 부모님과 상의해가며 스스로 교과서 공부는 물론이고 국어 전반에 걸쳐 시중 교재를 활용해서 폭넓은 국어 학습을 해야 한다.중등 단계에서 수능 국어의 확실한 기초와 뼈대를 세워놓지 않고 ‘고등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국어 성적을 올리겠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가 되고 말 것이라고 단언한다.고등학교 교과서 중심으로 철저히 학습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첫 전국모의고사를 치렀는데, 상상하지 못했고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놀라운(?) 성적을 받은 고1 학생을 중심으로,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보자. 가장 먼저는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꼼꼼하게 완벽히 읽고 숙지하라.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는 중등교과서와 차원이 다르게 깊은 국어 학습 내용이 들어 있다.고등학교에 진학 했는데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국어 교과서 내용을 열 번 이상 반복해서 읽어서 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때 교과서 자습서를 활용해서 읽는 것이 좋다. 본문을 한두 번 대충 읽고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지 말고, 교과서 본문과 학습 활동 내용, 더 읽어볼 자료 내용 등 교과서 본문 내용은 물론 관련된 배경 지식이 설명되어있는 부분까지 교과서 자습서가 너덜너덜해지도록 읽고 또 읽으라. 그렇게 읽다 보면 국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과 방향이 서서히 보일 것이다. 이 과정은 전문 학원을 다니며 국어 공부한다고 해도, 국어 성적을 확실히 올리고 싶은 고등 학생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아니더라도 교과서 자습서 내용 전체를 완벽하고 꼼꼼하게 숙지하라. 또 다른 의미에서 놀라운 자신의 국어 점수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1-03-25
- 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서울대 사회학과 유정민(목동고 졸) 학생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대주제 정하고 교내 활동에 전공 적합성을 나타내 목동고등학교(교장 임종배)를 졸업한 유정민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지역 균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정민 학생은 자신의 합격 비결로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점을 꼽았다. 교과 공부부터 수행평가, 대외활동에 심지어 학교 뮤지컬까지 단 하나의 활동도 놓치지 않고 노력했다.생기부에 기록되지 않는 활동도 소홀하게 생각하지 않고 책임감을 느끼고 열정을 다해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2학년 때는 ‘난민’이라는 대주제를 선정하고 학교 활동들을 설계해 사회학과를 지원하면서 전공 적합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토론대회, 독서 토론캠프, 자율 프로젝트대회 등 모두 난민과 관련한 활동을 계획했고 활동마다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했다.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봉사를 통해 사회문제 관심 보여줘 정민 학생은 2학년 때 봉사활동으로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에 참여했다. 우리 주변 환경에서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시설물을 발견하고 그 문제를 국회에 시정 요청하는 봉사활동이었다. 당시 정민 학생의 팀이 선정한 따릉이 자전거의 아동 자전거인 ‘새싹 따릉이’ 의견이 채택되었고 현재 몇몇 구역에 설치되어있다. 실제 사회에 관심이 있고 도움을 주고 싶은 정민 학생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었던 봉사활동이었다.3학년 때 활동했던 동아리는 ‘사회분석 동아리’였다. 동아리에서 주제로 정한 것은 유튜브에서 ‘갑질 관련 사이다 영상’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이유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정민 학생은 “평소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획할 수 있었고 활동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었어요. 책이나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식견을 넓히고 시사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며 기본적인 상식 범위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한다. 사회학과를 지망한다면 이 책들은 꼭!정민 학생은 진로 진학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독서를 꼽았다. 가장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정말 씹어먹듯이 독서를 하게 되면 결국 자신의 지식이 되어서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면접을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독서 시간이 많이 부족해 시험이 끝난 주말에 읽었고 빠른 책 내용 이해를 위해서 인터넷에 나온 책 리뷰 몇 개를 먼저 훑어보고 책을 읽었다. 책 선택은 사회학과에 이미 진학 중인 선배의 도움을 받아 사회학 기초교양 서적을 선택해 읽기도 했다.정민 학생은 혐오 표현이라는 요즘 관심 많은 주제를 다루었고 평소 사회에 내재하여 있는 차별을 다룬 책인 <선량한 차별주의자>, 사회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를 다룬 책으로 사회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 <제 3의 길>, 통시적 관점에서 사회를 통찰할 수 있는 책이라서 다른 책을 읽을 때도 도움이 많이 된 책인 <사피엔스>를 후배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타인의 시선으로 자기소개서를 분석할 필요가 있어정민 학생은 대표적인 수상실적으로 ‘인문 NIE’를 꼽았다. 1년 동안 43개의 기사를 스크랩했고 주로 여성과 노동자의 인권침해 사례를 다룬 기사를 스크랩했다. 주제를 정하다 보니 과거 스크랩했던 기사의 후속 기사도 쉽게 접할 수 있어 주제 잡기가 더 수월했다. 정민 학생만의 방법은 기사를 먼저 스크랩하고 그 옆에는 정민 학생의 생각을 쓴 논설문, 그리고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정민 학생 나름의 해결책을 작성했다. 꾸준하게 대회를 준비하다 보니 다양한 분야로의 성장을 가져오게 되고 연계해서 다른 대회 준비를 할 때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자기소개서는 여름 방학 때 시작했고 한 달 동안 천천히 고민하면서 쓴 다음 제출 2주 전에 다시 8번 정도의 수정을 거쳐 완성했다. 가장 중점을 둔 항목은 2번 항목으로 학교 활동에 충실한 면모와 학습적 역량을 같이 버무려서 써야 하는 항목이었다. 그에 부합하는 활동을 찾고 설계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정민 학생은 “본인의 시선이 완벽하다고 생각을 해도 항상 타인의 시선에서 본인의 자소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자신은 노력한 부분이나 그 과정을 다 알고 있으니 중요하게 다가오는 활동 내용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활동의 과정을 모르니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지요. 이런 점을 유의해서 자소서를 쓰기 바랍니다”라고 조언한다. “그 이전의 나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증명해 내라”정민 학생은 자신의 성적이나 자기 자신에게 혹독하게 대하는 편이란다. 그래서 공부 의지가 가장 떨어지던 10월에는 9월에 실시했던 모의고사 성적표를 독서실 책상에 붙여두었다. 매일 보면서 이때의 나보다 발전한 모습을 증명해내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 정민 학생은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한다. “안 된다는 무력감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신이 되었든 정시가 되었든 모두 결과를 개봉해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어요. 다만, 나중에 후회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2021-03-25
- 기다려! 기다릴 줄 알아야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우리의 환경 자체가 경쟁을 부추기고 성과를 요구하다보니 누구를 탓할 것도 없이, 늘 조급해하고 불안해하는 사람을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다.즉석밥이 돌아가는 전자레인지 앞에서 입구에 손을 미리 갖다 대고 있는 우리는 단 몇 십 초도 진득하게 기다리지 못한다. 해열제를 먹었으면 바로 열이 내려야 한다.그렇게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다. 어쩌면 그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빨리 발전하고 선진국 대열에 올랐을 거라는, 확신에 가까운 신념은 조급함을 더욱 신봉하게 한다.정녕 우리는 기다림이 주는 행복을 맛볼 수는 없는 것일까?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짤막한 대사는 우리에게 메시지를 준다. “기다려! 기다릴 줄 알아야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곰국이나 식혜, 치즈, 곶감에 이르기까지 기다림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진정한 맛을 보여주는 음식은 몸소 우리에게 자연의 이치를 전달하고 있다.한두 번 해봐서 안 되면 서너 번 해볼 수도 있고 더 고민하며 다른 방안을 찾아볼 수도 있다. 과정을 즐기면서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을 오르듯이, 숨이 턱턱 막히는 암벽을 타듯이, 오르는 과정을 음미하며 계속 발을 옮기는 것이다. 소 똥 냄새 진동하는 시골길은 차로 휭 지나치는 것보다 직접 걸어야 들꽃에 감탄하고 성실한 계절의 순환에 나를 비춰볼 수도 있다.꿀떡꿀떡 씹어 삼키는 컵라면은 당장의 주린 배를 채워줄 수는 있겠지만, 손수 장을 봐서 씻고 자르고 끓이는 찌개만은 못할 것이다. 문제가 안 풀리면 조급함과 불안함에 울음부터 터뜨리는 청소년의 안쓰러운 모습에서 부끄러운 어른의 복잡한 감정이 솟구친다.차분하게 문제를 다시 읽고 정확하게 판단할 시간을 갖지 못하는 어린 습관은 분명 조바심이 몸에 밴 어른의 그림자이리라.지금 당장 어떤 결과를 내놓지 않으면 그야말로 “큰 일”이 나는 상황은 생각처럼 흔하지 않다. 기다리자! 기다릴 줄 알아야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더큰교육영어학원 정은경 원장문의 031-487-1900 2021-03-24
- 시험에 대한 자신감과 오답노트 낯섦....매년 수능을 준비하다보면 한 9월 즈음에 멘붕인 학생들이 생긴다.상담을 해보면 시중의 책을 거의 다 풀었고 기출 문제집도 다 풀었는데 시험에는 처음 보는 문제만 나오고 그래서 점수는 오르지 않고 이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하소연 들이다. 시험에서 이런 낯섦은 누구든지 당황케 할 것이다.기시감....반면 성적이 오르는 학생들은 시험이 다가와도 오히려 자신감이 넘친다.우선 방법은 매일 얼마를 풀었던가에 관계없이 틀린 문제를 단원별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거의 매일 본다고 한다. 새로운 문제를 만나면 반드시 오답노트에 정리하고 매일 눈으로 보며 익힌다고 한다. 그랬더니 늘 나오던 문제가 조금 변형되어 나올 뿐 전혀 새로운 문제는 없다고 한다. 이런 기시감은 생각보다 엄청난 자신감을 준다.낯섦과 기시감....그렇다. 지금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장에서 늘 준비하던 오답노트 속 유사문제를 만날 것인가? 아니면 생전 처음 보는 문제로 당황 할 것인가? 이다.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시험 1주일 전 즈음 열심히 했는데도 잘 안 풀린다고 멘붕인 가여운 청춘들도 많이 봤다. 사실 안 풀린다고 힘들어하는 그 프린트는 본인 맞춤 오답 모음이었다. 즉 자신이 틀린 문제만 모아 놓았는데 처음 봤다고 우긴다. 이렇듯 오답노트를 안 만드는 학생들은 쌓이는 느낌이 없다.완전체로....우리는 모든 문제를 다 맞출 수는 없다. 틀린 문제를 다 외울 수도 없다. 오직 단원별 오답 노트만이 모든 시험에서 이 기분 나쁜 낯섦을 없애줄 것이다.케이매쓰학원 신현웅 원장문의 031-409-0953 2021-03-24
- 4인4색 수준 높은 강의와 입시 컨설팅을 한번에 1대1 성적관리와 최상위 문제 정복으로 수능1등급 완성지난 1월 최상위권 수학학원 ‘하이매쓰’가 오픈했다. 하이매쓰는 입시학원 30년차 박순영 원장이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만든 프리미엄 수학학원이다. 고등부는 모의고사 3등급 내신은 2등급인 학생이 수강 가능하고 중등부는 무학년으로 고등수학이 가능한 학생들로 운영된다. 그동안 안산의 상위권 학생들은 평촌이나 대치동까지 가서 입시를 준비해왔는데 그래서일까. 하이매쓰는 오픈 한 달여 만에 강의실이 가득 메워질 만큼 상위권 학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박순영 원장에게 들어보는 학원 소개와 상위권 수학 TIP이다.최상위권 수학 ‘하이매쓰’를 열기까지박 원장은 말한다. “대입에 있어 수학은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때문에 학원선택에 있어서도 매우 신중해야 하고 개개인의 입시 방향에 맞춘 컨설팅은 필수다. 오랫동안 학원 운영을 하다 보니 이제는 무조건적인 수강 신청보다는 학생위주의 선택이 더 중요해 졌다. 학생들이 잘못된 입시 지도로 천편일률적인 수능대비를 하느라 시간을 뺏기는 예를 많이 봤다. 올바른 상담으로 본인에게 맞는 전략을 선택하길 바라고 그 전략에 맞게 수학 과목은 어느 정도 비중을 두면서 공부할것인지 정확하고 바른 길로 안내하고 싶다.”박 원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인생과 입시를 놓고 고민하는 것을 지켜봤다. 수학 공부를 위해서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안고 평촌이나 대치동으로 향하는 모습도 봤다. 노력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수학에 좀 더 편하게 매진할 수 있고 실력과 입시컨설팅으로 입시에 정면 승부할 학원 ‘하이매쓰’를 열게 되었다. 그리고 그에 걸 맞는 강사진들과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현재 학원에는 의대치대약대경찰대를 목표하는 학생들 다수가 매주 8시간씩 공부한다.수준 높은 강사 학생 스스로 선택 가능학원에는 소위 말하는 4점 자리 킬러 문항을 푸는 강사가 4명이나 포진해있다. 모두 입시컨설팅 자격증이 있는 경력 15년차 베테랑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강사도 학생과 맞지 않으면 시너지효과가 나지 않는 법. 그래서 하이매쓰는 자신과 맞는 강사 선택권을 강의를 듣고 난 후 학생 스스로에게 선택하게 한다.박 원장의 설명이다. “부모들은 학생에게서 막연하게라도 공부하기위한 동기부여를 바란다.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란 무엇인가. 좋은 선생을 만났을 때 가능한 것이다. 물론 1등급인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는 필요 없을 수 있다. 이 학생들은 진로와 멘탈 관리에 많은 노력을 들인다. 멘탈은 시험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매개체다. 늘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준다. 또 개인 카톡으로 세밀하게 성적을 관리하고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입시 상담도 바로바로 피드백 한다. 강사들의 학구열도 대단하다. 일주일에 2번 스터디를 하고 개인교재를 편찬하기 위해 연구한다. 학교별 기출문제부터 최신경향의 킬러문제들과 사설 모의고사 그리고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최고난도 문제들을 연구하고 가르친다.”상위권 실력 결국엔 개념위에 차곡차곡수학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수학의 기본은 개념이다. 이건 불변이다. 무조건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만 푼다고 해서 고난이도 문제를 풀 수는 없다. 탄탄한 개념에 공식이 더해야 한다. 그랬을 때 5~7가지 풀이 법을 알 수 있고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이 방법을 선택해서 풀 수 있다.또 수학도 언어다. 여유가 있다면 독서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래야 수학적 선지와 조건 분석이 가능하다. 하이매쓰에서는 트랜드에 맞춰 문해력을 확장하고 특히 킬러 문항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 강의로 최종 목표 1등급을 향해 가고 있다.”문의 031-480-0547 2021-03-24
- 오염된 뇌 예전에는 수학의 정석이라면 요즘은 쎈 시리즈 하나 없는 집이 없습니다. 쎈은 기본 연산의 A, 하중상이 1:3:1인 B, 상 문제의 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난이도 상 문제를 대하는 자세가 초등 때부터 쌓여 결국 수학 실력이 됩니다.한 단원에서 몇 개만 틀리는 그냥 잘하는 애들과 거의 다 틀리는 애들은 제외하고, B까지만 하는 대다수의 학생들만 보도록 하겠습니다.문제에 상 이라고 적혀 있으면 일단 기가 죽고, 문제를 쓰윽 스캔한 다음 10초 생각하다가 이건 내가 푸는 문제가 아니야 하고 별표를 칩니다. 고민하지 않고 답지를 봐도 도움이 안됩니다. 이렇게 문제집마다 별표 천국입니다. 숙제를 많이 내줘도 쉬운 것만 풀기에 늘 시간이 남습니다.이렇게 초중등을 보내면 다닌 수학 학원만 5개가 넘습니다.결론은 고민의 시간입니다.한 문제를 하루 종일 고민하는 것입니다. 물론 한 문제 때문에 나머지 숙제를 못한다는 것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만약 짧은 고민의 시간 뒤에 답지를 보거나 선생님께 물어 본다면, 그 순간 학생의 뇌는 오염됩니다.창의적인 생각이 아니라 이 문제는 이렇게 풀어야 해 하는 지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음 단계는 암기의 영역입니다.이해한 다음 외우라고 강조하는 선생님들은 학생이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빼앗아가는 것입니다. 물론, 성적을 올리기에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매 수학 시험마다 한자와 같이 꾸역꾸역 외우고 뱉어내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학생의 사고력을 키운다고 볼 수 없습니다.선생님의 역할은 스스로 생각해낼 수 있도록 힌트를 준다거나 비슷한 문제로 연상 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이 충분히 고민했을 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감기때문에 병원에 갔을 때 감기만 금방 낫는 약을 먹는 것이 좋은 것입니까? 감기 때마다 병원에 올 테니 의사 선생님은 부자가 되겠지요. 감기에 안 걸리도록, 병원에 덜 오도록 만드는 것이 환자를 위한 것이 아닐까요?실력 있는 수학 전문학원 히즈매쓰 이태우 원장 031-410-0038 2021-03-24
- 내신 수학 고득점 전략 1. 개념학습 단계내신 대비는 학기별로 진행하게 되는데 가장 먼저 개념서를 이용하여 해당 학기에 배울 내용에 대한 개념학습을 한다. 내신 고득점을 원한다면 개념학습은 늦어도 해당 학기를 앞둔 방학 때 진행하는 것이 좋다. 교재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개념학습시 충분한 기본 문제 연습을 권한다. 가능하다면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은 문제집 1권을 동시에 풀어나가는 것도 좋다. 배운 수학의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머릿속에 저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기본 문제 풀기이기 때문이다.2. 문제 유형 익히기 단계개념 정리 학습이 마무리되면 문제 풀이 단계로 이어가는데 해당 단원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에 대한 집중 연습이 필요하다. 내신은 대체로 좁은 범위에서 출제가 이루어지므로 문제 유형에 대한 분석과 연습만 잘해도 나쁘지 않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이때 기출문제를 경험하기 시작하는데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력에 알맞은 수준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를 다루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의욕을 꺾이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유형 익히기 단계에서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고 배웠던 개념을 반복하면서 기본기를 더욱 탄탄히 해나간다.3. 심화 문제 풀기 단계내신 고득점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단계이다. 중간 난이도 문제뿐 아니라 풀이가 다소 복잡한 고난도 문제, 응용문제, 실생활 활용 문제 등 오답률이 높은 문제까지 풀면서 지속적으로 피드백한다. 필요하다면 오답 노트를 이용하여 공부해도 효과가 좋다. 그러나 기본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심화 문제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은 시간과 열정에 비해 학습 효과가 떨어지므로 피해야 한다.4. 모의 평가 학습 단계이미 연습이 된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라도 학교 시험과 똑같은 구조의 테스트지로 시간을 재면서 실제 시험과 똑같은 분위기에서 연습한다. 이때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학교 시험 시간이 50분인 경우 처음에는 45분에 맞춰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시간을 줄여나간다. 30분 정도의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단계까지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매 테스트의 결과를 피드백하면서 실수를 줄이고 속도를 증가시킨다.수학 시험은 개념을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라기보다 얼마나 능숙한지를 확인하는 시험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많은 양의 연습으로 짧은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를 모두 풀고 고난도 문제에 남은 시간을 투자해야 자력으로 고득점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학교가 지필고사에서도 서술형을 출제하고 있으므로 모든 문제 연습할 때 연습장에 풀이를 차분하게 적어나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정영필수학연구소 정영필 원장 2021-03-24
- 부천 중동 중고생을 위한 중간고사 전략 개학과 함께 중고생을 둔 가정에서는 중간고사 준비로 비상이 걸렸다. 새 학년 첫 시험이자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학생부 관리의 첫걸음인 중간고사는 그 시작부터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천 중동 초중고 종합학원 종로학원하늘교육으로부터 중간고사 준비를 위한 치밀한 전략과 빈틈없는 훈련 방법을 알아보았다.< 킬러 문항 고난도 문제 미리 공략해야 1등급새 학년 첫 시험 중간고사 성공을 위해서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출제경향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부천중과 부명중 및 부명고와 계남고 등 중동지역의 대표 격인 학교들의 내신 출제경향을 알아보자. 먼저 부천 시내 중학교들의 시험 출제 유형은 서술형 평가가 전혀 없거나 혹은 소규모 문항들이 출제되는 학교들로 이뤄진다. 여기에 난이도는 대부분의 학교가 다른 지역보다 평이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학교 때 서술형 문항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게 되면 고등학교에 올라가 내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부천 종합학원 종로학원하늘교육 진상민 원장은 “따라서 중등에서는 기본적으로 서술형 문항을 훈련해둔다. 특히 고등과정 시험일수록 기본개념을 충분히 익히고 유형별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낼 만큼의 훈련이 필수이다. 또 반드시 출제되는 3~4개의 킬러 문항을 포함한 고난도 문제를 미리 공략해야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시험 4주 전부터 시작되는 중등과 고등 시험전략부천 종합학원 중동학원하늘교육의 중등 내신 준비는 시험 4주 전부터 대비에 돌입한다. 학생들은 과목별 개념과 응용을 2번 이상 정리하고, 암기과목은 암기 지를 통해서 시험 범위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도록 한다. 특히 수학은 서술형 문항 출제가 없더라도 매주 서술평가를 통해 식을 쓰는 훈련은 물론 영어 또한 본문 독해 및 문법, 유형 변화 문제를 통해 다양한 출제경향을 미리 대비한다.매회 시험이 수시전형에 밀접하게 연관되는 고등 내신 준비 또한 시험 4주 전부터 시작된다. 고등과정은 모의고사 지문의 유형들이 학교 시험에 포함되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학교 내신을 잘 보려면 모의고사 준비도 평소 함께 해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고등과정에서는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므로 과목별 모의고사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평소 모의고사 및 기출 문항 관련 테스트를 매주 시행하고 확인한다. 물론 테스트 결과는 매주 수집되어 데이터로 집계되어 학생의 성적관리 자료로 사용된다.< 내신과 모의고사에 도움이 되는 종합학원의 장점부천 중동에 자리한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전 과목 종합학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을 지도한다. 그 이유는 대학 진학의 방법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입시 경향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전 과목을 고루 공부하는 성적관리 시스템의 중요성 때문이다. 이에 따른 종로학원하늘교육의 방대한 수시와 정시 예측 프로그램들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대입 컨설팅전략은 물론, 사전에 평소 준비해야 할 더 많은 진학과 진로 정보들을 접하도록 돕는다.부천 중동 초중고 종합학원 종로학원하늘교육 진 원장은 “컨설팅전략과 다양한 입시 정보가 효과를 보려면 학생의 성적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본원의 공부 방법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수준별 1:1보충 학습법과 알 때까지 가르치는 지도시스템은 공부 자세와 방법을 터득하고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부천종로학원하늘교육 2021-03-24
- 2022 미대 입시 합격 전략 신학기 입시를 시작하는 시기가 됐다. 이맘때쯤 고3 입시생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미술대학들이 어떤 실기를 치르고 있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어떻게 그려야 합격을 하는지 일 것이다. 각 학교들의 특징이나 출제되었던 기출 주제를 모르거나 입시의 트렌드를 모르고 입시를 시작할 경우 아무래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게 되고 보는 시야가 좁아질 여지가 있다. 2021 미대입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며 탄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디자인 전임 강사들을 만나 앞서 이야기 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과 2022 미대 입시 준비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기초디자인 과목을 준비할 때, 기존의 문제 유형을 넘어선 포괄적인 실력 갖춰야” 장혜진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디자인 전임기초디자인이라는 실기 유형이 생긴 지 대략 10년 정도가 되면서, 최근 문제 유형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예년에는 출제 소재의 범위가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었으나 최근에는 이제까지 기초디자인에서 나오던 예상 가능한 문제들이 아닌 새로운 소재들이 출제되거나 새로운 상황이 주어지기도 한다.예를 들어 1990년까지 석고소묘, 약 2007년까지는 석고, 정물을 혼합한 수채화 입시가 치러지다가 대략 2008년쯤부터 폐지되었는데 13년 뒤, 2021년 건국대 의상디자인과에서 갑자기 석고상이 다시 등장을 하기도 하고, 같은 해 리빙디자인과에서 사람의 손이 출제되기도 했다. (2020년에 국립 한경대 정시에서도 손이 출제되었다.) 사진으로 출제되다가 갑자기 단어로만 출제가 되기도 하고, 제한 조건이 디테일하게 제시되는 등, 문제가 기존 형식에서 조금씩 바뀌는 것이 요즘 기초디자인 실기 과목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학과별 특징으로 문제들이 출제되는데 산업디자인과에서는 제품디자인 관련 소재들이 출제되고, 의상디자인과에서는 천 종류, 의상 소품이 출제되곤 한다.물체 하나를 잘 그리는 테크닉은 전국의 모든 입시생들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뛰어넘는 다른 전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는 각 대학에서 원하는 방향을 파악하고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부천 클릭전원은 달라지는 입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매년 새로운 수업 방식을 도입한다. 그 결과 올해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미대입시에서 합격할 수 있었다.“기초디자인 실기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타성에 빠지는 것, 신학기에는 좋은 습관을 잘 들이고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송화섭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디자인 전임입시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타성에 빠져 긴장감이 떨어지고 늘 익숙하게 그리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이를 벗어나 다양한 기출주제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미대입시 합격의 핵심이라고 생각된다.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때로는 문제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습관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가 없다. 대학은 매년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함을 요구하고 있다. 문제 난이도가 생각했던 수준보다 깜짝 놀랄 정도로 어렵게 나오는 경우가 많고 설령 문제가 쉽게 나왔다고 하더라도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해서 그림에 변별력이 없으면 합격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문제의 함정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예를 들어 한 가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보자. 한양대(에리카 캠퍼스)의 경우, 99개의 예시주제가 실기시험 훨씬 전에 제시된다.(예시주제 중에서 3가지가 추첨 되어 실기시험 날에 시험을 치름) 많은 학생들이 제시된 단어를 바탕으로 그림을 암기했을 것이고 최대한 화려하게 보이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그런데 올해는 예년에 없었던 조건이 시험지에 적혀있었다. 참치캔의 ‘내용물을 꺼내지 말라’는 조건이었다.각자 학원에서 연습할 때 학생들은 참치캔을 꺼내 화려하게 그림을 암기했을 텐데 이런 조건이 붙으니 많은 학생들이 당황을 했을 것이다. 생각해서 그리는 훈련이 안 된 학생들의 경우 분명 시험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합격생들에게 들은 바로는 실제 시험장에서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그림을 그린 학생들이 꽤 많았다고 한다.이러한 상황이 생길 것을 예상하고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는 지난해 초 아이디어 수업을 먼저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암기가 아닌 생각하며 그리는 습관을 강조했다.2022학년도 입시에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미대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이었던 수업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생각이다.“기초소양 실기, 가장 기본적인 연필부터 기본기에 충실한 훈련 중요”이광재 부천클릭전원·강남클릭전원·벡터미술학원 디자인 전임서울대, 국민대,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 등은 기초소양이라는 실기 과목 시험을 치르는 학교들이다. 이들 대학을 기초소양이라는 단어로 묶고는 있지만 각 학교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기초소양 실기의 경우 각각의 학교 성향에 맞게 따로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즉 다시 말해 국민대는 국민대스타일이 있다고 표현한다.통상 미대 입시는 실제 대학입시를 치르기 전 봄과 여름에 실기대회를 여는데 이 실기대회에서 출제되는 문제로 실제 대학입시의 문제를 가늠해보곤 한다. 하지만 2021 입시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모든 대학의 실기대회가 취소되면서 문제를 예상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때문에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출제되었던 실기대회의 유형과 실제 입시에 나왔던 주제 유형을 더욱 철저하게 분석했고 대학에서 원하는 의도가 무엇인지에 중점을 두어 예상문제를 만들어 수업을 진행했다. 모든 예상은 적증 했고 그 결과 많은 합격생들과 함께 장학생들도 배출할 수 있었다.기초소양이라는 실기과목은 주제가 나왔을 때, 마치 논술 문제를 풀듯이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생각하는 능력뿐 아니라 표현력도 당연히 중요한데, 기초소양의 표현력을 기르는 방법은 가장 기초가 되는 연필부터 잘 쓰는 연습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민대의 경우 꽤 많은 재료들을 학교에서 제시하고 그 재료로만 시험을 쳐야 하는 데 재료에 집착하다 보면 수박 겉핥기식의 그림이 되기 쉽다.고3이 되고 입시생이 된 것을 실감하게 되면 학생들은 좀 더 자극적이고 화려한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동안의 문제를 분석해 보면 기본기를 묻는 주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운동을 예로 들면 달리기를 잘해야 뜀틀도 할 수 있고 허들도 할 수 있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튼튼한 체력을 갖추는 게 먼저이고 제일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기본기 없이 너무 급하게 학교별 유형을 습득하려 하거나 여러 대학을 전전하는 것은 오히려 합격을 어렵게 할 수 있다. 완벽하게 대상을 보고 그리는 훈련이 될 때까지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때로는 지루하거나 늦게 가는 것 같지만 오히려 대학 합격률은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