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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 수학, 이것만 알고 시작하자! 수학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든 과목이지만 같은 노력을 들이고도 결과물은 천양지차다. 중학교 때까지 바닥권의 점수를 받다가 고등학교에 이르러 전국 상위1%의 성적을 거둔 학생도 있었고, 고1 겨울방학부터 수학을 시작했던 이과학생이 이듬해 첫 고2 중간고사에 1등급을 받았는데 이 학생의 전학기까지의 성적이 8등급이었다. 또한 중3때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던 학생이 일반고등학교 진학 후 꾸준히 열심히 했으나 한 학기 내내 40점 내외의 저조한 성적을 내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 후 결국 전교 1등으로 졸업한 학생도 있다. 이 학생들의 공통점을 들어 수학 점수 향상의 척도로 삼기로 하자.첫째, 이들은 자신이 수학에 자신 없어하는 것은 다른 수포자들과 같았으나 그렇기에 남들보다 더 많이 풀고 생각해야 한다고 느꼈고 그래서 방학 때 수학에 할애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았다. 그중 전국 1%성적을 거둔 학생은 고2때까지 거의 수학에 올인했다. 적어도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최소 방학만이라도 이 정도의 투자가 필요하지 않을까?둘째, 질문을 하고 내 풀이에서 힌트를 얻고 듣는데 치중하지 않고 반드시 마무리는 스스로 끝내고 정리했다. 열심히 공부하는데 수학 점수가 오르지 않는 절대 다수는 질문을 몰아서 하고 풀이를 다 듣고 한꺼번에 풀이를 외운다. 정말 생각이란 걸 안한다. 이런 지적을 해도 고쳐지지 않는다.셋째, 교과서와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물도 꼼꼼히 정리하면서 내가 선생님이라면 어떤 문제를 낼 것인지 스스로 만들어 보자. 창의적 사고는 응용을 통한 무한 반복의 연속선상에서 더 단단하게 짜여진다.넷째, 시험을 본 뒤 시험지는 반드시 다시 풀어보고 분석해 보자. 가령 시험문제가 객관식 위주의 수능 유사문제가 많이 출제되면 다음 시험 준비를 그저 풀기 좋고 쉬운 100문제를 푸는 것보다 수능 문제를 낑낑거리며 풀어내려고 노력하다보면 문제는 많이 풀지 못했어도 오히려 성적은 더 잘나오는 기현상을 보게 될 것이다.끝으로,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의 강의는 절대 학생들의 수학 성적을 올려주지 못한다. 선생님의 역할은 학생이 수학을 풀면서 같이 고민하고 표준의 풀이방법을 제시받아 주체인 학생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때 진정한 실력자가 될 것이다. 학생 스스로가 탐정이라 생각하고 각본 없이 수학문제를 해결해 간다면 명탐정이 됨과 동시에 수학의 달인이 될 수 있을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박재순원장문의 031-924-3005 2019-12-20
- 컴퓨터 사용의 바른자세로 통증에서 벗어나기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업무를 보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로 컴퓨터는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우리 삶에 들어와 있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하루 8시간이상 책상 위 모니터를 보고 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호소하는 불편은 허리 목 두통 등의 통증이다. 많이 사용하는 만큼 컴퓨터를 사용할 때 자세가 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인식하고 바른 자세로 사용 하는게 옳지만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보면 쉬운 일은 아니다.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 관련된 우리 몸에 발생되는 문제를 총칭하여 ‘컴퓨터 관련 질환’ 또는 ‘VDT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VDT 증후군이란 Visual Display Terminals의 약자다. 영상표시단말기라고도 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컴퓨터이며 컴퓨터 작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목이나 어깨의 결림 등의 경견완증후군과 기타 근골격계 증상, 눈의 피로와 이물감, 피부증상, 정신신경계증상 등을 말한다.그 중 자세의 부정확으로 인해 발생하는 목이나 어깨통증 및 두통은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 삶의 질을 생각보다 많이 낮게 만든다. 병원을 다녀보아도 그때뿐 또 다시 발생하게 되는 통증들은 업무능력 향상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사소한 업무습관을 고침으로써 그동안 시달리던 통증에서 벗어나보자. 먼저 컴퓨터 앞에 앉을 때는 허리를 숙이지 말자 등과 허리를 의자 등받이로 지지해서 앉자 그다음 눈높이는 인터넷 주소창 과 일직선이 되도록 의자 높이를 조절하고 모니터와 눈의 거리는 팔을 뻗었을 때 모니터에 손끝이 닿을락 말락 정도가 좋다. 절대로 허리를 숙여서 모니터 가까이 얼굴을 대지 말자. 마지막으로 다리를 꼬고 앉지 않기 까지 실천해보자. 사소해 보이지만 바른자세 만으로도 그동안 시달리던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고 몸이 전보다 가벼워지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19-12-20
- 일산 라티움학원 정구승 영어 원장이 전하는 영어 1등급을 위한 공부법 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된 지 올해로 3년째다. 이번 수능에서 90점 이상 1등급 비율은 7.43%였다. 지난해 1등급 비율 5.3%에 비해 높은 수치다. 수능 영어의 초점은 1등급 비율이 아니라 어떤 경우든 1등급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상위권대를 노리는 학생 대다수가 1등급인 상황에서 2등급을 받는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이다. 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한 영어 공부법에 대해 라티움학원 정구승 영어 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정리해보았다.높아지는 영어 난도 대비 필수고등 영어는 중등 영어와 난도가 다르다. 중학교 때까지는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잘 정리하고, 교과서 본문 암기로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고교 영어는 내용도 어렵고 구문도 복잡한 독해 지문이 많이 등장한다.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고등 진학 후 영어 공부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고등 영어의 특징 중 하나가 ‘Paraphrasing’이다. 영어의 습성 중 하나로 같은 단어를 반복해 쓰지 않고, 대신 같은 의미를 가진 다른 단어로 대체해 사용하는 특징이다. 이런 특징은 고스란히 학교 내신 시험에 반영된다. 한 단어에 내포된 다양한 의미와 유의어까지 꼼꼼하게 학습하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또 다른 특징은 방대한 내용이다. 학생 스스로 문법과 지문을 분석해 정리하고, 모든 것을 암기하기엔 공부할 양이 너무 많다. 본질적으로 영어 실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스스로 해결할 수도 있겠으나 학교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할 경우엔 이 또한 쉽지 않다. 중학교 때 영어 성적 A가 고교 진학 후 영어 성적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므로 고교 진학 후 높아지는 영어 난도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고1 때부터 수능을 목표로어휘는 영어의 바탕이다. 단어 암기는 영어 공부의 기본이자 필수다. 그런데 고1 때 고1 수준의 단어를 외우고, 고2 때 고2 수준의 단어를 외운다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어 암기는 영어 공부의 하나의 과정일 뿐이고, 단어를 한번 보고 완벽히 숙지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단어 암기는 학년을 앞서가는 공부가 효율적이다. 고1 때부터 수능을 목표로 고3 수준의 어휘를 차근차근 정리하고 반복해야 한다. 고1 고2 때 모의고사가 지나치게 쉬운 반면, 고3 때 모의고사가 급격하게 어려워지기 때문에 영어 실력을 평소에 밀도 있게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시간적 여유가 있는 예비고1이라면 영어 내공을 키우는 방향으로 공부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본질적인 영어 실력을 키워야만 수능에서도, 내신에서도 웃을 수 있다. 단순 이해, 단순 암기 대신 문법과 독해, 정독과 다독 등을 병행하며 총체적인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3 때는 EBS와 연계된 지문을 1000개 가까이 공부해야 한다. 암기로 해결하기엔 절대 불가능한 양이다. 평소 영어 공부를 깊이 있게 하며 내공을 쌓는 것만이 수능과 내신에서 모두 1등급을 받는 유일한 길이다.SKY 서울시내 주요대학 진학 700명, 입시 실적으로 증명된 수업영어는 꼼수가 통하지 않는 공부다. 단어만 암기하거나 문법만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정구승 원장은 어휘, 문법, 듣기, 읽기, 쓰기 등 균형 있는 학습을 강조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고1 수업에서는 수능과 토플, EBS 교재 등으로 문법과 독해, 어휘를 다양하게 다루고, CNN 뉴스 청취와 미국식 발음법칙에 대한 듣기 수업도 진행한다. 듣기 수업은 2학년 중반까지만 진행하고 이후부턴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직접 개발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한다.정구승 원장이 일산에서 E&Z 이앤지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가르친 제자 중 7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서울대, 연고대, 의대, 교대, 사관학교, 서성한, 중경외시 등 서울소재 유명 대학에 진학했다. 그는 수능과 내신까지 완벽하게 가르치자는 목표로 일산에서 15년간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그런 그의 노력은 입시 성과로 고스란히 나타났다.직접 개발한 차별화된 자료, 수능 출제 경향을 분석해 놓은 방대한 자료, 적중률 높은 내신 예상문제와 학교별 기출문제까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정 원장은 항상 준비해놓고 있다.학생 맞춤형 클리닉 수업 진행정구승 원장이 진행하는 예비고1 수업은 문법, 독해, 듣기, 어휘 등 영어의 전반적인 영역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과정이다. 정독과 다독을 중시해 배경지식을 쌓아가는 독해도 꾸준히 진행한다. 내신 4주 전부터는 학교별 본격적인 내신 관리에 들어간다. 학생 맞춤형 클리닉 수업도 강점이다. 일대일 클리닉 수업으로 강의 중 학생이 놓친 부분에 대해 다시 설명해주고, 학생이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 등을 분석해 학생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해준다.문의 031-812-7075 2019-12-20
- 코딩으로 대학가기 - ③신직업에 대비하기! 수많은 직업 중에 신직업들이 최근 많이 만들어 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직업중에 IT 관련 직업들이 두드려지게 많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 가상현실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대비해서 코딩을 공부한다면 어느 시기가 좋을까?가능하면 초등과 중학교 때 아무래도 프로그램 입문 과정을 하는게 좋을 것이다. 기본적인 문법들을 배우다 보면 관심 있는 학생들은 자신이 만들어 보고 싶은 게임이나 앱을 만들어 보면서 흥미를 가지게 된다. 그럴 때 주변에서 도움을 준다면 그 학생은 SW 분야에서 많이 성장할 것이다. 갑자기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고등학교때는 좀 더 심화된 코딩기술을 배우고 그 기술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 하는 시간들을 가진다면 좋을 것이다. 수학처럼 컴퓨터도 어려운 문제나 해결되지 않는 내용을 해결하면 성취감이 생겨서 더 공부를 하게 되고 더 많은 기술들을 익히게 된다. 소프트웨어 분야도 관심이 중요한데 자주 프로그램을 만지다 보면 없던 관심도 생기게 된다. 관심이 생긴 학생들에게는 교육환경 또한 중요하다. 옆에서 누군가 도와줄 멘토가 있으면 금상첨화 이지만 없다면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대학에서는 이러한 관심이 있어서 꾸준히 뭔가 재능을 발전시킨 학생들을 뽑으려고 한다. 선발하는 특기자 전형 조건을 보면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으로 선발한다. 서류평가에서는 특기 증명 서류와 학생부를 통해 특기의 우수성, 학업성취도, 학교생활충실도, 인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면접은 특기 관련 우수성과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구술 면접과 제시문 면접, 자소서 기반질문 등을 실시한다. 그래서 결국 프로그램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 면접 때나 실기 시험 때 유리하다.평소 시간 될 때 마다 프로그램을 조금씩 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실력을 쌓아야 자신감도 생기고 대입도 준비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미래 새로운 직업이 생겨도 준비된 자로서 적응해 갈 수 있다.일산 명문소프트웨어학원권상조 원장문의 031-912-2398 2019-12-20
- 엄마표영어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영어 첫걸음!-⑩ 엄마표영어를 진행하시다 보면, 주변에서 간혹 이런 질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곧 완벽한 영어번역기가 나올텐데 뭘 그렇게 힘들게 영어 공부를 해?!” 얼핏 들으면 그럴 듯하게 들립니다. 영어번역기가 개발되어도 왜 우리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해야하지는 다섯 가지 이유를 말씀드립니다.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은 단순한 언어능력만이 아니다! 언어의 자유로부터 우리 아이들은 성취감, 기쁨, 자기 효능감, 자존감을 얻게 된다.모국어만 쓰고 사는 사람보다 더 많은 뇌를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모국어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뿐 아니라, 2중 언어체계의 습득으로 상호 보완적인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번역기로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지 않다. 아무리 완벽한 번역기라도, 실시간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답답함, 피로감이 발생하며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 불가능하다. 소통에는 Text 이외, 감정, 표정도 필요하다.언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준다. 언어는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정신을 담고 있다. 언어 습득으로 간접체험이 되며, 1차 모국어만을 아는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지적 풍요감을 갖게 된다.언어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내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미디어시대, 인터넷시대,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며 꿈을 이룰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사람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연산을 해내는 계산기가 널리 보급되었지만, 논리력, 사고력 배양을 위해 학생들은 수학을 배워야 합니다. 이와 같이 아무리 영어번역기가 완벽하게 만들어지더라도 우리아이는 영어를 배우고 습득해야하는 합니다.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김정하 원장문의 031-946-8919 2019-12-20
- 어려워진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① 국어 공부, 내신과 수능이 다르지 않아대학 수시 전형이 확대되면서 수능형 공부보다는 학교 내신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과연 옳은 생각일까? 예전에는 내신과 수능 공부가 분명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수능방식이 25년 동안 정착되면서 학교에서도 내신 문제를 수능형으로 출제하고 있다. 결국 내신과 수능 공부는 별개가 아니라 수능방식 공부를 통한 실력 향상이 국어 공부의 필수조건이다.예비 고1 학부모들이 잘못 생각하는 경향이 또 하나 있다. 중학교 3학년 국어와 고등학교 1학년 국어의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학교 때까지 국어를 어렵지 않게 대해 오던 학생들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국어 과목의 어려움을 토로하게 된다. 고등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국어적 사고방식은 중학교 때의 그것에 비하면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수능형 내신 문제의 확산과 한층 난이도가 높아진 고등 국어에 대비해 고1 때부터 체계적으로 논리적 사고방식을 키울 필요가 절실해진다. 예전의 내신문제는 단순 암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요즘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진 세대이기도 하고, 학교 시험에서 학생간의 변별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내신문제도 수능형 방식으로 출제하게 된다.제시문의 이해와 분석 정리 능력 키우는 것이 진정한 실력결국 내신을 잘 하기 위해서도 수능식 공부를 해야 한다. 수능식 공부라는 것은 어휘나 문법, 지문 등의 단순한 암기가 아니다. 제시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며 정리해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수능식 공부의 기본이다. 그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문제를 해석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정답과 오답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시험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국어 시험의 특징을 먼저 알 필요가 있다.국어 시험은 지문을 읽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선택지의 정답, 오답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제시문을 근거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글의 구조와 짜임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전체의 맥락 속에서 문맥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암기하기보다 잘못된 사고를 교정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국어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하나를 틀리더라도 그 안에서 자신의 잘못된 사고 습관을 찾아 교정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국어 실력을 키우는 것은 오답이라는 함정에 걸려드는 학생 스스로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찾아내 그것을 훈련을 통해 교정하는 것이다. 모든 공부가 그러하겠지만 국어는 특히 정확한 공부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사고 틀 속에서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국어를 잘 할 수 있다.파주 운정 김용준국어전문학원원장 김용준문의 031-945-4945 2019-12-20
- 논술과 면접, 미리 대비하여 대학을 바꾸자. 1. 논술전형, 상위권 15개 대학 5,646명 모집해2021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논술 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33개 대학이다. 이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12개 대학으로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이다. 이처럼 논술전형은 내신 등급 실질 반영이 낮기 때문에 내신 3~4등급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논술이다.<참고1>2021학년도 논술 실시 대학교 (33개교)논술반영비율대학명계100%연세대(서울/원주), 건국대(서울)3개교90%홍익대(서울)1개교80%덕성여대, 서강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서울)5개교70%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12개교60%경기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울산대, 중앙대, 한국기술교대12개교<참고2> 논술 유형별 분류논술유형대학명언어논술가톨릭대, 건국대(인문사회Ⅰ), 경희대(인문,체능)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인문사회), 한양대(인문), 홍익대, 경북대, 부산대, 언어논술+자료분석단국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 성신여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사회)언어논술+수리논술건국대(인문사회Ⅱ), 경희대(사회계), 숭실대(경상), 이화여대(인문Ⅱ), 중앙대(경영,경제), 한국기술교육대(산업경영), 한국항공대(이학계열), 한양대(상경),영어제시문 활용경희대(사회계열), 연세대, 이화여대(인문Ⅰ), 한국외대2. 학종면접, 이렇게 대비해야 한다.(1) 면접 유형에 따른 대비방법면접유형대학교서류기반서울대 지역균형,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이화여대 고교추천/미래인재, 한국외대 학생부종합, 시립대 학생부종합, 건국대 KU자기추천, 동국대 Do Dream 등자료제시형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면접형), 고려대 일반전형/학교추천II,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서울교대, 경인교대 등영어제시문 출제형연세대 특기자전형(국제계열), 고려대 일반전형(국제학부), 한양대 글로벌인재(어학), 이화여대 어학특기자, 경희대 글로벌전형(영어), 한국외대 특기자(외국어)수학/과학문제 풀이형서울대 일반전형(자연계열), 연세대 특기자전형(과학공학인재계열),고려대 특기자전형집단 토론형고려대 학교추천1, 경찰대학, 공군사관학교 등MMI 다중면접서울대·부산대·아주대· 인제대· 한림대· 계명대· 건양대 의대 등1 서류기반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충분히 숙지하여 말해야 한다.2 자료제시형은 주어진 제시문과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논리정연하게 말해야 한다.3 문제풀이형은 정답도 중요하지만 풀이과정이 중요하다.4 집단토론형은 공감과 배려의 말하기와 주장과 논거 제시 말하기 연습이 중요하다.5 다중면접은 상황면접과 제시문 면접 대비를 해 두어야 한다.(2) 면접, 이렇게 말해야 한다.1 인상, 2초 안에 인상이 결정된다. 웃는 얼굴, 긍정적 인상을 주어야 한다.2 말투가 합격을 좌우한다. 기분 좋은 학생으로 기억되도록 하는 사소한 습관을 고쳐야 한다.3 출제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주장과 근거를 명확하게 말하자.4 자료제시형은 자료의 핵심을 정확하게 말하고, 항상 결론부터 말하자.파주 운정 유레카국어논술백승호 원장문의 031-941-7003 2019-12-20
- 개정교육과정과 탐구과목의 선택 최근 교육부의 정시전형 확대 발표와 함께 학생들의 탐구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물론 정시전형의 확대는 당장 내년에[ 눈에 띄일 만큼 변화하는 것이 아니지만 아래표에서 보듯 학교별로 전형의 비율이 변화하고 있으며 매년 조금씩 정시비율을 더 늘리기로 하였다.이에 따라 학생들의 수능 탐구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일단 고려해야 하는 것은 학교별 지정사항이다. 이제는 널리 알려졌다시피 탐구과목에 있어서 조금 더 자유로운 선택, 즉 과학탐구2/사회탐구2이외에 과학1+사회1도 허용되어있다. 그러나 일부대학의 자연계열이나 공학, 의학계열등은 과학탐구과목을 지정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 중 이 학과 진학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사항이다.그리고 또 하나 생각해 두어야하는 것은 전체 응시인원이다. 과학탐구의 경우 8과목 중 2과목 선택이므로 그 선택인원이 과목별로 차이가 많이 난다. 당연히 응시인원수가 많을수록 등급의 확보가 용이할 수 있다. 최상위권학생의 경우 표준점수나 백분위점수를 고려해 어렵게 기출되는 과목을 월등히 잘 볼 수 있다면 탐구과목에서 여분의 점수를 확보하는 것과 같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지구과학 선택률이 가장 높았고 내년에는 일부 상경계열학생들이 과학과목을 선택할 것을 고려하면 지구과학의 선택률은 당분간 계속 유지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개정교육과정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이 지구과학이므로 바뀐 교과내용을 확인하고 학습법을 고민해야 하는 것은 주의 사항에 속한다.선택인원만이 고려사항은 아니다. 본인의 학습상태와 목표등급, 목표대학 및 학과를 모두 고려하여야한다. 예를 들어 최상위권학생의 경우는 표점이나 백분위점수를 고려하여 조금이라도 점수를 더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하지만 중위권학생의 경우는 등급의 확보가 더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 정확한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면 학과선생님이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일산KSI과학전문학원김경민 원장후곡 031-915-0979백마 031-904-8800 2019-12-20
- 2020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일정 및 시험 범위 지난 12월 11일, 내년도 고1, 고2, 고3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일정 및 시험 범위가 공개(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교육정보 학력평가 자료실’에 공개)되었다. 내년 3월 12일(목) 고1~3 첫 학력평가 시험이 치러진다. 그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2020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일정 및 연간 출제범위표>수능 실전 감각 키우고 연간 학습 플랜 수립내년도 고1부터 고3까지 연간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 시행 횟수 등이 공개됐다. 고1~2는 4회, 고3은 6회 시행될 예정으로 추후 조정은 가능하다.고3의 경우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출제하는 모의평가(이하 모평)는 6평 6월 4일(목), 9평 9월 2일(수)이며, 2021학년도 수능은 11월 19일(목) 시행된다. 2020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3월 12일 일괄 치러진다. 3월 학력평가는 고1~3학년 모두 방학동안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연간 학습 플랜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한편, 고3은 6월 모평과 9월 모평을 통해 평가원의 수능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2021학년도 수능 실전 감각을 키우는 시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표 참조)2020학년도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 및 주관교육청월학년별 시행 일정/주관교육청1 ․ 2학년3학년3월12(목)서울특별시교육청12(목)서울특별시교육청4월-8(수)경기도교육청5월--6월4(목)부산광역시교육청(서울미실시)4(목)한국교육과정평가원(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7월-8(수)인천광역시교육청8월--9월2(수)인천광역시교육청2(수)한국교육과정평가원(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10월-13(화)서울특별시교육청11월25(수)경기도교육청19(목)대학수학능력시험12월--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출제 범위 변화<고3>내년 고3 학생의 학력평가 국어 영역은 3월에 1~2학년 전 범위에서 출제되며, 4월, 6월(모평), 7월, 9월(모평), 10월 학력평가는 ‘화법과 작문, 문학, 독서, 언어와 매체(언어만 출제)’에서 출제된다.수학 나형은 3월에 수학Ⅰ, Ⅱ 전 범위와 확률과 통계 중 경우의 수(순열만)에서 출제되며, 수학 가형은 나형 범위에 미적분 중 수열의 극한(등비수열의 극한 제외)이 포함된다.6평 수학 나형은 수학Ⅰ 전 범위와 확률과 통계 중 확률이, 수학 가형은 나형 범위에서 미적분 중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이 포함된다. 9평은 수학 가형 전 범위(수학Ⅰ, 확률과통계, 미적분), 수학 나형은 전 범위(전 범위(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에서 출제된다.참고로 내년 고3 수학 가형 출제 범위에 기하가 빠져 있고, 수학 나형은 2009교육과정의 미적분Ⅱ에 포함되어 있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가 2015개정교육과정부터 수학Ⅱ에 편제되어 있다.<고2>내년 고2 학생이 수능을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은 ‘선택형 수능’이 도입된다.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 선택 과목으로 구분돼 치러지며, 탐구 영역도 문 이과 통합으로 시행되며 제2외국어 및 한문도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이에 따른 시험범위 변화도 살펴야 한다. 3월 학력평가 국어 영역은 1학년 국어 전 범위, 6월과 9월은 각 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된다. 수학 영역(공통)은 3월 수학 전 범위, 6월 수학Ⅰ 중 ‘삼각함수’에서, 9월은 수학Ⅰ 전 범위와 수학Ⅱ 중 함수의 극한과 연속 ‘함수의 극한(함수의 극한, 함수의 극한에 대한 성질)’에서 출제되며, 11월은 수학Ⅰ 전 범위와 수학Ⅱ 중 ‘미분(도함수)’에서 출제된다.<고1>내년 고1 3월 학력평가는 국, 수, 영, 한국사 모두 중학교 전 범위에서 출제된다. 6월, 9월, 11월 국어 영역은 각 월 수준에 맞춰 출제되며 공통 과목 국어에서 출제된다. 수학 영역도 각 월 수준에 맞춰 출제되며 6월 공통과목 수학 Ⅱ 방정식과 부등식, 9월 수학 Ⅲ 도형의 방정식, 수학 Ⅴ 함수에서 출제된다. 2019-12-19
- 2020학년도 주요 대학 탐구변환점수 비교 분석 2020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가 발표된 이후부터 12월 중순까지 주요 대학들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했다. 탐구영역은 평가원이 수능 성적 지표로 제공하는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입학전형 평가에 그대로 활용할 경우 선택한 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라 같은 원점수라도 점수 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주요 대학 대부분은 이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별로 그 산출방법이 조금씩 달라 정시에서 탐구영역이 미치는 영향력도 다르게 나타난다. 주요 대학이 발표한 탐구변환점수를 비교해서 정리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탐구변환점수’ 발표자료(2019년 12월 16일 오후 9시까지 공지한 대학 기준, 이화여대/한국외대 미공지)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자료’탐구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백분위 차이, 사회탐구 10점/7점, 과학탐구 8점/1점탐구는 일부과목을 제외하고 대체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사회탐구는 경제 과목이 어렵게 나와 경제를 선택해 점수를 잘 받은 학생들은 상당히 유리하고, 반면에 윤리와 사상 과목은 상당히 쉽게 출제돼 1문제 틀린 학생도 3등급이어서 변환표준점수로 조정을 받더라도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총 9개의 과목 중 ‘경제’ 과목이 최고 백분위가 100점으로 가장 높으며, ‘윤리와 사상’이 93점으로 가장 낮아 과목별 만점자 기준으로 백분위 점수가 7점이나 차이가 났다. 이는 2019학년도 수능에서 과목별 최고 백분위 차이가 4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상당히 커진 것이다. 그렇지만 ‘윤리와 사상’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백분위 점수 차이는 크지 않았다.과학탐구는 물리Ⅰ과 물리Ⅱ가 지난해에 상당히 쉽게 출제돼 불리했는데, 올해는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총 8개 과목 중 지구과학Ⅰ, 물리Ⅱ, 생명과학Ⅱ 등 세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100점이었으며 나머지 5개 과목의 최고 백분위는 99점으로 동일했다. 과목별로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에 과학탐구 과목의 만점자 백분위 점수 차이는 최대 3점이었다.탐구 영역은 이러한 과목 선택에 따른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이 정시 활용지표로 백분위 점수를 변환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한다.▒사회탐구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와 백분위과목2020학년도2019학년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생활과 윤리65996396윤리와 사상62936495한국지리66976597세계지리65986396동아시아사67986596세계사65986697법과 정치67996799경제721006999사회·문화67996599▒과학탐구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와 백분위과목2020학년도2019학년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물리Ⅰ66996697화학Ⅰ67996799생명과학Ⅰ679972100지구과학Ⅰ7410069100물리Ⅱ701006697화학Ⅱ67996899생명과학Ⅱ6810070100지구과학Ⅱ669968100탐구 변환표준점수 활용 주요 대학탐구 활용지표대학명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2020학년도 대학별 인문계열(사회탐구, 제2외국어/한문) 변환표준점수서울 소재 주요 10개 대학의 인문계열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 최고점인 100인 경우 건국대가 69.41로 가장 높고, 서강대가 65.52로 가장 낮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는 백분위가 100점인 경우 변환표준점수는 66.22점으로 동일하다.또한 백분위 100점부터 85점까지의 변환점수 차이를 살펴보면 건국대가 7.97점으로 가장 커서 점수 구간별로 변별력을 크게 두었고, 동국대가 6.35점으로 차이가 큰 편이다. 나머지 대학들은 4.28점~4.47점의 차이를 두었다. 지난해 2.8점으로 가장 차이를 적게 두었던 서강대는 올해는 4.28점으로 점수 차가 늘어났다.주요 대학 인문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사회탐구의 비율이 높은 대학은 한양대가 30%로 가장 높고 고려대 28.6%, 서울대 26.7%, 건국대 25%, 이화여대 25% 등이 높은 편이다.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는 20%를 반영하며, 연세대는 16.7%, 서강대는 18.7%를 반영해 인문계열 탐구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점을 고려하면 인문계열 정시 전형에서 실질적인 탐구 영향력은 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2020 주요 대학 인문계열(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백분위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10066.2266.2266.2265.5266.2266.229966.0065.8766.0065.3165.8566.009865.5665.4565.5664.8965.4165.569765.2665.1865.2664.6065.1265.269664.9265.8864.9264.2864.8464.929564.5864.6064.5863.9664.5564.589063.0063.0163.0062.4463.0763.008561.7561.7661.7561.2461.7561.75* 서강대는 ‘수학 나+탐구(사회/과학/직업)’ 응시자 기준 변환표준점수(B형)사회탐구 과목 선택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사회탐구의 경우 ‘윤리와 사상’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더라도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 리가 크게 나타난다. 만점자 백분위가 100인 ‘경제’를 선택한 경우와 만점자 백분위가 93점인 ‘윤리와 사상’을 선택한 경우를 비교하면 같은 만점자라도 서울대와 동일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들은 2.27점의 차이가 난다. 이 정도 점수 차도 정시에서는 상당히 큰 차이인데, 구간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인 건국대는 4.26점이나 차이가 난다.탐구영역은 두 과목이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 ‘경제+사회·문화’를 선택한 학생과 ‘윤리와 사상+한국지리’를 선택한 학생은 대학에 따라서 큰 점수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에서 이는 간과할 수 없는 큰 점수 차이라고 할 수 있다.경제/윤리와 사상 만점자 변환표준점수 차이 분석과목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변환표준점수서울대/경희대등변환표준점수건국대경제507210066.2269.41윤리와 사상50629363.9565.15점수 차이01072.274.262020학년도 대학별 자연계열(과학탐구) 변환표준점수자연계열의 탐구 변환점수는 인문계열에 비해 점수 구간별 차이가 큰 편이다. 주요 10개 대학의 자연계열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가 100점인 경우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이 변환표준점수 68.12점으로 동일하고, 서강대(68.93점)와 동국대(69점)가 다소 높으며, 건국대(68점)가 약간 낮다. 서강대는 지난해 만점자 변환표준점수가 66점으로 주요 대학 중 가장 낮았으나 올해는 68.93점(사회탐구 최고점은 65.52점)으로 높아졌다. 과학탐구의 반영비율이 낮은 서강대가 점수로 영향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백분위 100점부터 86점(과학탐구 85점 부재)까지의 변환점수 차이를 살펴보면 동국대가 7.14점으로 그 차이가 가장 크고 서울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이 6.27점으로 동일하다. 건국대는 6.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