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62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공할 재수생, 성공할 입시생! 대치아람4.0학원원장 김형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본다면, 성공할 재수생은 정해져 있다. 반대로 실패할 재수생도 그런 것 같다. 다만 성공해야 할 학생이 간혹 실패하기도 하고, 절대 성공하면 안 될 것 같은 학생이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한다. 다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힘든 재수 시기를 버텨내고 결국은 성공한 많은 학생들은 충분히 자신을 돌아볼 줄 알던 학생이었다. 절대로 건방지지 않았고, 좋지 못한 결과를 주변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 자존감과 뚝심을 가졌었다. 그래서 때론 괴짜같이 고집스러워 보이기도 했다. 말수가 적고 감정 표현이 많지 않으나 표정이 어둡지는 않았다. 학습 계획을 세우는데 과하게 시간을 쓰지 않고, 그 계획의 실천에 목숨을 거는 듯 보였다. 꼼꼼했고, 복도에서 마주칠 때는 예의 바른 모습이었으며 모든 과목에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 건강에 문제가 없어 보였고 몸보다는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할 줄 알고, 시간을 아까워하며 늘 공부 생각에 빠져있는 듯 보였다.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의 강의에 집중을 잘하는 편이었고, 성적이 좋은 과목의 수업도 빠지는 법이 없었으며, 손에는 공부거리가 늘 들려 있었다. 지각이나 조퇴, 결석 등을 거의 안 하는 학생들이었고, 수업이나 자습시간에 간혹 졸다가 선생님들이 깨우기라도 하면, 눈을 비비며 멋쩍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학생들이었다. 주변에는 좋은 시설과 거대한 시스템을 갖춘 대형 학원들, 수많은 경험과 빅 데이터를 가지고 재수 성공을 약속하는 기관들도 참 많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인기 강사에 환호하는 수강 후기가 넘쳐나고, 재수생, 반수생들을 위한 학습 전략 및 성공 비법도 참 많다. 선택은 늘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기회라 할 수 있지만, 성실하고 일관된 학습량과 긍정적 태도라는 성공의 열쇠는 늘 인내하고 노력하는 학생들의 몫인 것 같다. 물론 그런 노력이 합격의 결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2020-06-11
- 코로나 19 바이러스 시대, 위기의 고3들을 위하여 부천국어학원 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온 세계를 공포와 두려움, 의심과 불안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국 사회 역시 예외는 아니며, 대구·경북 지역을 넘어 수도권 전 지역과 한국 사회 전체에 퍼지어 장기전 양상에 접어들었다. 최근 들어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거리 두기’로 안정화되어가고 있었지만 ‘이태원 클럽’ 발 지역확산과 ‘쿠팡 물류센터’ 및 ‘부천 콜센타’ 등의 감염으로 제2의 위기를 맞고 있다. 급기야 부천지역은 초, 중, 고1·2 학생들의 등교수업을 재연기하고 6월 10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다시 회귀하였다. 물론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은 2주째 진행되고 있지만 아슬아슬한 긴장감은 떨쳐버릴 수 없다. 원래 6월 중순이라면 중간고사 성적 결과 처리도 끝나고 6월 모평이 끝난 이후 수시 원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2020년 올해 6월, 등교수업 이제야 3주째를 맞이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본다면 30% 정도의 고3 학생들은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주요 대학으로 한정하면 정시 비율이 조금 증가하지만, 전국적인 비율로 본다면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347,447명(100.0%)이고, 수시 비율은 267,374명(77.0%) 그리고 정시 비율은 80,073명(23.0%)이다. 그런데 77%인 수시모집의 절반 이상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며 그 나머지 절반 가까이가 내신비율이 절대적인 교과 전형이다. 학종이든 교과 전형이든 올해 고3은 공평한 경쟁이 불가능하다. 일단 전국 30% 학생이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못 하고 있으며 등교수업을 하는 학생들도 이제 3주차를 맞이하고 있어 중간고사도 실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수시모집 기간을 연기한다고 하더라도 생기부를 무슨 과정을 근거로 기록할 것인가? 등교수업을 못 하는 전국의 고3 학생들은 3학년 1학기의 내신 성적을 어떻게 산출할 것인가? 등교도 모두 하고, 생기부도 모두 기록하고, 내신 시험도 정상적으로 모두 실시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30% 학생들에게 차별적 적용이 될 수 있는 2020년 1학기 과정은 올해 입시에서 공평한 경쟁의 관점에서 불합리할 수밖에 없는 시기이다. 따라서, 입시 일정의 기계적인 연기가 현 상황의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공평하며 차별이 없는 객관적인 대안이 현 고3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현 교육 당국은 단순히 지금 고3들이 안타깝고 안쓰럽다는 정서적 관점이 아니라 그들에게 안심을 줄 수 있는 공평하고 객관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시대, 위기의 고3에게 필요한 객관적인 입시 해결책은 무엇인가? 첫째, 수시전형에 필요한 기록산정은 현 고3 학생들에게만 2학년 2학기까지로 한정하자. 그래서, 3학년 1학기의 불균형한 사례들을 아예 제외하자. 둘째, 등교수업 총 90일이 연기된 고3 학생들에게 수업권을 보장하자. 여름방학의 축소로 보완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올해 수능일의 시기가 문제이다. 11월 19일에서 12월 3일로 2주 연기가 아니라 2개월 이상의 실질적인 연기를 통해 고3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불안 심리를 불식시켜야 한다. 코로나 19, 누구도 겪지 못한 특수한 상황이고 그러한 상황을 대처하는 방식 또한 특수한 방식이어야 한다. 기존의 관습으로 큰 무리 없이 학사일정을 진행하려는 관료주의적 방식은 현재의 불확실성 시기를 안정적으로 견인할 수는 없다. 획기적인 인식 전환 없이는 현 코로나 19의 특수한 상황에 대한 능동적이고 입체적인 대처가 불가능할 것이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라면 모두 확진자 0명으로 가는 안정적인 시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는 없다. 교육부가 등교수업 예정과 연기 발표를 반복했듯이 수능 실시와 연기가 반복될 수도 있다. 따라서 고3 학생들의 수업권 확보에 대한 교육 당국의 치밀하고 책임 있는 정책 대안이 필요한 것이다. 2020-06-11
- 고등학생이라면 성적표를 확인하자~! 2020년이 어느덧 절반 가까운 6월을 지나고 있다. 우리 고등학생들은 이제야 1학기 중간고사, 1차 지필평가를 치르고 있다. 재학생에게는 이 지필평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일반고에 진학하여 자신이 받는 내신등급이 바로 대학을 가는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자료가 된다는 것이다. 특히, 현 고3부터는 종합전형보다는 교과전형의 비중이 더 높아지고 있기에 내신등급의 가치는 더욱 커진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평균 내신이 3등급 정도로 확보되어야 수도권 내에 있는 대학을 간다고 본다. 물론 전형이나 대학진학과 관련된 전략을 다양하고 차별되게 준비했다면 더 높은 대학이 가능하지만, 이는 사전에 1학년 때부터 방향을 잡아서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힘든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생들은 이번에 시험을 어떻게 치렀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나머지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 성적표는 과목별 성적과 등급이 아닌 등수가 표기 된다. 그저 마음에 들지 않은 성적이라고 해서 그냥 버리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의 위치를 꼭 확인해야 한다. 무슨 과목이 약한지를 알아야 준비를 더 할 수 있고, 전체에서 몇 등급인지 산출해 봐야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투자한 시간만큼 성적이 나오는지도 다시 확인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기말고사, 2차 지필평가를 대비할 수 있다.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수학 영어 정도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들은 다양한 과목을 모두 종합적으로 반영하기에 너무 낮은 등급 받는 과목이 있어서는 안 된다. 성적표를 확인해서 부족한 과목을 채우고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지혜롭게 준비해서 좋은 성적 얻기를 바란다.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윤도형 입시전략 학원장031-485-0700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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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시킬 수 있습니다” 24년 교육 일선에서 영어 교육을 해 온 오세용어학원의 오세용 원장.송파 잠실에서 시작해 가락동과 위례, 최근엔 다산신도시까지 어학원을 확장하고 있다.대학 입시를 위한 영어가 주력이지만 초등생부터 대학원생까지 폭넓게 가르쳐온 오세용 원장에게 바람직한 영어 교육에 대해 물었다.다양한 경험만큼 소신이 묻어나는 오 원장의 이야기는 거침이 없었다. 오세용 원장의 영어 학습 방향에 대해 들어보자.- 먼저 원어민 영어 교육에 대해 짚어 주시죠.‘부모의 한풀이, 원어민 교육으로 학생을 내몰지 말자’부모 세대들이 영어회화에 대한 갈증으로 자녀들에게 원어민 영어교육을 강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모는 원어민 교육을 못 받았지만 자녀에게만은 원어민 교육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지만 영어는 모국어인 국어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영어 원어민 교육을 시키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저 역시 원어민 교육을 받지 않은 세대지만 외국인과 의사소통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말에 대한 인식이 분명할 때 영어 교육을 시켜야지 영어를 국어공부 시키듯이 하면 안 됩니다. 영어는 국어에 비해 노출되는 시간에 한계가 있어 원어민 영어교육은 한계가 있습니다.-원어민 교육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인지요.‘제2외국어로 영어를 공부하기 때문에 원어민 교육은 한계 있어’많은 학부모들이 원어민 교육을 받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효율성을 따져 보지도 않고 무조건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변의 자녀들을 보십시오. 과연 원어민 교육을 받은 많은 학생들이 부모님의 기대대로 원어민과 자유롭게 의사소통하고 중고등학교 가서 영어 성적이 좋던가요.교육 현장에서 지켜본 저의 눈에는 어느 정도 영어가 되는 학생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이런 학생들조차도 원어민 교육을 배워도 괜찮은 좋은 교육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귀국한 학생이거나 자주 해외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이거나 영어에 많은 시간 노출될 수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보통의 가정에선 이런 환경을 만들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어민 교육방식은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영문법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 문법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영문법을 쓰기와 말하기와 연계해야 한다’대부분의 학생들이 영문법을 가장 어려워하고 대충 가르치고 대충 배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기 때문에 영문법은 필수적이고 제대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도 기본이 됩니다. 그동안 영문법을 문제풀이 도구로만 사용했기에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학창 시절에는 영문법을 어려워했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영문법이 가장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영문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문법을 단순히 문제 풀이하는 데만 쓰면 안 됩니다. 영문법을 문장 쓰기와 동시에 교육해야 합니다.문법을 모르면 정확한 문장을 쓸 수가 없습니다. 글을 쓸 줄 알게 되면 말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글을 쓸 수 있는데 말을 하지 못할까요? 제2외국어로 공부할 때 회화 공부는 말하기보다는 글쓰기를 먼저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의사소통의 영어를 강조하시네요.‘의사소통 영어 교육을 위해서 듣기를 강화해야’의사소통을 위해 중요한 것은 듣기입니다. 듣기가 되지 않으면 대화가 진행되지 않기에 듣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듣기를 잘하려면 독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어휘력이 있어야 합니다. 결국 듣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해력과 어휘력이 기본이 되기 때문에 독해와 어휘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받아쓰기 연습과 속도를 올려 듣는 속청 방법이 있습니다. 딕테이션(dictation 받아쓰기)은 듣기를 정확하게 하기 위한 기본 단계입니다. 정확하게 들을 때까지 반복해 받아쓰기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외국인이 영어로 말할 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속도가 빠릅니다. 따라서 평소에 듣기 속도를 올려(1.5배속 또는 2배속) 속청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빠른 속도로 연습하다 보면 느린 속도는 이해하기가 더 쉽습니다. 빠른 속도의 듣기에서는 연음현상에 주의해서 들어야 합니다. 단어와 단어를 빠르게 발음하다 보면 앞뒤 단어의 발음이 연음되어 다르게 들리기도 해서 연음현상에 주의해야 한다는 말입니다.-영어 평가 방식의 변화도 필요한가요.‘학교 영어교육의 평가방향 전환 필요’영어의 의사소통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평가 방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말하기 평가의 비중을 올리는 것은 어려워 쓰기와 듣기 평가의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문법을 문제풀이 평가에만 그치지 말고 쓰기 평가에 반영해야 합니다.단문 기초 영작에서 에세이 수준까지 다양한 쓰기 평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듣기 평가도 수준을 더 올려야 하고 반영 비중도 높여야 합니다. 현재 형식적으로 1년에 2차례 정도 보는 평가는 수준도 낮고 비중도 적습니다. 듣기는 의사소통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평가도 어렵지 않아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말하기 평가는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워 학교 상황에 따라 반영하면 될 겁니다.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학교 내신 영어평가는 중학교의 경우 쓰기와 말하기 30%, 듣기 20%, 독해 40%, 영문법 10%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오세용 원장OKLAHOMA-CITY UNIVERSITY TESOL 석사한양대 TESOL명지대 강사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오세용어학원 대표 원장 2020-06-09
- 분당·용인 전문가에게 듣는 통합과학·통합사회 내신 학습법 대입의 시작인 고1 중간고사는 그 어떤 시험보다 부담이 크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은 물론 등교까지 하지 못한 상황에서 겨우 며칠을 등교한 후에 치러질 올해 고1들의 중간고사는 기존 고1들에 비해 현저히 현실감이 떨어진다. 특히 제대로 된 수업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고등학교에서 처음 배우는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는 어떻게 내신 시험을 준비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이렇듯 중간고사를 앞두고 통합과목을 어떻게 학습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분당과 용인지역 전문가들에게 통합과학과 통합사회 내신 대비 학습법을 알아보았다.도움말 심영식 팀장(분당파인만학원 고등과학)·이준 원장(수지 뉴튼과학학원)·서유상 원장(분당 SY사회탐구) 참조 학교 알리미 www.schoolinfo.go.kr[통합과학]부쩍 어려워진 난이도, 심화학습 필요중학교 과학과 통합과학의 가장 큰 차이는 난이도다.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연계된 부분도 있지만 부쩍 어려워진 개념들은 과학에 대한 부담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수지 뉴튼과학학원’의 이준 원장은 “중학교까지는 원소기호를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면 통합과학에서는 원소기호를 가지고 수학적으로 계산해야 하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또한 긴 지문을 출제해 학생들이 핵심만을 선택해 문제를 푸는 것을 평가하기도 합니다”라며 이런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중학교 과학과 비교해 매우 높아진다고 설명했다.‘분당파인만학원’의 심영식 고등과학 팀장은 “교과서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통합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교사들의 전공에 따라 심화된 내용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며 통합과학이라고 기본개념만 학습하면 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라고 조언했다.지난해 중간고사 비교적 쉽게 출제,올해는 중간고사 보지 않는 학교 많아지난 통합과학 시험을 분석해보면 첫 중간고사의 난이도가 평이한 반면 기말고사가 어려운 학교들이 많다. 심영식 팀장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1단원을 시험범위로 공지했지만 올해는 수지지역에 이어 분당지역에서도 판교고와 수내고가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을 계획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기말고사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이준 원장 또한 “수지고, 신봉고, 현암고 등 수지지역 고교들 중에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는 학교들이 많고 중간고사를 보더라도 난이도가 쉬워 학생들의 점수가 높다”며 수지지역 고교들의 특징을 설명하며 절대평가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과 학부모는 점수에 집중하지만 수지지역처럼 시험이 쉬운 경우에는 100점을 받아도 1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학교에 따라 학생 간 실력 차이 커2019년 9월 학교알리미에 공지된 통합과학 학업성취 사항을 살펴보았다. 우선 분당지역 고교들의 평균은 59.6인 수내고와 83.5점인 성남외고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이때 평균 80점이 넘는 성남외고는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많은 특목고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특목고인 성남외고를 제외하면 분당지역 일반고 중에는 평균 80점이 넘는 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 18개의 일반고 중에 70점이 넘는 고교는 낙생고, 분당영덕여고, 분당중앙고, 태원고 단 4개교뿐이었으며 표준편차는 성남외고 10.1부터 야탑고 24.0사이에 분포한다. 대부분 학교들의 표준편차가 20점 이상이라는 점에서 시험 난이도와 상관없이 학생들의 성적 편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용인지역에서 인구가 집중된 용인 서부지역 수지 죽전학군 15개 고교들의 평균은 성복고 58.9부터 보정고 77.8사이에 분포하며, 표준편차는 보정고 15.6과 성복고 22.4사이에 분포한다. 성복고와 보정고의 평균과 표준편차가 상반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시험 난이도가 원인인 것으로 짐작된다. 낮은 평균의 성복고의 성취도 A의 비율은 9.9%에 그쳤지만 보정고는 27.9%나 되었으며 성취도 C까지의 비율이 높아 중위권 성적대가 두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통합과학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것은 금물,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복 심화학습 필요심영식 팀장은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평이하지만 낙생고, 대진고, 분당중앙고, 서현고 등 몇 학교는 수능정도 난이도의 문제들이 출제되기도 한다”며 “이번 중간고사는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난이도가 쉬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학생들 간의 성적 차이를 주어야 하는 고등학교 체제에서는 변별력을 가진 문제들을 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개념정리는 물론 시중 문제집을 막힘없이 풀 수 있도록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중간고사 범위인 1단원에는 계산 문제들이 출제될 수 있으니 이 부분에서 실수가 없도록 철저히 연습해야 합니다”라고 지금부터의 학습방법을 제안했다.이준 원장은 “통합과학 시험이 쉽다고 대충 이해하고 넘어간다면 절대 1등급을 받을 수 없다”며 난이도가 쉬운 만큼 보다 꼼꼼하고 정확하게 학습해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덧붙여 섣불리 문제를 먼저 풀기보다는 용어를 암기하고 암기한 내용을 확인한 후에 질문을 통해 명확하게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교과서를 성실하게 정독해 암기하고, 꼼꼼하게 오답을 정리하라고 조언했다.<표1> 2019학년도 분당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통합과학 학업성취 사항학교명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분포비율ABCDE낙생고등학교75.314.716.128.827.712.315.1늘푸른고등학교67.523.023.915.512.111.437.1돌마고등학교62.821.512.114.616.714.242.5보평고등학교66.921.323.319.416.310.130.8분당고등학교67.421.814.720.818.114.731.7분당대진고등학교68.920.327.623.418.114.816.0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77.916.430.225.317.79.117.7분당중앙고등학교75.818.628.125.717.010.418.8불곡고등학교64.722.618.713.413.810.643.5서현고등학교69.819.416.122.319.214.428.1송림고등학교62.021.18.919.214.011.446.5수내고등학교59.624.112.515.414.310.447.5야탑고등학교66.224.022.117.79.612.937.6운중고등학교67.020.113.122.116.213.535.1이매고등학교65.321.112.517.220.415.134.8태원고등학교78.213.914.336.020.521.18.2판교고등학교63.620.611.517.315.913.941.3한솔고등학교62.921.212.217.713.914.242.0성남외국어고등학교83.510.133.837.619.75.23.8<표2> 2019학년도 수지죽전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통합과학 학업성취 사항학교명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분포비율ABCDE대지고등학교72.116.919.418.418.416.527.4동백고등학교69.218.335.622.119.913.98.6보정고등학교77.815.627.922.120.318.211.5상현고등학교74.520.731.521.814.010.022.7서원고등학교62.020.59.417.213.115.045.3성복고등학교58.922.49.914.412.811.251.7수지고등학교74.116.421.123.717.816.221.3신봉고등학교66.420.520.224.521.523.210.6용인백현고등학교71.119.423.820.68.914.931.9용인홍천고등학교66.119.013.418.114.114.539.9죽전고등학교7 2020-06-08
- 기초가 탄탄해야 1등급 수학 실력 완성된다 수학만큼 기초가 중요한 과목은 없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진도만 나갔다고 해서 결코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탄탄한 개념 확립 위에 기초부터 심화까지 문제 유형을 정복하고 오답 체크를 하는 일련의 과정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초·중등부터 시작된 주요 개념이 고등 교과과정에 연계되기에 초·중등 과정부터 기초를 제대로 잡아주어야 고등 과정이 흔들림이 없다. 때문에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수와 공간’에서는 학생들의 기초를 빈틈없이 다져 수학 실력을 쌓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수학실력의 핵심, 확실한 기본개념의 이해정자동의 수학 전문학원 ‘수와 공간’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한 이지훈 원장과 고려대 토목공학과 출신의 이상훈 원장 형제가 운영하는 곳이다. 1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으며 명성을 쌓을 수 있었던 이유는 철저한 개별관리를 통한 학생 중심의 맞춤 수업 방식 때문이다. 여기에 수학은 처음 배울 때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며, 개념에 대한 각각의 유형들을 모두 익히고 반복적인 문제풀이가 있어야 그 개념을 최종 완성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지훈 원장의 확고한 신념이 더해져서이다.“중등과정에서 줄곧 수학 내신 성적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고등학교에 진학해 성적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중등과정에서 기초부터 심화학습까지 탄탄하게 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급한 마음으로 선행만을 빨리 나가기보다는 기본개념부터 응용, 심화단계까지 완벽하고 충실하게 학습하면서 수학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어야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초·중등부, 개별 맞춤 수업으로 기초 실력 쌓기‘수와 공간’의 수업시스템은 초·중등 과정은 한 반당 5명으로 개별 진도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본 공통 교재로 개념수업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에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개인별 보충교재로 문제풀이가 진행된다. 강사가 단순히 문제풀이를 해주는 수업이 아닌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응용하는 법을 알려준 후,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직접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기 때문에 개인의 풀이과정을 체크해 모르는 부분은 1:1 첨삭지도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또한 과제풀이노트와 오답노트는 꼼꼼하게 체크해서 반드시 습관화시키고 있다. 또한 이지훈 원장은 수학 과목에 있어 선행은 어느 정도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진도만 나가는 무분별한 선행은 금물이라고 소신을 밝힌다.“무조건 선행을 나가기보다는 학생의 현재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그에 맞는 장기적인 커리큘럼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초등에서 중등, 중등에서 고등으로 올라가면서 학습량 역시 반드시 늘려줘야 함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고등부, 수업내용 녹화 동영상으로 개념&문제풀이 복습고등부는 내신과 수능 관리에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하므로 개념 정립 후 집중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의 이해를 높이도록 하고 있다. 이후 과제에서 틀린 문제와 개념에 대한 재학습을 무한 반복하며 내신과 수능 대비를 철저히 한다. 요즘은 내신 역시 수능형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을 분리해 준비하기보다는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내신과 수능 모두에 강한 수학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수와 공간’에서는 고등부 내신을 위해 보통 3~4주 전에 학교별 프린트와 부교재를 통해 경향 파악을 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수와 공간’의 고등과정에서는 모든 수업을 녹화하여 결석한 학생들과 부족한 부분을 복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언제든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으로 동영상을 보며 개념과 문제풀이를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학원 방문이 어려운 지금의 현실을 반영해 선생님과 학생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원격수업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716-5444 2020-06-08
- 수학,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게 문제! 일타강사의 수업을 듣는 학생이라고 모두 성적이 좋지는 않다. 제 아무리 최고의 강의라도 얼마만큼 자기 실력으로 소화했느냐가 성적의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수준급 강의와 해마다 업그레이드된 콘텐츠, 그리고 심층상담을 통한 철저한 개별관리로 분당지역에서 고등부 수학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백산교육대찬수학’. 이곳의 이경진 원장은 “수학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 문제”라며 “수학 성적을 올리려면 학생들이 의지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는 최상의 학습 여건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심층상담에 이은 최적의 수업으로 학생들 성장시켜이곳 복도를 빼곡히 메운 재원생들의 성적은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학원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런 성적은 학생들이 고교 개념부터 시작하는 반, 입학 전부터 3~4년을 함께 해온 반, 90% 이상이 1등급인 상위권 반 등 자신의 학습수준에 맞는 다양한 반에서 일궈낸 결과라 더욱 의미 있다.분당에서 20년 넘게 학생들을 지도해 온 이경진 원장은 “현 학습상황에 맞는 반에 배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습의지와 습관 등 성적향상을 막는 저마다의 원인을 파악해 해결해야만 성적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반 배정 전에 직접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상담을 원칙으로 수학, 목표, 자기 관리 등에 대한 심층상담을 한다”며, 수학 성적에만 국한하지 않고 개별 학생들의 성장에 중점을 둔 ‘백산교육대찬수학’의 수업 시스템을 설명했다.최고의 강의력과 콘텐츠로 내신부터 수능까지 한 번에 해결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치러지는 내신과 수능에서 성적을 내려면 달라진 입시에 맞는 자료들을 가지고 핵심을 명확히 짚어내는 수업을 하는 강사가 중요하다. 이곳 ‘백산교육대찬수학’은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준다.해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분당·용인·수지지역 및 강남지역 고교들의 시험문제들과 각종 모의고사와 수능의 기출문제들을 꼼꼼히 분석한 수업자료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단순히 기출문제들을 학습하며 문제유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문제부터 고난이도 심화문제까지, 학습정도를 확인하며 난이도를 높여 가는 체계적인 학습으로 탄탄한 실력을 키워 분당과 용인지역의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더욱이 재수학원 및 인강 경험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사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수업의 질 또한 높다.대입성공을 위한 맞춤 수업, ‘무이자반’, ‘MD반’, ‘SKY반’ 운영‘백산교육대찬수학’은 수준별 수업 외에도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반을 구성해 맞춤수업을 운영한다. 5년째 지속되는 ‘낙생고반’과 ‘대진고반’ 등 학교별 반과 함께 중간고사 이후에 ‘무이자반’(무조건 이등급으로 가자!반)을 개강한다. 3~4등급인 중상위권 학생들을 2등급 이상의 실력으로 완성시키는 ‘무이자반’은 강사급 조교와 함께 이 원장이 책임지고 지도할 계획이다.의치대 및 SKY진학을 목표로 하는 중3 학생들을 위한 ‘MD반’과 ‘SKY반’도 빼놓을 수 없다.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중3 학생들에게 맞는 수업으로 탄탄하게 최상위 실력을 다져 대입에서 수학성적으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최근 입시상황을 고려해 고등수학 전문학원인 ‘대찬수학’에서 종합학원으로 확장한 ‘백산교육대찬수학’은 전문 강사들의 국어와 탐구과목 수업들을 제공해 굳이 강남을 가지 않아도 분당에서 효율적으로 고1부터 고3까지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덧붙여 6월 하순에는 4년째 분기별로 지속해 온 ‘학부모 입시교실(교육세미나)’를 열어 학부모들에게 입시, 교육, 수학학습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해결책도 제시할 예정이다.문의 031-712-5722 2020-06-08
- 대학입시 전문 관리형 독서실. ‘나를 찾는 숲’ 교육부가 수능 및 각종 평가의 출제기준을 교과서 내용으로 제한하면서 학년을 앞선 선행보다는 배운 내용을 정확히 숙지해 응용하는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해졌다. 이렇듯 교육평가방법이 달라졌지만 일찌감치 학원주도학습에 익숙해진 대다수의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늘어난 학습량과 어려워진 학습 내용을 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된다.5월 말, 분당 정자동 파크뷰 상가에 문을 연 ‘나를 찾는 숲’은 이런 학생들의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준다.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각기 개별 학생에게 맞는 학습법을 소개해 주기 때문이다.30년 입시 지도 경력,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 꼭 짚어 지도대학입시 전문 관리형 독서실인 ‘나를 찾는 숲’은 대입이라는 목표를 위해 하루도 헛되게 보낼 수 없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습공간이다. 이곳 대표는 분당을 비롯한 강남지역에서 30년이 넘도록 수학 과외를 하며 입시를 경험한 입시 전문가로 “누가 빨리 암기 중심의 중학교 학습습관을 벗어나 고등학교 학습으로 전환하느냐가 대입 결과와 연결된다”고 강조하며 마음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이곳을 오픈했다고 전했다.이곳에서는 세월 따라 달라진 교육과정과 입시 흐름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 습관까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습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한 점이 강점이다. 반드시 지켜야할 공통의 규칙과 함께 개별 학생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부적으로 관리해줌으로써 고3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다.전문가의 철저한 입시 컨설팅과 학습 컨설팅으로 목표 제시확실한 목표와 실천계획은 학습효과를 극대화해준다. 따라서 ‘나를 찾는 숲’에서는 여러 입시 전문가가 함께 학생들의 중장기, 그리고 단기 목표를 세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희망하는 학과와 목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에 어떤 내용들을 채워야할지를 알려주고 현재 성적에서 합격률이 높은 대학과 전형들을 분석해 제시해줌으로써 최상의 결과를 위한 입시 컨설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또한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학습 컨설팅도 진행한다. 과목에 따라 평소에 학습해야 할 개인 스터디 계획을 1주일과 하루 단위로 세우고, 길잡이(조교)들이 꼼꼼하게 실행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단 하루도 헛되이 보낼 수 없다.풍부한 입시 지도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입시와 학습 컨설팅은 계열과 성적에 맞는 수시와 정시 전형별 전략은 물론 예체능 계열 학생들을 위한 입시 컨설팅도 제공된다.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해, 개별 관리로 반드시 하도록 만들어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개인 스터디 계획을 세운 후에 반드시 실천하지 않고는 못 베기는 시스템을 적용한다. 학원을 고려한 개인스케줄 관리를 길잡이(조교)와 원장이 철저히 챙겨 학생들이 다른 곳으로 샐 틈을 주지 않는다.학습 효율을 올리기 위한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80분 학습에 10분 휴식시간을 운영하는 학습 시간은 정해진 시간에 학생들의 출입을 제한해 학습 집중도를 높여준다. 이외에도 수능 실전연습을 할 수 있는 주말 모의고사와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굳이 학원을 가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피드백 선생님들과의 수업도 제공된다. 학원급 강사가 진행하는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피드백 시간은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제때 해결할 수 있어 좋다. 단, 피드백 선생님과의 수업은 사전에 예약해야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문의 010-6396-8662(전화,문자 상담 예약 필수) 2020-06-08
- 한국 대학교 지필 영어시험과 중·고등학교 영어 지필 시험은 어떻게 출제되고 어떤 영역이 강조되는가? 학부모님들을 만나보면, 학교 영어시험에 말하기, 쓰기, 그리고 듣기의 중요성과 걱정, 불안을 들을 수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괜히, 원어민처럼 말하고 듣지 못하는 우리 학생들이 걱정스럽기는 영어 선생님인 동시에 학부모인 나도 덩달아 불안하고 걱정스럽다.이제 학교 영어교육이 달라져야한다는 말이 주위에 유행가처럼 퍼지고 있다.사실, 과거 성문 종합 영문법에 찌든 세대일수록 이에 대한 콤플렉스의 반작용으로 기존 우리나라 학교 영어교육에 분노를 보이며, 영어교육도 ‘말하기’ 와 ‘듣기’ 위주의 실용영어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또 그들의 자녀를 각종 어학원, 개인 과외, 그리고 해외 어학연수로 열심히 내몰고 있는 것 또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그러나 2019년 우리나라 교육 일번지인 강남과 분당의 중·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변하고 있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변화는 없다’ 이며, ‘앞으로 또한 사실이 아닐 것이다’ 이다. 작년도, 분당 및 강남의 중·고등학교 내신문제를 도배하고 있는 문제유형은 여전히 다수를 이루는 문법과 독해 빈칸 문제 및 동의어-반의어를 다루는 어려운 어휘시험, 그리고 문법 이론을 이용한 간단한 서술형 주관식 시험이 주류를 이루고, 아니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난이도가 심화되고 있다.그 시험지들 어디에도 말하기, 듣기 시험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 물론 간간이 수행평가라는 이름으로 말하기, 듣기 시험이 존재하지만, 그것은 ‘단순 문장 암기’ 라는 ‘정해진 대본의 암기’가 평가의 포인트지 학생의 발음이나 그 표현의 정확도는 평가 사항이 아니다.또한, 듣기가 강조되며, 문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듣기 대본의 어휘 수준이 평이하며, 그 발음이 연음(liasion)을 적용하지 않고, 또박 또박 읽어주는 수준에 머물기에 변별력이 없고, 더군다나, EBS영어듣기에서 90%로가 똑같이 출제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그저 영어 교육의 요식일 뿐인 것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현실이다.분당 스카이명문학원 김상백 원장문의 031-702-4847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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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언어처럼 몸으로 익히는 체화가 필요해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가장 큰 고민을 물으면 대다수가 수학 성적 향상의 어려움을 꼽는다. 자녀가 수포자가 되지 않고 대입에서 수학 과목이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쏟아붓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도 실패하는 과목이 수학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개원 1년 만에 믿고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수학프랜차이즈 시매쓰 광명역점 박보하 원장을 만나 유·초·중등부 수학 교육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시매쓰 광명역점을 다니면 수학을 좋아하고 잘한다!, 입소문이 나기까지“많은 수학 전문가들이 ‘수학은 나선형 학습이 필요한 과목이다’, ‘융합 교육 시대에 사고력 수학은 필수다’, 라는 말을 합니다. 실제 요즘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수학 교재만 보아도 어머니 세대의 수학 교재와는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어요. 공식을 외우고 답만 맞추면 되는 것이 아니라 긴 문장의 핵심을 이해해야 하는 서술형 사고력 문제가 많아졌습니다.”박 원장은 10년 이상 광명에서 수학 과외를 하며 학생들을 지도해 온 수학 교육 전문가다. 그가 수학학원가맹을 결심하고 프로그램을 선택하며 가장 많이 고민한 부분은 이러한 수학 교육의 변화를 가장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수학 교육 교재와 시스템을 찾는 일이었다.박 원장은 “사고력 수학은 과거 영재 교육을 하는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교육으로 이해되었다. 하지만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내신 고득점을 얻기 위해 사고력은 수학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필요한 항목이 되었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지 않으면 수학 내신은 물론 대입과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매쓰는 교과 연계 사고력 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과 따로, 사고력 수학 따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이 시매쓰 프로그램 안에서 교과와 사고력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시매쓰를 신규 가맹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박 원장의 생각은 적중했다. 박 원장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은 물론 학부모들의 반응에서 시매쓰를 선택하기를 잘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은 교육에 대해 다양한 요구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학학원가맹 시매쓰 개원 1년이 지난 현재 박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선생님이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그만큼 프로그램과 강사들에 대한 신뢰가 크다는 의미이다.교구는 수학을 체득하기 위한 도구일 뿐, 필수가 되면 안 돼수학학원가맹 시매쓰는 교구만 사용하고 끝나는 놀이 수학이 아니다. 교구를 사용하면서 지면을 적절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 효과가 뛰어나다.“사고력 수학을 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교구를 활용합니다. 하지만 교구는 수학을 체득하기 위한 도구이지 필수가 되면 안 됩니다. 교구만 한다면 블록방과 다를 게 없지요. 교구에 의존하게 되면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 평가에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 할 수 있어요. 시매쓰는 교구와 지면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사고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시매쓰 수학을 경험한 친구들은 고학년이 되어서 수학을 이해하는 능력이 다르고 평가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게 됩니다.”덕분에 이 지역에는 ‘매일 가는 프로그램보다 한 번을 가도 제대로 가르치는 수학 프로그램에서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사고력 수학은 어렵다? 3개월만 참고 보내보자!“사고력 수학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수업 중에 어려워하는 것은 없어요. 교구를 활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업을 재미있어하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매일 매일 집에서 하는 숙제입니다.”박 원장은 시매쓰를 처음 접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시매쓰가 힘든 기간은 3개월이라고 단언한다. 그 기간이 지나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고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도 당황하지 않고 도전하려는 의지를 갖게 된다는 것. 교과 수학만 학습하는 학생들이 문제가 길어지기만 해도 포기하는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다.시매쓰 학생들은 문장을 읽고 쓰는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긴 문장이나 꼬인 문장이 나와도 실수가 없다. 하지만 단답형 수학 문제 풀이에 익숙한 아이들이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풀이 과정을 설명해야 하는 시매쓰 프로그램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 그 기간이 지나면 아이들은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고 발표를 하는 데도 거리낌이 없어진다. 수학의 재미를 알기 시작한 것이다.“언어 교육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몸으로 직접 익히는 체화입니다. 체화에 의한 학습은 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것으로 몇 년이 지나서 다시 해도 잘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지요. 수학을 오래 가르쳐 본 결과 수학에서도 체화가 필요합니다. 어릴 때 교구를 활용한 사고력 수학을 경험한 학생들은 수학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특히 도형의 경우 사고력 수학을 한 학생들은 사고의 확장이 빠르고 훨씬 쉽게 느끼죠.”시매쓰에서는 아이가 수학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궁금해할 필요가 없다. 아이의 수학 능력이 점차 달라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사고력을 평가하는 평가가 매달 이루어지고, 분석하는 평가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개인별 학습 능력 히스토리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교과 수학만 가르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사고력 수학은 가르치는 사람이 얼마나 준비하고 어떻게 가르치는가에 따라서 배우는 학생의 발전 속도가 크게 달라진다. 시매쓰 광명역점의 강사들은 모두 시매쓰 베테랑 강사들로 시매쓰 본사의 강사 교육 이외에도 매일 학습 내용을 공유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더 깊이 있고 효율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바람에 대해 묻자 박 원장은 “시매쓰 광명역점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사고력수학 전문 학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강남과 목동 등 교육 특구 지역 학생들과의 경쟁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2-899-8875, 경기도 광명시 신기로 7 골드스타빌딩 6층 605호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