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6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 지역 고교 교육과정 편성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 본인의 희망 진로에 의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이 2018학년도(현 고2)에 도입됐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총 이수 단위는 204단위이며 교과(군) 180단위, 창의적 체험활동 24단위다. 이 중 기초교과인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 체육·예술, 생활·교양은 94단위를 필수 이수해야 하고 나머지 86단위는 자율 편성 단위다. 현 고1은 교과서 주문 전 시기인 10월말 선택과목을 결정해야 하는데 이때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고2, 고3 때의 학교지정과목을 먼저 살펴야 한다. 대진여고 교무부장 허의선 교사는 수능 관련 과목을 이수하게끔 하거나 학교 교원 구성 및 지역적 특색에 따라 지정 과목 구성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자율형 사립고인 선덕고와 노원구 17개 고교의 2019학년도 입학생 기준 학교지정과목을 살펴보았다.*단위수 : 한 학기(17주) 동안 주1회 50분 수업을 하면 1단위도움말 : 대진여고 교무부장 허의선 교사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개용 데이터 ‘학교교육과정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공시년월 : 2019년 5월)서라벌고, 재현고 고2 때 수학Ⅰ,Ⅱ, 확률과 통계 동시 학습서라벌고, 재현고의 현 고1 학생들은 고2가 될 때 수학Ⅰ,Ⅱ, 확률과 통계(이하 확통)를 계열 관계없이 필수로 들어야 한다. 수학Ⅰ,Ⅱ가 각 4단위씩 8단위, 확통이 4단위로 총 12단위다. 대신 3학년 때는 수학교과 지정과목 없이 미적분과 진로선택과목인 기하나 경제수학 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재현고는 2학년에 수학 선택과목이 없지만 서라벌고의 경우 수학과제탐구를 선택할 수 있어서 최대 16단위까지 이수가 가능하다.표1. 서라벌고 교육과정 편성표(수학 교과)불암고, 선덕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 수학Ⅰ,Ⅱ 10단위 지정불암고, 선덕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는 보통 학기당 4단위씩 8단위를 학습하는 수학Ⅰ, Ⅱ를 각 5단위씩 총 10단위로 편성했다. 여기에 청원여고와 선덕고는 추가로 확통 4단위를 더 선택하게 해서 수학 교과가 14단위이고, 불암고와 한국삼육고는 기하 3단위를 선택하게 해서 16단위까지 이수할 수 있다. 단, 기하는 진로선택과목으로 ABC 성취평가를 하기 때문에 상대평가이면서 인문계열 학생 대다수가 선택하는 수능과목인 확통보다는 부담이 덜하다. 자신의 진로에 따라 한 번에 많은 수학 교과를 학습해야 하는 경우 그에 맞는 적절한 대비법이 있어야겠다.표2. 청원여고 교육과정 편성표(수학 교과)혜성여고, 영신여고, 월계고 등 고3 때 국어 교과 지정혜성여고는 2학년 때 문학과 언어와 매체(이하 언매) 8단위, 3학년 때는 독서와 화법과 작문(이하 화작) 10단위가 모두 학교지정이다. 따라서 2학년 때 고전읽기를 선택한다면 14단위를, 3학년 때 심화국어를 선택한다면 16단위의 국어 교과를 이수하게 된다.영신여고는 문학과 화작이 각 5단위씩 2학년 지정이고, 3학년 1학기 독서와 2학기 심화국어가 4단위씩 지정이다. 2학년에는 다른 국어 선택과목이 없지만 3학년 때는 고전읽기와 언매가 4단위씩 선택임으로 수능에서 언매를 선택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3학년 2학기 심화국어와 언매를 함께 이수해야 한다. 그 외 불암고, 염광고, 월계고는 독서를 대진고는 심화국어를 3학년에 지정했다.표3. 혜성여고 교육과정 편성표(국어 교과)고3 지정과목 영어 교과가 압도적으로 많아고3 때 지정과목으로 가장 많은 교과는 영어로 상명고, 영신여고, 혜성여고 등 10개 고교가 10단위에서 4단위까지 총 67단위를 지정하고 있다. 이는 6개교가 국어 교과 41단위를, 2개교가 수학 교과 14단위를 지정한 것에 비해 거의 2배로 많다. 영신여고는 1학기 영어Ⅱ 5단위, 2학기 진로영어 5단위를, 상명고는 1학기 영어Ⅱ 4단위, 2학기 영어 독해와 작문 4단위, 혜성여고는 1학기 영어Ⅱ 4단위 2학기 영어회화 4단위를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표4. 상명고 교육과정 편성표(영어 교과)지정과목 대진고 128단위로 최고, 상계고 84단위로 최저대진고는 3학년에 한문Ⅰ, 과학사, 과학융합, 교육학 등 30단위를 포함 총 128단위를 지정했다. 그 다음으로는 혜성여고가 124단위, 영신여고 120단위 순이다. 반면 가장 적은 단위를 지정한 고교는 상계고로 84단위를, 이어서 수락고 88단위, 청원고, 노원고 96단위 순이다. 3학년 때 학교지정을 최소화하고 최대한의 선택권을 부여한 고교는 2단위를 지정한 용화여고다. 선덕고, 청원고도 4단위만 지정,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장려했다.표5. 상계고 교육과정 편성표(학교 지정)표6. 노원구 고교별 학교지정과목 단위 수No.고교명1학년1학년합2학년2학년합3학년3학년합합기초탐구체육예술생활교양기초탐구체육예술생활교양기초탐구체육예술생활교양국어수학영어한국사국어수학영어한국사국어수학영어한국사1대진고88861810260888--86384-4-6412301282혜성여고8886188460888--84361068--22281243영신여고88861812-601088--4-308810--4-301204염광고88861810260888--62326-6--48241165대진여고8886148860886--10638--62-28181166청원여고888614886010108--8-36-----410141107불암고88861866606106--8-306-6--24181088서라벌고886618104608126--8-34--6--44141089재현고88861686606128--8236--6--421210810월계고88861610460686--8-287-7--4-1810611한국삼육고88861414260101010--4438-----42610412선덕고8886181066410108--4-32-----22410013용화여고88861810462888--8234-----2-29814상명고88861414260886--2-24--8--4-129615노원고6886188660686--8230-----4269616청원고8886188460888--8-32-----4-49617수락고88861810260545-24222----24-68818상계고88861812-60-----8412-----481284 2019-07-25
- 영어가 어려운 학생들의 고민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많은 학생을 지도해본 사람이라면 대다수 학생들의 근본적인 어휘와 문장해석능력이 견고하지 못하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수능을 비롯한 각 학교 내신에서 정확한 해석능력이 바탕이 되어 있지 않으면 고난도 문제 득점은 쉽지 않다. 해석이 되더라도 문항의 어휘 수준이 높다면 또한 맞히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된다.어휘에 있어서는 정확하게 본인의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 학원 지도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교육부 권장 기본 단어 2000~4000 수준의 어휘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중2~3 정도에 해당이 되고 4000~7000 수준의 어휘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고1~고3이다. 하지만 부천지역 대다수 고1 학생들의 경우 어휘 수준이 2000~4000 정도 되고 있다. 정말 본인이 모르는 단어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기본 학습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어휘가 일정 수준에 이르렀다면 이후의 문제는 문장 해석이다. 고난도 수능 지문의 경우 한국어로 번역해서 읽게 하더라도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상당수이다. 고등학생들은 심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시간에 쫓길 수밖에 없어 사실 글의 내용도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 답 맞히는 훈련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근본에 충실하게 어휘와 해석능력을 차근차근 키우고 전반적인 지적 능력이 함께 뒷받침되어야만 입시 영어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기본이 튼튼한 어휘 학습과 정확한 해석 연습을 학생 스스로 해야만 한다.선생님의 능력에 힘입어 공부를 잘 할 것 같은 착각은 프로가수와 같이 노래를 부르는 아마추어가 헛된 자부심을 가지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본인의 어휘 수준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쌓아가도록 하며 정확하게 한국어로 해석할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은 입시영어의 근본적 고민에서 탈피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서,논술형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더욱 요구되는 학습 자세라고 할 수 있겠다.아크로영어수학민경식 영어팀장 2019-07-25
- 암기의 왕도_반복하는 이유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다가 공부한 부분을 잊는 경우가 발생한다. 수학을 예를 들면 공식을 잊어버린다거나, 영어는 단어를 잊어버린다거나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공부를 하면서 습득하게 되는 이런 지식들을 잘 잊어버리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수많은 학생들이 고민하는 부분이며, 많은 선생님들이 고민을 하는 부분이다. 노래를 만들어서 암기를 한다거나, 랩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암기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고안되어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반복이다.인간의 뇌는 처음 새로운 정보를 저장할 시 짧은 시간 내에는 100% 기억을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하고 있는 비율은 점점 낮아진다. 그럴 때 다시 한 번 그 내용을 암기를 한다면 100% 기억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고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반복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이 가장 놓치고 있는 부분이 이런 반복이며, 상당히 귀찮아한다. 하지만 이런 반복이야말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왕도이며, 많은 선생님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학습법의 최종목표이다. 결국 한국식 시험은 암기를 기반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며, 기본적인 암기 없이 순수한 연상법만으로 문제를 풀기에는 우리나라 시험은 녹록지 않다. 학생들은 내신 및 수능 공부를 하면서 본인이 정해놓은 양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결국 성적향상의 지름길이다.예를 들면 60일짜리 단어암기 코스 책이 있다면, 1일차 분량의 단어를 암기하고, 2일차에 새로운 단어를 암기한 후, 다시 1일차 단어들을 빠르게 체크를 한다. 3일차 새로운 단어를 암기 후에, 다시 1일 차부터 3일차 단어까지 잊어버린 단어들을 다시 체크한다. 잊어버린 단어들이 있다면 다시 암기를 한다. 60일이 지난다면 1일차 분량은 60번을 반복한 것이 되며, 60일째 분량은 한번 본 것이 된다. 그러면 다시 60일차부터 1일차까지 역순으로 간다. 이러한 작업을 총 네 번만 반복해도 고등수준의 단어는 거의 완벽하게 암기가 가능하다.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시작해보자.채움학원지은호 원장 2019-07-25
- 학습을 잘하는 아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上) 중고생 아이들과 지내온 시간이 벌써 20년째다. 학교에서 학원, 그 외 다양한 장소에서 아이들은 만나오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참 재미있는 사실은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또 사람들에게 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교육, 아니 입시라 하겠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완화 될 줄 알았던 입시의 경쟁은 여전히 뜨겁고, 많은 부모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상당수는 아이의 학습, 공부, 학교라고 답할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법, 창의력 학습법, 초고속 전뇌 학습법등 많은 학습적인 기술들과 교육 전문가들의 교육과정, 발달학, 중점 교육등의 원리에 의하면, 우리아이의 미래는 마냥 밝고, 교육과정을 그냥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좋은 대학교와 성공적인 입시로 연결될 것처럼 보인다. 가슴 아프게도 이러한 희망과 바람은 신기루가 될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시중에 소개된 많은 학습법과 교육전문가들의 원리는 다 이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잘못되었다 틀리다” 라고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 안에 있는 원리와 기술들이 내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된다면 부모들은 분명히 공부와 입시 외에 다른 걱정을 해야 한다. 급식을 예로 들어 보면 왜 이것이 이론인지가 명확히 알 수 있다. 학교 급식 식단을 만들 때에 그 식단은 반드시 영양학적으로 이론에 근거해서 결정된다. 아이들이 먹는 것이기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는 반드시 영양사를 두어야 하고 영양사의 철저한 영양학적인 관리하에 식단을 만들게 된다. 그렇다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모두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섭취를 한 것일까? 이 대답에 대한 질문은 “잘 모르겠다”가 가장 정확한 답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 식단이 영양학적으로 완벽할지라도 섭취하는 당사자가 그중 일부만 섭취한다든지 아니면 정량을 먹지 않고 소량만 섭취한다면 이것은 아이들의 영양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급식에는 조리장이 있다. 선정된 재료를 맛있게 만들어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유도하고,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을 바꾸어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먹게 도와주는 조리장 말이다. 영양사의 이론, 조리장의 창의성, 아이의 먹고자 하는 의지 이것이 다 조화롭게 될 때 맛있는 급식 훌륭한 급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알아야 할 부분이 여기에 있다. 학습법과 교육 원리 등은 어디까지나 이론이다. 급식을 맛있게 요리 하려면 반드시 조리장이 필요한 것처럼 학습 원리가 아이에게 적용 되려면, 그 이론을 맛있게 조리할 학습 전문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차려놓은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아이의 의지 또한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그렇다면 학습전문가는 어디서 구하고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아이의 의지는 어떻게 기를 수 있는가? 이 두 가지의 질문의 답은 자녀를 학습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자하는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입시상담 케리그마영어전문학원장주일 원장 2019-07-25
- 2학기를 대비한 여름방학 시간 관리와 공부방법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잘하는 아이가 되기를 원한다 방학시간을 이용하여 적어도 자신의 실력을 늘리고 마침내 실력자가 될수있는 팁 몇가지를 추천하고자 한다기본적으로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마침내 흔들리지 않는 실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장시간 꾸준한 학습을 경험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는 자신만의 공부습관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학기가 바뀌고 학년이 올라가고, 학습 내용이 심화되어도 흔들리지 않는 학습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의미에서 여름 방학은 너무나 소중한 기회이다 이것을 시도하고 경험할수 있기때문이다또한 학기중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고 다음학기를 탄탄히 준비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하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학습습관과 기본기가 달라지고, 2학기성적은 물론 향후의 진로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비록 짧은 여름 방학이지만 의미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는것은 너무 중요하다.시간 관리_ 충분한 학습 시간 확보방학 중에는 하루를 온전하게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기 중과 비교하여 두 배 이상의 스스로의 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학기 중에는 시험 준비하느라 바빠 하기 어려웠던 수능 대비를 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먼저 목표를 설정하고 시간 계획을 정하는데 하루 일과 계획을 세울때 자신의 유형을 감안하여(아침형 혹은 저녁형, 학원 시간등) 공부 시간을 확보하되 우선 물리적인 학습 시간의 양을 늘려 최대한 확보하는것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그러나 공부하는 계획만으로 시간표를 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는 휴식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계획적으로 시간을 조직하고 관리할 필요가있다.즉 휴식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는 것이다. 틈틈이 취한 휴식은 집중력 강화에 더 도움이되기 때문이다.학습 시간 자체 뿐 아니라 긴 시간을 제대로 활용 하여 학습 지구력을 키우고 잘못된 공부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사실 많은 시간을 공부해도 실질적으로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하느냐를 살펴 볼 필요가 있는데 스톱 워치를 이용하여 실제적으로 공부하는 시간과 그 외 시간들을 매일 마다 체크 하여 집중력을 높이고 잘못된 습관과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실제적인 공부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을 추천한다2학기 시험 대비_ 방법개학하고 나면 바로 중간고사 시험 대비와 각 과목별 수행평가의 압박이 시작되기 때문에 여름방학 때 부족한 과목에 시간을 투자하고, 학습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놓아야 한다.학기 중에 내신 대비를 하느라 잠시 우선순위가 밀렸던 부족한 과목에 대한 기반 학습, 취약과목의 복습,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선행학습이 기본일것이다실제 수립한 계획을 실천 하는데 있어서도 자신에 맞는 전략을 적용하는것이 중요한데 본인의 취약한 영역을 우선적으로 집중해서 공부하되 예를들어 지루함을 빨리 느끼는 학생들은 1시간 공부하고 10분 쉬고, 어려운 과목을 2시간 공부했다면 덜 어려운 과목으로 바꿔주는 게 능률이 더 오른다. 수학 공부를 한 다음에 과학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과목의 성격이 전혀 다른 영어나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건 집중을 해서 얼마만큼 내 것으로 만들어 실력을 쌓느냐인데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우선 순위를 반영한 실천 가능한 자신만의 학습스케줄을 짜고 ‘학습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수시를 대비한 진로탐구, 독서계획수립 및 실행 등_ 입시 준비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기중에는 하기 힘들었던 진로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의 진로선택에 따른 주력 과목외에 실천 가능한 비 교과 과정을 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전략과 이를 반영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학생부에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독서 활동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실행하는것이다학원과 인강의 활용'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짧은 시간에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서는 선생님과 대면 수업이 가능한 학원수업을 추천하되 인강을 선택 할 때에는 보다 많은 의지를 요구하므로 자신의 공부습관이나 성향. 학습 전략과 계획, 목표를 고려하여 꼭 필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활용하는것이 중요하다프라임영어수학학원김원석 대표원장 2019-06-25
- 학습의 방법과 습관을 바꾸면 사고력과 자신감이 생긴다 고학년이 될수록 공부 량에 비해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학생들이 있다. 아무리 오랫동안 공부를 해도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한다. 특히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책상에 10분도 앉아 있지 못하고 들락날락 하는 학생들이 있다. 뭐가 문제일까? 평촌 논리속독파워학습법 김의대 원장은 “공부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 했는가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의 수능 기조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긴 지문을 이해하기 위한 독해력이 필수라는 것. 사고력과 이해력 그리고 독해력까지 높일 수 있다는 논리속독파워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어휘력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다2019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들을 멘붕에 빠뜨린 과목은 바로 국어였다. 31번 문제의 지문은 시험지 한 장 분량으로 동서양 천문학의 변화를 다루었는데 이 문제를 풀이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고작 107초였다.“수험생들은 국어시험지 16장을 80분 만에 읽고 45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수능 본래의 취지인 사고력과 창의력 측정에서 벗어나 스피드 테스트처럼 변질되어 문제 읽다가 시간 다 보냈다거나 지문이 너무 길어 기본 개념조차 파악을 못했다는 학생들이 있다. 이는 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정 속독 능력이 부족해서이다.”김 원장의 말에 의하면 공부를 하는 기본은 책을 정확히 읽는 것이라는 것. 읽는 것만 제대로 되어도 공부의 80%는 한 것으로 읽고 이해가 되어야 다음 공부로 연결이 된다고 한다. 미국 SAT 만점을 받은 한 학생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영어 실력의 원천은 한국어라고 말했다. ‘영문 독해도 흐름을 따라 읽어야 하고 책을 자주 읽어야 그 흐름을 따를 수 있다’며 ‘국어능력의 핵심은 읽기와 글쓰기’라고 강조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향상되지 않고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도 긴 지문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어휘력은 기르지 않고, 수학이나 영어에 치우친 학습을 하기 때문이다. 보통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수학에만 몰두하다보니 언어역량을 키울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 어휘력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다.”집중력이 향상되면 학습능력도 쑥쑥평촌학원가에서 17년째 논리속독파워학습법을 교육하고 있는 김 원장은 논리정속독을 배우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책을 정확히 읽고 기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3분 이상 유지하기 힘든 집중력을 90분 이상 지속할 수 있으며 이해력과 쓰기 능력의 향상으로 교사가 아무리 빠르게 수업해도 모두 이해하고 받아 쓸 수 있다는 것. 논술 실력이 향상되고 모든 과목의 학습 능력이 크게 신장되고, 공부할 때 잡념이 없어지며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겨 자율학습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논리속독 프로그램은 초급과정인 기본습득단계와 중급과정인 활용향상단계, 고급과정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지는 파워스스로학습법 단계로 이어진다. 초급에서는 학습방법과 습관, 자세 바로잡기 훈련을 하고 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독해하는 정독훈련에 임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의력, 직관력, 기억력, 어휘력, 문장력, 논리사고력 등이 향상된다. 중급에서는 책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저장 재생할 수 있는 정독+속독의 과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고급은 전과목 교과서 응용, 수능대비 훈련, 완전자율학습 훈련, 정 속독 완성 훈련, 전 과목 문제풀이 및 정보처리 능력 향상훈련을 하게 된다.“파워학습법의 핵심은 정독, 정속독, 완전 정속독, 파워 스스로(자기주도적)학습 등 4단계로 이어진다. 단순히 빨리 읽는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정독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고 논술, 글쓰기 등 다양한 독서경험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역량을 익힐 수 있다. 책읽기를 싫어하거나 책을 읽어도 이해가 안 되고 그 내용이 기억나지 않으며 책상에 몇 시간을 앉아 있어도 진도가 나가지 않거나 시간부족으로 학교시험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논리속독파워학습을 추천한다. 학생 개인별 맞춤 진도로 빨리 시작할수록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 2019-07-24
- 고교선택 고민, 학교알리미에서 해결하자! 대입에서 수시가 확대되면서 학부모들의 고교선택 고민이 깊어졌다. 특목고가 유리할까, 일반고가 유리할까, 또 일반고 중에서는 어떤 일반고가 좋을지, 꼼꼼히 파악해야 후회를 남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의 입소문에 의지하는 것보다 직접 정확한 정보를 파악해 보자. 어떻게? 학교알리미를 활용하면 관심 있는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 고교선택을 고민하는 중등 학부모들을 위해 참고할 만한 학교알리미 항목들을 짚어봤다.학생현황에서 졸업생진로현황 매년 5월 공시인터넷 검색창에 학교알리미를 입력 후 접속하면 학교알리미 메인화면이 보인다. 관심 있는 학교의 이름을 검색하고 전체항목을 클릭하면 학생현황부터 교원현황, 교육활동, 교육여건, 예결산현황, 학업성취도 등 학교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가장 먼저 학생현황을 살펴보자. 학생재학현황부터 전출입 및 학업중단 학생수, 입학생 현황, 졸업생 진로 및 장학금 수혜현황, 학생체력증진 등 항목이 있다.이 가운데 중요한 항목은 전체 학생수와 성별학생수, 졸업생 진로현황이다. 희망하는 학교의 성별·학년별 학생수를 확인하면 학생수가 얼마나 감소하고 증가하는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남녀비율은 효과적인 내신관리를 위해 내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여 꼭 체크해 보아야 할 항목이다.또한 졸업생의 진로현황은 학부모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항목이며 학교 선택 시 반드시 알아보아야 할 항목이다. 졸업생의 진로현황은 매년 5월에 해당 년도 2월 졸업생의 진로현황이 공개된다. 전체 졸업자수와 전문대학, 대학교, 국외대학, 취업자, 기타로 구분하여 공개하고 있다.이 항목에서는 해당 학교가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은지, 전문대 진학률이 높은지, 기타 비율이 높은지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문대 진학률이 높은 학교의 경우에 비해 4년제 대학 진학률의 비율이 높은 학교가 면학 분위기가 좋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졸업생의 진로 현황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항목은 ‘기타’ 비율이다. 기타 항목은 대부분 재수를 하는 학생들로 볼 수 있고 재수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학업에 충실하며 원하는 대학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예를 들어 안양지역 학교 중 백영고의 올해 졸업자는 436명이었다. 전문대학 8.7%, 대학교 48.4%, 기타 비율이 41.3%이다. 이 항목에서는 아래에 안양시 동안구와 경기도, 전국의 진학률도 함께 공시되기 때문에 해당 학교의 진학률이 안양시 동안구와 경기도, 전국 기준으로 높은지 낮은지에 대해서도 비교할 수 있다. 안양시 동안구의 전체 진학률은 72.1%, 전문대학진학률 22.7%, 대학교 진학률 46.1%, 기타 30.5%이다. 백영고는 안양시 동안구 대비 전문대학진학률은 낮고 대학교 진학률과 기타 비율은 높은 편이다. 교육활동_계열과 학년에 따른 커리큘럼 확인 및 동아리 활동 내용 참고교육활동 항목에서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항목에서 연간학사 일정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평가 계획이 첨부되어 있다. 이 파일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학년별로 어떤 과목이 편성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국영수 주요 과목의 학년별 시수는 물론 탐구과목에 어떤 과목들이 들어가 있는지, 논술 수업 등 주문형 강좌가 있는지, 진로와 관련된 과목이 편성되어 있는지 등 계열과 학년에 따른 자세한 커리큘럼을 확인할 수 있다.교육운영 특색사업 계획 항목에서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자녀가 이공계를 지원할 계획이라면 과학중점학교나 과학 특화 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는 학교에 진학하는 게 유리할 것이고, 미술이나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예술중점학교에 지원하는 게 유리할 것이다. 특색사업은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만큼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참여여부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동아리활동현황과 방과후 활동 운영계획 및 운영·지원 현황도 살펴봐야 할 항목이다. 동아리와 방과후 학교 개설이 다양하게 되어 있는 학교의 경우 비교과 관련 지원이 적극적인 학교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율동아리 수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관심 분야의 학업능력을 키우기 위해 또는 전공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개설하게 된다. 이러한 자율동아리가 많다는 것은 학생과 학교 모두 개설을 위한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동아리 수가 많다는 것은 전공적합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다는 뜻이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생활기록부를 잘 만들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학업성취도_교과별 학업성취도 표준편차로 시험의 난이도 및 학업 수준 파악교과별 학업성취도는 학교의 내신 수준을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학교별 교과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보면 시험의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다. 또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통해 재학생의 학업수준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표준편차가 낮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점수에 가까운 점수대에 몰려있고 학생들의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예를 들어 A고와 B고의 교과별 학업성취도를 비교해 본다고 가정할 때 주요과목 기준 A 학교의 1학기 과목별 표준편차는 과목별로 2~5점대, B학교는 20점대라고 하자. 성취도별분포비율 역시 A학교는 D와 E등급이 거의 없고 대부분 A등급인 반면 B학교는 E등급까지 분산되어 있다면 이는 A학교가 B학교보다 학력 수준이 높고 내신 따기가 어려운 학교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자료는 모두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다만 여러 학교를 비교하는 것은 직접 표를 만들어야 하지만 두 학교의 항목별 비교는 학교알리미 사이트의 메인화면에서 주요지표검색→ 공시항목→학교급→세부조건을 클릭하면 항목별 지표, 공시기준일 등 상세한 공시자료를 검색할 수 있고 학교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상으로 학교알리미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고교선택은 대입과 연결되기 때문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차별화된 교과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색사업을 통해 다양한 비교과 기회가 주어진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분명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다만 학교알리미 자료는 학교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진학실적 등을 알려주는 기초 자료일 뿐이다.교육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학교가 우리 아이에게 반드시 유리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며 “무엇보다 내 아이의 성향과 학업 역량에 해당 학교가 부합하는지 신중하게 고민해 보는 과정이 뒤따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2019-07-24
-
2020대입 수시전형 이해와 지원전략 설명회 대입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수시전형 준비에 돌입했다.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로 구성된 서울시교육청의 서울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서 7월12일 경희대에서 2020수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수시전형별 특징,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핵심 포인트를 정리한다.올해 수시전형의 특징은 무엇일까? “수능최저학력기준 맞추기가 전년보다 어려워질 것”이라고 채용석 배명고 교사는 설명한다.학생수 감소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은?우선 학생수 감소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고3 재학생 수는 전년 대비 약 6만 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교과 등급 인원 감소 ▶교과 평균 성적 하락 ▶수능 응시자 감소 ▶수능 등급인원 감소 ▶수능 평균 성적 하락 ▶수능 최저 충족률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채 교사는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는 수능최저기준을 맞추는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이라며 “필요한 등급을 충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수능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고3들은 “수능성적은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는데 요즘에는 독학재수가 늘어나면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재수생이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인다.자소서 쓸 때 ‘각인효과’ 주의해야여름방학을 맞아 수험생들은 자소서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선욱 서울고 교사는 “본인이 고교 시절 중 신나게 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쓰면 되고 선배나 자소서책을 보면 각인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대학별 자율 문항 4번에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힘들어 하는 ‘선발해야 하는 이유’는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정독하라고 김 교사는 말한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고3 때 희망 전공이 바뀌는 사례가 약 50% 정도라고 밝히는 만큼 수험생의 진로 변경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자소서에는 한 번 활동보다는 여러 번 활동한 것(가령 인상 깊은 책을 여러 번 읽음)을 강조하는 게 좋으며 과정을 통해 본인이 무엇을 경험하고 느꼈는지를 돋보이게 서술”하라고 덧붙인다.내신 중하위권 학생들의 수시 전략은?김장업 영훈고 교사는 “내신성적 중하위권 학생들은 드론응용학과, 한약개발학 전공 등 지방대 특성화학과와 물리치료사 면허증, 방사선 면허증. 치과위생사 면허증, 운동처방사 1급 같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보건계열 대학, 학사학위 연계편입이 가능한 전문대학들 가령 동양미래대의 반도체전자공학과 등은 연세대(원주),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건국대(글로컬) 관련 학과에 연계 편입이 가능하므로 폭넓게 정보 수집하며 지원 전략을 수립”하라고 조언한다.2020주요 대학 전형별 모집 인원[학생부교과전형]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며 안정 지원 경향을 보이며 이탈률이 많아 충원률이 높은 게 특징이다. 고려대(400명), 한양대(288명), 이화여해(290명), 중앙대(437명) 등 상위권대 선발인원이 적다. 내신성적 반영 비율, 반영 교과, 등급 간 점수 차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한다. 대개 수능최저 기준을 적용한 대학의 합격선이 하락한다.올해 눈여겨 볼 대학은 전형이 바뀐 국민대(457명)로 면접이 폐지되고 수능최저학력기준(2개 합 문과 6/이과 7, 영어 미반영)이 신설되면서 지난해와는 지원자 풀이 달라지며 합격선도 내겨갈 것으로 전망한다.고려대 교과전형인 학교추천Ⅰ은 자기소개서를 받는데 1단계에서는 제출여부만 체크한 후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면접 확인용으로 활용하는 만큼 자기소개서 쓸 때 부담을 덜 가져도 된다고 채 교사는 귀띔한다.[학생부종합전형]상향지원 경향이 두드러진 전형으로 대학의 인재상과 모집 단위 인재상을 꼼꼼히 살피며 준비해야 한다. 가령 상당수 대학이 전공 적합성을 계열적합성으로 확대해 평가하는 반면 서울시립대는 지원 학과와 관련된 학생의 잠재역량을 집중적으로 본다는 점이 다르다는 걸 유념해야 한다.연세대는 학업역량과 활동역량이 균형을 갖춘 인재 즉 공부(내신 1.0~1.9) 잘하고 활동도 충실한 학생을 선호하는 반면 수능최저 기준이 없는 서강대는 활동역량이 우수한 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공적합성 보다는 계열적합성을 강조한다. 이처럼 대학마다 평가 포인트가 조금씩 다르므로 지원 대학의 특징을 잘 파악해야 한다.모든 학종에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고려대는 수능성적이 합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지원자들의 학업역량은 비슷한 대신 활동역량의 편차가 큰 특성을 보이는 이대는 학생부교과성적을 일정구간 블록화해 평가하는 게 특징이다.[논술전형]‘높은 경쟁률, 낮은 합격률, 높은 등록률’이 특징인 전형이다. 수능최저 기준 충족 여부와 논리적 사고력, 고난도 문제해결력을 두루 갖춰야 한다. 대학별, 전공별 논술 유형이 다르다. 인문계열은 언어, 언어+통계, 언어+수리 자연계열은 수리, 언어+수리, 수리+과학, 통합 유형이 나오므로 본인에게 맞는 논술 스타일을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대학교 홈페이지마다 공개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를 꼼꼼히 정독하면 논술 준비에 유용하다.[적성전형]수도권 중심 12개 대학에서 4천636명을 선발하는데 주로 내신 3~5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히 푸는 객관식 시험으로 수능 난이도 70~80% 수준의 문제가 출제된다. 합격선은 만점의 70% 선이다. 내신 5등급 이하는 지원 대학에 따라 적성고사 점수가 좋더라도 내신 감점이 커 불이익 당할 수 있으므로 대학별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정확히 따져 봐야 한다.*입시설명회 강사수시전형별 특징과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 (채용석 배명고 교사)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 (손태진 풍문고 교사)진로를 고려한 지방 소재 대학교 및 전문대 지원전략 (김장업 영훈고 교사)자기소개서의 이해 및 작성 방법 (김선욱 서울고 교사)유용한 수시전형 도우미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100여명 진학교사들이 집필해 알짜배기 자료로 입소문난 진학지도 자료 등 다양한 입시 정보 무료 제공2020대입 수시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8월5일~8월8일 오후 2시~8시 광운대, 한양대, 숭실대에서 고3 수험생, 재수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고교 교사들이 학생 1인당 40분씩 수시 개별 상담 무료 진행. 상담 예약은 7월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7월24일 예약사이트 오픈)꿀박사대입 자기소개서 3회까지 컨설팅 (7월15일~9월11일)논술 온라인으로 3회까지 첨삭 지도어디가대입정보 포털, 대입 관련 각종 정보 제공 및 무료 상담 서비스2020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7월25일(목)~28일(일)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입장료 1천원) 2019-07-24
-
창덕여고 김호순 3학년부장교사 올해로 교직에 몸을 담은 지 31년이 되었다. 여러 고등학교에서 재직하며 2019년까지 한 해도 빠뜨리지 않고 매년 담임을 맡았다. 31번 동안 학급의 아이들과 부대끼며 쌓은 추억이 그의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수학을 가르치며 학교 안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20대 중반, 열정적으로 임했던 교직생활이 밑거름이 되어 이제는 아이들의 눈빛만 봐도 어떤 생각을 하고 고민을 담고 있는지 추측이 가능합니다.”창덕여고에서 그는 5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고에는 첫 부임했기에 딸같이 예쁘고 재기발랄한 아이들과 생활하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다.“우리 반 아이들은 유난히 예뻐요. 자기표현도 잘하고 솔직하고 서로 우애 있게 지내지요. 제 생일을 어떻게 알았는지 소박하게 담임 생일도 챙기고 함께 나눌 줄 아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은 더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첫 부임 학교에서 아팠던 학생을 떠나보내며군 제대를 마친 그는 1988년 9월에 구로고로 첫 발령을 받았다. 구로고의 학생들과 겨우 6~7살 차이나는 ‘큰 형’같은 담임으로, 5년이 넘는 시간동안 학급 학생들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러 학생들을 만나며 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더 깊은 생각을 펼쳐나갔던 시기이기도 했다.“학급에 몸이 아픈 학생이 있었지요. 매일 아버지가 오토바이에 태워서 등교를 시키셨어요. 어느 날 가정방문을 했더니 그 학생 방의 네 면이 모두 책으로 가득 채워져 있더군요. 몸이 아파 결석을 자주 해도 공부를 놓지 않고 성적을 잘 유지하기 위해 혼자 부단히 노력했던 아이였어요. 가정방문 2주 후에 그 아이가 세상을 떠나며 반 학생들과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바다로 여행가는 것이 꿈’이었던 학생의 바람에 따라 동해 바다에 학생의 유골을 뿌렸다. 이 일을 계기로 반 학생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인생 이야기와 눈물을 나누며 학급의 비행청소년 3명이 마음을 다잡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린 학생들을 대할 때는 ‘인간적으로, 학생에 대한 이해를 더 넓게 하자’고 김호순 교사는 스스로에게 다짐했다.학생과 교사 입장에서 다양한 개선 사항 건의해1990년대 부임한 고교는 교사 간 수직적인 분위기가 팽배했다. 학교에서 최연소로 3학년 담임을 맡은 김호순 교사는 교사경력이 짧아서 어려움도 겪었지만 학교 내 불합리한 정책들이 눈에 자꾸 보였다.“교내 불합리한 제도에 맞섰던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치에 맞지 않고 납득이 가지 않는 교내 정책을 고쳐 나가고 학생 편에서 개선 사항을 건의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던 시기였지요. 나름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불합리하게 느껴졌던 제도가 조금씩 바뀌며 학교생활이 안정을 찾아갔습니다.”2010년에는 과학중점학교인 강일고 개교 준비교사로 활동하며 1학년 부장을 맡았다. 처음 학교 문을 여는 일을 하다 보니 교가와 교표 만들기, 학교 기자재 구입까지 다양한 일들에 참여했다. 매일 밤 11시가 넘도록 학교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던 시간이었다.개교한 강일고에서는 교무업무와 학년업무, 통계업무가 유난히 많았는데 교사들이 반복적으로 같은 일을 하는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 다양한 업무를 하기 위래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했다. 그는 2002년에 잠실고 재직 시 엑셀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번을 넣으면 내신을 볼 수 있는 내신변화 시스템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강일고에서도 방과 후 학교 관리시스템, 자율학습 운영 프로그램, 행정업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간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으로 100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을 시스템화했다.“재능기부 형식으로 컴퓨터 활용능력을 이용해 내가 한 번 고생하면 되더군요. 처음엔 제가 고생은 하지만 안정적으로 만들어두면 누구나 이용하며 시간 절약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행정적인 일이 빨리 끝나니 교사들의 피로가 줄어 아이들과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창덕여고에서 성적관리와 진학시스템 체계화세세한 부분까지 공을 들이며 김 교사가 만든 학교 프로그램 시스템은 상황에 맞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창덕여고에서도 부임 첫 해부터 학생들의 내신과 모의고사, 졸업생들의 진학 상황 등 ‘창덕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학부모님들과 진학상담을 하다보면 자녀의 성적과 지원가능 대학 예측, 체계적인 졸업생들의 자료에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 매년 학생들의 입시관련 상황을 분석하여 데이터를 구축하며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요.”그는 3학년기획교사와 3학년부장교사를 거치며 후배 교사들과의 화합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교사 스스로 자신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입시관련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3학년 전체의 큰 흐름을 잡아나가고 있다. 지시와 사소한 부분을 지적하지 않는 점, 안되면 ‘진정성 있게 내가 하면 된다’는 낮은 자세로 동료 교사들을 이끌고 있다.“교사든 학생이든, 다양한 구성원들 사이에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는 부분이 중요하지요. 교사는 점점 경력이 늘면서 때로는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지만 돌파구를 찾는 노력이 꾸준히 필요합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자세로 학교와 개인의 생활에 충실하다보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갖게 됩니다.” 몸을 움직이며 자신의 생각을 더 발전시켜 나가야학생들이 달라졌다기보다는 시대와 문화가 달라지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김 교사. 요즘 학생들은 땀을 흘리며 몸을 쓰는 운동을 많이 줄이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져서 걱정이다. 끈끈한 교우관계 맺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점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그런 걱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고민의 수준에 때론 놀라기도 한다.“저는 집안 형편이 매우 어려워 중2때 학업의 방향을 고민했었죠. 하지만 공부에 대한 미련과 열정을 꺾을 수 없어서 사립고 3년 장학생으로 인문계고교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선택이나 군대, 직업선택 시에도 늘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선택해야하는 갈림길에 놓였었지요.”자신의 인생에 대해 깊게 고민을 시작한 중2 시절이 김호순 교사의 인생에서 가장 아프면서도 성장했던 중요한 시기였다. 이후 다른 과목에 비해 보충수업과 정규수업이 많은 수학과 교사를 하면서 자투리 시간은 테니스나 배드민턴 등으로 신체를 단련했다. 운동을 하며 ‘잘해도 질 수 있고 못해도 이기는 경우가 있는 것이 인생의 모습과 흡사하다’는 점을 느낀다는 그는 학생들에게도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을 한 가지는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은퇴 후 학창시절 꿈 실현해보고파고등학생 시절 수학과 물리 과목이 정말 좋았고 영어 역시 흥미가 많았다는 김호순 교사. 어떤 공간에서든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면 집중력 있게 공부했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지적 욕구가 높았던 학창시절 자신의 모습을 앞으로 더 찾아가기로 했다.교직생활을 은퇴한 후에는 그동안 못했거나 미뤄두었던 일을 하나씩 해나가기로 마음먹었다. 해외여행과 어학연수를 겸하며 영어를 좀 더 능숙하게 배워 보는 시간, 본인의 재능을 살려 지역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싶은 바람이 있다.“학생밀착형 교사로 살아오다보니 졸업 후 명절에 세배를 오는 학생도 있더군요. 대견스러워 웃음이 많이 2019-07-24
-
강동 초중 영어학원 ‘말하기, 쓰기’에 강한 ‘지니영어학원’ 유학파가 넘치는 영어학원들 속에 ‘국내파 실력자’ 김진희 원장의 우수한 커리큘럼이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한국(EFL환경)에서의 영어 학습은 해외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것과 달리 보다 많은 노출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김 원장. 그의 높은 공인영어점수 및 영어 유창성의 비결 역시 ‘영어원서’와 ‘충분한 영어 노출’ 그리고 ‘꾸준함과 성실성’이다.김진희 원장(영어교육 석사)의 전문적인 지식에 한국 내 영어 습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커리큘럼, 그리고 꼼꼼하게 진행되는 피드백과 밀착관리가 더해져 학생들의 눈에 띄는 영어실력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 “소위 ’빡세기로 유명한‘ 숙제 및 개인별 관리’에 적응하고 커리큘럼만 따라가면 영어실력 향상은 100%”란 말이 생겨날 정도.김 원장은 “숙제가 많고 개인별 주어진 과제를 반드시 완수해야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절대적인 영어 노출시간이 적은 EFL환경 속에서 읽기, 말하기, 쓰기 과제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언어’로써의 영어실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단언한다.깐깐한 엄마들 사이, 입소문만으로 강동지역 대표 초중 영어학원으로 자리매김한 지니영어의 수업 핵심은 레벨별 영어원서수업이다. 수업 전 영어도서관-영어원서수업-마인드맵·북 리포트-발표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영어 4영역을 자연스럽게 익혀나가게 된다. 주제별통합수업은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주제(논픽션)수업으로 지식의 구조화 과정에 탁월하다는 평가다. 체계화된 프로그램과 전문적 수업, 여기에 강도 높은 관리가 더해지면서 학생들은 확실한 영어 기본기를 다잡게 된다.“원서 문학수업, 콘텐츠 수업 발표수업, 마인드맵-구조화연습, 요약 및 발표의 과정은 영어실력을 쌓아가는 과정이자 모든 학습에도 적용될 수 있는 학습법이죠. 스스로 배운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능력을 통해 영어실력은 물론 다른 과목의 학습 효율도 높아집니다.”특히 지니영어 수업에 익숙한 학생들은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학생중심 수업에도 적응력이 높다. 이미 수업에서 진행해온 독서를 베이스로 한 주제수업, 협업을 통한 토론 및 발표에 익숙하기 때문이다.중학생이 되면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내신 성적’으로 수치화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높은 성적으로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지니영어에서 초등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밟아온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은 내신 상위권은 물론 수능시험 풀이에서도 만점 혹은 2~3개 틀리는 게 보통입니다. 아울러 토플 프라이머리 스텝1·2를 비롯 주니어토플, 수능, ibt 토플까지 진행해 객관적 실력을 검증받고 있죠. 또한, 말하기와 쓰기 위주로 진행되는 비중이 높은 영어 수행평가 역시 어려움 없이 알아서 ‘척척’ 해내고 있습니다.”다양한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니영어 학생들. 지니영어는 최근 전국 최대 규모의 글쓰기 대회 SEEC에서 입상자를 배출했고, 영어말하기대회인 Global Korea English Speech Contest에서도 참가한 학생 모두가 절대평가 90점 이상을 받아 ‘전원 대상 수상’이란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3000여권의 원서를 보유하고 있는 지니영어 자체영어도서관 역시 만족도가 높은 부분. 영어도서관은 학생들이 정규수업 전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으로 여기에서 학생들이 읽는 책만 한 달에 50~60권에 달한다.“체계적인 커리큘럼, 꼼꼼한 관리, 영어도서관, 마인드맵과 요약, 발표수업 등 많은 부분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물론 보다 잦은 상담과 문법·회화 수업 강화 등에 대한 니즈도 있었죠. 학생이 직접 문법 선생님이 되어 설명하고 문제까지 만들어보는 형식의 문법수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반영률을 높일 예정이구요, 7월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유용한 회화표현들을 설명하며 진행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만족도와 학부모님의 호응도가 높아 꾸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학부모님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보다 더 알찬 학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201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