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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고 정신여고 둔촌고 영어내신 1등급 전략 배명고 영어내신 1등급 전략1학년의 경우 배명고 내신영어는 타 학교와는 좀 다르게 진행 됩니다. 중간고사 때는 교과서 1,2과의 듣기 스크립트 빈칸 채우기, 모의고사 듣기 그리고 학업계획서 10줄 쓰기가 배명고 영어내신 중간고사의 전부입니다. 결국 배명고 영어내신은 기말고사에 몰아서 다 나오게 됩니다.범위는 일반 고등학교 기말의 두 배가 됩니다. 교과서와 모의고사가 들어가는 게 일반적입니다.교과서는 본문암기 하시기 바랍니다. 모의고사는 중요한 부분을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기본적인 시험범위에 대한 암기와 어법정리 빈칸 정도는 모든 범위에서 정리하셔야합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영작 어순배열과 영작입니다. 평상시에 영작의 기초가 되는 어순배열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배명고 영어 내신 문제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 됩니다. 그리고 1,2등급을 나누는 문제가 꼭 어법과 영작에서 나오기 때문에 1등급이 목표라면 대부분의 지문을 암기하시길 권합니다.정신여고 영어내신 1등급 전략정신여고 내신에서 영어시험의 범위는 좀 특이합니다. 역시 1학년의 경우 교과서 1,2과에서만 출제되었습니다. 범위가 작아 보이지만 공부할 내용은 상당히 많습니다. 교과서 본문외의 다른 부분까지 아주 자세하게 암기해야 1등급이 가능합니다. 시험문제의 난이도는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암기할 부분이 워낙 많아서 암기력이 좋은 학생들이 유리했습니다.어느 학교나 마찬가지지만 정신여고 영어내신의 경우 학교에서 필기해주는 내용에 대한 분석과 암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범위가 적지만 수업시간의 필기나 내용은 굉장히 알차게 진행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모두 정신여고 영어 내신시험에 반영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익혀야합니다.수업시간에 문장전환이나 특이한 숙어가 나오면 출제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배점도 대부분 높기 때문에 수업시간 집중하시길 바랍니다.둔촌고 영어내신 1등급 전략둔촌고 영어 1학년 중간고사의 경우 객관식 24문제에 주관식 서술형이 8문제로 나왔습니다. 객관식 문제의 내용은 대부분 수능형입니다. 먼저 해석을 하고 일단 흐름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내용연구 문제가 많은데 한 문장 한 문장은 해석이 되는데 문장들과 유기적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생각 하지 않고 접근하면 쉬운 문제도 틀리게 됩니다. 둔촌고 영어내신 문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어법과 어순배열입니다. 완전영작문제는 이번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습니다.전체적으로 배명고 정신여고 둔촌고 1학년 영어내신 중간고사 시험문제를 간략하게 분석했습니다. 배명고 내신 1등급은 정신여고에서도 1등급 가능합니다. 반대도 그러합니다.최근 내신에 대한 준비를 전보다 많이 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직도 신입생의 경우는 내신이라고 하면 중학교 내신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고등학교 영어내신은 중학교 때처럼 교과서 본문이 적지도 않고 부교재도 많이 들어가서 암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신여고 영어내신처럼 교과서만 포함되어도 본문외의 지문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는 그 범위가 훨씬 늘어납니다.내신 영어 1등급을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먼저 실력이 있어야합니다. 어휘 문법 독해 영작 실력까지 실력을 갖춰야합니다. 이중 독해실력은 모의고사로 체크 가능합니다. 모의고사 2등급이 내신 1등급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어법도 중학교 때는 중요한 부분이나 수업시간에 가르쳐준 것만 나오지만 고등학교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범위만 정해주고 그 범위안의 지문에서 전체적인 문법이해를 측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수업도 하지 않고 범위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따라서 혼자 내신 1등급 대비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 다음 내신 준비하는 동안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끝으로 시험시간에 실수하지 않는 것입니다.이 모든 것들이 다 중요합니다. 내신은 수능보다 훨씬 어렵고 긴 싸움입니다. 내신기간 몇 주 노력한다고 1등급 나오던 시절은 아주 옛날이 되었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지영호 원장영탁학원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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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금민정 학생(오금고 졸업·서울대 디자인학부(디자인) 1학년) 중학교 3학년이던 여중생 금민정양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고민에 빠졌다. 이제까지 공부에 집중했으니 이젠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술을 전공해야겠다는 결정은 그렇게 내려졌다.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금양은 미대 입시를 위해 실기와 학업, 그리고 다양한 교내 활동에 집중했다. 3학년 1학기 초, 전공 선생님과의 상담 끝에 비실기전형을 결정한 민정양은 서울대 디자인학부(디자인)와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지원해 두 군데 모두 합격했다.1학년, 학업에 집중 또 집중서울대 디자인학부(디자인)는 일반전형 모집 인원 27명 중 6명만 실기미포함 전형이고 나머지 21명은 실기포함 전형이다. 실기포함 전형의 디자인학부(디자인)와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디자인학부(공예)가 모두 1단계에서 통합실기평가를 거치는데, 실기미포함 디자인학부(디자인)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2배수를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도 실기평가 없이 면접·구술고사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여기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을 만족해야 한다.서울대 디자인학부(디자인) 비실기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에 해당하는 만큼 내신 성적은 물론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채우는 것이 중요하며, 합격 내신 평균은 일반고의 경우 전 과목 평균 1등급 중반 대에 형성되어 있다.민정양은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해 최종 등급 1.5등급 대를 만들었다.민정양은 “주중에는 학업에 집중하고 미술학원은 주말에 몰아서 가는 식으로 공부할 땐 공부에, 실기할 때 실기에 집중했다”며 “야간자율학습도 매일 참여는 힘들었지만 되도록이면 참여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최상위권 대학 미대 입시 비실기 전형에서 내신의 비중은 절대적이다.서울대 비실기 전형과 함께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역시 100% 비실기 전형으로 진행된다. 홍대 시각디자인학과는 1단계 학생부교과, 2단계 서류(학생부+미술활동보고서), 3단계 면접, 그리고 수능 최저(3개 영역 합8이내)로 학생을 모집한다. 1단계 학생부교과의 경우 국어, 영어, 예술(미술), 그리고 택1(수학/사회/과학)이 적용되어 내신관리가 필수다.민정양은 1학년 때 성적이 제일 높을 만큼 1학년 때부터 학업에 충실하며 실기 대비 역시 게을리 하지 않았다. 아울러 다양한 교내활동에 참여했는데 ‘미술’이란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인문토론대회. 과학글쓰기, 독후감쓰기 등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고 활동을 진행했다.2학년, 다양한 미술관련 활동하며 실기 대비 꾸준히 2학년 때에는 오금고에서 운영 중인 미술반을 선택했다. 오금고는 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 3학년생 대상 미술반을 각 2개 반씩 운영 중이다.내신 관리를 이어가며 다양한 교내 미술관련 활동에 참가한 민정양. 이때 오금고 미술반의 강점인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미술 동아리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1학년 때부터 ‘미술주제토론동아리’ 활동을 했어요.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모여 주제를 정해놓고 토론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죠. ‘종교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미술품 가치를 가격으로 정할 수 있나?’ ‘종교적 표현과 표현의 자유’ 등의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는데 토론을 준비하며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었고, 토론 활동이 면접 대비에도 도움이 됐습니다.”미술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분야별 진로특강과 미술이론, 드로잉, 평면조형, 입체조형, 기초 디자인·공예 등의 다양한 미술수업, 전시회 관람 등의 체험학습도 학생부나 미술활동보고서 작성에 도움이 됐다.민정양은 “실기 수업에서 정해진 주제가 있지만 똑같은 작업을 하진 않는다”며 “스킬 위주가 아닌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 위주의 작품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소서나 미술활동보고서 작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방학 중 방과후학교로 진행한 실기활동도 입시에 도움이 된 부분. ‘달동네 공간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아동 노동 착취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라’ 등의 주제로 진행된 실기활동은 학생부를 풍성하고 차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 활동들이다.또, 항상 인문학을 강조한 학교 담당선생님의 조언도 대입에 큰 도움이 됐다. 서울대 입시에서 진행되는 면접은 단기간 집중 대비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수년간 꾸준히 쌓아온 것들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인문학을 비롯한 독서와 사고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민정양은 추천도서를 읽으며 감상문도 제출하는 등 독서활동도 꾸준히 이어갔다.3학년 내신과 수능에 올인, 수능 후 면접대비 집중3학년 1학기 초, 민정양은 뛰어난 내신과 안정된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비실기전형 지원을 결정했다. 100대 1에 가까운 실기전형에서의 1단계 실기우선선발과정은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도 ‘복불복’인 만큼 비실기전형이 유리하겠다는 판단에서였다.비실기전형을 결정한 후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이제까지 다니던 미술학원을 그만 둔 것. 그리고 내신에 집중하며 수능에 대비했다.또, 학생부를 채울 수 있는 마무리도 1학기 중 이어갔다.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한 부분에서 미흡함을 느낀 민정양은 친구와 팀을 만들어 교내 전시회를 진행하고, 남은 교내 대회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성실성을 보였다.수능 후에는 면접대비에 집중했다. 면접 대비 역시 학교에서 진행했는데 자소서에 맞춘 개별 모의면접에서부터 기본적 디자인 지식이 포함된 통합면접까지 아우르는 대비를 진행했다. 민정양은 보다 충분한 대비를 위해 면접 학원도 다녔다.“특히 유장열 선생님과의 면접 대비가 큰 도움이 됐어요. ‘좋은 디자인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좋아하는 디자이너가 누구냐? 이유는?’ ‘좋아하는 현대미술가가 누구냐? 왜 좋아하느냐?’ ‘어떤 디자인이 (안) 좋은 디자인이라도 생각하느냐?’ ‘한국적 디자인의 예’ 등 디자인을 전공하려면 한번 씩은 꼭 생각해봐야 하는 질문을 주셨어요.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고 또 나만의 것으로 생각하는 과정이 실제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됐죠. 면접에서의 질문이 결국 기본적인 것에서 파생되는 질문들이니까요.”고민하면 잘 채워진다!민정양은 디자인(미술)을 전공하고 싶은 후배들에게 ‘늘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라’고 조언한다. 디자인이 하고 싶다면 디자인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봐야 하고, 왜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고 또 어떤 디자인을 하고 싶은지를 고민해보라는 것.민정양은 “이런 고민들을 고3 면접 준비를 하며 하게 됐는데, 결국 이런 생각들은 3년 내내 했어야 하는 것들이었다”며 “이런 고민을 하다 모르는 부분들은 책을 찾아보며 알아갈 수도 있고, 또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고민에 대한 답과 함께 생기부도 채워갈 수도 있으니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나 고민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대학입시란 긴 여정을 마치고 대학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민정양. 요즘 그의 가장 큰 고민은 구체적인 진로에 대한 고민이다. 그는 디자인을 “최적의 형태를 만드는 것”이라 정의한다.“어디에서 본 것일 수도, 거기에 제 생각이 더해진 것일 수도 있지만 저는 디자인이 사람들의 행동경향이나 여러 것들을 반영해 최적의 형태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해요. 또, 여기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은 사람들의 행동을 2019-05-15
- 정확한 판단과 집중, 철저한 ‘학종형’ 학생이 되자 “입시전형의 복잡성과 준비과정의 불확실성이 학부모들의 불안심리를 자극, 무분별한 조기 선행학습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 예측하기 힘드니 중학교,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학, 영어, 과학, 국어 등 주요 과목을 미리 준비해두려는 심리가 작용하죠. 그런데 문제는 그런 과도한 준비가 성공적인 대입에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무리한 선행학습에 노출된 학생들은 가장 에너지를 뿜어내야할 고등학교 때 번아웃되어 버려 어릴 때부터 목표하던 명문대 진학이 쉽지 않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대입을 위해 중요한 것은 방향성 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대비가 아닌, 아이의 진로전공과 대입 전형을 정확하게 파악해 ‘제대로’ 집중하는 것입니다.”수학과학 심화학습 및 입시전략전문학원인 파인만학원이 강남 최상위권 영어 크라센어학원과 함께 잠실에 학원사옥 ‘파인만크라센빌딩’을 짓고 잠실 학생들의 진로컨설팅 및 학종 완벽 대비에 나선다.‘선택과 집중’ 위한 선택파인만크라센교육 김범 이사장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내 아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목표하는 방향이 제대로 설정되면 속도조절의 문제만 남지만, 방향 자체가 잘못 되면 가면 갈수록 목표와 멀어지게 마련. 대입이 바로 그렇다는 것이다.정확한 방향 설정을 위해 우선 내 아이가 ‘학종형’인지 ‘수능(정시·논술)’형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전형 고민을 시작하는데, 전형에 대한 방향설정은 중2, 늦어도 중3 여름방학 때까지는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왜냐하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있어서 진로성향을 1학년 3월에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많은 학생들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학종과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투트랙’ 전략을 씁니다. 결과는 대입 실패와 재수 선택이죠. 학종은 학습의 포커스가 절대적으로 내신에 맞춰지고 전공적합성에 따른 진로의 조기설계, 비교과 활동 등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정시나 논술의 수능형 학생은 학습목표가 오롯이 수능에 맞춰지죠. 내신에 대한 압박을 줄이고 수능 학습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너무나 큰 차이가 나는 과정,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학생들은 상위 2% 학생들뿐입니다.”학종형 vs 수능형그렇다면 내 아이가 학종형 학생인지 수능형 학생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학종형인지 수능형인지를 판단할 때 아이의 성격이나 성향도 중요하지만, 시험이나 학교·학원에서의 활동·학습도 판단의 기준이 된다.입시에서의 평가 자체가 학종형(내신·비교과·면접능력)과 수능형(수능·논술능력)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학생의 스타일과 장점, 시험유형, 선호하는 생활 등을 잘 고려해 학종형과 수능형을 구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지구력과 융합사고력이 있고 일정 기간 내 정해진 범위 시험에 강한 사회성 있는(학교생활을 즐기는) 학생이라면 전공적합성과 자기주도성, 경험의 다양성과 학업역량을 고루 평가하는 학종 전형에 적합한 학생이라 할 수 있다.반면 순발력과 집중력이 있고, 시험범위가 넓은 사고력 유형인 수능모의고사형 학생들, 그리고 학원에서의 선행학습을 잘 해내는 학생들은 수능전형 적합 학생에 속한다.정확한 진로성향 파악, 진로전공 설계에 이어져학종형 학생이라면 진로전공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절대문과’ ‘이과성향 문과’ ‘문과성향 이과’ ‘절대이과’의 진로성향 파악부터 이뤄져야 한다.문학, 영어, 사회분야는 잘 하지만 수학에 치명적 약점이 있는 ‘절대문과’와 수학과 물리 분야에 선호도와 성취도가 높게 나타나는 ‘절대이과’는 파악하기가 쉽다. 문제는 ‘이과성향 문과’ ‘문과성향 이과’ 학생들.김 이사장은 “이들의 정확한 진로성향은 수학과 과학수업을 통해 파악이 가능한데 이때 입시강사, 과학강사. 수학강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파인만학원은 이런 진로성향 판별에 전문가집단으로 학종과학 프로그램 물리Ⅰ, 화학Ⅰ 기초학습을 통해 구분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진로성향에 따른 정확한 구분이 이뤄지면 세부계열과 진로전공에 대한 설계가 이어진다. 그 다음 수학, 과학 분야에 대한 심화학습이 이뤄진다.파인만학원은 철저한 학종형 학원으로 학종그룹, 과자그룹, 과영그룹 등 수준별 3그룹이 편성되고 각 그룹은 다시 4개의 레벨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현재 초4~중3 학생을 모집 중이며, 특히 중3학생들은 파인만의 학종과학 프로그램 및 입시컨설팅으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입 전형과 진로성향을 파악 체계적인 관리과 수업을 입시까지 이어가게 된다.김 이사장은 “잠실에 본사를 두고 집중적으로 송파 학생들의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을 관리하게 된다”며 “송파 고교 기출문제 파악은 기본 예상문제 적중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수학·과학 경시대회와 영어말하기대회, 토론대회, 동아리 활동, 그리고 세부능력특기사항 400자 이상 작성까지 학종의 모든 전략적 준비를 중3때부터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파인만크라센빌딩으로 학원의 모든 역량 옮겨옵니다.”파인만학원은 2003년 11월에, 크라센어학원은 2006년 5월에 개원했다.2006년 압구정에서 시작된 크라센어학원은 압구정·서초 지역의 대표 어학원으로 민사고 영어 합격생 423명, iBT 110이상 74명, iBT 100이상 191명, TEPS 850이상 38명, TEPS 750이상 84명을 배출하는 등 강남권 최상위권 영어브랜드의 위상을 실현, 유지하고 있다. 파인만학원은 2008~2018 영재고 211명 합격, 과학고 161명 합격, 민사고 789명, 외대부고 604명, 서울대 262명, 연고대 369명을 합격시키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입시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파인만크라센빌딩은 파인만크라센 교육의 본사로 김범 이사장이 잠실파인만학원 원장으로 직접 강의와 상담을 하며 송파지역의 잠재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 전문적인 파인만의 입시컨설팅과 수업을 잠실에서 그대로 이어간다. 아울러 <학종맘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전략서>를 집필한 김범 이사장은 교육의 메카가 될 크라센어학원 잠실 사옥에서 송파 학부모들을 위한 ‘학종맘입시교실’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2019-05-15
- 수학 학습의 양 날개 - 정형화와 다양화 수학 시험에서 조금이라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훈련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기본적인 훈련 두 가지가 바로 문제풀이의 정형화와 다양화인데 이는 과목에 상관없이 중요한 훈련이므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풀이의 정형화는 널리 알려진 기본 문제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수능 30문항 중 새로운 유형의 문제라고 해봐야 너 댓 문제 정도 밖에 없다. 나머지는 놀랍도록 비슷한 문제들이 매년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러한 문제들을 머뭇거리지 않고 실수 없이 풀어내려면 정형화된 풀이법을 외우고 있어야 한다. 특히 문제를 풀기는 푸는데 생각이 날 듯 말 듯 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학생은 이 훈련이 부족한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론 반복 훈련인데 중요한 점은 풀이가 기억될 때까지 문제풀이를 반복하는 수동적 훈련이 아니라 ‘다음에 이 문제를 만나면 이렇게 풀어야겠다...’ 라고 능동적으로 외우려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서너 번의 반복으로도 풀이가 기억되고 시험 볼 때 시간과 실수를 대폭 줄이고 그 남은 시간을 검산이나 고난도 문제의 해결에 할애 할 수 있다.그런데 이런 훈련을 했다고 해도 고난도 문제를 푸는 것은 쉽지 않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접근 방법의 다양화에 대한 훈련이다. 일단 정형화된 풀이를 숙지하고 나면 아까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면서 풀이를 분석하고 새로운 접근을 고민해야 한다. 학습의 목표를 문제의 양에만 두고 어떻게 풀었는지를 고민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출 수 없다. 이미 알고 있는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제2, 제3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은 필수다. 그러면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와도 두려움 없이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풀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풀이의 정형화나 다양화를 훈련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맞혔든 몰라서 틀렸든 상관없이 자신이 푼 모든 문제의 풀이를 펼쳐 놓고 풀이를 분석하면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이기성 원장기성쌤수학학원문의 031-403-7560 2019-05-15
- 당신의 진정한 인지 혁명을 바란다면? 최근 서점가에 핫한 책으로 이스라엘 출신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등 이른바 인류 3부작이 있다. 역사와 철학, 종교, 생명과학, AI 기술과학 등 보아하니 작가는 나보다 어린 친구 같은데 어찌 그리 박식한지. 열등감을 살짝 느낄 만큼의 충격적인 내용과 날카로운 분석이 단연 돋보인다. 아니, 같은 인문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던 것도 같다.요즘 나는 중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다시금 고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 누군가는 먼지 덮인 골동품쯤으로 여길 만한 작품들이지만 말이다. <자본론> <마르크스 철학> <소유냐 존재냐> <월든> <가이아> <아들러 심리학> <침묵의 봄> <정신 분석> <멋진 신세계> <국부론> <제3의 침팬지>.. 이들 골동품(?) 속엔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미래가 있다. 어떤 책은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 작가와의 아쉬운 헤어짐에 저릿한 감정마저 들곤 한다.뉴스에 따르면 삼성에서 반도체 분야에 113조를, SK 하이닉스도 수 십 조를 투자한다고 한다.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으로 서울대와 연세대 등에 반도체학과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입학생에겐 학비는 물론 졸업 후 취업까지 특별히 보장한다고 한다. 반도체가 대한민국의 대표 효자 상품이니 당연한 정책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중2 둘째 아들 녀석도 그 학과에 가면 참 좋겠구나라는 생각을 나도 한 10초(?) 동안 했으니까.학부모님께 국어 공부 못하면 명문대 반도체학과 어림도 없다고 협박(?)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단순히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함에 앞서 우리 학생들의 명석한 논리력과 합리적인 문제 해결 능력, 나아가 실존적 자립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그 해답은 책 속에 있으니 꼭 읽혀 보시라는 뻔한 당부를 다시 한 번 드리고 싶을 뿐이다. 족집게 국어 명강사를 만나고자 미지(未知)의 학원을 찾아 헤매는 것보단 이 방법이 훨씬 낫지 않을까?장영욱 원장해냄국어논술전문학원문의 070-8615-9589 2019-05-15
- 고등 수학 1등급을 목표로… 중등부터 실력 쌓고 내신과 입시 대비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온 평촌 ‘진수학학원’은 서울학원 경시팀 출신의 박진택 원장이 이끄는 곳이다. 10여년 넘게 최상위급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책임져 온 그는 현재 ‘고등 수학 1등급’ 만들기에 어느 때보다 힘을 쏟고 있다. 대학입시를 목표로 중등부터 고등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학습으로 수학실력을 쌓고 내신 대비에도 공을 들인다. 그래서일까. 이곳에는 1~3등급의 학생들이 유독 많다. 특히 고등 수학 1~2등급을 목표로 기본기부터 심화까지 더욱 집중해 학습하는 중등과정은 고등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만족도가 높다. 거기다 세심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강사진의 실력은 박 원장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부분. 특별한 홍보전략 없이도 오로지 실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진수학학원’을 찾아가 봤다.수학 상위 등급 만드는 비결은? 진수학은 고등 수학 1~2등급을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세우고 수업을 진행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수학 상위 등급을 만드는 남다른 비결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박 원장은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단한 프로그램을 예상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다고 하자, “고등 1등급 실력이라는 것은 오랜 시간 집중하며 자기 공부를 해나가는 힘에서 나온다”며 “자기 공부를 할 수 있는 습관을 잡아주고,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배운 것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게 하는 것이 1등급 실력의 기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진수학은 중등부부터 공부습관 잡는 데 무엇보다 주력한다. 공부양을 늘리고, 주어진 시간에 집중하도록 세심하게 가르친다. 대입을 목표로 한다고, 무리하게 선행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을 통해 수학 실력을 키운다.박 원장은 “수학 공부는 하나하나 정복하는 미션수행이 아니다. ‘초등 때 정석 끝내고 중등 때 수학1,2 다했다’로 수학을 잘한다고 말할 수 없다는 뜻이다. 학생이 정말 알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해 이에 맞는 효과적인 지도를 할 때 고등부에서 1등급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며 “공부습관을 단단히 하고 그 위에 진수학의 수업역량을 더해 고등부에서 1등급이라는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수학은 자신감, 그것을 위한 연습상위등급을 이루기 위해 진수학에서는 STP전략을 적용한다. STP(Self Training Program)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학습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STP는 모든 수업 과정에 포함돼 진행된다. 고등부의 경우 2시간 수업과 2시간 STP과정을 적용, 문제 풀고 첨삭 받고 설명 듣기를 반복하며 학습한다. 이러한 STP전략을 통해 공부습관을 잡아가며 많은 학습 양에도 학생들이 크게 힘들어하지 않도록 한다.또한 중등부는 STP와 함께 T-System도 시행하고 있다. T-System의 T는 테스트를 뜻하는 것으로, 주기적인 테스트와 Q&A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실력의 누수를 막는 데 주력함을 의미한다. 중등부 수업은 개념 설명 위주의 본 수업을 진행한 후, 풀이노트를 활용한 과제를 내주고 다음 시간에 과제에서 틀린 문제는 없는지 체크하고 복습노트도 꼼꼼히 쓰도록 지도한다. 주1회 정기 테스트를 진행하고, 일정 점수 이상이 나오지 않으면 금·토요일에 다시 재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꼼꼼히 체크한다. 또 고등부 내신에서 중요한 축인 서술형문제에 대비하고자 매주 서술형문제를 풀고 강사의 첨삭을 통해 문제 푸는 방법에 대해 공부한다. 풀이노트와 복습노트 쓰는 방법도 알려줘 공부습관에 보탠다. 박 원장은 “수학에서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며 “많은 학습량과 연습을 통해 공부습관을 잡아놓으면 실력과 성적이 좋아지며 자신감이 부쩍 자라난다. 이는 중등뿐 아니라 고등에서도 성적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강사의 열정이 학생의 실력을 만든다진수학의 가장 큰 강점은 수업을 잘하고 수학을 잘 가르치는 실력 있는 강사진에 있다. 이들은 경시와 특목반,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은 물론 평균 7년 이상의 학원가 경력까지 지녔다. 거기다 의대나 교대, SKY 등 명문대에 재학 중인 박 원장의 제자들을 첨삭 강사로 초빙, 첨삭 하나까지도 공들여 가르친다.‘강사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면 학생들의 실력은 반드시 좋아진다’는 것이 박 원장의 철학. 그래서 “학생들 실력향상은 가르치는 강사들의 실력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실력의 기초는 학생에 대한 강사의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라고 강조한다.진수학 강사진들은 이런 철학을 함께 공유하며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탁월한 강의력은 기본. 한 명, 한 명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가르치며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해 일러준다. 과제나 테스트도 ‘했네’ 정도로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알고 이렇게 풀어냈는지 점검하며 모르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는 일 없이 제대로 가르친다. 그러다보니, 강사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교수법 개발로 힘이 배로 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럴수록 학생들의 실력은 쌓여가고 성적은 올라간다고. 2019-05-14
- 다가오는 기말대비, 기출분석부터 시작하자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발표됐다. 이제 다가올 기말고사를 위해 학습전략을 점검해 보아야 할 시기이다.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 배정한 고등부 팀장은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취약한지 파악하고 더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출문제 분석은 필수”라고 조언했다.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은 중간·기말 지필 평가가 끝날 때마다 각 학교의 출제 경향을 꼼꼼하게 분석·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양지역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성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다음은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에서 제공한 2019 안양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주요 분석 내용이다. ▶ 동안고: 객관식 85점(15문항), 주관식 15점(2문항)대부분 평이한 문제였으나 서술형 2문제가 꽤 어려웠을 것이다. 서술형 1번은 쎈수학 C단계에 있는 문제를 살짝 변형한 문제이다. 그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는 연습을 했다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서술형 2번처럼 이차함수와 직선의 위치관계가 나왔을 때의 식 작성 연습은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주제이므로 반복 숙달시켜야 한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는 않은 시험이었으며, 쎈수학 C단계 정도까지 완벽하게 공부해두었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들이었다.▶ 부흥고: 객관식 80점(18문항), 주관식 20점(2문항)전체적으로 예전보다 난이도가 많이 오른 시험지였다. 2문제 정도가 굉장히 어려웠고, 1~2문제 정도는 실수하기 좋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17번 이차함수 문제의 경우,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문제이므로 많은 연습을 통해 숙달시켜야 하는 문제이다. 18번 문제의 경우, 삼차방정식 문제 중에서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다. 이런 문제는 일반 시중문제집에서 보기가 힘들다. 이런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근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시험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 기출문제들도 풀어보면서 연습할 필요가 있다. 19번 문제의 경우, 첫 번째 조건에서 범위를 놓쳐서 실수한 아이들이 많았을 것이다. 항상 문제 조건은 꼼꼼하게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 20번 문제의 경우, 삼차방정식이 정수근을 가질 조건에 관한 문제는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어렵기 때문에 정수근, 유리수근에 관한 문제나 소수조건에 관한 문제는 항상 정리해두어야 한다. 학교 교과서, 프린트, 부교재 등 학교에서 시험범위로 지정한 교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만 공부하고 시험 대비를 한다면 크게 낭패를 볼 것이다. 시험은 항상 어렵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고난도 문제집,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 기출문제들도 공부를 해야 흔들리지 않는 고득점의 실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백영고: 객관식 90점(21문항) 주관식 10점(2문항)전체적인 난이도는 낮은 편에 속하고, 학교 프린트 문제에서 조금씩 변형되었기 때문에 시험을 볼 때 크게 당황하게 만드는 문제는 없었다. 다만, 문제들이 조금씩 변형되었기 때문에 풀이를 이해하지 않고 암기식으로 학교 프린트에 접근했다면 함정문제에 빠져 틀리는 문제가 있었을 것 같다. 얼마나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풀었느냐가 등급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백운고: 객관식 80점(17문항) 주관식 20점(3문항)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 시험범위가 여러 가지 방정식까지로 다른 학교에 비해 공부해야할 양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부분에서 특히 많은 문항이 출제되었다. 기본을 충실히 공부하고 문제를 정확히 읽은 학생이라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한 시험이다.▶ 신성고: 객관식 64점(13문항) 주관식 36점(4문항)전체적으로 이전 시험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서술형 2번에서 정의를 묻는 문제는 이채로웠다. 객관식 10번까지는 평범한 문제였고 11, 12, 13번이 난이도 있는 문제였다. 12번은 쎈수학 C에서 13번은 자이스토리나 블랙라벨에서 볼 수 있는 문제여서 풀어본 학생이라면 쉽게 풀 수도 있을 듯하다. 서술형 1번은 계산과 답이 복잡하게 나와서 당황한 학생도 있었을 것 같다. 평소에 잘 풀 수 있던 문제도 제한된 시간 안에는 쉽지 않을 수 있어서 평소에도 시간을 타이트하게 가지면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안양외고: 객관식 58점(12문항) 주관식 42점(8문항)전체적으로 이전 안양외고 시험보다 좀 까다로운 시험이었다. 객관식 9번, 서답형 6번, 8번이 학생들이 힘들어 했을 것 같다. 서답형 6번은 쎈수학 같은 기존 문제집에 자주 보이는 문제를 더 복잡하게 변형한 문제여서 원래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을 것 같고, 서답형 8번은 분모를 0으로 만드는 수를 빼고 더해야 하는 함정이 있는 문제여서 실수를 많이 했을 것 같다. 풀이 과정을 적지 않는 단답형 문제여서 답이 틀리면 부분점수도 받을 수 없기에 항상 수학은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양명여고: 객관식 100점(18문항)서술형이 없고 문항 수는 적은 편이지만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중간 중간에 존재하여 그 문제들을 풀이하다 시험 시험이 부족함을 호소할 수 있다. 평소 시간 안에 자신이 풀이 할 수 있는 문제들 먼저 해결하고 나중에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접근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 우성고: 객관식 90점(16문항) 주관식 10점(2문항)대체적으로 중급 이상의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나 15번, 16번을 제외 하고는 한번쯤은 유사문항을 공부했을 것으로 보인다. 15번 같은 경우 조립제법에서 x-1의 거듭제곱으로 주어진 식을 정리하는 방법을 이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가능하고, 16번 문항도 근과 계수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여 부호를 결정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평소에 많은 연습을 통해 유사문항을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2019-05-14
- 반수를 앞둔 학생들의 고민과 선택 평촌 청솔학원이민행원장 지금 대학생들은 중간고사를 마치고 축제를 즐길 시기이다. 특히 신입생들은 처음으로 겪는 대학생활에 만족감을 느끼는 학생들도 있지만 학기 초부터 여러 가지 문제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반수에 대한 고민을 한다. 반수를 앞둔 학생들의 가장 큰 걱정은 늦은 출발에 대한 불안감이다. 자신들의 경쟁자들은 3월 빠르면 1월부터 수험생활을 치르고 있는데 자신은 남들보다 4개월 정도 늦게 출발하고 있다는 불안감이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두 번째 걱정은 입시 환경에 따른 불확실성이다 작년 불수능의 여파로 표준점수 상의 불이익이라든지 1교시 국어 영역을 치르다가 멘탈 관리에 실패한 학생들은 시험에 대한 트라우마와 함께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올해 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학생들은 시작에 앞서 불안 할 수밖에 없다. 세 번째 걱정은 수험생활의 두려움이다. 대학생활 자체가 고3과는 다르기 때문에 학습리듬이 완전히 깨져있고 다시 모든 시간을 학습에 매진해야 하는 생활 자체가 반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다. 가장 나쁜 선택은 이러한 고민들 속에 결정을 미루는 것이다. 학생들 중에는 1년을 마치고 다시 수험 생활을 하는 학생도 있고 심지어는 4학년 졸업할 때 까지 학교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후회만 하며 시간을 보내는 학생도 있다. 학교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으면 빨리 학교에 적응을 하고 소속된 학교에서 미래를 설계해야 하고 남아서 후회 할 것 같으면 결정은 역시 빨리 하는 것이 좋다. 청춘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반수생활의 가장 중요한 시간은 처음 2주이다. 이 2주 동안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할 것은 수험생활의 규칙성이다. 출발이 늦었다고 조급해서는 안 된다. 치열하게 공부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것이 조급함과 동의어는 아니다. 반수생활 초기에 수능 날까지 가지고 갈 생활의 규칙성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어렵지 않은 교재를 가지고 종합학원이나 인강에서 1학기에 마무리 되는 기본 개념을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하여 작년 수험생활의 감각을 최대한 빨리 끌어 올리는 일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 입시와 학습에 대해 능통한 전문가가 항상 조언을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년의 학습법과 입시 전략에서 실패 요인을 찾아야 하며 변화한 입시환경에 대해 수시로 정보를 얻어야 한다.반수 시작 시기가 수시 전형에 대한 대비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논술과 학생부전형에 대한 초기 분류 작업을 1차적으로 6월 안에 받아야 할 것이다. 학원 선택을 한다면 제일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작년입시실적, 강사진, 면학분위기 이 세가지 요소를 꼭 확인하고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시스템과 프로그램은 결과적으로 실적과 연관되어야 우월함이 증명될 수 있는 것이고 강사진과 면학분위기는 ‘지금 현재의 가능성을 얼마나 더 신장시켜 줄 수 있는가’의 중요한 수단이 된다. 또다시 도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후회만 하는 것보다는 도전이 성공의 유무를 떠나서 가치 있는 일이고 좋은 동반자를 만날 때 성공의 가능성도 훨씬 높아지게 될 것이다. 2019-05-14
- SAT 고득점, 이제 압구정 갈 필요 없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면 미국 수학능력시험인 SAT를 치러야 한다. Reading and Writing과 Math로 구성된 SAT를 혼자 준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은 SAT 학원들이 많은 압구정에서 학원을 선택한다. 하지만 분당에서 너무 먼 거리는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없는 원인이 된다. 2013년부터 정자동에서 분당지역 학생들에게 SAT를 가르쳐 온 ‘탑클 어학원’은 강남권에서도 입소문난 강사들의 강의로 이런 문제점들을 말끔하게 해결해준다. 이처럼 분당이지만 압구정 상위권 전문 강사들의 강의로 SAT에서 고득점을 얻은 재원생들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 결과는 ‘탑클 어학원’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2018년 수강생 중 80% 이상 1500점 이상 획득해우리나라 수능과 마찬가지로 SAT도 고득점일수록 대입에서 유리하다. 물론 SAT 점수 외에도 GPA(고교 내신), 과외 활동, 에세이 등의 영역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합격을 결정하지만 SAT 점수가 1500점을 넘지 않은 학생들은 미국 명문 대학에 합격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이런 이유로 지난해 수강생들은 80% 이상이 1500점을 획득한 ‘탑클 어학원’의 결과는 놀랍다. 더욱이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고3 학생들이 아니라 고2 학생들로 입시의 필수조건인 SAT 점수를 미리 충족시켜 놓고 마음 편하게 에세이와 포트폴리오 등에 집중하고 있다.이렇게 이곳에서 차근차근 입시를 준비한 학생들은 2019년 리딩으로 유명한 저스틴 송의 대학 에세이 지도로 하버드, MIT 등 IVY 리그를 비롯해 존스홉킨스, 버클리, 뉴욕대 아부다비 등 미국 명문 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에 지원한 학생들도 전원 합격했다. ‘탑클 어학원’은 저스틴 송 외에도 하버드와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외 명문대를 졸업한 셀레나 김, 소피아 박, 배원석, 조효진 등 압구정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강사진들의 수업으로 탁월한 결과를 내고 있다.고득점, 개별 학습전략에 따른 고난이도 리딩 훈련이 답SAT 고득점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딩 즉 독해실력이다. 그러나 오랜 영어 학습에도 불구하고 독해에 대한 어려움으로 원하는 수준의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탑클 어학원’에서는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SAT 리딩을 잘 잡아주기로 이름난 저스틴 송과 하버드를 졸업한 셀라나 김의 수업으로 리딩 실력을 향상시킨다. 개개인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워 고난이도 리딩 훈련을 반복하는 저스틴 송의 수업은 SAT 고득점을 이끌어내는데 효과적이다.특히 SAT 고득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리딩 실력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오랜 경력으로 확실한 고득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SAT 전문 강사의 수업을 받아 리딩 실력을 키운다면 SAT 고득점은 문제없다.분당에서 압구정 상위권 전문 강사진 수업 들어SAT를 준비하려면 반드시 압구정을 가야한다고 생각했다면 이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 그동안의 대입 결과로 이미 실력을 검증한 ‘탑클 어학원’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현재 압구정과 강남 등 유명 SAT 전문 학원의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 강사진들의 수업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이곳의 수업은 학습의 효율을 오히려 높여준다.이렇듯 개별 학생들의 성향과 학습 태도, 그리고 학습상황에 맞춰진 학습전략으로 리딩과 라이팅 실력을 균형 있게 향상시켜 고득점을 이끌어내는 ‘탑클 어학원’에서는 5월 30일(오전11시)에 ‘2019년 여름방학 SAT 설명회’를 진행한다. SAT 고득점 비결을 비롯해 미국 명문대 합격을 위한 차별화된 스펙관리와 나만의 포트폴리오 준비, 그리고 치대와 약대 준비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까지 들을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문의 031-726-4893 2019-05-14
- 기초부터 입시까지, 수학 걱정 없는 입실론 TOTAL-CARE SYSTEM ‘입실론 수학전문학원(이하 입실론)’은 13년째 분당표 수학전문학원의 대표 주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처럼 오랜 세월 신뢰를 받아 온 것은 중·고등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안정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수능 수학 만점자 배출, 성적 상승률 100% 도전 등 내신과 수능에서의 확실한 재원생들의 결과는 초6부터 고3까지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입실론 TOTAL-CARE SYSTEM의 힘을 확인하게 해준다.공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입실론 TOTAL-CARE SYSTEM‘입실론’은 재원생들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게 만드는 시스템이 강점이다. 초6부터 고3까지 체계적으로 전문화되어 있는 시스템은 철저한 수준별 학습과 강도 높은 트레이닝, 즉 수업-훈련으로 빈틈없이 진행되는 학원 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학습 내용을 반드시 체화시키고 출결, 시간표 운영 및 관리, 상담관리, 수업관리, 자기주도학습관리, 교재/풀이노트/오답노트/프린트물 관리/교육평가 관리/내신대비 프로젝트로 나누어 세부적인 관리도 함께 이뤄져 필연적으로 성적 향상을 만들어낸다. 초6을 위한 ‘중등 대비반’, 개별 진도로 실력 키워이승우 원장은 “초등학교 6학년이 대상인 ‘중등 대비반’의 강점은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실속 있는 수업”이라고 소개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실론’을 믿고 선택한 만큼 아무리 소규모 인원이라도 실력과 학습과정에 맞는 반을 편성해 기초 개념 학습 또는 빠른 진도 학습 등을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더욱이 중·고등 수학 전문인 ‘입실론’에서는 일찌감치 중등 학습을 위한 학습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중학생과 동일한 100분 수업과 클리닉 시스템을 병행해 공부하는 힘을 키우고 풀이노트 및 오답노트를 활용해 올바른 학습 습관을 잡아 준다.탄탄한 현행 학습으로 고등 수학의 기초 다지는 ‘중등 수업’‘입실론’이 얼마 전, 고등관이 위치한 서현동으로 중등관을 통합했다. 자유학년제를 중심으로 중학생들의 수학 학습 환경이 달라지며 고등 수학에 맞는 전문 강사와 시스템을 중등부에서도 제공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다.“‘중등 수업’의 핵심은 학년과 상관없이 개별 학습과정에 맞춘 최적의 관리와 수업이지만 절대 제 학년에 맞는 현행 과정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이 원장은 “중등 수학의 기본은 고등 수학의 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상위 레벨이라도 매달 600여 문제가 수록된 워크북을 활용해 현행 진도에 대한 철저한 학습을 한다”고 강조했다. 고등 수학 전문학원의 내공, 내신부터 수능까지 문제없는 ‘고등 수업’이미 많은 결과로 입증된 ‘고등 수업’의 경쟁력은 내신과 수능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외고와 외대부고를 비롯해 자사고를 포함한 분당의 모든 고교의 출제 경향을 꿰뚫는 내신 수업은 오랫동안 축적된 학교별 출제 성향과 난이도 등에 대한 확실한 분석으로 학교별 시험대비에 최적화된 실력 있는 강사들이 진행하고 있어 대단히 효과적이다.이 원장은 “‘고등 수업’은 반드시 입시에서 결과를 내야 한다”며 “내신과 수능을 대비한 수학 수업은 물론이고 재원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해 재원생 전용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 비교과 영역에 대한 1:1 관리를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더욱이 5월 12일, 이투스 인터넷 강좌의 대표주자인 수리 논술 김의남 강사가 진행하는 ‘수리논술 강좌’를 개강, 따로 논술학원을 다닐 필요 없이 논술과 심화 면접, 그리고 내신과 수능의 최상위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실력을 다져준다.문의 031-706-1336(고등) / 708-1336(중등) 2019-05-14