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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서초지역 학생 수 지난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청소년 인구(9~24세)는 876만5천명으로 1982년 정점(1,420만9천명)을 찍은 후 감소 중이며, 학령인구(6~21세)는 804만7천명으로 2029년에는 624만9천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서초 지역에서는 학생 인구가 어느 정도이며,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보았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개용데이터 ‘학교 현황’(공시년월: 2019년 5월)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 대도초(2157명)·잠원초(1591명)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학교 현황 자료를 활용해 강남구, 서초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강남서초 지역 초, 중, 고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으며 2019학년도 현재 휴교 중인 개원초와 개포초, 개포중도 제외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와 자율고만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 및 특성화고는 제외했다.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31개 학교이고, 모두 공립이다. 3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대도초로 학생 수 2157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언북초(1870명), 도성초(1737명), 대치초(1567명), 언주초(1547명) 순이다. 반대로 강남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대청초(146명)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대도초로 학생 수 2157명에 62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4.8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대치초(34.1명), 대모초(33.9명), 언북초(32.2명), 도성초(31.6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대청초(12.2명)이다. 강남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5321명, 학급 수는 952학급이며, 강남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6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24개 학교이며, 이 중 서울교대부초는 국립, 계성초는 사립이다. 24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잠원초로 학생 수 1591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신동초(1503명), 반원초(1373명), 우면초(1368명), 서래초(1,66명) 순이다. 반대로 서초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방현초(332명)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서원초로 학생 수 1196명에 38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1.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원명초(31.3명), 우면초(31.1명), 신동초(30.7명), 원촌초(30.6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방현초(20.8명)이다.서초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2925명, 학급 수는 866학급이며, 서초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5명으로 나타났다.<도표1 강남구 초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 학교명1학년2학년3학년4학년5학년6학년학생수 합학급수학급당 학생수1 서울대도초333 301 324 339 428 432 2157 62 34.8 2 서울언북초340 318 320 268 317 307 1870 58 32.2 3 서울도성초256 263 306 247 311 354 1737 55 31.6 4 서울대치초202 231 235 258 307 334 1567 46 34.1 5 서울언주초244 287 280 234 261 241 1547 51 30.3 6 서울대곡초143 154 195 197 247 285 1221 43 28.4 7 서울세명초243 220 197 151 159 160 1130 42 26.9 8 서울대모초144 167 179 183 218 193 1084 32 33.9 9 서울압구정초200 177 174 179 174 162 1066 37 28.8 10 서울율현초221 191 146 138 141 126 963 38 25.3 11 서울대왕초118 148 181 158 137 155 897 37 24.2 12 서울도곡초121 114 140 152 185 159 871 36 24.2 13 서울개일초130 129 149 123 136 170 837 31 27.0 14 서울왕북초163 125 132 117 149 146 832 31 26.8 15 서울자곡초164 119 99 113 90 103 688 27 25.5 16 서울대현초67 75 82 126 139 174 663 28 23.7 17 서울봉은초87 86 91 98 101 122 585 25 23.4 18 서울삼릉초102 91 75 82 93 107 550 23 23.9 19 서울신구초88 71 87 92 93 107 538 24 22.4 20 서울일원초79 56 71 85 108 121 520 24 21.7 21 서울청담초75 75 99 85 72 104 510 24 21.3 22 서울구룡초74 86 81 74 85 85 485 24 20.2 23 서울학동초86 71 74 69 92 93 485 21 23.1 24 서울양전초72 80 62 60 86 90 450 24 18.8 25 서울포이초61 71 63 67 77 91&nbs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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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입시 대비 6월 모의평가 분석 지난 6월 4일(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6월 모의학력평가시험이 실시되었다. 약 54만 183명의 수험생이 응시원수를 접수했던 6월 모의평가 시험의 특징과 향후 2020학년도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주요 입시 업체들의 설명회와 자료 등을 토대로 핵심 사항을 살펴봤다.참고 종로학원 설명회, 이투스 설명회, 비상교육, 유웨이 등 6월 모평 분석자료 참조6월 모평 접수인원, 재학생 적어지고 재수생 많아지는 추세6월 모의학력평가시험(이하 6월 모평)은 재학생 이외에 이미 졸업한 재수생들도 응시한 올 첫 실시되는 전국적 시험이다. 무엇보다도 2020학년도 수능을 대비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올 첫 시험이라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또한 올 9월에 실시되는 평가원 주관의 모의학력평가시험과 더불어 11월에 치를 202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을 엿볼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하다.우선 이번 6월 모평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지원한 수험생의 감소다. 실제 수능 응시자도 약 49만 1000명을 예상해 약 4만 명 정도 감소할 전망된다. 올해 6월 모평의 지원자는 54만 183명으로 지난 해 6월 모평의 지원자 수인 59만 2374명 보다 약 5만 2000명 가량 줄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재학생은 51만 6411명에서 46만 2085명으로 줄었지만 재수생은 7만 5963명에서 7만 8098명으로 오히려 12.8%에서 14.5%로 약 2.5%가 증가한 점이 특징이다.종로학원하늘교육의 임성호 이사는 지난 12년간 지원자 추이를 살펴볼 때 올 해가 고3 재학생은 최저, 재수생은 최대 지원자가 되는 소위 최저와 최대가 공존하는 만큼 이번 입시에서 영향력이 상당히 있을 거라고 했다. 올 해 수능에 응시할 재수생은 약 14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응시생 중 14.3%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다 반수생이 약 6만 명 정도 더 유입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학의 모집 인원은 비교적 변동이 없는데 비해 고3 학생 수의 감소 추세로 인해 수시에서는 교과 성적의 합격선 기준에서 전년도에 비해 하향할 수 있는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수험생 수의 감소로 특히 재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유리한 수시에서 상향 지원하는 패턴도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오종윤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역시 재학생과 재수생의 비율 변화로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합격선이 내려갈 전망이며 지난해에 비해서 특히 이과 자연계의 경우 올해가 대학가기가 좀 더 수월해졌다고 했다. 이번 6평은 지난 3월과 4월 모의고사에 비해 전국적인 위치가 측정 가능한 시험으로 문과의 경우 260점대 이상이면 서울지역 상위권대 지원이 가능하며 이과의 경우 286점대는 최상위권대학에 지원 가능하며 246점대면 서울 상위권 대학으로의 지원이 가능하다고 했다.국어는 체감 난이도 쉽지 않고, 수학은 3점 문항 난이도 상승 6월 모의평가 시험을 각 영역별로 살펴보면 우선 2019학년도 수능과 비교해 볼 때 수학 가를 제외하고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는 평이다. 국어 영역은 약간 쉽고, 수학 나형은 비슷했으며 수학 가형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웠으며 영어 영역은 쉽다는 평이 지배적이다.국어의 경우는 어려웠던 지난 해 수능에 비해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실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그리 쉽지는 않았다는 반응이다. 정답률이 가장 낮은 4개 문항 중 1위와 2위가 독서영역으로 각각 과학과 사회 관련 내용이었다. 특히 41번 과학 지문의 문항은 정답률이 가장 낮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투스 설명회에서 김민정 국어강사는 6월 모평과 관련해 난이도가 지난 수능만큼은 아니지만 어려웠다며 학생들 반응 역시 화작문 등에서 어렵게 느꼈다고 했다. 또한 화작문의 난이도 상승 추이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봤다.문학의 경우 6작품 중 4작품이 EBS 연계로 많은 편이서 향후 꼼꼼한 독해를 강조했다. 또한 문법의 경우는 단기간 성적 향상이 가능한 분야로 개념을 몰라서 틀렸는지 매력적인 오답에 틀렸는지에 대한 문항 분석이 필요하다고 했다.특히 수학의 경우 유형 변화는 크지 않았고 특이한 문항은 없었지만 난이도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기존에는 30개 문항 중 아주 어려운 2문제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쉽게 풀 수 있었다면 이번 6월 모평에서는 나형의 경우 계산을 요구하는 3점 문항인 중상 정도 수준의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져 시간이 다소 요구되었다. 대신 그동안 아주 어려웠던 4점 문항의 난이도가 약간 쉬워졌다는 점이 특징이다.수학 가형 역시 4점 문항들의 난이도가 비슷해졌으며 확률과 통계 관련 문항의 난이도가 상승했다고 했다. 6월 모평 결과로 살펴보면 수학 영역은 최고난도 문항에 대한 과도한 집착보다는 최근 3개년 간 평가원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등 기본에 충실한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6월 모평에서 수학 영역은 가형과 나형 모두 1등급과 2등급 커트라인이 80점대로 예상되지만 향후 수능에서는 가형의 1등급은 90점대, 2등급은 88점대, 3등급은 81점대로 예상하고 대응해야 한다. 한편 나 형의 경우는 이번 6월 모평에서 아주 어려운 난이도 문제의 난이도가 다소 낮아짐에 따라 이러한 출제 기조가 유지된다면 현재 2등급이나 3등급 상위 커트라인에 걸쳐 있다면 조금만 더 노력해 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절대평가 영어 평이, 1등급 비율 약 8% 대 예상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경우 지문 내용이 쉬워졌고 정답 선택에서도 큰 어려움이 없던 평이했던 시험으로 6월 모평의 1등급 예상 비율은 약 8.2% 정도로 보고 있다. 2019학년도 수능시험 영어 1등급 비율인 5.30%와 지난해 6월 모평의 1등급 비율인 4.19%보다는 1등급 비율이 약간 늘어나게 된다. 참고로 2018학년도 6월 모평의 경우 1등급이 8.08%였으며 그해 수능에서는 영어 1등급이 10.03%였다.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는 개념 확인형 문항과 자료 분석형 문항의 비중이 높았다. 전체 난이도는 2019학년도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기출 문제를 변형한 문항의 출제 비중도 높고 높은 수준의 개념 이해를 요구하는 고난도 문항도 일부 출제되었다. 과학탐구 영역 역시 개념을 이해하고 자료를 해석해 문제를 해결하는 유형의 문항이 주를 이뤘으며 2019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였다.6월 모평 토대로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전략 점검해야앞으로 대입수학능력시험까지는 5개월, 약 150여일 정도 남았다. 6월 모평 후 가장 필요한 것은 6월 모평을 토대로 향후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전략을 점검하는 일이다. 각 영역별 취약 부분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세우는 일이다. 특히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를 제외한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세계지리 등의 과목은 만점을 목표로 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고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과학탐구 역시 물리I, 물리II 등은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단순히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1등급을 받는다는 목표로만 공부해서는 안 된다.다음으로는 지원 가능한 목표 대학과 원하는 대학 수준을 점검하는 일이다. 또한 각 영역별로 6월 모평대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상승해야 수시에서의 목표로 하는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지 혹은 정시에서의 목표 대학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특히 올해는 한양대를 포함해 연세대 수시 논술전형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어졌고 경희대, 건국대 등 중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2019-06-13
-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 재학생 대상 SAT, TOEFL 특강 일산의 더컬리짓아카데미(이하 TCA)에서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썸머특강을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업하는데, ibt TOEFL은 5주, SAT는 7주 강의한다. 소수정예 맞춤형 지도로 실전연습을 통한 점수 향상을 목표로 한다.TCA는 College Prep의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곳으로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8-19학년도 14개 대학 입학 승인과 장학금 총액 47만불 획득에 이어, 2019-20학년도에는 12개 대학 입학 승인에 장학금 총액이 94만불에 달한다. 최근에는 2019년 졸업생인 김한밀씨가 학부중심 명문대로 잘 알려진 미국의 Ohio Wesleyan University에 4년 토탈 17만불 가량의 전액학비 장학금으로 합격이 확정되었다. 유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성적 및 기타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고. 일반적으로 미국 명문대 진학에는 고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TCA는 일산 수준에 맞는 적절한 비용에 학습과 입학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까지 가능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070 8822 2037 / 010 3997 2037 2019-06-13
- SAT MATH 만점을 위한 800개의 문제와 솔루션, 800 MVPS 아이비리그 등 좋은 대학에 지원하려면 SAT에서 고득점을 올릴 필요가 있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SAT MATH가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시험을 보는 이들이 있으며, 그런 이유로 의외로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지 못하기도 한다. SAT MATH 시험에서 고득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SAT MATH의 원리와 문제 비법을 담은 <800 MVPS(Most Valuable Problems & Solusions)>를 소개한다. 저자인 수학훈련센터(MTC KOREA) 박상현 소장을 만나 SAT MATH 시험 및 <800 MVPS> 교재에 대해 알아보았다.미국 수학교육 전문가이자 MAA의 AMC 멤버가 쓴 <800 MVPS><800 MVPS>는 ‘SAT Math 시험 전에 반드시 풀어봐야 할 800개의 가장 소중한 원리와 문제 및 풀이 비법들’을 담았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수학 교육 현장에서 인정받은 <New Mathod> 시리즈 저자이자 미국 수학협회(MAA)의 미국 수학경시대회(AMC)를 통해 미국 수학교육 개혁의 중심으로 떠오른 수학훈련센터(MTC KOREA)의 박상현 소장이다. 박 소장은 이미 90년대 한국에서 <최신수학> 및 <SKY 수학> 시리즈를 비롯해 200여 종의 최고급 수학 참고서 및 학습서 등을 출판했으며, 많은 고교 교사 및 최우수 학생들을 지도해 온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수학교육의 전설이다.이후 그는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미국 수학 교과 및 입시, 경시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면서 미국 수학협회(MAA)의 미국 수학경시대회(AMC)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0여 년간 뉴욕, 뉴저지 지역 한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버드, MIT 등 미국 톱 10 대학 합격생의 90%, AIME 진출자의 90%, USAMO 진출자의 100%가 박 소장의 지도를 받았고, 500여 명의 SAT MATH 시험 800점 만점자를 양성했다. 또한 미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HMMT(하버드, MIT 수학경시), MPFG(MIT 여학생 수학경시), PUMaC(프린스턴 수학경시), SMT(스탠포드 수학경시), ARML(미국 지역별 수학경시) 출전 예정자들을 특별 지도해왔다.뱍 소장은 “한국에서 냈던 <최신수학>은 과고 등 특수반 아이들, 비평준화 학교 아이들, 지방 명문고 아이들이 많이 풀던 교재였습니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좀 어려워서 수학 맷집을 키우는 문제, 수학 잘하는 학생이 체계를 잡고 정리할 수 있는 문제를 연구했습니다. <New Mathod> 시리즈도 미국의 명문고 수학팀이 주로 사용하는 어려운 교재이며, 미국 수학협회(MAA)의 미국 수학경시대회(AMC)를 통해 미 전역에 알려졌습니다”라고 말했다. AMC는 미국의 공식적인 오피셜 시험으로, 미국 올림피아드 대표를 뽑는 시험이다.한 권으로 SAT MATH 완전히 정복할 수 있어그동안의 교재 연구와 지도 노하우, 그리고 박 소장의 독창적인 연구와 집념의 결실인 <800 MVPS>는 출간과 동시에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지의 많은 수학 교사들로부터 주문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800 MVPS>는 고교 수학 전 과정 4가지 분야를 40개의 단원으로 구분했다. 각 단원은 독창적인 문제풀이 비법인 가장 중요한 원리와 공식, 적용 및 활용방법, 그리고 한 문제로 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돕는 800개의 특급 훈련문제로 구성되었다. 각 문제는 그 난이도를 별의 개수로 표시했다. 별 한 개짜리 문제는 실제 SAT 시험 문제의 중간 난이도, 별 두 개짜리 문제는 실제 SAT에서 만점이 보장되는 최고 난도 수준에 해당한다. 별 세 개짜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면 이미 SAT 시험에서 만점을 넘어선 수준이다. 그리고 계산기 허용, 비허용 문제를 구분해 놓았다. 또한 학습자의 학습 플랜에 따라 전 과정을 16일, 40일, 80일 안에 마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었다. 박 소장은 “하루에 한 단원을 마치면 40일 속성 과정, 2일에 한 단원씩 마치면 80일 정규 과정, 그리고 하루에 50문제씩 마치면 16일 최종 점검 과정이 되며, SAT MATH는 이 책 이 한 권으로 완전히 해결됩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SAT MATH 800점 만점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후의 확고한 수학적 소양과 실력을 체계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실수하기 쉬운 문제, 오답률 높은 문제, 헷갈리는 문제 등 문제해결 비법 담아미국 대입 지원 전 학교상담에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GPA와 SAT 점수이다. 박 소장은 “최소 아이비리그에 지원할 수 있는 기준선이 SAT 1500점이며, 예를 들어 SAT 영어 750점, 수학 750점 총 1500점이면 잘 본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아무래도 영어가 약하기 때문에 수학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그러나 SAT MATH 시험을 막연히 쉽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이 많고 그래서 점수가 잘 안 나온다고 한다. 박 소장은 “SAT MATH 시험에서 800점 만점 받는 게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상위 1%가 만점 받을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따라서 치밀하게 준비해야 시험장에서 갑자기 생기는 변수나 실수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800 MVPS>는 기존 교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문제-많은 학생이 실수하기 쉬운 문제, 오답률이 높은 문제, 헷갈리는 문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제, 그리고 복잡하든가 어려워 소홀히 하기 쉬운 문제 등-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빨리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해 내는 능력을 단시일 내에 증진해준다.박 소장은 “미국에서 나오는 SAT MATH 교재에는 이런 책이 없습니다. 학생이 모르거나 틀리는 부분을 더 깊이 분석할 수 있는 구성이 아니라 두서없이 무작정 테스트를 연습하는 교재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인기 있는 교재를 보면 두께는 엄청나지만 사실 모의고사 문제만 모아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미국의 교재는 SAT MATH 시험에서 800점 받는 것이 목표가 아닌, 미국의 중위권 학생을 위한 교재이므로 800점 만점을 목표로 하는 <800 MVPS>와는 전혀 다른 교재라고 할 수 있다.박 소장은 “<800 MVPS>는 나온 문제가 아닌 나올 문제, 맞힐 문제가 아닌 틀릴 문제, 예기치 않게 출제될 분야 등을 다룹니다. 따라서 SAT MATH 시험 응시 예정자는 물론 현재 고교 정규 수학 과정을 밟고 있는 고교생(Gr. 9, 10, 11, 12) 등 모든 학습자에게 아주 명쾌한 원리(Most Valuable Principle)를 기반으로 폭넓고 깊은 수준의 내용을 정리해 주는 교재입니다”라고 설명했다.문의 02-529-8808, https://수학훈련센터.com 2019-06-13
- ‘현행 심화’ 완전 학습, 그리고 ‘선별적인 속진학습’이 안정적인 최상위를 만든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고교 선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초·중학교 때부터 치밀한 학습 전략 아래 탄탄한 학습능력을 쌓는 것이 중요해졌다. 후곡분석수학은 이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이재연 원장에게 들어본다. Q.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 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라고들 말한다. 학생들이 수학의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기 위한 후곡분석수학의 방법은 무엇인가.먼저 반 편성을 수준별로 다양하게 나눠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초등5학년에서 고1학년까지는 7~18개 레별로 세분화해(고2는 과목별로 수준을 나눔) 밀도 있는 수업이 이뤄진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개념을 철저하게 이해시키는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수학학습에서 개념학습은 4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따라서 개념을 철저히 익히게 하고 수업과 연관된 과제를 내준다. 매 수업 후 치르는 테스트는 과제와 연관된 내용으로 하고 숙제검사를 철저히 한다. 불필요한 클리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준별 반 구정이 치밀하게 되어 있다. 정규수업을 철저히 함으로써 비효율적인 나머지 공부(클리닉)을 줄이는 것이다.핵심은 ‘오답 해결’이다. 우리 학원은 학생이 스스로의 힘으로 오답을 기어이 풀어내도록 근성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클리닉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중3 까지 교재와 별개로 매달 한권씩 ‘맞춤 학습지’가 나간다. 같은 반 학생이더라도 모두 다른 학습지가 배부된다. 틀리는 문제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학생 각자 틀린 문제의 변형문제와 유사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그에 대한 점검이 객관적으로 확실하게 이뤄진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다. Q.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학교 성적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후곡분석수학에서는 학교별 내신대비를 어떻게 해주고 있는지.학교별(출판사별, 부교재) 내신 수업을 하면서 ‘수준별 시험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중학생 수학은 시험의 난이도가 낮고 변별력이 부족해, 익숙한 난도의 문제를 익히기 보다는 수학과목에 대한 ‘세특’을 준비할 수 있는, 보다 완성도 높은 심화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등학교 과정에서는 교과 성적, 결국 등급이 중요하므로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를 꼼꼼히 챙기도록 돕는데, 크게 보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다양한 준비가 될 수 있는 학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세특, 교내 경시, 탐구보고서, 토론대회 등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학생이 준비하는 과정에 세심한 조언과 관리·지도를 하고 있다. Q. 수학의 경우 학생들의 수준별 학습도 중요할 텐데, 후곡분석수학의 수업은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개념을 완전히 숙지하고 유형을 활용하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난 뒤 단원별 심화학습을 하고 결과에 대해 꼼꼼한 확인 절차를 거쳐 ‘선별적으로’ 다음 진도를 나가고 있다.현재 고1 학생의 77%가 심화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1~2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도 중학생 때 이미 고교 과정의 수학을 배운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수학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열매가 없는 나무처럼 진도만 뺐기 때문’이다. 그렇게 속성진도를 뺀 이유는 고등학교 때 수학을 잘하려고 뺀 것인데, 결과는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다. 최상위수학을 풀고 있는데 개념문제를 틀린다면 수학 공부를 하는 의미가 없다. 다양한 유형을 다루고, 심화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속성진도는 선별적으로 진행한다. 그 의미는 ‘현행 심화’가 완전히 된 학생들, 즉 완전학습이 이뤄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속진학습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 학원에는 ‘월반제’가 있어 심화과정을 완전히 통과한 학생들만 속진반에 넣고 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진도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다. 엄격한 출결 관리, 꼼꼼하고 철저한 숙제 관리, 이에 더해 오로지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갖추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교시험이 변별력이 없는 상황에서 학원평가가 중요한 이유는 미리 고등학교에서의 자기수준을 예견할 수 있는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Q.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후곡분석수학의 성장 비결을 듣고 싶다.강사 채용 및 관리를 엄격하게 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수업과 관리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학습은 결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학생의 상태, 즉 학습 태도와 이해 정도, 학습 역량, 심리 상태까지 모두 투명하게 공개한다. 또한 학원 자체 ‘입시연구소’가 있어 학생들에게 고입 및 대입 컨설팅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익숙한 미래에 만족하지 않고 평범한 학생일지라도 최고의 학생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를 지켜갈 것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44 , 3층,5층문의 031-921-1020(초중등부) / 031-921-3030(고등부)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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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관심사 담고, 창의적 잠재력 발산하는 강남서초 고교 중 이색 교내 대회를 엿보다 강남서초 고교 중에는 특색 있는 교내 대회를 열어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다방면의 관심사를 드러낼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들이 눈에 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에 담아낼 소재가 풍성해질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 활동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 강남서초 고교 중 이색 교내 대회가 열리는 네 학교의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장재혁 교사(진로진학상담부 진학팀장)상문고 박병준 교사(진학상담부장), 서문여고 김계영 교사(3학년 부장), 중산고 조성세 교사(홍보부장) #단대부고단대부고는 창의적 활동을 담은 다양한 UCC대회(학교폭력 예방 UCC, 나라사랑 UCC, 학교사랑 UCC, 진로 UCC)와 포스터 공모전, 환경생태 사진전 등의 교내 대회가 있다. 독서토론(인문논술 왕중왕 대회, 독서능력서품대회 등) 및 다양한 발표대회(탐구토론대회, 영어발표대회, 영어 프레젠테이션대회, 나의주장 발표대회 등), 한문, 경제, 과학 분야의 다채로운 교내 대회가 열린다.단대부고에서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대회는 인포그래픽 신문 만들기 대회, 진로 디자인 발표대회, 자알쓰기 대회, 컴퓨터 활용능력 왕 선발대회 등이다.단대부고 장재혁 교사(진로진학상담부 진학팀장)는 “인포그래픽 신문 만들기 대회는 단대부고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교내 대회이다. 자기소개서를 미리 써보는 자알쓰기 대회(자기 알림 글쓰기)는 수상 여부를 떠나 모든 학생이 고1, 2학년 때 일찌감치 자신의 진로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부를 점검해볼 수 있고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진로 디자인 발표대회도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해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하는 대회다.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대회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상문고상문고는 교내 아카데미와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탐구 및 참가 과정을 교내 대회와 연결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인문아카데미 주제 발표대회는 조별, 개인별 연구 일지, 프레젠테이션 발표, 최종 보고서 등을 제출해 장기간 꾸준히 준비할 수 있는 교내 대회다. 국내외 테마 캠프 활동보고서 대회나 여름 테마 캠프 우수상도 마찬가지다. 개인이 작성한 포트폴리오로 1차 심사 후 종합 보고서로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이 결정된다. 상문고에서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대회는 천체관측 대회, 창의융합메이커 경진대회이다.상문고 박병준 교사(진학상담부장)는 “상문고는 2016년 서울 일반고 최초로 천문대를 개관했다. 지혜관 옥상에 마련된 천문대는 260mm 반사 망원경과 돕소니안 망원경 등 20여대의 망원경도 구비되어 있어 학생들의 천체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상문 별빛누리 천체관측 대회는 다른 학교에는 없는 상문고만의 특화된 대회로 매년 20여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 천체관측대회의 예선을 겸하고 있다. 메이커 창의융합경진대회 역시 SW활용 창작품 경연 분야와 로봇 경연분야 등 8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서문여고분야별로 다양하다. 서문체전에서 피구, 승부차기, 계주, 응원 댄스, 단체줄넘기, 발야구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수상을 한다. 사진전, 교칙 포스터 전&통일안보 포스터 전, 창작 미술전 등 예체능을 비롯해 독서, 토론, 영어, 과학, 사회과학,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내 대회를 개최한다.서문여고에서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대회는 과학 구조물 콘테스트와 과학 모형 아이디어,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 철학 탐구 보고서 대회이다.서문여고 김계영 교사(3학년 부장)는 “과학 관련 대회 중에서도 과학 구조물 콘테스트와 과학 모형 아이디어 경진대회, 과학 탐구 발표대회의 경우 수상 자체보다는 완성하기까지의 준비 과정 및 진행 과정을 평가하는데 주목하려 한다. 교내 대회에 참가하면서 학생 스스로 점진적인 성장·발전을 꾀하고, 교과 수업과 연계해 세부능력 특기사항에도 이러한 노력과 잠재적 성장과정을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중산고중산고는 30여 개의 교내 대회가 열린다. 꿈과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들이 마련되어 있고, 준비 기간이 길면서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는 수준 높은 대회들이 많다.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모형 항공기 대회나 시낭송 대회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또한 창의성 협동성이 잘 부각되는 듬BooK담BooK 활동 우수상, 프리젠테이션 도구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대회 등도 있다. 중산고에서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윤리적 주제가 있는 UCC 대회, 그리고 장시간 준비 기간이 필요한 팀 연구 프로젝트 및 과학 탐구 발표대회, 과학 토론대회이다. 과학 토론대회의 경우 탐구 문제 발견 및 창의적인 문제 해결, 심층적인 토론 등으로 과학문화에 대한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대회이다. 스스로 연구 계획을 세우고 탐구를 수행하는 팀 연구 프로젝트도 자기소개서에 담아낼 수 있는 훌륭한 개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중산고 조성세 교사(홍보부장)는 “윤리적 주제가 있는 UCC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을 찾아 주의를 환기시키고, UCC작품 제작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가치관을 기르는 대회로써 나눔과 배려, 양성평등, 환경, 통일, 독도 수호, 인권 존중 등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며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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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고교 2018 고1 성취도 분석 - ③영어 2018학년도 1, 2학기의 고교별 교과 성취도 자료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됐다. 이는 고교별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로, 자세히 살펴보면 고교별 평가의 차이, 학생들의 수준, 과목별 평가 경향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강남서초 27개(강남 17개/서초 10개) 고교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해봤다. 지난 2주에 걸쳐(강남서초 내일신문 895~896호) 국어와 수학 교과 성취도를 살펴본데 이어서 이번 호에서는 영어 교과의 고교별 성취도를 살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고교별 교과 성취도(학교알리미)※자료 취합 및 분석 기준 :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8학년도 교과 성취도를 강남서초지역 고교별로 조회해 고1 영어 과목의 성취도를 비교 분석했으며, 고교 유형 분류는 데이터를 근거로 했으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됨.강남지역 고교 :고1 영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 1: 1, 2학기 모두 평균 높고, 성취도 A~E 골고루 분포- 단대부고, 숙명여고, 영동고, 은광여고, 중대부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유형1은 2018학년도 영어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대부분 70점대 이상으로 높고 성취도 A~E의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한 학교들이다. 단대부고, 숙명여고, 영동고, 은광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 등이 이 유형에 해당되며, 강남의 자율고 3개 고교(중동고, 현대고, 휘문고)가 모두 포함돼 있다. 약간 차이를 보인다면 세 학교 중 현대고의 경우 표준편차가 상대적으로 크고 성취도 A의 비율이 1, 2학기 모두 30% 이상으로 높다. 또한 높은 A의 비율에 비해 E의 비율도 높아 학생들의 성적이 양극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중동고와 휘문고는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 분포 비율이 모두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이 유형에서 일반고인 단대부고, 숙명여고, 영동고, 은광여고, 중대부고 등 5개 학교는 평균이 높고, 표준편차는 작은 편이며, 성취도 A의 비율이 비교적 높은 패턴을 보였다. 특히 영동고는 1학기에 평균이 80점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성취도 A의 비율도 38%에 달했다. 중대부고의 경우 이 유형의 일반고 중 평균이 낮고 A와 E의 비율이 높아 자율고인 현대고처럼 성적이 양극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체로 이 유형의 학교들은 영어 상위권 학생들이 두터워 평가가 다소 쉬워질 경우 성취도 A의 비율이 치솟아 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유형2 : 평균 60점대, 성취도 E의 비율이 높음- 진선여고유형2는 평균은 60점대 중반 수준이며 성취도 E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진선여고가 해당되며, 강남 학교 중 가장 특이한 분포 특징을 보였다. 유형1의 중대부고와 다소 유사한 성취도 분포를 보이지만, 다른 점은 평균이 훨씬 낮고 표준편차가 큰데다가 성취도 A~D의 비율은 10%대로 고르게 분포하고 E의 비율은 30% 이상으로 상당히 높다. 진선여고는 강남 여학교의 특성상 영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여겨지며, 시험을 다소 어렵게 출제해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보인다.#유형 3 : 평균 60~70점대, 성취도 E의 비율이 낮음- 경기여고, 압구정고, 중산고, 풍문고유형3은 평균은 60~70점대이면서 성취도 E의 비율이 낮은 학교들로 경기여고, 압구정고, 중산고, 풍문고가 이에 해당된다. 이 중 중산고만 평균 70점대이며 다른 3개 학교는 평균 60점대이다. 중산고의 경우 평균은 다소 높지만 성취도 A의 비율은 10%대 후반으로 높지 않으며, E의 비율은 1, 2학기 모두 극히 미미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성취도 B~D에 분포돼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즉 중상위권 학생들이 두텁게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세 학교의 경우 평가의 난이도(평균의 차이)에 따라 성취도 A~D의 비율은 유동적이며, E의 비율의 낮은 것이 특징적이다. 평균으로 볼 때 평가가 쉽지 않음에도 E의 비율이 극히 낮은 것은 성취도 E의 분할 기준 점수를 상당히 낮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유형 4 : 평균 낮은 편, 학기별 성취도 분포 변화가 큼- 개포고, 경기고, 서울세종고, 청담고유형4는 평균이 상당히 낮은 편이고, 표준편차도 크며, 1학기와 2학기를 비교하면 성취도 분포의 변화도 큰 학교들로 개포고, 경기고, 서울세종고, 청담고가 이에 해당된다. 개포고는 성취도 A부터 E까지 고르게 분포하는 양상을 보이며, 1학기에 E의 비율이 높은 점이 두드러진다. 경기고의 경우 1, 2학기의 평균은 비슷한데 비해 성취도 분포는 1학기가 2학기에 비교해 A의 비율은 낮고 E의 비율이 높다. 서울세종고의 경우 D와 E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청담고는 평가의 난이도에 따라 E의 비율이 큰 폭으로 변화함을 알 수 있다.▒ 2018학년도 강남 17개 고교 고1 영어 성취도 비교서초지역 고교 :고1 영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 1 : 평균 70점대 후반으로 높은 편, 성취도 A~B에 학생 집중- 세화고, 세화여고유형1은 1, 2학기 모두 평균이 70점대 후반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학생들이 성취도 A~B에 집중되어 있는 학교로 세화고와 세화여고가 해당된다. 표준편차도 16~18점 정도로 크지 않은 편이다. 특히 세화고의 경우 성취도 A의 비율이 50% 이상이고 A~B의 비율이 80%를 넘을 정도로 학생들이 A~B에 몰려 있다. 반면 성취도 E의 비율은 극히 낮았다. 세화고는 높은 평균, 낮은 표준편차, 성취도 C~E의 비율이 극히 낮은 점 등을 볼 때 영어 상위권 학생들도 많겠지만 평가 난이도도 아주 높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세화여고의 경우는 평균은 세화고보다 더 높은데 비해 성취도 A~B의 비율은 약간 낮은 편이고 C~E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유형2 : 평균 60점대 후반~70점대 전반, 성취도 E 비율 극히 미미- 동덕여고, 상문고유형2는 평균은 60점대~70점대 전반으로 유형1보다는 낮지만 비교적 어렵지 않은 수준이며, 성취도 A부터 D까지 학생들이 고르게 분포하고 E의 비율만 극히 미미하다. 동덕여고와 상문고가 해당되며, 두 학교 모두 성취도 E의 비율이 1학기는 1% 미만, 2학기는 0%인 점을 볼 때 E의 구분 점수를 극히 낮게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동덕여고는 A보다 B와 C의 비율이 다소 높은 편이고, 상문고는 A~C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유형 3 : 평균 50~60점대, 성취도 A~E 비교적 골고루 분포- 반포고, 서문여고, 서울고, 양재고, 언남고유형3은 평균은 50~60점대이고 성취도 A~E의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한 학교들로 반포고, 서문여고, 서울고, 양재고, 언남고가 이에 해당된다. 이중 반포고, 양재고, 언남고는 A의 비율이 높은 편이고, 서문여고와 서울고는 B~D 구간에 학생들이 많이 분포한다. 언남고의 경우 서초지역 10개 고교 중 표준편차가 가장 큰 학교(1학기 28.3, 2학기 29.0)로 A와 D~E로 학생들이 양극화된 분포 양상을 보였다.#유형 4: 평균은 50점대로 낮은 편, 성취도 E의 비율 상당히 높음- 서초고유형4에 해당하는 서초고는 서초지역 학교들의 성취도 분포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평균은 1, 2학기 모두 50점대로 상당히 낮은 편이고, 성취도 A에서 D까지의 분포는 비슷한데 비해 E의 비율은 50%대로 상당히 높다. E의 비율이 높은 것만으로 서초고가 유독 하위권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평균이 비슷한 서초고와 양재고를 비교하면 평균과 표준편차가 1, 2학기 모두 비슷한데 비해 성취도 A~E의 분포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는 서초고가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를 비슷한 평균의 다른 학교들에 비해 높게 2019-06-13
- 특목고 진학률 3.5%, 자율고 진학률 6.9% 학교알리미에 공지된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총 8개교) 졸업생의 69.8%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진학률은 18.5%, 특목고 진학률(과고, 외고, 국제고, 예체고, 마이스터고 포함)은 3.5%였다.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자사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39명이었다. 2019학년도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졸업생은 총 2,277명으로 2018학년도 졸업생(2,068명)에 비해 20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공고 가장 많이 보낸 학교 지산중특수목적고 가장 많이 보낸 학교 산내중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전체 졸업생 중 과학고 1명, 외고 및 국제고 31명, 자사고 3명, 마이스터고에 4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공고는 총 156명이 진학했다. 파주 지역 자공고인 운정고에 진학한 것으로 짐작된다. 자공고에 진학한 학생은 지난해 129명에 비해 27명이 증가했다. 자공고 진학 비율은 지난해 6.2%, 올해는 6.9%로 0.7% 상승했다. 자공고 진학자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지산중으로 총 31명(남 14명, 여 17명)이 진학했고, 다음은 한빛중으로 총 26명(남 15명, 여 11명)이 진학했다. 교하중과 동패중은 각 20명이 자공고에 진학해 뒤를 이었다. 지산중은 지난해에도 자공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로 꼽힌바 있다. 지난해에는 총 40명이 진학했다. 학교알리미에서는 과학고, 외고·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를 모두 포함해 특수목적고로 분류한다. 이 특수목적고에 가장 많이 진학한 학교는 산내중으로 외고 국제고 7명, 예고 체고 5명, 마이스터고 2명 등 총 14명이 진학했다. 이는 산내중 졸업생의 5.7%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다음은 지산중으로 외고 국제고 4명, 예고 체고 9명 등 총 13명이 진학했고, 이는 지산중 졸업생의 3.8%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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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강사 인터뷰 - 화학 윤용균 강사 1학기 중간고사 경기고·단대부고(2명)·영동고·은광여고·중산고·진선여고·휘문고(6명) 만점자 배출서울고 등 강남서초 6개교 교내 경시대회 금상 수상자 배출 화학 윤용균 강사는 대치동 학생들에게 수업에 관해서 만큼은 ‘완벽주의자’로 통한다. 2019년 1학기 고2 중간고사에서 경기·단대부고·영동·은광·중산·진선·휘문고 만점자를,2018년 교내 경시는 강남 6개교 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자연스럽게 ‘상위권 화학의 승자’, ‘화학의 정답’이란 수식어도 붙었다. 학생들의 신뢰가 두터운 윤용균 강사를 만나봤다.내신 경쟁 치열한 휘문고 화학 만점 6명약점 완벽 대비 위해 수업, 학생 관리 꼼꼼윤용균 강사는 대치동 다수의 학원에서 고2 화Ⅰ내신반, 고3 화Ⅱ 내신반, 교내 경시반을 맡아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2019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강남 주요 고교 2학년 화학 내신 대비 특강을 진행해 만점자와 1등급을 다수 배출했다. 휘문고에서 화학 만점자 11명 중 6명, 단대부고 화학 만점자 2명, 경기고 화학 만점자 1명 중 1명을 배출하는 등 ‘화학의 정답’이란 수식어를 증명해 보였다.“학생들이 제 수업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성적 향상’을 이루겠다는 목표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할 일은 목표를 달성하게 만드는 것이고, 그만큼 완벽한 약점 대비를 위해 깐깐한 수업 방식과 꼼꼼한 학생 관리를 해나가고 있습니다.”특히 매시간 수업공지 문자 발송(개념 진도, 숙제 정답률 현황, 테스트 점수-최고점, 평균, 본인 점수), 테스트 평균 미만자 수업 직후 조교와 의무 클리닉(1시간) 후 재시험, 수시로 카톡, 문자를 활용한 질의응답 등 철저한 학습 관리가 꼼꼼히 이루어지고 있다. 확실한 개념→문제 추론→문제풀이 비책단원별 특수 암기법→매회 주관식 테스트 윤 강사의 수업은 상위권에서 최상위권,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을 끌어낸다.첫째, 확실한 개념으로 완벽하게 정리한다. 둘째, 화학Ⅰ에서 암기량이 많은 2단원(원자의 세계)과 3단원(화학결합과 분자의 세계)을 완벽하게 익히는 ‘특수 암기 비법’을 전수한다. 또, 주관식 백지 테스트로 개별 확인 및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학생은 암기 후 귀가시킨다. 셋째, 명쾌하게 정답을 찾는 문제 추론력 향상에 주력한다. 넷째, 문제풀이의 결정적 요소(그래프, 도표)를 찾는 비책을 제시한다.“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와 문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훈련도 중요합니다. 특히 1학기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 범위인 2~3단원은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단원이라고 착각하지만, 사실상 외워야 할 부분도 많고 실수가 잦아 점수 하락의 원인이 됩니다. 제 수업은 모든 단원의 완벽한 습득을 기반으로,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훈련으로 성적 향상을 책임집니다.”강의 동영상·판서 내용 프린트물 제공수업 집중도 높고 복습 철저히 이루어져윤용균 강사는 모든 수업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학생 이메일로 보내고, 수업 중에 판서한 내용은 프린트로 제작해 나눠준다.“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판서 내용을 적지 말라고 합니다. 집중도가 떨어지고 받아 적는 시간이 아깝기 때문이죠. 대신 수업 때 칠판에 썼던 내용을 프린트물로 제공합니다, 개인 공부 시간에 수업 내용을 떠올리며 복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매회 강의 동영상을 학생 개개인에게 제공해 수업 내용을 반복해서 듣게 해 완벽하게 공부할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대치동 내신 최적화 문제집부터약점 체크 문제집까지 투-트랙 시스템매주 제공되는 윤 강사의 ‘화룡점정(대치동 내신 최적화 문제집. 기본 문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단계적 적용)’은 과제로 나간다. 여기서 틀린 문제는 다시 프린트해 ‘화약고(지난주 과제에서 개인별 틀린 문제만 따로 모아서 제공하는 약점 체크 문제집)’로 완벽히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교육청 모의고사, 교육과정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를 주관식으로 변형해서 진짜 문제를 풀어야 숙제를 해올 수 있습니다. 과거에 풀었던 답만 기억하면 의미 없기 때문이죠. 모든 문제 풀이의 근거는 숙제 프린트에 남겨오도록 합니다.”시험을 앞둔 직전 보강 및 단원별 핵심 요약으로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해 ‘만점’을 끌어내는 것이다.이러한 학습관리 덕분에 강남지역 고교 내신 만점 및 1등급을 다수 배출할 수 있었고, 교내 화학 경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실수하지 않는 습관과 철저한 고난도 문제풀이 훈련으로 2018년 기준, 화Ⅰ 교내 경시대회에서 휘문고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을, 경기고 금상 1명, 은상 1명, 단대부고 최우수상 1명, 서울고 금상 1명, 은광여고 금상 1명 등을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화학 만점 및 1등급은 기본이요, 교내 경시 수상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 필수 강의’로 손꼽히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2019-06-13
- 특목고 진학률 6.8% 전국 및 경기도 평균보다 높아 학교알리미에 공지된 2019학년도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졸업생의 78.7%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진학률은 7.6%, 특목고 진학률(과고, 외고, 국제고, 예체고, 마이스터고 포함)은 6.8%였다. 특목고 진학률은 전국 4.5%, 경기도 3.6%에 비해 높은 수치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자사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338명으로 지난해 311명에 비해 27명이 증가했다. 특목 입시를 주도하는 학교로 분류되는 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진학자 비율은 5.4%였다. 2019학년도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은 총 6,187명으로 2018학년도 졸업생(6,064명)에 비해 12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자사고 진학자 수 증가졸업생 수 증가는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자사고 진학자수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은 43명으로 지난해 35명에 비해 8명이 증가했고, 외고 및 국제고에 진학한 학생은 238명으로 지난해 231명에 비해 7명이 증가했다. 자사고 진학생은 57명으로 지난해 45명에서 1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스터고 진학생 또한 10명으로 지난해 7명에 비해 3명이 증가했다. 과고 가장 많이 보낸 학교신일중으로 13명 진학일산지역 중학교에서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일중으로 13명(남 10명, 여 3명)이 진학했다. 다음은 오마중으로 7명(남 4명, 여 3명)이었고, 뒤를 이어 대화중과 정발중이 각 4명으로 모두 남학생이 진학했다.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진학률은 신일중이 3.6%로 가장 높았다. 신일중은 지난해에도 일산지역 일반고 중 과학고 진학자(10명/2.7%)가 가장 많은 학교로 꼽힌바 있다. 일산지역에서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은 남학생이 34명, 여학생이 9명으로 남학생 진학자 수가 여학생보다 많았다. 외고 및 국제고 가장 많이 보낸 학교양일중으로 36명 진학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일중으로 36명(남 10명, 여 26명)이 진학했고, 오마중이 25명(남 4명, 여 21명)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발중으로 23명(남 4명, 여 19명)이 진학했다. 학생 수 대비 외고 및 국제고 진학률은 양일중이 10.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정발중으로 7%였다. 외고 및 국제고는 238명의 진학자 중 남학생은 65명, 여학생은 173명이었다.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 중 외고 및 국제고 진학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7학년도에는 총 215명이, 2018학년도에는 231명이, 2019학년도에는 238명이 진학했다. 자사고 가장 많이 보낸 학교신일중으로 11명 진학자사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일중으로 총 11명(남학생 7명, 여학생 4명)이 진학했다. 신일중은 지난해에도 일산지역 일반고 중 자사고 진학자(9명/2.5%)가 가장 많은 학교로 꼽힌바 있다. 신일중에 이어 자사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정발중으로 총 7명(남학생 1명, 여학생 6명)이 진학했다. 다음은 백신중으로 총 5명 모두 남학생이 진학했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남학생 33명, 여학생 24명 등 총 57명이 자사고에 진학했다.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자율고 진학률은 6%였다. 이는 자율형사립고와 자율형공립고 진학자를 모두 포함한 비율이다. 일산지역 졸업생이 주로 진학하는 자율형공립고는 파주 운정고와 저현고이다. 파주 운정고는 내신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선발형 학교이며, 저현고는 후기 평준화 일반고로 선지원 후배정을 받는 학교이다. 학교알리미 통계에는 파주 운정고와 저현고 진학자수가 구분돼 있지 않고 모두 자율형공립고에 포함돼 있다.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 중 자공고 진학자는 총 362명이었다. 일산지역 자공고인 저현고의 2019학년도 입학생은 319명(당해연도 졸업생)으로 입학생 수를 고려해보면 40여 명이 파주 운정고에 진학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수목적고 진학자수 많은 학교일산양일중, 신일중, 오마중 순학교알리미에서는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마이스터고, 예고 체고를 모두 포함해 특수목적고로 분류한다. 이 특수목적고에 가장 많은 학생을 진학시킨 학교는 일산양일중, 신일중, 오마중 순이었다. 일산양일중은 과학고 1명, 외고 국제고 36명, 예고 체고 22명, 마이스터고 1명 등 모두 60명이 특수목적고에 진학했다. 이는 일산양일중 졸업생의 17.2%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다음은 신일중으로 과학고 13명, 외고 국제고 21명, 예고 체고 17명 등 총 51명이 특수목적고에 진학했다. 이는 신일중 졸업생의 14.2%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오마중은 과학고 7명, 외고 국제고 25명, 예고 체고 7명 등 모두 39명의 학생이 특수목적고에 진학했다. 이는 오마중 졸업생의 9.7%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