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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C 8 수학 경시 대회, 제대로 알고 시험장에 가라 미국에서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 특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위해 매년 미국 수학 협회가 주관하는 중학생 수학 경시 대회인 AMC 8이 드디어 2~3달 앞으로 다가왔다.이 미국 수학 경시가 왜 한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토록 높은 관심의 시험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 시험의 성격이나 내용, 그리고 그 의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자녀의 수학 성적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그들 자녀를 시험장으로 데려가는 모습을 자주 보아 왔다.아직 본격적인 수학 과정도 시작하기 전인 예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AMC 8의 진정한 의미만큼은 알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학생의 미래나 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이 시험은 ‘수학 경시’라는 이름 그대로, 그간 배운 단순 지식을 묻는 학교 시험 같은 하드 테스트가 아니라, 생각을 바탕으로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는 소프트 능력과 수학 본연의 깊은 사고 능력 등을 알아보기 위한 영재성 시험임을 알아야 한다.그러므로 일반 학생들과 다르게 수학에 대한 뛰어난 흥미, 집중력, 재능 또는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나, 아니면 오랜 기간 이 같은 사고 중심의 수학 본래의 취지에 맞추어 공부해 온 학생들에게는 그들의 상태를 다른 학생들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그러나 별 준비도, 별 생각도 없이 치러 본 시험에서, 기대에 못 미친 결과를 받아 놓고, 부모는 자녀의 미래까지 속단해가며 실망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본격적으로 배울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은 고교 수학 과정을 시작하지도 않은 상태에서의 이 같은 상황은 가장 실망스러운 모습이다운동 경기에 비유하자면 높은 올림픽 수준의 경기에 일반 수준의 선수를 내보내 놓고 괜히 실망하는 상황이라 할 수 있겠다. 길게 보면, 중학교 시절 AMC 8에서 받은 점수의 높고 낮음 또는 수상 여부 등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으며. 이 시험을 통해, 현재 자신의 수학 공부에 대한 방향과 방법을 냉정히 파악하고, 수학에 대한 자세가 한층 성숙해져서, 실질적인 성공과 실패가 가려지는 고교 과정에서 진정한 최후의 승자가 되게 된다면, 이 시험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했다고 할 수 있다.박상현소장수학훈련센터(MTC KOREA)문의 02-529-8808 2019-08-22
- 수학 내신, 이 3가지는 반드시 해라! 방학이 끝나 2학기가 시작되었고, 이제 2학기 중간고사 대비가 한창이다. 수학 과목은 초등부터 고3까지 늘 화두에 있다. 학교마다 내신 출제경향은 분명이 있지만, 이 출제 경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첫 번째, 수학 교과서 4회독 이상은 필수다. 내신 대비를 하면서 교과서를 안 보고, 심화서나 기출문제만 푸는 학생들이 있다. 또한, 교과서를 공부하라 하면 연습문제나 유제문제만 대강 푸는 학생들이 있다. 수학 내신시험에서 서술형 문제는 교과서에 나와 있는 문제들을 활용한 경우가 많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내용을 꼼꼼하게 읽고, 중요한 공식은 써 보고 증명도 해 봐야 한다. 예제, 유제, 연습문제까지 모두 보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표시해 두었다가 집중적으로 풀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교과서를 우습게보면 절대 안 된다.두 번째, 시험 10분 전에 볼 단권화 교재를 만드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단권화 교재를 만드는 것이 좋다. 노트를 만들다 보면 ‘반복적’으로 나오는 내용이 있다. 그 부분이 취약한 부분이다. 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유형과 단원을 연습해야 내 실력이 늘게 된다.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공부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취약 부분 중심의 공부를 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다.세 번째, 문제를 푸는 순서를 정해야 한다. 의외로 쉬운 서술형문제들이 많다. 그런 문제부터 먼저 풀어야 한다. 객관식을 풀다가 막히는 문제 때문에 서술형은 보지도 못하고 나오는 학생들이 있다. 수학시험 문제는 쉬운 객관식 그리고 서술형, 마지막에 남겨둔 어려운 객관식 순으로 푸는 것이 좋다. 수학은 시간 싸움이다.수학 성적이 40점대에서 90점대로 오른 학생들의 공통점은 문제집 한 권을 4회독 이상 반복한 것이다. 오답이 생기는 유형과 단원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함이다. 반드시 노트에 풀어야 하고, 책에는 문제에 대한 어떠한 힌트도 있으면 안 되며, 오직 내 힘으로 풀어야 한다. 선생님들이 풀어 주는 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취약한 유형에 대해 맞을 때까지 연습해 보는 것, 안 풀리는 문제에 대해 5번 이상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박유나 원장에듀플렉스 대치점문의 02-555-1651, http://eduplex1.net 2019-08-22
- 후행 없는 선행은 사상누각 바보 같은 질문 하나 던지겠다. 아파트를 건축하는데 1층 기초나 뼈대도 없이 허공에 2층을 짓겠다고 덤빈다. 1층이 부실 공사여서 구멍이 숭숭 인 데 2~3층은 잘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말이 되는가?그런데 이런 말도 안 되는 허언과 몰상식이 수학교육 현장에서는 당연하듯 난무한다. 바로 ‘묻지 마 선행’이다. 여기저기서 선행을 부추기고 강요하며 공포를 조장한다.앞에서 배울 과정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선행의 좋은 취지가 무색하리만큼 주객이 전도된 ‘선행 지상주의’다.‘수학상’이 구멍이 숭숭 인 데 ‘수학 하’를 펼친다. ‘수1’을 엉터리로 책장만 넘기다 끝났는데 진도가 급하다며 바로 이어서 ‘수2’를 진행한다. 이런 무식한 만용에 아연할 뿐이다.이미 배운 부분도 잘 모르는 데 다음 과정을 제대로 잘 따라갈 턱이 없다. 기본원리와 중요개념도 갖추지 못한 채 진도만 뽑으니 결국 선행은 엉망이 된다. 그래서 두세 번을 다시 반복해도 말짱 도루묵인 거다.선행을 꼭 해야 한다면 반드시 후행을 완성한 후에 하라. 고등 선행을 하고 싶다면 아무리 급해도 무조건 중학 후행을 다져야 하는 이치다. 1층을 짓지 않고 2층을 올리겠다는 헛된 망상을 버려야 2층 3층에 제대로 올라선다.수학은 위계질서가 뚜렷한 학문이다. 1차 함수를 알아야 2차 함수가 이해가 되고 미분이 완성되어야 적분이 머리에 들어오며 삼각함수를 다져야 초월함수가 제대로 보인다.그러니 다시 한번 강조한다. 시간이 없고 진도가 늦다며 숭숭 뚫린 구멍을 무시하고 부실하게 바로 다음 진도를 나가거나 심지어 앞뒤 과정(수상, 수하 또는 수1, 수2등)을 동시에 겹쳐 진행하는 기만적 선행은 당장 그만두어라.서두에 언급했듯 후행 없는 선행은 사상누각이니…!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9-08-22
- 수학 공부법 “수학” 듣기만 해도 머리 아파지는 학생들이 꽤 많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투자 대비 성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본인은 수학 공부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생각했는데 성적은 그만큼 올라가지 않고 자신감은 오히려 뚝뚝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인 자세로 수학 공부를 시작하다가 이내 지쳐서 펜을 내려놓는 친구가 태반입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가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가 되어 버리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렇다면 수포자가 되지 않고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아마 지겹도록 많이 들어왔을 것이고, 저 역시 가장 많이 질문을 받고,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자세한 내용보다는 크게 3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1. 푸는 공부에서 읽는 공부!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개인차에 따른 문제 풀이의 절대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예비고1과 고1의 경우에는 많은 양을 풀기에 앞서 수학이라는 언어의 기본 단어를 암기하고 공식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본서에 들어있는 공식을 암기하되 반드시 공식의 유도 과정을 따라가 보고, 이해하고 스스로 유도 과정을 적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고2, 고3 역시 문제풀이와 함께 알고 있던 공식들의 유도 과정을 복습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야합니다. 암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해에는 한계가 없습니다.2. 복잡한 연산 연습내신시험이 끝난 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반응은“시간이 부족해요”입니다. 내신 문제는 모의고사보다 연산 과정이 지저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평소 복잡한 연산과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학생들중 “푸는 과정을 알기 때문에 끝까지 답을 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시험장에서도 알고 있지만 계산과정에서의 실수, 시간의 부족을 경험하게 됩니다. 때문에 매일매일 꾸준한 연산과정에 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3. 자신을 믿어라!수학은 “수와 문자, 기호 등을 통해 의미를 주고받는 대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의와 성질에 관한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수학을 잘합니다.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첫째, 정의와 성질을 잘 떠올리고, 둘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잘 그려서 해결 방향을 정확히 잡았다하더라도,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마무리 단계 때문입니다. 위에 말한 두 과정을통해 문제의 해결 방향을 정확히 파악했다면, 이제는 모든 생각을 놓고 수식 풀이에 집중해야합니다. “실수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 때문에 정말 실수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곱셈공식, 인수분해, 식의 변형, 방부등식 풀이 등 자신을 믿고 답을 내는데 집중하십시오.4. 1등급을 받는다고 절대 자만하지 마라. 연산 연습은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보통 사람과 똑똑한 사람의 차이는, 보통 사람은 같은 책을 복습할 때, 자신이 기존에 알고 있던 부분에 대해 확인하며 흐믓해한다는 것이고, 똑똑한 사람은 같은 책을 복습할 때, 자신이 기존에 알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하며 실력을 키워간다는 것입니다.자신감을 갖되, 자만하지 말고 꾸준히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합시다.마주희 강사국풍2000학원 수학과문의 02-936-3907 2019-08-22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확장 이전! 부침이 심한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로 이름을 알려온 JS뉴욕어학원이 오는 8월 26일 중계동 조은빌딩(맥도날드 옆 건물) 8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초등 원어민 수업부터 여름/겨울방학 영문법 특강, 자사/특목고 합격생 배출, 중·고등부 내신 성적 향상, 중·고등부 수능 역량 확보 등 학생의 성장에 맞춰 지속적인 영어 능력을 이끌어 온 JS뉴욕어학원은 중계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의 지지를 받아왔다. 입시 중심의 초·중·고 연계 영어학습 시스템과 우수한 강사진의 영입, 맞춤 코칭 수업으로 더욱 견고해진 JS뉴욕어학원을 방문했다.독서실 개념 공간과 전문 강사진의 역량 발휘하는 학습 코칭 공간 확보JS뉴욕어학원이 이전하는 조은빌딩 8층은 기존 공간의 1.5배 이상 넓은 학습공간이 확보된다. 따라서 중고등부 학생들의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독서실 개념의 학습공간도 마련되어 JS뉴욕어학원의 맞춤식 코칭 수업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단순히 규모가 아니라 탄탄한 내실의 확장이라고 강조하는 전종삼 원장은 “우리 학원은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라는 문구에 걸맞게 꾸준하고 성실하게 성장해가고 있다. 이번 확장 이전은 입시 중심의 초중고 연계 학습 시스템 강화를 위한 학습 공간을 확보하고, 동시에 향후 우수한 강사진 추가 영입, 입시 성공을 위한 커리큘럼의 전문화와 다각화 등 새로운 성장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한다.티칭과 토요 코칭(개별관리) / 단기 몰입수업과 정규 수업의 조화JS뉴욕어학원에서는 티칭과 코칭을 병행하는 정교한 학습 시스템과 단기 몰입형 영문법 및 텝스 특강, 내신과 수능 역량을 키우는 정규 수업의 조화가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보여왔다. 이번 여름방학 영문법 특강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많은 학생들이 정규반으로 이동했다. 전 원장은 “학원의 규모가 확장되면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내 아이만을 위한 개별 맞춤 관리가 가능할까?’ 라는 점이다. 우리 학원은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개인 맞춤형 코칭 수업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학생의 스스로 학습 능력과 영어적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한다.특히 매주 토요일 전담 강사가 직접 코칭 수업을 진행하던 방식 그대로 학생별로 영역별 약점을 보충하여 영어의 균형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학습 커리큘럼의 변화! 초등 고학년부터 정규 수업에 수능 독해 지도JS뉴욕어학원의 학습 커리큘럼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텝스반 전 단계인 초등 고학년/ 중등부 상위권 학생 대상의 정규 수업에 수능 독해 과정을 넣어 수능 단어 및 수능 문장 구조를 미리 습득하도록 지도한다. 이는 원서형 교재와 수능 교재를 병행하는 과정으로 입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초등부터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학생들의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영어실력의 레벨 업을 적극 돕게 된다.전 원장은 “초등 고학년부터 입시 체제로 전환하여 수능 독해 및 단어 습득, 영문법 등을 미리 배운다는 의미이다. 단 초등부의 경우 원어민 수업을 통해 영어적 능력도 동시 성장시키고 있다. 입시의 출발점이 되는 중·고등부 역시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단기 몰입형 특강과 입시 중심의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확실한 입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고 강조한다. 중·고등부 내신, 8월 26일(월)부터 시작! 중1 대상 자유학기(년)제 스페셜 수업도 진행!2학기 중간고사 내신을 준비하는 중·고등부 내신대비 수업도 8월 26일(월), 27일(화), 28일(수)부터 시작한다. 지난 1학기의 경우 N중, J중, S중 외에도 중계지역 뿐만 아니라 많은 중학교에서 JS뉴욕어학원의 재원생들이 전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영어시험이 까다롭다는 D여고, S고, J고 등 다수 고교에서도 영어 1등급을 받아냈다.또한 중1 중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또는 자유학년제로 인해 영어학습의 지속성을 놓치지 않도록 수능 독해와 문법, 텝스로 영역별 학습 능력을 키울수 있는 ‘자유학기(년)제 스페셜 수업’도 진행한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9-08-22
- 새 학년을 준비하는 예비 학부모님/학생께 중계동에 위치하고 더 베스트에서 새 학년을 시작할 때 예비 몇 학년이라는 말을 쓰지만, 예비 중1 · 예비 고1 만큼 ‘예비’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학년도 없는 것 같다. 익숙했던, 정 들었던 그 동안의 패턴을 벗어나 새로운 학교의 패턴에 맞춰야하다 보니 다른 학년 보다 더 긴장되고 준비할 것도 많아 보인다. 필자는 더 베스트학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떻게 준비하면 학습적으로 더 베스트가 될 수 있는지 이번호와 다음호에 걸쳐서 영어/수학 학습법을 설명하려 한다.예비 중1 영어학습법: 수행평가도 대비가 필요한 시험이다.자유학기제(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799’호 참고)가 실행되면서 그 동안 더 베스트학원에서 초등부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설명회 내용도 바뀌었다. 이전에는 문법특강에 너무 목매시지 마시고 이르면 5학년 겨울, 그게 아니더라도 6학년 겨울에 해도 충분하다고 말씀을 드렸었다. 물론 모든 상황에는 예외가 존재하지만 그때 문법을 준비하더라도 더 베스트학원 학생이라면 충분히 1학년 시험정도는 거뜬히 해결했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지필고사가 1학기 기말고사나 되어서야 시행되며 그 또한 단발성이라 학생들에게는 어떠한 위협도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이 시기가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기인가? 오히려 3월 첫 달부터 단원에 국한되지 않은 총체적 영어실력을 묻는 수행평가가 시행된다.따라서 초등 끝 학년인 지금 중학 1학년 수준의 문법도 배우지 않았다면 서둘러야한다. 언어인 영어를 학년별 단원으로 나눌 수는 없지만 최소한 특정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정확한 문법능력을 갖추어야한다. 이것이 갖추어진 친구들은 각 문법들이 실제 독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참고해 이따금 작문하는 훈련을 해야한다.훈련이 필요한 또 다른 영역은 말하기이다. 말하기 수행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특정 주제에 대해 즉흥적으로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각자 준비해온 원고를 암기하여 선생님/학우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험이다. 이 역시 표현력과 논리력에 있어서 정확하게 원고를 준비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 수행의 완성은 유창성이다. 유창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떨지 않고 준비한 원고를 정확한 발음으로 발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초등시절에 원고암기를 습관화하고 반복적으로 발표를 해봄으로써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야 한다. 질적인 수행대비는 학습의 연장선으로써 ‘학종’이라는 수시제도에 분명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다.예비 고1 영어학습법: 무거운 엉덩이는 덤, 높은 정확도는 필수!필자는 현 교육제도 방향성에 대해서 부정적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더 많다. 하지만 몇 안되는 부분 중 한 가지는 수능 영어영역의 절대평가제도 도입으로 학생들의 영어 학습 긴장도는 무척이나 풀렸지만, 사실상 내신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절대평가라는 인식 때문인지 중학과정 동안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의 부담감은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실제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점수 대비 등급결과가 가장 않 나오는 과목이, 즉 가성비가 가장 낮은 과목이 영어이다. 교내 영어시험에서는 약간의 실수가, 조금 낮은 정확도가 학생들의 발목을 잡는다.따라서 중3인 지금, 정신없이 지나가는 2학기 고사와 다른 학년에 비해 일찍 끝나는 시험일정에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고등대비를 해야한다. 문법 실력을 제대로 못 갖춘 학생이라면, 문법 이론은 배웠지만 내 것이 안 된 학생이라면, 이론은 알아도 고등 문법문제를 풀면 틀리는 학생이라면 무엇보다 문법 먼저 갖춰야한다. 결국은 문법실력부터 단단히 해야한다.대입 뿐만아니라 현 기고에서도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해서 모의고사 점수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모의고사 유형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느냐에 따라 내신의 객관식 점수가 달라진다.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독해문제를 내신범위 지문을 이용하여 모의고사 유형으로 바꾸어 제출하고, 이따금 내신에도 직접적으로 해당되는 만큼 모의고사 준비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결국에는 학기 중에 치러지는 내신은 고등과정에서 치룰 내신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며 학생의 학업실력을 판단하고, 겨울방학기간에는 본격적으로 고등기간에 필요한 모의고사(수능) 대비 및 학습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이다.타깃 학년을 두고 기고를 썼지만 학년이라는 것은 편의상의 수치를 나타낼 뿐이므로, 이 호에서 다른 영어 학습법과 다음 호에 실어질 수학학습 기고를 통해 현 우리 자녀 학업역량을 고려한 학업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글 : 더베스트영어학원 원장 2019-08-22
- 9월 영어 모의평가와 모의고사, 영어 중간고사 1 등급 UP전략 어느덧 9월 모의고사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학생들의 이전의 모의고사 등급에서 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보자.먼저 듣기영역에서 한 문제라도 실수 하지 않도록 평소에 실전 듣기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또한 모의고사 유형별로 실전문제들을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틀린 유형의 문제들을 따로 정리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특히 오답률이 높은 문항들은 빈칸추론의 3점 문항들, 문장 넣기 문항들, 순서잡기 문항들, 어법문항들, 장문독해내의 밑줄 친 문장의 의미추론 문항들이라고 볼 수 있다.평소에 풍부하고 내실 있는 어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부단하게 수능 보카 학습을 해야한다. 어법 문제들은 수능의 중요한 어법을 체계적으로 정리, 학습해야 하며 단순암기는 금물이다.수능어법의 이론들을 철저히 이해하고 바로 실전문제로 적용, 풀 수 있어야 하며, 틀린 문제들은 다시 수능어법을 학습 후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결국 9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전의 모의고사 점수보다 1등급 좋은 등급이나 좋은점수를 받으려면 매일의 꾸준한 어휘학습과 어법학습, 독해력 증진을 위한 구문분석과 실전문제를 통한 확인학습이 필요한 것이다.2학기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중간고사가 9월말, 또는 10월 첫 주, 10월 둘째 주쯤 시작 된다. 특히 영어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별로 변별력 있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빠른 속도로 풀어야 한다. 객관식 문제의 난이도 높은 문제들과 배점이 전체적으로 높은 서술형 문제들은 결국에는 평소의 영어실력이 얼마나 탄탄한지 여부와 직결 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중간고사 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받으려면 제한된 주어진 시간 내에 객관식 문제들과 서술형문제들을 풀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술형의 영작기반의 WRITING 능력이 요구된다. 단순 암기가 아닌 해당 문법체계의 완벽한 이해기반의 영작능력이 중요하다.결국 영작을 자유자재로 잘 하려면 탄탄한 어휘력과 체계적인 문법실력과 독해력이 기본이 된다는 것이다. 일반고의 난이도 높은 문제들과 자사고나 외고, 과고, 영제고, 국제고 들의 영어내신 문제들은 WRITING 능력이 가장 기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WRITING을 잘 하려면 풍부한 어휘력과 체계적인 문법, 독해력이 필수적이다.체계적인 영어 실력이 있어야 변별력 있는 난이도 높은 영어 문제들을 무난하게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다. 단순 암기로만은 한계가 있고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영역별로 영어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난이도 있고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다. 시험 한 달 전에 무조건 달달 암기도 하고 열심히 했는데 생각보다 영어 내신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은 평소에 내실 있는 영어실력을 키워야 한다.그럼 9월 영어 모의고사와 2학기 중간 내신영어에서 한 등급 더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학생 개인별로 본인이 취약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어휘력이 부족하던지, 문법실력이 부족하던지, 독해실력이 부족하던지, 영작능력이 부족하던지 분석 후에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학습이 필요하다.서술형 문제들에서 점수를 잃는 학생들은 다음의 방법을 권한다. 영어내신 점수를 한 등급 올리기 위해서는 학교별 부교재나 영어교과서, 모의고사 문제나 학교 프린트물 내에 나오는 영어지문들의 직독직해 WRITING식 숙달암기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영어는 언어이므로 매일 꾸준한 영역별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2주도 남지 않은 9월 모의고사에서 한 등급 올리고 싶다면 학생별로 취약한 파트의 집중학습이 필요하며, 특히 학교 영어시험의 유형에서 점수를 잃어버리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영어실력을 키워야 한다.이 글을 읽고 공감하시는 학부모님들 자녀들의 9월 모의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등급이 한 등급씩 UP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최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문의 010-3477-3030 2019-08-22
- 송파 고등학교 국어 기출 문제 경향 소개 보인고 2019년 1학년 기말 문항 분석과 총평문법의 난이도는 중간시험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평이하게 출제된 경향을 보입니다. 문학에서는 타 작품과의 연계성, 어휘 등의 학습이 필요했으며, 수능식 출제 유형의 문제 분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암기식 위주의 학습이 아닌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내용 위주의 학습이 필요하며, 근거를 명확하게 찾는 수업이 필요합니다. 단순 암기식 수업을 지향한 학생들의 경우 선지의 논리적 근거를 찾지 못해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다음 시험 대비, 중점 사항어휘를 제외한 대부분의 문제들은 수능식 패턴에 부합하는 출제 경향을 보였고,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중심 내용 위주로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보인고는 논리적 분석 체계를 기르는 학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동북고 2019년 1학년 기말 문항 분석과 총평이번 시험은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단순 암기식 문제 출제의 비중이 낮았습니다. 교과서의 내용을 학습한 후 수능식으로 연계된 문제의 출제 경향을 보이는 만큼 수능식 문제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기본 개념과 이론을 바탕으로 타 작품과의 연계성을 이해하고, 즉각적인 작품 분석 능력이 요구됩니다. 암기식 공부를 지향한 학생들의 경우는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고,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접근법이 향후에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보성고 2019년 1학년 기말 문항 분석과 총평문제의 출제 경향은 까다로운 문제는 없었으나, 서술형에서 개별 감점 요소를 설정하여 학생들의 등급을 조절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암기식 문제의 출제는 없으며, 문제를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한영고 2019년 1학년 기말 문항 분석과 총평이번 시험에서 문법 문제는 평이하게 출제되어 오답률은 낮았을 것으로 예상되며, 변별력 있는 문제를 화법과 작문에서 다수 출제하여 등급을 나누려 했음이 파악됩니다. 교과서의 내용만이 아니라 학교 수업의 성실성과 필기가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서술형 문제의 경우는 교과서의 내용을 무엇보다 꼼꼼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잠실여고 2019년 1학년 기말 문항 분석과 총평전반적으로 내신 문제 유형만 출제되었음. 고도의 응용 무제나 외부 지문과의 연계가 없음. 특히 1단원 대화의 원리에서는 교고서 내용에서만 출제되었으며, 허생전의 경우에도 내용 이해 문제와 꼭 알아야 할 핵심 부분에서만 출제되었음. 하지만 문법의 경우 한 문제당 문제 해결에 요구하는 개념의 개수가 많아서 소요 시간이 오래 결렸을 것으로 판단. 또한 서술형 개수가 많아 학생들이 심점으로 부담이 된 시험이었음.방산고 2019년 1학년 기말 문항 분석과 총평문제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나, 교과서 및 자습서 암기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수능식 패턴 보다는 학교 교사의 말과 필기가 중요하며, 자습서의 내용을 그대로 서술형으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교과 관련 내용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것이다.가락고 2019년 1학년 기말 문항 분석과 총평교과서 위주의 평이한 난이도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고득점을 받은 학생들의 수가 많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학생들의 수준을 변별하기 위해 직접 인용을 간접 인용으로 바꾼다든지, 피동 접미사와 시제를 접목한 문장을 작성한다든지 하는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중심으로 꼼꼼하게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90점 이상을 얻었을 것입니다.우성광 원장국풍2000국어학원 송파 방이관 2019-08-21
- “중3, 국어 학습 방향 잡는 마지막 시기.. 이 시기 놓치면 대입에 발목 잡힌다.” 이 말은 과장이나 학습 공포를 불러오기 위한 말이 아닌, 실제 고등학생들의 내신과 수능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반응이다.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자는 9명. 국어 만점 표준점수 최고점도는 수능최초로 150점을 찍어 현행 수능체제가 도입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표준점수를 기록했다. 1등급 컷 132점, 2등급 컷 125점이다. 1등급을 받는 인원은 총 2만 4723명으로 전체 수험생의 4.68%에 해당한다. 국어 만점자는 0.027%(148명)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수능 국어의 난이도가 높을 경우에 그 체감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하며, 평소 최상위권자들 조차 흔들리게 만든다.그럼 고등 내신 국어는 어떤가. 모의고사 1,2 등급이 나오는 학생도 내신에서는 유독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학교마다 출제 선생님의 출제 의도나 출제 방식, 활용 교재와 부교재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 것이 내신이다. 또한 출제자의 특성에 따라서 문제의 함정이 많을 수 있어, 학습 양과 기대보다 점수가 잘 안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내신 국어는 범위에 따라 학교별 특수성에 따라 꼼꼼한 점검과 숙지가 요구된다. 또한 수능 국어는 평소 넓은 학습 범주를 지니면서, 종합적으로 사고하는 문제 해결력과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이런 두 가지 학습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는 시기가 늦어도 중3에 이루어져야 한다. 올해 고1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국어 영역이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 체계로 바뀌어, 공통 과목 75%, 선택 과목 25%가 출제된다. 현 중3도 이 체제로 입시를 치르게 된다.2022학년에 시행될 수능 국어 공통 과목은 ‘독서·문학’이다. 선택 과목은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이다. EBS 연계율은 현행 70%에서 50%로 낮아진다. EBS 연계율은 앞으로 더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주목해야 할 것은 공통 과목이다. 수능 국어 방향이 내신 국어 방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통 과목에 비중을 두고 학습하는 것이 기본이다. 독서는 ‘비문학’의 분석적 독해와 ‘문학’은 다양한 문학 작품에 대한 심층적이고 폭넓은 학습이 평상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와 ‘문학’ 두 가지 영역 모두 국어 영역의 핵심이다. 아직 시간이 있는 중3 시기는 심화 독서 기간으로 삼아야 한다. 비교과 활동까지 고려한 독서가 이루어진다면 일석이조이다.그래서 추천하는 학습 방법이 중3 여름방학과 겨울 방학을 활용한 ‘독서토론에세이’ 학습이다. 이 경우 문학과 비문학을 아우른 독서 경험을 쌓고, 토론을 통해 심층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집중적으로 기를 수 있다. 이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발상과 사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글쓰기로 정리해 낸다면 논·구술의 기본인 표현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그 결과물을 독서 활동에도 적용할 수 있어 금상첨화 학습이 된다. 어휘력은 학습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형성되기에 단순 어휘 암기식 학습의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다. 국어 과목의 기본인 독서에 근간을 두고, 종합적 사고력을 기르기에 중3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이승희 강사두림학원 2019-08-21
- 동북고 영어 내신 분석 동북고는 2018입시에서 서울대 5명, 의치한의대 3명, 연세대 13명, 고려대 9명, 서강대 5명, 성균관대 11명, 한양대 4명, 중앙대 6명, 경희대 5명, 서울시립대 6명, 건국대 6명, 카이스트 2명이 합격했다이 같은 높은 상위권 대학 진학률은 잘 운영이 되는 있는 학교 자체의 여러 좋은 프로그램의 영향이 많다. 심화반인 Dream Eagles반 이나 Hawks반이 잘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적절한 경쟁과 동기부여를 이끌고 있다. 이 이외도 영재학급과 방과 후 강좌 중 하나인 수시대비 면접대비반 그리고 미국의 AP제도와 비교되는 거점학교 프로그램으로 ‘고급수학I’ 까지 운영하며 아이들의 진로 및 고등학교 이후의 전공연계 학습까지 잘 이끌어 내고 있다.또한, 고교 학점제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직접 선택하여 학점을 더 이수하게 하며 이는 대학진학 후 전공대비 뿐만 아니라 내신 성적 관리부분에서도 자신에게 적합한 과목을 이수함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유리할 수 있게 준비될 수 있다.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으로 인해 학생들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서 내신등급 받기가 어려워 질 것을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강동이외 주변 지역에서의 학생들을 유입하여 작년 입학생 2학년 학생들은 352명이고 올해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356명으로 오히려 4명 늘어났다.이 같은 진학성적, 심화반, 영재학교, 거점학교 프로그램, 진로대비강좌, 내신등급 경쟁력에 있어서 주변학교들보다 상대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는 학교이다.영어내신시험 주변 일반고에 비해 조금은 많은 양을 소화해야 한다. 교과서 2개과, 교과서 듣기 2개과, 비연계 부교재지문 12개, 그리고 수능어휘단어 300개 정도이다.지문에서 28.2%, 교과서 듣기 25%, 부교재 28.3% 그리고 수능어휘 12.5%를 차지한다. 객관식 27문항 주관식 7문항 총 34문항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었다. 객관식 문항들 중 많이 힘들어한 문제들은 객관식 8번, 11번, 12번 이었다. 위 3개의 문항은 기존의 원문의 단어들을 변형 출제 하였고 이는 맹목적 단순암기를 하였거나 충분한 지문 이해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까다로운 문제였다.[원문의 내용 변경]객관식 8번: 지문의 내용을 동의어 및 다른 구문적 표현으로 바꾸어서 난이도 상향조정원문: anger melts away변경: anger is getting worse.객관식 11번 : 부교재의 핵심어 빈칸내용을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서 보기에 나열함.원문: human charity and kindness (인간 자비와 친절)변경: the bright side of human nature (인간 본성의 밝은 면)객관식 12번 : 교과서 핵심어 빈칸내용을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서 보기에 나열함.원문내용 reality that everyone shares변경내용 reality everyone should have반면, 서술형 문항들 중 까다로운 문제는 단연코 4번과 7번 이었다.서술형4번은 “위 글의 밑줄 친 the mission이 가리키는 것을 지문에서 찾아 40자 내의 우리말로 쓰시오” 단순한 단답형의 문제가 아닌 논리추론형 문제를 처음 출제했다. 이는 글 전체의 맥락을 이해해서 답을 도출해 내야하기 때문에 단연코 가장 어려운 문제 이었다고 할수 있다.서술형 7번 문항은 여타 다른 범위와는 상관없이 조금은 뜬금없이 심화문법중 가정법을 이용한 영작문제였다. 기존의 시험범위와는 달리 사실상 예상해서 준비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평상시에 많은 영작연습을 꾸준히 한 학생들만이 당황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었다.[지문연관성 없는 심화영작 출제]서술형 7번: 가정법 이용한 구문 출제김선균 원장레마어학원 201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