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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동고등학교 풍동고등학교는 ‘5D-SAY'라를 교육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창의적 교육활동으로 구성된 학년 특색 프로그램, 학생맞춤형 교육과정, 학생들의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동체 교육등을 통해 행복한 교육 터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Design(창의 키움)- 학급특색활동, 학년특색활동 등 다양한 창의적 교육 활동이 진행된다. 학급특색 자치활동, 또래교사와 나눔장터 실천활동, 인문사회교육 등이 운영된다.▶Develop(희망 키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희망교육. 교과별 배움 중심 수업 및 평가가 이뤄지고 기초기본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이 있다. 단풍나무 수학, 과학 캠프, 영어문화권 체험 수업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방과 후 학교가 진행된다.▶Dynamic(역량 키움)- 자신감 있고 역동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리더십독서토론캠프, 다이나믹 스포츠클럽 등이 운영된다. 학교 문화의 장인 단풍제, 또래교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Dream(꿈 키움)- 자기주도적 맞춤형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사제동행 독서멘토링, 진로연계동아리 등과 함께 다양한 진로교육이 진행된다.▶Devotion(공감 키움)-봉사활동, 지역사회연계활동, 대토론회 등 소통과 나눔의 교육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들이 운영된다.교내 행사 및 대회명학교현황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 2020-11-20
- 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 1학년 학생 수 학교별 평균 375명 고교 진학 후 중학교 때와 달라지는 확연한 변화 중 하나는 성적 산출이다. 고교 내신성적은 대부분 상대평가로 성적을 산출한다. 일례로 1학년 정원이 200명인 학교는 전교 8등까지가 1등급이며, 정원이 300명인 학교는 12명까지가 1등급이다.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의 학생 수를 살펴보면서 내가 몇 등을 하면 몇 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예측해볼 수 있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20학년도 교하 운정 지역 4개 일반고(교하고 동패고 지산고 한빛고)의 1학년 학생 수를 살펴보니 학교별 평균 375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교하고 동패고 지산고 한빛고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32.6명교하고, 동패고, 지산고, 한빛고의 학교 현황을 살펴보면, 1학년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동패고로 394명이었다. 동패고는 학년별 12학급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32.8명, 수업 교원 수는 72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5명이다. 2학년 학생 수 또한 4개교 중 최다로 382명이다. 학생 수가 두 번째로 많은 학교는 한빛고로 1학년 학생 수가 391명이었다. 한빛고는 학년별 12학급으로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32.6명, 수업 교원 수는 73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명이다.지산고 1학년 학생 수는 388명으로 학년별 12학급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32.3명, 수업 교원 수는 71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7명이었다. 교하고 1학년 학생 수는 327명으로 학년별 10학급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32.7명, 수업 교원 수는 62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2명이다.교하 운정 지역은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를 제외하고 총 4개의 일반고가 있다. 4개 일반고의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32.6명으로 이는 파주 지역 평균인 26.6명보다 6명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 평균인 25.9명, 전국 평균인 24.2명보다도 많았다. 교하고 동패고 지산고 한빛고의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4명으로 이는 파주 지역 평균인 13.2명, 경기도 평균인 12.5명, 전국 평균인 11.5명보다 많았다.학생 수에 따른 내신 등급 기준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 학교 현황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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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2020학년도 중3 및 고1, 2 온라인 진학 설명회 개최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는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2020학년도 고1, 2학년을 위한 온라인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27일에는 중3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학운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양방향 라이브로 진행된다. 강사는 대화고 최승후 교사로 최 교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이자,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진로상담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1월 24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고1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과목 선택 전략, 2023 대입 변화와 수시 정시 대비 전략, 맞춤형 학생부 기재 전략, 학교 활동을 연계한 학생부와 자소서 준비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11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고2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2 대입 변화와 수시 정시 대비 전략, 맞춤형 학생부 기재 전략, 학교 활동을 연계한 자소서 작성과 면접 준비 전략, 논술 준비와 대비법, 수능 지원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중3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3, 2024 대입 변화 예측, 학생부 비교과 영역 축소와 정시확대, 본인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고교 선택, 대입과 연계한 정규 교육과정과 추가 교육과정의 이해, 의대 치대 약대 학부 선발에 따른 지원 전략, 고등학교 학업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설명회는 유튜브에서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채널을 검색해 구독 후 시청할 수 있고,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문도 가능하다. 질문을 취합해 강의가 끝난 후 최승후 교사가 답변해줄 예정이다. 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학운협 홈페이지에 공지 중이며, 학운협에서는 선착순 300명에게 자료집을 배부한다.문의 고양시 학운협 사무국 010-6417-1200 www.gyscc.kr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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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지역 일반고 1학년 학생 수 학교별 평균 311명 고교 진학 후 중학교 때와 달라지는 확연한 변화 중 하나는 성적 산출이다. 고교 내신성적은 대부분 상대평가로 성적을 산출한다. 일례로 1학년 정원이 200명인 학교는 전교 8등까지가 1등급이며, 정원이 300명인 학교는 12명까지가 1등급이다.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의 학생 수를 살펴보면서 내가 몇 등을 하면 몇 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예측해볼 수 있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20학년도 일산지역 16개 일반고의 1학년 학생 수를 살펴보니 학교별 평균 311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백마고 1학년 328명으로 일산동구 내 고교 중 최다일산동구 지역 일반고는 백마고, 백석고, 백신고, 세원고, 안곡고, 저동고, 저현고, 정발고, 중산고, 풍동고 등 총 10개교다. 이 중 1학년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백마고로 328명이었다. 백마고는 학년별 12학급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27.3명, 수업 교원 수는 69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4.2명이다. 2학년 학생 수 또한 일산동구 고교 내 최다로 334명이다. 일산동구 일반고 중 학생 수가 두 번째로 많은 학교는 백석고로 1학년 학생 수가 326명이었다. 백석고는 학년별 12학급으로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27.2명, 수업 교원 수는 69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8명이다.일산동구 고교 중 1학년 학생 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세원고로 157명이었다. 세원고는 학년별 8학급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19.6명, 수업 교원 수는 46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0.1명이었다. 2학년 학생 수 또한 162명으로 일산동구 고교 중 학생 수가 가장 적었다. 일산동구 일반고 중 학생 수가 두 번째로 적은 학교는 풍동고로 264명이었다. 풍동고는 학년별 10학급으로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26.4명, 수업 교원 수는 63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2.5명이다. 일산동구 일반고 1학년 학생 수는 평균 26.1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2.6명이었다.주엽고 1학년 353명으로 일산서구 내 고교 중 최다일산서구 지역 일반고는 가좌고, 대화고, 덕이고, 일산대진고, 일산동고, 주엽고 등 총 6개교다. 이 중 1학년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주엽고로 353명이었다. 주엽고는 학년별 13학급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27.2명, 수업 교원 수는 79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5명이다. 2학년 학생 수 또한 일산서구 고교 내 최다로 357명이다. 주엽고는 일산동·서구 16개 일반고 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로 꼽힌다. 일산서구 일반고 중 학생 수가 두 번째로 많은 학교는 일산대진고로 1학년 학생 수가 351명이었다. 일산대진고는 학년별 13학급으로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27명, 수업 교원 수는 74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7명이다.일산서구 고교 중 1학년 학생 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가좌고로 318명이었다. 가좌고는 학년별 12학급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26.5명, 수업 교원 수는 71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1명이었다. 일산서구 일반고 중 학생 수가 두 번째로 적은 학교는 일산동고로 319명이었다. 일산동고는 학년별 12학급으로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26.6명, 수업 교원 수는 71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5명이다. 일산서구 일반고 1학년 학생 수는 평균 25.9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2.6명이었다.학생 수에 따른 내신 등급 기준일산지역 일반고 학교 현황 2020-11-20
- ‘간호학과 2021학년도 대입전형’ 핵심 체크 코로나 창궐과 맞물려 간호학과 인기가 매우 높다. 간호학은 과거에 비해 많이 발전했지만, 의료 선진국에서 간호의 역할이 다양화, 전문화 된 것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학과 출신자들 대부분이 간호사로 진출하지만, 보건복지부, 전문대학원, 사회복지 분야, 제약회사, 보건교사 등 진출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간호사가 되려는 학생이라면, 간호사가 돌보는 사람은 빈부귀천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우선이다. 희생과 봉사정신이 없다면 지속할 수 없는 직업이기 때문이다.인기 높은 간호학과국영수사과 내신 3등급 이내로 유지해야간호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은 간호사 경험이 있는 보건교사와 상담을 꼭 권하고 싶다. 그리고 체력과 위기 대처 능력이 필요한 직업인 만큼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영어 공부는 다양한 의료 용어를 익히는 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 환자를 돌보거나 해외 병원에 진출할 때도 유용하다. 간호사의 직업 현장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거나, 인터넷에 간호 또는 질병·의료 관련 기사를 꾸준히 검색하는 것도 좋다. 다양한 질병을 접할 수 있는 투병 환자의 에세이를 읽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인내심과 공감능력을 기르기 위한 봉사와 독서 등이 큰 도움이 된다. 학교에서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간호사가 필요한 기본소양과 지식, 의사소통능력, 전공적합성 등을 함양하면 금상첨화다.교과 수업 및 학업 영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급적 전과목 또는 국영수사과 내신은 3등급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유난히 소홀하게 보이는 과목 없이 성실성 유지가 필요하다. 특히 수학, 과학 교과목(특히 생명과학, 화학)에서 가급적 높은 성취도를 얻는 게 중요하다. 전공에 대한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선택(화학Ⅰ, 생명과학Ⅰ,& 화학Ⅱ, 생명과학Ⅱ, 융합과학, 생태와환경, 확률과통계, 생활과윤리, 사회문화, 가정과학, 보건, 심리학 등)에 신중해야 한다. 전공과 관련된 과목 수업에서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 지식의 폭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 적극성, 다른 친구들과의 의사소통 및 협업 등의 모습이 드러나도록 참여하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과학, 수학 경시대회, 토론대회 등에 꾸준히 참여 및 수상도 잊지 말자.봉사 및 다른 사람에 대한배려와 존중 드러나는 활동 필요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은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가급적 보건·의료 영역의 봉사활동)를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 공감, 협업, 나눔, 의사소통능력 신장에 노력하자. 학급 내, 학교 내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학생부에 드러나야 하며, 전공 관련 과학(특히 생명과학), 인성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수학·과학 관련 탐구활동을 실시하고 그 결과물을 가지고 과학탐구보고서대회, 논문대회 등에 참여한다면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보고서 제출과 발표 등의 내용은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다.독서 영역은 다양한 분야 책을 많이 읽되, 간호학 전공과 관련된 독서가 조금 더 이루어지도록 하면 좋다. 전공 관련 교과목 중 자신이 실제 선택하지 못한 과목 영역에 대한 독서도 함께 병행할 것도 권하고 싶다.대교협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입학결과 자료에 따르면, 수시모집 가톨릭대 간호학과 인문 학생부교과전형 최종등록자 학생부 하위 70% 컷 교과성적은 1.5, 간호학과 자연 학생부교과전형은 1.8이었다. 정시모집 가톨릭대 나군 최종등록자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하위 70% 컷 수능성적은 간호학과 인문은 94, 간호학과 자연은 89.83이었다.가. 전형 유형별 현황(수시, 정시) ( )안은 모집인원나. 지역인재전형 ( )안은 모집인원, 수능 최저가 있는 전형은 밑줄 표시다. 기회균형전형 ( )안은 모집인원, 수능 최저가 있는 전형은 밑줄 표시라. 인문계열 선발(수시, 정시) ( )안은 모집인원 2020-11-20
- 현 중3, 파주 운정 내 고등학교 선택 어떻게 해야 할까? 현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고등학교 선택이다. 파주는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파주 내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본인의 중학교 내신 점수대에 따른 고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마주하게 될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정시가 확대되고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는 등 현 고등학생들이 준비하고 있는 입시와 차이가 많기 때문에 이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야 된다. 올해 파주 운정 내 고등학교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해당년도 입시제도 분석을 통한 전략 수립을 우선적으로 진행한 후 본인 전략에 맞는 고교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대입의 흐름을 파악하라현 대입의 흐름은 수시 확대에서 정시 확대로 전환되고 있다. 작년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내년서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전형 등 수시 전형 비율이 줄어들고 수능 위주 전형인 정시 모집이 30% 이상으로 확대된다. 심지어 서울 소재 대학교들 중 다수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모집 비중을 40% 이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현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대학 입시에서는 수상경력, 봉사, 자율동아리 등 학생부 비교과 영역이 축소되고, 자기소개서는 폐지된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의 수시, 정시 비율이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현 대학입시제도의 흐름을 보면 정시 비중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학생들은 대학입시 제도를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고입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꼭 인지하고 고교선택에 임해야 한다.파주 운정 내 고등학교 선택파주 운정 내 고등학교로는 총 5개교가 있는데, 작년 운정 지역 고교 내신 커트라인이 재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대한 이유로 여러 요인들이 있었겠지만 대표적인 이유는 ‘자유학년제로의 변화로 인한 전체 점수 하락’ 이었다고 생각한다. 자유학기제가 적용되었던 재작년 중3 학생들은 1학년 1학기 시기에만 지필고사가 없었지만 자유학년제를 경험한 작년 중3 학생들은 1학년 1, 2학기 모두 지필고사를 응시하지 않았다. 시험을 보지 않는다는 것은 학교시험 응시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중학교 시험에 대해 적응할 시간이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높은 내신 점수를 받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올 수 있음을 뜻하고, 그것이 운정 내 고등학교들의 전체적인 커트라인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커트라인의 하락이 학교생활의 질이나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습역량과는 거의 무관하다는 것이다. 커트라인은 입학한 학생들의 내신 점수 중 가장 낮은 값일 뿐이다.운정고에 대한 분석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운정고등학교도 작년 커트라인이 재작년에 비해 낮았는데, 매년 운정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운정고등학교의 입학생들은 명실상부 최고의 실력을 가진 학생들임이 명백하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더라도 정시로 명문대학교 합격생을 대거 배출한 경험이 있는 학교이므로 정시확대 정책에 힘입어 경기북부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일반고 선택 어떻게 해야 할까일반고등학교 4개교를 보면 작년에는 미달이 된 학교도 있었고, 커트라인이 약간 높아진 학교도 있었다. 미달이 된 것이 학교 지원자들의 낮은 평균성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내신점수 180점 이상 학생들이 많아 내신 점수를 올리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거리가 멀어 통학이 불편한 이유로, 시험문제가 어렵다는 이유로 지원학생이 적어 미달이 나기도 한다. 즉 고등학교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작년 커트라인만을 지표로 삼지 않는 것이 좋다. 학생들은 입시제도 탐색을 통해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고민한 후 다년간 운정에서 학생들과 입시준비를 해본 경험이 있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 고등학교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번 중3 고입상담을 해본 결과 새로운 입시제도 변화와 전형의 다양화로 복잡한 입시를 중학교 3학년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기는 어려우리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미리 2024학년도 입시에 대해 검색을 해보고 그와 관련된 정보들을 차근차근 이해한다면 고입을 넘어 대입 준비까지도 큰 도움이 된다. 더하여 ‘학교알리미’를 활용하여 운정 지역 내 고등학교들의 대입 진학률, 학생수 등 학교 전반의 정보들을 얻고, 입시전문가나 주변 대입 선배들의 조언을 토대로 향후 계획을 잡는다면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 황숙희 진학상담실장문의 031-946-1646 2020-11-20
- 내 아이 고교선택 어떻게 할까② 요즘 현 중3의 최대 고민은 바로 고등학교 선택이다. 중3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학 입시는 정시가 확대되고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는 등 입시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국제고, 외고, 자사고 등을 선택하지 않고 일반고를 선택해야할 학생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가까운 곳을 선택할까?등교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0분 이상이 걸리면 아침부터 지치기도 쉽다. 아침시간을 활용하기엔 10분도 긴 시간이다. 셔틀 시간을 맞추기 힘들고 부모가 태워다 주기에도 버겁다면 가까운 곳을 선택한다. 가까운 곳에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한 학교가 있다면 가장 좋고, 그런 곳이 없다면 교통편이 편하고 가까운 곳이 최선의 선택이다.면학분위기 좋은 학교는?학생부종합전형 위주의 수시 전형 비율이 높을 때에는 비교과활동이 다양한 학교가 인기였지만, 2022년부터는 정시 비중이 확대되기 시작하는 추세이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는 고교 내신을 가장 큰 염두에 두고 학교 선택을 하지만 정시비중이 늘면서 고려해야 할 것은 수시와 정시 모두를 염두에 두고 계획을 짜는 것이다. 내신이 잘 나오는 학교를 선택했다고 하지만 생각만큼 고교 내신은 쉽지 않다는 게 입시를 치러본 선배들과 그 부모님들의 이야기이다. 단, 전체적으로 공부를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내신이나 장기적으로 수능 준비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친구들이 많이 가는 학교 어떨까?낯선 환경과 상급학교로의 진학에 의한 스트레스로 지치고 힘들 수 있는 학년 초, 낯선 환경에의 적응이 그리 쉽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라면 친구들이 많이 가는 학교에 가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겠다. 정서적으로 안정도 되고 서로 정보 교환도 하며 동아리나 학교 활동에 있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 장점이 될 수 있겠다. 하지만 좋은 점이 있다면 또래 친한 친구끼리 어울리면서 생길 수 있는 단점들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결국 내 아이의 성적와 성향을 잘 파악하여 고교 진학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어에 관심과 재능이 있어 깊이 있는 공부를 원하거나 외국대학으로의 유학 또는 장래에 국제사회에서의 활동을 원한다면 국제고나 외고 선택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학교활동이 내신과 수능에 국한되지 않을 수 있으니 신중한 결정을 하자. 자사고의 경우도 우수한 친구들 사이에서의 경쟁에서 꾸준하게 노력이 가능한 자질이 있는지 부모 욕심에 무리하게 지원하는지 아이입장에서 생각을 해야 한다.일산 에듀필(토마스EDP)학원 입시컨설턴트 스텔라 정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0-11-20
- ‘통합수학’-심화와 선행을 동시에 중1,2예비 : 중1,2,3 통합수학1교시 현행, 2교시 선행, 3교시 사고력 수학 이라는 공장식 학습모델은 학생들의 두뇌를 파괴시키는 가장 안좋은 수학 공부 방법이다. 한꺼번에 여러 개의 지식이 퍼부어지면 어느것 하나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중등 수학에서는 수, 문자와 식, 함수, 확률통계, 도형의 다섯 영역이 반복된다. 중1, 중2, 중3 수학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영역별로 통합하여 동시 진행함으로써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여 심화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동시에 자연스레 선행 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중1,중2,중3 통합 커리큘럼학생의 의지와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통합수학을 진행할 수 있다.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현행에 충실해야 한다.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지식을 암기하여 문제 풀이만 반복하는 것은 올바른 수학 공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생각도 해보지 않고 잘 모른다고 선생님께 바로 질문하거나 해설을 보거나 하는 식으로는 절대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없다. 이런 식의 수동적 학습 태도가 몸에 배어 버린 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끝내 대학 입시에 성공할 수 없다. 중3예비 : 중3, 고1 통합수학고1 수학 선행에 대한 욕심이 앞서서 중3 과정을 단기간에 끝내버리는 식으로 하다 보면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 과정을 체험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두 명의 선생님이 중3 과정과 고1 수학을 따로따로 가르쳐서는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1년동안 중3 과정에만 매달려 있을 수도 없다.중3 과정 심화와 고1 선행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수학’이 정답이다. 중학교 3년 동안 배운 내용들이 고1수학에서 반복되면서 심화된다 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도형, 경우의 수의 다섯 영역이 그것이다. 따라서 같은 단원끼리는 중3, 고1 구분 없이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 같은 단원의 고1수학을 공부하면 그것이 곧 중3 심화가 되므로 그 과정에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능력이 커진다. 또 이 과정에서 고1 선행이 커다란 학습 부담감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중3,고1 통합 커리큘럼중학교 수학 시험은 한 두 문제를 제외하면 눈에 익은 문제가 그대로 출제된다. 그러나 일반고 수학 시험의 경우도 30% 이상의 응용문제가 출제되고 특목고는 그 비중이 60% 이상이다. 그러므로 단순 문제 풀이 반복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다. 선행을 해도 단지 지식을 미리 습득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곰곰이 생각해보는 훈련을 통해 처음 보는 과제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일산 후곡 수학전문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서울대 졸업28년간 대입수학 지도17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0-11-20
- 최상위권은 알고 있는 수학(상) 핵심내용 ‘수학 (상)’이라는 과목의 이름을 들으면 두 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우선 수학 상은 고등학교 수학의 문을 여는 과목이다. 수학 상을 잘 하면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를 잘 볼 수 있다. 첫 시험을 잘 보면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공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둘째로 수학 상은 이후 배우는 내용의 기초가 된다. 특히 수학 Ⅱ를 배울 때 수학 상을 모르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인수분해를 할 줄 모르는데 미분을 할 수 있겠는가.그렇다면 수학 상을 공부할 때, 어느 부분을 유념해야 할까?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수학 상 핵심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1. 전개는 쉽다. 그러나 인수분해는 어렵다.인수분해는 다항식 파트의 핵심 스킬이다. 식의 전개는 쉽지만 그 역과정인 인수분해는 어렵다. 미분은 쉽지만 적분은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다. 인수분해를 잘 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 곱셈공식 암기, 치환, 인수정리, 상반식, 한 문자로 내림차순 등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상황에 맞게 쓸 줄 알아야 한다. 상위권이 되려면 더 나아가 대칭식, 교대식 등의 경시 개념까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모든 인수가 3개 이상의 항을 갖는 경우(예를 들어 인수분해를 했더니 (a+b+c)(ab+b+c+1)과 같은 형태가 나오는 경우)는 난이도가 훨씬 올라간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까지도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2. 복소수는 현실 밖의 수다.허수 'i'는 제곱해서 -1이 되는 수다. 고등학교에서 처음 배우는 개념으로 그 쓰임이 무궁무진하다. 수 체계를 확장시키는 수이므로 철저한 공부가 필요하다. 복소수는 다항식과 연계해서 수학 상 전반부를 차지한다. 다양한 풀이 법들을 배워서 복소수 단원의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최상위권이 되고 싶다면 복소평면에 관한 지식을 쌓는 게 도움이 된다. 복소수의 연산은 평면 위에서 점들의 연산과 대응된다. 복소수는 평면 위의 점에 대응시킬 수 있고, x축과의 각도 및 원점까지의 거리만으로 그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이를 이해하면 복소수 단원의 문제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풀리게 된다. 문제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려운 내용이므로 기본기가 되어 있지 않다면 모르는 게 나을 수도 있다.3. 근의 분리!방정식 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근의 분리다. 근의 분리란‘주어진 이차방정식이 서로 다른 두 양수 실근을 가질 조건은?’ 과 같은 문제를 일컫는다. 보통 ‘판축경’ 이라 부르는 방법부터 익혀야 한다. 판별식, 축, 경계를 관찰하자는 뜻이다. 근의 분리를 잘 하려면 정석적인 풀이 외에도 문제를 관찰하는 힘이 필요하다. ‘최고차항 계수가 양수인 이차식 f(x)에 대해, 방정식 f(x)= 0 의 한 근은 3보다 작고 다른 근은 3보다 클 조건을 구하여라.’ 라는 문제를 풀어보자. 굳이 ‘판축경’을 볼 필요 없이 f(3)<0 이라는 조건만 있으면 된다. 이는 이차함수의 개형과 사잇값 정리 때문에 자명하다. 상위권이 되려면 다양한 경우에 대한 근의 분리 기술을 익혀야 한다. 4. 대수 vs 기하마지막 단원인 도형의 방정식에선 점과 좌표, 직선, 원, 도형의 이동을 배운다. 중학교 때 배웠던 기하 내용들을 다시 다루게 된다. 순수 논증 기하가 아닌, 좌표와 함수를 이용한 ‘해석기하’를 배우는 단원이다. 그러다보니 모든 문제를 좌표를 이용해서 풀게 된다. 하지만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면 중학교 때 기하를 풀던 방식으로 풀 수 있어야 한다.모든 문제를 풀 때, ‘좌표 및 함수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순수 도형의 성질만 활용하는 풀이’ 와 ‘고1 교육과정에 충실한 좌표 및 함수 풀이’ 두 가지를 동시에 연습해야 한다. 이쪽 파트가 특히 약한 학생들의 경우, 중학교 기하를 복습하고 와야 한다. 중학교 때 배운 닮음, 합동, 원의 성질, 삼각비 등은 상식과도 같은 개념이기 때문이다.수학 상은 ‘생각보다 어렵다.’ 고1 과정이고 처음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수학 상을 넘어서 수학 하, 수학 Ⅰ, 수학 Ⅱ 등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대수 능력이 요구되는 과목이며, 후반부로 가면 기하 실력까지 필요하다. 수학 Ⅱ의 경우에는 풀이 방법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고 일관성이 있다. 그러나 수학 상에서 고난도 문제들은 풀이가 일관되지 않으며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고등학교 입학 전 수학 상을 깊게 공부해보자. 첫 시작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이후 저절로 잘 될 수밖에 없다. 당장 인수분해 문제부터 풀어보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0-11-20
- 대입 정책 변화, 어느 고등학교가 유리할까? (2nd) 현 중3(예비고1) 학부모님들의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이 상당한 것 같다. 예비고1 학부모님들의 질문은 어김없이 “어느 고등학교를 가는 것이 유리할까요?”이다. 고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정작 해야 할 고민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어느 고등학교를 가는 것이 유리할까요?”하는 고민을 할 때 그 고등학교를 진학했을 때 우리 아이는 당연히 잘할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어느 고등학교든 1등급에서 9등급은 존재한다. 성적이 나쁜 학생들이 ‘나는 성적이 나빠요.’라고 자기 고백을 하지 않으니, 다들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보다.사실 유리한 고등학교를 찾는 것은 학교의 후광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그 학교를 입학함으로서 가질 수 있는 기득권을 말하는 것이다. 아무리 입시가 변해도 고등학교의 차이가 존재하는 한, 대학에서 모두 동일한 고등학교로 인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교육부 정책에 반기를 들 수 없는 대학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생각이 있다 하더라도 운신의 폭은 좁아진 것이 사실이다. 지역균형으로 정원의 10% 이상을 선발하라는 교육부 권고 사항을 중상위권 대학은 충실히 받아들여 그동안 교과 전형으로 선발하지 않던 연세대, 성균관대 등 이미 2022학년도부터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신설한 학교가 많다. 이 전형은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는 무조건 불리하다. 교과 전형으로 10%, 정시로 40% 이상을 모집하게 되면, 고등학교의 후광 효과가 가장 큰 학생부 종합 전형의 모집 인원은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이미 2022학년도 모집인원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모집인원이 줄어든다는 것은 후광 효과를 누려왔던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학생들은 학교의 후광 효과를 업고,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그 학교의 선배들보다 더 치열한 내신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어느 고등학교를 가는 것이 유리할까?어떤 예비고1 학생의 두 가지 선택을 살펴 보자. 일반고에서 연고대 교과 전형을 지원하려면 1.5 정도의 내신이 필요한데,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 안에 포함되어서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이 학생이 내신이 치열한 어떤 고등학교를 진학해서 2점대 후반의 등급을 획득했다. 그런데, 그 고등학교는 선배들도 그 정도 등급대 학생들이 학종으로 연고대를 갔으므로 이 학생도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 학생은 연고대를 가려면, 일반고를 갔을 때는 1.5 정도의 내신을 내신이, 치열한 어떤 고등학교를 가면 2점대 후반의 내신이 필요하다. 이 학생이 만일, 내신이 치열해도 2점대 후반의 내신을 획득할 수 있다면, 일반고에서 1.5정도의 내신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수시로 연고대를 가는 데 어떤 고등학교를 갔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고,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에서 내신 관리가 안되어서 연고대 지원이 어렵다면, 이 학생이 일반고를 갔어도 1.5의 내신을 받기는 어려웠을 것이므로 수시로 연고대를 가지 못하는 것은 어느 고등학교를 갔느냐 하는 것과 관련없다는 것이다. 결국 결론은 어느 고등학교를 가더라도 자신이 목표한 대학을 가기 위한 경쟁은 존재하는 것이고, 그 경계선을 넘어서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러므로, 고등학교의 선택보다는 본인이 목표한 대학의 진학을 위해서 현재 시점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점검하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더 해야 할 필요가 있다.의대 혹은 SKY를 가려면?나는 최소한 연고대 이상을 가려고 한다. 일단, 필요한 것이 1학년 교과와 세특 관리이다. 여기까지는 똑같다. 이후로는 크게 두 가지 Case가 존재한다.첫 번째는 이렇다. 1학년 지나고 나니, 내 계획대로 1점대 교과와 세특 관리가 되었다. 2학년 때도 계속 관리가 필요하겠다. 2학년 때도 학생부 관리가 잘 되어 3-1학기만 잘 관리하면 학생부로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 것 같다. 추가로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이 있으므로 수능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두 번째는 1학년을 지나보니, 나는 내신 관리형이 아닌가 보다. 목표 대학을 가려면 학생부로는 어려워 보이므로 일단 수능형으로 전환해야 하지만, 2학년 때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모두 수능 범위에 포함되므로 내신 관리는 되지 않더라도, 학습의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해서 수능과 연계를 잘 이루어야겠다. 그동안 내신 대비 하면서 수능 대비도 착실히 해 왔기 때문에 3학년이 되면 논술 준비도 병행하고, 안되면 정시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도록 수능 모의고사 성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3학년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면 입시에서 갑이 된다.대학을 가는 것이 한가지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어느 고등학교를 진학하느냐 보다 어떤 전략을 가지고 어떻게 학습하느냐가 더 중요한 이유이다.고등부 수학과학전문 일산 위너스학원 박재홍 대표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