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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시험 잘 보는 방법에 대하여 어느덧 장마기간의 한 가운데에 들었고 뉴스에선 장마가 언제 끝날지 예측하고 있다. 예년 이맘때 즈음이면 학원은 여름 방학 특강 준비로 바쁘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방학 계획을 생각하고, 다른 분들은 휴가 계획으로 설레기도 한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거쳐 학년별로 등교하였고, 등교 하자마자 중간고사를 보았으며 이제야 조금씩 기말고사를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오늘은 수학 시험을 잘 보기 위하여 필요한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첫째로, 시험범위에 대한 목차를 정리해 보아야 한다. 머릿속으로 정리해 보는 것이 더 좋지만 쓰면서 목차 정리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목차조차 정리가 되지 않거나 중간 중간 구멍이 나는 부분이 있다면 애초에 개념 학습조차 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목차 정리는 내가 무엇을 공부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확인 과정이다. 목차 정리는 되어야 시험을 볼 수 있다. 잘 본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나마 그동안 어떤 공부를 해 왔고 어느 정도 머릿속에 남아 지 확인하는 것이 목차 정리의 의미이다.둘째로, 목차 정리를 하면서, 혹은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하여 개념 정리부터 해 보는 것이다. 개념 정리를 하는데 가장 좋은 콘텐츠는 개념원리도 아니고 정석도 아니다. 누구의 강의도 아니다. 정답은 교과서이다. 교과서를 우습게 생각하는 학생이 많지만 교수님들께서 쓰신 교과서는 그 단원의 개념을 어떤 교재나 강사의 강의보다 단원의 개념을 교육과정에 맞는 훌륭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교과서 구석구석 꼼꼼하게 학습하면 그 어떤 교재보다 좋은 콘텐츠가 된다. 개념 정리를 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콘텐츠는 교과서이다.셋째로, 오답 정리를 해야 한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개념과 문제도 있지만, 학생들 개인별로 유독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틀렸던 문항에 대하여 다시 기본부터 정리해야 함은 물론, 유사 문항으로 개념부터 여러 가지 풀이 방법까지 친구나 선생님에게 설명할 정도로 학습이 이루어 져야 한다. 대충 눈으로 다시 푸는 것이 아니다.넷째로, 심화 유형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심화 유형은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어떤 개념을 묻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경우, 개념 간 결합으로 한 가지만 알아서는 안 되는 경우, 개념에 더하여 연산이 어려운 경우 등이 있다. 목동권 학교들의 심화 문항들은 어려운 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닌 경우들이 많고, 정말 문제가 어려운 경우들도 많이 있다. 특히 서술형 문항들이 쉽지 않은 경우들이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평소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하고 시험을 앞두고서는 서술형 문항 대비를 따로 해주어야 한다.다섯째로, 시험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는 현재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고 제한된 시간 내에 다른 학생들보다 많은 문항을 정확하게 풀어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가끔 학생들 중에 실력에 비해 점수가 낮은 학생들이 있는데 이 학생들은 시험 보는 연습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기출 문항으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 쉬운 문제는 빨리 풀어내고 심화 문항을 풀어낼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실력에 비해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시간을 재고 기출문제를 풀게끔 하면 쉬운 문제들을 천천히 풀어 그 문항들은 다 맞지만 심화 문항을 풀어낼 시간이 없어서 점수가 낮은 경우들이 제법 있다. 심화 문항의 풀이는 심화 유형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도 준비해야 하지만, 시험 보는 연습을 통하여 시험 시간에 심화 문항을 풀어낼 시간을 확보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서 기말고사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학생들을 위하여 수학 시험을 대비하는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적어 보았다. 모쪼록 이번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목동수학전문 대원학원 이준희 원장문의 02-2646-6609 2020-07-23
- 지긋지긋 영단어 암기, 방법을 바꿔보자 영어는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고 문장들은 단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공부와 문제 풀이의 기본은 단어 암기이다. 그래서 영어 학습자들이 많은 부분을 단어 암기에 엄청난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물론 단어를 완벽하게 외웠다 하더라도 독해의 이해도나 영어시험에서 100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단어를 암기하면 독해의 이해도나 문제에 대한 체감난이도는 확 낮출 수 있다. 이미 독해나 문제를 머릿속으로 이해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답을 맞춰낼 수 있는 첫 출발인 셈이다. 이에 모든 학생들이 단어 암기에 주력하며 고생하고 있다.영포자 만드는 주입식 영단어 암기의 한계그런데 대개의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입시생들까지 단어를 암기하지 못했을 때 가해지는 일종의 벌칙, 예컨대 학원에 남기 싫어서 마지못해 주입식으로 기계적으로 단어를 암기하려고 애 쓰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우리 아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다. 오히려 이러한 맹목적인 암기법은 아이들로 하여금 영어를 지겹고 어렵고 싫게 느끼게 해서 영포자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라 한 숨 돌릴 상황이 아니다. 상황이 이쯤 되면 고등학교 진학 시 영어 내신에 발목 잡혀 수시에서 불리하고, 정시로 돌려도 영어 수능 최저 점수를 못 맞춰 희망하는 대학 진학을 하는데 있어서 영어가 발목을 잡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그려질 수 있다. 따라서 영어 학습의 첫 출발인 단어 학습을 어떻게 시키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내 아이의 학습 성취도와 학습 성향에 맞게 제대로 안내되고 그에 따라 아이가 잘 학습하고 있는지 점검해야할 시점인 것이다.문장속에서 단어 학습해야단어학습은 단편적으로 일대일 대응식의 의미나 철자 암기에 그치면 안 된다. 문장에서 품사를 확인하면서 문장 안에서 유기적으로 외워야만 진짜 어휘 공부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문장 속에서 단어를 학습해야 단어도 외우고 독해, 듣기, 영작까지 말 그대로 ‘올킬’ 할 수 있는 기본기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학습 방법에 있어서도 기계적으로 강제 주입시키는 아날로그식 방법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청소년기 아이들의 뇌 발달과 성향 및 기호에 맞게 학습을 시킬 수 있는 시청각 멀티학습법이 절실히 필요하다.단어 학습은 학습자 스스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으로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장기기억으로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는 학습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목동 영어학원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원장02-2650-8777 2020-07-23
- 목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과 기말고사 대비전략-② 영일고12020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만 30문항으로 출제되었다. 교과서 문학 작품과 학력 평가 변형 문제가 출제 되었다. 범위에 있었던 추가 연계 작품과 학교 프린트의 작품들이 나오지 않아서 시험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로 보인다. 학력 평가의 활용이 많았으나, 문제에서 약간 변형한 정도였다. 다만, 평소 국어 지문에 대한 독해 실력이 부족하거나, 학력평가 풀이 연습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외부 지문을 활용한 <보기>내용 파악과 선택지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기말고사는 문법 단원과 학력 평가 활용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문법은 학생들 간의 학습량과 이해도가 편차가 큰 영역이다. 따라서 중간고사보다 어려운 시험이 될 것이다. 교과서 어문 규정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암기를 기본으로, 다양한 예시 어휘들을 살펴야 한다. 어문 규정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고등 국어 문법의 기본 개념어를 완벽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학력 평가가 지문과 문제들도 교과서 내용 파악하듯이 완벽히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기>와 어문 규정에서 외부 지문의 활용이 예상되기에 평소 학력 평가 문제 풀이에 대한 연습을 해서 독해력과 문제 풀이 능력을 키워 놓아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목동고12020학년도 목동고 1학기 중간고사 난이도는 평소 목동고 시험 수준에 비하면 평이했으며, 문항 수는 객관식 26문항, 서술형 4문항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객관식 한 문항이 더 출제되었다. 이 중 ‘모두 고르시오’의 문제 유형은 3문항, 작품 간 비교문제는 2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서술상 특징, 표현상 특징, 소재의 상징, 세부적인 내용확인 유형 등으로 깔끔하게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도 교과서 외 따로 공지된 작품은 없었으며, 어휘 관련 프린트 한 장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교과서 내 작품과 관련지어 문학 세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출제되었다.이는 기말고사를 준비할 때 교과서 내 작품만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관련성을 지닌 작품을 엮어서 학습하고, 기본 이론 암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를 통해 작품 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심화학습이 필요함을 말한다. 중간고사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된 만큼 기말고사는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2단원과 4단원 즉, 문법 관련 단원이 포함되므로 문법 영역에서는 절대 오답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암기와 준비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한얼에서는 기말고사 내신대비 기간 동안 꾸준히 문법을 학습할 예정이다.강서고12020학년도 강서고 1학기 중간고사 난이도는 ‘상’정도였으며, 문제는 객관식 30문항, 서술형 5문항으로 작년 대비(객관식 24문항, 주관식 6문항) 문항 수가 증가했다. 이 중 교과서 외 범위로 미리 공지되었던 아홉 작품 외에도 작년 중간고사 때 출제되었던 시 한 작품(최승호-북어)을 포함한 세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출제되었다. 그러나 한얼에서는 기본적인 작품 학습 외에 비교 분석하는 심화학습을 통해 내신대비를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큰 어려움은 없이 잘 풀어주었다.다른 학교에 비해 외부지문이 많이 출제되는 강서고 시험 특성과 ‘모두 고르시오’ 유형의 문항이 4문제 출제된 점을 고려한다면 강서고 기말고사 내신대비는 교과서 범위에 속하는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학습도 중요하지만 작품 간 비교 감상하는 문제의 비중이 높으므로 외부지문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즉 작품의 표현상 특징은 기본적으로 암기하고 이를 다른 작품에 적용하여 판단할 수 있는 심화 적용학습도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1학기 기말고사 시험 범위에는 문법 관련 단원(5단원)이 포함되는 만큼 더욱 탄탄한 기본 내용학습과 더불어 심화학습의 병행이 필수적이므로 5단원으로 내신대비 수업을 시작하여 시험날까지 암기한 문법 이론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반복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대일고 12020학년도 대일고 1학기 중간고사 난이도는 ‘중’정도였으며, 문항 수는 작년과 동일하게 객관식 23문항, 서술형 8문항이 출제되었다. 대일고 시험문제는 외부지문을 포함하지 않는 대신 학습활동을 많이 활용하여 문제를 출제한다. 이번 시험 역시 객관식 1번부터 학습활동에 나왔던 김광섭, <저녁에>를 1-(1) 황진이, <동짓달~>과 엮어서 출제했다. 또한 객관식 8번도 학습활동에 있었던 피천득, <플루트 연주자>와 1-(3) 이규보, <이옥설>을 엮어서 비교 설명하는 문제를 냈다. 이외의 문제들은 복합지문이 아닌 하나의 작품을 대상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많이 걱정하던 문법 단원인 4-(1)에서 음운변동 분석에 대한 서술형이 아닌 음운변동의 개념을 본문에서 찾아 적는 수준으로 나왔고, 객관식 일곱 문항 역시 내신대비 때 기본 이론 및 심화적인 내용 학습을 탄탄하게 해 온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준으로 출제되었다.이번 시험을 통해 대일고 학생들은 기말고사 대비에 있어 교과서 내용의 지엽적인 부분까지도 신경 써서 학습해야 할 필요성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기말고사 시험 범위에 문학 작품은 3단원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히려 문학 작품을 꾸준히 공부해오던 학생들은 5단원 설명문 영역을 더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문학 작품이 적은 만큼 더 세부적인 이론 암기와 학습을 바탕으로 기말고사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0-07-23
- 기획-우리 지역 2020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⑨합격하는 자기소개서 노하우(이과 편) 해마다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이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자기소개서다. 진로에 맞춰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여기저기에서 말하지만 비슷비슷한 학교 활동에서 진로에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서를 만들어 내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여름 방학 기간 내내 자기소개서 쓰기에만 매달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우리 지역 2020 수시합격생들에게 합격하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노하우를 물어보았다. 내 마음과 교수님 마음에도 쏙 드는 나만의 개성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들어보고 이 여름 알차게 준비해보자.학교 활동을 채우는 틈틈 미리 준비하는 자소서내가 한 고등학교 3년간의 활동이 마음먹은 대로 뚝딱 훌륭한 자소서로 나와 주면 좋겠지만 여러 차례 수정을 거듭하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 우리 지역 2020 수시합격생들에게 자소서와 관련한 질문을 몇 가지 해보았다. 첫 번째로 자소서는 언제부터 준비했는지를 물었다. 대부분의 학생이 고3 여름방학을 꼽았지만, 후배들에게는 그 이전부터 꾸준히 준비해 오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질문은 작성 시 가장 어려웠던 점을 물었다. 그리고 대학마다 다른 4번 항목을 어떻게 작성했는가에 대해 질문을 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꼭 전하는 합격을 부르는 자기소개서 작성의 노하우를 부탁했다. 합격생들은 내가 한 고등학교 3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면서 나를 나타내는 주제를 잡아 작성해보라고 조언했다.*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박정우 학생준비는 고3 1학기 기말시험 이후 시작했고 전체적으로 전공 적합성에 중점을 두어 작성했어요. 지원하는 각 학교의 세부적인 방향이 나의 전공 분야와 조금 달라서 그 차이를 조정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작성 전 일단 활동을 다양하게 하는 게 중요해요. 활동 자체를 나만의 테마에 맞춰 기획하는 것은 안 되지만 활동의 결과물 중에서 테마를 잡아서 자기소개서 내용을 하나의 주제로 모았으면 좋겠어요.*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고건우 학생방학 때마다 학교에서 숙제로 한 부씩 작성했어요. 그래서 글의 얼개는 2년 반 동안 작성했던 자소서들을 참고했고 본격적으로 살을 붙여 나간 것은 원서 제출 3주 전 시점인 방학 3주 차(8월 둘째 주)부터였어요. 가장 중점을 둔 항목은 4번 질문이었어요. 워낙 진로가 오랫동안 하나로 뚜렷했기에 장점이나 경험을 서술할 것들이 많아서 다른 수험생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나만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자소서는 기본적으로 학교 활동에 중심을 두고 작성해야 하지만 ‘교내 활동’이라는 말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어요. 저는 스스로 진로와 관련한 취미 활동 경험을 이용해 작성했고 장점을 어필했으며 저의 진행이 단순히 저 스스로뿐 아니라 해당 대학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어요.자소서는 단순하게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니에요. 나 스스로가 어떤 생활을 영위해왔는지 그 세부적인 요소 하나하나까지 이해하고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작성해야 해요. 3학년에 와서 하는 것보다 학년의 방학마다 아니면 최소한 1년에 한 번씩은 작성해보는 것이 좋아요. 한 번이라도 정리를 미리 해 두면 나의 활동을 자세하게 알게 되고 3학년이 되어 최종 자소서를 작성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서울대학교 치의학과 김다빈 학생8월부터 틈틈이 준비했어요. 2번 항목이 나의 진로 희망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내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어서 가장 중점을 두었어요.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4번 항목으로 지원 동기 관련 부분이었는데 이미 1, 2, 3번 항목에 간접적으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내용이 겹치지 않게 하면서 글자 수를 채워 완성해야 하는 부분이 힘들었어요. 4번에는 지원동기를 요양원 봉사 활동과 연관 지었고 치의학 관련 도서와 학술 논문 자료를 소개하고 대학에 들어 가 심도 있게 연구해 보고 싶다는 식으로 전개했어요. 자소서의 가장 중요한 점은 당연하게도 진실성이 우선입니다. 서류 기반 면접에서 자기소개서 내용을 자주 물어보기 때문에 기억나지도 않는 일을 지어내서 쓰거나 과장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여름 방학 때 자신이 2년 반 동안 했던 활동 자료들을 미리 정해해두면 유용하고 수능 공부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하루 중 자소서 작성하는 시간을 정해서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좋아요.*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이하준 학생처음 자소서를 써 본 것은 고2 때였지만 본격적으로 준비한 것은 여름 방학 때부터입니다. 서울대에서 독서를 중요시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 4번 항목에 중점을 두어 작성했어요. 자소서 2번 항목이 가장 어려웠어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교내 활동에 충실히 참여했다고 나름대로 자부하고 있었지만, 막상 자소서를 쓰려고 보니 그 많은 활동 중에서 정말 나에게 영향을 주었던 활동들이 얼마 없어 당황하고 막막했어요. 4번 항목은 대부분의 학교가 ‘다른 학교가 아닌 이 학교여야 하는 이유’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연세대 4번을 쓰면서 고2 때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던 내용을 떠올리고 그 강연을 듣고 나의 가치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연세대에 꼭 진학해야 하는 이유를 작성했어요. 일단 자소서를 작성하기 전에 나만의 콘셉트를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계획한 것은 반드시 해내는 끈기 있고 실천적인 사람이다’와 같은 콘셉트를 잡아둔다면 자소서의 방향이 어느 정도는 정해지기 때문에 전보다는 작성이 수월해지리라 생각해요.*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이재빈 학생고2 겨울방학 때부터 준비했어요. 내가 했던 활동을 강조하기 위해서 2번 활동을 가장 공들여 썼어요. 1번 항목 작성이 가장 어려웠어요. 아무래도 맨 처음 항목이다 보니, 보는 사람의 눈길을 끌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적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또, 학업에 관한 질문이다 보니 내용이 진부해지기 쉬웠고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아 여러 번 다시 썼어요.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많이 녹여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입학사정관이 보지 못하고 지나갈 만한 내용을 어필하고 자신의 3년간의 생활을 드러낼 수 있는 자소서를 만들어야 합니다.*서울대학교 치의학과 황유빈 학생자소서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후인 7월 중순부터 준비했어요. 2번 항목에 가장 중점을 두고 주제 탐구나 미래 상상 과학 캠프에서 한 실험에 관해 썼어요. 1번 항목 작성이 가장 어려웠어요. 우선 생기부를 보면서 내가 무슨 활동을 했는지 떠올려보면서 작성했어요. 자소서를 처음 쓰려고 하면 굉장히 막막해요. 자신이 3년 동안 한 활동을 돌아보는 것이 좋아요. 그러다 보면 소재가 떠오르게 됩니다. 초고는 최대한 일기처럼 편안하게 써 볼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잘 쓰려고 하면서 오히려 쓰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일기처럼 쓰면 활동의 자세한 내용이 생각나기도 하고 솔직하게 글이 나오기 때문입니다.*연세대학교 의예과 김은우 학생작성을 좀 늦게 시작했어요. 원서 제출하기 2주 전부터 초안을 작성하기 시작했어요. 어떤 항목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모든 항목에 최선을 다해서 나만의 특성과 잠재력이 골고루 묻어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던 것 같아요. 1번은 꾸준히 했던 연구와 도전을 중심으로, 2번은 다른 의예과 지원생들보다 돋보이는 나만의 특성을 중심으로. 3번은 봉사와 독서를 연결한 포인트를 중심으로 했고 4번은 전공에 대한 나만의 노력과 사고 확장을 중심으로 기술하려고 노력했어요. 3년의 학교생활을 담아내기에 짧을 수 있는 4가지 질문에 최대한 열정과 노력을 담아내려고 애썼던 것 같아요. 1번 항목 작성이 가장 어려웠어요. 적어도 1년 동안 지속적해서 한 활동이면서 나의 능력과 흥미, 적성 모두를 보여주고 그러면서도 보편적이지 않은 활동을 끄집어내 2020-07-23
- ‘반포의 성공 신화 목동에서 이어간다’ 서초구 반포에서 15년 간 입시 명문으로 소문난‘디잉글리쉬 영어학원(원장 장덕진)’이 목동에 개원했다. 반포고등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고등부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한 것과 달리 목동에서는 예비중등부와 중등부 전문학원을 지향한다. 그 이유에 대해 장덕진 원장은 “상대평가 시절에는 수능 영어점수가 같은 등급이더라도 1점, 2점의 차이가 당락에 영향을 주었기에 고등학교 때까지 영어를 붙들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1등급이 최종 목표이기에 그 수준이면 중학교 말이면 끝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한다. 장 원장은 목동청솔학원을 거쳐 명성학원 대일외고반, 윌스어학원 토플 대표강사를 역임한 실력자다.반은 수준별 그룹과외 식으로 4명씩 구성한다. 개인별 장단점을 기본으로 최대한 성향에 맞는 수업을 하고, 과외로 추가되는 개인별 첨삭지도는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무제한 진행한다. 중등과정으로 수능 준비를 끝내기에 고등반은 정규 편성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정상 영어 학습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고등부 수능 1등급반 또는 00고 내신 1등급반 등의 특별반 형태로 운영할 수도 있다. 수업 외에 자기주도 학습을 50일 동안 스스로 기록하고, 공부한 후 인증하는 ‘자기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하루를 심플하게 생활하는 4대 영역 관리 시스템은 강력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낸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7층문의 02-2642-0506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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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성적 비결은 ‘학생 중심’ 개별 맞춤 수업 “이해한 걸 논리적이며 정확하게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입니다.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개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뭘 모르고 있는 지를 자각하게 되지요. 개념 학습이 수학 공부의 첫 걸음입니다.” M&J중고수학전문학원 민지애 원장은 강조한다.“수학은 학생별 편차가 큰 과목입니다. 개념 습득이 빠르고 응용까지 척척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이해가 더딘 학생도 있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배우는 학생의 속도에 맞춰야 성적이 오릅니다”라고 정현 원장은 설명합니다.오랫동안 송파 지역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효과적인 수학 지도법을 연구했던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만든 M&J 중고수학전문학원은 잠실 일대에서 개별 맞춤 수업으로 입소문 났다.수학을 잘하려면? ‘학생이 능동적으로 수학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선행 보다 심화학습이 훨씬 중요하다. 문제풀이 과정을 ‘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스스로 손으로 써가며 문제를 풀어봐야 실력이 오른다.’ 이처럼 현장에서 다양한 학생을 지도하며 쌓은 티칭 노하우, 내공을 코대로 M&J 중고수학전문학원만의 맞춤형 수학 지도 프로세스를 만들었다.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등부, 고등부 각 반별로 6명 이내로 구성해 학생 수준에 맞춰 1:1 수업을 진행한다.“수학 실력은 개념 학습에서 판가름 납니다. 중2 때 배운 도형을 정확히 이해한 후 심화학습을 하면 고교 과정의 미적분, 기하벡터까지 무리 없이 풀 수 있습니다. 문제만 많이 푼다고 성적이 잘나오지 않으며 각각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문제에 적용할 수 있어야 진짜 실력입니다. 가령 집합 단원을 배울 때는 집합이 어떤 개념인지 말로 설명하고 주요 수식을 증명해 보도록 한 다음 필수 예제 문제까지 쓰면서 풀이해 보도록 합니다”라고 민 원장은 설명한다.학생들은 단원별 주요 개념 예습이 필수며 학원에서는 빈칸 테스트를 통해 기본 이해도를 파악한다. 개념 설명은 수업시간에 1:1로 진행된다. 학생은 소화한 단원별 개념 내용을 선생님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세밀하게 체크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 문제도 학생이 직접 아이패드에 적어가며 말로 설명하며 풀어보도록 한다. 모든 교육 과정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해 개별적으로 진행한다.이처럼 수업은 ‘뭘 모르는지, 왜 모르는지’를 정확히 알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설계했다. 이를 위해 중, 고교 수학 전 과정을 단원별로 쪼개 개념 설명, 개념 확인, 문제풀이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자체 교재를 별도로 제작했다.수학은 상위권, 중하위권이냐에 따라 학습 속도와 이해도가 차이가 난다. 게다가 비슷한 성적대라도 아이들마다 어려워하는 단원이 다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마다 ‘차이’를 인정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을 뚝심이게 진행해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개념 설명을 동시에 해주고 어려운 문제는 칠판에 풀어주면 수월하지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수학을 배워서는 학생들 실력으로 잘 쌓이지 않아요. 공부는 학생이 능동적으로 해야 실력으로 쌓입니다.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고 모르는 건 적극적으로 질문하도록 우리 학원만의 티칭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라고 정 원장은 말한다.수업은 개념이해-백지 테스트-문제 풀이까지 촘촘하게 진행하며 주요 개념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며 복합 개념을 활용하는 고난도 문제에 차근차근 대비한다.상위권이든 중하위권이든 본인의 공부 속도에 맞춘 개별 수업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문제를 이해조차 못하는 학생에게는 문장 단위로 끊어 읽으며 문제를 해석하는 법부터 가르칩니다. 이런 식으로 차곡차곡 채우며 수학의 근력을 키워주다 보면 공부 자신감이 생겨 고난도 문제까지 끈질기게 풀어내는 힘이 길러집니다”라고 민 원장은 경험담을 들려준다.잠실권 중고교 내신 대비도 1:1로 빈틈없이 진행한다.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배명고, 잠일고와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 아주중, 배명중 등의 학교별 기출문제, 모의고사, 시중 교재 핵심 문제 가운데 예상 문제를 엄선해 내신 대비 기간에 집중적으로 풀어보게 한다. “학교 시험 시간 보다 5~10분 단축해 시간 안에 실수 없이 문제를 푸는 훈련을 합니다. 오답은 철저하게 정리한 후 반복 테스트를 거쳐 완전히 본인 것으로 소화하도록 합니다”라고 정 원장은 설명한다. 2020-07-22
- 5G가 여는 10년 후 미래 1. 꿈을 꾸다산업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이 대부분의 일처리를 하기 때문에 신입사원을 거의 뽑지 않지만 나는 다행이도 대학에서 배운 전공 과목과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따 놓은 게 있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IT대기업에 취업 할 수가 있었다.취업하고 몇 달 동안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대중교통이 안 좋아 불편했는데 자율주행차를 구입하고 나니 힘들었던 출근길이 편안해졌다. 자동차가 알아서 주행하니 나는 편안하게 누어서 음악을 듣거나 밤사이 진행된 프리미어리그나 메이저리그의 내가 좋아하는 팀 경기를 나의 로봇비서가 정리해 모니터에 보여주면 어느새 회사 앞에 도착하게 된다. 주차명령을 내리고 사무실로 올라가면 안면 인식으로 문이 열리고 내 책상의 전원이 들어오며 내가 앉은 자리만 조명이 켜진다. 도킹 패드에 휴대폰을 꽂으니 모니터에 업무관련 화면이 뜬다. 5G 통신망의 신속처리로 업무가 지연되거나 끊김이 없어 업무를 오전 중에 끝낼 수가 있었다. 오후에 남는 시간을 이용해 헬스센터로 가서 AR안경을 쓰고 로저 페더러와 테니스 한 게임을 했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 그런지 아깝게 지고 말았다. 퇴근시간에 맞춰 회사 앞으로 차를 호출했다.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들어 차에서 사물인터넷(IoT)으로 난방을 조절하고 세탁기도 미리 돌린다. 오늘 수확한 싱싱한 야채로 만든 샐러드를 앱에서 주문해 놓고 졸려서 잠깐 눈을 붙였다. 집에 도착하면 자동차의 전동시트가 진동하면서 나를 깨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잠을 잘 수가 있다.“드르륵 드르륵…….”진동소리에 놀라 잠을 깨니 벌써 아침 9시가 다 되간다.이미 출근하신 부모님의 전화다.“아들! 일어났어? 샐러드 해 논거 먹고 세탁기 돌려 논거 끝나면 빨래 좀 꺼내 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 안 간다고 요즘 너무 게을러 진거 아냐! 온라인 강의 집중해서 잘 들어야한다.”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아 어제 늦게까지 공부를 했더니 늦잠을 자고 말았다. 하지만 기분 좋은 꿈을 꾼 것 같다.2. 새로운 미래가 온다초연결-데이터가 자본이다10년 후 미래는 석유보다 더 중요한 자원이 데이터이다. 실제로 미국의 구글, 아마존, 우리나라의 네이버나 카카오 등은 디지털경제의 선두주자이며 데이터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21세기 경제의 필수 자본이 되었다.초융합-경계가 무너진다5G의 기술이 사물인터넷(IoT)에 적용되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는 개방성은 초융합의 시대를 만들어 준다. BTS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안방에서 홀로그램을 통해 현장 분위기와 같은 느낌으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전 세계는 영어를 매개로 한 하나의 생활권이 될 것이다.초지능-자율주행차가 달려온다1차 산업혁명(증기 발명)은 기계가 사람의 근육을 대신했다면 4차 산업혁명의 AI기술은 사람의 뇌를 대신하는 시대가 되었다. 인공지능을 가진 자동차는 위성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도로상황을 판단하여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탑승자를 태워다 주게 된다.초현실-가상이 현실이 된다5G와 VR/AR기술은 기존의 미디어 콘텐츠 제공방식과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게 해준다. 이미 우리나라는 공중파 미디어 콘텐츠보다 유튜브 등 맞춤형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튜버는 가장 인기 있는 직업 중의 하나이다. 평면적 감상에서 입체적 체험을 하는 초현실 세계가 열리고 있다.3. 유망학과는 무엇인가?현재 중·고등학생들은 10년 후 사회 초년생이 될 것이다. 앞에서 살펴 본 것처럼 10년 후의 우리의 생활을 상상해보고 가장 전망이 좋은 분야를 선택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느 대학이든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IT융합, 정보통신 등의 학과가 전망이 좋으며 커트라인도 제일 높은 편이다. 또한 전공에 대한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도 최근 추세이므로 수학, 물리학, 경영학과 등의 전통적인 학과는 대학 졸업 이후 직업의 다양한 선택을 하는데 유리하다.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배달앱을 만들어 큰 성공을 거둔 사람처럼 정해진 직업군에 흡수되는 것보다 스스로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 창업하는 일이 앞으로는 더 많아 질 것이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잘 파악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여 준비하면 꿈같은 미래의 주인공은 준비하는 사람에게 현실이 될 것이다.과학전문 공달학원 한상률 원장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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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수시 ‘논술전형’ 하반기가 시작되며 2021학년도 대입 역시 본격적인 준비를 맞고 있다. 기말고사를 마치고 내신 마무리를 하는 고3 수험생, 대학에서 한 학기를 마친 반수생의 유입, 기존의 N수생 등 수능을 4개월여 앞두고 모두 바쁜 걸음을 내딛고 있다. 2021학년도 입시는 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고3 재학생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으로 예견되지만 슬기롭게 수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노하우를 들어보았다.도움말 김동한(김동한논술학원) 원장 · 김재현(로고스학원) 원장수능최저충족을 위해 4개월여 수능에 더욱 집중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총 33개 대학에서 1만935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연세대와 시립대를 제외하고는 서울권 안에 있는 주요대학의 논술전형에서 모집인원이 크게 줄어든 학교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 대입에서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차츰 줄어들고 정시모집의 폭이 늘어나는 상황으로 변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논술전형은 수시지원 카드 중 하나로 반드시 고려해 보아야 할 전형이다. 수시전형에서 논술 실시 상위대학 기준으로 14.5%를 논술전형이 차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3 재학생들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합불 예측 가능성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논술전형을 추가적 전략으로 병행해야 유리하다는 견해도 많다. 또 학사 일정이 많이 꼬인 시기를 보낸 고3 수험생들의 실전경험 역시 부족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낳을 지도 의문인 상황이다.김재현(로고스학원) 원장은 “우선 수능을 놓치지 않고 차근히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능이 연기되며 아직 4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과목별 1등급 정도는 올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기존의 모의고사 성적을 과신하거나 평가하지 말고 빈틈을 채우며 기본적 개념에서 실수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중상위권 대학 이상은 논술전형을 실시해도 수능최저학력기준 역시 충족되어야하기 때문에 재학생들이 더욱 수능에 집중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강조한다.물론 2021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이 다소 있기는 하나 고3 수험생들은 재수생들에 비해 수능등급 관리와 경쟁력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능최저충족 실패 사례가 속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논술전형 지원자는 늘어날 수 있지만 논술전형의 실질경쟁률은 작년 대비 비율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 재학생들의 합격률도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인문논술, 본인의 논술유형 파악 후 규칙적으로 공부김동한(김동한논술학원) 원장은 “올해는 일찍부터 논술을 시작한 학생들이 드물다. 논술을 일찍 준비했던 학생들도 오프라인 개학 이후 중간고사, 학평, 모평, 기말고사 대비가 줄줄이 이어져 제대로 논술을 대비하기 힘들었다. 코로나 사태를 감안하여 올해 논술 문제를 쉽게 출제하겠다는 대학도 있지만, 이는 논술전형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아서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경우 오히려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따라서 논술전형에 지원하려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현 고3 수험생은 기말고사 이후 여름방학을 논술준비 시기로 보고 있다. 학사일정으로 인해 여름방학이 예년에 비해 매우 짧아졌지만, 그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논술의 기초체력을 쌓아 두어야 한다. 인문논술의 경우 늦게 시작한다고 해서 기초도 없이 특정 대학의 기출문제만 반복적으로 풀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급한 마음에 빠르고 편리한 길을 찾으면 실패한다. 오히려 논술준비를 늦게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기본기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다.여름방학이 끝나면 바로 9월 모의고사를 보고 수시원서 접수기간이 된다. 따라서 인문논술을 준비하면서 본인의 논술 스타일에 적합한 대학을 정확히 추천받을 수 있어야 한다. 꼼꼼한 자기검토도 좋고 학원 활용도 좋다. 논술학습의 규칙성 역시 중요하다. 일주일 중에 논술학습에 투자할 시간을 미리 정해놓고 반드시 일정을 지켜 학습을 해나가야 하며, 나머지 모든 시간은 수능에 쏟아 붇는 전략이 중요하다.수리와 과학논술, 수학범위와 과탐 지정과목 꼼꼼히 살펴야자연계 논술의 경우에는 수리논술의 수학범위와 과학탐구 과목의 지정과 선택여부를 세밀하게 살펴보아야한다.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기하까지 수학범위를 잡고 있는 상황이며 과학논술도 실시한다. 건국대는 수학가형의 수능범위와 같은 수학I, 확률과 통계, 미적분을 논술고사 시험범위로 지정했다.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고 논술로만 학생 선발을 하는 연세대 서울캠퍼스의 경우에는 올해부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과목에서만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건국대는 모집단위별로 지정과목을 정했다.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학 중에서도 중앙대는 반드시 원서접수 때 과목을 선택해야 하지만 성균관대와 경희대는 시험 당일 선택이 가능하다.이화여대는 과학논술을 실시하지 않고 모의논술고사를 공지하면서 수학범위를 기하부분까지로 정했다. 한국항공대(항공운항과 등 4개학과), 한국산업기술대 등은 수능 시험의 수학나형 범위와 같게, 미적분을 제외하고 논술고사를 출제한다고 공지했다. 서강대와 한양대(서울)는 1학년 수학은 제외하고 일반선택과목에서는 출제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숙명여대, 서울과기대, 가톨릭대, 세종대, 성신여대 등은 고교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한다고 표시가 되어 있다.2021학년도 논술전형 이렇게 준비하라!1. 수능 연기에 따라 수능 이후 논술 시행일도 연기되었으므로 논술을 준비할 시간은 아직 여유가 있다. 단, 남은 기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기별 전략을 세워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해서 미리 포기하지 말고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논술준비를 시작하면 된다.2. 송파지역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은 수능최저가 있는 논술전형에 많이 지원하고 있다. 자연계 논술 중 수리논술의 경우에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변별력과 깊이가 있는 문제를 다루며 체계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과학논술까지 필요한 경우에는 자신 있는 과학탐구 과목을 정해서 9월 모의고사 이후 3개월 간 집중적으로 대비하면 된다.3. 원서접수 이후에는 자신이 지원한 대학별 논술고사에 대한 집중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 이전까지는 논술의 기본기를 탄탄히 하되, 원서접수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대학별 준비에 나서야 한다. 특히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들은 지원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편이므로, 수능 최저에 자신이 없다면 수능 전 논술고사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4. 12월 3일 수능 이후 바로 치르는 논술고사 일정이 많다.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주요대학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따라서 수능 전에 미리 해당 대학들의 논술고사 대비는 끝마쳐야 한다. 수능이 끝나고 해당 대학들의 논술준비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5. 올해 수능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 논술전형의 수능최저충족을 위해 모의고사 훈련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 객관적인 자기파악이 부족한 고3 수험생은 2주에 한 번은 시간을 정해 놓고 실전모의고사 풀기와 기출문제를 풀며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능성적이 대체적으로 2등급 중후반에서 3등급 초반의 학생들은 고난도 킬러문항 한 문제에 집착하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개념과 기본형의 문제해결능력을 탄탄히 하여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는 전략도 좋다.6. 각 대학 논술전형의 특징을 잘 파악해야 한다. 건국대와 연세대는 논술 100%만 반영하며 경기대(서울), 광운대, 시립대, 연세대, 한양대는 수능 최저를 반영하지 않는다. 가톨릭대는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지만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예외이다. 성균관대는 학부마다 2020-07-22
- 학교별 출제경향과 학생의 성향 분석, 맞춤형 지도 정신여고, 영동일고, 배명고 등 잠실권 고교의 수학내신전문으로 유명한 두림학원은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학원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오랜 기간 인근 고교의 내신 성향 분석과 더불어 대치와 분당 등에서 실력과 결과로 인정받은 강사진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두림학원의 우정인 수학대표강사는 “중학교 때 나름 공부를 잘했다고 여기던 학생들도 고교에 진학하며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 실시, 학생들의 공부의 흐름에 어려움이 생기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 깊어졌지요”라며 “수학공부에서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유사유형문제를 몇 번 반복하며 습관적으로 암기하듯이 수학을 익힌 학생들은 고교수학공부법에 큰 변화를 가져와야 앞으로 내신관리와 수능준비까지 잘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너무 서두르지 말고 현 단계의 공부를 차근히 밟아가며 실력을 쌓아나가도록 지도하는 두림학원의 수학강사진은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매우 강조한다. 학원에 와서 공부한 내용을 기반으로 집에서 숙제를 하며 스스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지도하고 있다. ‘외우지 말고 이해해라’, ‘어려워서 못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매일 차근히 반복해 나가라’, ‘왜 이렇게 풀었는지 자신에게 꾸준히 질문해라’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우 대표강사는 “고교 2학년 1학기가 지나면서 학생들의 수학성적이 완연하게 갈라집니다. 모래성을 쌓듯 수학 공부를 하면 절대 안 되는 결과죠. 수학 ‘하’는 수학 ‘상’보다 2배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함수’ 파트는 이해력이 더욱 요구되는 부분이지요. 자신의 의지대로 고3 수험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고1부터 학교 내신준비를 전략적으로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없도록 복습과 정리를 꼼꼼하게 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학생들의 계획적인 입시준비를 위해 두림학원은 인근고교의 수학내신 경향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학생의 성향에 맞춰 지도하고 있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정신여고 1학년의 수학문제의 난이도는 중상, 상 수준이었고 서술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주로 상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학생들이 기계적으로 풀지 않으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정신여고의 출제경향은 다양한 문제집에서 나오는 유형을 벗어난 문제, 난이도 조절의 어려움, 시간이 꽤 걸리는 서술형 문제 출제로 인해 학생들이 기말고사에서는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영동일고 고1의 중간고사에서는 객관식 20문제와 서술형 4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평이한 문제와 난이도 상의 문제가 적절히 배합되어 평소 꾸준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유형이었다. 서술형 역시 원리를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제로 난이도는 중상, 상이었으나 학원에서 학습한 유사문제와 비슷하게 출제되어 학생들이 점수획득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 배명고의 고1 중간고사는 객관식 19문제와 서술형 4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 위주로 출제가 되었고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수가 없다면 90점 이상 받을 수 있는 난이도였다.“중간고사가 연기되며 학사 일정이 많이 꼬여있는 상태입니다. 각 학교별로 7월말부터 8월 초, 중순에 기말고사를 치르며 학생들은 급박감을 느끼기도 하지요. 학교에 따라 시험 진도에 차이가 있고 고1 첫 중간고사 이후 내신등급 조절 등으로 시험 난이도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진도와 내신준비를 성실하게 병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짧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수학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라고 우 대표강사가 강조한다.기말고사 이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고1의 경우 2학기 학습 분량에 대한 재점검, 2학년 교과과정에 대한 준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두림학원의 여름방학 수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원리와 개념을 생각하며 전체 단원의 문제를 풀고 활용문제와 심화문제를 정복해나가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제를 풀면서 원리파악을 고민하는 과정과 학습을 거치며 고교 수학 상위권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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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수학 공부로 사고력 키우다 수학은 입시의 주요 과목을 넘어 빅데이터, AI 등 미래 산업의 기초 학문이다.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수학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만큼 자녀의 수학 공부 첫 시작부터 ‘창의성, 사고력'에 초점을 맞추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수학은 추상적 사고와 논리력을 키워주는 유용한 학문입니다. 곱셈과 나눗셈의 원리, 시간과 분, 초의 개념, 숫자 1이 10, 100, 1000으로 확장되는 걸 어린이들은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과거처럼 주입식 암기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아이들은 각각의 개념과 연관된 다양한 수학 교구들을 만져보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사고력을 확장해 나갑니다”라고 전현나 시매쓰 광진점 원장은 설명한다.초중고생 수학지도 20년 전문가가 사고력 창의력 수학을 선택한 이유는?전 원장은 광진구에서 초중고 수학 학원을 20년 동안 운영하며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한 현장 전문가다. 수학은 초중고 각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 학년에서 꼭 알아야할 주요 개념을 놓치면 다음 단계에서 고전할 수밖에 없다. 입시 현장에서 수학의 기초가 허술해 고전하는 중고생들을 숱하게 만나면서 전 원장은 수학 공부의 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걸 절감했다. 제대로 된 초등생 수학 지도 방법을 찾다가 사고력수학 전문 시매쓰와 인연을 맺었다.“문제풀이 중심의 수학 학습의 폐해를 잘 알기 때문에 만져보고 느껴보며 놀이처럼 수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된 시매쓰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수업용 교구를 구하기 위해 손품, 발품을 많이 팔았는데 시매쓰에는 자체 개발한 교구가 100여종인데다 하나의 교구로 여러 가지 개념을 복합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 오롯이 학생 지도,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이에게 최상의 교육을!’이라는 기업 철학에 공감했습니다”라고 전 원장은 말한다.광진구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전 원장은 학교별 특성, 시험 유형,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를 꿰뚫고 있다. 여기에 시매쓰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관리시스템이 더해지면서 시매쓰 광진점은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 났다.전 원장은 “시매쓰 가맹본부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가맹점주의 성공적 안착을 고민해주었다”며, “가맹점주와 공생하지 않는 다른 프랜차이즈들과 달랐기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매쓰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를 신규 가맹하고 초창기 6개월은 가맹점주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 위해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다양한 수학 교구, 짜임새 있는 교재로 알차게 수업20년 전 처음으로 사고력, 창의력 수학을 선보인 시매쓰는 6~7세 대상 위니매쓰, 초등 1~3학년 사고력수학NC, 초등 4~6학년 사고력수학AP를 비롯해 중등 과정(루트원), 최상위권 영재 사고력 수학(뉴기프티드)까지 연령대별 맞춤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시매쓰는 수학전문교구를 활용해 쉽게 접근하는 놀이식 수학의 한계를 벗어나, 단계별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며 확장적 사고능력을 키워준다.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키워 중고등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도록 설계됐다. 자체 수학연구소에서는 수학 프로그램 개발부터 교재와 교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나무 조각 쌓으며 도형을 익히고 질량과 부피 구하기 같은 측정 개념까지 확장해 나가고 시계바늘 초침, 분침을 돌려보며 분과 초, 시간. 달력의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합니다. 게임과 토론·발표식 수업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며 원리와 기본 개념을 파고들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며 실력을 키워나간 아이가 수능에서 고난도 킬러 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습니다”라고 전 원장은 설명한다. 학교 교육과정과 정교하게 연계된 시매쓰 커리큘럼시매쓰 사고력수학 커리큘럼은 학교 교육과정과 정교하게 매치되어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교과서 학년별 각 단원 구성과 시매쓰 단계별 커리큘럼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습니다. 가령 시매쓰 초등3 과정에서 측정을 배우며 시간, 길이, 무게를 익히는데 학교에서는 3학년 1학기에 시간과 길이 단원이 있습니다. 교재는 객관식 답 찾기가 아니라 배우고 이해한 걸 논리적으로 서술해 보도록 구성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학교 서술형 시험 대비와 연결됩니다”라고 전 원장은 덧붙인다.시매쓰 교재는 활동 교재, 문제해결력 교재로 이뤄져 있다. 문제해결력 교재는 레벨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학생들의 강점, 약점 단원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므로 수학실력을 빈틈없이 채워나갈 수 있다.시매쓰 자체 수학연구소와 출판 브랜드를 통해 각종 교구와 교재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며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원장, 강사 교육을 통해 티칭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탄탄한 강사진 역량, 꼼꼼한 학생 관리 시스템,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202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