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제 풀이식 공부는 그만!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지도하면서 공통적으로 가장 염려되는 부분은 바로 한 번에 모든 영역을 학습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학부모님 및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어휘, 독해, 문법, 듣기 각 영역에 대한 수업이 ‘한번에’ 어떻게 통합적으로 수업에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물론 해당 영역이 한 번에 통합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정말 이상적이겠지만, 영어 학습에도 순서가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영역을 다 집중해서 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학교 시험영어를 대비하는 방향에서 어떤 영역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물론 많은 학습법이 존재하겠지만, 시험 영어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은 어휘와 구문이다. 어휘와 구문이 해결되지 않은 채, 독해지문을 많이 풀어보는 연습은 전혀 의미가 없다. 어휘의 경우는 단어장을 암기하는 방식이 가장 흔하지만, 이 방식은 흔한 방법인 만큼 실제 시험에서는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어휘를 암기 시에 영어를 보고 뜻만 암기를 하는 경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암기해야 할 많은 어휘와 혼동하여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해야할 학습법이다. 따라서 어휘는 구문학습을 통해 보는 많은 문장들안에서 모르는 어휘를 정리하여 본인만의 ‘단어장’을 만들고 이를 영어와 뜻 모두를 암기하는 방법으로 학습해야 하며, 어휘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어휘를 정리할 때, 해설지 뜻을 그대로 옮겨 적지 말고 해당 예문 안에서 그 단어가 어떤 품사로 쓰였는지 따져 본 뒤, 문맥에 맞는 뜻을 사전에서 찾아 옮겨 적어야 한다. 여기서 추가로 어원이 정리되어 있는 단어장 하나를 하루에 Day 하나정도 같이 보면서 접두사와 품사를 결정하는 접미사까지 학습해 본다면, 어휘 수준을 겨울방학 단시간 안에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구문 학습의 경우, 기본적으로 문법을 정리 한 뒤 해당 문법이 예문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찾아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우선 문법의 경우 근본적으로 해당 문법의 내용을 문법노트를 따로 만들어 자신만의 필기가 있어야 한다. 이후, 이해한 문법 원리를 바탕으로 문장을 분석하면서 해석을 해나가 보는 것이 필수다. 이때 문제는 학생들이 학원에서 들었던 문법 내용을 ‘이해한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는 점이다. ‘이해’ 직 후 학생 본인이 모두 알고 있다고 착각하여 ‘암기 과정’을 거치지 않기에 여러 학원을 거쳤음에도 문법이 정리가 되지 않은 것이다.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암기할 수 있게 환경을 마련할 수는 있어도 학생 본인이 의지를 갖고 암기하지 않는다면 방학기간 동안 문법이나 구문 정리는 불가능 하다. 그렇다면 듣기영역의 경우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듣기영역이야 말로 가장 큰 오해가 있는 영역이다. 중고등학교 수준의 듣기평가의 경우, 속도가 많이 빠르거나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여 듣기평가를 망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실제 살펴보면 기본적인 독해가 안 되어 틀리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CNN이나 좋은 영어 자료를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해석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소리만 듣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중고등학교 듣기 시험을 대비하고자 한다면, 듣기 교재의 스크립트를 통해 그 안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단어와 표현을 암기하면서 기본 구문독해를 선행한 뒤, 듣기 음원을 들으면서 소리에 익숙해지는 학습이 필요하다. 만약 학생이 기본적인 어휘와 구문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이제 독해 공부로 들어가도 좋다. 여기서 구문의 완성 기준은 새로운 문장을 접했을 때 본인이 분석하면서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 문장이 80%이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때 ‘번역’은 단순히 영어문장을 한국어로 변환하는 기계적인 작업일 뿐 ‘독해’와는 다른 부분이다. 많은 학생들을 평가하는 수능 ‘독해’ 부분은 학생이 기본적으로 영어문장을 한국어로 인식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글의 흐름과 논리’를 묻는 분야이다. 따라서 단순히 영어를 한국어로 바꾸어 해석할 수 있다고 하여 독해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은 금물이다. 반드시 글의 전개 방식과 영어적 표현방식과 언어형식을 생각하면서 글을 이해해야만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글의 흐름, 순서, 문장 삽입 등의 유형을 해결 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은 고등학교 내신문항에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파트이다. 학생별로 현재 자신의 수준을 판별해보고 스스로의 수준에 맞춘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모든 영역을 한 번에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이번 겨울 방학을 각 수준에 맞는 영역에 집중하여 2021년 목표한 바를 성취하기를 바란다.장민준영어 장희철 원장 2020-11-26
- 마포고등학교 강서구에 있는 마포고등학교(교장 김성환)는 1953년 설립한 사립 고등학교다. 건학이념인 인간교육 구현을 통해 21세기 주역이 될 실력과 인성을 갖춘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창의인재 교육을 하는 과학 중점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매년 꾸준한 입시 성적을 보인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년 4월 공시)을 통해 마포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졸업생 대학 진학률 60.2%마포고는 2020학년도 기준 1학년은 10개 학급 285명이고 학급당 학생 수가 28.5명이고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4명이다. 2020학년도 졸업생 진로 현황을 보면 307명의 졸업생 중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은 138명, 45.0%이고 전문대는 53명, 17.3%였다. 전체 진학자는 전체 191명, 62.2%의 비율을 보였다. 취업자 비율과 재수생의 비율이 포함된 기타 비율은 116명 37.8%를 나타냈다.학생과 동반 성장하는 과정 중심 평가 역량 강화마포고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철저한 학업 성적 관리를 목적으로 과정 중심의 평가를 실시한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과를 제외한 전 교과의 서술형 평가를 통한 사고력·문제해결력을 배양한다.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인근 학교와 연합해 공동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공유캠퍼스를 준비하는 연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포고의 경우 정보과학 과목을 준비하고 있다.독서 토론 교육 강화를 통한 사고력과 비판력 제고마포고는 독서·토론 교육을 통해 창의적 민주시민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학년의 경우 1학기에 책 1권 읽기를 실시한다. 교과 시간에 독서 활동 및 활동 내용을 발표한다. ‘마포 문학 공모전’과 학생독서동아리 운영과 테마 문학 기행, 문학 서평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논술 기반을 조성한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으로 고전읽기반, NIE 시사토론반, 독서 토론반, 도서반 등을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 활동을 활성화한다. ‘창의력 증진 논술 경시대회’나 ‘학급토론대항전’ 등을 통해 전공과 관련한 분야에 대한 충분한 배경지식을 함양하도록 한다.지능정보 교육을 활용한 과학 수업 모델학교 운영창의 인성 교육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과학 중점학교인 마포고는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전통적인 지식, 실험 기반 수업 모델에서 벗어나 아두이노, 3D프린터 등의 새로운 하드웨어를 적용 및 활용하고 코딩, VR(가상현실) 등의 지능 정보 기반의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 모델을 구축해 교육 활동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기르는 인문학 캠프도 진행된다. 마을길/도성길 걷기 및 통합사회 프로그램 운영하고 지리, 역사. 경제, 미술, 독서, 진로 등 인문학적 내용 및 융합 활동을 하는 인문학 캠프가 이뤄진다. 마포고 창체 동아리는 58개로 90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자율동아리의 경우 126개가 운영되었고 참여 학생 수는 687명에 달한다. 과학 예술 반, 연극반, 사진반, C언어 알고리즘 트레이닝 반, 자전거 탄 풍경반 등 학생들의 적성과 재능을 살리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수행평가 비율은 20~50% 선으로 다소 높은 편마포고 1학년 1학기 기준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영어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50%로 다른 과목에 비해 높은 편이다. 듣기, 쓰기 평가가 골고루 이뤄진다. 수학 과목은 40%로 형성평가로 수행평가를 한다. 국어 과목은 20%의 비율로 낮은 편이다. 독서 결과를 평가한다. 한국사는 20%로 자료 및 주제탐구를 본다. 통합사회 과목은 20%의 비율로 산업화, 도시화의 빛과 그림자에 대한 논술을 평가한다. 통합과학은 30%로 생활 속 산화 환원 반응을 평가한. 과학탐구실험은 40%로 영양소 검출 실험, 비타민 C의 효능 확인 실험을 한다.<학교 설명회>마포고는 학교 설명회 자료를 게시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가면 유튜브 채널과 관련한 공지가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마포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학년 입학생 기준) 2020-11-26
- 명덕고등학교 강서구에 있는 명덕고등학교(교장 남완규)는 1985년에 개교한 사립 고등학교다.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과 세계로 통하는 과학 영재 육성, 지덕체를 겸비한 큰 그릇의 인재를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과학 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입시 성적을 보인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년 4월 공시)을 통해 명덕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졸업생 대학 진학률 작년보다 상승(55.4%→64.9%)명덕고는 2020학년도 기준 1학년은 10개 학급 271명이고 학급당 학생 수가 27.1명이고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0명이다. 2020학년도 졸업생 진로 현황을 보면 285명의 졸업생 중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은 132명, 46.3%이고 전문대는 50명, 17.5%였다. 국외대학 진학도 3명, 1.1%가 있었다. 진학자는 전체 185명, 64.9%의 비율을 보였다. 지난해 55.4%의 비율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취업자와 재수생의 비율이 포함된 기타 비율은 100명 35.1%를 나타냈다. 작년과 달리 국외 대학 입학자가 3명으로 1.1%의 비율을 보였다.우수한 과학 인재 육성 시스템 운영명덕고는 과학과 수학 중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공통 과정으로 2, 3학년은 과학 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수학·정보 과목의 이수 단위 비율을 48% 이상 편성해서 운영하고 다양한 과학·수학·정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년 공통과정의 경우 수학은 8단위, 과학은 10단위(통합과학은 8단위, 과학탐구실험은 2단위)로 구성된다. 과학·수학·정보 과목의 창의적 체험활동은 30시간 이상 운영한다. 2학년 과학 중점 과정에서는 수학은 14단위로 (수학Ⅰ5단위, 수학♊ 5단위 기하 4단위) 구성되고 과학은 20단위(물리학Ⅰ 4단위, 화학Ⅰ4단위, 생명과학Ⅰ 4단위, 지구과학Ⅰ 4단위, 과학과제연구 4단위)로 구성된다. 2020학년도 과학 중점과정 학급 수는 1학년이 3학급이었고 2학년은 1학급이 증설된 4학급, 3학년이 3학급이었다. 실험 실습과 이론 강의가 가능하며 멀티미디어 기자재가 있는 과학 교과 교실이 4실, 수학 교과 교실이 2실, 과학 준비실이 4실, 과제연구실이 1실로 준비되어 있다.개인별 맞춤 진학지도명덕고는 1학년 초 적성검사 및 진로 탐색 검사 실시를 통해 진학 상담 강화로 조기에 진로의 방향을 정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흥미, 적성, 특기 학력 수준을 분석하여 지도하고 신속하게 입시 정보를 수집·분석한 후 정보를 공유하는 편이다.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한 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 입학사정관과 입학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교와 대학 간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투어나 동아리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한다. 모의 면접을 위한 팀을 구성하고 평가를 위한 자료 공유와 평가지표를 마련해 학생별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고 난 후 모의 면접 프로그램도 실시해 본다. 상세한 진학 정보 제공으로 담임교사와 학생 개인별 진학 컨설팅도 진행한다.인문과 과학 탐구로 문제해결 능력 향상인문 탐구의 창의적 주제를 선정해 연구 절차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명덕 학생탐구 발표대회(인문·사회 부문)’와 과학적 탐구 능력과 프리젠테이션 능력 및 정교한 탐구보고서 작성 능력을 함양하는 ‘명덕 학생탐구 발표대회(과학 부문)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한다. ’명덕 융합인재 리더십 아카데미‘에서는 학생 개인의 진학 희망 분야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명덕 챔버 오케스트라‘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음악적인 재능을 활용해 연주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공동체 의식까지 익힌다. 교내연주 봉사활동, 지역 사회봉사, 음악캠프, 명덕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수행평가 비율은 10~40% 선, 영어수행의 비율 높아명덕고 1학년 1학기 기준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무난한 선이다. 영어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40%로 다른 과목에 비해 높은 편이다. 말하기, 듣기, 쓰기 평가가 골고루 이뤄진다. 수학 과목은 20%로 과제 풀이를 평가한다. 국어 과목은 10%의 비율로 가장 낮다. 글쓰기와 발표, 활동지를 평가한다. 한국사는 20%로 수업 참여도와 발표, 과제의 수행평가가 있다. 통합사회 과목은 20%의 비율로 모듬 활동 및 발표를 본다. 통합과학은 20%로 탐구 활동지 작성하는 수행평가를 한다. 과학탐구실험은 100%(실험과 보고서 작성의 수행평가가 있다.<학교설명회>명덕고는 학교 설명회 자료를 게시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가면 유튜브 채널과 관련한 공지가 있으니 확인바랍니다명덕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학년 입학생 기준) 2020-11-26
- 명덕외국어고등학교 강서구에 있는 명덕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진승)는 1991년에 설립한 특수목적 고등학교다.명덕외고는 ‘자기 분야의 세계 일인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교양인, 세계인, 봉사인을 키우고자 한다. 국제화 시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외국어 교육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입시 성적도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년 4월 공시)을 통해 명덕외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졸업생 대학 진학률 64.9%명덕외고는 2020학년도 기준 1학년은 10개 학급 255명이고 학급당 학생 수가 25.5명이고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1.1명이다. 학과는 영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러시아어과로 나누어져 있다. 2020학년도 졸업생 진로 현황을 보면 248명의 졸업생 중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은 157명, 63.3%이고 전문대는 없었다. 국외대학 진학도 4명, 1.6%가 있었다. 진학자는 전체 161명, 64.9%의 비율을 보였다. 취업자와 재수생의 비율이 포함된 기타 비율은 87명 35.1%를 나타냈다.학생 편의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명덕외고는 기숙사 운영을 한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환경을 개선하려 한다. 학생들의 편의시설 확충 요구를 적극 수용해 뮤직 동아리실 등의 시설을 신축하고 온라인 수업에도 최적화된 학습 환경 구축을 위해 어학실 및 컴퓨터실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개선한다. 오랜 시간 학생들이 활용하는 책, 걸상을 학습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비치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국제화 시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 만들어명덕외고는 각 외국어 교과목마다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외국어 공부의 소양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영어과는 영어 문학상을 운영한다. 당일 운문과 산문 분야로 주어지는 제시문을 바탕으로 영어로 작성하고 심사한다. 중국어과는 원어 연극 경시대회를 연다. 중국어 연극 대본을 창작하고 대사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중국어로 쓰기, 말하기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독일어과는 전공 어를 활용해 시 쓰기. 에세이 쓰기, 낭송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프랑스어과는 프랑스 시 암송대회를 개최한다. 일본어과는 원어민과의 인터뷰나 일본어 UCC를 제작하기도 하고 일본어 신문 기사를 분석, 일본 문화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러시아어과는 NIE 에세이 쓰기, UCC 제작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자기 주도적 역량을 개발하는 학생 중심의 자율활동명덕외고 1학년의 경우 ‘창의·의사소통 능력향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토론 실습을 통한 CEDA토론과 한국형 토론의 방법과 절차를 습득하면서 영역별 주제에 따른 탐구를 통한 토론을 진행한다. 시사적인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사고력을 배양하고 모둠 활동을 하면서 경청과 소통을 배우는 것이 목표다. 2학년이 되면 논증적 글쓰기를 통한 새로운 지적 지평을 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학년이 되면 NIE를 통해 지식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로 연결해 운영한다. 명덕외고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는 37개로 730명이 활동한다. 학생 자율 동아리는 167개로 1,303명이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로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루터기, 바이마르, 늘해랑, 그린나래, 라온하제, 새솔, 아론, 코드네임, 한앤한 등의 동아리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수행평가 비율은 50~60% 선으로 높아명덕외고 1학년 1학기 기준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과학탐구실험과목을 제외하고 통합과학의 수행평가 비율이 60%로 가장 높다. 실험보고서와 수업 참여도를 평가한다. 국어 과목은 시를 분석한 시 감상문과 5분 발표를 평가하고 50%의 평가 비율을 나타낸다. 수학 과목은 50%의 비율로 독후감과 활동학습을 평가한다. 영어 과목은 50%로 영어 연설문을 낭독하고 ENIE활동을 수행평가 항목에 넣었다. 통합사회 과목은 50%로 NIE 서술 활동 평가와 수업 참여도를 보았다. 과학탐구실험 과목은 100%로 탐구보고서, 탐구발표와 탐구 활동지, 수업 참여도를 평가한다.<학교 설명회>명덕외고 학교 홈페이지에는 학교 홍보영상이 있고 입학 안내에 대한 부분이 상세하게 마련돼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명덕외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학년 입학생 기준) 2020-11-26
- 신서고등학교 양천구에 있는 신서고등학교(교장 송재범)는 2006년에 개교한 공립 고등학교다. 꿈과 미래를 스스로 열어가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년 4월 공시)을 통해 신서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졸업생 대학 진학률 56.7% 나타나신서고는 2020학년도 기준 1학년은 7개 학급 176명이고 학급당 학생 수가 25.1명이고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1.3명이다. 2020학년도 졸업생 진로 현황을 보면 209명의 졸업생 중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은 66명, 31.6%이고 전문대는 56명, 26.8%였다. 국외대학 진학은 없었다. 진학자는 전체 122명, 58.4%의 비율을 보였다. 취업자와 재수생의 비율이 포함된 기타 비율은 87명 41.6%를 나타냈다.과학적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는 STEAM 교육신서고는 다양한 과학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탐구·실험 중심 수업 및 평가를 진행하고 탐구발표대회를 실시한다. 수리·자연 논술 대회를 실시하고 과학 강연회와 자연과학 및 융합과학 실험을 한다. 과학 관련 각종 대회 및 교육 참가 활성화를 진행하고 이공계 관련 동아리 반 운영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교 1기를 통해 예술성 감수성을 함양하고 개인적인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자 한다. 1학년은 창의적 체험 시간에 1학기에는 연극을, 2학기에는 영화 수업을 진행한다.1교사 1진로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 운영신서고는 1교사 당 1개의 진로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을 필수로 진행한다. 교과 교사와 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의의를 살리고 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진로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학생들의 생활기록부 기록에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기재해 준다. 1, 2학년의 경우 여름방학 독서 토론 캠프가 진행된다. 지정된 책을 함께 읽어가면서 인문학 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자기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타인의 주장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방법도 배우며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통한 영어 실력 향상의 기회신서고에서는 여름방학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English Class를 개설한다. 2학년 대비 수능 유형 듣기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Listening 수업,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감상하면서 실생활에 사용되는 영어 표현을 이해하고 배우는 영화감상 시간도 마련된다. 신서고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의 수는 39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546명이다. 학생 자율 동아리는 56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275명이다. 경제경영연구부, 영자 신문부, 고전 탐구부, 창의 진로 보드게임반, 바리스타반, 스크린 골프반, 힙합부 등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반영한 동아리가 운영된다.수행평가 비율은 15~50% 선, 통합사회 평가 비율이 가장 낮아신서고 1학년 1학기 기준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무난한 편이다. 국어 과목은 20%로 토론문 작성과 시집 한 권을 읽고 감상문과 관련 수필을 작성하는 평가가 이뤄진다. 영어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30%로 말하기, 듣기, 쓰기 평가가 골고루 이뤄진다. 수학 과목은 30%로 수업 준비 포트폴리오, 발표, 과제 풀이를 평가한다. 한국사는 30%로 한국사 학습 포트폴리오 만들기와 역사 주제 탐구 활동을 평가한다. 통합사회 과목은 30%의 비율로 기후와 인간의 생활에 대한 개인 보고서 작성, 수업 참여를 평가한다. 통합과학은 30%로 낙하 운동의 비교, 효소 활동 학습지 활동을 수행 평가한다. 과학탐구실험은 50%로 실험과 보고서 작성의 수행평가가 있다.신서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학년 입학생 기준) 2020-11-26
- 목동 김종길국어논술학원 11월 26일, 12월 8일 예비고3 대상 설명회 개최 목동 김종길국어논술학원은 오는 11월 26일에 예비고3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2022학년 대학별 전형계획 분석, 수시 정시 대비전략, 학종의 특징과 학종 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종길국어논술학원의 김종길 대표는 “대입 지형이 변화가 잦은 만큼 하나씩 짚어가며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유익한 대입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차 예비고3 설명회는 12월 8일에 진행한다.문의 02-2654-5342 2020-11-26
- 마음의 근력을 키우자! 부모님의 관심과 학교 및 학원의 독려가 있더라도 결국 ‘나’를 돌볼 주체는 ‘나’ 즉, 본인이 최선을 다해 지켜내고 능력을 키워야 한다.각종 불평등에 우리 사회가 병들어 있다. 나이 또는 들어간 순서가 위라서 갑질. 자수성가한 사람보다 부를 대물림 한 사람이 더욱 폭력적인 조지기 문화를 선호한다. 여기에 혹시 내가 여성이라면 부당함에 맞서야 할 몫은 더욱 커진다.의미가 약해지긴 했어도 아직은 교육이 계층 간 이동 사다리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교육이 희망이긴 하다. 우리가 기필코 입시에 성공하고자 하는 이유이다.오늘은 학부모님께 입시에서 성공하는 절대 진리(?) 두 가지만 말씀 드리겠다.입시의 성공은 ‘시기’가 가장 중요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를 보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50%가 학습부진을 겪고 있다. 초등 고학년이 시작되는 4학년부터 교과과정이 어려워지고 학습량도 늘어나서이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이 무렵을 전후해서 학습에 재미를 못 느끼고, 스마트폰, 게임 등에 빠지면서 결국에는 성적 저하로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다. 20년 넘게 교육 일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아이들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입시는 타이밍이다. 다른 놀 거리에 빠지기 전에, 늦어도 초등 4학년 때부터 기초실력과 학습 습관을 바로잡아야 학습의 부진을 방지 할 수 있다. 적어도 초등 5학년까지 학습 습관과 기초실력을 만들지 않으면 기적을 바래야 할지 모른다.긍정의 마음을 갖자‘될놈될’(?)이란 유행어가 있다. 내 나름대로 좀 풀어 말하면 ‘될놈은 아무리 역경을 맞고 고초를 겪어도 긍정의 마인드로 결국 성공한다’ 아닐까 한다.중하위권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의욕자체가 별로 없다. 해도 잘 안 되고, 하는 이유도 모르니까 의욕이 없을 수 밖에. 중하위권 아이들에게는 먼저 ‘동기부여’부터 불어 넣어주어야 한다. 단순히 화를 내거나 잔소리 한다고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긍정의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별거 아니야 괜찮아. 넌 충분히 괜찮아.”, “일단 오늘부터 된다면 그리고 내일까지 잘 해보자.”, “그래, 모르면 배우면 돼.”, “어제보다는 발전했어. 잘하고 있어.” 등.낙관적인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다. 부모님의 역할은 여기에서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다고 믿는다.목동 초,중등 전문 영어학원 디잉글리쉬 장덕진 원장문의 02-2642-0506 2020-11-26
- 예비 고1을 위한 국어 학습 전략 ⑤ 고등 학교 첫 시험! 3월 모의고사 대비법 그동안 4회에 걸쳐서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국어 학습 전략’에 대해 조목조목 알아보았다. 오늘은 ‘예비 고1을 위한 학습전략’ 칼럼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처음 보게 될 시험인 고1 3월 모의고사 대비법에 대해 생각해보자.전국적으로 실시되는 3월 전국 모의 평가 시험은 서울교육청에서 실시한다. 고1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 실력을 전국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뿐만 아니라 진학한 고등학교 입장에서는 학생들을 파악할 수 있는 첫 번째 공식 자료가 된다.대부분의 학교들이 이 자료를 근거로 학생 관리 계획을 짜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3월 모의 평가 시험이 대학 진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자료가 아니라고 해서 소홀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첫 시작이 끝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럼 3월 모의 평가 시험을 잘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모의고사 기출 문제집을 반드시 풀어보라!서점에서 3개년 또는 5개년 동안 고1 학생들을 위해 3, 6, 9, 11월에 실시되었던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을 판매하고 있다. 교재를 구입해서 시험 제한 시간 80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종로나 대성학원 등에서 출제한 사설 모의고사 문제집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문제의 수준이나 출제 경향 등을 파악하고 감을 익히는 데는 교육청이나 평가원에서 출제된 문제를 먼저 다루어보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모의고사 풀이는 실전처럼모의고사를 풀 때는, 실전처럼 반드시 80분 시험 시간을 맞춰서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풀자. 모의고사 문제를 혼자 풀다 보면, 시간을 생각하지 않고, 중간쯤 풀다가 중단한 후, 나머지는 며칠 후 풀기도 한다. 그렇게 하면 실력 평가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모의고사는 한 번에 집중해서 45번 끝까지 푸는 연습을 하라. 그래서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는지, 약한 파트나 자신 있는 파트가 어디인지, 처음부터 순서대로 푸는 것이 편한지 자신 있는 파트부터 순서대로 푸는 것이 편한지 등등 자신의 시험 패턴을 파악하고 수정 보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모의평가를 풀어보는 것은 이렇게 실전 연습을 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을 명심하자.분야 별 개별 문제집으로 보충 학습 필수모의고사 문제집만 풀고 마는 것은 좋지 않다. 모의고사 문제의 1차 목적은 ‘실력 평가’지 ‘학습’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현재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모의고사 1~2편 정도 풀어서 점수를 확인한다. 그 다음에는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비문학 독서 등 분야 별로 수준에 맞는 개별 문제집으로 보충 학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보충 학습 후에 지난 번 시험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졌는지 확인하면서 또 모의 평가 시험을 시간에 맞춰 풀어보는 것이 좋다.위와 연관 되는 말이지만 ‘국어 학습’을 위한 교재와 ‘평가’를 위한 교재를 구분하는 것이 좋다. 즉 모의고사 문제집의 사용을 구별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가끔 학생들이 교육청이나 평가원 기출 모의고사 문제를 분야별로 조각조각 나누어 학습 교재로 사용하는 것을 보는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학습을 위한 교재는 가능하면 기출 문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고등학교 전 범위 학습 내용이 들어 있는 교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교재로 한 권을 다 끝낸 후, 모의고사 시험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국어 학원 선택 요령마지막으로 학원을 선택할 때, 모의고사 기출 문제 모음을 학원의 주 교재로 사용하거나, 모의고사 문제를 조각내서 과제로 내 주는 학원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렇게 공부하면 체계적 공부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객관적 실력 평가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의고사 몇 편만 공부하고는 국어 공부를 많이 했다는 착각을 일으킬 수도 있다. 모의고사는 충분히 분야별 학습을 한 후, 평가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3월 모의 평가 시험은 여러분이 새로운 학교와 새로운 선생님을 만난 후, 첫 이미지가 될 시험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성심껏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시험을 봐야 한다. 가끔 ‘모의고사 시험 날 아침에 졸려서 국어 문제를 풀다가 잤다’는 말을 하는 학생을 보는데, 이는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도피심리에서 ‘졸았다’는 한심한 변명을 대는 것이다. 이번 겨울 동안 열공해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고등학교 첫 생활을 시작하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1-26
- 목동 지역 중학교 2학년 2학기말 영어내신 만점 비법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이 한 달 남짓 밖에 남지 않았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필고사가 예년에 비해 1/2로 줄어듦으로써 시험에 대한 적응력이 그만큼 부족한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서는 다시 한 번 긴장감을 가지고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기말고사 준비에 매진해야 할 때이다. 올 해 중학교 내신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 학습과 채점 등 여러 가지 제반 작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려운 환경임이 고려된 탓인지 주관식 서술형이 없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고, 2학기 역시 100% 객관식으로 출제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는 곧 지필고사 만점에 도전해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이에 2학기말고사 영어 내신 만점 비법 제 1탄으로 목동중, 목일중, 신목중, 신서중의 영어 내신 대비법을 알아보자. 우선, 각 학교별 1학기말고사 출제 경향을 간단히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1학기 기말고사 출제 경향 요약 분석!목동중학교= 1학기 시험은 단어와 어법 관련 문제가 약 40%이상 출제되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당연히 많이 어려웠지만 영어의 기본기를 잘 다진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점자가 의외로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이번 시험 만점을 위해서는 어휘 암기 및 문법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목일중학교= 1학기 시험은 예년에 비해 어법 출제 비중이 다소 낮아져 학생들이 느끼는 어법에 대한 부담감은 다소 적었을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글의 순서 파악, 요약, 내용일치 등을 고르는 문제 출제 비중이 예년에 비해 늘어 평소 독해 실력을 쌓아둬야만 만점이 가능했다. 아울러 크로스워드 퀴즈 등 영영풀이 단어 문제들이 출제되었다.신목중학교= 전반적으로 기본 어법 확인, 내용 일치, 문장 배열순서 및 단어 영영풀이 등 어느 한 곳에 치중되지 않고 골고루 출제되었다.신서중학교= 1학기 시험은 어휘문제와 어법 관련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다소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아울러 장문을 읽고 문맥을 이해해서 내용 일치나 내용의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 그리고 의사소통영역에 해당하는 대화문 문제 역시 예년처럼 계속 출제되었다.중학교 영어 내신 준비물! 교과서와 프린트물이상에서와 같이 중학교 영어 내신은 단어, 문법, 독해로 압축된다. 그 툴은 바로 교과서와 프린트물이다. 따라서 내신 만점을 위한 첫 걸음은 바로 교과서 정독과 암기이다. 우선 교과서의 첫 번째 장을 넘겨보면 해당 단원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단어나 표현, 문법이 제시되어 있다. 특히 첫 번째 장의 내용은 서술형 평가와 수행 평가에서 반드시 활용되어 출제되고 지필고사 역시 출제됨으로 수록된 단어나 표현 및 문법은 꼭 암기해야 한다. 반복을 통한 이른바‘기계적인 암기’를 통해 응용문제 풀이를 위한 밑 작업을 튼튼히 해야 한다.두 번째로 암기 단계가 끝나면 이른바‘메타인지 학습법’을 통해 학교에서 교과서외 배부된 프린트물에 제시된 심화 문법을 숙지시키고 응용학습을 해야 한다. 즉, 학습한 내용을 어설프게 알고 있는 건 아닌지, 응용문제가 나오면 제대로 풀 수 있는지 혹은 내가 선생님이 되어 문제를 완벽하게 친구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지를 기출문제와 다량의 예상문제 풀이 등을 통해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고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집중 학습해야 한다. 다음은 각 학교별 꼭 체크해야하는 각 학교별 핵심 문법 사항이다.핵심 문법 사항 체크리스트!세 번째 그렇다면 모르는 것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할까? 그 답은 오답노트 작성에 있다. 본원은 효과적인 오답노트 작성 방법 제시를 통해 아이들에게 스스로 직접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한다. 이를 통해 놓쳤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보완해서 다시는 놓치지 않도록 빈틈을 메우는 작업을 시킨다. 특히 시험 직전 짧은 자투리 시간까지 오답노트에 집중토록 함으로써 같은 실수를 번복하지 않도록 지도한다.이상에서와 같은 일련의 학습 내용과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내신 만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평소 영어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11-26
-
정답 찾는 글쓰기 아닌 나를 찾는 글 쓰는 법 가르쳐야 수능국어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다양한 분야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핵심을 파악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비문학'과 작품 전반에 흐르는 정서와 문학적 장치를 묻는 '문학' 질문까지 빼곡히 들어찬 수능문제지를 받아들면 제시된 지문을 읽어 내는 것조차 버거운 학생들이 허다하다. 사고력과 이해력은 물론 추론하고 문제해결력까지 요구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글쓰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국어교육의 시작이자 끝인 '글쓰기 교육'. 하지만 공교육은 글쓰기 교육의 경험과 의지가 부족하고 사교육은 정답만 찾는 글쓰기에 매몰되어있다. 글을 쓴다는 건 결국 나의 감정과 생각을 찾아내는 과정이라는 혜다국어논술전문학원. 하루하루 즐겁게 나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글쓰기 교육현장을 들여다봤다.너는 누구니? 너의 생각을 보여줘혜다국어의 글쓰기 교육에는 정답이 없다. 정희진 원장은 "책을 읽고 글감을 찾아요. 같은 글을 읽지만 아이들마다 책 속에 단어를 찾아보라고 하면 똑 같은 단어를 찾아내는 아이가 없어요. 모든 아이들이 각자의 마음에 와 닿은 단어가 다 다르기 때문이죠. 이렇게 찾아낸 단어로 스스로 자신의 생각이 드러나는 글을 엮어내는 거죠.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쓴 글을 읽고 이야기하면서 필요하다면 추가 자료를 찾게 하고 흩어진 생각을 정리하면서 글을 완성해 갑니다. 한 달에 글 한편 정도 완성하는데 이런 과정이 쌓이다 보면 자신만의 글쓰기 법을 익히게 된다"고 말한다.정답은 없지만 좋은 글이란 분명 있다.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정 원장은 "흔히 글쓰기 교육을 할 때 사교육에서 많이 하는 실수가 정답을 심어주려는 겁니다. 마치 미술학원에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그림을 완성하듯이 말이죠. 하지만 글쓰기는 기술을 익히는 분야가 아닙니다. 정답이 있다는 전제가 글쓰기를 어렵게 만듭니다. 좋은 글이란 자신이 잘 드러난 글쓰기입니다. 책을 읽은 후 감정, 생각 더 나아가 자신을 성찰하고 변화를 담은 글이죠. 이런 글은 매력이 있어요. 읽으면 글쓴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죠"라고 말한다.생각을 열어주는 짧은 글쓰기정답이 없으니 아무렇게나 써도 되는 걸까? 답이 없는 길을 찾아간다는 건 가르치는 교사나 학생에게 쉽지 않은 일. 경험과 노하우, 신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혜다국어에서는 매달 한 권의 책을 정해 글쓰기를 하는 것 외에 일주일에 2~3번 주제를 주고 짧은 글쓰기를 진행한다. 이른바 '생각노트 글쓰기'다. 고세희 강사는 "한 주제에 대해 하루 이틀 고민한 후 글을 적다 보면 자연스럽게 닫혀있던 생각들이 열리면서 글쓰는 힘이 커진다"고 말한다.요즘에는 언택트 시대로 SNS로 글 주제를 전달하면 준비한 노트에 적에 매주 수업시간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초등 3~4학년 글쓰기 시작해야글쓰기교육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 혜다국어에서는 사고력이 성장하는 초등 3~4년 부터는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정 원장은 "유아기를 벗어나 아동기에 접어든 이 또래 아이들은 정말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하는 시기죠. 지적능력이 키워지는 시기이면서 사회화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이 때 만들어진 정서가 평생을 좌우합니다. 책읽기를 통해 풍부한 정서를 만들어주고 글쓰기를 통해 자아를 찾고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라고 말한다.특히 과학이나 역사 등 지식을 담은 책보다는 주인공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동화책을 많이 읽을 것을 권했다.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